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증권
기사사진
외국인, 지난달 국내 주식 2조5800억원어치 매도

외국인이 지난달 국내 상장주식을 2조5800억원어치 팔아치우며 2개월 연속 주식을 내다 팔았다. 14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2년 2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외국인은 지난 2월 한 달 동안 국내 상장주식 2조5800억원어치를 순매도, 상장 채권에는 3조9500억원(순매수 6조4270억원, 만기상환 2조4770원)을 순투자했다. 외국인은 코스피시장에서 1조6190억원, 코스닥시장에서 9610억원을 순매도했다. 지역별로는 중동(3000억원), 아시아(2000억원)는 순매수했으나, 유럽(1조4000억원), 미주(7000억원) 등은 순매도했다. 영국(1조3000억원)의 순매도 규모가 컸다. 외국인이 보유한 상장 주식은 지난 2월 기준 724조9000억원어치다. 전월 대비 2조5000억원 늘어난 규모로, 시가총액의 28.0%에 해당한다. 여기에 상장 채권 221조9000억원어치를 포함해 총 946조9000억원어치 상장 증권을 보유하고 있다. 보유 규모는 미국 293조2000억원으로 외국인 전체의 40.4%를 차지하고, 유럽 222조3000억원(30.7%), 아시아 101조3000억원(14.0%), 중동 24조8000억원(3.4%) 등의 순이었다. 외국인은 지난달 국내 상장채권을 6조4270억원을 순매수했다. 이 중 2조4770억원을 만기상환해 총 3조9500억원을 순투자했다. 지난달 말 기준 외국인 보유 상장채권 잔액은 전달보다 4조2000억원 늘어난 221조9000억원으로, 상장잔액의 9.7% 수준이다. 2021년 1월 순투자로 전환한 이후 14개월째 순투자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채권 투자 지역별 현황을 보면 유럽(1조8000억원), 아시아(1조3000억원), 중동(6000억원), 미주(4000억원) 등에서 순투자했다. 보유 규모로는 아시아가102조원으로 전체 외국인의 46.0%에 달했다. 이어 유럽(68조6000억원, 30.9%), 미주(20조5000억원, 9.2%) 등 순이었다. 채권 종류로 따지면 국채(3조8000억원)에서 순투자, 통화안정채권(2000억원)에서 순회수하며 국채 172조5000억원, 특수채 49조원을 보유하고 있다.

2022-03-14 10:19:03 구남영 기자
기사사진
한화투자증권, '한화 TOP TIER 랩' 시리즈 누적 판매 100억

한화투자증권은 국내외 대표 종목을 선별해 투자하는 '한화 TOP TIER 랩' 시리즈 판매액이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한화 TOP TIER 랩'시리즈는 미국 금리인상 전망과 우크라이나 사태 등 전세계 금융시장에 불확실성이 증가하는 상황에서도 글로벌 위상이 확고한 1등 종목으로 구성한 점이 고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아 판매액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한화 TOP TIER 랩' 시리즈의 운용 특징은 분할매수와 적극적인 비중 조절이다. 최대손실률(Maximum Drawdown, 주가의 직전 고점 대비 최대 하락폭) 개념을 바탕으로 가치분할매수(Value Averaging)를 통해 평균 매입단가를 낮추고 저점 매수와 고점 매도를 통해 주식비중을 적극적으로 조절한다. '한화 미국 금융 TOP TIER 랩'은 올해 금리인상을 예상해 작년 말에 출시했으며, 미국 금융 업종 내 대표종목인 버크셔해서웨이, JP모건, 비자 3가지 종목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 '한화 반도체 TOP TIER 랩'은 파운드리(생산전문), 메모리, 비메모리 등 반도체 각 영역별 점유율 1위 글로벌 대표종목인 TSMC, 삼성전자, 엔비디아 3가지 종목으로 구성해 투자한다. 송요한 한화투자증권 상품전략실 상무는 "최근 경제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에서는 분할매수와 비중 조절을 통한 운용전략이 요긴하다"며 "변동성 큰 증시에 유연하게 대응하는'한화 TOP TIER 랩'이 좋은 대안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화 TOP TIER 랩' 서비스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0만 원이며, 자세한 내용은 한화투자증권 홈페이지 또는 영업점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2022-03-14 10:17:54 박미경 기자
기사사진
현대차증권, 자산관리 컨설팅 지원 시스템 구축

