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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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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 신임 홍원식 대표이사 30일 선임

홍원식 하이투자증권 신임 대표이사./하이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은 이달 임기가 만료되는 김경규 대표이사의 후임으로 홍원식 신임 대표이사를 오는 30일 선임한다. 하이투자증권은 9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 및 이사회를 개최해 최고경영자 후보로 홍원식 전 이베스트투자증권 대표이사를 최종 선정하고,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홍원식 신임 대표이사는 이달 30일 개최되는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사내이사로 선임 후 이후 열리는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임기는 2024년 3월 정기주주총회까지다. 홍원식 신임 대표이사는 1964년생으로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카네기멜론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를 취득했다. 현 금융감독원의 전신인 증권감독국 국제업무국 및 LG투자증권 국제금융팀 등을 거쳐 2008년 9월부터 이트레이드증권 전략경영실 전무, 경영인프라 총괄을 지냈으며, 2013년부터 2019년까지 6년간 이베스트투자증권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를 통한 폭넓은 경험과 지식을 두루 갖추고 있으며, 이베스트투자증권 대표이사로 역임하며 경영능력과 리더십을 인정받아 최종 후보자로 추천됐다"고 밝혔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1-12-09 17:19:28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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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운용사, 액티브 ETF 경쟁 활발…수익률도 好好

국내 주식형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 시장 규모가 급증하고 있다. 잇따른 중소형 자산운용사들의 진출로 수익률 경쟁이 활발한 가운데 당국의 규제 완화로 향후 시장 규모가 급성장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액티브 ETF는 펀드매니저가 투자 종목과 비중을 조정해 운용하는 ETF다. 주가지수 등 인덱스를 추종하는 패시브형과 달리 벤치마크(비교지수) 대비 초과 수익을 얻도록 설계됐다. 상대적으로 공격적인 투자유형에 속한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신규 상장된 주식형 ETF는 총 77개다. 이중 액티브 ETF가 24개로 전체 규모의 31.2%를 차지하고 있다. 주식형 액티브 ETF의 순자산 규모는 지난달 말 기준 1조2342억원으로 집계됐다. 올 초(3582억원)와 비교했을 때 3배 이상 규모가 커졌다. 특히 지난 5월 8개의 액티브 ETF가 상장한 이후 시장의 몸집이 빠르게 불어났다는 분석이다. 평균 수익률도 10.79%를 기록하고 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는 7.25% 하락했다. 또 금융당국의 제도 개선으로 인해 향후 시장 규모가 더 커질 것이란 전망이다. 현재 국내 주식형 ETF는 기초자산과의 상관계수를 0.7 이상으로 유지해야 한다. 70%는 비교지수를 따라야 하고, 나머지 30% 범위 내에서 펀드매니저에게 운용의 자율성을 준다는 의미다. 편입 종목도 일간 단위로 공개해야 한다. 그런데 지난달 한국거래소가 액티브 ETF에 대한 규제 완화 계획을 밝혔다. 액티브 ETF의 비교지수 상관계수를 현행 0.7보다 더 낮추고, 편입 종목을 지연 공개하는 방안을 담았다. 또 ETF가 상관계수를 유지하지 못했을 경우 상장 폐지되는 규정도 완화한다. 금융위원회와 협의를 거치는 중으로 세부적인 내용 조정 단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광영 신영증권 연구원은 "액티브 ETF의 원조격인 미국의 경우 상관계수를 얼마 이상 유지해야 한다는 규정이 없다"며 "액티브 ETF의 상관계수 규정이 완화되면 운용역의 판단과 자산운용사의 개별 운용 역량이 더 발휘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만약 획기적으로 이 규정이 완화된다면 액티브 ETF 시장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금까지는 기존 액티브 펀드 운용사 중 일부만 액티브 ETF를 출시했지만 앞으로 침체돼 가는 기존 공모 주식형 펀드 시장의 돌파구로써 액티브 ETF를 들고 나올 운용사가 많아질 것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KTB자산운용, 신영자산운용, 신한자산운용, 트러스톤자산운용 등이 액티브 ETF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다.

