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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에이치케이이노엔 공모주 청약 이벤트

삼성증권은 에이치케이이노엔 공모주 청약에 참여한 고객 대상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다음달 3일까지 자사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오투앱을 통해 삼성증권 계좌를 처음 개설한 고객 중 해당 앱으로 공모주를 청약하면 다음달 31일까지 공모주 청약수수료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코스닥 상장을 앞둔 에이치케이이노엔의 공모주 청약이 29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 에이치케이이노엔은 숙취해소음료 '컨디션'과 '헛개수'로 이름을 알린 회사다. 총 공모주식 수는 1011만7000주이며 공모가는 공모예정가 상단인 5만9000원으로 확정됐다. 총 공모예정금액은 5969억원이다. 에이치케이이노엔 기업공개(IPO) 대표주관사는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JP모건이다. 공모주 청약에 참여하려는 투자자는 삼성증권이나 한국투자증권의 계좌를 통해 가능하다. 이번 청약은 중복 청약이 불가해하나의 증권사를 선택해야 한다. 일반 청약자 배정 물량 중 50%이상을 균등 배정해야하며 삼성증권은 배정물량의 50%를 균등배정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중복청약 금지 규정이 적용된다. 중복으로 확인된 청약 건은 규정에 따라 청약 수량과 관계없이 가장 먼저 접수된 청약만 유효한 것으로 인정한다. 일반청약 배정 총 주식수에서 균등배정분을 제외한 수량에 대해서는 비례배정이 이뤄진다. 다만 총 청약건수가 균등방식 배정주식수를 초과하는 경우 전체고객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 배정한다. 이에 따라 균등배정으로 1주도 배정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1-07-29 09:17:59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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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 KODEX ETF 3종 신규 상장 이벤트

삼성자산운용은 신규 상장하는 KODEX 상장지수펀드(ETF)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신규 상장하는 상품은 KODEX Fn웹툰&드라마, KODEX Fn시스템반도체, KODEX Fn Top10동일가중 ETF 등 3종이다. KODEX Fn웹툰&드라마 ETF는 국내 최초로 웹툰·드라마 산업의 대표 기업에 투자하는 ETF다. 콘텐츠 중 웹툰과 드라마 시장에 집중 투자한다. 네이버, 카카오 등의 웹툰 관련 기업과 드라마 관련 기업인 CJ ENM, 스튜디오드래곤 등 20여 종목으로 구성된다. KODEX Fn시스템반도체 ETF는 시스템반도체 관련 국내 기업들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삼성전자, 한솔케미칼, 리노공업, 원익IPS 등 국내 시스템반도체 관련 20~30여 개 기업에 투자한다. KODEX Fn Top10동일가중 ETF는 국내 주식시장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을 동일비중으로 투자하는 상품이다. 카카오를 포함해 삼성전자, 현대모비스, SK바이오팜 등 국내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으로 구성된다. 이벤트는 해당 ETF를 거래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KB증권과 대신증권에서 진행한다. KB증권은 7월 30일에서오는 9월 10일까지, 대신증권은 8월 9일부터 9월 17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일간 거래량을 기준으로 문화상품권을 지급하며 자세한 내용은 각 증권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1-07-29 09:17:57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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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TIGER 레버리지·인버스 ETF 4종 보수 인하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레버리지·인버스 상장지수펀드(ETF) 4종 보수를 세계 최저로 인하한다고 29일 밝혔다. TIGER 레버리지 ETF와 TIGER 인버스 ETF, TIGER 200선물레버리지 ETF와 TIGER 200선물인버스2X ETF가 그 대상이다. 각각 코스피200 지수 일간수익률 2배·마이너스(-)1배, 코스피200선물지수 일간수익률 2배·-2배를 추종한다. 해당 ETF 4종의 총 보수는 모두 연 0.09%에서 연 0.022%로 낮아진다. 국내 상장된 레버리지, 인버스 ETF 중 최저일 뿐만 아니라 전세계 레버리지, 인버스 ETF 중 최저 수준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실제로 현재 국내 상장된 코스피200, 코스피200선물 레버리지·인버스 ETF 총 보수는 연 0.06%에서 0.64% 수준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관계자는 "레버리지, 인버스는 단기 매매 상품임에도 불구하고 시장 예측이 틀렸을 경우 불가피하게 장기투자로 이어지기 때문에 저보수로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단기투자상품에 비자발적으로 장기투자가 이뤄지는 경우 투자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앞서 코스피200지수를 추종하는 TIGER 200 ETF 총 보수를 2010년 연 0.46%에서 2016년 연 0.05%까지 4번에 걸쳐 내린 바 있다. 이 외에도 코스닥150 관련 ETF 3종의 보수도 인하했다. 보수 인하와 더불어 TIGER 레버리지·인버스 ETF 유동성을 보강하고 안정적으로 호가 스프레드도 관리할 계획이다. 김남기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부문장은 "싱가포르, 호주, 홍콩 등에 기반을 둔 글로벌 ETF 마켓메이커들과 협업해 레버리지·인버스 ETF 유동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1-07-29 09:08:25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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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속도 비전펀드2…손정의 '픽'은 무엇?

