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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브리핑] 하나금융투자·KB증권·키움증권

하나금융투자가 코로나19 국면 이후 새롭게 다가오는 뉴노멀 시대 맞춤형 투자상품인 '힙합랩'과 '모으기랩'을 출시했다. ◆하나금투, 맞춤형 투자상품 선보여 '힙합랩'은 유행을 이끌어가는 'Hip(힙)'과 모으다 의미를 가진 '合(합)'을 결합한 상품명으로 뉴노멀 시대를 이끌어갈 엄선된 유망 종목을 선별해 운용하는 상품이다. 기존의 언택트, 친환경, 미래차 등 코로나 수혜 테마는 물론 위드 코로나 시대의 유망 테마인 리오프닝주 등 변화하는 투자 기회와 환경을 적극 활용한다. 유망 테마를 선정해 기업에 집중 투자하고, 단기 유망 종목도 포트폴리오에 반영한다. 힙합랩은 글로벌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해외 전용 상품과 국내 유망 기업에 투자하는 국내 전용상품 2종으로 출시됐다. 권창진 하나금융투자 랩운용팀장은 18일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힙합랩과 모으기랩을 출시하게 됐다"며 "투자트렌드에 맞는 상품을 제공하는 증권사 하면 하나금융투자가 떠오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하나금융투자는 적립식 투자의 이점을 활용해 개별 종목 관점에서 유망 종목을 적립해 나가는 '모으기랩'도 선보였다.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와 협업해 각종 글로벌 기업의 분석들을 제공받아 투자하는 해외 전용 상품과 국내 기업에 투자하는 국내 전용 두 가지 상품으로 출시됐다. 이번에 출시된 상품은 고객 계좌별로 운용· 관리되는 투자일임계약으로 과거의 수익률이 미래의 수익률을 보장하지 않으며 운용 결과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가입한도, 수수료, 계약기간 등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영업점 또는 하나금융투자 홈페이지 및 하나금융투자 모바일앱 '원큐프로'로 확인하면 된다. ◆KB증권, 상담톡 서비스 오픈 KB증권이 모바일 간편 주식거래 플랫폼(MTS)인 '마블(M-able) 미니'에 상장지수펀드(ETF) 매매 서비스와 프라임 상담톡 서비스를 오픈했다. 지난 8월 출시된 'M-able 미니'는 다운로드 수 30만을 돌파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주식거래에 해당하는 기능과 콘텐츠만으로 앱을 구성해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사용 할 수 있고, 재미 요소를 더해 주식 초보자가 가질 수 있는 심리적 장벽을 줄인 점 등이 장점으로 부각된다. 'M-able 미니' ETF 매매 서비스는 지난 14일 오픈했다. 국내 ETF에 대한 거래 편의성 증대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어 18일부터 'M-able 미니'에서 프라임 상담톡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이 서비스는 프라임 클럽 서비스 가입 후 카카오톡으로 고객이 직접 지정한 전담 프라이빗뱅커(PB)와 실시간 상담을 통해 종합 자산관리 컨설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한편, KB증권은 오는 12월 10일까지 'ETF 거래 이벤트'도 진행한다. 'ETF 거래 이벤트'는 지정된 기간 별 국내 상장 ETF 전 종목을 대상으로 ETF 거래금액 조건 충족에 성공하면 상금을 지급한다. 이벤트는 'M-able 미니'에서 신청 후 참여 할 수 있다. 하우성 KB증권 마블랜드트라이브(M-able Land Tribe)장은 "'M-able 미니'는 새롭게 주식 시장에 진입하는 고객들이 느낄 수 있는 주식 거래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최소화 하고자 노력해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며 "이번 ETF 매매 기능 도입을 시작으로 연내 미국 주식 거래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들을 도입해 많은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MTS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키움증권, 야간선물옵션 이벤트 키움증권은 오는 12월 10일까지 국내 선물옵션 계좌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야간선물옵션 거래 이벤트를 진행한다. 야간선물과 야간옵션 거래금액 1위 고객에게 각각 100만원을 제공한다. 또 야간선물 40억원 또는 야간옵션 1억원 이상 거래 고객 중 추첨을 거쳐 200명에게 5만원을 증정한다. 마지막으로 이벤트 기간 내 1계약 이상 거래한 신규, 휴면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기프티콘 1만원권을 증정한다. 여기서 신규 고객 대상은 EUREX 야간선물옵션 최초 거래 고객이며 휴면고객은 이벤트 시작일 기준 직전3개월 미거래 고객이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홈페이지 또는 키움금융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1-10-18 16:23:45 구남영 기자 2021-10-18 16:23:45 박미경 기자 2021-10-18 16:23:45 양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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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3006.68로 하락 마감

