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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미국주식 주간거래 누적거래금액 2조원 돌파

삼성증권은 올해 오픈한 미국주식 주간거래가 론칭 140영업일만인 지난 19일 누적 거래금액 2조원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누적거래금액 1조원을 돌파한지 3개월 만에 이뤄낸 것으로 올 들어 글로벌 주식시장이 지속적으로 침체됐다는 점을 감안할 때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미국주식 주간거래와 관련해 특히 의미 있는 부분은 최근 3개월 동안 월평균 100만달러이상 거래한 이른바 헤비트레이더 서학개미의 숫자가 서비스 오픈 초기 3개월 대비 2배이상 증가했다는 점이다 이들 미국주식 주간거래 월평균 100만달러 이상 서학개미 투자자 중 31.4%는 국내주식도 월평균 10억이상 거래하는 동서학 복합 헤비트레이더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야간 거래에 대한 부담감으로 미국주식투자에 소극적이던 국내주식 헤비트레이더들이 국내주식과 같은 시간대에 편리하게 투자할 수 있는 미국주식 주간거래의 장점 덕분에 미국주식도 활발하게 거래할 수 있게 된 것으로 분석된다. 윤돈형 삼성증권 글로벌주식영업팀장은 "주식거래량이 많은 헤비트레이더분들께는 러시아-우크라이나 간 전황 등 글로벌 정세를 다룬 뉴스, 미국증시 마감 후 발표되는 주요 기업의 실적 같은 주요 이슈들에 맞춰 얼마나 발 빠르게 주식 포트폴리오를 조정할 수 있는지가 중요한 수익 창출과 리스크 관리 요소"라며 "미국주식 주간거래 서비스로 낮에 국내외 주식 포트폴리오를 한꺼번에 신속히 조정할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으로 어필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증권은 이러한 헤비트레이더들의 특성에 맞춰 지난 4월부터 미국주식 10호가 서비스를 주간거래에 도입하고, 회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버추얼애널리스트 활용한 '주간거래 체크포인트', '주간거래 나우', '주간거래 스냅샷' 등 미국주식 주간거래와 관련한 다양한 투자컨텐츠를 제공하는 등 투자정보 서비스 강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사재훈 삼성증권 채널 영업부문장은 "세계 최초 미국주식 주간거래 서비스의 시작은 고객 중심적인 발상의 전환이었다"며 "이런 주간거래를 활용해 일반투자자뿐 아니라 헤비트레이더분들까지 수익 제고와 위험관리의 수준을 획기적으로 높이실 수 있도록 투자정보 서비스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2022-08-23 09:34:47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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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강달러 영향으로 하락…2462.50마감

22일 코스피는 원화가치급락과 달러 강세 및 금리인상에 대한 경계감 확대로 위험자산 투자심리가 위축되자 하락했다.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30.19포인트(-1.21%) 하락한 2462.50에 장을 마감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가 3%선에 바짝 다가선 미 국채금리, 연준위원들의 매파적 기조에 따른 긴축 경계감, 강달러 등으로 대형 기술주 중심의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하락세를 보인데 따라 국내 증시도 그 영향을 받았다"며 "대부분 업종이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게임, IT 등 기술주 전반이 약세를 보였고 코스피 대비 코스닥이 하락 우위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보면 개인은 1315억원을, 외국인은 1168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2378억원을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통신업(0.46%), 비금속광물(0.07%) 등을 제외한 전 업종이 하락했다. 섬유의복(-1.87%), 종이목재(-1.86%), 철강금속(-1.74%) 등이다. 상승 종목은 127개, 하락 종목은 771개, 보합 종목은 32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전 종목이 하락했다. 삼성SDI(-2.91%), 카카오(-2.22%), 삼성바이오로직스(-1.96%) 등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18.30포인트(2.25%) 떨어진 795.87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1504억원, 외국인은 427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기관은 1853억원을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음식료담배(2.25%)를 제외한 전 업종이 하락했다. 통신서비스(-4.95%), 디지털(-3.52%), 통신/방송(-3.45%) 등이다. 상승 종목은 135개, 하락 종목은 1335개, 보합 종목은 38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모두 하락했다. 카카오게임즈(-3.43%), 엘앤에프(-3.25%), 천보(-3.20%) 등이다. 김석환 연구원은 "러시아가 유럽향 천연가스 공급을 중단할 예정이라는 소식과 올 겨울 유럽권 가스 및 전력 가격 폭등 가능성이 커지자 정유 및 천연가스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3.90원 오른 1339.80원에 마감했다.

