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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드래곤시티, GKL 세븐럭카지노 단독협상자로 선정

서울드래곤시티 전경. 서울드래곤시티가 지난 1일 그랜드코리아레저(GKL)의 세븐럭카지노 강북힐튼점 새 사업장 단독 협상자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서울드래곤시티의 세븐럭카지노 강북힐튼점 유치는 서부티엔디(서부T&D) 뿐만 아니라 곧 상장하는 신한서부티엔디리츠 투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GKL은 지난 11월 10일 외국인 전용 카지노사업장 선정 제안서 접수를 마감했다. 밀레니엄힐튼 호텔에 입점해 있는 세븐럭 카지노의 사업장을 선정하는 작업에 서울드래곤시티가 단독 입찰했다. 서울드래곤시티가 단독 입찰에 나서 경쟁입찰이 성립하지 않아 유찰 됐지만, 재입찰을 거치지 않고 바로 수의계약 방식으로 절차를 전환했다. 입찰 자격을 갖춘 서울 강북권 호텔 대부분이 구축 건물로 향후 카지노 영업용도에 적합한 구조로 변경해야 하는 데 부담을 느낀 것이란 분석이다. 서울드래곤시티는 2017년 11월 영업을 시작한 신축 호텔이다. 개발 당시부터 저층부의 층고를 상당히 높게 설계해 카지노 시설 입점에 적합하다는 평가다. 대형 집객시설을 수용할 만한 객실과 부대시설 규모도 압도적이다. 서울드래곤시티는 서울 용산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아코르호텔 브랜드를 적용한 호텔 4개(그랜드머큐어, 이비스스타일, 노보텔, 노보텔스위트)가 들어서 있다. 전체 1700개 객실과 4900명을 수용 가능한 대규모 컨벤션 센터를 갖췄다. 외국인 카지노는 한번 유치하면 집객 효과가 크며, 호텔 홍보 효과까지 누릴 수 있어 서울 드래곤시티의 든든한 캐시카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세븐럭 강북힐튼점이 15년 이상 장기 입점한 점을 감안하면 건물가치 상승도 기대해볼 수 있다. 한편 서울드래곤시티의 세븐럭카지노 강북힐튼점 유치는 서부T&D뿐만 아니라, 오는 10일 상장을 앞둔 신한서부티엔디리츠 투심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드래곤시티를 보유한 서부T&D는 서울드래곤시티 4개 호텔 중 국내 최대 규모의 하이엔드 레지던스 호텔인 그랜드머큐어를 신한서부티엔디리츠에 편입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12-03 11:48:28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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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디뉴로, 초개인화 비대면 서비스 개발 위해 맞손

2일 박정림 KB증권 사장(왼쪽)과 김승종 디뉴로 대표이사가 여의도 KB증권 본사에서 초개인화 비대면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B증권 KB증권이 인공지능(AI) 목표중심 자산관리 플랫폼 기업 디뉴로(DNEURO)와 초개인화 비대면 서비스 개발 및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진행해온 양사의 공동 리서치 작업을 서비스 개발로 발전시키기 위해서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디뉴로는 온라인 투자전략 플랫폼인 와이즈에프앤의 공동창업자 김승종 대표가 설립한 핀테크 기업으로 다양한 금융기관의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험이 있는 기술개발 전문 기업이다. KB증권은 이번 협약을 통해서 마이데이터를 적용한 알고리즘, 체계적인 투자자유형화 방법, 맞춤형 컨텐츠 및 플랫폼 제공, 이와 관련된 해외사례 등을 연구할 계획이다. 또 이를 바탕으로 초개인화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한 추진과제를 도출하고, 실제 개발을 위한 청사진을 수립할 예정이다. 박정림 KB증권 사장은 "그 동안은 AI 기술과 금융을 단순히 접목하는 것에 주력했다면 이제는 설명 가능하고 이해할 수 있는 AI를 추구하는 하이브리드형 금융서비스가 필요하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B증권의 자산관리 전문성과 디뉴로의 기술력을 융합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KB증권은 투자솔루션센터와 마블랜드 트라이브(M-able Land Tribe)를 중심으로 서비스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12-03 11:35:24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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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2022년 국내외 채권시장 전망' 채권포럼

