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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금융투자, DLB·ELB·ELS 3종 판매

DB금융투자가 오는 25일까지 CD(91일물) 최종호가수익률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기타파생결합사채(DLB) 등 총 3종의 상품을 판매한다. '마이 퍼스트 DB DLB 제104회'는 CD(91일물) 최종호가수익률의 만기평가가격이 10% 이상이면 세전 연 2.51%의 수익을 제공하며, 10% 미만인 경우에도 세전 연 2.50%를 지급하는 3개월 만기 상품이다. 최소가입금액은 1000만원 이상이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코스피(KOSPI)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DB 세이프 제640회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는 1년 만기 상품으로 평가기간 동안 기초자산인 코스피200 지수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115% 초과해 상승한 적이 있으면 1.80%의 수익을 지급하고, 만기평가가격이 100% 이하인 경우에도 원금의 101.80%를 지급한다. 또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115% 초과해 상승한 적이 없고,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100% 초과 115% 이하에 있는 경우 최대 4.05%의 수익이 가능하다. 코스피200레버리지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DB happy+ 주가연계증권(ELS) 제2213회'는 3년 만기 상품으로 4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주기와 최대 연 5.40%의 수익이 지급된다. 또 자동조기상환되지 않고 만기상환이 도래한 경우,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65% 이상인 경우 원금과 16.20%(연 5.40%)의 수익률이 지급된다. 다만,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65% 미만 시 기초자산의 하락률에 따라 원금 손실을 볼 수 있다.

2021-06-22 10:46:45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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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MZ세대 "부의 불평등이 심각한 사회문제"

전 세계 밀레니얼과 Z세대가 부의 불평등을 심각한 사회 이슈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 딜로이트그룹이 경제·사회·정치적 환경 전반에서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의 인식 변화를 조사한 딜로이트 글로벌의 '2021 밀레니얼과 Z세대 서베이(2021 Millennial and Gen Z Survey)' 보고서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딜로이트 글로벌의 2021년 밀레니얼과 Z세대 보고서는 지난 2월 8일 부터 18일까지의 조사 기간 동안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45개국 2만2928명의 밀레니얼 세대(1983년~1994년 출생자)와 Z세대(1995~2003년 출생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밀레니얼 세대의 69%, Z세대 표본집단의 66%가 사회 전반에서 부와 소득이 평등하게 분배되지 않고 있다고 답했다. 한국의 경우 글로벌 비율을 크게 상회하는 수치인 73%(밀레니얼 세대), 76%(Z세대)가 강하게 동조하는 경향을 보였다. 그러나 한국의 밀레니얼과 Z세대는 불평등의 원인으로 부유층에 호의적인 법, 규제, 정책을 지목하면서도 이를 개선하기 위한 재분배 정책 및 규제 입안에 대해서는 보수적인 입장을 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임직원 급여와 최고 급여를 받는 경영진 간 소득 차이를 줄이는 법안 ▲부유층에 대해 높은 세금을 부여하는 법안 ▲최저임금 보장하는 법안 ▲저소득층에 직업 훈련을 지원하기 위한 자금 정책 ▲최저생계소득 보장 정책 등에 대해 글로벌 밀레니얼과 Z세대는 과반이 넘는 비율로 동의한 반면, 한국의 밀레니얼과 Z세대의 동의 비율은 크게 떨어졌다. 부의 재분배에 있어 정부 개입이 필요하다고 답한 글로벌 밀레니얼과 Z세대와는 대조되는 모습이다. 