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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운세를 최대한 누리려면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운세를 최대한 누리려면 "재물운이 트였을 때 최대한 돈을 벌고 싶습니다." 매장 3곳을 관리하느라 정신없이 일하는 어느 사장님의 말이다. 작년 상담을 왔을 때 앞으로 5년 정도 재물운이 강하게 움직일 것이라고 일러줬다. 말하자면 개운의 시기가 왔던 것이다. 그 전에도 열심히 일을 하던 사람이었지만 그 소리를 들은 후 일하는 시간을 더 늘렸다. 운세가 따라줄 때 돈을 더 벌고 싶은 마음이 생겨난 것이다. 매출이 자꾸 늘어나고 돈 버는 재미가 생기면서는 쉴 생각을 하지 않았다. 운이 열린데다 그렇게 열심히 일을 하니 많은 돈을 벌었다. 그런데 옆에서 보고 있으면 걱정이 앞섰다. 지나치게 일에 매달리는 게 너무 선명히 보였기 때문이다. 저렇게 돈, 일 욕심을 내다 덜컥 몸이라도 고장 나면 어쩌나 싶었다. 그때는 몸은 몸대로 상할 것이고 운이 주는 이득도 제대로 챙기지 못할 것이다. 그렇게 된다면 운세는 고사하고 손해만 가득할 게 뻔했다. 사실 직장인 열 명 중 일곱 명은 자기를 시간에 쫒기는 '타임푸어'로 생각한다는 조사 결과가 있다. 무엇을 하든 정신없이 일하고 바쁘게 몰아쳐야 많은 것을 할 수 있다고 여겨서 그런 것이다. 바쁘게 살아야 많은 성과를 얻을 수 있다는 생각도 큰 영향을 미친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너무 바쁘게 움직이면 오히려 인생을 낭비하게 된다고 말한다. 더구나 그런 생활이 건강을 해치는 큰 요인이 된다는 지적도 잊지 않는다. 돈을 쫒다 '인생푸어'에 '건강푸어'가 되기 쉽다는 것이다. 아니나 다를까, 그 사장님은 결국 과로로 입원을 하게 되었다. 문병을 가보니 얼굴에 지친 기색이 역력했다. 돈을 버는 것도 좋지만 그 돈이 사람을 쓰러뜨린 것이다. 한 달 정도 입원과 요양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운세가 열리면 무조건 쫒아가는 것보다 효율적인 전략을 세워야 한다. 무리한 욕심을 부리면 오히려 운세를 다 누리지 못할 때가 많다. 여러 사람을 보며 얻은 경험담을 말해주니 거칠어진 얼굴의 사장님이 고개를 끄덕여 공감을 표시한다. 좋은 가르침을 얻었다고 말한다. 운세를 활용할 때도 욕심보다는 비움이 더 효과적일 때가 있다.

2019-01-15 05:04:2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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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월 14일 월요일 (음 12월 9일)