2021-12-09 15:59:57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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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네 마녀의 날' 외국인 롤오버…코스피 3029 마감

9일 코스피 지수 및 거래량 변화 추이. /한국거래소 코스피 지수가 2거래일 연속 종가 기준 3000을 넘었다. 국내 주식시장의 선물·옵션 동시만기일인 가운데, 외국인의 롤오버(선물 만기 연장)로 인해 주가가 상승했다. 9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27.77포인트(0.93%) 상승한 3029.57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은 6211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5012억원, 외국인은 1472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0.25%)를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 마감했다. 서비스업(1.35%), 기계(1.33%), 비금속광물(1.31%) 등의 순으로 상승폭이 컸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우선주 제외)에서는 SK하이닉스(2.92%), 카카오(1.24%), 네이버(1.14%) 등이 상승했고, LG화학(-0.53%), 삼성SDI(-0.28%), 현대차(-0.24%)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655개, 하락 종목은 187개, 보합 종목은 90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6.83포인트(1.67%) 상승한 1022.87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393억원, 기관은 2414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2691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디지털콘텐츠(3.81%), 섬유의류(3.65%), ITSW(3.15%) 등이 상승했고, 종이목재(-0.29%), 방송서비스(-0.14%), 통신방송(-0.08%)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1046개, 하락 종목은 314개, 보합 종목은 94개로 집계됐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오미크론 우려 완화에 한국 증시가 상승했다"며 "또 선물·옵션 동시만기일로 장중 외국인이 선물에서 8000계약 이상 순매수로 롤오버(선물 만기 연장)를 이어가며 상승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한편 서울 외환 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1.4원 내린 1174.5원에 마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12-09 15:59:28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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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證, 업계 첫 '준법경영·부패방지경영시스템' 동시 인증

NH투자증권이 금융투자업계 최초로 공인인증 기관인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준법경영시스템과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서울 여의도 NH금융타워에서 열린 인증서 수여식에는 정영채 대표가 참석했다. NH투자증권은 준법경영시스템(ISO 37301)과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조직 활동과 법규, 규제에 대한 리스크 점검 등 준법경영시스템과 뇌물방지, 윤리경영과 관련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구축을 인정받았다. ISO 37301과 ISO 3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국제 표준이다. ISO 37301은 기업의 준법 정책 및 리스크 관리 등이 글로벌 수준에 부합하고 효과적으로 운영되는지를 평가하는 준법경영시스템(Compliance Management System)에 대한 국제 표준이다. ISO 37001은 뇌물방지, 윤리경영 등의 세부 행동 준칙을 전 세계의 기업에 동일하게 명시하도록 하는 부패방지경영시스템(Anti-Bribery Management System)에 대한 국제표준이다. 이번 인증을 계기로 제3자의 전문적 심사를 통한 보다 높은 수준의 시스템 개선이 이뤄질 수 있으며, 준법 및 부패 리스크의 사전 예방을 통해 소비자 및 투자자의 신뢰도 증가, Global Standard 로서 ESG 경영을 실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ISO 37301 및 ISO 37001 동시 인증을 통해 실효성 있는 준법 및 부패방지경영 문화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은 "오랫동안 강조해 온 준법·윤리경영 문화를 인정받게 됐다"며 "최고 경영진을 포함한 전 임직원이 내부통제 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자본시장의 대표적인 플랫폼 플레이어(Platform Player)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투명하고 윤리적인 경영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1-12-09 15:43:18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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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비상장 기업 리포트 '유니콘을 찾아서'

신한금융투자가 비상장 기업과 벤처 기업을 분석하는 팀을 신설하고 '유니콘을 찾아서'란 리포트 두번째 시리즈를 발간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지난 9월 발간한 '카사코리아' 기업 분석에 이어 두번째 기업 분석자료로 '엑스바엑스' 기업 리포트를 발간했다. 이번 리포트는 식자재 유통사와 개인 식당을 연결해주는 플랫폼인 '엑스바엑스'에 대한 소개와 비즈니스 모델뿐만 아니라 경쟁 환경과 외식, 식자재 유통 시장에 대한 분석이 담겼다. 두기업 모두 신한금융그룹의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인 신한퓨처스랩에 참여한 기업이다. 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는 장외시장에 대한 고액자산가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요즘 전문적인 분석을 통해 기업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신한퓨처스랩이 발굴하고 육성한 스타트업에 대한 소개를 통해 초기 비즈니스 모델이 좋은 기업들을 알리는 역할로 차별화할 예정이다. 김수현 신한금융투자 기업분석부 비상장·벤처팀장은 9일 "현재 신한퓨처스랩에 참여한 기업을 중심으로 기업 분석을 진행하고 있고, 앞으로 모든 분야의 비상장·벤처 기업 분석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이 과정에서 전 기업분석부 애널리스트들도 함께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1-12-09 14:37:37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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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공포 둔화에 '증시 반등'…삼전 '8만 전자' 회복?

