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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창업/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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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창업기업 20곳에 최대 1억 원 사업화 자금 지원

8년 연속 창업선도대학으로 선정된 동국대학교(총장 한태식)가 창업 아이템이 우수한 기업 20곳을 선정해 최대 1억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동국대는 2018년 창업아이템사업화에 참여할 (예비)창업 팀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아직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은 예비 창업자나 3년 이내 창업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사업화 자금을 비롯해 전문가 멘토링, 맞춤형 창업교육 등 다양한 창업 연계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신청은 'K-스타트업' 홈페이지(www.k-startup.go.kr)에서 희망하는 창업선도대학에 동국대를 선택하면 된다. 최종 선정은 1단계 서류 심사, 2단계 창업자 자가진단과 분야별 멘토링 및 발표평가로 진행되며, 주로 창업아이템의 기술성, 시장성, 사업화 실현가능성, 창업자 역량 등이 평가된다. 사업설명회는 오는 18일까지 동국대 충무로영상센터와 고양캠퍼스 산학협력관에서 열리고, 동국대 창업지원단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이용규 동국대 창업지원단장은 "동국대는 8년 연속 창업선도대학으로서 창업생태계를 이끌고 있다"며 "올해는 주기적인 투자유치경진대회(IR)를 통해 기업들의 스케일업과 투자유치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04-09 12:01:1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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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252명 도전"… 삼육대 이색 장학제도 눈길

"학생 252명 도전"… 삼육대 이색 장학제도 눈길 삼육대(총장 김성익) 재학생 252명이 장학금을 받아 일주일간 국내외에서 세상을 바꾸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삼육대는 재학생 252명을 '챌린지 프로젝트 장학금' 수상자로 선정, 지난 5일 발대식을 갖고 학생들이 오는 23일~29일까지 국내외에서 여러 프로젝트를 자율적으로 수행한다고 8일 밝혔다. 챌린지 프로젝트 장학금은 올해 3년째를 맞는 삼육대의 이색 프로젝트 장학금 제도다. 선정된 학생들은 중간고사 후 자율체험학습주간인 MVP주간 일주일간 자신이 기획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벌인다. 학생들에게 50만원씩 장학금을 지원해 이번에 지급되는 장학금 규모만 1억2600만원에 달한다. 삼육대는 앞서 프로젝트 참여를 원하는 학생들의 신청서와 기획안을 제출받았다. 학교 측은 기획 내용에서 '목적의 적절성', '계획의 구체성', '내용의 창의성', '향후 진로 및 학업관련성' 등을 종합 판단해 지원팀을 선정했다. 올해는 1714명 410개팀이 신청했고, 최종 252명 60개 팀이 선정됐다. 학생들이 기획한 프로젝트는 다양하다. '3D 프린터로 버튼식 공기청정기를 만들어 취약직군에게 전달'하는 북서풍수비대 팀부터 '장애인을 위한 일본여행 가이드북을 제작'하는 네걸음 세걸음 팀, '시각장애인의 복약을 돕기 위한 팟캐스트를 제작'하는 약학과 4학년 학생들 등 주로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는 내용이 많다. 김성익 총장은 챌린지 프로젝트 발대식에서 "끊임없이 도전하고 끊임없이 세상을 변화시키는 리더가 되어줄 것"을 주문하고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여러분의 삶을 도전이 지속되는 삶으로 바꿔나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2018-04-08 14:22:1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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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2020대입 "학종 줄이고, 정시모집 소폭 증가"

