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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자산운용, 새 브랜드영상 공개…"공간의 가능성을 깨우다"

이지스자산운용이 새 브랜드 영상 '공간의 가능성을 깨우다'를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영상은 아이가 공간을 상징하는 육면체에서 다양한 가능성을 찾는 모습을 담았다. 이지스자산운용이 운용하는 실물자산을 '공간'으로 정의하며, 더 나은 공간을 만들어 세상을 이롭게 하겠다는 철학을 표현했다. 이지스자산운용은 단순한 자산운용사를 넘어, 사용자 관점에 맞는 공간 솔루션을 제공하는 '공간 비즈니스 선도 기업'으로 나아가고자 하고 있다. 투자자뿐만 아니라 실제 공간 사용자까지 고객으로 보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이지스자산운용은 금융투자회사로서는 이례적으로 공간 사용자에 차별화된 공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연구개발(R&D) 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신사업추진단을 만들어 이지스자산운용이 운용하는 공간과 연계해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는 신규 비즈니스를 발굴하고 있다. 또 공간의 사회적 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소셜벤처 육성 프로그램인 이지스 임팩트 스테이지(IGIS IMPACT STAGE)를 런칭한다. 지난 8일부터 내달 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지스 임팩트 스테이지는 이지스자산운용이 공간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려는 창업가를 육성·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지스자산운용 관계자는 "이번 브랜드 영상을 통해 이지스자산운용의 지향점을 '공간의 가능성을 깨우다'라는 슬로건으로 함축했다"며 "단순히 수익을 창출하는 걸 넘어 사회 발전과 사용자 행복에 이바지하는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회사의 핵심 가치라는 점을 표현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영상은 이지스자산운용의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8-29 11:10:11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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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무료 미국주식 20호가 실시간 시세 서비스 실시

NH투자증권이 미국주식 20호가 실시간 시세(나스닥토탈뷰)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NH투자증권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NH투자증권은 나스닥과 협업을 통해 모든 미국주식의 시세를 20호가로 제공한다. 나스닥토탈뷰 서비스는 미국 나스닥에서 제공하는 미국 개별주식의 호가와 잔량 정보를 확대해 제공하는 서비스로, 시세정보의 불편함에서 벗어나 국내주식과 동일한 시세 및 호가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NH투자증권은 지난해 3월 미국주식 시세 서비스 개편을 통해 1호가 실시간 시세를 무료로 제공해왔다. NH투자증권 고객들은 미국 주식 실시간 시세정보 확대를 통해 매수, 매도 총 20호가를 활용해 체결가, 호가, 호가 전량의 변동을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이승아 NH투자증권 상품솔루션본부장은 "미국주식 20호가 실시간 시세 서비스는 미국 현지에서도 톱티어(Top-tier) 증권사들만 제공하는 서비스로, 고객만족도를 높이는 서비스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해외주식 투자고객들에게 국내주식 수준의 투자환경 제공을 위해 더욱 과감하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NH투자증권은 ▲MY자산케어 알림 ▲미국주식 종목진단 ▲해외섹터/테마검색 ▲해외주식AI 픽(Pick) ▲미국주식 월배당 서비스 ▲논스톱매매(통합증거금) ▲해외주식 소수점 거래▲권리정보 조회 서비스 등 다양한 해외주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8-29 09:58:47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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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 'KB 미국ESG배당귀족 펀드' 출시

