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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월 22일 화요일 (음 12월 17일)

[오늘의 운세] 1월 22일 화요일 (음 12월 17일) [쥐띠] 48년 생각을 바꾸면 의외의 곳에서 해답이 보인다. 60년 가야 할 길은 멀고 발걸음은 떨어지지 않는다. 72년 오늘은 양보와 희생이 답이다. 84년 확실한 복수는 상대를 완벽히 잊어 주는 것. [소띠] 49년 판단력이 흐려지니 서류를 잘 살펴라. 61년 씨를 뿌려야 수확을 하듯이 노력이 먼저이다. 73년 우물에서 숭늉 찾지 말고 매사에 순서를 정하자. 85년 숫자 6, 파란색이 행운을 가져온다. [호랑이띠] 50년 머리가 맑고 기분이 상쾌한 날이다. 62년 물건은 새것이 좋고 사람은 옛사람이 좋다. 74년 상대의 작은 실수는 덮어 주는 것이 나에게 유리. 86년 어항 속 물고기처럼 변화 없는 하루. [토끼띠] 51년 마음은 청춘이나 몸이 따라 주지 않는다. 63년 상대는 호의가 계속되면 당연한 권리로 착각. 75년 내가 믿어야 남도 설득시킬 수 있다. 87년 해뜨기 직전이 가장 어두운 법이니 절망은 금물. [용띠] 52년 현명한 사람은 늘 배우며 산다. 64년 결과가 좋아야 과정도 좋은 평가를 받으니 최선을 다하라. 76년 검은색 옷을 입을 일이 생긴다. 88년 망해버린 나라의 옥새를 끌어안고 있어 본들. [뱀띠] 53년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나는 법. 65년 물이 너무 맑으면 고기가 살지 못한다. 77년 벌을 두려워하면 좋은 꿀을 얻지 못한다. 89년 가지 못한 길에 아쉬움이 많이 남는 날이다. [말띠] 54년 초대받은 손님으로 환대를 받으니 기쁨. 66년 무더위가 가면 그늘 덕은 잊는 법이니 마음을 비워라. 78년 마른논에 물들어 오듯이 일이 잘 해결. 90년 모두 가질 수 없으니 하나는 양보. [양띠] 55년 가까운 사이일수록 예의를 지켜라. 67년 부모님의 건강과 안부를 챙겨야 복을 받는다. 79년 금전 문제 아니면 속상할 일이 생긴다. 91년 위대한 것을 위해 좋은 것을 포기하는 걸 두려워 마라. [원숭이띠] 56년 남의 부러움을 많이 사는 날이나 실속은 적다. 68년 푸른색은 쪽에서 나왔으나 쪽빛보다 푸르다. 80년 인간은 시련 없이 성공할 수 없다. 92년 모래 위에 세운 성은 바람 불면 날아가 버린다. [닭띠] 57년 비상금을 활용하여 위기를 탈출. 69년 결혼은 둘이 하는 거지만 인생은 결국 혼자 가는 여행. 81년 불행을 입 밖으로 내뱉지 마라. 93년 광기와 천재성의 거리는 성공으로만 측정된다. [개띠] 58년 외로움보다 참기 힘든 건 기억이 희미해지는 것. 70년 태양이 떠 있는 한 꿈을 버리지 마라. 82년 상쾌한 바람이 불어오니 내 마음도 상쾌. 94년 두드리면 열릴 문이니 힘껏 두드려라. [돼지띠] 59년 자식의 잘못은 내가 덮어야 하지 않을까. 71년 나이 든다는 것이 때론 고맙기도 하다는 걸 명심. 83년 가는 사람도 잡아야 할 때가 있다. 95년 껍질을 깨뜨려야 새로운 세계로 나갈 수 있다.