[오늘의 운세] 1월 14일 월요일 (음 12월 9일) [쥐띠] 48년 일찍 창문을 열고 밖으로 나가라. 60년 좋다고 금방 달려들지 말고 싫다고 달아나지 마라. 72년 뿌린 대로 거두는 법이니 착하게 살자. 84년 자신을 다스리지 않고는 한 발자국의 진보도 없다. [소띠] 49년 이익에 너무 연연하면 오후에 더 큰 이득을 놓칠 수 61년 우물을 찾았으니 두레박은 만들어서 쓰면 된다. 73년 좋은 것이 좋은 일을 부른다. 85년 괴로운 시련처럼 보이는 것이 뜻밖의 좋은 일. [호랑이띠] 50년 사랑하며 살기에도 짧은 시간이니 미워하지 마라. 62년 옆에 있는 사람에게 배려하라. 74년 항상 진실이 최상의 답이다. 86년 멍석이 깔렸으니 모든 역량을 발휘해서 하던 일을 마무리. [토끼띠] 51년 길 떠나려는데 신발 끈이 풀리니 잠시 지체. 63년 자식이 새로운 인연을 만나니 근심이 해결. 75년 되로 주고 말로 받는 날이니 행동을 조심. 87년 감정절제를 잘 해야 일이 성사된다. [용띠] 52년 구설수를 조심하고 특히 가족과의 대화에 주의. 64년 행복은 가정의 화목에서 비롯된다. 76년 새로운 인맥으로 유리한 정보를 얻게 된다. 88년 게으른 예술가가 만든 명작은 없음을 명심. [뱀띠] 53년 자존감은 나를 지켜주는 힘. 65년 눈앞의 실속을 챙기다 보면 큰 이익을 놓치게 된다. 77년 남의 허물을 지적하면 내 허물도 드러나니 조심. 89년 지치기 쉬운 날이니 건강에 신경 쓰자. [말띠] 54년 고집을 피우면 가족도 외면하는 법. 66년 산토끼 잡으려다 집토끼 놓칠 수 있으니 주의해야. 78년 습관이 주는 편안함을 이겨야 한다. 90년 삶의 질을 높이려면 우선 과욕을 부리지마라 [양띠] 55년 자신이 옳다 해도 침묵할 줄 알아야 한다. 67년 지나친 관심은 늘 상대를 지치게 한다. 79년 비가 오고 바람이 불어야만 비옥한 땅이 된다. 91년 쥐띠, 돼지띠와의 거래가 순조롭게 이루어진다. [원숭이띠] 56년 한번을 참으면 열흘이 편하다. 68년 기회가 주어져도 망설이다가 놓칠 수 있으니 결단이 필요. 80년 비빌 언덕이 있었으면 좋겠다. 92년 말에는 각인효과가 있으니 같은 말을 반복하면 그대로 된다. [닭띠] 57년 재물로 인한 갈등이 생겨도 나에게 유리. 69년 지인을 잘 관리해야 나중에 후회하지 않는다. 81년 파란색 옷이 행운을 불러오니 기분전환이 된다. 93년 마른 논에 물들어 오듯이 일이 해결. [개띠] 58년 아직은 때가 아니니 시간을 갖고 기다려라. 70년 병이 왔으나 약도 주어지니 실망은 금물. 82년 직장에서 좋은 소식이 들려온다. 94년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이니 우선 시작을 하자. [돼지띠] 59년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는 법이니 겸손하라. 71년 구설수가 있으니 함부로 서명하지 마라. 83년 일의 결과가 좋아 명예가 높아지는 날. 95년 낙숫물에 바위가 뚫리니 꾸준한 노력이 필요.

2019-01-14 05:13:5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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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월 11일 금요일 (음 12월 6일)

