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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해규 경기도교육감 후보, "모든 여학생에 위생용품(생리대) 무상지원" 공약

임해규 경기도교육감 후보가 현재 일부 저소득층 여학생들에게 지급되는 위생용품(생리대) 무상 지원을 전체 초·중·고교 여학생으로 확대하겠다고 공약했다. 임 후보는 8일 "형편이 어려운 여학생들이 학교 화장실 휴지로 위생용품을 대신하거나 신발 깔창을 사용하는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며 "인권 차원에서 모든 여학생들에게 위생용품을 무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현재는 지난 2016년 10월부터 중위 소득의 40% 이하(4인 가구, 월 176만원) 가정의 만 11~18세 여학생에게 위생용품을 무상지급하고 있다. 예산의 절반은 보건복지부가, 나머지는 각 지방자치단체가 부담하고, 현재 약 29만명이 지원받는 것으로 추정된다. 임 후보는 "현재 지원으로는 생리가 빨리 시작되는 만 10세 이하의 저소득층 여학생들은 혜택을 받을 수 없는 셈"이라고 지적했다. 또 "개인 부담으로 위생용품을 사용하는 학생들도 아껴 쓰려고 오래 착용하는 경우가 많아 문제"라며 "여학생들의 건강과 위생은 물론 인권 차원에서도 여학생 전원에 위생용품을 무상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임 후보는 이와 함께 현재 지원 대상 학생이 보건소나 아동센터 등을 직접 방문해 세대주 인적사항 등의 신청서를 작성하고 직접 받아가고 있는 것은 감수성이 예민한 학생들을 배려하지 않은 '구태 행정'이라고 지적하고, 위생용품을 택배로 배송하는 방법도 검토해 볼만하다고 제안했다. 또 학교에서 긴급하게 필요한 경우를 대비해 위생용품 자판기를 도입해 300원 정도로 구매해 쓸 수 있는 방안도 검토해야 한다고 했다. 임 후보는 위생용품 무상지원 방식에 대해 "용인시의 경우 무상교복교복 지원을 위해 학부모 통장에 20만원의 현금을 입금한 사례도 있는 것으로 안다"며 "일단은 위생용품을 구매할 수 있는 바우처를 이용해 모든 여학생들에게 위생용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06-08 14:23:3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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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융합교육"… 국민대 두개 학과 학생들 '임시정부 요인의 삶 담은 공연' 호평

"이것이 융합교육"… 국민대 두개 학과 학생들 '임시정부 요인의 삶 담은 공연' 호평 한국역사학과·공연예술학부 융합 교과목 과제로 선보여 국민대학교(총장 유지수)는 한국역사학과와 공연예술학부 학생들이 지난 5일 교내 예술관 소극장에서 윤봉길·이회영·조소앙·김규식·정정화 등 대한민국임시정부 요인 5명의 삶을 그린 공연을 개최해 호평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학생들은 공연에서 나라를 구하고자 노력한 '영웅'의 이미지를 부각하기보단 한 명의 부모로서, 자식으로서 왜 독립을 위해 노력할 수 밖에 없었는지를 진솔하게 표현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2019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임시정부 요인들의 후손들도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공연은 연극과 역사학의 융합을 통해 조국을 위해 헌신했던 인물들의 삶을 기억하고자 개설된 팀팀클래스 '나라를 찾아 떠나는 시간여행' 과목 과제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5개조로 나눠 임시정부요인 5인과 그 가족들을 연기했다. 학생들은 문헌 자료를 통해 시대적 상황을 파악하고 후손들을 찾아가 인터뷰하며 시나리오에 사실성을 더했다. 학생들의 내레이션 연기와 스크린에 비춰지는 당시 사진들이 조화를 이뤄 한 편의 자서전과 같은 풍경이 펼쳐졌다. 공연을 관람한 윤봉길 의사의 손녀 윤주경(전 독립기념관장) 씨는 "학생들이 당시 시대상과 독립운동가들의 가치관을 체득하고 그것을 온전히 연기로 표현해 큰 감동을 받았다"고 호평했다. 한편 팀팀클래스는 도자공예학·응용화학, 법학·체육학과처럼 서로 다른 전공 두 개를 융합해 하나의 교과목으로 만든 것으로 융·복합교육 실현을 위해 국민대가 국내 대학 최초로 설계한 전공 프로그램이다. 수업을 맡은 한국역사학과 김영미 교수는 "한국역사학과 학생들에게는 역사를 연극으로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정형화된 역사인식에서 벗어나 역사의 다면성을 사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공연예술학부 이혜경 교수는 "공연예술학부 학생들에게는 역사 탐구를 기반으로 연극을 창작하는 과정에서 기교와 표현만이 아니라 연극의 내용을 깊이 있게 사고하는 계기가 되어 서로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2018-06-07 16:42:05 한용수 기자