2019-01-22 04:59:3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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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기해년 입춘기도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기해년 입춘기도 올해는 양력으로 2월 4일에 입춘(立春)이 든다. 다음날 음력 설날이 오고 바로 이어서 정월 초사흘의 정초 신중기도가 이어지니 말 그대로 호마기도의 주간이 될 듯하다. 입춘은 태양의 움직임을 기준으로 하는 24절기 중에서 첫 번째 맞는 절기가 된다. 해의 공전 주기를 기준으로 볼 때 봄은 3월부터라고 보지만 진정한 봄의 기운은 입춘 때부터 그 기운이 태동된다고 보기에 '입춘'이라 명명한 것이다. 여기에 에너지의 흐름의 전과 후까지 살펴볼 줄 아는 선조들의 경험과 지혜가 녹아있는 것이다. 입춘이 되면 각 가정에서는 액운을 소멸하고 복을 불러들이는 염원을 담아 '입춘대길' 등의 문구를 쓴 입춘축(立春祝)을 써서 대문은 물론 마루의 큰 기둥에 써 붙이곤 하는 것이다. 인생살이에서는 풍파로 인한 파장이 큰지라, 기독교가 유입되기 전 우리 조상들은 대부분 유교 불교 가정이었기에 불보살님 전에 묵은 업장을 소멸하여 지혜와 복덕을 증장시키고자 하는 호마공양을 올리는 것이 입춘 때의 대표적인 풍경이었다. 새로운 해 새봄이 시작되는 시기에 입춘불공을 드리면서 시작을 알렸다. 삼재에 대하여 유달리 두려움이 컸던 농경 본위의 사회에서는 글 잘 쓰는 존경 받는 동네 어른이나 선비가 입춘 축을 써서 나눠주기도 하고 절에서는 입춘 다라니를 나눠주기도 하였다. 모두가 액운을 멀리하고 복을 기대하는 대중들의 마음을 투영한 결과다. 샤머니즘이 일상화되었던 풍속의 여파로 삼재에 들지 않은 다른 띠들은 각 띠에 맞춘 입춘대길 잡곡도 준비하여 입춘날 홍수막이 의식을 치르기도 한다. 참고로 알아보자면 호랑이띠는 팥, 양띠는 콩, 용띠는 참깨.. 이런 식이다. 띠별로 액운을 제거하는데 효험이 있다는 곡물을 준비하여 기도의식을 치룬 뒤 뿌리는 형식을 취한다. 선업을 일상화한다면 스스로 복을 잘 짓고 있는 셈이니 특별히 따로 의식이 필요 없는 것이지만 인생사라는 것이 밤사이 안녕인 정도로 어려움이 많은 것이니 안정을 주고자 함이다. 필자 역시 새해의 첫 절기에 행하는 불공이니만큼 입춘불공을 중요한 의식으로 여기고 있다.

2019-01-21 12:45:1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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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월 21일 월요일 (음 12월 16일)