[오늘의 운세] 1월 11일 금요일 (음 12월 6일) [쥐띠] 48년 가족의 협조를 얻어 일을 풀어나가자. 60년 다소 예민한 날이나 큰 이익을 얻고 존경을 받는다. 72년 겉보기에 멀쩡한 사람이 나를 힘들게 한다. 84년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 즐거운 하루. [소띠] 49년 사랑이 찾아오니 자식에게 기쁜 일이 생긴다. 61년 우물에서 바라본 하늘은 선망의 대상일 뿐. 73년 지인 관리를 잘 해야 나중에 후회하지 않는다. 85년 격한 언쟁은 서로에게 피해. [호랑이띠] 50년 그물에 잡힌 물고기처럼 답답한 하루. 62년 결과부터 챙기지 말고 계획을 세워서 차근히 처리. 74년 자식이 마음에 안 들어도 내가 낳은걸. 86년 능력을 키워야 기회가 와도 잡을 수 있다. [토끼띠] 51년 눈앞의 실속보다 내일을 준비하자. 63년 상대에게 불만이 있어도 너그러운 마음을 가질 때. 75년 오늘은 용이 승천하는 기분으로 일하라. 87년 다정도 병이니 지나친 간섭은 피하라. [용띠] 52년 놓친 고기가 더 커 보이는 법. 64년 옛것을 버리고 새것을 취할 때 좋은 재운이 들어온다. 76년 생각지 않는 초대로 하루가 즐겁다. 88년 끝까지 참는 것이 오늘의 불운을 이기는 법. [뱀띠] 53년 어려운 일이라도 새로운 각오로 임하라. 65년 발전이 느려 답답하지만, 오늘은 현상유지가 최선. 77년 붉은색이 행운을 준다. 89년 갑자기 즐거운 일이 넘치니 뭘 해야 하나 고민스러울 정도. [말띠] 54년 동서남북으로 운이 열렸으니 미뤄둔 일을 마무리. 66년 분수를 알고 처신해야 탈이 없을 것. 78년 새로운 일에 도전장을 제시하는 날. 90년 잠재된 능력을 발휘하여 주변의 인정을 받는다. [양띠] 55년 매사가 귀찮고 심드렁한 날이다. 67년 행복은 각자에게 고유한 것이니 남들 기준에 따를 필요 없다. 79년 과한 것보다 약간 모자란 것이 낫다. 91년 삶의 질은 나의 선택으로 결정된다. [원숭이띠] 56년 파란 하늘이 그립고 비빌 언덕이 필요하다. 68년 비가 오고 바람이 불어야만 비옥한 땅이 된다. 80년 억울한 마음이 들어도 일단 참아야 한다. 92년 길 가다가 금덩이를 주울 운이니 횡재. [닭띠] 57년 집안끼리는 오월동주(吳越同舟)의 심정. 69년 아랫사람을 탓하지 말고 서류를 잘 살펴라. 81년 좋은 꿀을 얻고 싶다면 벌통을 준비하라. 93년 산토끼 잡으려다 집토끼 놓칠 수 있으니 주의. [개띠] 58년 좋은 결과는 올바른 선택에서 비롯된다. 70년 자고 일어나도 피곤이 풀리지 않으니 좀 쉬어가라. 82년 남쪽으로 길을 나서면 발걸음이 가볍다. 94년 어디서 부는 바람이 근심을 걷어간다. [돼지띠] 59년 물이 들어오기 시작하니 노를 힘껏 저어라. 71년 믿은 만큼 오후에 좋은 결과가 나타난다. 83년 자존감이 지나치면 주변을 힘들게 하니 마음을 겸손하게. 95년 변화의 날이니 옷차림에도 신경.

2019-01-11 05:26:0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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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집안 불화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집안 불화 "누나는 제 사주 때문에 어머니가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정말 그런지 좀 봐 주세요." 마흔 후반의 누나와 마흔 중반의 남동생이 상담을 청하고 하는 말이다. 오누이가 함께 오기는 했지만 서로 원망이 가득한 얼굴이다. 누나는 연신 한숨을 내쉬고 초조하면서도 불만스러운 기색이 역력하다. 어머니가 돌아가신 건 석 달 전이었다. 평소 건강에 문제가 없었는데 소화불량이 심해져 진료를 받았다. 큰 병원에서 덜컥 췌장암 말기 진단을 받고 결국 여섯 달 뒤에 세상을 떠나셨다. 일흔 다섯의 연세였으니 구십에 비하면 빨리 돌아가신 편이었다. 뜻하지 않게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오누이간에 불화가 시작됐다. 장례를 지내면서 누나가 "쟤 사주 때문에 엄마가 일찍 돌아가실 거라고 누가 그랬어" 혼잣말처럼 한 소리를 동생이 들었고 대판 싸움을 벌였다. 마흔이 훌쩍 넘어 오누이가 사주 때문에 싸움을 벌일 줄은 자기들도 몰랐다. 그 소리를 들은 후 남동생은 죄스러움에 시달려야 했다. 사주를 보러 가고 싶었지만 정말 그렇다는 소리를 들을까봐 겁이 나서 가지도 못했다. 상담을 청한 건 고통에 시달리던 동생이 누나에게 같이 가자고 해서 온 것이다. 자식이 부모에게 나쁜 영향을 주는 사주가 없는 건 아니다. 식상이 용신을 파괴하는 사주는 자녀 덕을 기대할 수 없고 사주에 고신이나 과수가 있으면 자녀의 불효로 속을 썩는다. 그러나 누구 사주 때문에 부모에게 변고가 생긴다는 건 지나친 억측이다. 어머니는 병 때문에 돌아가신 것이지 동생 때문이 아닌 것이다. "쓸데없는 생각에 사로잡힌 거지요. 그런 사주가 아니니 죄스러워 하지 않아도 됩니다." 사주에 있는 말을 해주고 마음을 다독여 줬다. 그 말을 듣고 동생은 얼굴이 환하게 피어나더니 눈물을 비친다. 그동안 얼마나 괴로워했을지 짐작이 된다. 가끔 사고나 질병으로 별세한 분을 두고 누구누구 탓이라고 하는 일이 있다. 있어서는 안 될 일이다. 당사자는 자기 잘못도 아닌데 얼마나 고통스러울 것인가. 떠난 분을 편히 가시게 빌어주는 게 남은 사람들이 할 일이다. 미워말자고 손을 맞잡는 것 또한 남은 사람들의 몫이다.