KB자산운용이 'KB 미국 ESG 배당귀족 펀드'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KB 미국 ESG 배당귀족 펀드'는 미국의 대표 배당성장지수인 'S&P 미국 ESG 배당귀족 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 펀드다. 최근 경기 둔화 우려에 따른 금리 인상 기조로 시장 변동성이 확대된 가운데, 재무구조의 안정성이 높고 변동성이 낮아 하락장에서 방어력이 뛰어난 글로벌 배당주가 주목받고 있다. 'KB 미국 ESG 배당귀족 펀드'는 배당주에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접목해 장기적으로 꾸준한 배당이 기대되는 미국기업에 집중 투자한다. 기존에 출시된 미국배당귀족 펀드와의 차별점은 ESG 점수를 활용한 종목 선정이다. 추종지수인 '미국 ESG 배당귀족 지수'는 미국 증시의 약 90%에 해당하는 S&P1500 지수 중에서 20년 이상 연속으로 배당이 성장한 120여종목을 우선 선별한다. 그 중 'RPM International' 같은 ESG스코어 하위 25% 종목(water-intensive 기업, 과도한 탄소배출 기업)이나, '블랙힐스' 같은 ESG철학에 반하는 특정 산업(석탄, 담배 등)을 제외한 약 80종목에 배당수익률 가중 방식에 따라 투자한다. 'KB 미국 ESG 배당귀족 펀드'는 대형주 위주로 구성된 기존 미국배당귀족 펀드와 달리 가치주 특성이 강한 중소형주까지 모두 포함하는 것이 특징이다. 분산투자 효과와 함께 낮은 변동성 및 높은 배당수익률을 보여 금리 상승 및 인플레이션 시기에 뛰어난 방어력을 기대할 수 있다. 포트폴리오 기준 구성종목은 대표적인 글로벌 에너지 기업 '엑손모빌', IT인프라 구축 및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기업 'IBM',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 '애브비', 침구 및 가구 제조사 '레겟&플랫' 등이다. 필수소비재(22%) 및 산업재(18%), 금융(11%), 경기소비재(9%), 헬스케어(8%) 등 다양한 업종에 분산투자한다. 김홍곤 KB자산운용 인덱스퀀트본부장은 "지속 가능성 측면에서 배당 성장과 ESG 전략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으며, 배당 성장에 ESG를 결합할 경우 금리인상 방어 효과 및 팬데믹 같은 시장 충격 발생 시 하락폭이 제한되는 효과가 나타난다"며 "높은 배당수익률과 균형적인 포트폴리오, ESG를 접목한 KB 미국ESG 배당귀족 펀드는 시장 변동성 확대가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주요 투자 대안처로 떠오를 것"이라고 설명했다. 'KB 미국 ESG 배당귀족 펀드'는 오는 30일부터 KB국민은행, KB증권에서 가입할 수 있다. 환율 변동에 따른 위험을 헤지하는 환헤지형(H), 환율 변동에 자산을 노출하는 언헤지형(UH), 미국달러로 투자하는 USD형으로 나뉜다. 납입금액의 1%를 선취하는 A형(연보수 0.995%)과 0.5%를 선취하는 A-E형(연보수 0.695%, 온라인전용), 선취수수료가 없는 C형(연보수 1.395%)과 C-E형(연보수 0.895%, 온라인전용)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연금저축 및 퇴직연금으로도 가입이 가능하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8-29 09:23:04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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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 8월 29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부 한줄뉴스> ▲돌봄 등 서비스업 사업장 90% 이상이 '주 52시간' 제도를 위반해 장시간 근로를 시키고, 수당도 지급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는 이들 사업장에 시정명령을 내리고, 과태료 부과 등을 조치했다. ▲정부가 추석을 앞두고 포장이 지나치게 많거나 큰 선물세트를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벌인다. 단속에 적발된 제조·수입·판매업자에게는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현대차 등 완성차 회사에 부품을 납품하는 1차 협력사인 피에이치에이(구 평화정공)가 2차 협력사 기술을 빼돌리다 적발돼 10억원대 과징금에 검찰 고발 등 강도 높은 제재를 받는다.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두고 치러지는 마지막 리허설인 9월 수능 모의평가에 N수생(재수생 등) 지원자가 역대 최대 규모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시확대와 문이과 통합 수능 영향으로 반수생 도전이 증가할 것으로 보여 올해 실제 수능에서 N수생 비율이 30%대를 넘을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서울시가 심야 택시 승차난 해소를 위해 기본요금을 인상하고, 심야 할증 시간을 앞당기는 안을 검토 중인 가운데 시민들이 개인택시 탄력 요금제 적용, 법인택시 리스제 도입, 택시요금 합리화 등의 택시 서비스 개선 아이디어를 내놓고 있다. <자본시장부 한줄뉴스> ▲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지난주말 강한 긴축을 유지하겠다는 '매파적' 메시지를 내놓아 금리인상 기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당분간 방어적 포트폴리오를 유지해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조언이 나왔다. ▲ JYP엔터테인먼트가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이익 창출 능력을 증명했다. 