손정의 회장이 이끄는 소프트뱅크 비전펀드2(SVF2)가 올해부터 투자를 본격화하고 있다. 최근 야놀자가 약 2조원을 투자 받으면서 화제가 됐지만 이는 SVF2가 목표한 투자금액의 7%에 불과하다. SVF2는 유니콘기업 인큐베이팅과 기업공개(IPO)를 통해 수익을 내고, 분산 투자로 위험을 낮추려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2배 뛴 약정액, 자체 출자 비중 높아 지난달 소프트뱅크 주주총회에서 공개된 SVF2의 투자 약정액은 총 400억달러에 달한다. 약정액은 올 3월 200억달러에서 5월 300억달러로, 다시 400억달러로 3개월새 두 배나 올랐다. 실제 투자로 이어지는 속도도 빨라지고 있다. 파이낸셜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1분기에 20억달러를 투자한 SVF2는 지난 2분기엔 전 세계 50여개 회사를 대상으로 130억달러를 쏟아 부었다. 현재 SVF2 사이트 포트폴리오에서 확인할 수 있는 기업만 93개로, 회사 수로만 따지면 2017년 설립돼 92개사에 투자해 온 SVF1 수준을 이미 넘어섰다. 손정의 회장의 말대로 매년 수 십 개씩 투자기업을 늘리며 '황금알을 만드는 회사(manufacturer of golden eggs)'가 되겠다는 포부를 실천하고 있는 셈이다. SVF1과 달리 SVF2는 소프트뱅크의 자체 출자금 비중이 높다. 위워크와 우버에 대한 투자 실패 여파로 SVF2의 작년 초 모금액은 SVF1의 절반도 안 되는 수준에 그쳤다. SVF1과 달리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 등 굵직한 투자자들은 발을 뺐다. 그럼에도 소프트뱅크는 투자를 늦추지 않고 있다. 외부 출자 비중이 낮은 대신 SVF1 처럼 투자 건별 최소투자액 제한(1억달러)이 없어, 다양한 컨소시엄을 구성하며 투자액과 투자처를 다각화하는 모양새다. 예를 들어 반려견 유전자 연구 스타트업인 엠바크 베테리너리(Embark Veterinary)는SVF2로부터 7500만달러를 투자 받았다. ◆플랫폼, 헬스케어, AI 투자로 차별화 SVF2의 주요 투자 키워드로는 헬스케어, 플랫폼, 인공지능(AI)을 꼽을 수 있다. 운송과 물류 등에 집중 투자해왔던 SVF1과는 다른 면모다. SVF2는 28일(현지시간) AI를 활용한 캐나다의 바이오 헬스케어 기업인 딥지노믹스(Deep Genomics)에 1억8000만달러를 투자했다. 딥지노믹스는 AI 딥러닝 기술로 인간 유전체와 유전 변이를 분석하는 기업이다. 이를 통해 질병을 진단하고, 개인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며, 신약을 개발할 계획을 갖고 있다. 인도 최대의 전자상거래 업체인 플립카트(Flipkart)도 SVF2의 포트폴리오에 다시 이름을 올렸다. 소프트뱅크는 2017년 5월 SVF1을 통해 플립카트에 25억달러를 투자했다가 2018년에 정리한 바 있다. 코로나19로 전자상거래 기업이 주목받고 있는 데다 플립카트가 미국 상장을 준비 중이란 점이 이번 SVF2를 통한 재투자 결정에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 국내에선 인앱 대화 어플인 센드버드(1억달러), 산타토익으로 유명한 에듀테크 기업 뤼이드(1억7500만달러), 영상 번역·자막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아이유노미디어(1억6000만달러), 숙박 예약 어플 야놀자(17억달러) 등이 SVF2 투자를 받았다. 모두 상장 전이거나, 상장을 준비 중이다. 김수연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소프트뱅크는 작은 시장에서라도 점유율이 높고 인접 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할 수 있는 기업처럼 플랫폼 기업의 확장성에 주목하는 것 같다"며 "비전펀드의 투자 흐름을 보는 게 산업의 성장성을 가늠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손정의 회장은 지난 2019년 니혼게이자이와의 인터뷰에서 "도마뱀의 꼬리는 30% 정도 잘려도 다시 생긴다. 나도 30%가 리스크가 허용범위고, 70%만 남길 수 있어도 안전하다"고 말했다. 위워크와 우버 위기로 약 21조원의 손실을 냈지만, 다시 쿠팡의 증시 상장 성공 등에 힘입어 단일 기업 사상 최대 규모 순익(약 51조원, 2020년 회계연도 기준)을 낸 손 회장과 비전펀드의 귀추가 주목된다.