2022-08-22 16:21:01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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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 상장 첫날 '시총 1조' 실패…공모가 하회

카셰어링 스타트업 쏘카가 코스피 상장 첫날 공모가를 하회하며, 시가총액 1조원 달성에 실패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쏘카는 시초가 2만8000원 대비 1700원(-6.07%) 하락한 2만6300원에 장을 마쳤다. 장 초반 쏘가는 2만9150원까지 주가가 올랐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하락 전환했다. 쏘카는 공모가를 당초 희망공모가 3만4000~4만5000원에서 대폭 낮춰 2만8000원으로 확정했다. 기존 희망공모가 상단보다 40%가량 낮은 숫자다. 공모 물량은 364만주다. 이날 기준 시가총액은 8607억원으로 1조원을 밑돌게 됐다. 쏘카는 수요예측과 공모청약에서도 흥행에 실패했다.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56.07대 1의 성적을 거뒀다.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청약에서도 최종 청약경쟁률 14.4대 1로, 청약증거금은 1834억원에 그쳤다. 실적 부진도 암초로 꼽힌다. 지난해 기준 210억원의 적자를 기록했으나, 올해 2분기 14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해 적자에서 겨우 벗어난 상태다. 기관투자자의 의무보유 확약 비중도 적다. 상장 후 대규모 물량 출회가 나타날 수 있다. 기관투자자는 전체 공모물량의 67.1%인 244만3700주를 배정받았다. 이중 의무보유 미확약 물량이 92.35%에 달한다. 의무보유를 확약한 7.65%는 확약기간이 15일에 그치며, 1개월 이상 의무보유를 확약한 기관은 아예 없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8-22 15:34:02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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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버스, 아티젠스페이스와 맞손…민간 공간정보 시장 진출

공간정보산업 플랫폼 기업 웨이버스가 증강현실(AR)·가상 공간정보 전문기업 아티젠스페이스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식은 서울 구로구 웨이버스 본사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업에 따라 양사는 민간 공간정보 서비스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협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웨이버스는 ▲현실 공간정보 분야 보유 기술 공유·전파 ▲공공분야 SI(시스템 통합) 사업 내 가상 공간정보 도입 적극 추진·아티젠스페이스의 보유 기술 적용 우선 검토를 진행한다. 아티젠스페이스는 ▲가상 공간정보 분야 보유 기술 공유·전파 ▲가상·현실 공간정보 융합 서비스 모델 구현 시 웨이버스의 보유 기술 적용 우선 검토를 담당한다. 김학성 웨이버스 대표이사와 최정우 아티젠스페이스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현실과 가상의 공간정보 전문 기업 간 협력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동반 성장 관계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웨이버스는 지난 4월 코스닥 상장 이후 공간정보 플랫폼 '지온파스(GeOnPaaS)'를 중심으로 민간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지온파스는 지난 1일 국가 소프트웨어 품질 증명 제도인 GS(Good Software) 인증을 획득해 기술적인 안정성과 품질의 완결성을 인정받았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8-22 15:29:30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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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스프로퍼티, 2600억 규모 시흥 물류센터 매입