현대차증권이 고객 자산을 맞춤형으로 설계하고 통합관리 할 수 있는 '자산관리 컨설팅 지원 시스템(WMS·Wealth Management System)'을 구축했다고 14일 밝혔다. 현대차증권은 "이번 자산관리 컨설팅 지원 시스템 도입으로 고객별 다양한 포트폴리오 상품 자문과 은퇴설계 그리고 사후관리에 이르는 양질의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이를 종합 자산관리 핵심 경쟁력의 발판으로 삼아 고객기반을 확대해 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상품 자문의 경우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를 적용해 본사 전문가와 영업점 프라이빗뱅커(PB)를 포함하는 여러 관점의 분석정보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다. 이를 통한 다양한 포트폴리오 구성 및 제공으로 고객별 투자성향에 맞는 보다 체계적인 자산배분 솔루션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은퇴설계의 경우 재직 고객과 퇴직 고객을 세분화해 상황과 목적에 맞는 실질적인 컨설팅 기능을 강화한다. 특히 퇴직고객에게는 실질 퇴직금을 토대로 연금지급금액 시뮬레이션을 이용해 은퇴 후 추가적으로 필요한 자금과 부족한 자금을 산출해 낸다. 그리고 산출 자금을 토대로 세부적인 설계와 은퇴 솔루션 컨설팅을 원스톱으로 제공하게 된다. 추가적으로 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해 사후관리 기능 강화에도 힘썼다. 고객 수익률에 대한 지속적인 추적 모니터링과 상품별 이슈 발생 시 고객 안내 등이 즉시 가능하게 시스템화했다. 권지홍 현대차증권 리테일사업부장(전무)은 "이번 신규 시스템을 통해 고객별 투자성향 및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포트폴리오 제공 및 체계적인 고객 사후관리 등 양질의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디지털 시대에 어울리는 스마트한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증권은 보다 많은 고객이 이번 시스템을 통한 컨설팅을 이용할 수 있도록 '비대면 영상 상담 솔루션' 서비스를 올해 안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2022-03-14 10:17:17 박미경 기자
기사사진
KTB투자증권, 해외주식 거래 서비스 오픈

KTB투자증권이 14일부터 해외증시 상장종목에 투자할 수 있는 해외주식 거래 서비스를 오픈했다. KTB투자증권 빙고스마트(MTS)에서 국내주식과 함께 미국, 중국, 홍콩 증시에 상장된 종목에 투자할 수 있다. 미국, 홍콩 주식 투자 시 원화증거금 서비스를 통해 주문 전 환전 없이 주식매매가 가능하며, 미국거래소는 정규 거래시간 이전부터 거래할 수 있는 프리마켓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이번 해외주식 거래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도 준비했다. 우선 미국주식 온라인 매매수수료 0%(단, 매도시 제비용 0.00051% 고객 부담) 이벤트를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이후에도 1년간 0.049%로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또 미국주식 실시간 시세 서비스 신청 시 미국거래소(NYSE/NASDAQ/AMEX)에 상장된 모든 종목의 실시간 시세를 6개월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여기에 미국, 중국, 홍콩 통화 환전 시 6개월간 80% 환율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이벤트 대상은 KTB투자증권 빙고스마트(MTS)을 이용해 해외주식 거래서비스를 최초로 신청한 고객(단, 비대면/은행제휴 주식위탁(10)계좌 보유고객)이다. 이와 함께 타 증권사에 보유한 미국, 중국, 홍콩 주식(ETF 포함)을 KTB투자증권으로 입고 후 거래한 고객에게는 순입고 금액 및 매매조건 금액에 따라 1만원부터 최대 40만원의 현금을 지급한다. 해외주식 투자 및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KTB투자증권 홈페이지 및 고객만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2-03-14 10:16:51 박미경 기자
기사사진
[metro 관심종목]유통 톱픽 '현대백화점'…"백화점 채널 고성장"