이외에도 한국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는 경제성장과 고용문제를 가장 중요한 사회 문제로 인식한다고 대답했다. 두 세대 모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공중보건과 질병 예방이 가장 중요한 사회 문제라고 한 점에 공감했으나, 이후 밀레니얼은 경제성장, 기후변화 순으로 중요도를 인식한 반면 Z세대의 경우 경제 성장과 고용문제 순으로 중요도를 두는 등 사회 이슈에 대해 상이한 견해를 보였다. 특히 한국 Z세대가 고용문제에 대해 느끼는 중요도는 30%로 글로벌 Z세대(25%)보다 높았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글로벌 밀레니얼과 Z세대가 미래 재정 상태에 대한 걱정과 우려가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의 3분의 2가 개인 재정 상태에 대해 '자주 걱정하고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답했으며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재정 목표를 재검토하고 변경했다고 답했다. 그러나 개인의 재정상태에 대한 우려를 표하면서도 한국의 경우, 가까운 경제 상황에 대해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향후 12개월 동안 경제 상황이 더욱 나빠질 것이라고 예상한 비율은 글로벌 밀레니얼의 경우 2019년 30%, 2020년 33%에서 2021년 43%로 답변 비율이 크게 높아진 반면, 한국 밀레니얼 세대는 2019년과 2020년 43%로 비슷한 수준에서 2021년에 40%로 소폭 줄었다. 한국 Z세대도 2020년 45%가 갈수록 경제가 나빠질 것으로 전망했으나 2021년에는 38%로 거시 경제 전망에 대한 우려가 감소했다. 향후 12개월 동안 경제 상황이 좋아질 것이라고 답한 비율은 글로벌 밀레니얼의 경우 2019년 26%, 2020년 28%에서 2021년 27%로 소폭 감소했다. 반면 한국 밀레니얼의 경우 2019년과 2020년 13%의 동일한 비율에서 2021년 22%로 경제 상황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응답자 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Z세대도 2020년 14%에서 2021년 21%로 늘어났다. 정현석 딜로이트 컨설팅 코리아 부사장은 "MZ세대는 개인의 성공과 실패 여부에는 개인의 학벌, 부의 세습, 젠더 등 선천적인 요소들이 큰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기에 개인의 노력과 성과만을 강조하는 성과주의 기반의 기업 운영으로는 MZ세대와의 공생에 한계가 존재할 것"이라며 "수평적 조직문화와 공정한 평가로 성과를 분배하고 공평한 기회를 제공하는 기업 운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1 밀레니얼과 Z세대 서베이(2021 Millennial and Gen Z Survey)' 보고서 전문은 딜로이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1-06-22 10:01:32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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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턴투자운용, ESG위원회 신설

마스턴투자운용이 이사회 직속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위원회를 신설했다. ESG위원회는 마스턴투자운용 내 ESG 관련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전사적 ESG 정책을 수립하고, ESG 중장기 추진과제의 이행사항을 모니터링한다. 또 임직원의 의사결정 과정에서 ESG 요소를 고려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제공한다. ESG위원회는 위원장 포함 총 4인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으로는 민성훈 수원대학교 건축도시부동산학부 교수가 선임됐다. 김대형 대표이사와 전병하 사외이사, 김병익 사외이사는 ESG위원회의 위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마스턴투자운용의 사외이사이기도 한 민 교수는 대학에서 부동산개발론·부동산투자론·부동산금융론 등을 가르치고 있으며, 부동산 책임투자를 주로 연구하고 있는 대체투자 분야의 전문가다. 