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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7월 22일 월요일 (음 6월 20일)

[쥐띠] 36년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이 없다. 48년 내가 싫어한다고 남들도 싫어하지는 않는다. 60년 오늘의 선택이 내일을 좌우. 72년 집 나간 말이 새 식구를 데리고 오는 날. 84년 욕심을 부리지 말고 조금 양보. [소띠] 37년 아랫사람의 도움으로 문제를 해결. 49년 고목에 꽃이 피었으니 좋은 일이 있겠다. 61년 변화의 날이니 옷차림에 신경 쓰자. 73년 투기인지 투자인지 잘 판단. 85년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은 없다. [호랑이띠] 38년 자손에게 즐거운 일이 생기니 흐뭇. 50년 흘러가는 대로 내버려 둬라. 62년 기다린다고 기회는 오지 않으니 스스로 노력. 74년 친구의 조언이 문제해결의 열쇠가 된다. 86년 구름만 잔뜩 끼고 비는 오지 않는 형국. [토끼띠] 39년 옆에 있는 사람에게 충실해야 한다. 51년 돼지를 사기 전에 돼지우리를 먼저 만들어라. 63년 된다, 된다 하면 정말로 그렇게 된다. 75년 불만이 있어도 내색하지 마라. 87년 자신을 너무 믿으면 안 된다. [용띠] 40년 지나친 관심은 상대를 지치게 한다. 52년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르고 덤비다 낭패. 64년 성공이 눈앞에 왔으니 적극적으로 행동. 76년 자신을 너무 사랑하면 결혼생활은 어렵다. 88년 급체를 조심. [뱀띠] 41년 건강이 염려되니 종합검진을 받아보라. 53년 하나를 뿌리고 열 개를 얻는 이득이 많은 날. 65년 머리만 믿고 있다가는 일을 그르친다. 77년 길 떠나려는데 폭풍우가 치는 격. 89년 섣불리 새로운 일에 나서지 마라. [말띠] 42년 마음이 울적해도 웃으면 복이 오는 법. 54년 2보 전진을 위해 1보 후퇴는 기쁜 마음으로. 66년 위장계통이 안 좋을 수 있으니 먹는 것에 주의. 78년 지나간 인연이 찾아오니 혼란스럽다. 90년 시작은 미약하나 끝은 좋다. [양띠] 43년 상부상조하는 것이 서로에게 이익. 55년 힘든 길이라도 가다 보면 결과가 좋다. 67년 가족 간에도 공과 사는 분명히 따져라. 79년 선봉에 나서게 되나 다른 사람들의 질투를 받게 된다. 91년 상대를 위해 거짓말을 하게 된다. [원숭이띠] 44년 날씨 탓만 하지 말고 외출. 56년 희망은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 68년 나를 위해 웃고 나를 위해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 80년 가지 못한 길에 미련을 두지 마라. 92년 에디슨처럼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떠오른다. [닭띠] 45년 자신이 옳다 해도 오늘은 침묵. 57년 하늘에서 보석비가 쏟아져도 만족을 모르니 안타깝다. 69년 배우자 외 다른 사람에게 눈길을 주지 마라. 81년 금전 문제로 속상할 일이 생긴다. 93년 낭만과 사랑이 넘치는 하루. [개띠] 46년 과유불급이니 지나친 운동을 삼가라. 58년 원하던 일이 순조롭게 풀리고 재물도 들어온다. 70년 역마의 운이 있으니 가까운 곳이라도 여행. 82년 아는 길도 물어서 가야 실수가 없다. 94년 구름이 걷히고 햇살이 퍼지는 운. [돼지띠] 47년 우물가에서 숭늉 찾지 말고 순서대로 움직여야. 59년 꽃보다 아름다운 당신이니 자신감을 가지자. 71년 망설이다가 좋은 기회를 놓친다. 83년 운이 상승하기 시작하니 무슨 일이든 참여. 95년 뜻밖의 선물을 받게 된다.