증권가에서는 장기화된 아티스트 수명과 안정적인 신인 성장세가 두드러진다고 평가했다. ▲한국은행이 25일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자 증권사들도 종합자산관리계좌(CMA) 금리를 잇따라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IG넥스원, 현대로템 등 방산 3사 주가가 약세장 속에서도 52주 신고가를 기록하는 등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방산 3사의 강세는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장기화 및 미·중 갈등 확대로 인한 해외수출 증가 등 실적 개선이 기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산업부 한줄뉴스> ▲올해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국내 정유 4사의 하반기 수익성에 구름이 끼었다. 국제 석유 가격이 꾸준히 하락하며 정제마진에도 영향을 주고 있으며, 글로벌 경기 침체, 횡재세 도입 논란 등도 여전하기 때문이다. ▲LG가 협력사들과 명절 분위기를 함께 누린다. LG는 추석 연휴 전 최대 12일 앞서 협력사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28일 밝혔다. ▲LG화학 신학철 부회장이 미국 현지 채용 행사를 직접 주관하며 미래 신성장 동력 사업을 이끌 글로벌 혁신기술 인재를 확보에 나섰다. ▲과거 부정적이었던 게임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 있다. 그간 문화 예술 범위에서 제외됐던 '게임산업'이 이번 개정안을 통해 50년만에 문화 예술 범주에 들어가게됐기 때문이다. 이에 업계는 환영하면서도 신중한 분위기다. <금융부 한줄뉴스> ▲서울 아파트값이 3년 6개월 만에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하며 13주 연속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다. 추가 금리 인상으로 주택 가격 하방 압력이 지속돼 거래가 성사되지 않는 '거래 절벽'이 심화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코로나19로 연체 90일 이상인 자영업자·소상공인의 대출 상환부담을 낮춰주기 위해 정부가 마련한 새출발기금 채무조정 프로그램이 오는 10월 가동된다. 정부는 허위 서류나 고의로 연체한 경우 등을 걸러내기 위해 엄격한 심사에 나선다. ▲최근 대내외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내년부터 주요 중앙은행이 금리 인하에 나설 수 있다는 전망이 사그라들고 있다. 특히 물가 피크아웃(정점 통과)에도 여전히 고(高)물가 수준이 이어질 것이란 우려도 제기된다. 이에 따라 내년 금리 인하 개연성이 낮아졌다는 분석도 나온다. ▲올 상반기 아시아 국가들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글로벌 평균에 비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부진과 정부정책 등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28일 한국은행이 내놓은 해외경제 포커스 '아시아 주요국과 글로벌 물가상승률 비교'에 따르면 올해 1~6월 중 글로벌 평균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7.7%를 기록했다. <유통&라이프 한줄뉴스> ▲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의 출하가 시작된다. 다음 달부터 국산 백신의 접종이 가능할 전망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SK바이오사이언스사가 국내에서 개발·제조한 '스카이코비원멀티주' 61만 회분에 대해 26일 국가출하승인했다고 밝혔다. 국가출하승인이란 백신이 시중에 유통되기 전에 제조단위(로트)별로 국가가 검정시험 결과와 제조사의 제조·시험 결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품질을 한 번 더 확인하는 제도다. ▲더현대 서울은 지난 7월 중순부터 운영 중인 '벤치마킹 투어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며 오는 9월 말까지 모든 예약이 마감됐다고 28일 밝혔다. ▲홈플러스가 9월1일부터 11일까지 전 채널에서 추석 선물세트 1000여 종의 본 판매를 진행하면서 5만원 이하 선물세트를 전체의 80% 비율로 끌어올렸다. 앞서 진행한 사전 예약 기간 중 가성비를 앞세운 5만원 이하 선물세트 매출은 17% 올랐고, 전체 매출의 약 90% 비중을 차지했다. ▲가성비를 앞세운 대형마트 피자의 등장에, 국내 냉동피자 시장 규모도 해마다 성장하면서 프랜차이즈 피자업체들이 위기를 맞고 있다. 리서치 기관 칸타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국내 냉동피자 시장 규모는 1267억원으로, 2020년(966억원) 대비 약 31.1% 성장했다. ▲종합외식 전문기업 놀부가 국내 신규 투자목적특수회사 NB홀딩스 컨소시엄에서 유상 증자를 통한 약 2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고 새로운 도약을 한다는 계획이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08-29 06:00:04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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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는 방산주…상승세 이어갈까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IG넥스원, 현대로템 등 방산 3사 주가가 약세장 속에서도 