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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좋았던 'BBIG'의 몰락…관련 ETF 반토막 줄지어

유동성 장세 속 큰 호황을 누린 'BBIG(배터리·바이오·인터넷·게임) 관련주가 올 들어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지난해 승승장구 하던 것과는 대조적으로 상장지수펀드(ETF) 중에서도 하락률 상위권에 이름을 다수 올리는 등 투자자들의 울상이 이어지고 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RX BBIG K-뉴딜'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63포인트(0.08%) 하락한 2092.44에 마감했다. 이날 지수가 소폭 하락하면서 장을 마친 가운데 지난해 말 종가와 비교하면 34.08% 하락한 수치다. BBIG업종은 지난 2020년부터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저금리 기조와 유동성 장세 수혜주로 꼽히면서 증시 호황을 이끈 테마다. 특히 BBIG 중 게임의 관련 ETF인 'KBSTAR 게임테마', 'TIGER K게임'은 각각 68.99%, 67.72% 오르는 등 지난해 하반기 ETF 상승률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그러나 최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한 강도 높은 긴축 강도를 높이면서 성장주에 불리한 환경이 조성됐다. 미래 실적에 대한 할인율이 높은 성장주의 특성상 직격타가 가해진 것이다. 올 들어서 BBIG 관련 ETF의 하락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지난 8일까지 'TIGER KRX BBIG K-뉴딜레버리지'가 58.13% 하락하면서 ETF 중 하락률이 두 번째로 높았다. 또한 레버리지 ETF를 제외하고서도 TIGER K게임(-49.46%), KBSTAR 게임테마(-48.82%), TIGER KRX인터넷 K-뉴딜(-48.32%) KINDEX 미국IT인터넷S&P(합성H) (-41.53%) 등 반토막에 가까운 하락을 기록했다. 개별 종목에서도 실적이 시장 기대치보다 낮을 것으로 예측되면서 목표주가 마저 낮아지고 있다. 특히 대표 증권가에서는 게임 관련주인 크래프톤과 엔씨소프트에 대해 최근 목표주가를 낮추고 있다. 크래프톤은 이달 들어서 한화투자증권, 키움증권, 현대차증권에서 목표주가로 각각 30만원, 33만원, 40만원 등을 제시하면서 직전 대비 5만원씩 낮췄다. 엔씨소프트 역시 지난달 말 3개사에서 목표주가를 낮춘 데 이어 지난 8일 이베스트투자증권에서 한 차례 낮췄다. 또한 BBIG의 인기가 낮아지자 ETF이름에서 일부 운용사에서는 'BBIG'를 빼기도 했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같은 기초지수를 활용하는 ETF지만 'TIMEFOLIO BBIG액티브'에서 'TIMEFOLIO 이노베이션액티브'로 변경했다. 그러나 BBIG 약세 속에서도 2차전지 관련 업종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은 꾸준하게 제기되고 있다. 노우호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현재 8%에 불과한 전기차 침투율이 2025년 20%를 상회할 전망이며, 확고한 성장성에 근거해 이차전지 기업들의 주가는 재평가가 진행 중"이라며 "높은 인플레이션, 금리상승, 성장률 전망치 하향 등 비우호적인 시장환경에도 불구하고 이차전지 업종에는 비중확대의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2-07-11 16:43:30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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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금리인상 경계감에 하락…2340

11일 코스피는 장 초반 상승 출발했으나 주요 경제 지표 발표를 앞두고 경계감이 유입되면서 하락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상승 출발했으나 하락 전환하며 혼조세를 보였다"며 "이번 주 미국 증시의 물가지표 발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등 주요 이슈에 대한 관망세가 작용했고, 장중 중화권 증시 하락에도 동조화되며 코스피 낙폭이 추가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10.34포인트(0.44%) 하락한 2340.27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1909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1881억원을, 외국인은 172억원을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4.84%), 의약품(1.75%), 통신업(1.40%), 전기전자(0.10%)를 제외한 전 종목이 하락했다. 운수창고(-2.86%), 섬유의복(-2.56%), 화학(-2.17%) 등이다. 