세종대, 8일 '제15회 밀알콘서트' 개최

세종대, 8일 '제15회 밀알콘서트' 개최 세종대·세종사이버대(총장 신 구)는 (사)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 상임대표 정형석)과 공동으로 오는 8일 오후 4시, 세종대 대양홀에서 제15회 밀알콘서트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콘서트에는 세종대 애지헌 교회가 장애인 20여명을 초청해 뜻깊은 시간을 갖는다. 이요섭 애지헌 교회 목사는 "세종대 애지헌교회는 현재까지 매년 동천의 집 장애인들을 초청하여 음악회 및 뮤지컬 공연 등 다양한 문화공연에 초청하고 있다. 애지헌 교회는 어려운 장애인들과 늘 함께하며,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밀알콘서트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음악을 통해 하나가 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시작되어 올해로 15회를 맞이했다. 523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한국방송 KBS에 입사한 한국 최초 시각장애인 이창훈 아나운서와 비장애인인 김나연 KBS울산방송국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았다. 콘서트는 ▲총연출·기획 윤경희(세종대 음악과 교수) ▲지휘 박인욱 ▲뮤지컬 연출 이영찬 ▲사회 이창훈 아나운서, 김나연 아나운서 ▲카이로스앙상블 ▲세종오케스트라 ▲뮤지컬 배우 남경주 ▲남성주창단 S Vision-Voice ▲바이올린 양고운 ▲바이올린 김지선▲테너 박모세가 출연한다. 총연출과 기획을 맡은 세종대 음악과 윤경희 교수는"이번 밀알콘서트는 다양한 장르와 출연진을 통해 전 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콘서트로 준비했다. 관객 모두 장애, 나이, 성별 등을 떠나 음악으로 소통하고 하나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콘서트 후원금은 국내 최대 규모의 기증픔 매장인 굿윌스토어와 생명의 빛 홈타운(노인복지주택) 건립을 위한 후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신구 총장은 "세종대는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문화나눔공연을 지속해 왔다"며 "장애인의 사회통합을 위한 인식개선과 문화기회제공을 위해 시작된 밀알복지재단의 밀알콘서트는 이러한 세종대 나눔 의지와도 부합하는 행사로,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하모니를 통해 하나로 화합하는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18-06-07 16:41:4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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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가 콕 짚는 대입 전략] ① 서울대, 신입생 51.5% '無수능' 선발… 면접·구술고사가 관건

- 수시 지역균형(756명)·일반전형(1742명),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 - 정시 일반전형(684명), 수능 100% 선발 - 전년도 합격자, 수시 일반고 내신 1등급 초반대, 정시 수능 평균 1∼1.4등급 <편집자 주> 2019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3개월여 앞으로 다가왔다. 입시 전문가들로부터 주요 30개 대학의 올해 입시를 분석하고 전략을 제시한다. [오종운 종로학원하늘교육 평가이사] 2019학년도 서울대는 수시 모집에서 지역균형선발전형 756명, 일반전형 1742명 등 2498명을 선발하고, 정시는 가군에서 684명을 선발한다. 정원외로는 수시 기회균형선발전형I에서 164명, 정시 기회균형선발전형II에서 18명 이내를 모집한다. 수시 학생부종합 지역균형선발전형은 서류평가와 면접(사범대는 교직적성.인성면접 포함) 결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수능 최저학력기준(3개 영역 2등급 이내)을 적용한다. 