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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브리핑] 삼성·KB·카카오페이증권

삼성증권이 오는 15일부터 세전 연 4% 이상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선순위 은행금융지주 채권 3종을 선착순 판매한다. ◆삼성증권, 세전 연 4%대 '선순위 은행 채권' 특판 삼성증권이 판매하는 채권은 'KB금융지주(KB금융지주44-3)', '우리은행(우리은행24-07-이표03-갑-31)', '농업금융(농업금융채권(은행)2020-06이3Y-B)' 3종으로 모두 선순위 채권이며, 15일 오전 9시30분부터 총 300억원 한도로 선착순 판매한다. 이번에 한정판매되는 3종의 채권은 발행기업이 은행 또는 금융지주인데다 선순위 채권으로 안정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선순위 채권은 이름 그대로 다른 채권에 비해 우선적으로 상환받을 수 있는 권리가 있는 채권이다. 안정성이 높은 대신 후순위, 후후순위 채권 대비 발행금리가 낮아 수익성이 떨어지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최근 시중 금리 상승으로 금리와 반비례로 움직이는 채권가격이 하락하면서, 선순위 채권으로도 세전 연 4% 수준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채권은 변제순위에 따라 크게 선순위, 후순위, 후후순위(신종자본증권 또는 코코본드) 채권 등으로 나뉜다. 가입한도 등 별도의 제한조건은 없으며, 삼성증권 모바일 앱 '엠팝(mPOP)' 또는 지점에서 최소 1천원 단위부터 삼성증권 고객은 누구나 매수 가능하다. 박주한 삼성증권 채권상품팀장은 14일 "채권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도 부담없이 투자하실 수 있도록 만기가 짧은 채권으로 구성했다"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금리형 자산 투자를 경험해보시고 투자의 스펙트럼을 넓히는 기회가 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KB증권, 타사대체입고 이벤트 KB증권이 국내 및 해외주식을 타사에서 KB증권으로 입고시 주식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되는 '2022년 KB증권 타사대체입고 이벤트'는 KB증권 프라임(PRIME)센터(비대면/은행연계) 개설 위탁계좌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이벤트 대상상품은 코스피, 코스닥 상장 국내주식(ETF, ETN 포함) 및 해외주식이며 ELW, K-OTC, 코넥스, 금현물 등은 제외다. 혜택으로 해외주식을 입고하는 고객에게 입고 금액에 따라 삼성전자 주식 최대 100주, 국내주식을 입고하는 고객에게 입고 금액에 따라 인텔(미국) 주식 최대 100주를 지급한다. 국내 및 해외주식 모두 입고할 경우 중복으로 혜택이 제공된다. 단, 이벤트 참가 신청이 필수이며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국내 또는 해외주식 1000만원 이상 순입고 ▲주식 거래금액 500만원 이상 ▲이벤트 종료 익월 말일(9월 30일)까지 순입고금액 이상의 자산을 유지해야 하는 등 세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또 입고 및 자산 유지 조건을 충족한 고객에 한해 거래금액 5억원 당 삼성전자 또는 인텔(미국) 주식을 1주, 최대 10주 한도로 추가 증정한다. 이벤트로 발생하는 제세공과금은 KB증권에서 부담한다. 하우성 KB증권 마블랜드 트라이브(M-able Land Tribe)장은 "고객의 미래 자산가치를 더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드리고자 금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KB증권을 통해 투자하는 고객들을 위하여 보다 다양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식투자는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해외주식의 경우 환율변동에 따른 손실이 발생할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 기타 이벤트 별 적용기간 등 세부적인 내용은 KB증권 홈페이지 및 MTS 'M-able(마블)'을 참조하거나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카카오페이증권, 주식 선물하기 프로모션 진행 카카오페이증권이 친구에게 주식을 선물하면 매일 100만 원을 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주식을 선물하는 사용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용자는 하루 동안 카카오톡 친구에게 원하는 금액만큼 주식을 선물하고, 친구가 선물한 주식을 받으면 프로모션에 자동으로 응모된다. 카카오페이증권은 매일 하루 간 응모한 사용자 중 1명을 추첨해 100만 원을 지급한다. 많은 친구에게 주식을 선물할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프로모션은 27일까지 약 2주간 진행한다. 응모 횟수에 제한 없이 매일 프로모션에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응모한 다음 날 오전 10시에 발표된다. 