2021-07-29 08:24:35 양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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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동성 커진 공모주 '눈치싸움'…복잡해진 투자셈법

카카오뱅크가 공모주 청약에서 58조원을 모으며 흥행력을 과시했음에도 투자자들의 상장 후 투자 셈법은 여전히 복잡하다. '따상'(시초가가 공모가 2배에서 형성된 뒤 상한가)으로 대표되는 지난해 하반기 수준의 흥행은 기대하기 어렵다는 게 최근 공모주 시장 분위기다. 지난해보다 공모주 시장 변동성이 커졌다는 분석이다. 한 차례 고평가 논란에 휩싸였던 만큼 상장 첫날 매도라는 공모주 원칙을 지킬지에 관심이 향한다.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진행한 결과 카카오뱅크의 증거금은 58조3020억원으로 집계됐다. 최종경쟁률은 183대 1이다. 증권사 경쟁률에 따라 최소 수량인 10주를 신청했을 경우 많게는 6~7주에서 적게는 3~4주를 배정받을 수 있다. 상장을 앞두고 매매 시점에 대한 투자자들의 고민은 깊어지는 중이다. 주가가 급등할 때 파는 것이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지만 '따상'에 대한 기대감은 이전보다 낮아졌다. 지난 5월 상장했던 SKIET의 선례 때문이다. 상장일 종가가 시초가 아래로 떨어진 후 5거래일 내림세를 이어가는 등 한동안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후 60% 이상 반등에 성공했다. 투자자들은 공모가 대비 차익에 초점을 맞춰 상장 첫날 곧바로 팔아야 할 지 고민이다. 일부에선 첫날 매도하는 쪽이 가장 안전한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분석한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상장한 8개 기업 중 코넥스와 스팩을 제외한 5사의 공모가 대비 시초가 수익률은 32.6%"라며 "수익률 자체는 높지만 올해 월별 기준으로는 낮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증시가 역대 최고치를 돌파한 상황에서 공모가가 갖는 매력이 크지 않다는 의견도 들린다. 코로나19로 폭락했다 반등하는 과정에서 증시 대비 투자 매력이 높았던 지난해와 다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예년과 달라진 분위기가 감지된다. 지난해는 공모주가 투자자들이 만족할 만한 시장 친화적인 밸류에이션을 제시하는 기조가 강했다. 저평가 매력을 부각시켰다는 얘기다. SK바이오팜과 함께 지난해 최대어로 분류됐던 카카오게임즈가 대표적이다. 상장 당시 장외 시가총액이 4조5000억원에서 5조원 사이로 평가됐으나 절반에도 훨씬 못 미치는 1조8000억원 수준의 공모 희망가 범위(밴드)를 제시했다. 올해는 얘기가 다르다. 카카오뱅크뿐 아니라 SKIET, 크래프톤, 카카오페이 등 몸집이 큰 공모주들은 대부분 기업가치를 부풀렸다는 비판을 피해 가지 못했다.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증권신고서 정정을 요청받아 공모가를 낮추는 과정에서 기업공개(IPO) 일정이 늦춰지는 사례도 발생했다. 미래가치를 반영한 가치투자로 접근해 장기 투자하는 것도 방법이다. SKIET뿐 아니라 하이브와 카카오게임즈의 경우 장기 성장성이 부각되며 시초가보다 크게 상승했다. 은경완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주식의 선행적인 특성을 생각해도 카카오뱅크의 현재 기업가치가 정당화되기 위해선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라며 "단기 주가는 펀더멘탈보다 증시 스타일, 수급 등의 영향에 좀 더 민감하게 반응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다음 공모주가 흥행 바통을 이어받을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환불된 증거금은 순환될 가능성이 큰 만큼 기대감도 옮겨붙는 중이다. 카카오뱅크 청약에 참여한 투자자는 29일 돌려받는 환불금으로 30일 에이치케이이노엔 청약에 참여할 수 있다. 이어 8월 첫째 주에 원티드랩(2∼3일), 엠로와 플래티어(4~일), 한컴라이프케어와 딥노이드(5~6일) 브레인즈컴퍼니, 아주스틸, 에스앤디, 롯데렌탈(9~10일) 등의 일반청약도 예고됐다.