[오늘의 운세] 1월 21일 월요일 (음 12월 16일) [쥐띠] 48년 껍질을 깨뜨려야 새로운 세계가 열린다. 60년 사랑하며 살기에도 부족한 시간이니 남을 미워 마라. 72년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고 지출하니 조심. 84년 우는 아이는 우선 달래야 한다. [소띠] 49년 자녀에게 조삼모사(朝三暮四)가 되지 않도록. 61년 마음이 우울하니 친구가 웃을 일을 만들어 준다. 73년 뜻은 원대하나 현실은 만만하지 않다. 85년 하나를 뿌려서 열 개를 수확하는 운이 좋은 날. [호랑이띠] 50년 자식이 새로운 인연을 만나니 할 일을 다 한 듯. 62년 한밤중에 비단옷을 입고 거리를 활보하는 격. 74년 시작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86년 사방으로 운이 열렸으니 미뤄둔 일을 처리. [토끼띠] 51년 자식이 아무리 예뻐도 가르칠 건 가르쳐라. 63년 이사는 자칫 불운을 부를 수 있으니 계약 유의 75년 올바른 처신이 구설수를 예방한다. 87년 유혹이 많은 날이니 의리와 굳센 마음이 필요. [용띠] 52년 상대의 마음을 여는 열쇠는 당신 손안에 있다. 64년 남의 것을 욕심내면 내 것이 2배로 나간다. 76년 만나는 즐거움보다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라. 88년 소금장사 나가는데 비 오는 격. [뱀띠] 53년 지치기 쉬운 날이니 충분한 휴식이 필요. 65년 새로운 기회와 인맥으로 한 단계 상승할 수 있다. 77년 삶의 중심은 항상 자기 자신이어야 한다. 89년 흙탕물은 잠시 두면 저절로 맑아진다. [말띠] 54년 건강을 위해 등산을 해 보는 것도 좋다. 66년 손재수가 있으니 좋은 곳에 기부하는 것도 방법. 78년 모난 돌이 정 맞는 법이니 오늘은 자중. 90년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는 가지 않는다. [양띠] 55년 얼룩진 옷은 바라만 본다고 깨끗해지지 않는다. 67년 김칫국부터 마시다가는 큰 낭패를 본다. 79년 되로 주고 말로 받는 날이니 말과 행동을 조심. 91년 좋은 것이 좋은 것을 부른다. [원숭이띠] 56년 말은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니 신중하게. 68년 사소한 실수로 그동안 공들였던 일이 무산될 위기. 80년 소문난 잔치에 먹은 것은 별로 없다. 92년 마음에 드는 이성이 있다면 연락을 해봐도 좋다. [닭띠] 57년 어린 사람과의 갈등이 생기니 주의. 69년 죽은 나무에 물을 주는 것은 괜한 시간 낭비. 81년 배우자가 나의 고생을 알아주니 피곤이 풀린다. 93년 역마의 운이 있으니 가까운 곳이라도 여행. [개띠] 58년 자신 없는 일을 맡아 온종일 마음이 불편. 70년 과한 것보다 다소 약간 모자란 것이 낫다. 82년 가까이 있다고 소홀히 대하지 마라. 94년 행복은 각자에게 고유한 것이니 남의 기준에 맞출 필요 없다. [돼지띠] 59년 돼지우리를 만들고 돼지를 사러 나가라. 71년 추위가 닥쳐오니 미리 준비를 철저히 하라. 83년 창문을 열고 맑은 공기를 마시자. 95년 삶의 질은 전적으로 당신의 선택으로 결정된다.

2019-01-21 04:59:1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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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누구를 탓하랴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누구를 탓하랴 지난 13일은 음력12월 8일 성도재일(成道齋日)이었다. 대승불교의 전통을 이어받은 우리나라의 불가에서는 석가세존이 6년의 설산 고행수도 후에 깨달음을 얻으신 날이라 하여 성도재일로 칭하며 기념하고 있다. 그러나 태국이나 미얀마 등 남방불교에서는 한 겨울이 아닌 남방의 여름이 시작하는 때라고 여겨지는 4월말이나 5월초를 '웨삭 데이'(vesakha)라 하여 성도재일로 여기고 있다. '베사카(vesakha)의 보름'이라고 하는 것이 그것인데 이 베사카의 보름이라는 시기는 대략 5월 초이기 때문이다. 남방불교와 대승불교권에서 이처럼 성도재일에 대한 날짜의 정립이 다른 이유를 필자는 정확히 알지 못한다. 다만 북방불교로서 대승불교권인 우리나라는 중국의 선가에서 송나라 때 12월 8일을 성도재일로 의견을 모아 성도회를 행한 전통을 받아들여 한국의 불가에서는 이 날을 성도재일로 기념하여 철야기도 등 각종 행사가 이뤄지고 있다. 그러나 북방이든 남방이든 석가탄신일 못지않게 성도재일은 매우 중요하고 의미가 큰 날로 기리고 있다. 불교를 국교로 하고 있는 남방 불교국가들은 부처님 탄신일과 성도재일이 근접한 관계로 범법자들의 사면조치까지 행할 정도로 경사스러운 날로 기린다. '성도'란 말 그대로 도를 이루었다는 뜻이다. 석가세존께서 깨달으신 진여(眞如)의 이치는 원래 없던 것에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이미 있는 현상의 본질을 있는 그대로 꿰뚫어 봄으로써 존재의 실상 즉 만물과 현상의 진리를 깨달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바로 생과 사를 뛰어 넘는 무생법인을 증득하셨다. 해탈이라 함은 번뇌에서 벗어났다는 것이며 열반이라 함은 번뇌의 불길이 꺼졌음을 말한다. 번뇌는 어디에서 오는가. 바로 탐진치 삼독을 의미한다. 우리가 사는 세계는 불가적 표현에 의하면 욕계를 의미한다. 욕계는 탐진치의 메카니즘으로 움직이는 세계다. 그러니 어찌 욕계 속에 살면서 욕망을 끊어버릴 수 있겠는가. 진흙 속에서 청정한 연꽃이 피어나듯 깨달음이란 세속의 혼탁함이 있기에 얻어질 수 있는 것이다. 세상을 탓하지 않아야 할 또 하나의 이유다.

