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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Amundi자산운용이 주목한 CES 2026 키워드 ‘피지컬 AI’

전 세계 혁신 기술의 향방을 가늠하는 CES 2026에서 '피지컬 AI(Physical AI)'가 최대 화두로 부상했다. 생성형 AI를 넘어 물리적 세계에서 직접 작동하고 인간과 상호작용하는 AI가 차세대 산업 패러다임으로 떠오르면서, 글로벌 기업과 투자자들의 시선도 관련 산업으로 빠르게 쏠리고 있다. 8일 NH-Amundi자산운용은 이 같은 흐름 속에서 피지컬 AI를 글로벌 산업 변화의 핵심 축으로 진단하고, 관련 선도 기업에 투자하는 'HANARO 글로벌피지컬AI액티브 ETF'를 주목할 만한 투자 대안으로 제시했다. 올해 CES 무대에 오른 글로벌 CEO들은 한목소리로 피지컬 AI 시대의 개막을 선언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기조연설에서 "AI는 더 이상 텍스트나 이미지에 머무르지 않고, 물리적 세계에서 인간과 상호작용하는 단계로 진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리사 수 AMD CEO 역시 "이제 우리는 피지컬 AI의 세계로 진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 기업들도 같은 방향성을 분명히 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를, LG전자는 가정용 로봇 '클로이드'를 공개하며 피지컬 AI 기술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글로벌 기업들은 피지컬 AI를 제조·물류·가전 등 산업 전반의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AI의 최종 단계'로 보고 있다. 이 같은 흐름은 이미 예고된 변화라는 평가다. 젠슨 황 CEO는 지난해 CES에서도 "AI의 다음 개척지는 피지컬 AI"라고 언급한 바 있다. NH-Amundi자산운용은 이러한 시장 변화를 선제적으로 포착해 지난해 4월 'HANARO 글로벌피지컬AI액티브 ETF'를 출시했다. 이 ETF는 피지컬 AI 밸류체인 전반에 투자하는 액티브 상품으로, 단순 지수 추종이 아닌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기반으로 종목을 선별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로보틱스, 자동화, 산업용 AI 등 피지컬 AI 생태계 핵심 기업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축해왔으며, 지난 6일 기준 상장 이후 수익률은 64.76%를 기록했다. 지난 7일 기준 구성 종목에는 알파벳, 테슬라, 엔비디아 등 주요 빅테크 기업과 함께 파커하니핀, 아메텍, 유비테크 로보틱스, 샤오펑 등 글로벌 로보틱스 및 자동화 관련 기업들이 포함돼 있다. 김승철 NH-Amundi자산운용 ETF투자본부장은 "피지컬 AI는 미·중 기술 패권 경쟁의 핵심이자 글로벌 자본과 기술이 집결되는 분야"라며 "향후 10년 이상 이어질 메가트렌드로, 올해는 피지컬 AI가 산업 현장으로 본격 확산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이야말로 이 거대한 기술 전환 흐름에 투자할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1-08 16:16:0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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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 'KODEX AI 반도체', 순자산 1.2조 돌파