동국대(총장 한태식)가 올해 고등학교 2학년이 치르는 2020학년도 대입에서 학생부종합전형 선발인원을 줄이는 대신 정시모집 인원을 소폭 확대하기로 했다. 논술전형 수능최저는 완화해 학생들의 수험 부담이 줄 전망이다. 동국대는 이 같은 내용의 2020학년도 대입전형 기본계획을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기본계획에 따르면, 2996명을 선발하는 동국대 2020학년도 대입은 수시모집에서 학생부 위주 전형으로 70%를 선발하고 수능위주 전형으로 치러지는 정시모집에서 30%를 모집한다. 전형방법은 수시모집은 4가지, 정시모집은 2가지로 전형의 간소화의 틀은 유지했다. 하지만 세부전형별 달라지는 내용이 눈에 띈다. 우선 모집시기별로 학생부종합, 논술, 실기 위주 전형으로 구성되는 수시모집 선발인원은 2127명으로 올해보다 15명 줄였다. 전형별로 학종 1496명, 논술위주 470명, 실기위주 161명을 모집한다. 대신 고른기회전형 모집인원을 소폭 늘렸고, 학교장추천인재전형의 자기소개서를 폐지했다. 논술위주 전형의 경우 수능최저 기준을 완화했다. 인문계열과 경찰행정학부는 2개 영역의 합 4 이내, 자연계열은 수학가형 또는 과탐을 포함해 2개 영역 합 4 이내로 변경됐다. 한국사는 가산점 대신 모든 계열에서 4등급 이내로 제한했다. 자연계열 논술고사에서 과학문제를 폐지하고 수리를 3문제로 늘렸다. 실기 위주 전형에서는 영화영상 및 체육교육 전형에서 면접을 폐지하고 일괄전형으로 합격자를 뽑는다. 미술학부는 서양화에 이어 한국화도 수시모집으로 신입생을 모집한다. 2020학년도 정시모집에서는 가군 31개, 나군 20개 모집단위에서 총 869명을 선발한다. 정시모집에서는 한국사 반영비율을 추가하는 등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이 변경됐다. 인문계열은 국어 30%, 수학 25%, 영어 20%, 탐구 20%, 한국사 5%를 반영한다. 자연계열은 국어 25%, 수학 30%, 영어 20%, 탐구 20%, 한국사 5%를 반영한다. 예능계열은 국어 40%, 영어 20%, 탐구 35%, 한국사 5%를 반영하며, 실기고사 반영비율은 40%에서 50%로 확대됐다. 강삼모 동국대 입학처장은 "고교졸업연도 제한과 자기소개서 폐지, 수능최저 완화 등 모든 전형에서 수험생 부담을 줄이고자 노력했다"며 "고교교육 정상화와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 학생부, 논술, 실기 등의 전형요소를 적극 활용해 다양한 경험을 가진 창의적인 인재를 선발하고자 많은 고민을 했다"고 설명했다. 동국대의 2020학년도 대학입학 전형 기본계획은 향후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승인을 거쳐 이달 말 2020학년도 전형계획으로 최종 확정된다.

2018-04-08 11:38:5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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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텍, 코딩교육 플랫폼 '코드 어벤저스' 국내 출시

전 세계 200만 명이 사용하는 코딩교육 플랫폼이 국내에 선보인다. 에듀택은 글로벌 선도 컴퓨터 융합교육 플랫폼 '코드 어벤저스'와 독점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코딩교육 서비스를 국내에서 공식 런칭한다고 8일 밝혔다. 코드어벤저스는 미국과 유럽 등 해외 선진 컴퓨터 융합(STEAM) 교육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개발된 온라인 코딩교육 플랫폼이다.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수준별 맞춤 커리큘럼을 제공해 미국, 영국, 호주 등 1만여개 교육기관에서 200만 명이 플랫폼을 활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코드 어벤저스 교육 커리큘럼은 초등학생을 위한 주니어 코스와 중학생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한 프로 코스로 구분된다. 컴퓨터 과학, 자바스크립트나 파이썬 등 프로그래밍 언어, 웹 개발, 데이터 분석 등 컴퓨터 융합 교육에 필요한 17가지 과정이 포괄적으로 제공된다. 코드 어벤저스가 도입되면 현재 체계적이고 다양한 커리큘럼이나 전문 강사 부재 등으로 성장이 정체된 국내 코딩교육 시장의 한계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코드 어벤저스는 온라인 교과운영 시스템(LMS)인 강사용 교육 계정을 제공해 프로그래밍 비 전공 강사들 또한 체계적인 코딩수업 진행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강사 계정에서는 단원별 교육 지침서 뿐 아니라 진도관리, 단원별 퀴즈/프로젝트를 통해 학생 개별 성적관리도 가능하다. 에듀텍은 "코드 어벤저스의 국내 공식 파트너로서 자체적으로는 카이스트와 해외 명문대 출신 강사들과 함께 소규모 학생그룹 대상 방문교육을 진행 중"이라며 "코딩 교육 커리큘럼 구성에 고민 중인 학원이나 학교 등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온라인 코딩교육 플랫폼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드 어벤저스는 현재 모든 커리큘럼을 영문으로 제공하고, 올 상반기 한글 버전도 출시할 예정이다.