2019-01-18 12:45:0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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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월 18일 금요일 (음 12월 13일)

[오늘의 운세] 1월 18일 금요일 (음 12월 13일) [쥐띠] 48년 밑의 사람 실수를 덮어주면 보답을 받는다. 60년 어느 길로 가도 목적지에 도착하는 날. 72년 구르는 돌에 이끼가 끼지 않으니 부단한 노력이 필요. 84년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는 가지 않는다. [소띠] 49년 가족과의 무관심이 부담스럽다. 61년 내용보다 포장이 중요할 때도 있다는 걸 알아야 한다. 73년 머리보다 가슴으로 느껴라. 85년 놓친 고기를 안타까워 말고 내 것을 소중히 생각해야 한다. [호랑이띠] 50년 몸도 마음도 피곤한 날이니 충전이 필요. 62년 최선의 해결책은 양보하고 타협하는 것. 74년 욕심이 지나치면 일이 성사되기 어려우므로 조금 양보. 86년 조언도 신용이 있는 사람에게나 먹힘. [토끼띠] 51년 토사구팽(兎死狗烹) 되더라도 숙명이다. 63년 흘러가는 대로 내버려 두는 것이 일을 잘 풀리게 한다. 75년 남의 눈에 티끌만 보지 말고 내 잘못은 없는지 생각. 87년 주변이 시끄러우니 말조심. [용띠] 52년 현실에 만족하면 후회는 적으나 성과도 적다. 64년 위장계통이 안 좋을 수 있으니 먹는 것에 주의. 76년 길 떠나려는데 폭풍우가 치니 잠시 쉬어가자. 88년 먹을 복이 많은 날이다. [뱀띠] 53년 한발 물러서면 그다지 손해는 아니니 결단이 필요. 65년 바람이 불어대니 결과는 생각보다 약하다. 77년 선봉에 나서게 되니 다른 사람들의 질투를 받게 된다. 89년 마음이 움직이는 대로 행동. [말띠] 54년 날씨 탓만 하지 말고 밖으로 나가라. 66년 나비의 화려함이 애벌레의 시기를 거쳐서 나온다는 걸 명심. 78년 비 온 뒤에 땅은 더 굳는다. 90년 과한 것보다 약간 모자란 것이 더 낫다. [양띠] 55년 오늘이 시작하기 딱 좋은 날이다. 67년 우는 아이는 젖을 물려서라도 달래야 한다. 79년 자신이 옳다 해도 침묵해야 한다. 91년 파란 하늘이 그립고 비빌 언덕이 절실히 필요한 날. [원숭이띠] 56년 지나친 관심은 나도 상대도 피곤하게 한다. 68년 어제 과음으로 머리는 아프고 몸은 천근만근. 80년 남의 말은 사흘을 가지 않으니 신경 쓰지 마라. 92년 가슴이 답답하니 한잔 술이 달래준다. [닭띠] 57년 배우자 외 다른 이에게 눈길을 주지 마라. 69년 멀리서 찾아온 친구가 즐거운 소식을 가져온다. 81년 남들보다 앞서 나가는 것이 오히려 불편. 93년 지금까지의 노력이 빛을 발하는 날. [개띠] 58년 원하는 대로 일이 잘 풀리니 교만해질까 우려. 70년 아는 길도 물어서 가야 실수가 없는 날. 82년 기대를 많이 한다면 노력도 그만큼 해야. 94년 문서운이 있으니 호랑이띠의 도움으로 성사. [돼지띠] 59년 배우자 탓이 아니라 내 탓. 71년 바람이 불어대니 마음이 좌불안석이고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다. 83년 기다리지 말고 내가 먼저 손을 내밀어라. 95년 스스로 겸손하면 주변이 알고 도와준다.