올해 들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필두로 국내 대표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가 고공행진하면서 삼성자산운용의 국내 인공지능(AI) 반도체 상품에도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다. 삼성자산운용은 'KODEX AI반도체' ETF가 순자산 1조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KODEX AI반도체는 고대역폭메모리(HBM), 5G(5세대) 이동통신, 자율주행, 사물인터넷(IoT), AI 등 AI반도체 관련 국내 대표 기업들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다. 작년 5월 순자산 2000억원을 돌파한 이후 약 8개월 만에 5배 규모로 성장했다. 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과 반도체 산업의 동반 성장이 가속화되며 지난 1년간 138.9%라는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최근 수익률 또한 1개월 20.3%, 3개월 46.5%, 6개월 98.5%를 기록했다(1월7일 기준). 이같은 견조한 수익 성과로 인해 빠르게 투자금이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KODEX AI반도체는 여기에 지난 3월 기초지수 리모델링을 단행했다. 시스템반도체의 일부였던 AI반도체 시장이 커지면서 전반적인 시스템반도체 종목에서 AI반도체 핵심종목에 집중 투자할 수 있도록 변경한 것이다. 그 결과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두 종목의 비중이 40% 이상을 차지하며 국내 반도체 주가 흐름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게 됐다. 이 외에도 HBM 후공정에 필수적인 TC본더 장비 업체인 한미반도체, TPU(텐서처리장치)에 들어가는 산업용 회로기판을 공급하는 이수페타시스, 반도체 검사용 핀과 소켓을 생산하는 리노공업 등 국내 AI반도체 대표 기업들을 중점적으로 편입했다. 더불어 삼성자산운용은 KODEX AI반도체를 포함해 국내 반도체 산업에 다양한 방식으로 투자할 수 있는 반도체 ETF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국내 반도체 시장 전체에 투자할 수 있는 'KODEX 반도체', AI 반도체 장비 기업에 높은 비중으로 투자하는 'KODEX AI반도체핵심장비', 반도체 지수에 2배 레버리지로 투자하는 'KODEX 반도체레버리지' 등이다. 이대환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AI가 이끄는 국내 반도체 산업의 성장은 이제 성장 국면의 초입"이라며 "앞으로도 반도체 슈퍼사이클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고대역폭메모리(HBM)와 디램(DRAM) 가격 상승에 따른 수익성 개선 효과에 삼성전자, SK하이닉스를 필두로 국내 반도체 기업들의 역대급 실적 랠리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1-08 15:37:3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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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금융그룹, 유해란 프로 초청 임직원 팬사인회 개최

다올금융그룹이 8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프로골퍼 유해란 선수를 초청해 임직원 대상 팬사인회를 개최했다. 유해란 프로는 2022년 다올금융그룹과 메인 스폰서 계약을 시작으로 올해로 5년째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월드클래스 프로 골퍼다. 이번 행사는 2026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출정을 앞둔 유 프로를 격려하고, 그동안 응원을 보내준 임직원과 직접 소통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준비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이병철 다올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해 계열사 경영진과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병철 다올금융그룹 회장은 유 프로에게 직접 꽃다발을 전달하며 부상 없이 2026 시즌 완주와 함께 목표를 이루는 한 해가 되길 기원했다. 유 프로도 우승 의지를 내비치며 감사를 전했다. 이어 진행된 사인회에서 유해란 프로는 사인과 함께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유쾌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유 프로는 "5년간 인연을 이어 온 다올금융그룹은 메인스폰서를 넘어 가족 같은 곳"이라며 "미국 무대에서 3승을 이루기까지 든든한 지원과 따뜻한 응원을 아낌없이 보내준 데 감사하며, 올해도 승수 추가는 물론 메이저 대회 우승 타이틀을 목표로 열심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 회장은 "유해란 프로가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하기까지 그 과정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국제 무대에서 선전하며 국민께 희망을 전해주길 바라며, 세계 정상을 향한 유해란 프로의 도전을 아낌없이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9년 프로로 데뷔한 유해란 프로는 2020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신인왕을 차지하고, 다올금융그룹과 메인 스폰서 계약을 맺은 이듬해인 2023년 LPGA 투어에 수석으로 진출했다. LPGA 투어에 진출한 유 프로는 그해 아칸소 챔피언십 우승과 함께 신인왕을 거머쥐었다. 이후 매 시즌 승수를 쌓아 LPGA 통산 3승을 기록 중이며, 여자 골프 세계랭킹 최고 5위까지 오르는 등 명실상부 한국을 대표하는 프로 골퍼로 인정받고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1-08 15:32:3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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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초부유층 자산승계를 위한 투자 바이블 선봬

