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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 기업 CEO 10명 중 4명은 SKY출신...해외파 CEO 31.5%

100대 기업 CEO 10명 중 4명은 SKY출신...해외파 CEO 31.5% 평균연봉 21억1700만원… 권오현 전 삼성전자회장 243억 1위 국내 매출액 상위 100대 기업 CEO 10명 중 4명은 SKY(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출신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의 평균 연봉은 21억1700만원에 달했다. 19일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의 2017년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금융사를 제외한 국내 매출액 상위 100대 기업 CEO 중 출신학교 정보가 공개된 92명 중 36.5%가 SKY 대학 출신이었다. 서울대 출신이 13명으로 가장 많았고, 고려대와 연세대 출신이 각 11명이었다. 이어 한양대 4명, KAIST·조지워싱턴대 각 3명, 경희대·부산대·중앙대·충남대·한국외대·USC·스탠포드대·컬럼비아대·워싱턴대 출신이 각 2명씩이었다. 이밖에 국내 대학 중에서는 계명대·단국대·동국대·동아대·명지대·서강대·성균관대·숙명여대·울산대·인하대·충북대 출신이 각 1명씩 있었고, 해외 대학 중에서는 보스턴대·아이오와주립대·미시건대·와튼스쿨·세인트루이스대·옥스포드대 등 출신이 1명씩으로 집계됐다. 대학 소재지별로는 서울 소재 대학 출신이 54.3%였고, 해외(31.5%), 지방(12%), 수도권(2.2%) 순이었다. 이들 중 석사 또는 박사 학위 소지자는 38명으로 41.3%를 차지했다. 개인별 연봉이 공개된 CEO 88명의 평균 연봉은 21억1700만원으로 나타났다. 연봉 구간별로 '5~10억원 미만'(33%), '10~15억원 미만'(28.4%), '30억원 이상'(17%), '15~20억원 미만'(9.1%), '20~25억원 미만'(9.1%) 등의 순이었다. 개인 보수액이 가장 많은 CEO는 삼성전자 권오현 전 회장으로 243억8100만원에 달했다. 이어 삼성전자 신종균 부회장(84억2700만원), 삼성전자 윤부근 부회장(76억 6900만원)으로 연봉 순위 1~3위를 삼성전자 임원이 차지했다. 이어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회장(75억 4100만원), 삼성물산 최치훈 사장(57억 5500만원), 롯데케미칼 신동빈 회장(50억 4200만원), 현대자동차 정몽구 회장(45억 7900만원), 금호석유화학 박찬구 회장(44억 8900만원), CJ제일제당 손경식 회장(44억 3300만원) 순이었다.

2018-04-19 15:10:1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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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분기 채용 기상도] 정규직 채용공고 4.4% 증가… 서울 강남구 최多

- 광명·군포·관악·서대문·의왕 ↑, 거제·예산·부산강서·춘천·경북경산 ↓ 올해 1분기 기업들의 채용공고가 전년대비 상승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서울 강남구 채용공고가 압도적으로 많았고 영등포구, 구로구, 종로구 순이었다. 잡코리아는 올해 1분기 자사 플랫폼에 등록된 정규직 채용공고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공고수는 116만3000여건으로 전년 동기 111만4000여건보다 4.4%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특별시가 47만5000여건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도 31만7000여건, 인천광역시 10만5000여건 등 수도권 일자리 수가 두드러졌다. 이어 부산광역시 4만2000여건, 대전광역시 3만3000여건, 충청남도 3만2000여건 등이 뒤따랐다. 주요 시군구별 공고수를 보면, 서울시 강남구가 12만4000여건의 채용공고가 등록돼 압도적으로 많았고, 영등포구(8만2000여건), 구로구(7만7000여건), 중구(7만여건) 등 상위 10위까지 모두 서울시 주요 구가 차지했다. 지역별 일자리 증감을 살펴보면, 광주광역시 일자리가 전년 대비 23.5% 증가해 가장 높은 증가세를 기록했고, 이어 인천광역시(20.1%), 세종특별자치시(13.0%) 일자리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조선·철강 분야 경기 침체를 반영하듯 경상남도(-17.2%), 울산광역시(-16.0%) 일자리 감소가 두드러졌다. 충남 역시 -15.9%로 일자리가 크게 감소한 지역으로 분류됐다. 분기별 1천건 이상의 채용공고가 등록되는 176개 시군구 가운데 경기도 광명시가 전년대비 무려 59.0% 증가한 2만4000여건의 공고가 등록돼 일자리 증가율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경기도 군포시(40.1%), 서울시 관악구(37.3%), 서울시 서대문구(36.5%), 경기도 의왕시(31.3%) 순으로 일자리가 많이 증가한 시군구 5위권에 올랐다. 반면 경상남도 거제시 채용공고는 전년보다 62.9% 감소해 일자리가 가장 많이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고, 충청남도 예산군(-33.4%), 부산광역시 강서구(-30.3%), 강원도 춘천시(-30.0%) 등도 일자리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이번 조사를 통해 전년보다 '경력 무관' 공고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정 경력 채용이 증가했다고 볼 수 있다. 경력 무관 채용공고 비중은 전년 1분기 53.2%에서 올해 1분기에는 45.7%로 7.6% 감소했다.