상승 종목은 295개, 하락 종목은 569개, 보합 종목은 64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1.80%), 삼성바이오로직스(1.22%), 삼성전자(우)(0.56%) 등이 상승했고, 네이버(-3.41%), LG화학(-3.33%), 삼성SDI(-1.86%) 등이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0.56포인트(0.07%) 오른 767.04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1530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1192억원을, 기관은 337억원을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제약(1.95%), 출판매체(1.54%), 음식료담배(1.47%) 등이 상승했고, 전기/전자(-2.29%), 기타제조(-1.31%), 비금속(-1.05%)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697개, 하락 종목은 678개, 보합 종목은 111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씨젠(5.82%), 스튜디오드래곤(1.63%), HLB(0.50%) 등이 상승했고, 에코프로비엠(-3.62%), 알테오젠(-3.29%), 펄어비스(-2.09%) 등이 하락했다. 김석환 연구원은 "의약품 업종은 코로나 재확산에 반사 수혜가 기대돼 상승했고 자동차 업종은 중국 락다운으로 인한 실적 하락이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는 분석과 향후 생산량 증대 기대감이 반영돼 상승했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50원 오른 1303.90원에 마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07-11 16:23:22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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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브리핑] KB·유안타·한화·키움증권

KB증권이 오는 9월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채권을 100만원 이상 매수한 경우 스타벅스 쿠폰을 지급하는 '채권이 뚝딱! 스타벅스 쿠폰이 뚝딱!'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KB證, '채권이 뚝딱! 스타벅스 쿠폰이 뚝딱!' 이벤트 KB증권은 올해 온라인으로 신종자본증권 및 브라질국채 매매 서비스를 개시했다. 고액자산가들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채권투자를 소액(장외채권 1000원, 미국국채 100달러 단위)으로도 가능하도록 했다. 그 결과 KB증권은 올해 상반기 온라인 채권 매매 건수가 전년 동기대비 500%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KB증권 관계자는 "온라인 매매 서비스를 강화하면서 고객편의성이 증대됐고, 또한 시장금리 상승에 따른 개인투자자들의 수요 증가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채권이 뚝딱! 스타벅스 쿠폰이 뚝딱' 이벤트는 별도의 참가 신청절차가 없으며 국내거주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KB증권 대표 MTS인 'M-able(마블)', HTS 'H-able(헤이블)' 및 홈페이지를 통해 원화채권(장외채권, 전자단기사채) 또는 외화채권(미국국채, 브라질국채)을 100만원 이상 매수하면 스타벅스 쿠폰 5000원을 지급한다. 또 스타벅스 쿠폰 5000원을 지급받는 고객이 대상 채권을 추가로 100만원 이상 매수시 스타벅스 쿠폰 1만원을 추가 제공한다. 이민황 KB증권 자산관리솔루션센터장은 "최근 인플레이션과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 등으로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채권금리의 상승으로 개인투자자들의 채권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KB증권은 MZ세대를 위한 다양한 컨텐츠와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더불어 고객들의 노후 자산 증식을 위해 맞춤형 컨설팅과 좀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채권 매매는 KB증권 영업점, MTS 'M-able(마블)', HTS 'H-able(헤이블)' 및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투자 결과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외화채권 투자는 채권 가격 하락 및 환손실로 인한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기타 상품 가입 및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KB증권 영업점,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유안타증권, 투자권유대행인 대상 '사이닝 보너스 지급 프로모션' 유안타증권이 오는 12월까지 6개월 동안 신규로 계약하는 우수 투자권유대행인을 대상으로 연 최대 4000만원의 사이닝 보너스(Signing Bonus)를 지급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파격적인 혜택을 통해 우수한 역량을 갖춘 투자권유대행인을 유치하고 해당 투자권유대행인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서다. 