18일 코스피 지수 및 거래량 변화 추이. /한국거래소 코스피가 소폭 하락 마감하면서도 지수 3000선은 지켜냈다. 1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8.38포인트(0.28%) 내린 3006.68로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4168억원, 외국인은 349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4801억원을순매도했다. 업종별로 보면 증권(0.59%), 서비스업(0.42%), 음식료품(0.41%) 등이 상승했다. 운수창고(-1.91%), 의약품(-1.47%), 섬유의복(-1.38%)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우선주 제외)에서는 네이버(0.76%), 현대차(0.48%), 기아(0.48%), 삼성전자(0.14%)가 상승했다. 셀트리온(-1.59%), SK하이닉스(-1.32%), 삼성바이오로직스(-1.27%) 등은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410개, 하락 종목은 429개, 보합 종목은 98개로 집계됐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3.32포인트(0.34%) 오른 993.86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보면 개인은 1137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744억원, 기관은 79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보면 오락문화(2.73%), 전기전자(1.79%), 디지털컨텐츠(1.71%) 등이 상승했다. 운송(-1.23%), 비금속(-1.16%), 정보기기(-1.12%) 등은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666개, 하락 종목은 671개, 보합 종목은 177개로 집계됐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미국 증시의 양호한 소매판매 지표와 기업 실적 및 인프라 법안 통과 가능성 확대 등 긍정적인 재료에도 불구하고 혼조세를 보였다"라며 "중국 GDP 발표로 성장 둔화 우려가 상충하면서 상승이 제한됐다"고 분석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5.20원 내린 1187.60원에 마감했다. /양유경기자 noon@metroseoul.co.kr

2021-10-18 15:56:50 양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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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간담회] 시몬느액세서리컬렉션 “내달 초 코스피 상장”

박은관 시몬느액세서리컬렉션 대표이사는 18일 온라인 기업설명회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핸드백 제조 역량을 바탕으로 내년 매출 규모 1조원을 달성하고 30~40% 높은 배당성향을 검토하겠다"며 "글로벌 톱 럭셔리 핸드백 ODM기업으로 지속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시몬느액세서리컬렉션은 핸드백, 지갑 등 가죽제품 개발생산(ODM) 업체로 2015년 6월 시몬느로부터 인적 분할해 설립됐다. 시몬느액세서리컬렉션은 경쟁 관계에 있는 고객사 물량을 동시에 수주한다는 차별성을 가지고 있다. 코치, 마이클코어스, 토리버치 등을 주요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여기에 회사는 핵심 경쟁력으로 글로벌 시장점유율(M/S) 1위와 디자인부터 생산, 품질보증까지 제공하는 풀서비스 플랫폼으로 꼽았다. 이와 함께 원가에 일정 마진을 부과해 가격을 결정하는 구조로 원재료 및 인건비 변동으로 마진율 변동 폭이 낮다는 장점이 있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시몬느의 전방 고객사 재고가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며 "북미 럭셔리 브랜드의 마이크코오스를 보유한 카프리(Capri)의 올해 6월 재고는 지난해 동월 대비 20% 감소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향후 가파른 실적 증가가 예상된다"며 "내년 북미와 중국, 유럽 등 백신보급율이 높은 선진시장의 명품소비 회복세가 가파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번에 공모하는 주식수는 837만주로 공모예정가는 3만9200원~4만7900원, 총 공모금액은 3281억~4009억원 규모다. 오는 18~19일 수요예측을 거쳐 25~26일 청약을 받는다. 이어 11월 4일 코스피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몬느액세서리컬렉션은 상장 후 30~40% 수준의 배당성향을 검토할 방침이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이 주관을 맡았다.