학계로 오기 전에는 알파에셋자산운용 이사, 노무라이화자산운용 투자본부장을 역임하는 등 현장에 대한 이해도도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마스턴투자운용은 사내에 'ESG DNA'를 확산하기 위해 탑다운(Top-down) 방식과 바텀업(Bottom-up) 방식의 조화를 꾀했다. ESG위원회와 더불어 각 부문의 대표, 부대표들로 구성된 ESG협의체와 ESG 실무를 담당하는 ESG실무추진단을 함께 발족했다. ESG실무추진단은 투자·운용·지원 부서 실무자들로 구성되며 ESG 경영의 실행조직으로서 역할을 수행한다. 김대형 마스턴투자운용 대표이사는 22일 "ESG 원칙을 내재화한 부동산 투자를 통해 고객을 포함한 다양한 이해관계자에게 올바른 이익과 상생의 가치를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6-22 09:59:24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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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테이퍼링 우려 고조 변동성 관리 힘 받는 배당주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변동성을 관리할 수단으로 배당주 편입이 대안으로 떠올랐다. 금리 하락 기간보다 금리 상승 기간에 성과가 더 두드러지는 배당주의 특성 때문이다. 올해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60%가량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는 상황에서 배당 여력도 높아졌다는 평가다. 그간 성장주 주도 장세에서 외면받았던 배당주 펀드 역시 자금 유출이 완화되는 등 재차 관심이 쏠리고 있다. ◆변동성 장세 첫 선택지 '배당주 매입' 꼽혀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코스피 고배당50 지수는 올해 들어 26.71% 오른 2875.04에 마감했다. 이 지수는 대표적인 고배당 지수로 코스피 상장사 중 배당수익률이 높은 50곳으로 구성된다. 최근 3사업연도 연속 배당을 했거나 평균 배당성향이 90% 미만을 충족해야 한다. 배당성향은 순이익에서 배당금이 차지하는 비중이다. 이달 들어서는 2.97% 하락하며 잠시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시장에서는 배당주의 투자 매력이 다시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배당주가 주목받는 첫 번째 이유로는 증시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는 테이퍼링 가능성이 꼽힌다. 조기 금리인상 신호를 내비친 지난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의 여진은 계속되고 있다. FOMC에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경제성장률과 물가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고 점도표를 통해 2023년에 2번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다. 테이퍼링에 대한 우려는 수치로 확인된다. 실질금리의 대용으로 활용하는 미국 물가연동채권 10년물 금리는 6월 FOMC 직전 마이너스(-)0.90%에서 -0.81%로 상승했다. 은행 금리를 집계하는 뱅크레이트닷컴 통계를 살펴보면 미국 30년 고정 모기지 금리도 FOMC 직전 3.07%에서 3.17%로 올랐다. 반면 FOMC 이후 1.57%까지 상승했던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1.44%까지 하락했다. 잠재적 변동성에 대비하기 위한 첫 번째 선택지로 배당주 매입이 꼽힌다. 강현기 DB금융투자 투자전략팀장은 "테이퍼링이 이뤄질 때 장기금리가 내려가는 현상이 나타나는데 이와 같은 시기에 배당주는 상대 수익률이 높아지는 특성을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FOMC 이후 1.57%까지 상승했던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현재 1.44%까지 하락했다. 상장사들의 이익 추정치가 오르는 상황도 긍정적이다. 이익 개선이 확실시되는 업종 중 예상 배당성향이 과거 평균 배당성향을 밑도는 업종은 향후 배당정책의 변화가 나타날 수 있다는 평가다. 김상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코스피 5년 평균 배당성향이 31%인 점을 생각하면 코스피 배당금의 업사이드는 33% 수준"이라며 "현재 올해 코스피 배당수익률 전망치는 1.6%지만 평균 배당성향을 반영하면 2.3%까지 개선 여력이 남아 있다"고 평가했다. ◆배당주 펀드 볕 드나…"연말로 갈수록 주목" 한동안 관심이 저조했던 배당주 펀드도 유효한 대안으로 지목된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18일 기준 설정액 10억원 이상 배당주펀드 262개의 설정액은 8조2655억원이다. 