투자권유대행인은 전문자격시험에 합격한 이후 금융투자회사와 계약을 맺어 해당 회사의 계좌개설이나 금융투자상품 등을 권유해 수익의 일정부분을 급여로 지급받는 자산관리인이다. 올 하반기 동안 유안타증권과 신규 계약하는 투자권유대행인은 기본 보수 이외에 1년간 4회에 걸쳐 최대 4000만원의 보너스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별도의 신청 없이 계약 익월부터 1년 동안 3개월 단위로 월평균 수수료 수익이 평가되며, 3개월 평균 수수료 수익이 100·200·500·1000만원 이상인 경우 각각 100·200·500·1000만원을 추가로 지급받게 된다. 예를 들어 3개월 평균 수수료 수익이 800만원이면 500만원을 보너스로 지급받는 식이다. 단, 기본보수율이 80%인 다이렉트 투자권유대행인은 지급 대상 금액의 50%만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올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 동안 전체 투자권유대행인을 대상으로 절세 상품 유치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절세 목적의 장기 금융상품인 연금저축, 중개형 ISA, 개인형 IRP를 유안타증권으로 이전 시 유치 금액 1000만원당 1만원을 포상하며, 상품 구분 없이 매 월마다 특정 순서(유안타증권으로 이전한 고객의 순서 끝자리가 1)로 고객을 유치한 경우 백화점 상품권 5만 원을 추가 증정한다. 최현재 유안타증권 투자컨설팅본부장은 "유안타증권은 교육 콘텐츠 제공 및 프로모션, 해외연수, 어워즈 행사 등 소속 투자권유대행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과 지원 활동을 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반적인 수준의 혜택을 뛰어넘는 다양한 지원 활동을 통해 소속 투자권유대행인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프로모션 및 신규 위탁계약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유안타증권 자산컨설팅팀 투자권유대행인 담당자에게 문의하거나 금융투자협회 홈페이지 투자권유대행인 채용 정보마당 게시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화투자증권, '주식 쿨하게 옮기고 최대 2000만원' 이벤트 한화투자증권은 8월 31일까지 '주식 쿨하게 옮기고 최대 2000만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6월 29일 기준 한화투자증권 비대면 계좌, 은행연계계좌, 또는 영업점 휴면 계좌를 보유한 경우 참여 대상이다. 단 비대면 국내주식 이벤트 참여자 등은 제외된다. 이벤트 참여자가 타사 보유 국내주식을 입고하고, 국내주식을 100만원 이상 거래한 경우 순입고금액에 따라 최대 1000만원까지 입고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타사에 보유 중인 해외주식을 입고하고 이벤트 기간 내 해외주식을 100만원 이상 거래한 경우 최대 500만원, 1000만원 이상 거래한 경우 최대 1000만원까지 입고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성기송 한화투자증권 신성장솔루션실 상무는 "어려운 시장 환경에 주식투자에 대해 고민하는 고객들을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한화투자증권이 다시 시작하는 주식투자에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키움증권, 해외주식CFD 모바일 거래 오픈 키움증권은 7월 7일부터 해외주식차액결제거래(CFD) 거래 매체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영웅문SG로 확대해 거래가 가능해졌다고 11일 밝혔다. 해외주식CFD의 가장 큰 특징은 해외주식 공매도와 레버리지 투자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또한 직접 투자 시 투자자가 부담하는 양도세 대비 과세 부담이 적은 파생상품 양도소득세 11%가 적용되며, CFD 배당소득은 금융소득종합과세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장점도 있다. 더불어 키움증권은 CFD 종합계좌를 서비스해 국내주식과 해외주식을 한 계좌에서 거래할 수 있으며 원화와 외화를 모두 사용해 거래가 가능하기 때문에 해외주식 투자 시 환전없이 주문이 가능하다. 또한 원화주문으로 인한 환전 발생 시 올해 연말까지 100% 우대환율을 적용해 주어 환전 스프레드 부담도 줄일 수 있다. 키움증권은 오는 8월 31일까지 국내/해외CFD 수수료를 0.07%로 할인해 주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으며, 매월 거래 상위 각 5명에게 100만원 현금을 지급한다.

2022-07-11 15:20:47 박미경 기자 2022-07-11 15:20:47 이영석 기자 2022-07-11 15:20:47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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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IPO 불발에도 '재추진'…숨겨진 속내는?