또한 최대 100만 원 상당 주식을 100% 지급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프로모션이 종료되는 27일까지 3명 이상의 친구에게 주식 선물을 완료하는 사용자 모두 주식을 받을 수 있다. 주식은 테슬라, 애플, 스타벅스 총 3가지 미국 우량 주식 중 랜덤으로 지급되며, 당첨 금액은 최소 3000원부터 최대 100만 원 까지다. 당첨된 주식은 사용자에게 8월 4일 일괄 지급되며 '내 주식' 탭의 '내 보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두 가지 프로모션 모두 카카오톡의 카카오페이 홈이나 카카오페이앱 '주식' 탭 내 '주식 선물하기' 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두 프로모션 모두 중복 당첨은 불가하다. 프로모션 참여 시 수수료 혜택도 함께 누릴 수 있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지난 7월 1일부터 미국주식을 거래하는 사용자에게 거래 수수료율 0.1%를 적용하는 미국주식 거래 수수료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번 수수료 이벤트는 별도 신청 없이 서비스에 가입한 사용자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올해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카카오페이증권 관계자는 "사용자들이 일상에서 친구와 '나만의 주식'을 공유하고 주고받는 재미있는 투자 문화를 경험해볼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일상과 투자를 연결해 새로운 투자 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2022-07-14 15:48:14 박미경 기자 2022-07-14 15:48:14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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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베트남 하노이 지점 개점

신한금융투자 베트남 해외법인 SSV(Shinhan Securities Vietnam Co., Ltd.)가 지난 13일(현지시간) 최초로 하노이 지점을 개점했다고 14일 밝혔다. 하노이 북부 호안끼엠 지역에 위치한 신한금융투자 하노이 지점은 전문 프라이빗뱅커(PB) 인력 구성을 통해 주식 중개와 자산관리 영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번 하노이 지점 개점을 통해 북부 지역의 고객을 유치하고 신뢰도가 높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더불어 베트남 금융시장의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적극적인 사업 다각화에 나설 예정이다. 신한금융투자 베트남 해외법인의 신규 계좌 수는 2022년 6월 말 기준으로 약 4만5000개를 돌파했다. 최근 출시한 트레이딩 시스템에 대한 현지 MZ세대 고객 반응 또한 긍정적이며 모바일(MTS) 및 홈 트레이딩 시스템(HTS)와 같은 다양한 플랫폼에서 편의성과 새로운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한복희 신한금융투자 베트남 법인장은 "하노이 지점 개설을 통해 북부 지역 초고자산 고객을 대상으로 증권 서비스뿐만 아니라, 신한금융그룹의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포함하는 선진적 자산관리(Wealth Management)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당 법인이 보유한 선도적 투자은행(IB) 역량을 기반으로 향후 하노이에 기반을 둔 기업 및 금융회사 등에게도 경쟁력 있는 IB 금융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7-14 15:17:35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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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ESG평가모형 개발로 책임투자 원칙 강화

미래에셋자산운용이 투자자 관점에서 중요한 ESG 핵심의제를 주식, 채권 등 운용에 반영하기 위해 운용사에 특화된 'ESG 평가모형'을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ESG 평가모형 개발을 통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투자 철학에 ESG 전략을 더해 책임 투자 원칙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자체 개발한 ESG평가모형은 현재 국내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E(환경·Environment), S(사회·Social), G(지배구조·Governance) 분류의 종합평가 방식에서 탈피해 보다 세분화된 평가방식이 적용된 모형이다. 투자자 관점에서 주요한 7개 핵심 의제(Agenda) 아래 20개 카테고리로 세분화했으며, 최종 80여개 지표(Indicator)로 평가가 이뤄진다. 