2019-01-18 05:12:4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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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세상과 다투지 마라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세상과 다투지 마라 새해 벽두부터 슬픈 소식들이 들려온다. 희망을 염원하며 여기저기서 쉴 새 없이 축하인사도 받고 보내기도 하지만 벌써부터 인생사 고해임을 증명이라도 하듯 방송매체나 신문에서 가슴 아픈 소식들이 들려온다. 때로는 인간의 탐욕과 무지로 인해 불행이 오기도 하지만 예측하지 못한 인생사 사고나 불행은 어찌해야 하는가. 화의 원인은 탐심인 것은 자명하다. 내가 원하는 것이 이뤄지지 않았을 때 일어나는 감정인 분노이며 화인 것이다. 슬퍼하거나 우울해하는 것도 화의 또 다른 모습이라고 본다. 내가 원하는 것이 뜻대로 되지 않았을 때의 수동적인 화의 표출이 우울증이며 슬픔이라고 보는 것이다. 상대방이 무례하다고 나의 감정이나 기분을 상하게 했다고 화를 내는 것 역시 마찬가지다. 화의 표출을 외부로 할 때는 욕이나 폭력 살상으로 나타나는 것이며 그 화를 내면으로 표출하는 것이 우울증이나 비탄이 되는 것이니 이 역시 세상을 향한 다툼이며 자신 스스로에게 상처를 주는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것이다. 화를 냈을 때 가장 먼저 그 화살을 받는 이는 바로 화를 낸 자신이다. 스스로의 마음에 고통을 주고 몸의 세포에는 독이 품어져 나온다. 화를 냈을 때의 폐해는 여러모로 말할 것도 없기에 석가모니부처님은 화를 내서 유익함이 있다면 나도 화를 냈을 것이다..라고 말씀한 것이다. 유교와 불가에서는 조건 없는 결과는 없다고 말한다. 우연은 없다는 것이다. 모든 현상은 조건 지어진 행위나 현상의 결과라는 것이다. 그 인과의 조건은 지금 살고 있는 이생뿐만 아니라 이미 전생, 전전생등 끝도 시작도 없는 수많은 생을 나고 죽고 하면서 인연 지어진 업연의 결과이다. 그렇다고 보면 인생은 답이 없다. 그저 갈 뿐이다. 다만 해야 할 일과 해서는 안 될 일을 알아 늘 깨어있을 수밖에 없다. 내가 행복하길 바란다면 남의 행복도 존중해줄 줄 알아야 한다. 그렇게 하다보면 세상과 다툴 일은 줄어들 것이다. 내 뜻대로 안 되는 세상이 반드시 자신의 탓만은 아니겠지만 굳이 스스로를 상처 내는 것만큼 어리석은 일은 없다. 세상과 다투지 마시라!

2019-01-17 12:44:5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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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월 17일 목요일 (음 12월 12일)