수시 학생부종합 일반전형의 경우는 인문계열 및 자연계열에서 1단계 서류평가로 모집정원의 2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는 1단계 성적 100점과 면접 및 구술고사 100점을 합산한다. 예체능계열 일부를 제외하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이에 따라 전체 신입생 중 51.5%는 수능 성적을 보지 않는 '無 수능 전형'으로 치러진다. 정시 모집은 가군에서 수능 100%로 전형하고, 수능 영역별로 국어 100, 수학 120, 탐구 80으로 표준점수(국어, 수학) 또는 백분위를 활용하여 자체적으로 산출한 표준점수(탐구)를 활용한다. 영어 영역은 감점제로 반영하는 데, 1등급은 감점이 없고, 2등급부터 0.5점씩 차등 감점한다. 서울대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은 지원자가 제출한 서류(학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를 바탕으로 학업능력뿐만 아니라 학업에 대한 노력, 의지, 열정, 적극성, 도전 정신,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이다. 수시 면접은 지역균형선발전형의 경우 서류 기반 면접으로 학생들이 고등학교 생활 동안 경험했던 내용을 바탕으로 면접이 진행된다. 따라서, 학생부나 자기소개서에 담겨있는 본인의 경험을 숙지하여 어떤 의미가 있었는지 되짚어 생각해 보는 것이 가장 좋은 면접 대비 방법이 된다. 수시 일반전형 면접은 인문, 사회계열의 경우 인문학, 사회과학 관련의 다소 깊이 있는 제시문을 활용하기 때문에 평소에 독서활동을 열심히 하면 큰 도움이 된다. 자연계열은 모집단위별로 실시하는 수학, 과학 등 각 과목에 대하여 깊이 있는 이해가 필요하고, 사고력을 요구하는 문제를 다뤄보거나 관련 이론 등에 대한 이해와 응용 연습을 해 보도록 한다. 일반전형 면접 기출문제는 학교 입학처 홈페이지에 자세히 소개되어 있으므로 반드시 참고하도록 한다. 종합적으로 수시는 학생부 중심 전형, 정시는 수능 중심으로 선발하므로 학생부(학생부 교과, 비교과) 성적이 우수하면 수시, 수능 성적이 뛰어나면 정시 중심으로 대비한다. 전년도 입시 결과를 보면, 수시 합격자는 일반고 기준 대체로 1등급 초반대, 정시는 합격자 수능 평균 성적이 모집단위에 따라 국수탐 3개 영역 평균 1.0등급부터 1.4등급까지 분포하므로 참고한다.

2018-06-07 16:05:1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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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모평 영어 "전년보다 어려워"… 수능 절대평가 1등급자 10% 밑으로 떨어지나

- 국어·수학나형 "쉽게 출제", 수학가형은 "다소 어려워", EBS 연계율 70% 유지 7일 치러진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 시행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대비 6월 모의평가 국어·수학나형이 비교적 쉽게 출제된 것으로 파악됐다. 반면, 수학가형과 영어 영역은 다소 어려웠던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지난해 1등급자가 10%를 넘었던 절대평가 9등급제인 영어가 올해 수능에서 어렵게 출제될 경우에 대비한 대입 전략이 요구된다. ◆ 6월 모평 지원자 증가… EBS 70% 연계 출제 수능 출제기관인 평가원은 6월 모의평가 출제 기본 방향에 대해 "학교 교육을 통해 학습된 능력을 측정하기 위해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춰 출제했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학교 수업을 충실히 받은 수험생이라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핵심적이고 기본적인 내용 중심으로 출제함으로써 고등학교 교육의 정상화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영역별로 국어·영어는 출제 범위를 바탕으로 다양한 소재의 지문과 자료를 활용했고, 수학·탐구(사회,과학,직업), 제2외국어한문·한문은 개별 교과 특성을 바탕으로 한 사고력 중심의 평가에 주안점을 뒀다. 필수로 지정된 한국사는 우리 역사에 대한 기본 소양을 평가하기 위해 핵심 내용을 위주로 평이하게 출제함으로써 수험 부담이 최소화되도록 했다. 평가원은 아울러 "선택과목 간 응시집단 수준과 규모가 유동적인 사회·과학·직업탐구,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과목 선택에 따른 유·불리 문제를 완화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수능과 EBS 수능 교재 및 강의와 연계 비율은 문항 수를 기준으로 전년도와 같은 70%로 유지했다. 