거리두기 완화에 리오프닝(경기재개) 기대감이 커지며 그 수혜주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가운데 '현대백화점'은 소비심리 회복 등을 이유로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해가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1일 현대백화점은 전 거래일 대비 2100원(2.72%) 오른 7만9200원에 장을 마쳤다. 지난해 5월 현대백화점의 주가는 9만6000원대까지 급등했으나,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출현하면서 6만8000원대까지 하락했다. 이어 정부가 곧 코로나19는 유행의 정점을 지나게 될 것이라고 밝힌 후 약 한달 새 17% 가까이 주가가 반등했다. 올해 1분기 실적 전망도 밝다. 현대차증권은 현대백화점의 1분기 실적으로 매출 2조3672억원, 영업이익 773억원을 전망했다. 백화점의 경우 총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6935억원과 86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9%, 13.2% 증가해 연결 실적을 견인할 것이란 전망이다. 면세점의 경우 총매출은 673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7% 증가하고, 영업손실은 90억원으로 적자 폭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박종렬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신규점 효과가 컸던 지난해에 비해 올해 영업실적 모멘텀은 둔화가 불가피하나 견조한 성장세를 지속할 전망"이라며 "부유층 중심의 고급품 시장 강세에 따라 백화점 업황은 견조한 추세를 지속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지난해 2월 말 개점한 대형 주력 점포 더현대 서울은 개점 1년 만에 매출액 8005억원을 달성했다. 당초 목표치였던 6300억원 대비 30% 초과한 수치로 최단 기간 1조원 규모의 점포에 등극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인플레이션으로 소비가 위축될 수 있다는 전망에도 불구하고 올해 당분간 백화점 채널의 고성장이 지속될 것"이라며 "백화점 채널에서 고가의 사치품 매출 비중이 상승하면서 오히려 물가 상승의 수혜 채널이 됐다"고 밝혔다. 경민정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현대백화점은 전년도 높은 기저에 따른 백화점 매출 신장폭 둔화를 감안하더라도 저평가 구간이라는 판단"이라며 "상대적으로 신장률이 낮았던 패션, 잡화의 고신장이 예상되며 백화점의 필수 경쟁력인 명품 경쟁력도 지속적으로 확보 중"이라고 밝혔다. 주요 증권사의 기업분석보고서(리포트)를 살펴보면 IBK투자증권과 카카오페이증권이 12만원으로 현대백화점의 목표주가를 가장 높게 제시했다. 이어 미래에셋증권 11만5000원, 현대차증권 11만원, DB·대신증권 10만8000원, NH투자증권 10만5000원, 메리츠증권 10만원, 이베스트투자증권 9만5000원 등의 순이다. 모두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단, 백화점과 달리 면세점의 경우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고 있어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1~2월은 중국 올림픽 영향으로 따이공(代工·중국인 대리구매상)들의 활동이 위축되며 면세점 업황이 좋지 않아 적자 규모가 크게 줄어 들기는 어려울 전망"이라며 "하지만 3월 이후 업황 정상화와 매장구성(MD) 개편이 이뤄질 경우 올해 3분기부터는 충분히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2-03-13 09:46:57 박미경 기자
기사사진
[증권가 브리핑] 유진·한국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주식레이스 시즌2…미니쿠퍼 당첨 기회 /유진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이 봄 시즌을 맞아 미니쿠퍼 자동차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경품추첨 이벤트 '주식레이스 시즌2'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4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유진투자증권 온라인 계좌 보유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국내주식 합산 거래금액(매수, 매도 포함) 100만원 당 1장씩 지급되는 응모권으로 원하는 경품에 응모하면 된다. 이번 이벤트를 위해 유진투자증권은 총 9종의 경품을 준비했다. 1등에게는 3,300만원 상당의 더 뉴 미니쿠퍼 3-Door Hatch 클래식(1명), 2등에게는 스메그 냉장고(1명), 3등에게는 삼성 더 프리스타일 빔프로젝터(2명), 4등에게는 애플 아이패드 프로 11형(5명)을 추첨을 통해 지급한다. 이외에도 커피머신, 신세계백화점상품권, 치킨상품권, 아이스크림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이 총 1119명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4월 30일까지 지급받은 응모권은 5월 8일 23시까지 응모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 예정일은 5월 13일이다. 경품별 응모 수량이 많을수록 당첨확률이 올라가고, 더 많은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중복 당첨은 되지 않는다. 이와 더불어 이벤트 기간 동안 유진투자증권으로 국내주식을 이관한 고객을 위해 '국내주식 종목 이관 투자지원금 이벤트'도 마련했다. 국내주식 1000만원 이상 이관 시 3만원, 3000만원 이상 이관 시 5만원, 5000만원 이상 이관 시 7만원 등 이관 금액에 따라 지원금이 늘어나며 최대 10억원 당 50만원으로, 100억원 이관 시 5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를 마련한 김경식 유진투자증권 디지털금융실장은 "최근 국내주식 시장이 다소 침체돼 있는데 고객님들께 투자의 재미와 더불어 경품 당첨의 즐거움을 드리고자 '주식레이스 시즌2'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유진투자증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고객만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투자증권, 스텝다운형 TRUE ELS 14886회 모집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이 온라인 전용 스텝다운형 'TRUE ELS 14886회'를 총 50억 한도로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상품은 홍콩H(HSCEI),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유로스톡스(EURO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하며 만기는 3년이다. 3개월마다 기초자산을 관측해 상환 여부를 판단하며 최초기준가의 95%(3·6·9개월), 90%(12·15·18개월), 85%(21·24·27개월), 80%(30·33개월), 75%(만기) 이상일 경우 연 10%의 수익을 지급하고 상환된다. 조기 상환 조건을 달성하지 못하더라도 투자기간 중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만기 시 총 30%(연 10%)의 수익을 지급한다. 그러나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 평가 가격이 최초기준가의 75% 미만이라면 원금의 100%까지 손실할 수 있다. 일반 개인투자자의 청약 기간은 3월 11일부터 14일까지 주말을 제외한 이틀간이다. 이후 투자자 숙려제도에 따라 15일부터 16일까지 숙려기간을 갖고, 17일부터 18일 오전 10시까지 청약 의사를 확정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전국 영업점 및 '한국투자'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3-11 11:42:35 박미경 기자
기사사진
기관 '뻥튀기 청약' 막는다…IPO 참여요건 강화

