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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 'ESG 국제컨퍼런스' 개최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포럼)이 지난 23일 '한국 ESG(환경·사회·지배구조)의 발전방향 모색'이란 주제로 국제 컨퍼런스(KCGF 2021 International Conference)를 개최했다. 자산운용사 대표, 기업 ESG담당 임원 등이 한자리에 모여 ESG 투자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포럼 류영재 회장의 개회사와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인 윤관석 의원, 더불어민주당 이용우 의원과 은성수 금융위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국제기업거버넌스연대(ICGN)의 케리 워링(Kerrie Waring) 대표와 히로 미즈노 UN 혁신금융·지속가능투자 특사(Hiro Mizuno)가 ESG와 기업거버넌스의 발전방향과 제안이란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류영재 포럼 회장은 개회사에서 "ESG 공적 연기금들이 단기성과에 좌우되지 않고 긴 호흡으로 ESG투자를 지속하며 기업과 산업에 자금을 공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관석 국회 정무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오너 중심의 대기업 지배구조로 인한 리스크를 개선하고 치유하는데 ESG가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ESG 관련 입법과 정부 정책 감사를 위한 정무위원회의 활발한 활동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기업과 기관투자자들이 ESG 투자에 활발히 참여해야 한다"며 "정부도 강한 정책의지를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용우 국회 정무위원회 의원(더불어민주당)은 "ESG의 기초는 주주를 제대로 대접하는 것"이라며 "그 이후 주주자본주의를 넘어 ESG를 이야기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두번째 세션에서는 연기금운용과 ESG투자의 중요성에 대해 4명의 연사가 토론에 참여했다. 연사는 한국의 국부펀드를 운용하고 있는 한국투자공사의 박대양 CIO, 영국 자산운용사인 슈로더 그룹 요한나 키클룬드 CIO(Johanna Kyrklund),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서스테이널리틱스의 마이클 젠씨 CEO (Michale Jantzi), 세계 최대연기금인 일본공적연금의 자산운용을 맡았던 히로 미즈노 UN 혁신금융·지속가능투자 특사(Hiro Mizuno)이다. ESG 생태계의 큰 축인 자산 보유자(Asset owner), 자산 운용자(Asset Manager), 평가기관 등이 모두 참가하는 세션으로 이남우 교수(연세대 국제학대학원)가 좌장(모더레이터)를 맡았다.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세계적 ESG 전문가들의 한국 ESG와 기업거버넌스에 대한 의견을 들어볼 수 있었다. 다만 방역 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참석인원을 제한했으며, 참석하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유튜브 채널을 통한 생중계를 진행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6-24 13:27:02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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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바른 생각, 바른 행동’ 실천 서약식 개최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 2층 자양 회의실에서 열린 '고객에 대한 바른생각, 바른행동 실천 서약식'에서 임직원 대표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은 전날 서울 여의도 본사 2층 자양 연수실에서 '고객에 대한 바른생각, 바른행동 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주 판매책임 사모펀드 전액 보상 발표에 따라 투자상품관리부를 신설한 후 후속 조치로 이뤄졌다. 