금융투자협회 CI. 금융투자협회가 2일 온라인 웹세미나 방식으로 '2022년 국내외 채권시장 전망과 투자전략 모색'을 주제로 채권포럼을 개최했다. '2022년 해외채권시장 전망과 투자전략'을 발표한 박승진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미 연준이 통화정책 정상화를 추진하고 있으나 물가 뿐만 아니라 펀더멘털 회복 기조를 함께 살펴봐야 하는 만큼 미국은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이 종료되더라도 안정적인 경제성장 기반을 다져나가기 위해서 시장의 예상보다는 더딘 속도(시기)로 금리 정상화 조치를 취해나갈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이전보다 물가 수준이 높아질 것은 분명하지만 조기 금리인상에 대한 경계를 높이고 있는 공급망 이슈의 인플레이션 압력에 따라 긴축정책의 실효성은 낮아 내년 상반기 중에 안정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2년 국내 채권시장 전망과 투자전략'을 발표한 오창섭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2022년 국내 채권금리는 국내외 인플레이션 압력 및 한국은행의 금리인상 기조 등의 영향으로 완만한 상승국면이 진행될 것"이라며 "제20대 대통령 선거 결과에 따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경제 정책 향방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위드코로나 정책과 함께 새로운 정부의 경제정책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채권투자 측면에서는 채권금리 상승국면에 따른 채권가격 하락이 부진한 투자성과로 이어질 수 있으며, 내년까지는 채권가격 하락을 방어하기 위한 수비적 투자전략이 불가피해 보인다"고 강조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12-02 16:00:09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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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2945 마감…삼전 7만5000원대 회복

2일 코스피 지수 및 거래량 변화 추이. /키움증권 코스피·코스닥 지수가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는 3거래일만에 2900선을 회복했다. 2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45.55포인트(1.57%) 상승한 2945.27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오미크론 변이로 인해 불확실성에 대한 경계감이 지속되며 혼조 흐름을 보였지만 상승 전환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8896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9143억원, 기관은 34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2.37%), 의료정밀(-1.09%)를 제외한 전 종목이 상승했다. 종이목재(3.98%), 건설업(3.72%), 운수창고(3.63%) 등의 순으로 상승폭이 컸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우선주 제외)에서는 삼성SDI(-1.15%), 카카오뱅크(-0.31%)를 제외한 전 종목이 상승했다. SK하이닉스(3.00%), 현대차(2.24%), 네이버(2.18%) 등의 순으로 상승폭이 컸다. 상승 종목은 755개, 하락 종목은 139개, 보합 종목은 37개로 집계됐다. 이날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400원(1.88%) 오른 7만5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이 5123억원을 순매수하며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 개인은 4958억원, 기관은 141억원을 팔아치웠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0.28포인트(0.03%) 상승한 977.43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348억원, 외국인은 576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349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정보기기(3.25%), 반도체(3.16%), 건설(2.90%) 등이 상승했고, 디지털콘텐츠(-5.95%), 종이목재(-5.80%), 오락문화(-3.88%)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1130개, 하락 종목은 284개, 보합 종목은 41개로 집계됐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과 한국에서의 오미크론 환자 발생 소식이 아직 불안 요인이지만, 코스피에서 외국인 매수세와 반도체 대장주의 견조한 흐름 속에 상승 우위를 보였다"며 "또 삼성전자의 호재도 지속됐다. 퀄컴의 4나노미터 신형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전량 생산 소식과 글로벌 스마트폰 점유율 1위 유지 등으로 외국인 수급이 집중되며 업종 전반의 상승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한편 서울 외환 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3.3원 내린 1175.9원에 마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12-02 15:55:36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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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네트워크, 공모가 5800원 확정