[오늘의 운세] 1월 17일 목요일 (음 12월 12일) [쥐띠] 48년 해 저무는 강가에 서 있는 기분. 60년 모래 위에 세운 성은 바람 불면 날아가 버린다. 72년 마음이 상하고 몸은 힘드나 재물은 얻는다. 84년 사람을 믿는 것이 가장 큰 자산임을 잊지 마라. [소띠] 49년 친구가 나를 곤경에 빠뜨린다. 61년 새로운 기회와 인맥을 얻기 좋은 날이나 판단력이 흐려질 수 있다. 73년 가족의 협조를 얻어 힘든 일을 처리. 85년 다소 예민한 날이니 말조심하자. [호랑이띠] 50년 지나치게 강경하면 부러진다. 중용을 지켜라. 62년 항상 태양은 떠 있음을 잊지 말고 살아라. 74년 일이 미뤄져도 느긋하게 기다리면 해결. 86년 간교한 속삭임이 있으니 굳은 의지가 필요하다. [토끼띠] 51년 성공의 기미가 보이니 적극적으로 행동. 63년 손재수가 있으니 쇼핑을 하는 것도 방법이다. 75년 공기가 맑으니 여행을 떠나보자. 87년 동료와의 협업이 서로에게 이익을 가져올 것이다. [용띠] 52년 결과부터 챙기지 말고 계획을 잘 세워라. 64년 새로운 일에 도전장을 제시하는 날이다. 76년 지나간 인연이 찾아오니 혼란스럽다. 88년 옛것을 버리고 새것을 취할 때 좋은 재운이 들어온다. [뱀띠] 53년 격한 언쟁은 달걀로 바위를 치는 결과. 65년 장래 발전을 위해 무언가를 준비하는 하루. 77년 분수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89년 갑자기 즐거운 일이 넘치니 뭘 해야 하나 고민스럽다. [말띠] 54년 물이 깊어야 고기가 모이는 법이니 아량을 베풀자. 66년 생각지 않은 초대로 하루가 즐겁다. 78년 건강이 우선이니 먹는 것에 주의. 90년 새 인연으로 새로운 거래가 생기니 이 또한 좋다. [양띠] 55년 다툼이 있으나 조력자가 옆에 있어서 다행. 67년 발전이 느려 답답 하지만 현상유지가 최선. 79년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가니 의견통일이 우선. 91년 걱정이 해소되고 마음이 즐거운 날. [원숭이띠] 56년 새로 시작한 일에 기대가 크나 실리는 없다. 68년 변동이 있어도 흔들림 없이 앞만 보고 전진. 80년 가족이라도 금전 거래는 금물 해야. 92년 희망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가는 것. [닭띠] 57년 생선을 먹고 싶다면 그물을 먼저 준비. 69년 시시비비를 가리다 보면 내 허물도 튀어나오니 주의. 81년 규칙적인 운동과 즐거운 마음으로 건강을 챙기자. 93년 결과만큼 노력하는 과정도 중요. [개띠] 58년 마음이 울적해도 웃으면 복이 오는 법. 70년 금전 문제 아니면 주변에 속상할 일이 생긴다. 82년 예의 바른 행동은 어딜 가나 대접받게 한다. 94년 남의 도움을 받을 수 있으나 시비도 있을 수. [돼지띠] 59년 귀인을 만나면 장기투자도 괜찮다. 71년 남의 의견에 좌우되지 말고 주관을 갖고 행동. 83년 집 나간 말이 새 식구를 데려오는 격이니 이익이 많은 날. 95년 귀찮고 심드렁하겠으나 불평마라.

2019-01-17 05:13:0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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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월 16일 수요일 (음 12월 11일)