LG에너지솔루션의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이 시작된 지난 1월 18일 서울 여의도 신한금융투자 영업부에서 고객들이 상담하고 있다. /손진영기자 son@ 오는 5월부터 기업공개(IPO) 수요예측에 참여하는 기관의 참여 요건이 강화된다. 11일 금융투자협회는 전날 자율규제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인수업무 규정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투자일임업자가 고유재산으로 IPO 수요예측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투자일임업에 등록한 후 2년이 지나고 투자일임재산이 50억원 이상이어야 한다. 등록한 지 2년이 넘지 않은 경우에는 투자일임재산이 300억원 이상이어야 수요예측에 참여할 수 있다. 이러한 기준은 사모집합투자업자에게도 적용된다. 고유재산으로 IPO 수요예측에 참여하는 투자일임업자와 사모집합투자업자는 수요예측 참여 요건을 충족한다는 확약서 및 증빙서류를 IPO 대표 주관사에 제출해야 한다. 이전까지 투자일임업자가 투자일임재산으로 수요예측에 참여할 때는 충족해야 하는 요건이 있었으나, 투자일임업자가 고유재산으로 참여하는 경우엔 별도의 요건이 없었다. 아울러 투자일임업자가 투자일임재산으로 수요예측에 참여할 때 해당 재산의 투자자가 투자일임업자인 경우도 수요예측 참여가 제한된다. 이는 투자일임업자가 회사 고유재산을 다른 투자일임업자에 맡겨 수요예측에 참여하는 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이 같은 규정은 오는 5월 1일 이후 증권신고서를 제출하는 기업의 IPO부터 적용된다. 급투협은 불성실 수요예측과 같은 위규행위가 많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투자일임업자와 사모집합투자업자의 불성실 수요예측 등이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요예측 위규행위는 2019년 19건에서 2020년 35건, 지난해 66건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2020년부터 지난해 전체 불성실 수요예측 참여행위 중 투자일임업자·사모집합투자업자가 79건(78%)에 달했다. 최근에는 1경5203조원의 주문액을 끌어모은 LG에너지솔루션의 수요예측이 논란이 됐다. 운용자산이 수억원에 불과한 기관이 9조원 넘는 청약으로 풀베팅하는 이른바 '뻥튀기' 청약을 하면서 배정을 늘리고 공모가 최상단으로 개인투자자들만 피해를 본다는 지적이다. 금투협 자율규제위원회는 "그간 발견된 업권의 위규행위 유형, 본연의 고객자산 일임·운용업무보다 IPO 수요예측 참여를 통해 고유재산 운용에 치중하는 해당 업계 현황 등을 고려했다"며 "앞으로도 IPO 수요예측 시장에 대해 면밀하게 모니터링하겠다"고 밝혔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3-11 11:37:03 박미경 기자
기사사진
신한자산운용, 'K리츠인프라부동산펀드' 출시