2019-01-11 05:03:4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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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월 10일 목요일 (음 12월 5일)

[오늘의 운세] 1월 10일 목요일 (음 12월 5일) [쥐띠] 48년 원행은 금하고 처음부터 다시 점검해야. 60년 날이 항상 맑기만 하면 땅은 사막이 된다. 72년 머리는 아프고 몸은 천근만근. 84년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르고 덤비다가는 낭패 당한다. [소띠] 49년 구설수가 있으니 함부로 서명하지 않도록. 61년 오랜 적선이 드디어 내게로 돌아온다. 73년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지니 심중히 판단해야. 85년 버틸 수 있다면 아직 희망이 있는 것. [호랑이띠] 50년 낙숫물에 바위가 뚫리는 법이니 꾸준히 노력. 62년 남의 것을 욕심내면 내 것이 2배로 나간다. 74년 한밤중에 비단옷 입고 거리를 활보하는 격. 86년 더 노력해야 식자우환(識字優患)을 면한다. [토끼띠] 51년 가보지 못한 길에 그리움이 쌓인다. 63년 확실한 거절이 서로를 위해 더 좋은 결과를 준다. 75년 광기와 천재성 사이의 거리는 오직 성공으로 측정. 87년 순풍에 돛단배 가듯이 순조로운 하루. [용띠] 52년 상대의 마음을 여는 열쇠는 내 손안에 있다. 64년 마음을 정결히 하고 원하는 바를 간절히 기도. 76년 두드려서 열릴 문이면 힘껏 두드려라. 88년 유혹이 많은 날이니 의리와 절제가 필요. [뱀띠] 53년 격한 말은 상대의 마음을 다치게 한다. 65년 남의 눈에 티끌만 보지 말고 자신의 잘못도 생각해보라. 77년 말은 하기 쉬우나 주워 담을 수 없다. 89년 동트기 직전이 원래 가장 어두운 법이다. [말띠] 54년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최선을 다하자. 66년 결혼은 둘이 하는 거지만 인생은 결국 혼자 가는 길. 78년 부모님의 건강과 안부를 챙겨야 하는 날. 90년 공과 사를 구분하여 올바르게 일을 처리. [양띠] 55년 과유불급이다. 지나침은 모자람만 못하니. 67년 주머니 속 송곳처럼 창의력이 빛을 발한다. 79년 망설이지 말고 새로운 일에 도전. 91년 99%의 노력도 1%의 영감이 있어야 비로소 성공한다. [원숭이띠] 56년 아랫사람이 일을 못할 것이나 화내지는 말자. 68년 규칙적인 운동과 즐거운 마음으로 건강을 챙기자. 80년 둘을 얻기 위해 하나는 즐거운 마음으로 양보. 92년 헛된 욕심이 발목을 잡는다. [닭띠] 57년 골이 깊으면 산도 높은 법이니 희망을 버리지 마라. 69년 생각을 바꾸면 의외의 곳에 길이 보인다. 81년 오늘의 영광은 어제의 고난에서 오는 보답. 93년 물이 들어오니 힘껏 노를 저어라. [개띠] 58년 자고 일어나도 피곤이 풀리지 않으니 휴식이 필요. 70년 내가 편안해야 집안이 잘 돌아간다. 82년 대목장 집에 기둥이 휘었다더니 자기 주변부터 살펴라. 94년 자존감은 나를 지켜주는 힘. [돼지띠] 59년 내 것은 작아 보이나 내 자식은 커 보인다. 71년 꽃피고 새가 지저귀니 이제 행동할 때이다. 83년 걱정에 앞서기보다 책을 보고 지혜를 얻어라. 95년 하던 일이 큰 성과를 내서 명예를 높인다.