오미크론 공포감 둔화와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글로벌 증시와 코스피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는 반도체 업황 회복까지 겹쳐 '8만전자'를 목전에 두고 있다. 지난 8일 코스피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우려 완화에 3000선을 회복했다. 코스닥도 1000선을 넘어섰다.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증시도 일제히 급등했다. 다우 지수는 1.87%, 스탠더드앤푸어스(S&P)500은 1.17%, 나스닥 지수는 0.93% 각각 올랐다. 미국 증시가 급등한 이유는 미국 행정부의 최고 의료고문인 앤서니 파우치 전염병 연구소 소장이 "오미크론이 심각한 수준은 아닌 것 같다"고 발언한 것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수급도 긍정적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이 지난 8일까지 국내 증시에서 5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이어가며 2조원어치 사모았다. 올 10월까지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약 31조원 가량을 매도하다 11월 이후 4조원어치 가량을 사들이며 매수세로 돌아섰다. 지난달부터 외국인이 집중적으로 담은 업종은 반도체, 게임, 2차전지 등이며 순매수 1위와 2위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로가 차지했다. 이러한 외국인 매수세와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감에 반도체 대장주 삼성전자는 7만7000원선도 회복했다. 외국인은 지난 10월까지 삼성전자 주식 21조5863억원어치를 순매도했지만 지난달부터 매수세로 돌아섰다. 이들은 지난달 1일부터 전날까지 삼성전자 주식 2조2823억원을 순매수했다. 연기금도 12월 들어 삼성전자를 주식을 가장 많이 사들이고 있다. 8만전자를 목전에 둔 삼성전자에 대해 '10만전자'에 대한 기대감도 나타나고 있다. 지난6일 홍콩계 증권사 CLSA는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기존 8만4000원에서 10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하며 투자의견을 '시장 수익률 상회(Outperform)'에서 '매수(Buy)'로 상향했다. 다만, 증권업계 일각에서는 외국인의 삼성전자 매수가 공매도 이후 주가가 오르자 더 손실이 커지기 전에 주식을 사서 갚으려는 과정이라는 의견도 있다. 또 최근 국내 주식 상승장에 대해서도 거래량은 줄고 있어 상승세가 지속되기는 쉽지 않다는 시각도 있다. KTB투자증권은 "11월 이후 외국인 투자자의 자금 유입은 추세 전환이라기보다는 그동안 축적된 하락 포지션 청산일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도 내놨다.

2021-12-09 11:29:02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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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국채금리 큰폭 하락…기준금리 인상 선반영

지난달 국내 채권금리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의 기준금리 인상에도 당국의 긴급 시장안정화 조치, 가파른 금리인상 우려 완화, 오미크론 변이 확산 가능성 등으로 우량자산 수요가 증가하면서 큰폭 하락했다. 금융투자협회는 9일 이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2021년 11월 장외채권시장 동향'을 발표했다. 금투협은 "월 초 대외 금리 상승과 외국인의 국채선물 매도로 금리가 상승했으나 도비시한(비둘기파)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및 긴급 시장안정화 조치(기재부의 국고채 바이백과 한은의 단순매입) 등으로 금리는 큰폭 하락(채권값 상승)했다"며 "중순 이후 금통위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단기 불확실성 해소, 한은의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 국내 기관의 국채선물 매수, 오미크론 변이 확산 우려 등으로 금리는 추가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11월 채권 발행규모는 특수채, 국채 등이 증가했으나 금융채, 회사채 등이 감소해 전월(66조원) 대비 2000억원 감소한 65조8000억원으로 집계됐다. 발행잔액은 국채, 금융채 등의 순발행이 19조1000억원이 증가하면서 2469조4000억원을 기록했다. 회사채 발행은 금리 상승에 따른 크레딧물 수요 감소로 발행이 부진하면서 전월 대비 1조8000억원 감소한 5조8000억원이다. AA- 회사채 크레딧 스프레드는 확대 추세를 보였다. 11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채권발행은 금리 인상시기에 크레딧시장 위축 지속으로 전월 대비 3330억원 증가한 5조9072억원 발행됐다. 회사채 수요예측금액은 우량등급 기업의 발행 위축으로 총 6건, 8210억원으로 집계됐다. 수요예측 전체 참여금액은 8210억원으로 참여율은 161.9%이며, 전년 동월 대비 344.1%포인트 감소했다. 장외 채권거래량은 금리 변동성 증가와 발행 감소 등으로 전월 대비 69조2000억원 증가한 442조원, 일평균 거래량은 전월 대비 5000억원 증가한 20조1000억원을 기록했다. 외국인 투자는 재정거래 및 국가 신용등급 대비 높은 금리 수준 등으로 국채 3조6000억원, 통안채 1조8000억원, 은행채 5000억원 등 총 6조2000억원 순매수했다. 국내 채권보유 잔고는 사상 최고치를 연속 갱신해 전월 대비 3조5000억원 증가한 208조6000억원을 기록했다. 양도성예금증서(CD)의 11월 말 기준 CD금리는 금통위 기준금리 인상, 시중은행 3개월물 발행 등의 영향으로 전월대비 14bp(1bp=0.01%포인트) 상승한 1.26%를 기록했다. CD 전체 발행금액은 전월 대비 2조8000억원 증가한 4조9000억원이다. 적격기관투자자(QIB) 채권 신규 등록은 없었으며, 11월말 까지 총 306개 종목, 약 116조1000억원의 QIB채권이 등록됐다.