KTB네트워크가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마무리하고 5800원에 공모가를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KTB네트워크는 지난 11월 29~30일 국내외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시행했다. 경쟁률은 50.19대 1을 기록했다. 증시가 불안정하고 투자심리가 위축된 상황인 만큼 주주친화적 측면에서 공모가를 결정했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405개 기관 투자자가 참여해 전체 공모주의 75%인 1500만주를 대상으로 총 7억5291만 주가 접수됐다. 모집총액은 1160억원 규모로 상장 후 시가총액은 약 5800억원이 될 예정이다. 코스피 지수가 올해 최저점을 찍는 폭락장속에서 수요예측이 진행돼 공모가 결정에 큰 영향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대표주관을 맡은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수요예측 기간 동안 오미크론 이슈 여파로 코스닥 지수가 연일 하락하는 추세였다"며 "KTB네트워크의 경쟁력과 성장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른 것을 감안하면 다소 아쉬움이 남는 결과"라고 말했다. 김창규 KTB네트워크 대표는 "IR을 진행한 다수의 국내외 기관투자자들로부터 회사의 장기적인 비전과 성장 가능성이 높게 평가된 만큼 향후 높은 투자성과로 경쟁력을 증명하겠다"며 "공모가격에 메리트가 있는 만큼 공모주 투자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TB네트워크의 일반청약 물량은 총 공모물량의 25%인 500만주이며, 오는 12월 6~7일 이틀간 일반투자자 청약을 진행한다. 이후 12월 16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대표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며, NH투자증권, 삼성증권, 유진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 KB증권이 인수단으로 참여했다.

2021-12-02 15:29:41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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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 공식 유튜브 채널구독 10만 달성

미래에셋자산운용이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수 10만명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2015년 공식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지 6년여 만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에 따르면 공식 유튜브 채널 '미래에셋자산운용' 구독자수는 2일 기준 10만2000명이다. 국내 자산운용사 공식 유튜브 채널 중 10만 구독자 달성은 처음이다. 10만 구독자 달성 채널은 유튜브 공식 인증 후 실버버튼을 받게 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15년 12월 공식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유튜브 채널 첫 영상은 2018년 9월 20일 게재한 '미래에셋이머징마켓리더펀드' 소개 동영상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후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게재했으며, 2020년 11월에 100번째 콘텐츠로 '미래에셋글로벌뉴그로스밸런스EMP펀드' 소개 동영상을, 2021년 8월에는 200번째 콘텐츠 'TIGER 차이나반도체 FACTSET ETF'소개 동영상을 게재했다. 현재 미래에셋자산운용 유튜브 채널에는 220개 콘텐츠가 게재돼 있다. 다양한 콘텐츠가 게재됨에 따라 구독자수도 늘어나기 시작했다는 분석이다. 공식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지 5년여만인 2020년 10월 구독자 1만명을 돌파했다. 구독자수는 이후 2021년 5월에는 5만명, 12월에는 10만명을 돌파하는 등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하고 있다. '언택트 인터뷰'에서는 펀드매니저가 외계인과 언택트 인터뷰를 통해 펀드 투자 포인트를 살펴 보며, '든든한 연금 준비'에서는 안정적인 노후준비를 위한 정보를 전달한다. '제펀제소(제 펀드, 제가 소개합니다)'는 펀드매니저가 직접 자신이 운용하는 펀드를 소개하는 콘텐츠다. 이외에도 '60초 펀드', 'BBIG 투자는 미래에셋자산운용과 함께' 등의 콘텐츠가 있다. 조회수가 가장 높은 콘텐츠는 '부품부터 완성차까지, 새로운 모빌리티 산업에 투자합니다'다. '제펀제소(제 펀드, 제가 소개합니다)' TIGER 퓨처모빌리티액티브 ETF 편인 해당 콘텐츠는 2021년 6월 3일 업로드됐으며, 조회수 약 14만회를 기록하고 있다. 두번째, 세번째로 조회수 높은 콘텐츠는 2021년 7월 13일 업로드한 'BBIG? ㅂㅂㅇㄱ? 세상을 바꾸는 4가지 메가트렌드에 투자하는 방법'과 '전세계를 바꿔갈 BBIG 테마에 투자합니다(제펀제소 - TIGER 글로벌BBIG액티브 ETF편)'이다. 