2019-01-10 05:25:4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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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보물 같은 인생이 되려면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보물 같은 인생이 되려면 사람들은 누구나 하나쯤 보물을 갖고 살아간다. 그 보물은 사람 따라 천차만별이다. 누구는 자식이 보물이고 누군가는 돈이 가장 귀한 보물이다. 보기 드문 귀금속이나 희귀한 자동차 큰 상을 받은 상장 좋은 학벌을 보물로 삼는 사람도 있다. 예전에 특이하게도 자기의 사주를 보물로 여기는 사람이 있었다. 재물운이 좋았고 머리도 영민했으며 어려운 일이 생기면 귀인이 나타나는 사주였다. 그래서인지 자기 인생이 남들보다 몇 배는 훌륭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보물 같은 인생이 되지는 않았다.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그저 그런 인생을 살고 있다. 아마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살아갈 터인데 그 이유는 지나친 과신과 오만이다. 오만이 지나쳐서 잘 나갈 수 있는 인생의 발목을 틀어잡고 있다. 필자 생각에 사주가 좋다고 인생이 보물이 되지는 않는다. 자기의 품격을 키워 사람이 귀해져야 보물 같은 인생이 된다. 사주가 귀해도 사람이 천하면 운세가 힘을 못쓰는 법이다. 우리가 눈을 뜨지 않아서 그렇지 주변을 둘러보면 귀한 보물들이 많다. 대표적인 게 책이다. 어느 집이건 책장이나 책꽂이에 몇 권씩의 책은 있다. 그런데 책은 그냥 꽂혀있을 뿐이다. 읽지를 않는다. 인생이 보물이 되려면 먼지를 털어내고 책을 먼저 읽어볼 일이다. 인류의 모든 지식과 교양은 책 속에 있다. 책만큼이나 사람도 귀한 보물이다. 스마트폰만 들여다보지 말고 주변의 많은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세상을 배워야 한다. 책을 읽고 사람을 만나는 건 배우고 깨우치는 과정이다. 그런 과정을 거치면서 사람은 지성을 갖추게 된다. 지성과 더불어 교양을 체득하면 그 사람에게서는 품격이 우러나온다. 고귀한 품격은 사람 자체를 귀하게 만든다. 동서고금에 보물 같은 삶을 살았던 사람들 중에 품격 없는 사람은 없다. 자기 자신을 귀하게 만들면 인생이 보물이 된다. 귀한 사주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스스로를 실력과 품격이 있는 사람으로 꾸준하게 가꾸는 것이다. 고귀한 품격에 좋은 사주가 더해지면 그때는 시너지 효과가 생겨난다. 조화를 이룰 때 보물 같은 인생이 된다.

2019-01-10 05:03:2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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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월 9일 수요일 (음 12월 4일)