2018-04-08 11:00:2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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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리 의혹 제기한 대학원 합격자 합격 취소 요구"… 총신대 교비횡령 등 의혹 사실로

#2018학년도 총신대 대학원에 최종합격한 A 씨는 납득할 수 없는 이유로 불합격 처리됐다. 대학 총장이 최종합격자 대상 입시사정회의에 참석해 자신의 비리 의혹을 제기한 A 씨를 불합격처리토록 지시했기 때문이다. 이후 A 씨는 반성문을 제출하고 담임목사(현 이사)의 보증서까지 받는 조건으로 추가 합격할 수 있었다. 김영우 총신대 총장에 대한 교비횡령과 입학 부정 등의 의혹이 사실로 확인됐다. 교육부는 8일 총신대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 학내외에서 제보된 교비횡령 등의 비리가 사실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대학측에 김 총장에 대한 파면을 요구하고, 법인 이사회 전·현직 이사 18명에 대한 임원승인취소 처분을 내렸다. 교육부 조사 결과 사실로 확인된 비리는 결원 임원 미보충 등 법인분야 7건, 임시 휴업 결정 부당과 학생 징계 부당 등 학사·입시분야 5건, 교직원 부당 임용 등 3건, 소송비 및 인삼구입비 교비지출 등 8건 등 총 23건에 이른다. 교육부는 적발된 사안과 관련자에 대한 중징계와 부당하게 쓴 교비 2억8000만원도 회수하라고 요구했다. 조사결과를 보면, 학교법인 운영과 관련해 14회에 걸쳐 임기만료나 사임한 이사의 후임 이사를 선정하지 않아 부당하게 이사회를 운영했고, 총장이 교단 부총회장 선출과 관련해 당시 총회장에게 2000만원을 건넨 배임증재 혐의로 불구속기소 됐지만, 이사장은 총장에 대한 징계의결 요구를 하지 않았다. 이사회 임원 일부는 학교 입시비리 등에 항의하는 학생들의 농성장에 총장이 직접 동원한 용역업체 직원을 직접 인솔해 유리창을 깨고 강제 진입하는 등 부당행위를 했고, 이사장은 이 사실을 보고받고도 이를 저지하거나 용역 철수 등의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총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각종 비리 의혹을 제기하면서 농성을 이어가자 교무회의 심의를 거치지 않고 독단적으로 임시휴업을 2차례 했고, 대학원은 교무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도 없이 대학원위원회 규정을 제정·공포하는 등 학칙을 위반해 대학원 학생들의 반발을 초래한 것으로 교육부는 판단했다. 특히 김 총장은 대학원 최종합격자를 불합격시키는 등 무소불위의 권한을 휘둘렀다. 2018년 대학원 일반전형 최종합격 대상자를 대상으로 한 입시사정회의에 참석해 총장실을 점거하고 자신의 비리 의혹을 제기한 합격생을 불합격하도록 했다. 해당 학생은 이후 반성문을 제출하고 담임목사의 보증서까지 받는 조건으로 추가 합격한 사실이 확인됐다. 계약학과 전임교원을 특별채용하는 과정에서 면접심사위원회의 면접 등 채용절차 없이 전임 총장의 청탁을 받아 3명의 교수를 부당하게 임용했고, 신규교원 임용에서도 인사규정과 달리 응시자의 학위자격 요건을 특정해 서류전형 합격자로 결정하는 등 특정인을 최종 합격자로 임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써야 할 교비를 쌈짓돈처럼 쓴 사실도 확인됐다. 법인회계에서 집행해야 할 교원인사 소송 건에 대한 변호사 선임료 등 소송비용 2200여 만원을 교비회계서 집행했고, 학사업무와 관련이 없는 목사 또는 장로 선물용으로 구입한 인삼대금 4500여 만원을 부당하게 지출했다. 교육부는 실태조사 결과와 관련해 김 총장과 관련 교직원 등 10명에 대해 업무상 횡령과 배임 등으로 검찰에 고발하거나 수사의뢰하기로 했다. 이번 실태조사 결과는 30일간의 이의신청과 재심의 등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앞서 김 총장은 2016년 대한예수교장로회 총장회장에게 부총회장 후보가 되게 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2000만원을 건넨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을 받아왔으나, 작년 12월 이사회 정관을 개정해 연임에 성공하자 학생들이 김 총장의 비리 의혹을 제기하면서 사퇴를 요구해왔다.