삼성증권이 초부유층 자산가들을 위한 세무 및 부동산 컨설팅의 정수를 담은 '헤리티지솔루션 2026'을 2000권 한정판으로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책자는 최근 독서를 힙한 문화로 향유하는 '텍스트힙(Text+Hip)' 트렌드를 반영해,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초부유층고객의 서재에 어울리는 세련된 북패키지로 제작됐다. 총 3권이 한 세트로 구성됐으며, 모든 책자에 한정판 넘버링을 부여해 소장가치를 높였다. 해당 도서는 삼성증권의 초부유층고객 중 엄선된 대상에게 담당 PB가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헤리티지솔루션 2026'은 ▶금융세무, ▶상속증여, ▶부동산 등 자산가들이 가장 고심하는 3가지 핵심 주제를 바탕으로 최적의 솔루션을 제시한다. 먼저 '금융세무' 편에서는 고액 금융소득자를 위한 과세 체계와 금융상품을 활용한 절세 방안을 상세히 다룬다. 특히 주식 투자자가 반드시 알아야할 사례별 절세전략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실제 투자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전 활용도와 콘텐츠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상속증여' 편은 부동산 및 금융 자산가별 맞춤형 사례를 통해 실제 고민과 해결책을 입체적으로 조명했다. 특히 원활한 부의 대물림을 위한 핵심 수단으로 떠오른 '유언대용신탁' 활용법을 수록해 차별화된 승계 전략을 제안한다. '부동산' 편은 2026년 분양 및 입주 예정 단지 분석과 재건축·재개발 사업 절차를 담았다. 여기에 자산가들을 위한 부동산 신탁 활용 방안을 추가해 급변하는 부동산 시장에서의 자산 방어 전략을 제시한다. 양완모 삼성증권 채널솔루션실 부사장은 "고객의 자산이 가족과 세대를 이어가는 소중한 유산(Heritage)이 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헤리티지솔루션본부'를 신설했다"며 "이번 책자가 고객들의 소중한 자산을 다음 세대까지 안전하게 지키는 든든한 이정표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더불어 삼성증권은 오는 13일 오후 2시에 서초 삼성금융캠퍼스에서 '헤리티지솔루션 2026' 발간 기념 고객세미나를 개최한다. 고객세미나는 2026년 자산시장 전망 및 투자전략과 부동산시장 대응전략, 그리고 증여상속 절세전략 주제로 진행되며, 참석 고객 전원에게 '헤리티지솔루션 2026' 책자가 제공된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1-08 15:22:5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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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운용 'PLUS고배당주', 지난해 순자산 4배 증가

한화자산운용이 운용 중인 고배당주 상장지수펀드(ETF)의 지난해에만 4배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화운용은 'PLUS 고배당주 ETF'의 순자산이 2024년 12월 30일 4539억원에서 2025년 12월 31일 1조8748억원으로 약 4배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월배당 체계화와 분배금 증액이 규모 확대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PLUS 고배당주 ETF'의 2025년 연간 분배금은 총 866원이다. 연간 분배금 기준으로 지급 첫해인 2013년과 비교했을 때 연평균 10.5%의 배당 성장률을 기록했다. 꾸준한 수익률 역시 'PLUS 고배당주 ETF'의 성장요인으로 작용했다. 2023년 14.30%, 2024년 26.03%, 2025년 55.46%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최근 3년 동안 연속 두 자릿수 수익률을 달성했다. 해당 ETF는 단순히 과거 배당 기록에 의존하는 것이 아닌 향후 배당 수익이 기대되는 '예상 배당 수익률' 상위 30개 종목을 엄선한다. 기업의 미래 가치와 주주 환원 여력을 선제적으로 분석해 시장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금정섭 한화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지난해 배당소득 분리과세 도입으로 배당주가 큰 폭으로 상승하며 재평가받았다"며 "1~3차에 걸친 상법 개정안이 추진되면서 저평가된 종목이 많은 배당주들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고 말했다. 이어 "장기간 운용을 통해 축적된 트랙 레코드와 함께 2025년 배당주 투자에 대한 시장의 관심 확대가 자금 유입에 영향을 미쳤다"고 덧붙였다.