서약식은 고객의 신뢰 구축을 위한 임직원의 법규 준수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정일문 사장과 임직원 대표 4명이 참석해 실천 서약서에 서명하고 새로운 경영 방침인 '고객에 대한 바른생각, 바른행동'을 실천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오프라인 행사 외에도 한국투자증권 모든 임직원이 온라인을 통해 서약에 동참했다. 실천 서약에는 ▲고객 신뢰에 반하는 어떠한 행위도 하지 않을 것 ▲고객 신뢰에 맞는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 ▲불공정·불건전 영업행위를 하지 않을 것 ▲금융소비자보호법·자본시장법 등 관련 규정 및 절차를 준수할 것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정일문 사장은 "최근 발표한 판매책임 사모펀드 선제적 대응이 내부적으로는 고객 신뢰 방안에 대해 돌아보고 새로운 눈높이에서 실천 과제를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며 "임직원 모두가 새롭게 다짐하고 각오해 오늘의 실천 서약이 내일로 향해 가는 든든한 초석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1-06-24 10:22:16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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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 우려…서학개미, ETF 포트폴리오 다양해졌다

서학개미(해외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국내 개인투자자)들이 경기회복 주식이나 대표지수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로 투자 방향을 전환하고 있다. 올 하반기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우려와 금리 상승 전망 등에 따라 변동성 장세에서 보다 안정적인 투자를 택한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주(6월 14일~22일)부터 국내 투자자의 해외주식 순매수 상위 10종목 가운데 3종목이 미국 ETF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국내 투자자들은 ▲아이셰어 아이박스 하이일드 코퍼레이트 ETF(ISHARES IBOXX HIGH YLD CORP ETF, HYG) 206억원(1813만달러) ▲스파이더(STANDARD & POORS DEPOSITORY RECEIPTS, SPY) 174억원(1536만달러) ▲디렉시온 데일리 홈빌더스 앤 서플라이스 불 3X (DIREXION DAILY HOMEBUILDERS & Supplies Bull 3X Shares, NAIL) 144억원(1272만달러)을 순매수했다. 해당 상품은 미국의 회사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 부동산 관련 ETF다. 지난해 혁신기업에 투자하는 아크인베스트먼트의 주식형 액티브 ETF, 성장주가 담긴 ETF를 주로 순매수하던 모습과 달리 금리 상승기를 인식한 것으로 풀이된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이 운용하는 아이셰어 아이박스 하이일드 코퍼레이트 ETF는 신용등급 BBB 이하 하이일드 채권 투자를 대상으로 하는 대표 ETF다. 운용 규모(AUM)는 23조원(203억달러) 수준으로 하이일드 채권 관련 ETF 중 가장 규모가 크다. 경기회복기에 펀더멘털 개선폭이 크고, 상대적으로 높은 이자 수익을 취할 수 있다. 다만 높은 변동성에 장기 자금조달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스파이더는 1993년 상장된 가장 오래된 ETF 중 하나다. 미국의 대표 지수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를 추종한다. 특정 업종이나 종목에 투자하는 대신 대표지수를 투자해 위험을 분산할 수 있다. 디렉시온 데일리 홈빌더스 앤 서플라이스 불 3X는 3배 레버리지 상품이다. 주택건설산업 관련 ETF로 최근 경기 회복에 따른 상업용 부동산 시장 회복세와 인플레이션 압력을 피하기 위해 부동산 관련 상품으로 자금이 옮겨온 것으로 풀이된다. 