연초 이후 7431억원, 최근 1년사이 3조5674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갔다. 하지만 최근 들어 상황이 반전됐다. 범위를 좁혀보면 최근 3개월새 2530억원, 한 달 새 1108억원이 들어왔다. 해외 기업을 투자 대상으로 하는 배당주 펀드로의 자금 쏠림이 많이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NH투자증권은 좋은 배당주 펀드를 고르는 방법으로 3가지를 제시했다. ① 배당수익률이 높고 ② 배당 스타일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③ 배당 성장 투자 전략을 지닌 펀드들이다. 배당주 펀드는 크게 고배당과 배당 성장이라는 두 가지 전략으로 나뉘는데 모두 금리 국면에 상관없이 지수보다 우수한 성과를 기록했지만 그래도 배당 성장 쪽이 더 양호했다는 이유에서다. 김재은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과거 배당주 펀드는 시장이 급등한 이후 변동성이 커지는 시기에 자금이 유입되는 경향을 보였다"며 "연간으로 볼 때 배당주 펀드의 상대 성과가 가장 좋았던 시기는 6~8월"이라고 설명했다. 오광영 신영증권 연구원은 "시장 금리 변동성 확대와 글로벌 중앙은행의 정책 변화가 조금씩 가시화될 가능성이 커지며 연말로 갈수록 배당주 펀드가 부각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1-06-22 06:00:08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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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퓨처모빌리티 액티브 ETF, 상장 후 500억 몰렸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퓨처모빌리티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가 500억원 이상의 자금을 끌어모았다. 미래에셋은 이 상품에 자금이 몰린 이유로 검증된 운용 역량을 꼽았다. 지난해 상장한 주식형 액티브 ETF 3종목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상품은 미래에셋 'TIGER AI코리아그로스 ETF'다. 지난 16일 종가 기준 연초 이후 수익률이 14.42%로 가장 높다. 2017년 상장한 채권형 액티브 ETF인 'TIGER 단기채권액티브'도 안정된 수익률로 2400억원이 넘는 자금이 들어왔다. 미래에셋 액티브 ETF 역량은 해외시장에도 검증됐다는 평가다. 2011년 인수한 '호라이즌스 ETFs(Horizons ETFs)'는 캐나다 4위 ETF 운용사로 액티브 ETF 강자로 꼽힌다. 호라이즌스는 2020년말 기준 93개, 165억달러(약 18조5000억원) 규모로 ETF를 운용한다. 이 중 31개, 39억달러(약 4조4000억원)는 액티브 ETF다. 대표 액티브 ETF 'Horizons Active Preferred Share ETF(HPR)'는 순자산이 17억7000만달러(약 1조9800억원)에 이른다. 2019년에는 호라이즌스 ETF 4개가 세계적 펀드 평가사 리퍼가 시상하는 펀드대상에서 분야별 1위를 차지했는데 이 중 3개가 액티브 ETF였다. 2021년 3월에는 '글로벌엑스(Global X)'가 홍콩 거래소에 'Global X China Innovator Active ETF'를 상장했다. 혁신산업 대표 중국기업에 투자하는 해당 액티브 ETF는 10일 기준 순자산이 76억원에 달한다.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은 유튜브를 통해 ETF 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번에 상장한 미래에셋 액티브 ETF는 TIGER 퓨처모빌리티와 TIGER 글로벌BBIG이다. TIGER 퓨처모빌리티 액티브 ETF는 전기차, 자율주행, 공유경제, 플라잉카 등 모빌리티 혁신을 선도하는 국내 주식에 투자한다. 'FnGuide 퓨처모빌리티 지수'가 비교지수로 2차전지 관련 기업으로 구성된 'WISE 2차전지테마 지수'와 수소차 관련 기업으로 구성된 'FnGuide 수소퓨처모빌리티 지수'를 혼합해 산출한다. ETF는 지수를 반영해 70종목으로 유니버스를 구성하며, 이 중 30개 내외 기업에 집중 투자해 초과성과를 추구한다. TIGER 글로벌BBIG 액티브 ETF는 전세계 BBIG(배터리·바이오·인터넷·게임) 테마 ETF에 분산투자하는 상품이다. 비교지수는 'NASDAQ 100 Index'다. 나스닥100 추종 ETF를 50% 편입해 지수 성과를 추종하고 글로벌 BBIG ETF 5개 종목에 각각 10%씩 투자해 초과성과를 추구한다. 지난 16일 종가 기준 설정 후 수익률은 5.42%에 달한다.