교보생명의 기업공개(IPO)가 불발됐다. 1~2대 주주 간 경영권 분쟁이 상장 걸림돌로 작용하면서다. 교보생명은 IPO를 재추진한다는 입장인데, '주식매수청구권(풋옵션) 소송'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명분 쌓기용 IPO 강행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거래소, 교보생명 상장 예심 '미승인'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8일 상장공시위원회를 열고 교보생명에 대한 유가증권시장 상장 예비 심사에서 미승인 결정을 내렸다. 교보생명이 지난해 12월 상장 예비 심사를 신청한 이후 6개월여 만이다. 교보생명의 상장 예심 미승인은 예정된 수순이라는 업계의 반응이다. 한국거래소는 상장 규정 질적심사기준에 '소송이나 경영권 분쟁 등으로 경영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 '주주 간 경영권 분쟁으로 인한 경영의 안정성이 저해되지 않을 것' 등의 조항을 명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교보생명은 2대 주주인 어피니티 컨소시엄과 풋옵션 소송을 진행 중이다. 지난 2012년 교보생명의 대주주였던 대우인터내셔널이 보유 지분 24.01%를 매각하려 하자 어피니티가 IMM 프라이빗에쿼티(PE), 베어링 PE, 싱가포르투자청 등과 컨소시엄(FI·재무적 투자자)을 구성해 신창재 회장의 우호 지분 세력으로 나섰다. 어피니티 컨소시엄은 대우인터내셔널의 교보생명 지분을 주당 24만5000원에 인수했다. 이어 교보생명이 2015년 9월까지 IPO를 하지 않으면 해당 지분을 신 회장이 되사는 내용을 담은 풋옵션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IPO가 지연되자 어피니티 측은 2018년 10월 주당 40만9000원에 풋옵션을 행사한다고 밝혔다. 이후 3년간 국제 중재 소송을 이어갔으며, 지난해 9월 국제상공회의소(ICC) 중재법원이 어피니티 풋옵션 행사가격은 무효라며 신 회장의 손을 들어줬다. 하지만 풋옵션 행사는 유효하다고 인정했으며, 어피니티는 지난 2월 2차 중재를 신청한 상태다. ◆"법적 분쟁으로 IPO 방해" vs "대주주 유리, 무리한 IPO 추진" 교보생명은 이례적으로 상장 예비 심사 전후로 입장문을 담은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상장 예심 전에는 IPO가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주주 간 분쟁도 자연스럽게 해결될 것이라고 밝혔다. 교보생명은 "애초에 분쟁의 단초가 공정시장가치(FMV)였던 만큼 IPO를 통해 가장 합리적이고 투명한 FMV를 산출해 낼 수 있기 때문"이라며 "IPO를 통해 합리적인 FMV가 산출되는 것이 두려운 어피니티가 법적 분쟁을 지속하며 IPO를 방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예심 미승인 결정이 나자 "교보생명 주주의 약 3분의 2가 IPO에 찬성했음에도 어피니티의 일방적인 반대로 무산된 이번 결정이 더욱 안타깝다"며 "어피니티는 처음부터 교보생명의 IPO를 원하지 않았고, IPO를 통한 자금 회수는 그들의 과욕을 채우기에는 턱없이 부족했기 때문일 것"이라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주주 간 IPO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돼 있고, 경영 안정성도 높다며 지금이 '상장의 적기'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어피니티 측은 주주 간 분쟁의 원인을 제공한 신 회장이 법원 결정과 ICC 국제 판정을 통해 확인된 계약상 의무를 이행할 것을 촉구한다고 했다. 아울러 "시장의 예측대로 교보생명이 상장요건을 충족하지 못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대주주 개인의 분쟁에서 유리하게 활용하기 위해 무리하게 IPO를 추진했다는 의혹을 떨칠 수 없다"며 "교보생명은 진정으로 대주주 개인의 이익이 아닌 회사의 이익을 위해 행동하길 바란다"고 지적했다. 한편, 교보생명의 IPO 강행은 풋옵션 소송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명분 쌓기용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상장 예비 심사 청구서를 제출하고, 상장공시위원회 일정을 거쳤다는 사실만으로도 교보생명이 IPO 추진이라는 주주 간 계약을 위해 노력했다는 사실이 입증되는 셈이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교보생명이 (경영권 분쟁 사건이 없어야 상장이 가능하다는) 거래소 규정을 모를 리가 만무하다"며 "이를 해결하지 않은 채 상장 의지를 피력하는 건 FI와의 소송에서 유리한 포지션을 점하기 위해서다"라고 꼬집었다.