2019-07-22 06:30:2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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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덕(德)이 답이 아닐지

얼마 전 어느 재벌 총수일가가 계열사에 김치장사를 했다고 해서 말이 많다. 뭐 상식적인 선에서의 계열사 거래라면 말이 나지 않았겠지만 일반 가격의 약 3배가 넘는 가격을 붙여 계열사에 판매를 하여 기업의 총수는 부당이득을 취했다는 것이다. 예전 같으면 돈 많은 재벌가가 대통령 부럽지 않고 권력과 흔히 말하는 정경유착이 비일비재하여 그러려니 하고 여겨지기도 했으나 시대가 변하고 따라서 시민의식이 높아지다 보니 뭔가 경우에 맞지 않고 어긋난다 싶으면 여기저기서 감시의 눈이 작동을 한다. 인과응보라 할지라도 예전과는 달리 재벌 수난시대라는 어느 지인의 지적에 공감이 간다. 우리나라의 경제발전에 기업이 공로한 바는 당연히 인정해주고 칭찬받아야 하겠지만 상식을 넘어서는 부당거래나 이익의 추구에 대해서는 국민의 의식이 높아진 만큼 고쳐져야 할 것은 시정되는 것이 마땅하다. 고용을 창출하고 증대시키는 기업의 역할은 매우 크기에 노사 서로에게 상생이 되는 베품이라면 공연히 비난을 불러일으키지는 않을 것이다. 보통 베푼다고 하는 것은 그냥 유세 떨며 주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 진정성을 담아서 주는 것을 말한다. 그걸 가리켜 덕을 베푼다 라고도 한다. 경영주는 근면하게 노동을 제공해주는 근로자가 고맙고 근로자는 일할 기회를 준 경영주가 감사하다. 그 둘의 관계는 뗄 수가 없다. 그럼에도 과거에는 전 세계가 가진 자의 일방적인 기득권으로 점철되어 왔던 것도 사실이다. 근세에 들어와서는 세계는 역사적으로 가진 자와 못 가진 자와의 투쟁의 역사가 되어 왔다. 그래서 등장한 것이 공산주의 사회주의 아니던가. 방향을 달리하여 요순이 꿈 꾼 시대는 덕이 있는 바른 베품의 시대다. 성군이 다스리는 야합하지 않는 덕치를 통해 민중의 안락함과 평안함을 최고선으로 보았던 것이다. 덕을 베푼다는 것은 그냥 주는 것이 아니라 진정성이 있으며 존중이 있는 베품 이어서 받는 사람 역시 지극한 감사함을 느끼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서로가 필요한 존재지마는 등을 돌리고 잘못을 송곳처럼 찔러대는 관계가 아닌 서로의 안녕과 만수무강을 바라는 시대가 바로 유토피아 아니겠는가?

2019-07-22 06:17:1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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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7월 19일 금요일 (음 6월 17일)