2021-12-09 11:28:40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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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자산운용사 3분기 순익 6202억…전년比 36%↑

올 3분기 국내 자산운용사 순이익이 62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9월말 기준 343개 자산운용사의 운용자산은 1290조4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6월말(1268조5000억원) 대비 21조9000억원(1.7%) 증가한 규모다. 3분기 순익은 6202억원으로 전년 3분기(4575억원)보다 35.6% 늘었다. 회사별로는 전체 343개사 가운데 268사가 흑자를 기록했다. 적자를 본 회사는 75사로 전체 회사 중 21.9%였다. 전분기 24.8% 대비 2.9%포인트(p) 줄었다. 전문사모집합투자업자 270개사 중에서는 23.7%인 64개사가 적자를 기록했다. 자산운용사 수는 지난 9월 말 현재 343개사로 지난 6월 말 대비 8곳이 늘었다. 임직원 수는 총 1만963명으로 지난 6월 말 대비 465명(4.4%) 증가했다. 자산운용사의 9월 말 기준 영업이익은 6580억원으로 전분기 6793억원 대비 3.1%(213억원)감소했다. 올 3분기 중 수수료수익이 1조512억원으로 전분기 1조1036억원 대비 4.7%(524억원) 줄었다. 하지만 영업외이익이 지분법이익 성장 등에 힘입어 3개월 새 17.1%(171억원) 늘어난 1171억원을 기록하며 순이익 증가를 이끌었다. 3분기 중 자산운용사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3.0%로 전년 동기 21.6%대비 1.4%p 상승했다. 한편 지난 9월말 자산운용사의 펀드수탁고, 투자일임계약고 기준 운용자산은 1290조4000억원으로 지난 6월말의 1268조5000억원 대비 1.7%(21조9000억원) 증가했다. 펀드수탁고는 768조8000억원으로 전 분기 말보다 2.4% 늘어났다. 금감원 관계자는 "자산운용사의 운용자산과 순이익은 지속 증가하고 적자회사 비율은 감소해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자산운용사의 재무 및 손익현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펀드수탁고 추이 및 금융시장 환경의 변화에 따른 잠재 리스크 요인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1-12-09 10:59:24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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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리티지자산운용, 신입·경력 공개채용

헤리티지자산운용이 신입·경력 공채에 나섰다. 펀드 운용규모가 늘어나고 경영 실적이 가파르게 상승하는 등 사세가 확장한데 따른 것이다. 헤리티지자산운용은 2022년 대졸 신입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접수 마감시한은 오는 15일까지다. 4년제 대학 졸업예정자·기졸업자와 증권사·자산운용사·리츠사 등 유관기관 근무 경력 2년 미만이 신입 공채 지원 대상이다. 투자자산운용사·감정평가사·회계사 등 전문자격증 보유자나 외국어 우수자는 채용 시 우대한다. 서류전형과 인공지능(AI) 역량평가, 면접을 거쳐 다음달 중 합격자를 발표한다. 국내외 부동산 운용 인력 4~5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경력직 채용도 실시한다. 증권사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스 관련 경험자는 우대 채용한다. 리츠(REITS)와 채권운용 관련 인력도 뽑을 예정이다. 헤리티지자산운용은 지난달 말 국토교통부로부터 자산관리회사 겸영 인가를 취득했다. 최근에는 멀티솔루션본부를 신설해 채권 운용 쪽으로도 영역을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헤리티지자산운용은 2019년 영업을 시작한 이래 매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말 기준 누적 펀드 수탁고는 3조500억원을 넘어섰다. 전년 대비 약 7000억원 늘었다.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한 500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업이익도 100억원 넘게 늘어 200억원 안팎이 될 전망이다. 국내 운용업계 톱티어 수준이다. 지난해부터 신입과 경력 임직원을 꾸준히 채용한 결과 전체 인력 수는 70여명으로 늘어났다.

2021-12-09 10:56:07 박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