2018-04-19 14:18:4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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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갈래 대학 가는 길] 올해 정시 선발 비율 높은 대학 공략법

#지난해 대입에 실패했던 A 씨는 2018학년도 한국외대 경영학과를 정시모집으로 합격했다. 재수한 뒤 수능 수학과 탐구 영역 백분위 점수가 급상승한 것이 성공 요인이었다. 절대평가로 첫 전환된 수능 영어도 재수 전처럼 3등급을 받았다면 합격이 어려웠을 것으로 분석됐다. 대입 선발 방식은 크게 학생부 위주의 수시모집과 수능 위주의 정시모집으로 나뉜다. 학교 시험에서 좋은 점수를 받는다면 수시모집을, 수능 모의고사에서 상대적으로 점수가 높다면 정시모집을 위주로 지원하는 이유다. 올해 고3이 치르는 2019학년도에 서울의 10개 대학 가운데 정시모집 비율이 가장 높은 대학은 한국외대로 전형계획안 기준으로 총 모집인원의 30.5%인 514명을 선발한다. 이어 한양대 30.3%, 연세대 29.5%, 경희대 29.5% 순으로 정시모집 비율이 높다. 이 대학들은 학생부에서 불리하더라도 수능에서 강점을 보이는 수험생들이 공략할 대학인 셈이다. 정시모집 선발 비율은 보통 당초 계획보다 높아진다. 수시모집에서 중복합격자나 수능최저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미등록자가 발생할 경우 채우지 못한 인원은 정시모집으로 이월해 선발하기 때문이다. 한국외대의 경우 정시로 이월된 인원이 지난해 1.5%정도로 2019학년도에도 이월 인원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나·다군별로 한 곳에 한 대학만 지원이 가능하므로 군별 모집단위를 파악하는 것이 좋다. 한국외대의 경우 군별로 가군 경영학과, 사범대학 등에서 32.7%(168명)를, 나군 LD학부(Language & Diplomacy), 경영학부 등에서 67.3%(346명)를 뽑는다. LT(Language & Trade)학부의 경우 전년 나군에서 올해 가군으로 모집군이 바뀌었는데, 같은 가군에서 100%를 선발하는 경희대와 이화여대 등과 겹치지 않는지 주의해야 한다. 경희대 정시모집의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을 보면, 국어 30%, 수학 30%, 영어 20%, 탐구 20%로 국어·수학 반영 비율이 다소 높고, 자연계열 학생들이 주로 응시하는 수학가형+과탐 응시자도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한국외대를 포함해 한양대, 경희대, 중앙대 등 주요 10개 대학 중 7개 대학이 사탐 1과목을 제2외국어로 대체를 허용하고 있어, 이들 대학 지원자는 제2외국어 준비가 필요하다. 절대평가 수능 영어의 경우 등급간 점수차가 중요한데, 한국외대의 경우 영어1등급은 140점, 2등급 134.4점으로 등급간 점수차가 5.6점으로 커 영어 등급 관리가 상대적으로 중요한 대학으로 꼽힌다. 실제로 한국외대의 전년도 합격자 표본조사 결과 영어 1등급 학생이 합격자의 68.3%, 2등급은 36.7%으로 3등급자 합격 사례가 없는만큼 수능 영어 최소 2등급 이내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수능 영어에서 5.6점 감점되더라도 국어나 수학 영역 1~2문제로 극복이 가능하다. 2018학년도 한국외대 정시모집 나군 경영학과 입학에 성공한 A 씨의 국·수·탐 3개목 합계 등급은 5.5였고, 백분위 등급합은 275였다. 지원이 가능했던 학과로는 한국외대과 같은 나군에서는 건국대 정치외교학과와 동국대 경제학과였고, 가군에서는 건국대 영어교육과, 동국대 국제통상학부, 다군에서는 홍익대 경제학부, 건국대 지리학과로 분석됐다. 재수에 성공한 열쇠로 꼽히는 수학나형 백분위 급상승(68→84)한 학습 전략에 대해 A 씨는 "수학에서의 잔실수가 많아 일부러 문제풀이 속도를 늦추는 방법을 선택했다"며 "손으로 풀이를 쓰는 속도에 맞춰 문제를 풀었고, 쉬운 문제일수록 간단한 식은 암산을 해버리거나 답만 적기 쉬운데, 저는 일부러 모든 과정을 쓰고 난 다음에 생각하는 방식으로 공부했다"고 말했다. 시간이 좀 걸리지만 풀이과정을 확실하게 짚고 넘어가는 공부법을 선택했다는 설명이다. 국어는 파트별로 학습 방법을 세운 뒤 점차 기출문제 분석과 문제풀이 분량을 늘려가는 공부법을 택했고, 영어의 경우 차근차근 지문을 읽어나가는 연습을 매일매일 시간을 투자해 꾸준히 했다. 영어는 특히 절대평가로 전환됐지만 방심하지 않고, 하루 2~3시간씩 투자한 결과 1등급을 받을 수 있었다고 했다. 시기별로는 6월까지는 공부 습관 들이고 개념 잡기에 중점했고, 이후부턴 본격적으로 기출문제 분석을 9월 모의평가 이후에는 일주일에 한 번씩 실전 모의고사 풀이로 연습했다. A 씨는 "개념 이해와 기출문제 풀이를 열심히 했다면 9월 모평 이후에는 빨리 푸는 연습을 하면서 자신만의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보는 것이 좋다"며 "수능 직전에는 그동안 배운 것을 확인하고 수능 당일 과목별 어떻게 문제를 풀지, 어려운 문제가 나왔을 때 어떻게 해야할지 등의 매뉴얼을 만드는게 좋다"고 조언했다. [도움말 = 종로학원하늘교육]