2021-07-29 08:06:07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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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강보합, 코스닥 1% 하락 마감

28일 코스피 지수 변화 추이. /네이버 금융 28일 강보합으로 시작한 코스피는 불안한 중국 증시 영향으로 하락 전환했다가 전자업종 강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은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세로 1.04%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33포인트(0.13%) 상승한 3236.86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은 3075억원, 개인은 1328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4224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통신업(2.01%), 유통업(0.83%), 보험업(0.79%) 등이 상승했다. 의료정밀(-2.23%), 섬유의복(-1.37%), 기계(-1.12%)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0.89%)가 상승 마감했다. 카카오와 LG화학은 변동이 없었으며, 네이버(-2.21%)와 SK하이닉스(-1.72%)는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251개, 하락 종목은 590개, 보합 종목은 87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87포인트(1.04%) 하락한 1035.68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2566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1685억원, 외국인은 712억원을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부품(0.87%)과 금속(0.08%)이 상승했다. 방송서비스(-2.70%), 통신방송(-2.52%), 디지털컨텐츠(-2.20%) 등은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332개, 하락 종목은 1015개, 보합 종목은 158개로 집계됐다. 박광남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한국증시가 "강보합권으로 출발했다가 중국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하락 동조화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군 통신망 구축 사업 기대감으로 통신업이 상승하고, LG디스플레이 등이 호실적을 발표하면서 종목 장세가 뚜렷했다"고 덧붙였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4.50원 오른 1154.60원에 마감했다. /양유경기자 noon@metroseoul.co.kr

2021-07-28 16:22:34 양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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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간담회] 한컴라이프케어, "토탈 안전 플랫폼 공급"

안전장비 전문기업인 한컴라이프케어가 오는 8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우준석 한컴라이프케어 대표이사는 28일 온라인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갖고 "한컴그룹이 갖고 있는 정보통신기술(ICT)을 융·복합해 토탈 안전 플랫폼 공급하는 기업으로 발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컴라이프케어는 공기호흡기, 방독면, 방역복, 산업 및 보건 마스크 등 각종 안전장비와 용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1971년에 설립된 후 2017년 한글과컴퓨터 그룹에 편입되면서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사업영역은 지난해 기준 매출액(1518억원) 중 46.4%를 차지하는 공공 분야다. 소방 및 관공서 등에 안전장비나 방역물품을 공급하는 것이 이에 속한다. 우 대표이사는 "정부가 소방공무원 증원 계획을 발표한 만큼 장비 매출도 늘어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현장 장비 납품에서 나아가 장비와 연계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겠단 계획도 밝혔다. 지자체가 보유한 CCTV에 AI 알고리즘을 적용해 자동으로 화재를 감지하거나, 소방관의 장비를 통해 대원들의 건강상태 등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식이다. 현재 전주시에서 관련 사업을 시범 운행 중이며, 오는 4분기부터 서비스를 론칭할 예정이다. 국방 분야에선 방독면과 특수보호의 등을 중심으로 매년 200억원 규모의 매출을 꾸준히 내고 있다. 2015년 한국군 신형방독면 공급업체로 선정됐고, 올해는 170억원의 교전훈련체계 수주 계약도 체결하면서 신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우 대표이사는 "한컴 그룹이 최근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사인 프론티스를 인수한 만큼, 향후 메타버스 기술을 이용해 교전훈련체계를 발전시킬 계획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헬스케어 부문도 급성장 중이다. 한컴라이프케어는 오는 하반기부터 중화항체 진단키트, 코로나19 신속 진단키트, 분자진단키트를 본격 출시할 예정이다. 오병진 한컴라이프케어 부사장은 "코로나 특수를 기대해서 진단키트를 개발한 게 아니"라며 "향후 차별화된 분야의 진단 키트를 제공할 것"이라고 답했다. 한컴라이프케어는 현재 국책과제로 반려동물 염증 정량진단키트, 항생제 내성균 진단 키트, 혈액형 신속진단키트를 개발하고 있다. 한편 공모가 산정 시 마스크 사업을 제외한 데 대해 우 대표이사는 "(마스크 사업 없이도)그만큼 자신이 있기 때문"이었다며 "마스크 사업이 작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고, 일시적일 수 있단 얘기가 있어서 공모가 산정에서 제외했다. 그럼에도 다른 매출들이 굳건한 상황"이라고 답했다. 한컴라이프케어는 지난해 매출액 1518억원, 영업이익 387억원, 당기순이익 277억원(연결기준)을 기록했다. 올해 1분기 실적은 매출액 225억원, 영업이익 33억원, 당기순이익 24억원이다. 한컴라이프케어 측은 "원래 공공 및 국방 등 예산집행이 하반기에 집중된다"며 "보통 4:6 정도의 비율로 하반기에 이익이 집중돼왔고, 올해 실적은 전년 대비 상승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한컴라이프케어는 오는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수요예측을 진행한 후 8월 5일과 6일 양일간 청약을 받는다. 8월 17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며,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2021-07-28 14:17:35 양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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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간담회] 엠로 "10배 커질 SCM 시장 선도"