[쥐띠] 36년 튼튼한 씨를 뿌려야 좋은 열매를 맺는다. 48년 천국을 바라보며 지옥을 느끼는 것이 후회다. 60년 먼저 용서하면 큰 보답을 받는다. 72년 새는 날아가면서 뒤를 돌아보지 않으니 미련을 두지 마라. 84년 침묵은 금. [소띠] 37년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니 걱정. 49년 순풍에 돛단배 가듯이 순조로운 하루. 61년 상대의 마음을 여는 열쇠는 내 손안에. 73년 올바른 처신과 행동이 구설수를 예방. 85년 광기와 천재성의 거리는 성공으로 측정. [호랑이띠] 38년 사람이 하는 일이니 실수가 있다. 50년 마음을 정결히 하고 원하는 바를 간절히 기도. 62년 서리가 오면 얼음이 얼 것을 대비. 74년 구르는 돌에 이끼가 끼지 않으니 부단히 노력. 86년 많은 생각으로 급체할 운. [토끼띠] 39년 믿음을 가져야 상대도 설득. 51년 외로움보다 참기 힘든 건 기억이 희미해지는 것. 63년 모심으러 갈 때는 장화를 신어야 편하다. 75년 말은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니 신중하게. 87년 시작은 미약하나 끝은 창대하다. [용띠] 40년 자식 자랑을 실컷 하는 날. 52년 구정물에 발을 담그면 더러워지기 마련. 64년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 진정 행복한 사람. 76년 가까운 곳에 해결책이 있다. 88년 왼손이 하는 일을 오른손이 모르게 조용히 진행. [뱀띠] 41년 나이 든다는 것이 고맙게 느껴지는 날. 53년 시작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65년 결혼은 둘이 하는 거지만 인생은 결국 혼자. 77년 집안에 주변청소를. 89년 도박으로 도끼자루 썩는 것을 모른다. [말띠] 42년 가지 못한 길에 미련을 두지 마라. 54년 일이 순조롭게 풀리는 듯하나 의외의 복병이 있다. 66년 죽은 나무에 물을 주는 것은 시간 낭비. 78년 세월이 가도 변하지 않는 것은 없다. 90년 성과가 나타나니 기쁨. [양띠] 43년 운이 상승하니 용기를 내어 일을 추진. 55년 재물로 인한 갈등이 생겨도 나에게 유리. 67년 역마의 운이 있으니 가까운 곳이라도 여행. 79년 검은색 옷 입을 일이 생긴다. 91년 형편에 맞춰서 일을 추진해야 한다. [원숭이띠] 44년 현명한 사람은 늘 공부하는 사람이다. 56년 새로운 인연으로 얻은 정보가 큰 이익을 가져온다. 68년 푸른색은 쪽에서 나왔으나 쪽빛보다 푸르다. 80년 결과가 좋아야 과정도 좋은 평가. 92년 약속을 잘 기억하라. [닭띠] 45년 고집을 부리면 가족도 외면. 57년 우물에서 숭늉 찾지 말고 매사에 순서대로 일을 처리. 69년 머리가 맑고 기분이 상쾌한 하루. 81년 얼룩진 옷은 바라만 보지 말고 세탁. 93년 쉽게 얻은 재물은 쉽게 나간다. [개띠] 46년 자신 없는 일을 맡아 종일 마음이 불편. 58년 금전거래는 하지 마라. 70년 모난 돌이 정 맞는 법이니 오늘은 자중. 82년 동료와 의견 차이로 약간의 손해가 발생. 94년 새로운 이성이 다가오나 인연이 아니다. [돼지띠] 47년 한밤중에 비단옷을 입고 거리를 활보하는 격. 59년 사방으로 운이 열렸으니 미뤄둔 일을 마무리. 71년 유혹이 많은 날이니 의리와 절제가 필요. 83년 나를 위해 더 열심히 노력. 95년 피할 수 없다면 고개 숙여라.

2019-07-19 06:29:4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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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고급진 삶

사람들은 상류사회의 삶을 동경할 수 있다. 어떤 게 상류의 삶이며 뭐가 상류일까. 상류의 삶이란 우선 경제적인 잣대가 기준이 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부를 갖게 되니 인간의 삶을 영위하는 기본 요소인 의식주를 최상으로 누릴 여력이 된다. 즉 크고 좋은 집과 호화스럽고 비싼 옷과 물건을 향유할 수가 있으며 음식은 고급진 산해진미를 즐기게 된다. 넘치는 재력은 권력까지도 좌지우지할 수 있는 힘을 가지게 되니 어느 나라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정경유착의 뿌리 깊은 연결고리를 갖게 된다. 이것이 가진 자들이 세계를 움직여온 방식이다. 그러나 오늘은 개인이 삶을 영위해나가는데 있어 재력의 과소를 떠나 자신의 삶의 격을 높일 수 있는 얘길 해보고 싶다. 요즘 유행하는 말투로 하자면 '고급진 삶'은 어떻게 나오는 것인가에 대한 얘기다. 주변에 쓰레기 같은 잡다한 물건만 없애도 간결하고 단순한 정취를 누릴 수 있다. 화려한 장식과 무늬로 호화롭게 꾸며야 할 상황과 장소가 아니라면 말이다. 이런 의미에서 사은품에 연연하지 말아야 한다. 그 다음은 주변에 물건을 늘어놓지 마라. 산만한 책상이나 현관은 기운을 흩뜨리고 마음 역시 두서없게 만든다. 그런 상황에선 대화 역시 정돈되지 않아서 신변잡기 얘기 중에서도 남의 험담이 주요 화제가 된다. 정갈하고 정돈된 곳에서는 마음도 자연 가지런해져서 굳이 남의 흉을 보는 마음의 자세가 준비되지 않는다. 고급스런 삶이 멀고 어려운 게 아니다. 비싼 물건으로 치장하고 가구를 들인다 해서 고급진 삶이 되는 것이 아니다. 간소화하다보면 비움의 미학을 알게 되고 작은 소유의 충만함을 알게 된다. 버림으로써 비움으로써 충만해지는 영혼이 원리가 그렇게 어렵진 않을 것이다. 조금은 다른 얘기지만 신행생활도 마찬가지다. 작고 고즈넉한 법당 안에서는 신도들이 큰 소리로 잡담하는 것을 본 기억이 없다. 그러나 조계사 어느 법당처럼 크고 여러 사람이 들락거리는 곳에서는 터줏대감처럼 자리 잡고 노보 살이나 신도들이 마치 카페처럼 떠드는 것을 보게 된다. 이들은 마치 자신들이 무슨 장바닥에 온 것처럼 처신한다. 남들이 참배를 하건 말건 아랑곳하지 않는다.