2021-06-21 17:35:31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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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마포구 사무소 '집단 감염'에도 "시장 운영 이상 無"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사무소 전경 한국거래소가 서울 마포구 소재 사무실에서 근무하던 인력 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음에도 "시장 운영에 전혀 영향이 없다"고 일축했다. 21일 한국거래소와 방역당국 등에 따르면 거래소가 분산근무를 실시하고 있는 서울 마포구 소재 사무실 근무 인력 8명이 코로나19 환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대해 거래소는 " 사내 확산을 원천 차단할 수 있도록 서울과 부산 사옥 외에도 비상 시장운영을 위한 백업 오피스를 설치했다"며 "분산근무와 재택근무를 적절하게 병행한 3단계 분산근무 체제를 운영해왔다"고 밝혔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증권파생시장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방역 리스크 관리를 해왔다는 설명이다. 거래소는 "코로나19 감염자가 나온 서울 소재 백업 오피스는 본 사옥 메인 오피스 등과 철저히 차단돼 있다"며 "정상적인 시장 운영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사전에 수립된 방역단계별 상시위기대응전략(BCP) 매뉴얼에 따라 해당 백업시설을 즉시 폐쇄시켜 소독 조치를 완료했다"며 "접촉직원의 테스팅·격리 등 신속한 조치도 취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방역조치와 안정적 시장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1-06-21 16:05:26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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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변동성 확대…코스피·코스닥 하락

21일 코스피 지수 변화 추이. /네이버 금융 코스피·코스닥 지수가 일제히 하락했다. 21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27.14포인트(0.83%) 하락한 3240.79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1조9771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9012억원, 기관은 1조824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1.83%), 기계(0.23%)를 제외한 전 업종이 하락했다. 전기가스(-5.61%), 의료정밀(-2.04%), 비금속광물(-2.00%) 등의 순으로 하락폭이 컸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셀트리온(3.89%), 삼성바이오로직스(2.15%), 삼성SDI(1.04%) 등이 상승했고, SK하이닉스(-2.01%), 기아(-1.24%), 현대차(-0.85%)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162개, 하락 종목은 725개, 보합 종목은 25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4.89포인트(0.48%) 하락한 1010.99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1486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772억원, 기관은 498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제약(1.71%), 유통(1.40%),일반전기(0.33%) 등이 상승했고, 방송서비스(-2.34%), 인터넷(-2.28%), 통신방송(-2.15%)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371개, 하락 종목은 993개, 보합 종목은 51개로 집계됐다. 특히 셀트리온 3형제로 불리는 셀트리온(3.89%), 셀트리온헬스케어(2.93%), 셀트리온제약(7.76%)이 각각 전 거래일보다 1만500원, 3500원, 1만2000원 상승한 28만500원, 12만2800원, 16만6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셀트리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 치료제인 '렉키로나주(CT-P59)'의 글로벌 3상 임상 결과 발표와 남아프리카공화국 변이 바이러스 발생이 맞물리며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지난 금요일 미국 증시가 매파적인 연준위원의 발언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델타 바이러스로 인한 경제 봉쇄 이슈 등으로 약세를 보이자 하락 출발했다"며 "또 일본 주식시장이 3% 넘게 급락하는 등 변동성이 확대되자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낙폭이 확대됐다. 