신한자산운용이 국내 리츠 시장에 투자하는 신한K리츠인프라부동산 펀드를 출시했다. 인플레이션 압박과 더불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라 글로벌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며 리츠가 대체투자자산으로 주목 받는 상황에서 신한자산운용은 발 빠르게 관련 자산의 투자 기회를 포착했다. 국내 리츠 시장의 시총은 국내총생산(GDP) 대비 0.2% 수준으로 미국 5.1%, 일본 2.4%, 싱가포르 17.4%(19년 기준) 대비 낮은 수준으로 정부의 공모부동산 정책활성화 기조와 맞물려 앞으로 높은 성장이 예상되는 영역이다. 국내 리츠 시장은 2021년 11월 기준 미국, 일본 리츠 대비 상대적으로 더 높은 배당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리츠·인프라는 인플레이션에 강한 자산으로도 알려져 있는데, 인플레이션에 따른 금리 상승은 일반적으로 기업 이익에 부담이다. 대신 자산가치 상승 가능성이 높아지는 기업과 비용을 소비자에게 전가해 마진이 확대되는 기업은 오히려 수혜를 받을 수 있다. 부동산을 보유하며 이를 임대하는 리츠는 이 두 가지 모두에 해당한다. 또 리츠는 부동산 현물이 자산가치의 대부분이고 임대 수익의 90%이상을 배당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성격상 주식대비 상대적으로 낮은 변동성을 보이는 매력적인 자산군으로 평가된다. 신한자산운용은 지난해말 기준 75조6000억원으로 2017년 34조9000억원 대비 두배이상 성장한 국내 리츠 시장에서 투자기회를 찾을 예정이다. 신한K리츠인프라부동산 펀드는 국내 상장 리츠와 국내상장 인프라에 나누어 투자하며 리츠 안에는 물류, 데이터센터, 셀프스토리지, 전기차 충전소 등 핵심 인프라 시설을 보유해 성장이 가능한 성장형 스타일 리츠와 오피스, 호텔, 쇼핑몰과 같이 높은 배당을 추구하는 고배당 스타일 리츠에 균형 있게 투자할 예정이다. 신한자산운용은 신한K리츠인프라부동산 펀드의 전략적 육성을 위해 이미 고유자금 30억원을 투자했다. 신한K리츠인프라부동산 펀드의 운용을 담당하는 고영훈 신한자산운용 ESG주식리서치팀장은 "신한 K리츠인프라부동산 펀드의 현재 기준 연 배당수익률은 5% 초반이고, 주요 입지의 랜드마크 자산에 분산 투자하는 공모리츠의 특성상 가치의 안정성도 높다"며 "주식의 높은 변동성도 부담스럽고 예금의 낮은 수익률도 싫어서 안정적인 중수익 자산에 투자하고 싶은 고객들에게 가장 추천하고 싶은 상품"이라고 말했다.

2022-03-11 11:25:31 박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