2019-07-19 06:16:3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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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오늘날의 포대화상

만인의 기본적인 과제인 건강문제만 제외한다면 모든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것은 재물에 관한 것이리라. 세계적으로 상술이 뛰어난 아라비아의 상인과 인도 그리고 중국의 상인들이 전통적으로 경영수완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인가 중국은 역사적으로 저명했던 거부나 부호의 전신상을 조성하여 사당에 모셔놓고 재신(財神)으로 추앙하여 모시는 곳이 많이 있다. 중국의 불가에서 유명한 포대화상(布袋和尙)도 중국의 방방곡곡의 절 입구나 마당에 조성돼 있음은 물론 한국 절에도 전해져 곳곳의 절에서 볼 수 있다. 포대화상에게 빌면 특히 재물 복을 얻을 수 있다고 믿어져 온 까닭이다. 설에 의하면 외모는 몸은 비만하여 배가 불룩 튀어나왔을 뿐 아니라 긴 눈썹을 휘날리며 옷매무새 역시 포대 하나를 걸치고 일정한 거처가 없이 떠돌아 다녔던 것이다. 때로는 술에 취한 듯이 보이기도 했으며 조각상에서도 보듯 항상 큰 웃음을 웃는 상으로 어떤 때에는 감히 출가 승려라고 보기 어려운 매무새이다. 그러나 미륵보살(彌勒菩薩)의 화신이라고도 칭해지는 것을 보면 분명 겉 매무새와는 달리 어려운 중생의 병을 고쳐주거나 여러 소원을 들어주며 돌봐주기도 했던 것이니 분명 신통을 이룬 보살도를 행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한 포대화상의 명성이 해동에까지 전해져 역시 중국처럼 우리나라의 절 입구나 절 마당에서도 친근하게 뵐 수가 있게 된 것이다. 마음자리를 깨달아 육도윤회를 벗어나는 진리의 길을 성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세속의 삶을 살아가는데 온갖 노고와 애환이 많은 중생들을 어루만져 당장 배고프고 아픈 고통으로부터 벗어나게 해주는 것이 급선무 아니었겠는가. 물에 빠진 사람은 우선 뭍으로 꺼내주어야 하듯 말이다. 지금 시대야 절대적인 배곯음으로부터는 벗어낫다고 할지라도 사실 예나 지금이나 부의 불평등은 계속되고 있다. 그렇다고 보면 포대화상의 역할이 끝난 것이 아니다. 서민들의 삶을 어루만지는 포대화상이 모습만 달리할 뿐 아직도 우리 사회 곳곳에 함께 하고 있다고 믿고 있다. 팍팍한 삶에 다시 살아갈 힘을 주는 이들, 그들이 바로 오늘날의 포대화상이리라.

2019-07-18 06:47: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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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7월 18일 목요일 (음 6월 16일)