글로벌 물류 부동산 투자 전문회사 로고스프로퍼티(LOGOS)가 매뉴라이프 아시아(Manulife Asia) 글로벌 자산운용 부문인 매뉴라이프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Manulife Investment Management)와 시흥 물류센터를 매입한다. 로고스프로퍼티는 매뉴라이프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와 코어 합작투자(LOGOS Korea Core Venture)를 설립하고 첫번째 투자로 로고스 시흥 물류센터를 2600억원에 매입한다고 22일 발표했다. 경기도 반월 시화 국가산업단지에 있는 로고스 시흥 물류센터는 2024년 초 완공 예정으로 최첨단 상온 및 저온 창고 설비를 갖출 계획이다. 준공 연 면적은 약 10만 평방미터에 달하며 LEED Gold 인증을 받을 예정이다. 트렌트 아일리프(Trent Iliffe) 로고스프로퍼티 공동대표는 "올 초 베트남 사업을 함께 한 매뉴라이프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와의 파트너십을 한국으로 확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한국은 로고스프로퍼티의 핵심 성장 시장이며 새로운 파트너십을 통해 많은 기회가 실현되길 고대한다"고 말했다. 박성화(Sung Park) 로고스프로퍼티 한국 대표는 "로고스프로퍼티의 시흥 물류센터 인수는 공급이 제한적인 수도권에서 리스크가 적은 우량 자산을 인수할 수 있는 드문 기회"라며 "임차인들이 서울을 비롯해 한국 전역에서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자동화 및 기타 선진 기술이 적용된 첨단 설비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럴드 포스투마(Gerald Posthuma) 아시아투자 최고운용책임자와 제시 리우(Jessie Liu) 매뉴라이프 아시아부동산투자 총괄 상무이사는 공동 발표문에서 "한국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 핵심 시장으로 로고스 시흥 물류센터는 매뉴라이프의 물류 포트폴리오에 큰 보탬이 될 것이다"며 "지속 가능한 투자를 통해 우리의 투자를 강화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로고스 한국 코어 합작투자는 로고스프로퍼티의 두 번째 한국 사업이다. 첫 번째 한국 개발 사업은 올해 초 네덜란드 부동산 투자사인 바우인베스트(Bouwinvest) 외 선진 글로벌 기관투자자 2개사와 함께한 것으로, 총 투자 규모는 약 1조6000억원이었다. 올해 3월 기준 로고스프로퍼티의 아시아 태평양 포트폴리오는 10개국, 100여건의 물류 부동산으로 구성돼 있으며 총운용자산(AUM)은 약 26조원 수준이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8-22 14:32:17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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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株라큘라] 싸이맥스, 반도체 소부장 국산화에 수혜 기대

독립리서치 리서치알음 김도엽 연구원은 '싸이맥스'에 대해 "고객사의 반도체 장비 국산화 가속화에 따라 수혜가 예상된다"라며 "CTS(Clust Tool System)장비 국산화가 가속화되면서 개별 장비 납품에서 CTS 통합장비를 수주하고 있어, 그 결과 고객사가 DRAM/NAND 100K 투자 시 수주가능금액이 기존 500억원 규모에서 700억원 규모까지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라고 22일 밝혔다. 싸이맥스는 반도체 이송장비 제조업체로 지난 2015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지난해 기준 매출비중은 반도체 장비 92.3%, 환경설비 7.7%이며 반도체 장비의 경우 전공정에서 필요한 웨이퍼 이송 장비 매출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주력 제품으로는 대기 상태에서 웨이퍼를 이송하는 장치인 EFEM(Equipment Front End Module)를 비롯해 LPM(Load Port Module), TM(Transfer Module) 등 웨이퍼 이송 장비다.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이후 각 국가간 정치 이슈가 복잡해지면서 삼성전자와 SK 하이닉스가 반도체, 부품, 장비 국산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정부에서도 반도체 소부장 국산화율을 오는 2030년까지 50%까지 높이고, 시스템 반도체 시장 점유율을 10% 올리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결과적으로 국내 반도체 소부장 업체들의 수혜로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김 연구원은 "CTS 매출 비중 추이는 2018년 21%, 2019년 20%, 2020년 19%, 2021년 32%로 순차적으로 증가했다"며 "미국 B사의 과점 분을 국산화하기 위한 연구개발이 진행돼 CTS 매출비중은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매출 비중이 높은 삼성전자 의존도를 낮출 것으로 기대돼, 매출 변동성 리스크를 줄일 것으로 예상된다. 싸이맥스의 매출비중 중 80%이상이 삼성전자가 차지하고 있다. 