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증권
기사사진
SM, 얼라인 지배구조 개선 방안 수용…"주주가치 재고"

SM엔터테인먼트가 행동주의 펀드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의 지배구조 개선 방안을 수용하기로 결정했다. 에스엠은 이번 합의를 통해 기타비상무이사로 이창환 얼라인 파트너스 대표를 추천했으며, 얼라인은 에스엠의 우호적 주주로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20일 얼라인파트너스에 따르면 이같은 내용을 담은 공동 합의사항을 공개했다. 이번 개선 방안은 총 12개로, 먼저 오는 3월 개최 예정인 정기 주총에서 에스엠은 이사회를 사내이사 3인, 사외이사 3인, 기타비상무이사 1인으로 구성하기로 하면서 새롭게 선임할 사외이사 3인은 사내이사 1인, 외부인사 1인 그리고 얼라인 측 추천 위원 1인으로 구성한 임시 사외이사 후보 추천 위원회를 통해 추천하기로 했다. 정기 주총에서 에스엠은 새롭게 선임될 기타비상무이사 1인으로 이창환 얼라인 대표를 추천할 예정이다. 주총 이후 에스엠은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을 분리하며 사외이사 중 1인을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한다. 내부거래위원회와 보상위원회 설치, 사외이사 후보추천 위원회 발족 등을 통해 경영의 투명성과 독립성 제고에 나선다. 더불어 에스엠은 주주 커뮤니케이션 강화하고 향후 당기순이익의 최소 20%를 주주에게 환원한다는 정책을 공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본사 및 자회사가 보유한 본업과 부관한 비핵심 자산을 매각하는 한편 멀티 프로듀싱 체제로 전환한다. 에스엠 이성수, 탁영준 공동대표는 "에스엠의 존경받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독립적인 이사회 구축 등 거버넌스 개선이 필요하다는 여러 주주 및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에 공감하여 내부 토론 끝에 얼라인의 제안들을 적극 수용하기로 했다"며 "지속가능한 멀티 프로듀싱 체제 도입, 기업 지배구조 개편, 주주 커뮤니케이션 강화 등을 통해 에스엠을 둘러싼 자본시장의 우려를 불식하겠다"고 말했다. 이창환 얼라인 대표는 "에스엠은 국내 최고 그리고 최다 아티스트 풀과 오리지널 IP를 보유한 명실상부 K-POP 대표 기업"이라며 "에스엠 경영진의 이번 결단은 에스엠이 모두에게 사랑받는 세계적 기업으로 발전하기 위한 역사적 계기가 될 것이며, 우리나라 자본시장 행동주의 투자의 선진적 사례로 기록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1-20 14:47:56 이영석 기자
기사사진
새해 반짝 반등 코스피 '1월효과' 찾아오나

국내 증시가 새해 들어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기분 좋은 상승기류를 타고 있다. 통상 연초에 증시가 강세를 보이는 '1월 효과'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지만 경기침체 초입의 반짝 장세로 보며 오히려 보수적 투자 관점을 주문하는 전문가들도 적지 않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날 종가 대비 12.02포인트(0.51%) 오른 2380.34에서 장을 마쳤다. 지난해 연말에는 2200대에서 마감한데 이어 지난 3일에는 장중 한때 2180.67내리면서 하락세가 이어지는 듯 했다. 그러나 지난 4일부터는 코스피 지수가 9거래일 연속 상승을 기록하면서 지난 16일에는 2400선을 돌파하기도 했다. 이후 상승분을 일부 반납하면서 현재 2300선에서 머무르고 있다. 특히 최근 상승세의 배경으로는 외국인들이 국내 주식을 사모으면서 수급 개선에 힘을 보태고 있다. 연초 이후 이날까지도 코스피에서 연속 순매수를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는 지난 18일까지 총 3조4692억원을 순매수했다. 그러나 같은 기간 개인 투자자들은 같은 기간 코스피 시장에서 3조1819억원치를 팔면서 상반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날도 장 초반 하락했지만 오후부터 외국인 자금 유입으로 전일 대비 상승한채 마무리 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외국인 자금 유입에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라면서도 "상승 요인은 특별한 이벤트나 펀더멘털 변화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삼성전자가 혼자 상승을 주도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전일 종가 대비 1100원(1.82%) 오른 6만1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들은 최근 국내 증시 종목 중 시총 상위 종목인 반도체와 은행 관련 종목을 쓸어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18일까지 삼성전자를 1조549억원 사모으면서 가장 많이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순매수세 상위 종목에는 SK하이닉스, 신한지주, 하나금융지주 등을 각각 3919억원, 1722억원, 1654억원 가량 사모았다. 