연계 방식은 영역별 차이가 있지만 개념이나 원리, 지문이나 자료, 핵심 제재나 논지 등을 활용하는 방법과 문항을 변형하는 방법 등이 사용됐다. 대의파악과 세부정보를 묻는 영어 영역 연계 문항의 경우 전년도와 같이 'EBS 연계 교재의 지문과 주제·소재·요지가 유사한 다른 지문 등을 활용하되, 단어·문장 등이 쉬운 지문을 출제'하는 방법을 활용해 연계했다. 과목별 연계율은 영어가 73.3%로 가장 높고, 국어 71.1%, 나머지 과목은 70%로 동일하다. 이번 모의평가에 지원한 수험생은 지난해 6월보다 4585명 늘어난 59만2374명이다. 재학생은 51만6411명, 졸업생 등은 7만5963명이다. 응시자 중 재학생 비율이 늘었고, 수학나형과 사회탐구 지원자 비율이 소폭 증가했다. ◆ 국어·수학은 쉽거나 다소 어렵게, 영어는 전년보다 어렵게 출제 이번 시험은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과 재수생이 함께 치르는 평가원 시행 첫 시험으로 올해 수능의 출제 경향과 문제 유형, 난이도를 가늠할 수 있는 시험이다. 입시전문가들은 이번 시험 국어, 수학은 쉽거나 나소 어렵게, 영어 영역은 작년 수능이나 6월 모의평가보다 어렵게 출제됐다고 분석했다. 종로학원하늘교육은 국어 영역에 대해 "지난해 수능과 6월 모평보다 쉽게 출제됐다"며 "평가원이 9월 모의평가는 다소 어렵게 출제해 본수능 난이도를 조절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어려웠던 문항으로는 법률관련 제시문이 나온 25번, 사이시옷 표기규정에 관한 13번, 과학기술 지문이 나온 38번 문항을 꼽았다. 수학 영역은 자연계 수험생이 주로 치르는 수학가형은 전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어렵게 출제됐다는 분석이 많았다. 인문계 수험생들이 응시하는 수학나형은 전년보다 쉽게 출제된 것으로 파악됐다. 종로학원하늘교육은 수학 영역에 대해 "지난해 6월 모의평가에서 가, 나형 모두 어렵게 출제된 것에 비해서는 쉽게 출제됐다"며 "수학가형의 경우는 상위권에서 쉽다는 반응이 클 수 있으나, 중상위권에서는 다소 어렵다는 반응이 엇갈릴 수 있다"고 분석했다. 스카이에듀는 수학가형은 다소 어려웠고, 수학나형은 다소 쉬웠다고 분석했다. 정용관 스카이에듀 총원장은 주로 인문계 수험생이 응시하는 수학나형에 대해 "중하위권 학생들이 비교적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평이한 문제들이 많이 출제됐다"며 "변별력이 높은 문항들은 인문계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고차함수의 그래프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문항이었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6월 모의평가에서 1등급 비율이 8.1%, 수능 1등급 비율이 10.0%로 나와 쉽게 출제됐던 영어는 상대적으로 어렵게 출제됐다는 분석이 많다. 메가스터디교육 입시전략연구소 남윤곤 소장은 "영어 영역은 작년 수능보다 어렵게 출제됐다"며 "새로운 유형의 문항이 있었고, 전공 서적에서 발췌한 고난도 지문이 많아 제대로 해석을 하고 문제를 풀기가 어려웠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영어 24번 도표 문항의 경우 그래프를 제시하는 대신 숫자를 제시했고, 42번 장문 독해의 빈칸 추론 문항을 없애고 그 대신에 어휘 문장이 출제됐다. 또 장문 독해 지문이 변형 출제돼 연계 교재를 끝까지 풀지 못한 수험생들에게 체감 난이도는 더 높았을 것으로 분석됐다. 종로학원하늘교육은 "1등급 비율이 5.4%였던 지난해 9월 모의평가와 비슷한 난이도"로 분석하고 "수험생들인 실제 수능이 전년 대비 어렵게 출제될 가능성에도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영어 영역은 전체적으로 지문의 길이가 길었고 지문의 내용도 추상적이거나 생소한 경우가 많았다. 특히 EBS 체감연계율도 낮아 처음 접하는 지문처럼 느껴져 시간이 부족했던 학생들도 있었을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어려웠던 문항으로 37번(순서추론), 33번(빈칸추론), 34번(빈칸추론)이 꼽혔다. 절대평가 영어 영역에 대해 대학별 변별력 약화를 고려해 비중을 대체로 낮춘 상태다. 하지만 일부 대학들은 수능최저학력기준과 별도로 필수 충족 등급을 지정하고 있는 경우가 있다. 특히 지난해 수능에서 영어 1등급 비율이 10%를 넘었지만, 올해 수능에서 이보다 어려울 경우 영어 변별력이 다소 상승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자신이 지원하려는 대학의 수능 영어 기준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 한편 이번 시험 이의신청은 시험 종료 직후부터 10일 오후 6시까지, 19일 정답이 확정된다. 채점 결과는 28일까지 수험생에게 통보된다.