2022-07-11 14:52:54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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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株라큘라 추천종목] 챗봇 솔루션 점유율 1위 '와이즈넛'

독립리서치 리서치알음 조수민 연구원은 비상장 기업 '와이즈넛'에 대해 "인공지능 챗봇 솔루션 업계 점유율 1위 기업으로 윤석열정부의 디지털 플랫폼 수혜를 받을 것"이라고 11일 밝혔다. 와이즈넛은 지난 2000년 설립된 지능형 검색 엔진 및 인공지능 봇 솔루션 기업이다. 동사의 전신은 벤처 신화에 획을 그었던 마이사이먼닷컴(제품의 가격 비교를 통해 최저가 정보를 제공했던 검색 포털)으로 1998년에 미국에서 설립돼 창립 2년 만에 약 8000억원에 매각된 이력이 있다. 현재는 검색 엔진 기술에 인공지능을 결합해 지능형 검색 솔루션과 인공지능 챗봇 서비스를 핵심 사업부로 영위하고 있다. 와이즈넛의 검색 솔루션 '서치 포뮬라(Search Formula)-1 V7-1'은 자체 개발한 자연어 처리 기술과 형태소 분석기를 기반으로 최적의 검색 환경을 제공한다. 현재까지 누적 4000여개의 고객사에 솔루션을 납품하며 국내 검색 엔진 업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동사 검색 엔진의 주요 적용 사례로는 쓱닷컴, 이마트몰 등이 있다. 조수민 연구원은 "와이즈넛의 검색 솔루션은 기존의 외산 검색 엔진을 대체했으며, 소매 판매 분야에서 나아가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될 수 있는 범용성을 증명해 앞으로도 동사의 안정적인 매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와이즈넛의 인공지능 챗봇 사업부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8% 증가한 102억원을 기록하며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국내에서는 민간 기업뿐 아니라 정부 및 지자체에서도 민원 처리 효율을 높이고 디지털 플랫폼 정부로 나아가기 위한 일환으로 챗봇 도입이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조 연구원은 "와이즈넛의 경쟁력은 챗봇 솔루션의 기반이 되는 기술을 자체적으로 개발해 보유하고 있다는 점과 콜센터 업무뿐만 아니라 기업 내부 업무 처리가 가능한 솔루션 레퍼런스에 있다"며 "챗봇을 통해 업무 데이터를 축적해 직원들이 물리적으로 같은 시간을 공유하지 않더라도 업무 수행이 가능하도록 하는 솔루션 개발을 시도 중으로 챗봇 사업부는 지속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한편 리서치알음은 와이즈넛의 2022년도 1분기 매출 역시 전년동기 대비 16% 성장해 올해도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2022-07-11 13:46:04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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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한영 "상반기 글로벌 IPO '반토막'…아태 지역 선방"

2022년 상반기 글로벌 기업공개(IPO) 시장의 규모가 작년 동기 대비 절반 수준으로 급감했다. 지역별로는 미주 지역이 가장 급격한 위축세를 보인 반면,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중국에서 테크·에너지 분야 IPO가 조달금액을 끌어 올리고, 한국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이라는 초대형 상장이 시장을 견인하면서 글로벌 타 지역들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양호한 결과를 보였다. 11일 글로벌 회계·컨설팅법인 EY한영은 이런 내용을 담은 '2022년 2분기 EY 글로벌 IPO 트렌드 리포트'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1분기 후반부터 나타난 글로벌 IPO 시장의 하락곡선은 2분기 들어서 뚜렷해졌다. 지정학적 갈등과 거시경제 불안, 기업 가치 하락 등 변동성 높은 환경 때문에 기업들이 상장을 포기하거나 미루게 되면서 IPO 시장 규모가 역대급에 도달했던 2021년에 비해서 감소폭을 보이게 된 것이다. 2분기 글로벌 IPO 시장의 규모는 건수 기준으로는 305건, 조달금액 기준으로는 406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4%, 65% 위축된 수준에 머물렀다. 