[오늘의 운세] 1월 16일 수요일 (음 12월 11일) [쥐띠] 48년 돌아갈 수 없으니 더 안타까움. 60년 욕심 많은 사람은 보석비가 쏟아져도 만족을 모른다. 72년 된다하고 강하게 밀고나가야 정말로 된다. 84년 돼지우리를 먼저 만들고 돼지를 사러 가야 할 터. [소띠] 49년 과한 것보다 약간 모자란 것이 낫다. 61년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 가서 분풀이해야 할 듯. 73년 흙탕물은 잠시 두면 저절로 맑아진다. 85년 좋아도 싫어도 금방 표현하면 반드시 후회하게 된다. [호랑이띠] 50년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고 지출을 하니 주의. 62년 올바른 처신이 구설수를 예방한다. 74년 마음이 우울하니 친구가 웃을 일을 만들어 준다. 86년 심신은 고단하나 재물은 들어온다. [토끼띠] 51년 소금장사 나가는데 비가 오는 격이니 잠시 휴식. 63년 가장 가까운 아내와 멀어지는 날. 75년 자식이 아무리 예뻐도 가르칠 건 가르쳐라. 87년 비상금을 활용하여 위기를 우선 모면하자. [용띠] 52년 검은색 옷 입을 일이 생긴다. 64년 결혼은 둘이 하는 거지만 인생은 결국 혼자서 하는 여행. 76년 초심으로 돌아가서 다시 시작. 88년 꿈은 도망가지 않는다. 언제나 도망가는 것은 자신. [뱀띠] 53년 나이 든다는 것이 때론 고맙기도 하다. 65년 구정물에 발을 담그면 반드시 더러워지기 마련. 77년 자식 자랑을 실컷 하는 날. 89년 위대한 것을 위해 좋아하는 것을 포기하는 걸 두려워 마라. [말띠] 54년 집 싫어 나간사람 함흥차사(咸興差使). 66년 어느 구름에 비가 들었는지 모르니 매사에 최선. 78년 어디서 부는 바람이 근심을 걷어간다. 90년 마음에 드는 이성의 유혹이 있으니 주의가 필요. [양띠] 55년 가족과 대화 중 불화를 조심. 67년 용이 여의주를 얻은 격이니 계획한 바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79년 하나를 뿌렸는데 열 개로 돌아온다. 91년 작은 것에 집착하지 말고 일을 크게 보고 진행. [원숭이띠] 56년 배우자의 위로가 필요한 날. 68년 급할수록 돌아가고 서두르지 마라. 80년 물이 들어오기 시작했으니 힘껏 노를 저어야 할 때이다. 92년 인간은 시련 없이 성공할 수 없으니 조금 참아야 한다. [닭띠] 57년 내가 편안해야 집안이 잘 돌아간다. 69년 내 것은 작아 보이나 내 자식은 더 커 보인다. 81년 산도 좋고 물도 좋은데 정자까지 좋은 곳은 없다. 93년 전체를 파악해야 내가 갈 곳이 보인다. [개띠] 58년 남쪽으로 길을 나서면 발걸음이 가볍다. 70년 꽃피고 새가 지저귀니 이제 행동할 때이다. 82년 아는 길도 물어 가고 돌다리도 두드리고 건너라. 94년 바람이 마음을 흔들어 대니 갈등이 생긴다. [돼지띠] 59년 격한 감정이 체면을 구길 수 있으니 말을 조심. 71년 불만이 있어도 내색을 말아야 한다. 83년 남에게 해를 끼치면 두 배로 돌아오니 주의. 95년 사랑이 찾아오니 기다리던 소식이 올 것이다.

2019-01-16 05:13:2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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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신년(新年)하례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신년(新年)하례 '설'은 그 어원이 여러 가지가 있으나 아마 "설익다"라는 동사에서도 알 수 있듯이 아직 익지 않은 의미 또는 새로 시작한다는 의미를 나타내는 우리나라의 순수한 토박이 언어라고 할 수 있다. 어이됐거나 한 해가 가고 새로 오는 또 한 해의 시작하는 의미로서 설은 예로부터 여러 가지 명칭이 내려오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원단(元旦)·원조(元朝)·정조(正朝)등이다. 뭔가 기준점을 좋아하는 것이 인지상정이듯이 새로이 시작하는 해에는 사람들은 궂었던 지난해의 근심은 사라지고 바라는 바 희망찬 날들이 되기를 기원하게 된다. 작심삼일이라 할지라도 각오도 새롭게 다져보는 것이다. 필자는 근하신년(謹賀新年)이라는 말을 좋아한다. 상서로운 한 해를 기약하며 서로 새해 인사와 함께 덕담을 나누는 아름다운 풍습이라고 여기는 까닭이다. 따라서 우리 선조들은 궁궐이나 일반 민가 모두 신년하례를 행하는 굳건한 풍습과 전통이 있어왔다. 아쉽게도 언제부턴가는 신년하례를 그저 정치인이나 큰 회사의 임원들처럼 사회적 지위와 위치에 있는 사람들만 하는 것으로 여기는 것만 같아 서운하기도 하다. 좋은 전통들이 점점 부차대한 것으로 여기는 듯해서다. 중국이나 우리나라 사람들은 서양인들에 비해 신년에 거는 기대가 더욱 큰 듯하다. 신정 때보다는 음력 설 때에는 용(龍)자나 호(虎)자를 대문에 붙이곤 했다. 집안에 있을지 모르는 액운을 쫓아내기 위해서이다. 또한 입춘 때나 정월 보름이 자나면서부터는 신년 운수를 점쳐보기도 한다. '홍수맥이'라 하여 가족 구성원들의 혹시나 있을지도 모를 액운을 막고자 호마기도를 하는 것이 일반적인 풍습이었다. 이러한 신년의 풍습들은 모두 새해를 맞이하는 사람들의 간절한 기대인 것이니 액운은 제하고 복은 흘러 들어오기 바라는 마음이다. 서양인들은 별자리 운세라 하여 점성술을 통해 운을 점쳐보기도 하지만 사주명리학만큼 미래 예측의 표본이 세세하지는 않은 듯하다. 게자리니 전갈자리니 해서 태어난 달을 기준으로 운수를 예측하기 때문이다. 모쪼록 나라와 사회와 모든 가정이 근하신년이 되시길 바란다.