김 연구원은 "SK하이닉스도 반도체 소재, 부품, 장비 국산화를 가속화하고 있는 점 등 하이닉스 매출비중도 점진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삼성전자향 매출 비중이 높아 고객 투자 스케줄에 따라 매출 변동성이 컸던 점은 싸이맥스의 리스크로 작용했다"며 "오는 2024년 SK하이닉스향 매출 비중이 20%까지 늘어나게 된다면 분기별 매출 변동성이 작아져 리스크 해소가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 싸이맥스가 전공정 위주의 CTS 장비에서 후공정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나선다는 점 역시 긍정적이다. 후공정 매출은 지난해 6억원에서 내년까지 40억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2025년에는 1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외에도 일본에서 전량을 수입하는 ATM 로봇의 국산화도 진행 중이다. ATM 로봇은 EFEM 장비에 1대씩 사용되며 전체 EFEM 원가의 큰 비중을 차지한다. ATM로봇 수입 의존도를 낮춰 올해 양산 계획이 구체화될 전망이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2-08-22 14:01:52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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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부는 '밈' 주식 열풍…서학개미 'BBBY' 주의보

서학개미(해외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국내 개인투자자)들이 '밈 주식(Meme Stock)' 열풍에 빠졌다. 밈주식이란 온라인상에서 입소문을 타 개인투자자들이 대거 몰린 종목을 의미한다. 특히 생활용품 판매업체인 베드배스앤드비욘드(Bed Bath & Beyond·BBBY)가 주목받고 있다. 최근 뉴욕 증시 투자심리가 회복되면서 숏 스퀴즈(short squeeze)에 대한 기대감에 개인투자자들이 BBBY에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22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이달 들어 지난 19일까지 서학개미의 BBBY 총 결제액은 1043억원(7798만달러)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563억원(4212만달러)어치를 사들이고, 480억원(3586만달러)어치를 팔아치웠다. 지난주 기준 BBBY는 서학개미 순매수 상위 3위 종목에 처음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제 2의 게임스톱'으로 꼽히며 지난해 밈 주식 열풍을 이끌던 영화관 체인 업체 AMC 엔터테인먼트도 덩달아 서학개미의 집중 매수세를 받았다. AMC의 총 결제액은 2049억원(1억5299만달러)에 달한다. 개별 종목 가운데 AMC보다 순매수 금액이 큰 종목은 인텔(2471만달러)가 유일하다. 그러나 BBBY를 비롯해 밈 주식 투자자들의 손실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BBBY를 보유하고 있는 라이언 코헨 게임스톱 이사회 의장이 투자사 RC벤처스를 통해 해당 주식을 전량 매도하면서다. BBBY 투자자들은 패닉에 빠졌다. BBBY는 지난 19일(현지시간) 전 거래일 대비 7.52달러(-40.54%) 하락한 11.03달러에 장을 마쳤다. 8월 들어 주가가 380% 가량 폭등했으나, 하루만에 주가가 반토막났다. 행동주의 투자자로 불리는 코헨은 BBBY 지분 인수 당시만해도 "'바이바이베이비' 브랜드를 분사하는 등 회사를 정상화할 전략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사회에 참여할 계획"이라며 회사 경영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표현하기도 했다. 이후 RC벤처스는 BBBY 보유 지분을 늘리며, 콜옵션을 추가로 매수했다. 앞서 대다수 기관투자자들이 BBBY의 주가 하락을 예상하고 공매도 포지션을 취했다. 월가 예상을 밑도는 1분기 매출 실적을 공개하면서다. 반면, 코헨을 추종하는 '밈 주식' 투자자들은 숏 스퀴즈 기회를 노리며 상승에 베팅했다. 공매도 상황에서 주가가 오르면 공매도 투자자는 손실 폭을 줄이기 주식을 사들이게 되고 주가가 오르는 숏스퀴즈가 오기 때문이다. 코헨은 지난 16~17일(현지시간) 양일에 걸쳐 BBBY 주식을 18.68~29.22달러에 매도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도를 통해 코헨의 RC벤처스는 6810만달러를 벌어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경영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 표현으로 주가를 부양하고, 매도해 차익을 실현한 셈이다. 