2021-10-18 15:37:54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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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국감] 이명호 예탁원 사장 "전자등록 제도 개선 검토"

18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비상장증권 전자등록을 의무화 하고 증권형 토큰(STO) 도입에 대비할 필요성 등이 제기됐다.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은 "쌍방울이 9차로 발행한 뒤 회수한 전환사채(CB)를 계속 들고 있다가 제3자에게 재매각하면서 그 과정을 부실하게 공시했다"라면서 "상장사와 관련된 모든 증권을 예탁결제원에 의무적으로 전자등록 하도록 해 불투명한 자금 거래 가능성을 없애야 한다"고 지적했다. 현행 전자증권법에 따르면 상장사의 상장증권은 전자등록이 필수지만, 사모CB와 같은 비상장증권의 등록은 의무가 아니다. 이명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은 윤 의원의 질의에 대해 "(전자등록제도 도입)당시 상장사의 모든 증권을 다 할 거냐 말 거냐를 두고 기업들의 자금 사정 등을 입법 정책적으로 고려했던 것 같다"라면서 "원칙적으론 상장사의 경우 가급적 등록발행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제도 개선을)검토해 보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처럼 가상자산 문제가 발생했을 때 우리 금융시장의 준비가 부족했다"며 "STO는 선진국이 많이 도입하고 있는데, 예탁결제원이 증권거래소와 태스크포스를 만들어서라도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 사장은 "블록체인이 나오고서부터 나름대로 준비를 하고 있고, 현재 STO 실제 적용 가능한 테스트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예탁결제원은 지난 5월부터 블록체인 기업인 블로코와 STO 플랫폼 개념 검증 수행사업을 추진 중이다. 인사 문제와 관련한 질의도 나왔다. 유의동 국민의힘 의원은 예탁결제원이 지난달 17일 주주총회를 취소한 것을 두고 질타를 이어갔다. 당일 주주총회에선 한유진 전 노무현재단 사업본부장의 예탁결제원 상임이사 선임안이 논의될 예정이었다. 유 의원은 "조직도에 있지도 않은 상임이사라는 직책을 만들었는데, 청와대 행정관 지내고 문재인 후보 캠프 특보로 활동한 사람이 금융 증권 거래와 어떤 관련이 있냐"고 물었다. 윤재옥 정무위 위원장(국민의힘) 또한 "선임 보류인지 철회인지를 명확히 밝히라"며 "종감 때까지 답을 가져오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이 사장은 "책임있게 행동하도록 하고, 원점에서 다시 검토해보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기타 제도의 미비점에 대한 지적도 나왔다. 먼저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개시증거금 담보관리 서비스와 관련해 "몇 년 동안 업무를 협의해서 추진해왔는데, 계좌 관리 계약서 최종 확정본이 제도 시행일인 9월 1일로부터 불과 열흘 전에 나왔다"라며 "9월 1일 당일에 일주일 후 제도 관련 설명회를 하겠다고 하니 시장에서 불만과 혼란이 생길 수밖에 없었다고"고 짚었다. 배진교 정의당 의원은 "전자투표 시스템을 보니 5년간 코스피·코스닥 기업들의 계약률은 약 28%, 이용률은 약 38%로 계속 증가하고 있다. 그럼에도 실제 주주권을 행사하는 주식 수나 주주 수를 보면 비율이 채 5%가 안 되고 있다"는 한계점을 지적했다. 이에 대해 이 사장은 "투자자가 좀 더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하고, 홍보도 열심히 하겠다"고 답했다. 송재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창업 기업을 지원하는 크라우드 펀딩 제도의 경우 혁신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고 해도 부도율이 너무 높다"라며 "기업은행이나 신용보증기금에 연계시키는 장치가 있음에도 작동률이 10% 정도로 낮은 상태"임을 짚었다.

2021-10-18 15:37:45 양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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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회사채 발행 '쑥'…금리 인상 전 자금 조달