2018-04-19 10:46:3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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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여대, 창학 98주년 기념식 개최

덕성여대(총장 이원복)는 18일 오전 약학관 덕성아트홀에서 '창학 제9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 교직원 23명에 대한 표창 수여가 진행됐고 우수 직원 표창도 이뤄졌다. 학교법인 덕성학원 박상임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덕성학원은 차미리사 선생이 3.1운동 정신을 계승해 1920년에 설립한 조선여자교육회를 뿌리로 하는 근화학원에서 시작됐다"며 "조선의 국화인 무궁화를 상징하는 '근화(槿花)'라는 이름이 불온하다는 일제의 협박을 받아 덕성여자실업학교로 학교명을 바꾸게 됐다"고 덕성의 뜻깊은 역사를 강조했다. 이원복 총장은 축사를 통해 "덕성은 우리나라 여성이 조국의 여성들을 가르치고 깨우치기 위하여 설립한 최초의 교육기관으로서, 대한민국 여성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출해왔다"며 "덕성의 위대한 창학 정신을 올바르게 계승하고 발전시키며 새로운 100년을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덕성여대는 여성독립운동가인 차미리사 선생이 1920년 3.1운동의 독립 정신을 이어받아 설립한 조선여자교육회를 모태로, 우리나라 여성이 다른 여성들을 가르치고 깨우치기 위해 온전히 자력으로 세운 최초의 여성교육기관이다. 2020년 창학 100주년을 맞는 덕성여대는 '세계로 나아가는 창의교육 선도대학'을 비전으로 교육과정 혁신과 대학경영 시스템 선진화 등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2018-04-18 16:00:1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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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부서장이 꼽은 최우수 학과… 한양대·숭실대 3곳 씩 선정