[쥐띠] 36년 망설이다가 시기를 놓치면 만회하기 힘들다. 48년 희망도 내가 만들어 가는 것. 60년 성공한 사람 뒤를 따르면 실패가 적다. 72년 작은 실수가 큰일을 만드니 처음부터 다시 점검. 84년 마음만 바쁘다. [소띠] 37년 도와주고 좋은 소리 못 듣는다. 49년 옛것을 버리고 새것을 취할 때 좋은 재운이 들어온다. 61년 발전이 느려 답답. 73년 흘러가는 대로 내버려 두는 것이 상책. 85년 명예스러운 일이 생기니 존경과 부러움을 산다. [호랑이띠] 38년 건강을 위해 등산을 해 보는 것이 좋겠다. 50년 가족과 대화하다 의견대립이 생긴다. 62년 인수 운이 있으니 교섭이나 거래가 순조롭다. 74년 급할수록 돌아가고 서두르지 마라. 86년 계약서는 꼼꼼히 살펴야 한다. [토끼띠] 39년 시작이 산뜻하니 마무리도 좋다. 51년 중요한 일은 비밀스럽게. 63년 부모님의 건강과 안부를 챙겨야 하는 날. 75년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는 법. 87년 이성을 만남에 좀 더 배려보다는 신중하게. [용띠] 40년 남의 말은 사흘을 가지 않으니 괘념치 마라. 52년 변동이 있어도 흔들림 없이 앞만 보고 전진. 64년 뭔가를 시작하기에 적당한 때는 없다. 76년 진실이 최상의 답은 아니니 오늘은 침묵. 88년 소득 없이 구설만 많다. [뱀띠] 41년 지나친 관심은 상대를 지치게 한다. 53년 표현하지 않으면 누구도 알아주지 않는다. 65년 비가 오고 바람이 불어대니 비옥한 땅이 될 것이다. 77년 된다, 된다 하면 정말로 그렇게 된다. 89년 성실이 최선. [말띠] 42년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지니. 54년 우는 아이는 젖을 줘서라도 달래야. 66년 습관이 주는 편안함을 이겨야만 성공. 78년 눈 돌리지 말고 옆에 있는 사람에게 충실. 90년 진퇴양난인 경우라도 조심하면 된다. [양띠] 43년 공연한 일에 힘쓰지 마라. 55년 상상만으로도 행복한 하루. 67년 자식의 잘못은 내가 해결해야 한다. 79년 바람이 불면 흔들리는 것은 당연하지만 날아가서는 안 된다. 91년 분수를 지키고 자제하는 것이 현명. [원숭이띠] 44년 인생의 좌표를 다시 손봐야 할 때. 56년 바보 같은 선택이었음을 비로소 깨닫게 된다. 68년 자신을 너무 사랑하면 사회생활이 힘들다. 80년 사랑이 찾아오니 직장에서 좋은 일이 있다. 92년 운이 상승하니 일을 계획. [닭띠] 45년 가족의 협조를 얻어 일을 풀어나가자. 57년 예민한 날이나 큰 이익을 얻고 존경을 받는다. 69년 윗사람에게 잘 보여야 내일이 편하다. 81년 내가 웃어야 거울도 웃는다. 93년 시간 활용을 잘 해야 좋은 결과를 본다. [개띠] 46년 운이 호전되어 금전과 사랑이 따르는 하루. 58년 동료와의 협업이 서로에게 이로움을 준다. 70년 지인 관리를 잘해야 후회하지 않는다. 82년 격한 언쟁은 서로에게 상처만 줄 뿐이다. 94년 든든한 후원자가 생긴다. [돼지띠] 47년 분수를 지켜 행동하면 실수가 적다. 59년 즐거운 일이 넘치니 뭘 해야 하나 고민스럽다. 71년 붉은색이 행운을 주는 날. 83년 지칠 수 있으나 의외의 이득이 생기니 인내 . 95년 가지 않을 뿐 가지 못할 길은 아니다.

2019-07-18 06:29:0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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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감당하기 힘든 인품 따라