2026-01-08 15:10:56 박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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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류업 2년차, 자사주 매입·소각 사상 최고...밸류업 지수 90% 올라

지난해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프로그램 시행 이후 자사주 매입·소각 금액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며 주주환원 확대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는 8일 2025년 기업가치 제고 프로그램의 추진 경과와 공시 현황, 시장 동향 및 2026년 주요 계획을 발표했다. 밸류업 프로그램 시행 2년차인 지난해에는 자사주 매입 금액과 소각 금액이 각각 20조1000억원, 21조400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프로그램 시행 전인 2023년(8조2000억원 매입·4조8000억원 소각)의 2배가 넘으며, 지난해(18조8000억원 매입·13조9000억원 소각)보다도 큰 폭으로 증가한 수치다. 기업들의 현금배당액도 2023년 43조1000억원에서 2024년 45조8000억원, 2025년 50조9000억원으로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지난 2024년 5월 프로그램 시행 이후 지난해 말까지 밸류업 공시를 제출한 기업은 누적 174개사로 집계됐다. 코스피 상장사는 130개사, 코스닥 상장사는 41개사가 공시했다. 특히 59곳은 이행점검을 포함한 주기적 공시를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시장에서 밸류업 공시 상장사가 차지하는 시가총액 비중은 작년 말 기준 44.5% 수준으로 집계됐다. 코스피 공시기업의 경우 유가증권시장 시총의 50.2%를 차지한다. 다만 본 공시기업 중 시가총액 1조원 이상 대형 상장사 비중이 63.7%로 높았으며, 시가총액 1000억원 미만 소형 상장사의 비중은 5.3%로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기업가치 우수 기업 위주로 구성된 코리아 밸류업 지수는 지난해 말 기준 2024년 말 대비 89.4%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인 1797.52포인트로 마감했다. 이는 코스피 지수 상승률 75.6%를 13.8%포인트 상회한다. 밸류업 상장지수펀드(ETF)도 2025년 말 기준 순자산총액이 1조3000억원으로 최초 설정 대비 162.5% 상승했으며, 연평균 외국인 거래대금 비중도 9.1%에서 18.8%로 증가했다. 한국거래소는 "주가순자산비율(PBR)과 주가수익비율(PER) 등 국내 주식시장 주요 지표 또한 전년 대비 큰 폭으로 개선돼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증시의 고질적 저평가)도 완화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도 정부의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의 원활히 이행되고, 주주가치 존중 문화가 자본시장 내 정착되도록 기업가치 제고 프로그램 참여를 적극 유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선 1분기에는 주주에 대한 충실 의무 등 상법 개정 주요 내용을 반영해 '기업가치 제고 계획 가이드라인', '밸류업 우수기업 선정 지침' 등을 개정할 계획이다. 이어 5월에는 작년도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한 기업을 대상으로 정량평가·정성평가를 거쳐 우수기업을 선정한다. 더불어 6월 정기심사부터는 밸류업 지수 단계적 구성 계획에 따라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 기업 중심으로 지수를 구성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1-08 15:06:0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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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는 삼성전자, 외국인은 SK하이닉스...수급은 갈려도 눈높이는 함께 올랐다