2018-04-08 10:39:3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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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금융정보보안학과 대학원생들 세계 규모 '정보보안 경진대회'서 2위

국민대 금융정보보안학과 대학원생들 세계 규모 '정보보안 경진대회'서 2위 DFRWS 주최 '포렌식 챌린지'서 국민대 금융정보보안학과 대학원생들이 세계 규모 '정보보안 경진대회'에서 세계 2위를 차지했다. 국민대학교(총장 유지수)는 일반대학원 금융정보보안학과 DF&C(Digital Forensic & Cryptanalysis) 연구실의 박사과정 조재형 씨 등 4명이 디지털포렌식연구워크숍(Digital Forensic Research Workshop, 이하 DFRWS)에서 주최한 경진대회인 '포렌식 챌린지'에서 2위를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디지털 포렌식이란 사이버 범죄의 수사와 관련하여 컴퓨터와 인터넷을 통한 정보의 흐름을 조사하고 범죄 사실에 대한 증거를 확보하는 기술을 말한다. DFRWS는 세계적인 포렌식 학회로 매년 컨퍼런스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경진대회 주제는 'IoT (Internet of Things) 포렌식'이었다. DF&C 연구실은 스마트폰, 스마트 TV, 스피커 등 스마트 홈 디바이스를 활용한 포렌식 분석 방법을 제시하고, 사건의 전말을 밝히는 데 중요한 데이터를 추출·분석 및 시각화하는 소프트웨어를 결과물로 제출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도교수인 김종성 교수(정보보안암호수학과/금융정보보안학과)는 "디지털 포렌식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DFRWS의 챌린지 부문에서 전 세계 2위의 성적을 낸 것은 큰 성과"라며 "이번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실제 스마트 홈과 같은 실험 환경을 구축하여 IoT 포렌식 수사에 대한 가이드라인 수립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수상 학생들은 암호학과 디지털 포렌식을 주제로 한 연구를 수행 중이며, 'BK21Plus 미래 금융정보보안 전문인력양성 사업단'(단장 이옥연)에서 미래 금융권 및 사회 전반에서 필요로 하는 정보보호 기술을 개발·연구하고 있다.