이 외에도 인플레이션 우려와 같은 악재 해소, 중국의 경제 회복 등 지난해 증시를 짓누르던 리스크가 해소될 수 있다는 기대감 속에 증시 반등세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같은 현상을 지난해부터 이어진 약세장의 '마지막 단계'로 해석하기에는 추가적인 경제지표 확인 과정이 더해져야 한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정용택 IBK투자증권 수석연구위원은 "지난해 주가가 크게 떨어진 점과 함께 최근 중앙은행의 긴축 강도완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가 올랐다"라며 "아직까지는 경기 침체를 벗어났다고 판단하기에 명확한 판단이 안가는 상황으로 추세전환했다고 확신하기 위해서는 추후에 발표될 경제지표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2023-01-19 16:07:31 이영석 기자
기사사진
증권 업황 악화에도 반등했던 증권주…상승세 지속하나

업황 부진으로 지난해 약세를 보였던 증권주가 이달 들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부동산시장에 대한 정부의 지원과 규제 완화로 투자 심리가 살아나면서 반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아직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의 부실 우려가 여전히 남아있는데다 업황 악화로 증권사들의 실적 또한 부진할 전망이어서 추세적인 상승은 힘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내 상장된 14개의 증권주가 포함돼 있는 KRX증권 지수는 이달 들어 13% 가량 상승했다. 개별종목별로도 크게 올랐다. 한화투자증권과 키움증권은 각각 22.98%, 18.69% 상승했다. 그다음으로는 한국금융지주와 유진투자증권이 각각 15.76%, 14.10% 올랐으며, 미래에셋증권 또한 13.65% 뛰며 강세를 나타냈다. 지난해 금리 인상으로 인해 주식시장 부진이 지속되면서 증권사들의 수수료 수익이 급감했고, 이에 더해 부동산 PF 사태까지 겹치면서 그동안 증권주는 큰 부침을 겪었다. 실제로 지난해 KRX증권 지수는 28.48% 떨어지는 등 약세를 보였으나 최근 금리 인상 사이클이 막바지에 다다랐다는 전망에 정부의 부동산 시장 규제 완화로 인해 증권주가 반등에 성공했다. 이같은 상승 흐름 속에서도 증권주 투자에 대해 신중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특히 증권사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 데다가 향후 실적 전망 또한 어두워 추가 상승 동력이 약할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앞서 삼성증권은 증권사들(한국금융지주,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키움증권)의 지난해 4분기 합산 순이익을 전년 대비 41.9% 하락한 4381억원으로 전망했다. 정민기 삼성증권 연구원은 "여전히 남아있는 매크로 불확실성을 감안할 때, 증권업종 펀더멘털의 빠른 회복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판단한다"며 "당분간 핵심 영업지표들의 바닥 다지기 국면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투자심리 개선에도 거래대금의 급격한 상승 가능성은 제한적이며, 투자은행(IB) 자문 수수료 또한 상장 예정 기업들의 연기 및 철회가 이어지며 회복이 지연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정부의 규제 완화에도 부동산 PF 시장의 불안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는 것도 요인으로 꼽힌다. 정민기 연구원은 "향후 증권사의 부동산 PF 관련 리스크는 유동성 리스크보다는 신용 리스크에 집중될 전망"이라며 "유동성 리스크의 경우 연말부터 지속되고 있는 시장 안정화 조치를 통해 리스크가 상당 부분 해소됐지만 신용리스크는 완화의 전제 조건이 기초자산인 부동산 시장의 회복되기 때문이다"라고 분석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01-19 15:57:25 원관희 기자
기사사진
연초부터 2300선 넘어선 코스피…전문가들 "기대감 과해"

주식을 포함한 위험자산 대부분이 연초대비 가격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 지수가 9거래일 연속 상승했으며, 가상화폐 대장주인 비트코인도 2만달러선을 회복하는 등 반등세가 나타났다. 지난해 글로벌 긴축 기조 속 유동성이 줄어들면서 급락했던 위험자산 가격이 다시 오르면서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꿈틀거리고 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최근 나타난 반등세가 상승장으로의 추세 전환으로 해석하기에는 다소 이르다는 평가도 없지 않다. ◆증시 전문가들 "단기적으로 기대감 과해" 지난해말 증권사 리서치센터장을 비롯한 전문가 대부분은 올해 국내 증시 패턴을 대부분 '상저하고(상반기에 낮고 하반기에 높아짐)'로 예상했다. 