특히 미국의 10년물 국채 금리가 1.4%를 하회하는 등 경기 둔화 우려를 반영한 모습을 보인 점도 부담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2.4원 오른 1134.7원에 마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6-21 15:55:52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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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공회 "대한민국 회계분야 국가경쟁력 2년 연속 상승"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스위스 국가경영개발대학원(IMD)이 발표한 2021년 회계감사 실무적정성 평가 순위에서 우리나라가 조사대상국 64개국 중 37위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우리나라는 지난 2013년부터 7년동안 회계감사 실무적정성 평가에서 최하위권을 보여왔는데, 2019년 61위에서 2020년 46위로 15계단 상승한 데 이어 올해도 9계단 상승하여 37위가 됐다. 특히 최근 2년간 20계단 이상 수직상승한 국가는 우리나라가 유일하다. 지난 2018년 11월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 '표준감사시간 제도', '내부회계감사제도'등 신외감법이 본격 시행됐다. 이에 따라 정부의 회계개혁 조기정착을 위한 제도적 지원, 회계법인의 감사품질 제고 노력, 기업들의 회계투명성에 대한 인식의 긍정적 변화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김영식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은 "어렵게 이뤄낸 회계개혁이 국내외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으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회계업계의 전문성 및 감사품질제고 노력 등을 통해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와 표준감사시간 등 회계개혁의 핵심제도를 순조롭게 정착시켜 나감으로써 회계투명성을 제고하고 코리아 디스카운트도 해소하는 등 국가경쟁력을 더욱 높힐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2021-06-21 15:54:47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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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복청약 막차 탄 '크래프톤'…고평가 논란

주식시장 공모주 중복청약이 가능한 마지막 대어로 꼽히는 크래프톤을 놓고 고평가 논란이 나온다. 공모 희망가가 장외시장 호가 수준에서 결정되면서 지나치다는 지적과 함께 중장기 관점에서 지켜봐야 한다는 주장이 공존한다. 게임 배틀그라운드의 제작사인 크래프톤은 다음달 중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지난 16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6월 28일부터 7월 9일까지 2주간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하고, 7월 14~15일 양일간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을 받는다. 대표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며 공동 주관사는 NH투자증권, 크레디트스위스,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JP모건이며 삼성증권이 인수단으로 참여한다. 금융감독원의 증권신고서 정정 요청 없이 청약이 일정대로 진행된다면 크래프톤은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삼성증권 등 총 3곳에서 중복청약이 가능하다. ◆비교기업으로 월트디즈니? 크래프톤의 총 공모주식수는 1006만230주, 1주당 희망 공모가액은 45만8000원~55만7000원이다. 이번 공모 자금은 최대 5조6000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크래프톤의 상장 이후 시가총액 규모는 희망 공모가 밴드 하단 기준 23조원, 상단 기준 29조5787억원이 될 예정이다. 현재 증시에 상장한 국내 게임사를 모두 뛰어넘는 수준이다. 크래프톤은 지난 2018년 이후 연평균 매출 성장률 22.1%, 영업이익 성장률 60.5%로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2272억원으로 집계됐다. 국내 대표 게임업체인 엔씨소프트(567억원), 넷마블(542억원)을 크게 뛰어넘는 수치다. 크래프톤은 공모가 산정을 위해 국내 엔씨소프트·넷마블, 중국 넷이즈, 미국 블리자드·테이크투인터랙티브 등 게임사와 월트디즈니, 워너뮤직그룹 등 콘텐츠·지식재산권 관련 기업 등을 비교기업으로 선정했다. 