수명이 높아지면서 고령화 사회로의 진입은 기정사실이 된지 오래다. 다른 선진국들의 고령화 사회와는 달리 아직 우리나라는 노령가족을 둔 가정의 구성원들이 아직은 여러모로 어려움이 많은 듯하다. 건강하게 오래 사는 거야 오복의 하나로서 복된 일이지만 그저 생명기능 연장만 하는 차원 또는 주변의 가족들에게 감당하긴 힘든 부담을 끼치면서 오래 사는 일은 글쎄 누구라도 바람직하게 생각하기 힘들 것이다. 형제자매들끼리도 네가 더 잘하니 못하니 하면서 형제간의 우애도 엉망이 되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된다. 괘씸한 며느리라는 탓은 기본 메뉴이다. 어떤 경우는 노인 당사자의 마음가짐이나 인격이 문제가 되는 경우도 있어서 온 가족을 들었다 놨다 하는 경우도 적잖이 보게 되는데 필자의 오랜 신도인 L여인의 경우가 그러하다. 누가 봐도 저 정도면 엄청난 효자인 자식들인데도 시어머니의 기대는 만족할 줄을 모른다. 내가 너희를 어떻게 키웠는데 나한테 이렇게 소홀하냐며 평상시에도 요구가 많은 시어머니였다. 그런데 날이 갈수록 복이 많은 사람이라는 소리를 주변으로부터 들어도 항상 콧방귀를 뀌던 분이었는데 팔십대에 들어서면서 슬슬 기억력 감퇴와 치매증상이 약간씩 나타났다. 자식들에 대한 원망이 일상이 되어갔고 자신을 혼자 놔둔다는 생각에 불평과 원망을 넘어서 히스테리 차원까지 가게 된 것이다. 치매현상이 인품 따라 나타나는 것은 아닐 터인데 평생을 이기적으로 살아온 노인일수록 치매 증세도 가족들을 몹시 힘들게 하는 경우를 많이 본다고 한다. L여인의 시어머니는 젊은 시절부터도 거만한 성품이었다. 잘 난 남편과 고분고분한 자식들을 두어 자기 고집대로 하지 않으면 성이 차지 않는 성정이다 보니 가족 외에는 교류 관계도 적다가 점점 자식들에게 집착과 원망만 늘어난 것이다. 자식에게 희생을 하면서 살아온 우리나라의 부모님들 특히 파파할머니가 되고 허리가 구부러져도 그저 자식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필자의 절에 오시는 분이 한 둘이 아니다. 불효한 과보는 자식들이 받는다 해도 씁쓸하게도 L여인은 심해지는 이기적 시어머니를 보자면 치매도 인품 따라 발현되는 것인가 생각해본다.

2019-07-17 06:46:1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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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7월 17일 수요일 (음 6월 15일)

[쥐띠] 36년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 48년 맡은 일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나 보답은 미미. 60년 개나리 진달래가 만발하니 내 마음도 봄. 72년 말 잘하는 사람보다 행동하는 사람을 선택. 84년 금전적인 어려움에서 벗어난다. [소띠] 37년 오랜 적선이 내게로 돌아온다. 49년 먼 곳에서 손님이 찾아오나 불청객. 61년 시대가 변해도 천년을 가는 사랑이 있다. 73년 동서남북 어느 방향으로 떠나도 오늘은 거칠 것이 없다. 85년 구설로 불편해도 인내하자. [호랑이띠] 38년 다툼이 생겨도 도와주는 사람이 있어서 다행. 50년 병도 약도 다 내 하기 나름이니 신중하게. 62년 인맥으로 귀한 정보를 얻게 된다. 74년 배우자 외 다른 이에게 눈길을 주지 마라. 86년 힘든 일은 윗사람의 도움을. [토끼띠] 39년 조급함이 화를 부르니 느긋하게 행동. 51년 뜻은 원대하나 현실은 만만치 않으니 더 노력. 63년 걱정이 해소되고 마음이 편안한 하루. 75년 구름이 잔뜩 끼어 있고 비는 오지 않는 형국. 87년 집중력이 떨어진다. [용띠] 40년 원하는 대로 일이 풀리니 교만해질까 우려. 52년 현상 유지만으로도 오늘은 벅찬 하루. 64년 2보 전진을 위해 1보 후퇴는 기쁜 마음으로. 76년 원칙을 따르고 순리대로 행동하라. 88년 요행수를 바라다가 손해를 본다. [뱀띠] 41년 기다리지 말고 내가 먼저 손을 내밀어라. 53년 하늘이 높고 푸르니 마음도 상쾌하고 기쁨. 65년 배우자가 고생을 알아주니 행복. 77년 자신감을 가지고 임하면 못할 일이 없다. 89년 늦지 않았으니 지금이라도 시작. [말띠] 42년 문서운이 있으니 토끼띠의 도움으로 거래가 성사. 54년 남을 배려하면 내게도 득이 된다. 66년 바람이 불어대니 마음이 좌불안석. 78년 골이 깊으면 산도 높은 법이니 희망을 버리지 말자. 90년 심신이 고단한 하루. [양띠] 43년 강을 건넜어도 배는 소중히 보관해야. 55년 스스로 겸손하면 주변이 알고 도와준다. 67년 기대를 많이 한다면 노력도 그만큼 하라. 79년 마른 논에 물들어오듯이 일이 잘 해결. 91년 초지일관하여 책임을 완수. [원숭이띠] 44년 몸은 피곤하나 재물은 들어오는 날. 56년 상대의 단점을 지적하면 그대로 나에게 오니 주의. 68년 불행은 입 밖으로 내뱉는 순간 더 커진다. 80년 신세 졌던 사람이 빚을 받으러 온다. 92년 출근에 지각하지 않도록. [닭띠] 45년 명예는 높이지만 실속은 별로 없는 속 빈 강정. 57년 길을 떠나게 되면 반드시 상비약을 챙겨라. 69년 되로 주고 말로 받는 날이니 말과 행동을 조심. 81년 양보와 타협을 잘 해야. 93년 좋은 일 하고도 욕먹는다. [개띠] 46년 바람이 분다고 다 흔들리지는 않는다. 58년 친분이 두터울수록 예의와 경우를 지켜라. 70년 쉽게 얻은 재물은 쉽게 나간다. 82년 생각을 많이 하면 좋은 기회를 놓칠 수 있다. 94년 이기적인 마음으로 실수를 한다. [돼지띠] 47년 책임진 일을 쉽게 처리하나 성과는 늦게 나타난다. 59년 손재수가 있으니 쇼핑을 하는 것도 좋다. 71년 먼저 주는 것이 나중에 더 큰 것을 받는다. 83년 하루가 지루하고 권태롭다. 95년 사소한 인연도 소중히.