국내 대표 공급망관리(SCM) 소프트웨어(SW) 솔루션 기업인 엠로가 오는 8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28일 엠로는 상장을 앞두고 온라인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어 향후 사업계획과 비전을 밝혔다. 엠로는 삼성, 현대차, LG, SK, 포스코, 한화그룹 등 다수의 글로벌 대기업들과 한국전력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도로공사 등 대표적 공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는 명실상부 해당 분야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이다. 특히 엠로는 공공, 건설, 자동차, 의료 등 산업 특화 솔루션을 확보하고 있어 해당 영역에 있어서 더 많은 경쟁 우위를 가진다. 예를 들어 자동차 회사의 구매 SCM 프로젝트들을 수행하며, 자동차 산업 특화 구매 SCM 프로세스를 학습해 자동차 산업의 특성을 연계한 특화 솔루션을 개발하기도 했다. 엠로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448억원, 영업이익 64억5900만원, 당기순이익 37억5900만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 35%, 당기순이익 493%, 영업이익 600%의 성장과 함께 영업이익률 14%의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매출 이익률이 높은 라이선스, 기술료, 클라우드 사용료, AI 기반 디지털 혁신 솔루션 매출의 성장과 패키지 안정화에 따른 프로젝트 수행 효율 향상에 따른 결과다. 엠로는 구매 SCM 사업에서 쌓은 노하우와 지식을 집대성해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소·중견기업도 엠로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선진 노하우를 쉽게 익힐 수 있으며, 사용자 수에 따라 과금되는 월 구독형이기 때문에 경제적이다. 엠로는 지난해 20개 이상, 올해 40개 이상의 신규 고객사 확보가 예상돼 더욱 가파른 성장세가 전망된다. 클라우드 서비스도 특정 산업군에 치중되지 않고, 전자·소비재·의료·금융·식품 등 다양한 산업 영역에서 신규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엠로는 ▲품목 기준 정보 관리 ▲비용 자동 분류 ▲AI 기반 광학문자인식(OCR) ▲지능형 수요예측 ▲지능형 재고관리 등의 실질적인 효과가 검증된 AI 기반 디지털 혁신 솔루션을 출시해 주로 기존 대기업 고객군들과 함께 다양한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송재민 엠로 대표이사는 "뉴노멀(New Normal)과 디지털전환 시대에서 기업 생태계 전체의 건전성과 경쟁력이 기업 발전과 새로운 가치 창출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며 "구매 SCM은 기업 생태계의 핵심 요소로 기업 내에서 그 역할이 빠르게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초기 단계인 국내 SCM 솔루션 시장은 7년 내에 10배 이상 커질 것"이라며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좋은 인재의 원활한 유치와 유지를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엠로의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총 공모주식수는 101만6104주, 공모가 밴드는 2만100~2만2600원이다. 7월 29~30일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한 후 8월 4~5일 일반 청약을 받는다. 오는 8월 중 코스닥 시장 상장 예정이다.