총 13개의 종목으로 구성돼 있는데, 8곳은 리츠(REITs)와 부동산관리개발 업종, 5곳은 건축 및 건설 자재 업종으로 나뉜다. 박승진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시장금리는 경제 회복을 반영하며 실질금리 중심의 상승세가 이어질 전망이며, 오는 4분기 연준의 자산매입 축소(테이퍼링)가 이뤄질 것"이라며 "유동성 장세에서 실적 장세로 변화할 때 주식은 모멘텀 팩터를 기준으로, 채권은 경기회복과 수익률에 중심을 둔 포트폴리오 구성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반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인플레이션 우려만으로 선제적 금리 인상은 없다는 입장이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으로 인해 미국 경제 활동 재개가 이뤄지고 있다. 지난해부터 이어온 대규모 경기부양책으로 인해 경기 과열이 발생해 인플레이션 압력으로 이어진다는 우려다. 지난 22일(현지시간)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은 하원 코로나19 위기 특별위원회에 출석해 "우리는 인플레이션이 시작될 가능성이 두렵다는 이유로 선제적으로 금리를 인상하지 않을 것"이라며 "대신 우리는 실제 인플레이션이나 다른 불균형의 증거를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2021-06-24 09:40:42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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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부산시·부산청년창업사관학교와 투자설명회

금융투자협회 CI. 금융투자협회와 부산시가 24일 오후 2시 부산벤처타워에서 비대면 투자설명회(IR) '제7회 머스트 라운드(MUST Round)'를 개최한다. '머스트(MUST: Meet, Understand, Share, Trust)'는 액셀러레이터·벤처캐피탈 등 벤처투자자와 증권사·자산운용사 등 자본시장 투자자가 함께 참여하는 혁신·창업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벤처투자 플랫폼으로 올해 3년째 운영되고 있다. 투자기반 네트워크 플랫폼 머스트는 회원만이 참여하고 비공개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투자기관의 회원가입 신청을 상시 접수하고 있으며, 현재 액셀러레이터, 벤처캐피탈, 자산운용사, 증권사 등 약 70개사가 가입돼 있다. 이번 '제7회 머스트 라운드(MUST Round)'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부산청년창업사관학교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특별 라운드다. 부산청년창업사관학교 졸업기수 및 현 기수를 대상으로 유망한 혁신·창업기업 5개사를 선발하여 온·오프라인 투자설명회(IR) 형태로 개최된다. 발표기업은 현장에서 기업설명(IR)을 하고, 머스트 회원으로 가입된 증권사·자산운용사를 비롯하여 액셀러레이터·벤처캐피탈 등 벤처투자자는 온라인 화상플랫폼으로 직접 질의·답변 등에 참여한다. 이후 개별적으로 기업과 접촉하여 투자심사 및 심층면담을 진행할 수 있다. 이찬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산지역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창업자들이 치열하게 고민하며 성장하고 있는 부산청년창업사관학교 현장에 자본시장 투자자들을 초청하여 우리 기업들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자본시장 투자자들이 부산지역 기업들의 경쟁력을 확인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좋은 만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머스트는 혁신창업기업과 금융투자업계가 만나 서로를 이해하고 가치를 공유하며 신뢰를 쌓아 함께 성장하는 투자기반 네트워크다. 민간의 투자생태계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투자기반 문화조성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6-24 07:00:19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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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IPO 주관도 '부익부 빈익빈'… 상반기 미래에셋 독주