2018-06-07 15:25:5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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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구직자… 기업 10곳 지원, 1.7곳서 서류합격

올해 상반기 구직자들은 평균 10개 회사에 입사지원서를 냈고, 서류전형 합격률은 평균 17%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사람인이 구직자 47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들은 올해 상반기 평균 10개 기업에 입사지원서를 냈고, 서류전형에는 평균 1.7회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입사지원 횟수를 살펴보면 '5회 이하'(62.9%)가 가장 많았으며, '6회~10회'(20.1%), '16회~20회'(6.6%), '11회~15회'(5.3%) 순이었다. 또, 20회 이상 지원자중 '100회 이상' 지원했다는 응답자도 6명이나 있었다. 서류전형 합격 횟수는 '모두 불합격'(46.2%)이 가장 많았다. 계속해서 '1회'(20.8%), '2회'(11.7%), '3회'(6.6%), '4회(3.6%) 등이 있었다. 서류 전형 합격 횟수는 평균 2회를 넘지 못했다. 응답자들은 서류전형에 불합격한 이유로 '나이가 너무 많아서'(44.7%, 복수응답)를 1위로 꼽았다. 이어 '학점, 어학점수 등의 스펙이 부족해서'(36.9%), '자기소개서 작성이 약해서'(26.3%), '인턴, 아르바이트 등 직무관련 경험이 적어서'(25%), '채용 기업에 대한 정보 파악이 부족해서'(17.8%)의 답변도 있었다. 한편, 상반기 구직자들이 공채를 위해 중요하게 준비했던 것은 '자기소개서'(46.6%, 복수응답)였다. 이어 '학점, 어학점수 등의 스펙'(39.2%), '인턴, 아르바이트 등 직무 관련 경험'(29.2%), '인적성, 직무 적성 검사'(21.2%) 등이 있었다. 사람인 임민욱 팀장은 "블라인드 채용 도입으로 지원자격 조건이 완화되면서 서류전형에서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졌다"며 "서류전형에 합격하려면 기업이 원하는 역량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파악한 후 직무적합성과 연계해 자신의 역량을 효과적으로 기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2018-06-07 14:00:0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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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서울시교육감 후보, 조희연 후보 검찰 고발키로

박선영 서울시교육감 후보, 조희연 후보 검찰 고발키로 2016년 설립 '교육인생이모작지원센터' 법적 근거 없어… "선거운동 대비 사조직" 조희연 후보 측 "법률에 근거에 설립, 문제 없다" 박선영 서울시교육감 후보는 7일 오후 서울남부지검에 조희연 후보를 공직선거법(부정선거운동) 위반 혐의 고발한다고 밝혔다. 박 후보 측은 "조 후보가 교육감으로 재직하던 2016년 4월 법적 근거 없이 교육인생이모작지원센터를 설립했다"며 "이는 교육감이라는 지위를 이용해 사적단체를 설립한 부정선거운동죄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박 후보 측은 "조희연 후보가 교육감선거를 위해 사적단체를 설립해 선거 운동을 하기 위한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며 "법적 근거가 필요함에도 무리하게 진행한 것은 선거를 대비해 사조직을 결성한 것이라 보지 않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박 후보 측에 따르면 교육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시교육청 예산과 인원이 투입돼 설립됐고, 2000명~3000명의 퇴직교직원 봉사단을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 후보 측은 "교육인생이모작지원센터가 퇴직교직원들의 전문성을 살려 서울교육지원을 하도록 한다는 근본목적을 실현하기위해서라면 '퇴직교원 평생교육활동 지원법'에 명백한 근거가 있는 퇴직교직원 단체인 '한국교육삼락회'와 협력해 예산을 지원하는 방법으로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박 후보는 또 지난 4일 서울시교육감 선거 후보자 토론회에서 '청렴도 제고를 위해 시교육청 공무원들에게 퇴직한 지 2년 이 안된 전직 공무원을 만나지 말라고 지시했다'는 조희연 후보의 말을 언급하고 "조희연 후보는 공무원들이 퇴직 2년 미만인 전관들과 만날 수 없도록 해놓고 퇴직교직원 봉사단을 지원하는 모순된 