올해 증시에서 개인은 삼성전자, 외국인은 SK하이닉스를 선택했다. 수급의 방향은 엇갈렸지만 반도체 투톱의 주가는 같은 방향을 향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실적 가시성을 근거로 반도체 업종의 추가 상승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전날까지 개인 투자자들은 삼성전자를 1조3461억원으로 가장 많이 순매수하고, SK하이닉스를 5878억원 순매도하며 가장 많이 털었다. 반면, 외국인 투자자들은 SK하이닉스(7391억원)를 가장 많이 사들이고, 삼성전자(5956억원)는 차익 실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에도 개인과 외국인은 반도체 투톱 종목에 대해 엇갈린 전략을 펼쳤다. 다만 지난해에는 외국인이 삼성전자를 최선호 종목으로 담으며 9조5596억원 사들였고, 개인 투자자는 SK하이닉스를 2조1464억원 순매수했다. 두 종목의 수급 주체는 각각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지만 주가 상승 흐름은 동일하게 진행되고 있다. 올해 들어 삼성전자는 17.60%, SK하이닉스는 13.98% 상승하면서 코스피를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인공지능(AI) 확산으로 반도체 업종의 실적 가시성이 확대된 결과로 풀이된다. 이날 삼성전자는 창사 이래 최초로 분기 영업이익 20조원에 달하는 역대급 4분기 실적을 발표하기도 했다. 삼성전자의 8일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잠정 실적은 매출 93조원, 영업이익 20조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2.7%, 208.2% 급증한 수준이다. 삼성전자의 실적을 견인한 것은 반도체를 담당하고 있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으로, 4분기 영업이익이 16조~17조원대 수준으로 추정되고 있다. 직전 분기 7조원 내외의 실적을 냈던 것을 고려하면 약 10조원 가량 불어난 셈이다. 반도체에서는 SK하이닉스도 선두주자로 꼽히기 때문에 실적 기대감이 더욱 올라가고 있다. 이날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4분기 실적 컨센서스(시장 전망치)는 매출 30조192억원, 영업이익 15조6725억원으로 예상되고 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1.8%, 영업이익은 93.9% 늘어난 것이다. 올해도 다르지 않다. 이날 하나증권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2026년 순이익 증가율 전망치를 각각 114%, 75%로 코스피(48%)를 상회할 것으로 봤다. 이 증권사 이재만 연구원은 "2026년 코스피 순이익 중 삼성전자 비중은 26%, SK하이닉스는 21% 수준으로, 두 기업의 이익 증가율과 규모는 압도적으로 높다"며 반도체의 추가 주가 상승 여력은 61%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앞서 2016~18년 반도체 업종은 3년 연속 이익이 증가하며, 순이익은 직전 고점 대비 83% 증가한 60조원으로 사상 최고치 경신한 바 있다. 이번에도 2026년까지 반도체 이익사이클이 3년 연속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를 전제로 보면 2024년 대비 올해 반도체 순이익 증가율 전망치는 189%, 반도체 예상 주가 수익률은 204%라는 계산이다. 올해 고점을 기준으로 봤을 때, 이미 143% 상승했고 61%가 남아 있다는 의미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한 눈높이를 계속 올리고 있다. 지난해부터 전날까지 삼성전자는 165.04%, SK하이닉스는 326.68% 급등했지만 여전히 상승 여력이 남아 있는 것으로 보는 것이다. 이달 들어 SK하이닉스에 대한 보고서를 낸 증권사 10곳이 전부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으며, 삼성전자 역시 이달 증권사 12곳 모두 목표가를 올려잡았다.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한국 반도체 기업을 주목하고 있다. 차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인 HBM4을 공급하는 기업은 전 세계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3곳뿐이기 때문이다. 글로벌 투자은행(IB) 맥쿼리는 최근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기존 17만5000원에서 24만원으로 37% 상향했으며, SK하이닉스에 대해서도 40% 높은 112만원을 새로 제시했다.

2026-01-08 14:42:3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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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뷰티스킨, 권리락 착시효과로 이틀 연속 '上'

뷰티스킨이 무상증자에 따른 권리락 착시 효과로 연이틀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0분 기준 뷰티스킨은 전 거래일보다 1580원(상한가) 오른 6850원에 가격을 형성 중이며, 이틀 연속 상한가를 찍었다. 지난 6일 공시된 무상증자 권리락 발생에 투자자들의 매수 심리가 몰린 것으로 평가된다. 뷰티스킨은 지난달 31일 보통주 1주당 3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공시했다. 이를 반영해 지난 6일 1만6210원이었던 주가가 전일(7일) 4055원으로 조정됐다. 신주배정기준일은 오늘(8일)이고, 상장 예정일은 이달 30일이다. 무상증자 권리락은 신주 배정 권리가 주가에 반영되지 않는 상태를 의미한다. 신주배정일에 맞춰 발생하며, 시가총액이 변동되지 않은 상태에서 주식 수를 늘리는 만큼, 권리락 발생일에 인위적으로 주가를 내린다. 이에 주가가 상대적으로 저렴해 보이는 착시효과가 나타나 매수세가 몰리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기업 측면에서는 무상증자를 통해 주식발행초과금을 재원으로 활용하고, 유통주 수를 늘려 시장 내 거래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다. 다만 무상증자는 자본 항목 내 이동에 해당해 기업의 본질적인 상승요인인 순자산이나 실적이 개선되는 점이 아니라는 점에서 투자에 유의해야 한다. /박경수기자 gws0325@metroseoul.co.kr