생방송(라이브) 콘텐츠도 있다. '펀드데이트' 코너는 매주 목요일 점심시간인 12시 30분에 진행하는 코너로 펀드소개와 트렌드 및 시황정보 등을 전달하며 소소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글로벌투자 라이브'는 글로벌 시황, 신규 상장 ETF 안내, 펀드 소개 등 다양한 투자정보를 제공한다. '글로벌투자 라이브'는 라이브 종료 후 다시 보기를 제공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공식 유튜브 채널을 담당하고 있는 박종관 디지털마케팅본부장(이사)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테마 분석, 상품 분석 등 양질의 투자 콘텐츠를 제공하는 한편, 질의응답(Q&A) 형식 콘텐츠로 투자자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등 고객과 교류하는 채널로 자리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Z세대를 타깃으로 한 '숏폼 콘텐츠'부터 정보와 재미를 모두 담은 '인포테인먼트 형태 콘텐츠'까지 콘텐츠를 다각화해 유튜브 구독자와 소통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공식 유튜브 채널 10만 구독자 달성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2021-12-02 15:28:14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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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2021 금융 빅데이터 페스티벌 종료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7월에 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생명과 함께 개최한 '2021 금융 빅데이터 페스티벌'이 지난 11월 30일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일 밝혔다. 미래에셋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금융 빅데이터 페스티벌'은 고객의 투자 결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주제를 선정해 참여 학생들이 현업의 실제 분석 프로세스를 경험하고 금융 데이터에 대한 깊이 있는 고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왔다. 5회차를 맞이한 본 행사는 금융투자업계 최고 규모의 행사로 대상 상금 2000만원, 총 상금 5000만원 이상의 규모로 진행됐다. 수상 내역 별로 인턴십과 입사 시 서류전형 면제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올해 행사에서는 미래에셋생명, 미래에셋자산운용과의 공동 개최를 통해 다양한 금융업권의 분석 과제를 제시했다. 데이터전문기관을 통해 비식별 처리된 고객 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 참가자들이 실제 고객의 투자 현황을 분석하고 과학적 아이디어를 도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2021 금융 빅데이터 페스티벌에는 총 1130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참여 주제는 미래에셋증권 '내가 만드는 Next m.Club', 미래에셋생명 '변액펀드 키워드 기반 시각화',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ETF를 이용한 투자전략개발' 등 세가지로 선정됐다. 결선 행사와 시상식은 유튜브 스트리밍으로 진행돼 참여 학생들이 페스티벌을 실시간으로 시청했다. 결선에 진출한 팀은 미래에셋 그룹사 데이터사이언티스트 멘토링을 받았으며, 서울대학교 통계학과 박병욱 교수, 카이스트(KAIST) 경영공학부 김동규 교수 등 현직 전문가의 심사를 받았다. 최종 대상은 '미래소녀' 팀이 수상하며 상금 20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대상 팀은 '핵심키워드를 활용한 변액 펀드 시각화 및 개인 맞춤형 펀드 추천'을 주제로 페스티벌에 응모했다. '미래소녀'팀은 미래에셋생명에서 제공한 금융상품 데이터에 자연어 분석 기법을 적용하고, 디지털 환경에서 고객이 이해하기 쉽도록 펀드 정보를 시각화해 구현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안인성 미래에셋증권 디지털부문대표는 "금융 분야의 데이터 활용은 필연적인 흐름이고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좋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금융 데이터 분야의 새로운 인재 발굴과 양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1-12-02 15:20:50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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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업계 숙원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도입…TDF 급성장 전망