본지 2일자 보도에서도 주요 증권사 11곳 리서치센터장의 올해 증시 전망에서 11곳 중 10곳이 '상저하고'를 예측한 바 있다. 다수가 상반기 부진- 하반기 반등 패턴을 예상한 상황이다. 그러나 이같은 전망에도 최근 코스피 지수가 2300선을 돌파하면서 향후 상승 추세를 이어나갈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이 섞이면서 투자자들의 판단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약세장에서도 소폭 반등하는 상황은 자연스러운 흐름이며, 상승장으로의 전환으로 해석하기에는 섣부르다는 평가다. 황세운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연초 대비 증시 지수가 오른 것은 맞지만 약세장이라고 하더라도 마냥 떨어지기만 하는 것이 아닌 등락이 이어지는 상황이 일반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통상적으로 증시가 경기흐름의 6개월 정도를 선반영하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올 하반기 글로벌 경제상황이 침체 국면을 이어갈 가능성은 여전하다"며 "지난해부터 이어진 오랜 하락의 마무리 국면이라고 해석하기에는 기대감이 지나치다"고 평가했다. 다만 지난해 증시 부진의 대표적인 원인으로 꼽힌 기준금리 인상이 연내 중단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되면서 증시가 반등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없지 않는 상황이다. 지난 13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정례회의 이후 국채 3년물 금리가 기준금리를 밑돌면서, 시장에서는 기준금리 인상이 종료됐다는 인식이 확산하고 있다. 전날까지도 국채 3년물 금리는 연 3.390%에 머무르고 있다. 다만 최근의 오름세는 실적이 뒷받침된 상승이 아니라는 점에서 향후 증시의 상단을 제한할 수 있다는 의견도 제기된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코스피는 최근 랠리로 인해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이 11.74배로 올라 2021년 하반기 이후 최고치라고 지적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 지수 기준으로 3200~3300대와 같은 밸류에이션 레벨에 도달한 것"이라며 "경기, 실적보다는 금리인하 등 기대감에 근거한 반등이라는 의미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금리인하 기대가 정점을 통과하고 있고, 본격적인 지난해 4분기 실적시즌이 전개된다면 추가적인 이익전망 하향조정이 불가피하다"라며 "최근 시장의 기대감은 전형적인 약세장 마지막 국면의 패턴이라는 점에는 동의하지만, 단기적으로 기대감이 과하다"고 분석했다. ◆개인들은 '곱버스' 줍줍…하락 전망 우세 여전히 증시 전망이 혼란스러운 만큼 투자에 있어 조심스러운 접근이 필요하다고 조언이다. 정용택 IBK투자증권 수석연구위원은 "많은 전문가들이 '상저하고'를 점쳤음에도, 최근 움직임을 보면 이와 정반대인 '상고하저'의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라며 "불확실성이 높은 만큼 현재로서는 추후에 공개되는 각종 경기 지표 결과에 따라 예상이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개인 투자자들은 최근 증시 상승세에 의심의 눈초리로 바라보며 주식을 대량 매도하면서 단기적인 하락에 베팅하는 모양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개인들은 올 들어 지난 18일까지 코스피시장에서만 총 3억460억원을 순매도했다. 같은 기간 외국인 투자자가 3조4692억원을 순매수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개인들은 주식 매도에 그치지 않고 증시가 하락할 경우 수익을 얻는 '곱버스'까지 대량으로 사모으고 있다. 올 들어 지난 18일까지 개인 투자자가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KODEX 200선물인버스 2X'로, 해당 기간 동안 총 4378억원치를 순매수했다. 이는 2위인 삼성바이오로직스(1160억원)보다도 4배 가까운 수치다. 그러나 곱버스와 같은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는 변동성 장세에서 리스크가 커지는 만큼 투자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는 조언도 나온다. 레버리지 ETF는 단기간에 두 배만큼의 수익을 얻을 수 있지만, 추종 지수의 반대로 움직일 경우 손실이 2배 이상 증가하는 고위험 상품이다. 황세운 선임연구위원은 "현재 증시는 반등세가 이어질 수도 있고, 반대로 주가 하락으로 이어질 수도 있는 상황 양방향으로 손실이 날 수 있는 상황"이라며 "과도한 상승 또는 하락에 대한 기대감보다는 위험성을 일정 부분 완화할 수 있는 포지션을 취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주가 상승에 의구심을 가진 개인들이 늘면서 대기자금 마저 감소하고 있다. 올해 첫 거래일인 지난 2일 50조834억원에 달했던 투자자 예탁금은 지난 17일 9.6% 감소한 45조2456억원으로 줄었다. 더불어 증권사로부터 자금을 빌려 투자하는 신용거래융자 잔고 역시 같은 기간 16조5311억원에서 3.28% 줄어들면서 15조9890억원에 머무르고 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3-01-19 15:24:06 이영석 기자