대형 증권사의 기업공개(IPO) 주관 편중 현상이 뚜렷하다. IPO 시장 호황이 이어지며 기존 막강했던 시장 지배력이 폭넓은 네트워크와 경험, 풍부한 인적 자원을 바탕으로 더 공고해진 것으로 풀이된다. 일각에선 최근 에스케이아이이티(SKIET)와 크래프톤을 비롯한 공모가 고평가 논란이 불거진 것이 대형사 독식 구도에서 비롯됐다고 지적한다. 중·소형사는 이미 탄탄한 포트폴리오를 확보한 대형사와의 경쟁을 피해 스팩(SPAC·기업인수목적회사)에 힘을 쏟는 모양새다. ◆올 상반기 미래에셋 독주…KB 반격 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들어 12건의 IPO 딜에 참여하며 229억원의 인수 수수료를 벌어들였다. 시장 점유율이 22.67%에 달한다. 삼성증권이 162억원(11건·16.08%)을 벌어 뒤를 이었고 한국투자증권 113억원(10건·11.27%), 대신증권 82억원(7건·8.16%) 순으로 수수료 규모가 컸다. 상반기는 미래에셋증권의 완승으로 볼 수 있다.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과 함께 '빅3'로 불리며 IPO 왕좌를 다퉜던 NH투자증권은 같은 기간 인수 수수료가 78억원에 그치며 한 발짝 뒤처진 모양새다. 미래에셋증권은 하반기에도 상장 후 시가총액이 28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게임 개발사 크래프톤의 주관을 차지했다. 이 외에 상반기엔 상위권 진입에 실패했지만 LG에너지솔루션, 카카오뱅크, 한화종합화학 등 대어급의 대표주관을 따낸 KB증권의 뒤늦은 반격이 확실시된다. 미래에셋증권과 KB증권이 수 백 억원대의 인수 수수료를 챙기며 시장 점유율 20%를 넘길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IPO 시장이 커짐에 따라 인수 업무의 수익성 규모도 커지고 있다. 본격적으로 공모주가 인기를 끌었던 지난해 한국투자증권이 벌었던 인수 수수료는 248억원 수준이었으나 상반기가 끝난 시점에서 미래에셋증권이 벌써 이에 근접한 상황이다. 통상 대형 IPO에 대표 주관사로 참여한 증권사는 총 공모금액의 0.8% 정도를 인수 대가로 받는다. 공모 실적과 기여도 등에 따라 0.2~0.3%가량의 추가 성과보수도 챙길 수 있다. ◆중·소형사는 스팩으로 상장에 나선 기업들이 높은 밸류에이션을 받기 위해 대형사에 몰리고 있다. 최근 불거진 적정 공모가 논란도 여기에서 비롯된다. 일정 기간 주식을 팔지 않기로 하는 의무보유 확약 비율이 있기 때문에 규모가 작은 회사일수록 공모가 밸류에이션이 조금만 높다고 판단되면 곧바로 발을 뺄 수밖에 없다는 후문이다. 이 과정에서 중소형사가 진행하던 IPO를 대형사에 뺏기는 사례도 발생했다. 기업의 상장 가치를 높게 평가받기 위해 대형사를 선호하는 것. 대형사는 그동안 쌓아온 트랙레코드(실적) 등이 우호적인 환경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중·소형사들은 대형 딜에 입찰제안요청서(REP)조차 넣지 못하는 분위기다. 증권업계 자기자본 순위 10위권대 회사 관계자는 "중·소형사 입장에서는 딜 수수료 몇 억원 벌자고 추후 주가 하락에 따른 리스크를 감내하기 힘들다"며 "반면 대형사들은 대형 딜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네트워킹까지도 고려하는 만큼 보다 기업가치 측정에 공격적으로 나서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다른 증권사 IPO 하우스 담당자도 "주관 업무를 맡을 경우 신규 계좌 개설로 인한 브로커리지(위탁매매) 사업, 더 나아가 기관 네트워킹을 활용한 인수·합병(M&A) 등 기업금융(IB)과 각종 글로벌 딜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여러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한다"고 말했다. 중·소형사들은 대형사가 장악한 직상장 주관 대신 신규 스팩 상장으로 발길을 돌렸다. 스팩과의 합병을 통해 우회상장 하려는 기업은 이미 정해 놓은 공모규모가 있어서 증권사 규모나 이름값이 크게 의미가 없는 것으로 해석된다. 공모 규모에 따라 충분히 피합병회사의 구미를 당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올해 들어선 교보증권이 원바이오젠, 유안타증권이 제이시스메디칼을 합병상장시키는 데 성공했다.