국내 증권사들이 회사채 발행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장 금리 상승 흐름 속에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 앞서 보다 낮은 금리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서다. 이주열 한은 총재는 오는 11월 기준금리 추가 인상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 1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키움증권,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등이 이달 중 수요예측을 실시하고, 공모채로 자금을 조달한다. 지난달 대신증권은 모집액의 5배에 달하는 주문이 들어오며, 흥행에 성공했다. ◆키움證, 1500억 규모 회사채 발행 이날 키움증권은 일반 회사채 3년물 1000억원, 5년물 500억원 등 총 15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 진행한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3000억원까지 증액 발행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키움증권의 이번 3·5년물 회사채 발행은 지난 2018년 이후 3년 만에 발행하는 선순위 공모채다. 한국신용평가와 나이스신용평가는 이번 키움증권의 회사채 신용등급 전망을 'AA-(안정적)'으로 평가했다. 개인 고객 대상 위탁매매 부문에서 업계 최고 수준의 시장 지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우수한 수익성 및 자산 건전성 등이 긍정적이란 평가다. 오지민 한국신용평가 연구원은 "(키움증권은) 별도의 지점 없이 온라인 플랫폼 중심의 영업으로 고정비 부담을 최소화하는 효율적인 비용구조를 유지하고 있다"며 "경쟁 심화에도 불구하고 투자중개부문의 시장지위 및 영업수익 규모가 확대되며, 투자은행(IB)과 운용부문도 영업 확대로 영업순수익 규모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규희 나이스신용평가 선임연구원은 "IB부문 사업확대로 인한 우발부채 증가 및 자기자본투자(PI) 확대, 자회사 인수 등으로 총위험액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그러나 키움증권은 우수한 수익성을 바탕으로 한 지속적 이익 유보, 전환상환우선주(RCPS) 발행, 후순위채 발행 등으로 자본적정성을 양호한 수준에서 관리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대신·한국투자·삼성증권…회사채 완판 행진 최근 국내 증권사들은 연이어 발행하는 회사채 마다 '완판(완전판매)' 행진을 이어가는 모양새다. 지난달 대신증권의 경우 1000억원 규모의 3년물 회사채에 총 4750억원의 주문이 들어왔다. 모집액의 5배에 가까운 매수 주문이 들어와 발행금액을 1500억원으로 증액하기도 했다. 지난 6일 진행한 한국투자증권의 회사채 수요예측에서는 3년물(1500억원)과 5년물(500억원)에 각각 3300억원, 1900억원의 매수 주문이 들어오며 흥행에 성공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조달한 자금을 올해 만기를 앞둔 기업어음(CP) 상환에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증권과 NH투자증권도 20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에 나섰다. 지난 14일 삼성증권의 3년물(1000억원) 모집에 3000억원, 5년물(1000억원) 모집에 2800억원으로 총 5800억원 가량의 수요를 확보했다. 2개월 만의 회사채 발행에도 모집액의 3배에 달하는 금액이 모였다. NH투자증권은 19일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3년물 1000억원과 5년물 1000억원으로 구성했지만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2900억원을 염두에 두고 있다.

2021-10-18 15:21:29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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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오전 9시까지 미국주식 거래 가능

NH투자증권이 미국주식 애프터마켓 거래시간을 미국 시간 기준 18일부터 종전 오전 7시에서 오전 9시까지로 2시간 연장한다. 총 4시간의 애프터마켓 거래시간을 제공하는 것은 국내 증권사 최초다. 서머타임 기준 프리마켓(17:00~22:30), 정규장(22:30~05:00), 애프터마켓(05:00~09:00)으로 업계 최장 시간인 총 16시간 동안 거래가 가능하다. NH투자증권에서 해외주식을 거래하는 고객은 미국 현지 투자자와 동일한 시간대에 투자할 수 있다. 애프터마켓 거래시간이 오전 9시까지 확대되면서(서머타임이 종료되는 11월 7일 이후로는 오전 6시~10시까지 가능) 출근길에서도 미국주식 거래가 가능해졌다. 특히 미국 주요 기업들이 정규장이 끝나고 애프터마켓 시간에 실적 발표를 예정하고 있어 실적발표 확인 후 발 빠르게 대응이 가능하다. NH투자증권은 애프터마켓 거래시간 확대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모바일증권 나무에서는 애프터마켓 거래 시 매월 배당금을 받을 수 있는 월 배당 포트폴리오 3종 주식을 1000명 추첨을 통해 지급하며, QV에서는 애프터마켓 거래 고객 전원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김경호 NH투자증권 WM사업부 대표는 18일 "NH투자증권의 해외주식 거래 고객은 작년 말 대비 190% 증가했다"며 "해외주식 거래 고객이 늘어난 만큼 해외 투자 시 고객이 느끼는 불편함을 없애기 위한 고객 중심의 서비스 개선에 집중했다. 특히 시차로 인한 불편함을 제거하기 위한 노력으로 신규 IT 인프라 강화 등 해외주식 인프라 투자 및 획기적인 개선을 통해 오전 9시까지 애프터마켓 거래시간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2021-10-18 14:09:12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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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채권·CD 등록발행 112조원…전년比 1.7%↓