2021-07-28 14:04:56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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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펀드 이익배당금 16조…절반 이상 재투자

올 상반기 펀드 이익배당금이 15조912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5.8% 증가했다.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인 8조3575억원(52.5%)은 다시 펀드 투자에 쓰인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 지급된 공모펀드 이익배당금은 2조1616억원, 사모펀드 이익배당금은 13조7512억원이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0.1%, 68.6% 증가한 수치다. 펀드수로 보면 공모펀드는 1548개, 사모펀드는 7507개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3.5%, 3.0% 늘어났다. 특히 펀드 유형별로 보면 주식·주식혼합 공모펀드의 이익배당금이 796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15.5%나 늘어났다. 이종수 예탁결제원 펀드업무부 팀장은 "2021년도 배당금은 2020년도 실적에 따라 지급된다"며 "지난해 종합주가지수가 올랐고,사모펀드 사태로 공모펀드 신규설정수가 2019년보다 53% 증가한 게 상반기 실적 상승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처럼 상반기에 지급된 이익배당금 중 절반 이상인 52.5%(8조3573억원)는 펀드에 재투자됐다. 재투자율은 공모펀드의 경우 87.7%(1조8961억원), 사모펀드의 경우 47.0%(6조4612억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예탁원 관계자는 사모펀드 재투자율이 낮은 것에 대해 "재투자가 어려운 부동산이나 특별자산펀드의 비중(60%, 4599개)이 높은 데 기인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신규 설정과 청산분배 현황을 보면 공모펀드는 신규 설정액과 펀드수가 줄었고, 사모펀드는 청산분배금과 펀드수가 크게 줄었다. 상반기 공모펀드 신규 설정액은 3조5758억원이고, 펀드수는 517개였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8%, 14.3% 감소했다. 청산분배금은 2조5953억원으로 35.7% 늘었다. 사모펀드의 경우 청산분배금이 15조3949억원, 펀드수가 1095개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8.7%, 50.9% 감소했다. 신규 설정액은 29조963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 감소했다. 예탁원 관계자는 사모펀드의 청산분배금과 청산펀드수가 감소한 것에 대해 "상환(환매)이 연기되고, 지난해 이후 신규 설정 펀드수가 급격히 줄어든 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상반기 신규 설정 펀드수는 2019년 3880개에서 2020년 1438개(-63%), 올 상반기 1304개(-9.3%)로 꾸준히 줄어드는 추세다.

2021-07-28 14:04:10 양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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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처음 해외주식' 도서 출간

신한금융투자가 '처음 해외주식' 도서를 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도서는 지난 11월 신한금융투자가 감수로 참여한 국내주식 투자 입문서 '처음 주식'에 이어 두 번째로 발간하는 투자 입문서다. 신한금융투자는 '처음 주식'을 바탕으로 모바일앱 '신한알파'에서 국내 주식 초보 탈출을 위한 '처음 주식 10주 챌린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또 이번 '처음 해외주식'을 바탕으로 해외주식 초보 탈출을 위한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처음 해외주식'은 신한금융투자 콘텐츠를 공동으로 연구하고 개발한 금융 인플루언서 '앙찌'가 집필하고 신한금융투자가 감수를 맡았다. 이 책은 저자가 해외주식을 시작한 이유, 종목을 고르는 노하우와 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방법 등을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설명했다. 또 실제 증권사 모바일 앱을 통한 계좌 개설부터 해외주식 주문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준다. 이어 해외주식 초보 투자자를 위한 신한금융투자의 특별한 매매 서비스인 해외주식 소수점 매매 방법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 한편, 신한금융투자는 카카오톡으로 해외주식을 선물하는 해외주식상품권 스탁콘 서비스, 소수점 매매, 해외주식 적립식 서비스 등 다양한 해외주식 투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어연정 신한금융투자 고객경험혁신셀장은 "'처음 해외주식'은 해외주식 초보 투자자를 대상으로 지난 1년간 제작한 영상 콘텐츠 '처음 해외주식' 시리즈를 바탕으로 한 해외주식 투자 입문서이다"라며 "주식 및 재테크에 관심이 많은 투자자들을 위해 투자 입문서 추가 발간과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7-28 13:55:50 박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