[오늘의 운세] 1월 9일 수요일 (음 12월 4일) [쥐띠] 48년 목이 마른 사람이 우물을 파라. 60년 동가홍상(同價紅常)이라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를 사겠다는 뜻. 72년 진실이 반드시 옳은 것은 아니니 침묵이 필요. 84년 공들인 탑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소띠] 49년 큰 둑도 작은 구멍 하나로 무너지지 매사 조심. 61년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행동조심. 73년 어디서 부는 바람이 근심을 걷어 간다. 85년 배우자 외 다른 사람과 만남을 주의하라. [호랑이띠] 50년 물건은 새것이 좋고 사람은 옛사람이 좋다. 62년 천 리 길도 한걸음부터이니 먼저 시작. 74년 자식이 큰 상을 받으니 날아갈 듯하다. 86년 친구의 조언이 문제해결의 열쇠가 되니 경청. [토끼띠] 51년 달콤한 속삭임이 많으니 굳은 의지가 필요. 63년 무더위가 가면 그늘 덕은 잊는 법이니 서운해 마라. 75년 조언도 사람을 봐가며 들어야 한다. 87년 마음에 드는 이성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행동. [용띠] 52년 기다린다고 기회는 오지 않으니 스스로 노력. 64년 성공이 눈앞에 왔으니 최선을 다하자. 76년 흘러가는 대로 내버려 두는 것이 좋다. 88년 불만이 있어도 내색을 말아야 일이 잘 마무리. [뱀띠] 53년 흙탕물은 잠시 두면 저절로 맑아진다. 65년 돌다리도 두드리고 아는 길도 물어서 가라. 77년 고기는 씹어야 맛이고, 말은 해야 맛이다. 89년 길 떠나려는데 신발 끈이 풀리니 잠시 쉬어가라. [말띠] 54년 자신을 이기지 않고는 한 발자국의 진보도 없다. 66년 역마의 운이 있으니 남쪽으로 여행. 78년 뿌린 대로 거두는 법이니 착하게 살자. 90년 언행이 일치하지 않는 사람은 주의해야 한다. [양띠] 55년 이것저것 망설이다 오늘하루 간다. 67년 괴로운 시련처럼 보이는 것이 뜻밖의 좋은 일. 79년 어느 구름에 비가 들었는지 모르니 매사 최선을 다하라. 91년 지나간 인연이 찾아오니 마음이 혼란. [원숭이띠] 56년 결과만큼 과정도 중요하다는 걸 명심. 68년 망해버린 나라의 옥새를 끌어안고 있어 본들 무슨 소용. 80년 서두르지 말고 한발 물러서서 생각. 92년 남의 허물을 지적하면 내 허물도 드러난다. [닭띠] 57년 배우자가 나의 가장 큰 협력자. 69년 말에는 각인효과가 있으니 같은 말을 반복하면 그대로 된다. 81년 게으른 예술가가 만든 명작은 없다. 93년 기다리던 곳에서 소식이 오니 기쁘다. [개띠] 58년 가족이라도 금전 거래는 하지 마라. 70년 걱정이 해소되고 마음이 평화로운 하루이다. 82년 재물로 인한 갈등이 생겨도 나에게 유리. 94년 새로운 인맥으로 유리한 정보를 얻어서 이득을 본다. [돼지띠] 59년 내키지 않아도 웃어야 하니 서글픈 하루. 71년 전체를 보는 눈을 키워야하니 책을 보라. 83년 자존감은 나를 지켜주는 힘. 95년 병이 왔으나 약도 주어지니 아직은 실망할 때가 아니다.