#단국대 화학과는 화장품 업계가 요구하는 화장품 관련 8개 강좌를 대학 교양 또는 전공 필수, 전공 선택 과목으로 신설하거나 개편했다. 일반적인 화학과 교육과정을 혁신해 화장품 관련 우수 인재 배출을 위해서다. 이 학과는 대한피부과학연구소와 바이오코스텍 등 관련 업계 부서장과 직원들로부터 화장품 업계 인재를 배출을 위한 최우수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학과로 꼽혔다. 산업계가 인정하는 교육과정 최우수 대학 31개대 44개 학과가 선정됐다. 한양대와 숭실대가 각 3개 학과씩 선정됐고, 건국대·서강대·중앙대가 각 2개 학과씩 선정돼 우수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18일 오후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017년 산업계관점 대학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산업계관점 대학평가는 대학이 자율적으로 교육과정에 산업계 수요를 반영할 수 있도록 산업계 부서장이 분야별 핵심 역량, 관련 교과목 등을 제안하고 교육과정과의 일치도를 평가해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평가에서는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경영자총협회 등 경제5단체가 협조해 대학 선정이 이뤄졌다. 이번 평가에는 총 75개 대학 160개 학과가 지원했고, 이 가운데 31개 대학 44개 학과가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평가에는 카카오, LG전자, COSON 등 39개 기업의 임직원과 대학평가 전문가가 참여했으며, 2027개 기업이 설문조사 결과가 반영됐다. 평가반영비율은 교육과정 설계 30%, 교육과정 운영 50%, 교육과정 성과 20%였다. 이번 평가에 참여한 산업체 인사들은 "급변하는 미래사회에서 산업인력 양성에 요구되는 핵심 기능은 응용능력 함양이며 이를 위해서 산업계 현장과 밀접한 내용으로 구성된 교육과정을 구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은 학과들은 교육과정의 설계와 운영은 물론 성과 점검 등의 전 과정에 산업계 의견을 적극 반영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야별 선정 대학을 보면, 소프트웨어 분야에서는 가천대, 건국대, 서강대, 숙명여대, 숭실대, 중앙대, 한양대 등 16개교가 선정됐다. 중앙대 컴퓨터공학부의 경우 프로젝트 중심의 전공교육 확대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전자반도체 분야에서는 국민대, 서강대, 성균관대, 숭실대, 한양대 등 11개교가 선정됐다. 서강대 전자공학전공은 학생 주도형 창의 설계활동 교과목을 활발하게 운영하는 것으로 평가됐다. 정보통신 분야에서는 광운대, 동국대, 동서대, 중앙대 등 6개교가 선정됐다. 광운대 전자통신공학전공의 경우 산업계 요구를 반영한 이론설계 교과목 구성과 산업현장 친화형 실험 실습, 설계 환경 구축 등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유석유화학 분야에선 건국대, 숭실대, 인하대, 한양대 등 8개교가, 화장품 분야에서는 강원대, 단국대, 중부대 등 3개교가 각각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건국대 화학공학과는 비교과 전공활동 프로그램과 실험실습 중심 교육이, 단국대 화학과의 경우는 관련 산업체 현장 실습과 캡스톤 디자인 등 종합 설계 과목을 통해 화장품 분야 최적화된 인력을 양성하는 교육과정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대교협 관계자는 "산업계관점 대학평가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융복합형 인재를 육성하는 토대를 구축하고 있다"며 "산업계-대학 간 소통 채널을 구축·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8-04-18 15:59:0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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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달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 '고교 입시 전면폐지' 공약