2021-06-24 06:00:13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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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카카오·네이버 신고가…코스피 강보합세

23일 코스피 지수 변화 추이. /네이버 금융 코스피·코스닥 지수가 일제히 상승했다. 23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12.31포인트(0.38%) 상승한 3276.19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844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80억원, 기관은 330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업(3.69%), 의약품(1.86%), 비금속광물(1.28%) 등이 상승했고, 기계(-2.50%), 건설업(-2.19%), 전기가스(-1.89%)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LG화학(-0.83%)을 제외한 전 종목이 상승했다. 네이버(8.31%), 카카오(6.60%), 셀트리온(2.74%) 등의 순으로 상승폭이 컸다. 상승 종목은 270개, 하락 종목은 595개, 보합 종목은 47개로 집계됐다. 이날 IT대장주로 꼽히는 카카오(6.60%)와 네이버(8.31%)는 전 거래일 대비 각각 1만500원, 3만2500원 상승한 16만9500원, 42만3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기준 카카오의 시가총액은 75조2460억원, 네이버는 69조5655억원으로 각각 3위와 4위 자리를 굳혔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4.90포인트(0.48%) 상승한 1016.46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949억원, 기과나은 885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1783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4.28%), 방송서비스(3.95%), 통신방송(2.97%) 등이 상승했고, 운송장비(-1.52%), 통신장비(-1.51%), 금융(-1.12%)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485개, 하락 종목은 866개, 보합 종목은 64개로 집계됐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선제적인 금리 인상이 없다는 미국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과 나스닥 사상 최고치 경신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5.8원 오른 1137.7원에 마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6-23 16:02:28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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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證, '공모주 우대위크 시즌1' 이벤트

KB증권이 8월 27일까지 '공모주 우대위크 시즌1'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모주 우대위크' 이벤트는 KB증권이 기업공개(IPO) 대표 주관사로 선정된 카카오뱅크, LG에너지솔루션 등에 대한 투자를 원할 경우, 고객들이 미리 본인의 공모주 청약 우대 한도를 확인하고 청약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번째 이벤트는 '적립식 펀드 쿠폰 증정' 이벤트다. 개인 고객이라면 누구나 KB증권 홈페이지. MTS 'M-able(마블)', HTS 'H-able(헤이블)'에 로그인 후 이벤트 페이지에 방문해 본인의 공모주 청약 우대 한도를 확인하면 온라인 적립식 펀드 할인 쿠폰 1만원권 1장을 받을 수 있다. 지급된 쿠폰은 적립식 펀드를 100만원 이상 매수 시 1만원을 사용할 수 있으며 다운로드일로부터 60일 이내 사용가능하다. 두번째 '특판상품 선착순 제공' 이벤트는 신규 및 휴면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특판 상품인 'KB 에이블(able) 발행어음'을 제공한다. 신규 고객은 2021년 5월 1일 이후 계좌를 개설한 고객(실명확인번호 기준)이며, 휴면 고객은 특판 발행어음 매수일 전월말 기준 1년간 총 자산 평잔이 10만원 미만인 고객을 의미한다. 특판 'KB able 발행어음'은 3개월물 연 2.2%(세전), 6개월물 연 2.3%(세전)의 수익률을 제공하고 한도소진시까지 선착순으로 가입 가능하다. 상품별 최소가입금액은 1000만원, 최대가입금액은 3억원이며, 1인당 가입 한도는 3개월물과 6개월물 합산 최대 3억원이다. 한편 KB증권은 올해 5월 공모주 청약 우대 조건을 확대해 다양한 청약 우대 조건을 내세우고 우수 고객의 경우 최대 3배수까지 공모주 청약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홍구 KB증권 WM총괄본부장은 "카카오뱅크와 LG에너지솔루션 IPO를 앞둔 상황에서 다양한 혜택을 누리며 공모주 청약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공모주 우대위크 시즌1'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공모주 청약을 통해 KB증권과 함께 하시게 된 고객들도 KB증권의 상품 및 서비스에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벤트 및 공모주 청약 우대 조건에 대한 안내는 KB증권 홈페이지 또는 MTS, HTS에서 확인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KB증권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1-06-23 15:27:32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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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무디스로부터 업계 최고 신용등급 'A3' 획득