2019-07-17 06:28:4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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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부호(富豪)의 사주

어느 나라나 한 나라의 경제권은 인구 전체의 5퍼센트 정도의 기업이나 사람들이 좌지우지 한다고 한다. 기업을 운영하는 주체는 국영기업이나 민간기업인 것인데 전 세계적으로 국영기업의 수보다는 민간기업의 수가 월등히 많고 그 기업을 운영하면서 이윤을 가장 많이 가져가는 것은 대주주인 것이니 결국은 극소수의 사람들이 엄청난 부를 축적하게 되는 것이다. 예로부터 큰 부자는 하늘이 낸다고 하였지만 그 사람의 사주명조를 들여다보면 소소한 부자인지 부자를 넘어 거부에 해당하는지를 판명할 수가 있다. 또한 거부 부호의 사주라 할지라도 당대에 끝날 것인지 아니면 몇 대를 이어갈 것인지도 예측을 해볼 수가 있다. 소소한 재물보다 거대한 부를 축적하는 사람들은 사주팔자 중에 재성이 풍윤한 편재격의 사주들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어떤 경우는 무재(無財) 사주임에도 불구하고 갑부를 넘어서 재벌 소리를 듣는 경우도 적잖은데 이는 극과 극은 통한다는 원리로써 없으면 더욱 갈구하여 원하는 바를 얻는다 라고 보는 것이다. 그러나 무재사주라 할지라도 최소한 대운에서 재물운을 받쳐주는 운기의 흐름을 보여주고 있으며 만약 부인의 사주가 재물이 풍성한 사주라면 부인이 직접 나서지 않더라도 남편의 사업에 재성으로 작용하기도 하는 것이니 어느 단편적인 요소만 보고 결론을 내린다면 실수를 하기도 한다. 그만큼 정확하게 통변을 하려면 여러 상관요인이 있다는 것이며 큰 줄기는 바꾸기 힘들지라도 부수적인 짭짤한 부대효과가 있음을 부정할 수가 없다. 특히 처복이 있는 사주의 경우 결혼을 하면 재복이 흥기되는 경우가 많으며 게다가 재물의 용신을 만나게 되면 그야말로 불길이 일어나듯 재운이 발복하게 되는 것이니 이러한 경우는 재신(財神)의 강림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재물운이 수(水) 용신으로 오게 되면 해운업이나 해산물관련 사업으로 흥성하고 토(土)기운이 용신으로 오게 되면 부동산이나 건축업으로 발복하거나 하는 것이다. 그리고 큰 부자들은 절대 인색하지 않다. 자신은 아끼고 근검절약을 할지라도 부리는 사람이나 남에게는 재물 적으로 관대하며 너그럽기까지 하다. 그래서 존경까지 받는 것이라 본다.