기사사진
한국투자신탁운용 "ACE종합채권 KIS액티브 ETF 순자산액 4000억원 돌파"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종합채권(AA-이상) KIS액티브ETF(이하ACE종합채권ETF)' 순자산액이4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ACE종합채권ETF의 순자산액이 지난 5일 4006억원을 기록하면서 처음으로 4000억원을 돌파했다. 이후에도 ACE종합채권 ETF로의 자금 유입이 꾸준히 지속되며 지난 11일에는 순자산액이4138억원까지 증가했고, 최근(17일 기준)에도 순자산액 4100억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ACE종합채권ETF는 'KIS종합채권AA-이상 총수익지수'를 비교지수로 삼고 있는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로,지난 2020년 7월 출시했다. KIS종합채권AA-이상 총수익지수는AA-이상 등급을 보유한 발행잔액 500억원 이상의 국채와 국고채,은행채,회사채 등 우량한 국내 채권으로 구성된 지수이다. 경기침체 우려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짙은 매파적 성향이 채권에 대한 선호도를 높인 결과 우량채권을 담은 해당 펀드로의 자금 유입이 이뤄졌다는 분석이다. 특히 업계 최저 수준의 총보수는 채권형ETF중에서도 ACE 종합채권 ETF의 투자매력을 높였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지난 2021년 9월 ACE종합채권 ETF의 총보수를 기존 7bp(1bp=0.01%포인트)에서 2bp 인하한 바 있다. 채권형ETF에 대한 높아진 관심에 낮은 총보수까지 더해지며 ACE 종합채권 ETF는 큰 폭의 성장세를 이뤄냈다. 지난해 9월 이후 최근 4개월(2022년9월16일~2023년1월17일)간 AA-이상 채권에 투자하는 ETF중 순자산액이 200%이상 급증한 상품은 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종합채권ETF(292%, 1048억원→4108억원)'가 유일하다. 펀드를 운용하는 조익환 한국투자신탁운용 FI운용1부 수석은 "경기 침체 우려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강경한 매파적 성향이 계속되며 채권 투자에 우호적인 환경"이라며"경제지표가 기존 전망 경로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한 올해도 이러한 기조는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기준금리 인상 종료가 가까워지며 비교적 장기 채권에 투자하는 종합 채권 ETF의 경쟁력이 높아졌고, 종합채권 ETF는 개인투자자에게 자산배분 측면에서 좋은 포트폴리오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시장 상황에 맞춰 전략 대응해 장기간 안정적인 수익을 쌓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3-01-19 15:06:26 이영석 기자
기사사진
메리츠증권, CFD 거래 가능한 통화 및 원자재 ETF·ETN 종목 추가

메리츠증권은 차액결제거래 서비스(CFD)에서 거래 가능한 통화·원자재 ETP(ETF·ETN) 종목 304종을 추가했다고 19일 밝혔다. CFD란 전문투자자 전용 상품으로 실제 주식을 보유하지 않고 진입가격과 청산가격의 차액을 현금으로 결제하는 장외파생상품이다. 새롭게 CFD로 거래 가능한 통화원자재 ETP 종목들은 국내 198종목, 미국 96종목, 일본 10종목으로 CFD로 2X 레버리지 ETP종목을 투자 시 최대 5배까지 레버리지 투자 효과를 낼 수 있다. 기존 종목의 CFD 투자 수익은 파생상품 양도소득세 과세대상이지만 이번에 추가되는 종목들은 CFD로 거래 시 파생상품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에 해당되지 않는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거래가능 CFD 종목군 확대를 통해 전문투자자들이 보다 더 다양한 기초자산의 CFD 종목을 거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문투자자의 니즈 파악을 통해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메리츠증권의 CFD 서비스는 국내·미국·중국·홍콩·일본 총 5개국 상장주식 및 ETP에 투자가 가능하다. 대부분의 증권사와 달리 외국계 증권사를 통하지 않고 자체헤지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배당상당액 전액을 투자자에게 제공한다. 또한 CFD는 금융소득종합과세 부담이 없어 고배당투자 또는 국내상장 해외 ETF 투자 시 실질 과세 부담이 경감하는 장점이 있다. 해외CFD의 경우 일반 해외주식투자의 양도소득 세율 22% 보다 낮은 파생상품 양도소득세 11%가 적용되어 투자자에게 보다 유리한 환경을 제공한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3-01-19 14:31:55 이영석 기자
기사사진
오는 2월 MSCI지수 편입 예상 종목은?