2018-04-06 14:01:4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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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오삼균 교수, 국제정보대학협의회 의장 취임

성균관대학교(총장 정규상)는 문헌정보/데이터사이언스학과 오삼균 교수가 지난달 25~28일까지 영국 셰필드대학에서 열린 국제정보대학연합컨퍼런스 기간 중 국제정보대학협의회 의장으로 추대돼 취임했다고 6일 밝혔다. 오 교수의 의장 임기는 2년이다. 컨퍼런스는 매년 500명 이상의 학자들이 참여해 열리고 마이크로소프트사, 미국과학재단, 모건&클레이플 출판사 등 굴지의 단체들이 후원하고 있다. 국제정보대학협의회 의장에 아시아-환태평양지역 출신이 취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제정보대학협의회는 정보 및 데이터의 유효한 활용을 목적으로 하는 전문적인 연구와 기술을 지향해 2005년 설립된 전 세계 대학들의 연합체로 미국의 카네기멜론대, 버클리대, 일리노이대, 일본 쯔쿠바대, 한국에선 서울대와 연세대 등 91개 대학들이 참여하고 있다. 오삼균 교수는 "현재 전 세계가 주목하는 정보학이나 데이터사이언스, 빅데이터 분야를 학문적으로 가장 밀접하게 다루고 있는 협의체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의장직을 맡게 되어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정보학 분야의 발전과 국제적인 협력을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고, 우리나라 정보학 수준을 외부에 알리는 일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오 교수는 1995년 정보학 박사(미국 시라큐스대학)를 취득한 이후 워싱턴대학에서 교수로 재직하다가 1998년도부터 현재까지 성균관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18-04-06 13:13:5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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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호사카 유지 교수, 日 위안부 공식 문서 번역·해설서 첫 출간

일본군의 아시아 침략 전쟁 중 이뤄진 군 위안부 문제와 관련한 일본 정부의 공식 문서를 번역·해설한 책이 첫 출간된다. 세종대·세종사이버대(총장 신구)는 호사카 유지 교수가 '일본의 위안부 문제 증거자료집1'(호사카 유지 편저, 도서출판 황금알) 출판기념 기자간담회를 오는 10일 오전 11시 세종대 광개토관 15층 소극장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호사카 교수는 작년 9월 기자간담회를 갖은 자리에서 일본의 위안부 문제 증거자료집1이 완성됐을 때 후속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호사카 교수는 "지난번 기자간담회에서 일부 언론과 위안부 문제 연구자들이 제기한 비판이 있었다"며 "이번 간담회에 앞서 위안부문제 연구의 권위자로 알려진 윤명숙 박사에게 책이나 자료 등 자문을 구했다"고 밝혔다. 윤 박사는 호사카 교수의 이번 책 서평을 작성할 예정이다. 이번 번역·해설 자료집에는 일본 정부가 공개한 문서들 중 약 80개 문서를 번역해 배경설명과 해설을 붙였다. 주로 1937년~1945년까지 위안부 문제가 본격화된 시기의 관련 자료로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전체상을 객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당시 일본 병사들의 증언을 칼럼으로 게재해 일본군이 실제로 여성들을 강제 연행했다는 사실을 구체적으로 알 수 있다. 또 위안부가 된 조선인 여성들이 일본군으로부터 '야전병원 간호사'나 '군 식당 종업원'이 될 수 있다는 말에 속아 연행됐다고 일본병사와 종군일본기자들에게 털어놓은 실화 등도 수록됐다. 자료집에 실린 문서는 1997년 일본에서 출간된 '종군위안부 관계자료 집성' 총 5권에서 약 50개, 기타 일본의 국립공문서관 등에서 뽑은 약 30개 문서로 구성돼 있다. 호사카 교수가 실제 번역한 문서 수는 책의 5배 이상이 된다. 이번 자료집에 수록하지 않은 문서들은 인터넷으로 공개하거나 자료집2 이하에 수록할 예정이다. 호사카 교수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패전 후 일본의 유명 만화가가 된 인물이 '위안부 한 사람 앞에 70~100명의 병사들이 줄을 섰다'는 내용을 담은 만화와 이를 증명하는 실제 문서(병사 100명당 위안부 1명으로 정한 문서)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2018-04-06 12:59:40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