NH투자증권이 국제신용평가사인 무디스(Moody's)에서 실시한 등급 평가에서 장기 기업신용등급(Issuer Rating)을 'Baa1'에서 'A3'로 상향 평가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신용등급 상향으로 증권업권 내에서 최고 신용등급을 보유하게 됐으며, 향후 해외투자자는 물론 국내 투자자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무디스의 이번 신용등급 상향 조정은 농협은행의 독자신용도가 상향됨에 따라 대주주인 농협금융지주가 농협은행을 통해 NH투자증권을 지원할 능력이 제고되었음을 반영한 것이다. 무디스는 NH투자증권이 농협금융지주 내에서 전략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수행 중이며, 농협금융그룹 계열사와의 공동 투자 등을 통한 상호 연관성을 바탕으로 시너지 창출이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또 NH투자증권이 농협중앙회에 지급하는 이익 배당금으로 농민의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 기여한다는 점 등도 고려했다. 이어 무디스는 NH투자증권의 적정 유동성 관리 및 원활한 자금 조달 능력, 충분한 이익 창출과 경쟁사 대비 상대적으로 낮은 이익 변동성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한편 NH투자증권은 기존에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 등 국내신용평가에서 국내 증권사 중 최고 수준인 신용등급 'AA+(안정적)'을 받고 있었다.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로부터 신용등급을 상향 조정받은 만큼 향후 조달금리 책정이 유리해 자금 조달이 더욱 원활할 것으로 예상된다. 임계현 NH투자증권 경영전략본부장은 "앞으로도 국내·외 신용등급 상향을 위한 꾸준한 노력을 통해 보다 안정적이고 투자하기 좋은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6-23 14:40:46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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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합작 日 운용사, 혁신 테마 ETF 동경거래소 상장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일본 합작법인 글로벌엑스 재팬이 혁신성장 테마 상장지수펀드(ETF) 4종목을 동경거래소에 신규 상장했다고 23일 밝혔다. 신규 상장 ETF는 글로벌 경쟁력을 지닌 일본 산업 테마에 집중 투자하는 것이 특징이다. 게임과 애니메이션, 로봇과 인공지능(AI), 바이오, 메디테크 등 성장 테마형이 3종목이다.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한 대형주에 집중 투자하는 글로벌 리더스가 1종목이다. 'Global X Japan Games & Animation ETF(2640 JP)'는 세계적인 경쟁력, 인지도를 갖춘 일본 게임, 애니메이션, 만화에 투자하는 일본 최초 상품이다. 해당 컨텐츠를 생산, 유통하는 기업에 집중투자한다. 추종 지수는 'SOLCATIVE Japan Games & Animation Index'다. 닌텐도, 소니, 반다이 남코, 코나미, 캡콤 등 20종목에 투자한다. 'Global X Japan Robotics & AI ETF(2638 JP)'는 산업용 로봇에서 높은 글로벌 시장점유율을 보이는 일본 로봇 관련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기업에 투자한다. 최대 40종목으로 구성되며 추종지수는 'INDXX Japan Robotics & AI Index'다. 산업용 로봇·자동화기기, 무인기와 드론, 비산업용 로봇, AI 등 하드웨어 서브테마와 컴퓨터 지원 설계 및 데이터 처리,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반도체 등 소프트웨어 서브테마에 투자한다. 'Global X Japan Bio & Med Tech ETF(2639 JP)'는 일본이 전통적으로 기술력을 보유한 종합의약품과 의료기기 산업뿐만 아니라 최근 급성장 중인 바이오 의약품과 의료서비스, 의료소프트웨어 기업에 투자한다. 'FactSet Japan Bio & Med Tech Index'를 추종하며 투자 종목수는 20~35종목이다. 'Global X Japan Global Leaders ESG ETF(2641 JP)'는 시가총액 1조엔 이상 일본 대형주 중 해외매출비율, 해외고객비율 등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경쟁력과 점유율을 보이는 20종목을 선정해 집중투자한다. 추종지수는 'FactSet Japan Global Leaders ESG Index'다. 글로벌엑스 재팬 관계자는 "이번 상장으로 대표지수형 중심인 일본 ETF 시장에 차별화된 혁신성장 테마 ETF를 상장하게 됐다"며 "한국 투자자에게도 글로벌 신성장 테마에 투자할 수 있는 좋은 투자수단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Global X Japan ETF는 미래에셋증권 등 국내 증권사 해외주식계좌를 통해 매매 가능하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1-06-23 14:34:50 송태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