올 3분기 채권 및 양도성예금증서(CD) 전자등록 발행 규모는 약 112조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114조원) 대비 1.7%, 직전 분기 대비 (133조원) 대비 15.7% 줄어든 수치다. 18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 3분기 예탁결제원의 전자등록시스템을 통한 채권 등록발행 규모는 약 107조7000억원으로 전년 동기(108조9000억원) 대비 1.1%, 직전 분기(124조2000억원) 대비 13.2% 감소했다. CD 등록발행 규모는 약 4조3000억원으로 전년 동기(5조1000억원) 대비 15.6%, 직전 분기(8조8000억원) 대비 51.1% 줄었다. 종류별 등록발행 규모를 살펴보면 국민주택채 4조6000억원, 지방채 1조4000억원, 금융회사채 및 SPC(유동화전문회사)채를 포함한 회사채 58조9000억원, 특수채 41조9000억원, 지방공사채 9000억원, CD는 4조3000억원이 발행됐다. 등록발행 비중을 보면 종류별로 특수채가 37.4%, 금융회사채가 32.6%, 일반회사채가 13.9%, SPC채가 6.1%, 국민주택채가 4.1%, CD가 3.8%, 지방채가 1.3%, 지방공사채가 0.8%를 차지했다. 이 중 1조4000억원이 발행된 지방채는 전년 동기(1조6000억원) 대비 12.5%, 직전 분기(1조7000억원) 대비 17.6%로 모두 감소세를 기록했다. 만기별 비중으로는 장기채(3년 초과)가 1조3000억원(92.9%)을 발행해 대부분을 차지했다. 중기채(1년 초과~3년 이하)는 9000억원(7.1%)을 발행했고, 1년 이하인 단기채는 3분기에 발행되지 않았다. 총 6조8000억원이 등록발행된 유동화SPC채도 전년 동기(9조2000억원) 대비 26%, 직전 분기(14조9000억원) 대비 54.3% 감소했다. 만기별 발행 비중은 중기채가 3조8000억원으로 55.9%, 단기채가 1조6000억원으로 23.5%, 장기채가 1조4000억원으로 20.6%를 차지했다. 금융회사채는 전년 동기(34조9000억원)에 비하면 4.5% 증가했지만, 직전 분기(40조1000억원)에 비해선 8.9% 감소한 36조5000조원 규모로 발행됐다. 만기별로 보면 중기채가 18조원(49.3%), 단기채가 11조1000억원(30.4%) 장기채가 7조4000억원(20.3%) 발행됐다. 일반회사채는 15조6000억원이 등록발행돼 전년 동기(14조5000억원) 대비 7.5% 증가했지만, 직전 분기(22.6조원)에 비하면 30.9% 감소했다. 만기별 발행 비중은 중기채(8조8000억원)가 56.4%, 장기채(6조3000억원)가 40.4%, 단기채(5000억원)가 3.2%를 차지했다. 특수채의 경우 41조9000억원이 등록발행돼 전년 동기(43조2000억원) 대비 3% 감소했고, 직전 분기(38조2000억원) 대비 9.6% 증가했다. 만기별 발행 비중은 단기채(15조6000억원)가 37.2%, 중기채(15조5000억원)가 37.0%, 장기채(10조8000억원)가 25.8%를 차지했다. 총 9000억원이 등록발행된 지방공사채는 전년 동기(6000억원)에 비하면 50% 증가했지만, 직전 분기(1조6000억원)에 비하면 43.7% 감소했다. 만기별 발행 규모는 장기채가 6000억원(66.7%)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중기채가 2000억원(22.2%), 단기채가 1000억원(11.1%)으로 뒤를 이었다.