2019-01-09 05:25:3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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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새해의 기운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새해의 기운 새해는 기해(己亥)년 황금돼지해이다. 천간 중에서 기(己)는 노란색에 해당하고 돼지띠의 해이기에 황금돼지해가 된다. 새해에 아기를 출산하는 엄마들은 부푼 기대가 가득하다. 길운이 꽉 차고 좋은 운세가 들어온다는 해이니 얼마나 기분이 좋을 것인가. 때를 맞춰 황금돼지 모양의 골드바를 판매하는 곳도 있다. 생산하는 제품에 돼지그림을 넣어서 예쁘게 꾸미는 기업도 있다.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하나라도 더 판매에 도움이 되기 바라는 전략일 것이다. 유통업계에서는 맞춤 마케팅을 펼친다. 돼지 모양의 캐릭터를 활용하는가 하면 다양한 사은품도 내놓고 있다. 개개인이건 기업들이건 황금돼지해를 맞아 큰 기대를 걸고 있음을 알 수 있다. 12간지에서 열두 번째에 해당하는 돼지는 재물과 복을 가져다주는 동물로 알려져 있어 싫어하는 사람이 없다. 돼지꿈을 꾸어서 인상 쓰는 사람 없고 꿈에 돼지를 보면 복권을 사야하나 고민하는 것도 그런 이유에서다. 무슨 일이 일어나지 않아도 돼지꿈을 꾸었다는 것만으로 기분이 좋다. 돼지만 해도 그렇게 좋은데 여기에 황금이 더해진 황금돼지해는 재물운이 더 좋다는 속설이 전해져 온다. 새해에는 살림살이가 좀 피어났으면 하는 기대가 여기저기서 나오는 까닭이다. 돼지는 남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순진한 동물이다. 그래서 돼지해에 태어난 사람들은 착하고 순수한 성품을 지니며 성격이 원만하다는 말이 있다. 착한 성격이지만 일을 맡으면 추진력이 뛰어나니 장점을 고루 갖추었다고 할 수 있다. 재물운으로 보나 성품으로 보나 황금돼지해에 태어나는 것으로도 이미 복을 받는다고 볼만 하다. 예비엄마들이 기대를 품는 게 당연할 정도이다. 요즘 경제가 나빠지고 불황이 이어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시름에 빠져있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람들이 황금돼지해에는 돼지꿈을 꾸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새해에 태어나는 아기는 모두 좋은 사주로 태어나고 사업하는 사람들은 재물운이 활짝 열렸으면 한다. 대입 공부를 하는 학생들은 원하는 학교에 진학하고 몸이 아픈 사람들은 예전 같은 건강을 회복하기 바란다.

2019-01-09 05:03:0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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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월 8일 화요일 (음 12월 3일)

[오늘의 운세] 1월 8일 화요일 (음 12월 3일) [쥐띠] 48년 오늘이 시작하기 딱 좋은 날이다. 60년 습관이 주는 편안함을 이겨야 뜻을 이룰 수 있다. 72년 우는 아이는 달래야 한다. 84년 자신이 옳다고 믿어도 침묵할 줄 알아야 일이 성사된다. [소띠] 49년 사소한 인연이라도 소홀히 마라. 61년 보석비가 쏟아져도 욕심 많은 사람은 만족을 모르니 마음을 비워라. 73년 자신감은 내면에서. 85년 산토끼 잡으려다 집토끼 놓칠 수 있으니 세심한 주의. [호랑이띠] 50년 의외의 귀인이 바로 옆에 있다. 62년 가야 할 길은 많이 남았는데 지치고 힘이 드는 하루. 74년 되로 주고 말로 받는 날이니 행동을 조심. 86년 고목에 꽃이 피어나니 좋은 일이 있겠다. [토끼띠] 51년 김칫국부터 마시지 말고 앞뒤를 잘 살펴라. 63년 내 것이 아닌 것은 과감히 포기해야. 75년 기쁨과 근심은 종이 한 장 차이니 마음먹기 나름. 87년 확실한 거절이 오히려 일을 좋게 한다. [용띠] 52년 바람이 분다고 다 흔들리지는 않는다. 64년 날씨 탓만 하지 말고 일단 밖으로 나가라. 76년 길을 떠나게 되면 상비약을 챙겨라. 88년 호랑이띠 상사가 어려운 일을 도와줘 쉽게 해결된다. [뱀띠] 53년 행복은 주변에 있으니 이웃을 잘 보살펴라. 65년 손재수가 있으니 좋은 곳에 기부하는 것도 방법. 77년 거울은 반드시 혼자 웃지 않는다. 89년 믿은 만큼 좋은 결과를 가져오니 믿어라. [말띠] 54년 장사는 신용을 먹고사는 것일 터. 66년 모래 위에 세운 성은 바람 불면 날아가 버린다. 78년 꽃이 아름다운 건 잘 해야 열흘이다. 90년 위대한 것을 위해 좋은 것을 포기하는 걸 두려워 마라. [양띠] 55년 어항 속 물고기처럼 답답한 하루. 67년 비상금을 활용하여 위기를 일단 탈출해야 한다. 79년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가니 의견통일이 먼저. 91년 상대의 실수를 덮어주면 보답을 받는다. [원숭이띠] 56년 어느 길로 가도 목적지에 도달하는 운 좋은 날. 68년 머리보다 가슴으로 느끼는 일을 하라. 80년 검은색 옷을 입을 일이 생긴다. 92년 추풍낙엽(秋風落葉)의 의미를 모를 터 실력을 키우도록. [닭띠] 57년 가는 사람도 내게는 소중한 사람. 69년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 가서 분풀이하려 하겠다. 81년 비 온 뒤에 땅이 더 굳는다. 93년 멀리 있다 해서 잊어버리지 말고 가까이 있다 해서 소홀하지 마라. [개띠] 58년 행복은 각자에게 고유한 것이니 남들 기준에 맞출 필요 없다. 70년 먹을 복이 많은 날. 82년 돼지를 사기 전에 우리를 먼저 만들어라. 94년 된다 된다 하면 정말로 이루어지니 신념이 중요. [돼지띠] 59년 돌아갈 수 없기에 지난날이 더 생각난다. 71년 뒤돌아보지 말고 앞만 보고 전진하라. 83년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이다. 95년 희망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내가 만들어 가는 것이리라.