금융투자업계의 숙원과제인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이 이르면 내년 상반기 중 도입된다. 원리금보장상품을 디폴트옵션에 추가하기로 여야가 극적인 합의를 이루면서다. 쥐꼬리라는 오명이 붙는 퇴직연금 수익률 개선과 투자자의 생애주기를 고려한 타겟데이트펀드(TDF·Target Date Fund) 시장이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1일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도입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개정안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위원회를 통과했다. 지난 6월 개최된 법안소위에서 통과가 불발된 지 5개월 만이다. 환노위 전체 회의, 법사위, 본회의를 통과하면 이르면 내년 상반기 중 제도 시행이 가능하다. ◆'원리금보장상품' 포함된 반쪽짜리 법안? 디폴트옵션은 DC형 퇴직연금 가입자가 별도 운용지시를 하지 않을 경우 투자성향에 맞춰 사전에 지정한 방법에 따라 퇴직연금을 자동 운용하는 제도다. 국내 퇴직연금은 크게 확정급여형(DB)과 확정기여형(DC)으로 나뉜다. DB형은 회사가 운용 지시를 내리고, DC형은 근로자가 운용 지시를 내리는데 운용 성과에 따라 퇴직금 수령액이 달라진다. 디폴트옵션이 도입되면 DC형 퇴직연금 가입자는 TDF를 비롯한 혼합형펀드, 머니마켓펀드(MMF), 부동산인프라펀드, 원리금보장상품 등 정부가 정한 디폴트옵션 관련 상품 중 한가지 이상을 사전에 선택하게 된다. 가입자의 운용 지시 없이도 금융사가 사전에 결정된 운용 방법으로 투자 상품을 자동으로 선정해 운용한다. 금투업계의 숙원과제로 꼽혔던 디폴트옵션은 원리금보장상품 편입 여부를 놓고 증권업계와 은행·보험업계간의 의견차가 컸다. 이에 따라 김병욱·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실적배당형만 포함된 개정안을,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은 원리금보장형이 포함된 개정안을 내놓았다. 하지만 제도 도입이 더 시급하다며 금융투자업계가 한발 물러섰다. 특히 지난 6월 나재철 금융투자협회장은 제도의 빠른 도입을 위해 승부수를 띄웠다. 수익률 제고라는 본래 취지가 훼손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원리금보장상품도 포함한 법안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국회 문턱을 통과해야 한다고 밝힌 것이다. 하지만 원리금보장상품이 포함된 디폴트옵션은 반쪽짜리 제도라는 지적은 여전하다. 실제로 일본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유일하게 원리금보장상품을 디폴트옵션에 편입했다. 그 결과 디폴트옵션 도입에도 원리금보장상품에 투자금이 쏠렸다. 게다가 저금리 상황이 지속되며 퇴직연금 수익률은 마이너스를 기록했으며, 2014년 5.4%에서 2019년 -1.9%를 기록해 대표적인 제도 도입 실패 사례로 꼽힌다. 한 자산운용업계 관계자는 "제도 도입이 우선돼야 한다는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된 것 같다"며 "다만, 원리금보장상품이 포함돼 반쪽짜리 제도라는 지적을 피하기 어려울 것이다. 국민의 노후 소득이 걸린 문제인 만큼 일단 법안을 통과시킨 뒤 개정을 이어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TDF 순자산 10조 돌파…"자산운용사 환영" 디폴트옵션의 도입으로 투자자의 생애주기를 고려한 TDF 시장이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자산운용업계도 디폴트옵션의 도입에 앞서 독자 운용을 선포하는 등 TDF 상품 선점에 나섰다. 실제로 TDF는 퇴직연금 내 비중이 점점 증가하며 현재 순자산 규모가 10조원을 넘긴 상태다. TDF는 투자자가 정한 은퇴 시점에 맞춰 자산운용사가 자산 비중을 조정해 알아서 투자하는 상품을 말한다. 증시 대비 낮은 변동성을 보여줘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해내는 연금상품으로 적합하다. 은퇴 시점이 다가올수록 변동성을 낮게 관리하는 구조로 설계돼 미국, 호주, 영국 등 연금 선진국에서는 대표적인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상품으로 채택되고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기준 국내 TDF 시장의 설정액은 7조6344억원, 순자산 규모는 10조3047억원으로 집계됐다. 각각 올 초와 비교했을 때 6조원, 3조원씩 자금이 유입됐다. 현재 TDF 시장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이 44%의 점유율을 보이며 선점하고 있다. 이어 삼성자산운용이 23%, 한국투자신탁운용과 KB자산운용 10%로 3위권 경쟁을 펼치고 있다. 신한자산운용, 키움투자자산운용 등 후발주자도 매서운 추격에 나섰다. 정은보 금감원장은 이날 열린 자산운용업계 최고경영자(CEO) 간담회에 참석해 "디폴트옵션은 결국 DC형에 있어서 자산운용을 자유롭게 하는 것"이라며 "현재 입법과 관련해서는 자산운용사들이 자산운용과 관련해 탄력적인 운용을 할 수 있어 환영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2021-12-02 15:09:46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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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교협, '22년 국내외 경제 및 증시 대해부' 온라인 특강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가 오는 7일 오후 8시부터 '22년 국내·외 경제 및 증시 대해부'를 주제로 온라인 특강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이종우 컬럼리스트(전 IBK투자증권 리서치 센터장)의 사회로, 오현석 삼성증권 리서치센터장과 김학균 신영증권 리서치 센터장이 대담자로 나선다. 이번 강연은 시청자의 이해를 돕고, 편의성을 고려해 총 4부로 나눠 온라인으로 방영한다. 1∼2부 '국내·외 경제 대예측'에서는 내년도에 커다란 변화가 예상되고 있는 국내·외 경제에 대해 짚어본다. 내년에 경기 둔화가 시작될 거라는 예상과 견조한 성장이 지속될 거라는 예상이 맞붙어 있는 상태여서 관심이 집중된다. 전체 경제 전망 외에 최근에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인플레이션과 한국은행을 비롯한 주요국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 가능성도 점검해 볼 예정이다. 3∼4부 '국내·외 주식시장 대예측'에서는 내년도 기업이익과 외국인 매매 동향 등 시장의 내부적 요인을 주로 점검해 본다. 시장과 관련해서는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미국 주식시장의 향배와 코스피가 3000을 재탈환하고, 추가 상승할 수 있을지 여부를 짚어볼 예정이다. 더불어 내년도 각광을 받을만한 유망 업종도 제시할 계획이다. 시청 방법은 투교협의 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TV 채널 중 편리한 채널을 이용하면 된다.