상반기 전체로 보면 총 630건에 954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6%, 58% 줄어든 것이다. 지역별로는 미주 지역이 가장 급격한 위축세를 보였다. 상반기에 IPO 건수는 총 54건으로 전년동기 대비 75% 하락, 조달금액은 총 48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94% 급락했다. 반면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동 기간 동안 딜 건수는 28% 줄어든 367건, 조달금액은 14% 줄어든 660억 달러를 기록해서 양호한 수준에 머물렀다. 분야별로 봤을 때 상반기 동안 가장 많은 건수를 기록한 것은 IPO 시장의 전통 강자인 테크 분야였다. 하지만 건당 평균 조달금액은 전년동기의 2억9000만달러에서 1억4000만달러 수준으로 급감해서 전반적인 밸류에이션(기업 가치 평가) 하락 현상을 보였다. 반면, 에너지 분야는 건당 조달금액이 동기간 동안 1억9000만달러에서 6억8000만달러로 급증하면서 IPO 시장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위치에 올랐다. 실제로 상반기 동안 글로벌에서 조달금액이 가장 높았던 4건 중 3건을 에너지 기업들이 차지했으며 그 중에서도 부동의 1위가 바로 LG에너지솔루션이다. 올해 1월 역대급 대형 상장으로 눈길을 끌었던 LG에너지솔루션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사상 처음으로 경 단위의 주문액을 모으는 것부터 시작해서 공모금액 총 12조7500억원을 달성하면서 조달금액 사상 최대 기록을 경신한 바 있다. EY한영의 IPO 리더인 이태곤 파트너는 "하반기에 예정돼 있는 여러 메가딜로 IPO 시장의 파이프라인은 어느 정도 확보돼 있으나 여전히 지정학적 긴장, 거시경제적 변동, 자본시장 약세 등으로 인해서 불확실성이 이어질 것"이라며 "배터리 및 첨단소재 등 핵심기술 중심의 테크 분야, 그리고 유가상승 영향으로 수익성이 개선된 에너지 분야가 향후 IPO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7-11 11:19:47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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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 꿈 도서관 1호' 개관

한국투자증권은 ESG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아동복지시설 신망원에 '한국투자 꿈 도서관 1호'를 개관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투자 꿈 도서관은 한국투자증권 임직원과 회사가 공동으로 조성하는 사회공헌 기금 '매칭그랜트'를 활용한 사회공헌 사업이다. 취약계층 어린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독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역 아동복지시설의 도서관 리모델링을 지원한다. 그 첫 사업으로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신망원의 도서관 시설을 개선하고 도서 1000권을 기증했다. 정일문 사장은 "도서관은 여러 분야와 다양한 깊이의 책을 통해 아이들이 꿈의 씨앗을 키우는 공간"이며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신망원의 한국투자 꿈 도서관 1호를 시작으로 어린이 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아이들의 꿈을 지키고 밝은 내일을 응원한다'는 취지 하에 유·청소년 대상의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장애 아동을 후원하는 '임직원 걸음 기부 캠페인'을 시행하였으며, 5월에는 전국 어린이 대상 백일장 대회를 개최했다. 또한 매년 저소득층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재능 후원 프로젝트 '꿈을 꾸는 아이들'을 지속 지원하고 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2-07-11 10:50:48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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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美 고강도 긴축에 채권값 급락