2021-10-18 14:07:45 양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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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C, SiC 전력반도체…전기차 수혜 기대

독립리서치 리서치알음 이동현 연구원은 18일 'KEC'에 대해 "글로벌 업체 중에서도 2곳만이 양산에 성공한 트렌치 구조의 실리콘카바이드(SiC) 전력반도체 개발에 성공했으며 내년부터 양산을 시작할 계획"이라며 글로벌 전기차 시장으로의 진입에 따라 긍정적인 주가 전망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KEC는 반도체 제품 및 부품 제조업을 영위하는 업체로 지난 2006년 한국전자홀딩스로부터 제조 부문이 인적 분할돼 설립됐다. 시스템반도체 중 전력반도체(파워반도체)를 생산하고 있으며, 최근 전기차와 에너지저장장치(ESS), 데이터센터 서버 등 전방산업이 확대되면서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주요 고객사는 삼성전자, LG전자, 현대모비스, 파나소닉 등으로 전장·가전용 등의 전력반도체를 안정적으로 공급 중이다. 이동현 리서치알음 연구원은 "특히 전기차에 탑재되는 전력반도체의 개수가 많아짐에 따라 전장 시장을 타겟으로 하는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어 향후 전장 매출 비중의 확대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기존 전력반도체 소재인 실리콘(Si)은 고온과 고압에 취약해 150도 이상의 고온에서 반도체의 성질을 잃는다는 단점이 있다. 이에 따라 전기차나 서버 등 고전압 장치에 사용이 적합하지 않다. Si 소재 대비 강도와 열전도율이 10배, 3배 이상 높은 SiC 소재의 전력반도체가 그 대안으로 꼽힌다. 2018년 테슬라가 최초로 SiC 전력반도체를 활용한 인버터를 모델 3에 탑재하기 시작하면서 현재 글로벌 전기 자동차의 30%가 SiC 전력반도체를 채택하고 있다. 2025년에는 60% 이상으로 채택률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KEC는 전기자동차용 1200V SiC 트랜지스터(MOSFET) 전력반도체 국책과제 개발에 성공하면서 내년부터 양산을 준비 중이다. KEC의 트렌치 구조 고전압 SiC MOSFET 기술력은 한국 산업기술평가관리원으로부터 해외 선진사와 동등한 수준으로 인정받았다. 현재 글로벌 업체들과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2022년부터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연구원은 "기존 실리콘 반도체 대비 마진도 높아 향후 가동률이 정상화된다면 SiC 반도체 부문에서 20% 이상의 영업이익률(OPM)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KEC가 개발한 SiC MOSFET은 차량용 인버터뿐 아니라 태양광 인버터, PC, 산업용 무정전전원장치(UPS), 친환경 에너지의 ESS 등 다양한 곳에 사용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리서치알음은 2022년 KEC의 매출액은 2496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4.1%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242억원으로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2022년 예상 주당순이익(EPS) 202원에 주가수익비율(PER) 15배를 적용한 3030원을 적정 주가로 제시했다.

2021-10-18 11:19:10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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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한화운용 전 대표, 인비저닝 파트너스 공동대표로

임팩트 벤처캐피털 인비저닝 파트너스(이하 '인비저닝')는 공동대표로 김용현 전 한화자산운용 대표가 합류했다고 18일 밝혔다. 제현주 대표와 함께 인비저닝을 이끌며 투자 가치를 제고하고, 선도 임팩트 투자사로서 글로벌 차원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용현 대표는 국제적인 협력이 필요한 기후기술(climate-tech) 분야에서 솔루션을 발굴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는 포트폴리오 기업에 필요한 자원을 연결함으로써 상업화 속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2016년부터 5년간 한화자산운용의 최고경영자(CEO)로 재직하며 운용자산(AUM) 100조원 이상의 종합자산운용사로 건실한 성장을 견인했다. 미국, 싱가포르, 중국, 베트남 사무소를 통해 활발한 글로벌 투자를 집행해온 경험과 대형 금융기관 내에서 ESG 투자 원칙을 뿌리내리게 했던 리더십을 바탕으로 인비저닝의 임팩트 투자 철학과 전략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한편, 그는 이전에 한화생명에서 대체투자사업부장을 역임했으며, 칼라일코리아 대표이사로 재직하며 한국 바이아웃 투자를 총괄한 바 있다. 세계 최대 투자은행인 미국 골드만삭스 뉴욕 본사에서 기업금융(IB) 업무를 맡았으며, 투자 업계로 전직하기 전, 뉴욕 기반의 로펌에서 변호사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시카고 대학교에서 물리학을 전공했고, 하버드 로스쿨을 졸업했다. 이후 컬럼비아 비즈니스 스쿨에서 경영학 석사를 취득했다.

2021-10-18 09:46:24 구남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