52주 신고가를 기록하는 등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방산 3사의 강세는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장기화 및 미·중 갈등 확대로 인한 해외수출 증가 등 실적 개선이 기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그동안 보지 못했던 지정학적 리스크가 유럽에서 아시아로 확산하면서 전 세계 방산 시장 규모도 이전보다 빠른 속도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 기업의 상승세는 이달 들어 더욱 두드러졌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IG넥스원, 현대로템 등 방산 3사의 주가는 이달 들어 15.07%~21.74%의 높은 상승률을 보이면서 방산 3사의 평균 수익률도 18.90%를 기록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6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100원(5.52%) 오른 7만8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최근 사업재편과 함께 방산 무기의 대규모 수주 등으로 인한 실적 개선 기대감으로 주가 상승 중이다. 정동익 KB증권 연구원은 "2017년 3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대한 커버리지를 시작하면서 주요 방산 제품의 국제경쟁력, 그룹 내 방산 사업 간 시너지 등으로 한국판 록히드마틴으로 성장할 가능성에 주목했었다"며 "최근 그룹 내 방산 부문 사업조정과 대규모 해외 수주 등으로 5년 전에 주목했던 그 가능성이 이제 현실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LIG넥스원과 현대로템의 주가도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같은 기간 LIG넥스원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000원(2.93%) 오른 10만550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기록했으며, 현대로템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00원(-1.93%) 하락한 3만550원에 거래를 마쳤으나 장중 3만2850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이상현 IBK 투자증권 연구원은 "LIG넥스원은 높은 수주잔고와 수출 비중 상승으로 향후 수년간 고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방산주의 신고가 경신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이 장기화하는 상황에서 국내 방산기업들의 수출 기대감이 커졌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26일 한국 방위산업체 현대로템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자회사인 한화디펜스가 폴란드 군비청과 K2전차, K9자주포 수출을 위한 57억6000만 달러(약 7조6780억원) 규모 1차 이행 계약을 체결했다. 이같은 대규모 방산 수주 성공으로 방산 3사의 주가 강세는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폴란드 수출과 더불어 대규모 사업들이 수출로 연결된다면 방산 수출 세계 5위권에 진입할 수 있다"며 "국가 안보 환경의 전환으로 국방비가 증가하는 환경에서 방산 수출 대폭 증가와 지속 가능성 등으로 방산 수출 기업들의 밸류에이션(가치평가)이 재평가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08-28 14:38:44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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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슨홀 충격'…살얼음판 국내 증시 "방어적 포트폴리오 유지"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지난주말 강한 긴축을 유지하겠다는 '매파적' 메시지를 내놓아 금리인상 기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당분간 방어적 포트폴리오를 유지해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조언이 나왔다. ◆제롬 파월 "당분간 높은 수준 기준금리 유지"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파월 미 연준 의장은 지난 26일(현지시간) 와이오밍주 잭슨홀에서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 주최로 열린 경제정책 심포지엄에서 "연준의 목표는 인플레이션을 2% 목표로 되돌리는 것"이라며 "높은 인플레이션이 통제되고 있다고 확신할 때까지 당분간 높은 수준의 기준금리가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파월 의장은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인상 폭에 대해 적접적인 발언은 하지 않았다. 단, 8분 50초 동안의 짧은 연설 중 '인플레이션'이라는 단어를 45차례나 언급했다. 또다시 0.75%포인트 기준금리를 인상하는 '자이언트 스텝'이 점쳐지는 이유다. 