지난달 국내 채권 금리는 높은 인플레이션에 따른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자이언트스텝 금리 인상과 한국은행의 7월 빅스텝 예상 등으로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큰 폭 상승(채권값 하락)했다. 금융투자협회는 11일 이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2022년 6월 장외채권시장 동향'을 발표했다. 금투협은 "월 초 높은 인플레이션 우려로 미 연준의 양적긴축(QT) 개시와 큰폭 금리 인상, 국내 소비자물가 급등(5월 5.4%)에 따른 한은의 7월 빅스텝(50bp) 기준금리 인상 예상 등으로 금리는 큰폭 상승했다"며 "중순 이후 연준의 고강도 긴축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가 부각 되면서 유가 및 미 국채 금리가 하락하고, 한은 총재의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 발언과 7월 국고채 물량(12조원) 축소 등으로 일부 하락 시현했다"고 설명했다. 6월 채권 발행규모는 통안증권, 국채 등이 감소하면서 전월 대비 4조4000억원 감소한 71조4000억원으로 집계됐다. 발행잔액은 국채, 통안증권 등의 순발행이 11조8000억원 감소하면서 2560조3000억원을 기록했다. 회사채 발행은 금리 상승에 따른 기업들의 사모 사채 조달 증가로 전월과 비슷한 7조9000억원으로 집계됐다. 회사채 크레딧 스프레드는 금리 급등에 따른 글로벌 경기 둔화로 인한 국내 기업들.의 실적 저하 가능성 등으로 확대됐다. 6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채권발행은 금리 급등에 따른 수요 위축으로 전월 대비 3362억원 감소한 6조2147억원 발행됐다. 회사채 수요예측 금액은 총 21건, 2조3800억원으로 전년 동기(3조8500억원)대비 1조4700억원 감소했다. 수요예측 전체 참여금액은 5조9320억원으로 전년동월(12조6680억원)대비 6조7360억원 감소했고, 수요예측 참여율(수요예측 참여금액/수요예측금액)은 전년 동기(329.0%)대비 79.8%포인트(p) 감소한 249.2%를 기록했다. 6월 장외 채권거래량은 금리 급등에 따른 변동성 증가로 전월 대비 2조8000억원 증가한 385조9000억원을 기록했다. 일평균 거래량은 전월 대비 1조100억원 증가한 19조3000억원이다. 외국인 투자는 등급대비 높은 금리 수준과 원화 환율 약세 등으로 순매수 규모가 증가하면서 국채 7조3000억원, 통안채 2조6000억원, 은행채 1조2000억원 등 총 11조4000억원 순매수했다. 국내 채권보유 잔고는 전월(225조8301억원)대비 3조5000억원 증가한 229조3505억원으로 최고치를 갱신했다. 양도성예금증서(CD)의 6월 말 기준 금리는 시중은행 3개월물 발행 등의 영향으로 전월대비 8bp(1bp=0.01%포인트) 상승한 2.04%를 기록했다. CD 전체 발행금액은 전월 대비 1조1000억원 감소한 2조3000억원이다. 적격기관투자자(QIB) 채권 신규 등록은 6건, 5099억원이다. 6월 말까지 총 329개 종목, 약 126조7000억원의 QIB채권이 등록됐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7-11 10:47:44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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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6월 4조원어치 주식 순매도…채권은 18개월만 순회수

지난달 외국인이 국내 상장주식을 3조8730억원 이상 팔아치우며 6개월 연속 순매도했다. 채권은 18개월만에 순회수로 전환했다. 순투자 행진이 멈춘 것이다. 11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6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인은 국내 주식 3조8730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3조7010억원어치, 코스닥시장에서 1720억원어치를 팔았다. 외국인은 국내 주식을 6개월 연속 팔아치웠다. 지역별로 보면 유럽(3조5000억원), 중동(1000억원) 등이 순매도했고, 아시아(2000억원), 미주(1000억원) 등은 순매수했다. 국가별로 보면 영국(2조4000억원), 룩셈부르크(1조원) 등이 순매도했고, 노르웨이(5000억원), 싱가포르(5000억원) 등은 순매수했다. 주식 보유 규모로 살펴보면 미국이 243조5000억원으로 외국인 전체의 41%를 차지했다. 유럽 178조6000억원(30.1%), 아시아 82조억원(13.8%), 중동 19조7000억원(3.3%)을 뒤를 이었다. 채권시장에서는 지난 2020년 12월 이후 18개월 만에 순회수로 전환했다. 외국인은 지난달 상장채권 10조5430억원어치를 순매수했지만 매도(6조2000억원), 만기상환(11조4770억원) 금액이 이를 웃돈 결과다. 