2019-07-16 06:45:2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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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7월 16일 화요일 (음 6월 14일)

[쥐띠] 36년 길 떠나려는데 폭풍우가 치는 격이니 잠시 휴식. 48년 힘든 길이라도 가다 보면 좋은 결과. 60년 위장계통이 안 좋을 수 있으니 먹는 것에 주의. 72년 입이 경솔하면 될 일도 안 된다. 84년 상부상조하는 것이 이익. [소띠] 37년 기다리던 것일수록 잘 살펴야 할 듯. 49년 남의 눈에 티끌만 보지 말고 내 잘못은 없는지 생각. 61년 마음이 울적해도 웃으면 복이 온다. 73년 새로운 투자는 신중하게. 85년 노력한 보답이 주어지니 보람이 있다. [호랑이띠] 38년 새 식구가 들어오니 마음이 흡족. 50년 선봉에 나서게 되나 다른 사람들의 질투를 받게 된다. 62년 과유불급이니 지나친 운동을 삼가라. 74년 노란색이 행운을 주니 소품이라도 간직. 86년 한발 물러서면 손해는 아니다. [토끼띠] 39년 동쪽보다는 남쪽으로 여행을 떠나면 길하다. 51년 날씨 탓만 하지 말고 밖으로 나가보라. 63년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은 없다. 75년 열정과 활력이 넘치는 날. 87년 주저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기회를 잡아라. [용띠] 40년 금전 문제로 속상할 일이 생긴다. 52년 깊은 물에 고기가 모이는 법이니 아량을 베풀자. 64년 초대받은 손님으로 환영을 받으니 기쁨이 넘치는 날. 76년 고집을 부리면 가족도 외면. 88년 급할수록 운전에 유의. [뱀띠] 41년 작은 것에 집착하지 말고 크게 보자. 53년 가야 할 길은 먼데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는다. 65년 산토끼 잡으려다 집토끼 놓칠 수 있으니 주의. 77년 망설임이 좋은 결과를 준다. 89년 경계를 넘는 것을 두려워 마라. [말띠] 42년 운이 상승하기 시작하니 무슨 일이든 시작. 54년 보기 싫은 사람도 아쉬울 때가 있다. 66년 좋은 꿀을 얻으려면 벌통을 손질해서 놔라. 78년 유혹이 많은 날이니 부디 자중하시길. 90년 대화의 중요한 기술은 잘 듣는 것. [양띠] 43년 판단력이 흐려지는 날이니 도장은 내일. 55년 자녀에게 지나친 간섭은 관계를 악화시킨다. 67년 마음이 울적하니 친구가 위로. 79년 중심을 잡고 일 처리를 해라. 91년 같은 땅 같은 씨라도 꽃이 피는 시기는 다르다. [원숭이띠] 44년 두 가지 다 좋은 수 없으니 하나는 양보. 56년 뱀띠와의 거래가 있으면 세심히 살펴라. 68년 남들이 부러워할 만한 선물이 들어온다. 80년 새로운 기회가 오니 최선을 다해 잡아라. 92년 하얀 거짓말할 일이 생긴다. [닭띠] 45년 새롭게 시작하는 일이 순조롭지 못하다. 57년 원칙을 벗어난 투자를 하면 낭패를 본다. 69년 안개 속을 걷는 것처럼 일이 명확하게 풀리지 않는다. 81년 인연을 맺는데 처음보다 끝이 중요. 93년 변화가 와도 미미하다. [개띠] 46년 욕심을 버리면 저절로 복이 온다. 58년 신용은 평생을 가니 작은 약속도 잘 지켜라. 70년 정치 종교적 논쟁은 머리만 아프다. 82년 재물 운이 상승하니 추진해 오던 일이 잘 성사. 94년 망각은 신이 주신 선물. [돼지띠] 47년 경거망동하지 말고 철저히 준비해서 행동. 59년 새로운 인연으로 한 단계 상승하는 기회가 온다. 71년 권태로움에서 탈피하고자 하나 망신살이 있다. 83년 기쁜 소식이 온다. 95년 정서적 지지가 상대에게 힘을 준다.

2019-07-16 06:28:16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