시카고상품거래소 페드워치(CME fedwatch)는 연준이 다음 달 FOMC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을 39%, 0.75%포인트 올릴 가능성을 61.5%로 전망했다. 자이언트 스텝 가능성이 일주일 전 47.0% 대비 크게 높아진 셈이다. 파월이 시장의 예상보다 강한 매파적인 발언을 내놓자 미국 증시는 폭락세를 보였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08.38포인트(-3.03%) 내린 3만32283.40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5월 이후 석 달만의 최대폭 하락이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141.46포인트(-3.37%) 급락한 4057.66, 나스닥 지수는 497.56포인트(-3.94%) 내린 1만2141.71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주식시장 역실적 장세 도래 가능성" 미 연준의 고강도 긴축 의지가 재확인되면서, 국내 기준금리 연쇄 상승도 전망되고 있다. 한미 금리 격차가 크게 벌어질 경우 원화 가치 하락, 외국인 자금 유출, 물가 상승 압력 심화 등 부작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이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도 잭슨홀 미팅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 와이오밍주를 방문하던 중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한은이 연준보다 금리를 먼저 인상하기 시작했지만 연준보다 일찍 인상 기조를 끝낼 것이라고 말할 수 없다"며 "한국의 통화정책은 한국 정부로부터 독립했지만 연준의 통화정책으로부터 완전히 독립하지 못했다"고 금리 연쇄 인상 가능성을 강하게 시사했다. 금리 인상에 따른 실물경제 충격이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방어적 포트폴리오로 시장에 대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영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미 연준의 유동성 축소가 이어지는 가운데 금리인상의 실물경제 충격이 나타나며 주식시장에서는 역실적 장세가 도래할 가능성이 있다"며 "경기와 무관한 구조적 성장주, 정책 수혜주, 경기 방어주 중심의 방어적 포트폴리오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신승진 삼성증권 연구원은 지난 7월 이후 외국인 투자자들의 코스피 매수세에 대해 "코스피는 거시경제 불확실성이 이미 반영된 수준인데다 외국인 투자자 입장에서 상대적으로 국내 증시가 더 싸게 보이는 것 같다"며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 안에 2차전지와 신재생에너지, 자동차 등 국내 기업들의 수혜가 예상된다는 점, 원자력발전과 방산 등 산업의 신규 수주 가능성에도 주목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9월 코스피 지수는 2350~2600선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했다. 노동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9월 코스피 상단은 현재 12개월 선행 주당순이익(EPS)에 주가이익비율(PER) 10.3배 수준인 2600, 지수 하단은 밸류에이션 하위 10% 수준인 2350을 제시한다"며 "일시적으로 지수 상단을 열어둘 필요는 있으나 실적 추정치 하향에 따라 지수 상단은 점차 제한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8-28 13:58:27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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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기준금리 인상 따라 CMA 이자율 인상

한국은행이 25일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자 증권사들도 종합자산관리계좌(CMA) 금리를 잇따라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28일 금유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내 증권사들은 한은의 기준금리 인상 결정 뒤 일제히 CMA 수익률(이자률) 인상을 공지했다. 앞서 지난 5월, 7월에도 기준금리가 각각 0.25%포인트, 0.50%포인트 인상되면서 각 증권사에서 CMA 상품의 금리를 인상분만큼 올리기로 결정한 바 있다. CMA는 증권사가 고객으로부터 받은 자금을 단기성 금융상품에 투자하고, 여기서 발생한 수익을 다시 지급하는 상품이다. 수시 입출금이 가능하고 급여 이체와 카드 대금 납부, 체크카드 사용 등이 가능해 예금 계좌처럼 활용할 수 있다. 먼저, 미래에셋증권은 CMA RP(환매조건부채권) 금리를 오는 29일부터 인상한다. 개인 CMA RP 개인은 연 1.85%에서 2.10%로, VIP계좌는 1.95%에서 2.20%, 네이버 CMA 통장은 최대 2.55%(1000만원 이하)에 달한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26일부터 개인(2.29%→2.54%)과 법인(2.15%→2.40%) CMA-MMW형 수익률을 인상했다. 