2019-01-16 04:56:5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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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월 15일 화요일 (음 12월 10일)

[오늘의 운세] 1월 15일 화요일 (음 12월 10일) [쥐띠] 48년 확실한 거절이 오히려 관계를 좋게 한다. 60년 희망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가는 것. 72년 희로애락을 얼굴에 나타내지 마라. 84년 먼저주고 내일의 영광을 위해 오늘은 참을 것. [소띠] 49년 가는 사람도 잡아야 할 때가 있다. 61년 두드리면 열릴 문이니 최선을 다해서 두드려 보자. 73년 불행은 입 밖으로 내뱉는 순간 더 커진다. 85년 상쾌한 바람이 불어오니 내 마음도 상쾌. [호랑이띠] 50년 마음을 정결히 하고 원하는 바를 간절히 기도. 62년 어느 길로 가도 목적지에 도착할 만큼 운이 좋은 날. 74년 힘든 일은 부모님의 도움으로 해결. 86년 가지 못한 길에 아쉬움을 두지 마라. [토끼띠] 51년 과대포장은 상대를 기만하는 행위. 63년 남의 말은 잘해야 사흘을 가지 않으니 신경 쓰지 마라. 75년 표현하지 않으면 누구도 알아주지 않는다. 87년 2보 전진을 위해 1보 후퇴는 기쁘게. [용띠] 52년 길 떠나게 되면 상비약을 챙겨라. 64년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 기분 좋은 하루. 76년 역마의 운이 있으니 가까운 곳이라도 여행. 88년 마음은 별이라도 딸 것 같으나 자중할 때이다. [뱀띠] 53년 숨은 실력을 자랑하고 남들도 알아주는 기회가 온다. 65년 창문을 열고 환기를 시켜라. 77년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으니 포기하지 마라. 89년 사소한 인연이라도 소홀히 하지마라. [말띠] 54년 죽은 나무에 물을 주는 것은 괜한 시간 낭비. 66년 좋은 꿀을 얻으려면 벌통을 손질해라. 78년 현명한 사람은 늘 공부하는 사람. 90년 푸른색은 쪽에서 나왔으나 쪽빛보다 더 푸른 법이다. [양띠] 55년 결과가 좋아야 과정도 좋은 평가를 받는다. 67년 망해버린 나라의 옥새를 끌어안고 있어 본들. 79년 어항 속 물고기처럼 조용한 하루. 91년 생각을 바꾸면 의외의 곳에서 해답이 보인다. [원숭이띠] 56년 오늘은 양보와 희생이 답이다. 68년 상대의 작은 실수는 덮어주는 것이 나에게 유리하다. 80년 마음 가는 대로 하루를 편안하게 보내자. 92년 선배의 소개로 맞선자리의 약속이 이루어진다. [닭띠] 57년 물건은 새것이 좋고 사람은 옛사람이 좋다. 69년 판단력이 흐려지니 서류를 잘 살펴야 한다. 81년 숫자 7, 흰색이 행운을 가져온다. 93년 주머니 속 송곳처럼 창의력이 빛을 발하는 날. [개띠] 58년 가야 할 길은 멀고 발걸음은 떨어지지 않는다. 70년 호의가 계속되면 상대는 당연한 권리로 착각. 82년 특별한 아이디어가 생각나니 좋은 결과를 얻음. 94년 뒤 돌아보지 말고 앞만 보고 전진. [돼지띠] 59년 지나온 세월이 그나마 행복하다. 71년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르고 덤비다 큰 낭패. 83년 유혹이 많은 날이니 의리와 절제가 필요. 95년 시작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2019-01-15 05:13:39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