코헨은 고용한 로펌을 통해 "늘어나는 부채 부담을 해결하기 위해 주식을 팔 수 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미국 증시가 투자심리는 회복했으나 뚜렷한 모멘텀을 찾지 못하면서 밈 주식에 자금이 몰리고 있다"며 "밈 주식의 급등과 급락은 기업의 펀더멘털과 무관하므로 투자자들의 유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2-08-22 14:01:51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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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공시조사 이슈 적극 대외공개 예고…'상폐기업 사전징후' 등

금융감독원이 자본시장 질서확립과 투자자 보호 강화를 위해 '공시조사 이슈 분석' 기획연재를 추진한다. 금감원은 공시조사업무 수행과정에서 파악·분석된 내용 중 '상장기업 최대주주 변경', '무상증자' 등 투자자의 주의환기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외 공개하겠다고 22일 밝혔다. 이어 오는 9~10월 중 ▲상장폐지기업의 사전징후 등 특징 분석 및 시사점 ▲민법상 조합관련 지분공시 유의사항 ▲바이오 등 해외사업 연계 불공정거래 특징 및 투자자 유의사항 등의 분석결과를 보도자료 형식으로 배포하고, 다트(DART) 홈페이지에도 게시해 전파할 예정이다. MZ세대 등 자본시장 경험이 충분하지 못한 개인투자자의 직접투자가 크게 확대되고 있다. 지난해 말 주식 개인투자자수는 1374만명으로 2019년 말(612만명) 대비 2배 이상 급증했다. 올해도 개인 투자자금이 지속해서 유입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투자자 보호 노력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한편, 한계기업의 상장폐지위험, 기업의 복잡다양한 자본거래발생 등 자본시장 리스크에 대한 투자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금감원은 "그간 은행·증권사·보험사 등 금융산업 관련 현황·분석자료는 정기적으로 정리해 배포하는 등 체계가 잡혀 왔으나, 상장법인 관련 리스크 등 자본시장 관련 분석정보는 투자자에게 충분히 안내되지 않았다"며 "개인투자자 1000만명 등 확대된 자본시장 저변을 감안해 상장법인 리스크 관련 분석자료를 적극 공개하고, 투자자의 합리적인 투자의사결정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실제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영국 금융감독청(FCA) 등 해외 주요 감독당국도 투자자에게 알릴 필요가 있는 자본시장 이슈에 대한 분석결과와 시사점을 대외 공표 중이다. 금감원은 "향후에도 투자자 등 자본시장 참여자에게 알릴 필요성이 있는사항은 '공시조사 이슈 분석' 시리즈로 지속적으로 전파하겠다"고 덧붙였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8-22 13:47:46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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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 세상이야기] 한국투자증권, 인재 육성부터 취약계층 지원까지

한국투자증권이 '행복 나눔, 사랑 나눔'이라는 목표를 기반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서고 있다. 물질적인 나눔을 넘어 재능 나눔, 정신적인 나눔을 통해 소외계층부터, 저소득층 유청소년, 스타트업 지원 등 전방위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 '꿈을 꾸는 아이들' 프로그램 통해 청소년에 희망 전파 한국투자증권은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유소년에 대한 지원에 공을 들이고 있다.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꿈을 꾸는 아이들'은 배움에 대한 열정이 있지만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꿈을 포기하는 이들을 돕는 재능 후원 사회공헌 사업이다.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학업·예술·체육 분야에서 두각을 보이는 아이들을 추천받아 매월 특기 적성 개발비를 지원하고 있다. '전국 어린이 드림(Dream) 백일장'은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진행해오고 있다. 컴퓨터와 모바일 기기에 익숙한 어린 학생들이 글쓰기를 통해 정서를 함양하고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라고 한국투자증권 측은 설명했다. 지난해에는 5주년을 맞아 백일장 수상작 모음집 '우리들의 꿈'을 발간하기도 했다. 5년 동안 5000편의 작품이 접수돼 총 382명이 수상했으며, 이중 우수작 122편을 골라 담아 출간했다. 