서울시교육감에 도전한 조영달 서울대 사범대 교수가 외국어고등학교(외고) 완전 추첨제 도입 등 '고교 입시 전면 폐지'를 공약을 내 주목된다. 현행 외고와 자립형사립고(자사고) 입시에선 내신과 면접으로 학생을 선발하고 있지만, 올해부터는 일반고와 동시 선발토록해 고교 서열화 완화 정책이 추진 중이다. 조 교수는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S타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1차 정책비전 발표회'를 갖는다고 18일 밝혔다. 조 교수는 이날 ▲진로중심 고교과정 '드림캠퍼스' ▲외국어고·자율형사립고 운영 방안 ▲AI(인공지능) 기반 '에듀내비' 개발과 ▲교육정책의 일관성과 정치적 중립성을 위한 '서울교육지속가능발전위원회' 출범 등 4가지 공약을 발표한다. 조 교수 공약 가운데 외고·자율고 운영 방안의 외고 완전추첨제는 현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올해 도입을 추진하다가 학교 측 반발 등으로 무산된 바 있다. 대신 올해부터 외고·자사고와 일반고 입시가 동시에 치러지고 불합격시 추첨을 통해 일반고에 배정될 수 있도록 해 고교 서열화 완화가 추진되고 있다. 외고 완전 추첨제 도입 가능성에 대해 조 교수는 ""몇몇 복수의 외고와 협의해 긍정적인 의견을 들었다"면서 "외고 완전추첨제는 도입 가능성이 있는 실효성있는 공약"이라고 강조했다. 서울의 D외고가 완전추첨제 도입에 긍정적인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 교수는 "외고·자사고에 대해서는 교육의 본래적 가치 추구와 다양성을 보장하는 차원에서 그 존속을 보장하되, 학생과 학부모의 입시불편 해소를 위해 추첨 등의 방식으로 개선하겠다"며 "특히 자사고는 학교가 원하는 경우 일반고 전환을 위해 필요한 조처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오는 20일 오전 서울시청 서소문별관에서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한 뒤, '2018서울촛불교육감추진위원회' 주관 진보진영 후보 단일화 후보등록을 할 예정이다.

2018-04-18 13:56:2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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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생도 워라밸"… 급여보다 근무 강도 어떤지 궁금

"알바생도 워라밸"… 급여보다 근무 강도 어떤지 궁금 알바생들이 구직 시 가장 필요하다고 느끼는 정보는 급여가 아닌 근무 강도 등 업무와 관련된 정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알바생도 이른바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을 추구하는 셈이다. 18일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이 알바생 914명을 대상으로 '아르바이트 채용정보'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보면, 응답자 대다수(95.4%)가 '알바 구직 시 꼭 필요한 정보가 있다'고 했다. 아르바이트 구직 시 가장 필요한 정보를 선택(복수응답)하게 한 결과, ▲하게 될 일, 근무 강도(41.6%)와 ▲근무 일정(39.1%)이 각각 1, 2위에 올라 ▲급여 수준(38.4%)보다 높았다. 이외에 ▲실제 알바생들의 근무 후기(33.6%) ▲임금 체불 등 부당대우 전력 유무(16.7%) ▲식사 등 복리후생(12.7%) 순이었다. 알바 채용공고가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느냐는 질문에 '충분히 구체적이지 않다'는 의견이 43.8%였고, 구체적이지 못하다고 느끼는 정보(복수응답)로는 ▲근무 요일이나 급여 등 근무 조건(58.3%), ▲업무, 직무 내용(57.5%)이라는 응답이 많았고, ▲채용인원이나 우대사항 등 모집 조건(25.5%) ▲복리후생이나 복지제도(22.5%) 등이 충분히 구체적이지 못한 정보로 꼽혔다. 한편 알바생 10명 중 7명은 알바 공고 내용과 실제 근무 조건이 달라 '실망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하지만 이 같은 대우에도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경우는 소수였다. 대다수는 '참고 근무'(51.5%), '다른 알바가 구해질 때 까지만 근무'(20.9%)하는 등 소극적으로 대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고 내용에 맞춰 근무 조건 시정을 요구'(11.5%)하거나, '알바 공고 내용 수정을 요구하는 등 항의'(1.7%)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처한 알바생은 약 13%뿐이었다.

2018-04-18 12:43:59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