2019-01-08 05:25:2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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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결혼 후에도 중요한 궁합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결혼 후에도 중요한 궁합 배우자가 될 사람을 만나고 결혼할 즈음이 되면 궁합을 보는 사람이 많다. 평생을 같이 살아야 할 배우자이기에 큰 일이 생기지 않을까 미리 알아보는 것이다. 궁합은 음양오행설을 기반으로 신랑과 신부가 될 사람의 연을 살핀다. 두 사람이 살아가는 동안 잘 어울려서 살아 갈 수 있는지 보는 것이다. 궁합은 자기 스타일에 맞는 사람을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할 수도 있다. 사주나 성격 생활습관 등에서 나에게 부족한 것을 상대방이 가지고 있으면 좋은 조화를 이룬다. 반대로 서로 상극되는 부분이 많고 사주와 오행에 살이 있으면 좋은 상대라고 보기 어렵다. 그런 문제를 미리 알아보고자 하는 게 궁합이다. 미래에 생길 문제들을 방지하고자 하는 것이다. 그렇게 결혼을 하고 나면 궁합이 더 이상 쓸모없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그러나 궁합은 쓸모없어지는 게 아니다. 역할이 달라지는 것이다. 모든 게 좋아서 결혼을 해도 사람관계라는 건 좋을 때도 있고 나쁠 때도 있다. 부부끼리 잘 지내는 시기가 있으면 싸움으로 지새우는 시기도 있다. 그게 자연스러운 사람 사는 모습이다. 배우자와 싸움이 벌어지고 극도로 관계가 나빠지면 이혼으로 불길이 번지기도 한다. 이혼은 나쁜 운세가 충돌해서 벌어지는 일이다. 배우자가 동시에 나쁜 운세로 접어들고 충돌이 오래 지속되면 이혼 가능성이 높아진다. 그러나 둘 중 한 사람의 운세가 풀리면 나쁜 관계도 풀어지고 이혼까지 가지 않는다. 이렇게 서로의 운세가 나빠지는 시기를 알아보는 게 결혼 후의 궁합이다. 힘든 시기가 올 것을 미리 알고 있으면 견디는 것도 한결 쉬워진다. 그래서 조심하고 대비하면 불행한 사태를 피할 수 있다. 결혼을 했다고 좋은 일만 있을 것이라 생각하면 오산이다. 인간관계는 언제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른다. 사랑이 평생 가는 것도 아니고 항상 좋은 일만 있는 것도 아니다. 그렇기에 결혼 후에도 궁합을 볼 필요가 있다. 나쁜 운세가 몰려오는 시기를 알면 마음의 준비를 할 수 있다. 사람의 관계가 좋거나 또는 싸움이 생기고 나빠질 때는 위기를 극복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 그게 궁합이다.

2019-01-08 05:02:36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