이는 핵심의제에 따라 분석이 필요한 주제를 명확히 해 리스크 뿐 아니라 지속가능성, 투자성 등을 보다 세밀하게 확인할 수 있는 평가방식이다. 특히 신용평가사의 종합 등급과 달리 특정 테마나 전략에 따라 유연하게 사용이 가능하여 운용사 특성에 맞는 각각의 펀드 전략에 적합한 방식이라 할 수 있다. 또 외부 평가기관의 데이터까지도 반영해 평가 결과의 신뢰도를 확보했다. 7개 핵심 의제는 ▲기후변화 ▲자연자본 ▲친환경성장 ▲공급망 관리 ▲인적자본 ▲신뢰자본 ▲지배구조로 구분하며, 20개 카테고리에는 거버넌스, 기후변화 완화, 기부변화 적응, 공정거래, 노동환경, 안전보건, 반부패, 투명성, 내부통제와 감사 등이 담겼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올해 상반기 해당 모형을 국내 주식 부문 성장형 투자 유니버스 약 380여개 종목에 우선 적용했다. 기존 주식운용 리서치 평가 과정에서의 ESG 평가 점수를 대체, 보완하는 방식으로 적용하였으며, 향후 채권, 멀티운용 등에도 반영해 자산군별 특화된 ESG 평가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ESG 통합 전략을 수립하여 국내 운용사들 가운데 선도적으로 ESG전략을 투자원칙에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왕겸 미래에셋자산운용 ESG전략본부장은 "자체 ESG 평가모형을 개발해 외부 ESG 평가사 등급에 의존한 투자 전략의 한계를 극복하고 당사의 투자철학과 운용 스타일을 ESG 전략에 반영할 계획"이라며 "주식운용 부문에 이어 타 부문에서도 활용 가능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7-14 14:11:28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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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간담회] 수산인더스트리, "세계 최고 발전 플랜트 기업 성장"

발전 플랜트 종합정비 솔루션 기업인 수산인더스트리가 다음 달 1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수산인더스트리는 13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유가증권시장 상장 후 계획과 비전을 밝혔다. 지난 1983년 설립된 수산인더스트리는 주요 원자력, 화력, 신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발전 플랜트의 설비가동률 제고와 불시정지를 예방하는 발전 플랜트 종합정비 서비스 기업이다. 수산인더스트리는 전국 24개의 발전정비 사업소를 통해 경상장비, 계획예방정비, 설비운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 기준 사업부문별 매출 비중은 원자력 48.7%, 화력 31.1%, 신재생 10.8% 기타 9.4%이다. 자회사로는 발전 플랜트 계측정비 및 시공을 하는 '수산이앤에스',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영위하는 SH파워 등이 있다. 수산인더스트리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은 2941억원, 영업이익은 531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1.5%, 54.1% 상승했다.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도 전년동기 대비 2.1%, 36.8% 상승한 670억원, 130억원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수산인더스트리는 자사의 핵심 경쟁력으로 차별화된 기술력과 전문인력을 꼽았다. 수산인더스트리는 원자력부터 신재생에너지까지 모든 발전 영역에서 고른 정비 경험이 있으며 원전 정비산업 내 최다 정비적격 업체 자격을 보유했다. 또한 한전KPS를 제외하고 유일한 단독 정비적격 업체 자격을 보유했다. 임직원도 91%를 운전, 정비, 품질 전문인력으로 구성했다. 수산인더스트리는 자회사인 수산이앤에스가 보유한 소형모듈원자료(SMR)의 원천 기술을 활용해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MR 개발과 수출이 가능한 국가는 극소수로 한정돼 있어 본격적으로 상용화되면 수산인더스트리도 시장 확대에 따른 큰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도 수산인더스트리는 ▲해외원전, 복합발전, 신재생에너지 발전 플랜트 정비 및 운영 ▲노후 발전 플랜트 정비 프로젝트 확대 등을 통해 해외 사업 수주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봉섭 수산인더스트리 대표이사는 "당사는 공모자금을 국내외 에너지 관련 발전사업 지분 투자와 해외 시장 진출, 신규 사업 및 연구개발(R&D) 확대 등에 사용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전 세계 최고의 발전 플랜트 서비스 기업으로 지속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수산인더스트리의 총 공모주식수는 571만5000주, 희망 공모가 밴드는 3만5000원~4만3100원이다. 오는 14~15일 수요예측을 실시해 공모가를 확정하고, 20~21일 일반청약을 받는다. 상장 대표주관사는 삼성증권, 인수회사로는 미래에셋증권이 참여한다. 다음달 1일 코스피 상장 예정이다.