2021-12-02 15:09:36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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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증권, 해외주식 거래 서비스 개시

토스증권이 해외주식 서비스의 대고객 전체 오픈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이제 토스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 기존의 국내주식 거래에 더해 520여종의 미국 주식과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할 수 있다. 서비스 오픈에 앞서 11월 한 달 간 진행된 해외주식 서비스 사전신청에는 약 70만명의 고객이 몰렸다. 그 중 64.2%가 2030 MZ세대 투자자로 해외주식 투자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고, 40대가 23.9%로 뒤를 이었다. 해외주식 서비스에도 정보 탐색부터 주식 매매까지 투자의 전 과정을 투자자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토스증권의 서비스 철학이 그대로 담겼다. 특히 국내주식과 동일한 투자 방식을 따르고 있어 기존 사용자와 신규 사용자 모두 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국내 주식과 마찬가지로 해외주식 종목명이 낯설 수 있는 투자자들을 위해 브랜드 및 키워드 검색 기능을 강화했다. '구글'을 검색하면 구글을 서비스하는 '알파벳'의 기업 정보는 물론, 해당 종목이 포함된 ETF, 관련 섹터(IT)의 종목, 최신 뉴스와 관련 콘텐츠까지 모두 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자체 개발한 '해외뉴스 AI 번역 엔진'을 통해 언어의 다름으로 제한됐던 해외주식 정보에 대한 양과 질을 제고한다. 이는 토스증권의 딥러닝 전문가들이 직접 만든 주식 관련 뉴스에 특화된 번역 엔진으로, 500만건 이상의 번역 데이터 학습을 통해 해외 뉴스를 공급받는 즉시 실시간 번역된 뉴스를 제공한다. 메뉴 구성에도 공을 들였다. '브랜드' 탭에서는 식음료, 의류, IT 등 일상 속 브랜드부터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 전기차, 반도체, 게임 등 키워드 기반으로 대표 종목들을 보여준다. '투자자' 탭에서는 워렌 버핏, 캐시 우드 등 유명 투자자들의 투자 철학과 보유 종목 리스트를 소개하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한다. 그 밖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 배당주와 ETF 상품도 확인할 수 있다. 주식을 매매하는 과정에서도 외화를 미리 환전하지 않아도 주문과 동시에 자동 환전이 진행돼 간편하게 매수할 수 있다. 또 정규장 전후 예약주문이 가능해 시차를 고려하지 않고 언제라도 원하는 가격을 설정해 거래할 수 있다. 실시간 시세 역시 이벤트 참여 여부와 전월 거래 이력과 상관없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윤민정 프로덕트 오너(Product Owner, PO)는 "토스증권을 통해 국내주식을 경험한 사용자들의 경험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자연스럽게 투자 포트폴리오를 해외로 확대할 수 있도록 설계하는데 중점을 뒀다. 기존 고객들은 별도의 앱 설치나 해외주식 투자를 위한 추가 계좌 개설 없이 손쉽게 해외주식 투자에 진입할 수 있다는 점 역시 차별화 포인트"라며 "투자자들의 해외주식 투자 경험은 토스증권 전과 후로 나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토스증권은 올해 3월 사용자 중심의 직관적인 MTS를 선보인 후 9개월만에 400만 고객을 유치하며 증권업계의 새로운 서비스 표준을 제시하고 있다. 내년 초까지 투자 가능 주식과 ETF를 5000여개 종목으로 확대하고, 내년 1분기 중 해외주식 소수점 투자를 선보일 계획이다.

2021-12-02 15:09:20 박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