오는 2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지수 종목 정기 변경을 앞두고 신규 편입 종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규 종목으로 편입될 경우 MSCI 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펀드 자금이 유입되기 때문이다.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MSCI의 2월 분기 리뷰에 따른 종목 정기 변경 결과가 오는 2월 10일 발표된다. 리밸런싱은 2월 28일 진행된다. 올해부터는 포괄적 분기 리뷰 방식이 도입된다. 그동안 2, 8월에는 상대적으로 간소한 분기 리뷰를 진행했고, 5, 11월에 종합적인 반기 리뷰를 진행했다. 앞으로는 2, 5, 8, 11월 모두 동일한 규칙에 따라 분기별 종합 지수 리뷰를 시행한다. 전문가들은 카카오페이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편입을 예상했다. 단, 카카오페이의 편입 확률은 높음(High),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중립(Mid)이라고 밝혔다. 허율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카카오페이 편입 시 예상 유입자금 규모는 825억원으로 일평균 거래대금 대비 1.3배로 상당해 편입 당일 인덱스 효과가 기대된다"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현재로서는 상향 편입 가능성이 낮지만 편입된다고 가정할 시 예상되는 유입자금 규모는 336억원"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MSCI 정기변경에 따른 인덱스 효과에 주목하라고 밝혔다. 범중화권 증시의 패시브 자금 유입이 강화되는 추세에서 리밸런싱 기대 수요가 높다는 설명이다. 고경범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MSCI 정기 변경에 대한 투자자 저변이 확대되고, 수급도 선반영 경향이 강화되고 있는 점은 부인하기 어렵다"며 "하지만 최근 패시브 자금의 흐름(flow)을 보면 신흥국 선호도 경향이 강화되고 있다. 신흥국 주요 패시브 자금 유입액과 설정좌수가 1월 들어 크게 급증했다"고 말했다. 다올투자증권은 카카오페이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대해 같은 편입 예상 종목이지만, 서로 다른 대응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MSCI 지수 편입은 일반적으로 호재로 받아들여지나, 모든 편입 종목이 다 오르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카카오페이는 직전 리뷰 때 유동시가총액 파이널 요건에서 탈락했지만, 시가총액이 컷오프 이상인 심사 대상 종목이다. 반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스몰캡 구성 종목이지만 스몰캡 구성 종목 중 시가총액이 가장 크고 컷오프 이상인 심사 대상 종목이다. 남아란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만약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편입된다면 발표 당일 카카오페이보다 더 크게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며 "이익추정치가 계속 하락 중인 카카오페이와 달리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이익 추정치는 최근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지수 편입 종목의 경우 밸류에이션이 지나치게 급등한 종목은 주의해야 하는 만큼 카카오페이보다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예상 수급 강도가 큰 것도 긍정적이다. 카카오페이의 추정 유동비율은 20%,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70% 정도다. 남 연구원은 "주의할 부분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카카오페이처럼 편입이 확실하지는 않다는 것"이라며 "따라서 미리 편입에 베팅하는 것보다는 편입 발표 시, 발표 당일 매수하는 단기 트레이딩 전략이 보다 유효할 것으로 보인다"고 조언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3-01-19 14:27:15 박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