2022-07-14 07:58:36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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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유예된 금융투자세…'손익통산·이월공제' 개인에 유리?

금융투자소득세가 정상적으로 시행돼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손익통산과 이월공제 측면에서 금융투자소득세 도입이 오히려 개인투자자에게 유리하게 작용된다는 설명이다.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는 주식·채권·펀드 등 금융투자소득에 매기는 세금이다. 대주주 여부와 상관없이 금융투자로 주식 5000만원, 기타 250만원 등 일정 금액의 소득을 올린 투자자에게 20%(3억원 초과분은 25%)의 세금을 매기는 것을 골자로 한다. 당초 2023년 1월 1일 도입 예정이었으나,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며 시행 시기를 2025년으로 2년간 유예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12일 나재철 금융투자협회장도 하계 기자간담회에서 "현 (금융투자소득세) 체계는 상당히 선진화된 과세체계로, 이익이 나면 세금을 내는 것이 맞다"며 "금융투자상품을 포함해 5000만원 이상 시 손익을 통산해 과세하는 것이기 때문에 (개인투자자에게) 불리한 과세체계가 아니다. 정부가 유예하긴 했지만, 선진화된 시장으로 가기 위해서는 해당 과세 체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개인투자자들은 금투세 도입에 대해 반대의 목소리를 이어왔다. 국내 주식 양도소득이 비과세 대상이었으나, 금투세 도입으로 인해 비과세 혜택이 없어진다는 이유다. 반면, 전문가들은 손익통산과 결손금 이월공제를 이유로 금투세 도입이 개인투자자에게 오히려 유리하게 작용한다고 밝혔다. 현행 세법에서는 수년간 손실을 입더라도 당해 이익이 발생하면 세금을 내야 한다. 금투세가 도입되면 그해 발생한 손실금액을 향후 5년간 이월해 소득금액에서 차감할 수 있다. 이어 금투세는 금융투자소득금액에서 이월결손금과 기본공제를 차감한 후 세율을 적용한다. 현행 세법은 수익이 발생한 계좌에 대해서 별개로 과세를 했으나, 금투세 도입으로 각 금융투자를 통해 얻은 최종적인 순이익에 대해서만 과세해 합리적이라는 설명이다. 오무영 금융투자협회 산업전략본부장은 "금투세는 개인투자자에게 안전벨트 역할과 다름없다"며 "금융투자로 이익이 났을 때 5000만원의 초과분에 대해서만 세금을 내고, 5년이나 이월공제를 해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금투세 도입으로 국내 증시에서의 고액자산가 이탈 우려에 대해서도 "4년간의 데이터를 분석해본 결과 실제로 세금을 부과하는 사람은 투자자의 상위 2%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또 기본공제 한도관리 시스템, 원천징수 시스템 등 금투세 도입에 맞춰 전산 작업을 이어오던 금투업계도 혼란을 겪고 있다는 후문이다. 은행, 증권사 등 판매사들은 당초 제도 도입 시기인 2023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시스템 구축을 준비하고 있다. 장기적으로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 지수 편입 등 선진화된 자본시장을 만들기 위해서도 빠른 제도 도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주식 매매에서 거래세와 양도세를 동시에 부과하는 건 이중과세라는 지적이다. 실제로 미국, 독일, 일본 등은 증권거래세가 없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MSCI 선진국 지수 편입을 위해 공매도 전면 해제를 예시로 많이 드는데, 이와 더불어 과세 체계 개편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7-13 16:25:27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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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로더운용 "투자 지식수준 높아질수록 지속가능투자 고려"

소액 투자자들이 단순 투자에 그치지 않고 자신의 영향력과 그 중요성도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슈로더투자신탁운용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슈로더 글로벌 투자자 스터디 2022(Schroders Global Investor Study 2022)' 1차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소액 투자자들은 최근 새로운 투자 플랫폼의 등장으로 이전보다 쉽게 금융지식에 접근할 수 있게 되면서 자신을 영향력 행사가 가능한 전문가 수준이라고 인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자신의 투자 지식이 전문가 수준이라고 생각하는 응답자의 86%가 주주로서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역량이 있다고 느낀다고 대답했다. 