이들 기업의 평균 주가수익비율(PER)을 적용해 공모가를 산정했는데, 월트디즈니의 PER은 88.8배로 의도적으로 PER이 높은 글로벌 기업을 선정한 것 아니냐는 의문이 나온다. 크래프톤은 "글로벌 게임·콘텐츠 산업에서 메가 지식재산권(IP)을 바탕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매출 구조와 회사 규모, 매출 지역, 사업 계획 등이 유사한 기업들을 비교 기업으로 골랐다"고 설명했다. ◆차이나 리스크 우려도 중국 게임 시장의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중국 텐센트는 크래프톤의 2대 주주이며, 크래프톤의 텐센트에 대한 매출 의존도는 72%에 달하기 때문이다. 크래프톤은 텐센트가 개발하고 중국 시장에 서비스하고 있는 게임 '화평정영'에 대한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화평정영은 게임 유저들에게 '중국판 모바일 배틀그라운드', '짝퉁 배틀그라운드'로 불릴 정도로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와 흡사하다. 크래프톤은 그동안 화평정영이 배틀그라운드와 별개의 게임이라고 주장해 왔다. 하지만 증권신고서를 통해 화평정영이 저작권사인 크래프톤에게 일정한 수수료 수익을 제공하는 라이선스 게임인 것으로 사실관계가 밝혀진 셈이다. 모바일 배틀그라운드는 지난 2019년 중국 게임 서비스 허가권(판호)을 얻지 못하면서 서비스를 중단했었다. 판호 규제로 인해 중국 내 서비스가 어렵게 되자 화평정영이라는 라이선스 게임으로 시장에 우회 진입한 것. 특히 중국 게임 시장은 전체 해외 시장 중 미국에 이어 두번째로 규모가 크다. 2020 대한민국 게임백서에 따르면 지난 2019년 세계 게임 시장 국가별 점유율에서 미국 시장 비중이 20.1%, 중국 시장 비중은 18.7%로 나타났다. 크래프톤은 금융당국에 제출한 증권신고서를 통해 "향후 중국 내에서 게임 관련 규제가 확대되거나 중국의 정치적 불확실성이 증가하는 등의 경우 당사가 영향을 받을 수 있다"며 "이러한 상황이 실제 발생하는 경우 당사 사업, 재무상태 및 영업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밝혔다.

2021-06-21 15:39:43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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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 '유진 챔피언 PB 양성과정' 2기 출범

유진투자증권이 종합자산관리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2기 유진 챔피언 프라이빗뱅커(PB) 양성과정'을 출범했다고 21일 밝혔다. 유진 챔피언 PB 양성과정은 유진투자증권이 지점 수익구조가 주식영업에서 종합자산관리로 전환하는 추세에 발맞춰 WM분야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도입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9년 14명의 '제 1기 유진 챔피언 PB'를 배출한 바 있다.이번 2기 교육과정은 이론 학습과 함께 다양한 사례 연구 및 실습 과정을 집중 배치하여 종합자산관리 전문가로서의 실무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유진투자증권은 현장 영업지점에서 근무 중인 PB 중 희망자에 한해 신청서를 받은 후 내부 심사를 거쳐 최종 교육 대상자를 선발했다. 이번 2기 교육 대상자로 총 27명의 직원이 선발됐으며, 선발된 교육 대상자들은 6월부터 12월까지 7개월에 걸쳐 약 60시간의 교육을 받게 된다. 이론과 실무 및 교양 과정으로 구성된 커리큘럼은 집합 교육과 화상 교육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선 최신 금융상품 트렌드 학습과 금융상품 세무의 이해 등 기본적인 이론 교육이 이뤄지며, 우수 PB와의 간담회, 세일즈 롤플레잉 등 영업 노하우와 상담 스킬을 높일 수 있는 기회도 마련돼 있다. 또 고객과 보다 폭 넓게 소통할 수 있도록 심리학, 브랜드의 역사 등 고객 맞춤형 교양 교육도 진행된다. 교육과정을 모두 수료한 직원에게는 해외연수 기회와 '마스터 PB' 선정 시 가점 등의 수료 혜택이 부여되며, 우수 참여자에게는 상금 포상까지 주어진다. 한편 유진투자증권은 금융상품 트렌드를 선도하고 고객 맞춤형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4월 '마스터 PB' 제도를 도입하여 시행 중이다. 매년 금융상품 분야에 전문성을 지닌 현장 PB 중 실제 금융상품 판매 실적이 우수한 직원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5~10명을 마스터 PB로 선정한다. 이들에게는 각종 금융상품 관련 교육과 활동에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조성호 유진투자증권 금융상품실장은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바탕으로 높은 수준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자산관리 분야에서 확실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6-21 14:36:22 박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