신한금융투자 역시 명품 CMA RP/사업자 CMA RP 수익률을 0.25%포인트씩 인상해 각각 연 2.10%, 2.15%로 상향했다. RP형 CMA 금리가 대부분 증권사에서 2%를 넘어서면서 자금 유입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지난 7월 기준금리 인상까지만 하더라도 증시 부진과 더불어 은행권 파킹통장 인기가 커지면서 자금이 빠져나간 바 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5일 기준 CMA 잔고는 65조7812억원이다. 지난 2월까지만 하더라도 69조5358억원에 달했지만 불과 반년만에 4조원이 넘는 금액이 줄어들었다. 다만 CMA 자금 이탈 가운데에서도 금리가 상대적으로 높은 발행어음형 CMA 자금은 오히려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26일 기준 11조2207억원을 기록한 발행어음형 CMA는 지난 2월(8조5590억원) 대비 2조원 이상 증가했다. 자기자본 4조원이 넘는 대형사만 취급할 수 있으며, 현재 미래에셋·한투·NH·KB 등 4개사가 판매하고 있다. NH투자증권이 발행어음형 CMA 수익률을 기존 2.30%에서 2.55% 인상했으며, 이 외 3개사 역시 각각 0.25%포인트씩 올렸다. 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추후 한은에서 추가적인 금리 인상에 나설 경우 이에 영향을 받는 CMA 금리 인상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발행어음형 CMA가 예금자 보호 대상은 아니지만 초대형 IB가 신용도를 기반으로 발행해 손실 가능성은 낮다"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2-08-28 13:50:52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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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ro 관심종목] 탄탄한 라인업 'JYP 엔터'…주가 전망도 '맑음'

JYP엔터테인먼트가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이익 창출 능력을 증명했다. 증권가에서는 장기화된 아티스트 수명과 안정적인 신인 성장세가 두드러진다고 평가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6일 JYP엔터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000원(-1.62%) 내린 6만700원에 장을 마쳤다. JYP엔터는 지난 6월 4만7000원대까지 주가가 내려가기도 했으나, 이후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올해 2분기 JYP엔터의 매출액은 678억원, 영업이익은 243억원을 달성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67.1%, 152.9% 상승한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다. 지인해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YG엔터테인먼트가 음원 하나로 100억원의 이익 체력을 증명한 것처럼 JYP엔터도 트와이스 나연의 솔로 앨범뿐인 실적이었는데도 분기 사상 최대 이익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상반기 가장 선방한 엔터주인 JYP엔터는 매크로 변수로 대표 성장주인 엔터주가 크게 훼손되는 상황에서도 굳건했다"며 "이미 기존 엔터3사 중 가장 좋은 밸류에이션을 향유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 실적 상향 조정을 통해 밸류에이션 상단을 노리는 일만 남았다"고 덧붙였다. 이현지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오프라인 활동이 재개되면서 콘서트 및 광고, 기획상품(MD) 매출이 큰 폭 증가하며 실적을 견인했다"며 "특히 트와이스, 스트레이키즈 월드투어가 반영되며 콘서트로만 1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지난 2019년 3분기의 최대 매출을 능가하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증권업계는 잇따라 JYP엔터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주요 증권사의 기업분석보고서(리포트)를 살펴보면 케이프투자증권이 8만4000원으로 가장 높은 목표주가를 책정했다. 이어 다올투자증권 8만2000원, 하나증권 7만9000원, 유진투자증권 7만8000원, NH·SK·신한금융투자 7만5000원, 하이투자증권 7만3500원 등의 순이다. 일각에서는 연간 영업이익 1000억원대까지 기대해볼 만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앨범에서는 나연 60만장, ITZY가 90만장을 판매하는 등 스트레이키즈를 제외한 거의 모든 그룹에서 서프라이즈가 발생하고 있다"며 "2분기보다 3~4분기 투어 규모가 훨씬 크며, 6월부터 자사몰 설립을 감안하면 기타 매출도 분기별 우상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JYP엔터는 장기화된 아티스트 수명 및 안정적인 신인 성장세가 두드러지는 사업자"라며 "특히 고연차 라인업 트와이스의 팬덤 저변 확대에 주목해야 한다. 기존 주요 시장인 일본은 물론, 서구권 팬덤까지 확대됨에 따라 콘서트, 음반, MD등 팬덤 매출 강세가 두드러진다"고 평가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8-28 13:03:01 박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