국내 투자자 역시 자신을 전문가 수준이라고 생각한 72%가 '그렇다'고 답해 투자 지식수준과 역량 인식 간에 상관관계가 있음을 보여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투자자 및 국내 투자자들은 금융 교육에 대해 책임져야 하는 주체를 묻는 질문에는 '자기 자신' 보다 '금융투자회사'가 더 많은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2년 전 조사 결과에 따르면 동일한 질문에 '자기 자신'이라고 답한 비중이 68%로 가장 많았으나, 올해는 24%에 그쳤다. 국내 조사 결과도 27%로 비슷하게 나타났다. 이는 투자 상품에 대한 접근이 쉬워진 만큼 상품을 제공하는 투자 플랫폼들의 책임도 그만큼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지식수준이 높아진 투자자들은 장기적 수익 측면에서 지속가능 투자가 중요해졌음을 인식했다. 이에 따라 투자 시 환경적인 측면이 자신의 기대와 부합하는지에 대한 고민도 늘고 있다. 특히 이러한 인식은 투자 관련 지식이 많은 전문가 집단이 입문 및 초급 그룹보다 10%나 높았다. 기업과 소통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문제를 묻는 질문에서도 ▲기후(탄소 중립, 탈탄소화) ▲자연 자본 및 생물다양성(삼림파괴, 오염) ▲인적 자본 관리(건강 및 안전, 기업 문화) ▲포용성과 다양성(경영진 및 근로자 구성의 다양성) 등 환경 및 사회와 관련된 항목이 상위 카테고리에 속했다. 국내 투자자 또한 자연 자본 및 생물 다양성 다음으로 기후 관련 문제를 꼽아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이미 인지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슈로더투신운용 관계자는 "투자 기회가 많아지면서 소액 투자자들의 수가 증가하고 투자 결과와 성과에 대한 인식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라며 "환경과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투자의 가치에 대한 투자자의 이해를 높이고, 지속가능 투자를 통한 더 나은 성과 달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올해 2월부터 4월까지 한국을 포함해 유럽, 아시아, 중남미 지역 등 전 세계 33개 지역 2만3000명 이상의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대상자는 향후 12개월 이내에 최소 1만달러(한화 1295만원 상당)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 있고 10년 이내 투자 포트폴리오에 변화를 준 사람으로 한정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7-13 16:21:20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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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한영 임직원 126명, 재능기부로 미래세대 성장 지원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이 대학생 대상 사업계획 경연대회인 'EY한영-JA 그로쓰 투 프로페셔널(Growth to Professional)'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EY한영과 국제 비영리 청소년 교육 단체인 JA Korea가 공동 주최하는 EY한영-JA 그로쓰 투 프로페셔널 대회는 미래의 창업가와 컨설턴트를 꿈꾸는 지망생들의 역량강화와 성장지원을 위해 마련되었다. EY 사회공헌 캠페인인 EY 리플스(EY Ripples)의 핵심 영역 중 하나인 '미래세대 지원'의 일환이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 소재 4년제 대학 재학생 및 휴학생 50명이 최종 선발됐다. 아쉽게 탈락한 지원자들에게도 컨설턴트 업무 소개 및 프레젠테이션 기술 등 개인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는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참여 기회가 제공됐다. 최종 선발된 대학생들은 5명씩 10개팀을 이루어 팀빌딩 활동, 워크샵 강연, 멘토링 프로그램, 사업계획 발표 등으로 구성된 3주간의 프로그램을 소화했다. EY-파르테논과 EY컨설팅 소속 컨설턴트들이 진행한 ▲초 양극화시대 기업의 성장공식 ▲사업 계획서 작성 방법 ▲논리적 사고 등 내용의 강의를 수강했다. 또 멘토로 참여한 현직 컨설턴트들과 재무자문 전문가들과 함께 사업을 구상하고 받은 피드백을 토대로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했다. 이 과정에서 EY한영 임직원 총 126명이 멘토, 강사 등으로 나서 재능기부를 펼쳤다. 작년에도 임직원 107명이 참여한 바 있다. 참가자들은 주어진 대회 주제 ▲디지털(4차 산업혁명) ▲포스트 코로나19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중 사업 아이템을 구상했다. 이 가운데 일회용 라이터 재사용 ESG 솔루션을 선보인 'Re:Buy:ter(리바이터)'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창의적인 사업 아이템과 계획서의 완성도에서 높은 평가를 획득했다. 우수상은 디자이너 의류 리폼 서비스를 구상한 'INTA'팀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한 팀들은 상금 120만원과 60만원을 획득했다. 한편, 작년에 이어 올해 대회도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체 비대면 형식으로 진행됐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7-13 16:20:18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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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25일부터 LG엔솔 등 주식선물·옵션 추가상장