총 9340억원어치를 순회수했다. 외국인은 상장채권을 지난달 말 기준 228조9000억원 보유하고 있다. 월말 보유잔액은 작년 1월 이후 역대 최고치를 지속해서 갱신하고 있다. 지역별로 보면 미주(8000억원), 아시아(6000억원)에서 순회수했고, 유럽(5000억원), 중동(4000억원)에서 순투자했다. 보유규모는 아시아(102조4000억원), 유럽 (72조9000억원) 순으로 보유하고 있다. 종류별로는 국채에서 2000억원을 순투자했고, 통안채는 1조원 순회수했다. 지난달 말 기준 국채 183조9000억원(80.4%), 특수채 44조원(19.2%)을 보유했다. 잔존만기별로는 지난달 말 기준 잔존만기 1년 미만 채권은 64조3000억원으로 28.1%를 차지했으며, 1~5년 미만은 92조원(40.2%), 5년 이상은 72.6조원(31.7%)을 보유하고 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07-11 10:29:26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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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전문가 99% "한은 7월 기준금리 인상"

국내 채권업계 종사자 99%는 한국은행이 오는 13일 열리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전망했다. 물가 안정을 위한 주요국의 기준금리 인상과 한국은행의 지속적인 금리인상 기조가 예상되면서다. 기준금리 인상 수준으로 인상 응답자의 64%는 50베이시스포인트(bp·1bp=0.01%포인트)를 예상하고 있으며 34%는 25bp를, 2%는 75bp를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투자협회는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5일일까지 채권 보유 및 운용 관련 종사자(191개 기관, 850명)를 설문 조사해 '2022년 8월 채권시장지표(BMSI)'를 산출한 결과 종합지표가 한 달 전보다 2.3포인트(p) 상승한 91.3로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설문 문항에 대한 답변 인원의 응답으로 산출되는 BMSI는 100 이상이면 시장이 호전, 100이면 보합, 100 이하면 악화할 것으로 예상한다는 의미다. 부문별로는 금리전망 BMSI가 74.0으로 전월(49.0) 대비 개선됐다. 응답자의 51.0%가 금리상승에 응답해 전월(62.0%) 대비 11.0포인트 하락했고, 금리하락 응답자 비율은 25.0%로 전월(11.0%) 대비 14.0%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투협은 "각종 글로벌 경기 지표가 악화된 가운데 전 세계적인 경기 침체가 우려되어 8월 국내 채권시장 금리전망은 금리상승 응답자 비율이 하락하고, 금리하락 응답자 비율이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분석했다. 물가 BMSI는 25.0으로 물가 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37.0) 대비 악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응답자의 77.0%가 물가상승에 응답해 전월(65.0%) 대비 12.0%포인트 상승했고, 물가보합 응답자 비율은 21.0%로 전월(33.0%) 대비 12.0%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금투협은 "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전년 동월 대비 6.0%를 기록했고, 국제유가 및 원자재가격의 불확실성에 물가 상승압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8월 물가 BMSI는 상승 응답자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환율 BMSI는 34.0으로 환율 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43.0) 대비 악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응답자의 68.0%가 환율상승에 응답해 전월(60.0%) 대비 8.0%포인트 상승했고, 환율보합 응답자 비율은 30.0%로 전월(37.0%) 대비 7.0%포인트 하락했다. 금투협은 "인플레이션 우려에 의한 미 연준의 고강도 긴축 및 유로화 약세 지속 등 글로벌 달러화 강세로 8월 환율 상승 응답자 비율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7-11 10:20:53 박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