2026-01-08 14:42:31 박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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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한영, 임직원 참여로 지역사회 나눔 실천

EY한영이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 중이다.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은 사내 사회공헌 캠페인인 'EY한영 쿠킹 챌린지'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했다고 8일 밝혔다. 6회째를 맞는 EY한영 쿠킹 챌린지는 임직원들이 연말에 가족과 함께 음식을 만들며 자연스럽게 나눔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연례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임직원 2142명이 다양한 밀키트로 구성된 쿠킹박스를 신청하면서 1인당 1만원씩 기부했고, 여기에 EY한영의 사내 사회공헌 네트워크인 'EY한영 한마음나누미'의 매칭 펀드가 더해져 총 4271만원의 기부금이 조성됐다. 이번에 마련된 기부금은 서울성로원, 청소년희망재단, 마포애란원, 라파엘클리닉, 하트-하트재단 등 5개 복지기관에 전달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EY한영은 쿠킹 챌린지 캠페인을 통해 2020년부터 약 3억원을 기부해 왔다. 한편 EY한영은 연말연시를 맞아 EY한영 한마음나누미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 약 2억8500만원을 푸르메재단, 한국해비타트, 애란모자의집 등 국내 7개 복지기관에 추가로 전달했다. 해당 기부금은 취약계층 청소년의 생활·교육 지원, 장애인 아동·청소년의 이동권 증진을 위한 보조기구 지원, 미혼모 및 위기 임산부 출산·양육·자립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예정이다. 박용근 EY한영 대표이사는 "임직원들의 참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경수기자 gws0325@metroseoul.co.kr

2026-01-08 14:23:17 박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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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운용, 신한미국인덱스펀드 2종 수탁고 4000억원 돌파

신한자산운용의 '신한미국인덱스펀드' 2종이 지난해 북미주식형 펀드 자금 유입 1위를 기록했다. 신한운용은 '신한미국인덱스펀드' 2종의 수탁고가 4000억원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신한미국인덱스펀드 시리즈는 신한운용을 대표하는 미국 인덱스 펀드로, 미국 대표 주가지수를 추종하는 '신한미국S&P500인덱스펀드'와 '신한미국나스닥100인덱스펀드' 등 2개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2025년 한 해 동안 해외주식형 북미주식 펀드 전체 자금 유입 규모는 2555억원으로 집계됐으며, 이 중 신한자산운용 미국인덱스펀드는 2115억원의 순유입을 기록하며 전체 운용사 중 1위에 올랐다. 신한미국인덱스펀드의 추종 지수는 동일한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대비 우수한 성과를 기록했다. 신한미국인덱스펀드는 표면적인 총 보수율이 ETF보다 다소 높은 수준임에도, 실제 투자 성과에서는 국내 주요 S&P500 및 나스닥100 ETF를 웃도는 연간 수익률을 달성했다. 이는 지수와의 괴리를 최소화한 정교한 운용 역량과 효율적인 운용 구조, 거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용 차이가 누적되며 실질 수익률 차이로 이어진 결과로 평가된다. 김기덕 신한자산운용 퀀트&ETF운용본부장은 "효율적인 지수 추종과 함께 유동성공급자(LP)에 지급되는 거래 수수료 등 투자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용을 최소화한 점이 성과 차이의 배경"이라며 "ETF는 표면적인 총보수가 낮더라도 실제 투자 과정에서는 증권사 매매 수수료와 매도·매수 호가 차이에서 생기는 비용 등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장기 투자 시 실질 수익률 격차가 나타날 수 있다"며 "같은 지수를 추종하더라도 투자 구조에 따라 성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2026-01-08 13:58:26 박경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