한국거래소가 주식선물 20종목과 주식옵션 5종목을 오는 25일 추가상장하기로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주식시장에 상장된 보통주 중 유동성, 안정성, 재무상태 등의 상장요건에 부합하는 종목을 선정했다고 거래소 측은 설명했다. 이번 25개 종목의 추가 상장으로 인해 주식선물과 옵션 종목 수가 각각 177종목과 42종목으로 늘었다. 이번 상장종목에는 시장 수요가 많은 주요지수 구성종목 중 시가총액이 높은 LG에너지솔루션, 카카오뱅크 등이 포함됐다. 주식선물·옵션 거래는 지난 2019년부터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다. 먼저 주식선물의 경우 일 평균 거래대금이 2019년 기준 13조8998억원에서 2020년 32조603억원, 2021년 44조7650억원으로 성장했다. 올 들어서는 지난달까지 일 평균 거래대금이 다소 감소했음에도 28조원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주식옵션은 일평균 거래대금이 지난 2019년 6억7200만원 수준에서 올 들어 지난달까지 15억5100만원으로 두 배 이상 급증했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주식선물·옵션에 대한 지속적인 거래수요에 부응하고 기초 자산에 대한 효율적인 위험관리 수단을 제공할 것"이라며 "차익·헤지거래 수요가 높은 기초주권의 주식선물·옵션을 적시 상장함으로써 파생상품 시장과 주식시장의 동반 성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2-07-13 16:19:15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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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빅스텝 단행에도 상승…2328

13일 코스피는 한국은행의 빅스텝(기준금리 0.5%포인트 인상) 단행에도 상승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국내 주요 지수가 상승했다. 오전 금통위의 50bp 금리 인상 발표 이후 불확실성이 해소되자 상승세를 보였으나 미국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에 대한 경계감과 중국 증시 하락 전환에 상승 폭 일부가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10.85포인트(0.47%) 오른 2328.61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은 3567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2561억원을, 외국인은 1015억원을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4.02%), 비금속광물(2.01%), 운수창고(1.86%) 등이 상승했고, 의료정밀(-1.78%), 보험업(-1.09%), 전기가스(-0.94%)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550개, 하락 종목은 298개, 보합 종목은 81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현대차(2.51%), 네이버(1.71%), 기아(1.40%) 등이 상승했고, 삼성전자(우)(-0.57%), LG에너지솔루션(-0.25%), 삼성바이오로직스(-0.24%) 등이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12.40포인트(1.65%) 오른 763.18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은 737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677억원을, 외국인은 7억원을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금속(-0.57%), 건설(-0.52%)를 제외한 전 종목이 상승했다. 출판매체(5.13%), 방송서비스(4.76%), 전기/전자(4.28%) 등이다. 상승 종목은 910개, 하락 종목은 484개, 보합 종목은 94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씨젠(-3.05%)를 제외한 전 종목이 상승했다. 에코프로비엠(8.21%), CJ ENM(6.93%), HLB(5.62%) 등이다. 김석환 연구원은 "현대차의 국내 전기차 신공장 건설 및 2분기 호실적 전망과 계열사 부품 기업들의 낙수 효과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자동차주가 강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5.20원 내린 1306.90원에 마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07-13 16:19:14 원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