올해 열린 6회째 백일장에는 시와 수필 부문에서 총 763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지난 7월말 진행한 시상식에서 이 중 총 52편을 선정해 상장과 상금을 수상했다. 특히 시와 수필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학생들이 시상 후 본인의 작품을 직접 낭송하면서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임직원들이 기부하는 금액에 더해 회사에서도 동일한 금액을 일대일로 추가로 출연하는 '매칭그랜트' 제도를 도입했다. 지난 2013년부터 해당 제도를 도입해 모금액수에 의의를 두기보다는 기업과 임직원이 함께 한다는 데 방점을 찍어 동반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조성한 기금을 바탕으로 ESG경영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달에는 매칭그랜트 기금을 활용해 '한국투자 꿈 도서관 1호'를 출시했다. 한국투자 꿈 도서관은 취약계층 어린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독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시설의 도서관 리모델링을 지원한다. 1호 사업은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신망원의 도서관 시설을 개선하고 도서 1000권을 기증했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한국투자 꿈 도서관 1호를 시작으로 어린이 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애아동을 위한 '착한 걸음' 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했다. 지난해에 이어 모바일 걸음 기부 플랫폼을 통해 임직원들의 걸음 수를 집계해 기부금을 적립하는 언택트 사회공헌 사업이다. 지난해에도 캠페인을 통해 장애 아동 17명에게 휠체어 구입 및 재활 치료비를 지원했다. 올해 캠페인에서는 지난 3월 24일부터 4주간 캠페인을 진행해 총 5000만원의 기부금을 마련했다. 기부금은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걷지 못하는 아동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사회공헌활동의 확장…환경 보호·스타트업 육성 지원까지 최근에는 환경보호 관련 캠페인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확장하고 있다. 다음달 말까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환경 보호 캠페인 '지역 生각, 환경 生각'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으로 임직원은 ▲쓰레기 줍기 ▲차량 렌트 시 전기차 이용하기 ▲텀블러/에코백을 비롯한 다용회용기 사용하기 등 일상 속 실천 가능한 환경보호 활동에 동참할 예정이다. 다음달에는 ESG 플로깅 캠페인 '착한줍깅'도 진행한다. 플로깅은 이삭을 줍는다는 뜻의 스웨덴어 '플로카 웁(plock upp)'과 달리기를 의미하는 '조깅'의 합성어로 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이다.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생활 속 작은 실천을 보호하고 지역사회에도 이바지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지난 6월에는 자원 재순환을 위한 환경보호 캠페인 굿사이클링을 진행한 바 있다.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기증하면 장애인들의 일터인 굿윌스토어에서 이를 제품화해 판매한다. 판매 수익금 전액을 장애인들의 일자리 마련에 활용한다. 지난 세계환경의 날(6월5일)부터 3주간 본사 및 전국 지점 소속 임직원들이 참여해 의류와 신발, 가방, 생활용품, 도서 등 약 2700점을 기증했다. 또한 한국투자증권이 속한 한국투자금융그룹의 특성을 활용해 스타트업 육성에도 나서고 있다. 한국투자금융그룹은 지난해 말 사업 개시 미만의 초기 창업 기업을 발굴해 투자 및 창업 보육을 수행하는 전문기관인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를 설립했다. 기업금융(IB)부문에서 다년간 쌓아온 역량을 활용해 청년 기업을 지원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겠다는 설명이다. 창업 보육공간 제공, 전문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액셀러레이터에서 입지를 공고히 한 기업들이 추후 중견 기업으로 성장한 뒤에는 한국투자증권이 나서 기업공개(IPO)나 인수합병(M&A)을 조력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2-08-22 13:44:12 이영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