행동을 보이고 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대해 조희연 후보 측은 "교육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평생 교육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설립했고, 정치적 중립을 위해 센터 관계자들은 지지 성명 등에도 모두 빠졌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2018-06-07 13:47:4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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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달 서울시교육감 후보 "자사고·외고 완전추첨제로 할 것"

- 사교육비 대책, 학생 맞춤 교육 시스템 '에듀내비' 개발 - "유치원·초1,2 방과후 영어수업 허용하겠다" 공약 서울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조영달 후보(서울대 교수)는 7일 자사고·특목고 정책과 관련해 조희연 후보(현 서울시교육감)와 박선영 후보(동국대 교수)를 싸잡아 비판했다. 조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시교육청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조희연 후보의 자사고·특목고 폐지 정책은 다양성을 부정하고 평등의 관점에서 획일화하는 것"이라고 했고 "박선영후보 주장은 아이들을 줄 세우고 모든 학생을 무한경쟁으로 내몰자는 것"이라고 공격했다. 자사고·특목고에 대해 조희연 후보는 일반고로 전환해 사실상 폐지 정책을 펴왔다. 교육감으로 재직하면서 올해부터 폐지를 추진하다가 일반고와 동시 선발로 한 발 물러선 상태다. 반대로 박선영 후보는 당선되면 자사고·외고를 서울 전 지역에서 선택해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와 달리 조영달 후보는 자사고·외고의 학생 선발을 추첨제로 바꿔 입시 경쟁을 없애겠다는 입장이어서 조희연 후보 주장과 취지가 같지만 방식이 다르다. 조희연 후보는 폐지쪽에, 조영달 후보는 존치에 무게를 둔 셈이다. 정부가 자사고·외고 폐지 권한을 시·도 교육청에 이양하겠다는 입장이어서 서울시교육감에 누가 당선되는지에 따라 자사고·외고 운명이 달라질 전망이다. 조영달 후보는 "교육의 자율과 다양성을 위해 특목고(외고)와 자사고는 유지하되 과도한 입시 폐해와 사교육 문제는 없애는 것이 맞다"며 "서울 전역의 원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추첨방식을 생각할 수 있다"고 밝혔다. 조 후보는 "특목고와 자사고는 원래의 목적대로 학교의 철학과 인재상에 따라서 학생을 길러내는 데에 충실하도록 할 것"이라며 "과학고와 영재고도 수월성교육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학생을 일반 고등학교에서 위탁교육토록 한다면 사실상 고교입시는 폐지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 후보는 또 당선되면 시교육감 영향권 밖에서 중장기 교육정책을 수립할 독립위원회를 설치하고, 임기를 줄여서라도 교육감선거를 지방선거에서 분리하는 등 '교육의 탈정치'를 약속했다. 그는 "교육감 선거가 도입된 이후 지난 10년간 교육현장은 보수와 진보의 진영 싸움판이 됐다"며 "정치로부터 교육을 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고등학교 2~3학년 학생들이 진로탐색을 할 수 있는 '드림캠퍼스 구축' 공약도 제시했다. 이는 서울형 고교학점제 모델과 유사한 형태로 고등학생들이 학교뿐 아니라 대학이나 기업체 등을 캠퍼스 삼아 진로탐색을 하도록 한다는 내용이다. 특수학교 설립 문제와 관련해서는 "강서구, 서초구, 중랑구 등 설립이 추진되고 있는 곳은 물론 특수학교가 없는 곳을 우선으로 설립을 추진하겠다"며 "주민문화체육시설과 특수학교가 결합한 복합시설로 건립하는 방안 등 주민들과 대화하면서 더 나은 대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영어 공교육에 대해서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1,2학년의 방과후학교 영어수업을 금지한 조치는 교육적 결정이 아니었다는 의구심이 든다"며 "당선되면 유치원, 초등학교 1,2학년 방과후학교 영어수업을 다시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사교육비 대책으로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에듀내비'를 공약으로 내놨다. 에듀내비는 인공지능(AI) 기반 학습 지원 시스템으로 학습자의 학습 패턴을 관리해 이를 바탕으로 학습 방법을 추천하는 일종의 'AI 가정교사'다. 조 후보는 "이미 서울대에 재직하면서 관련 연구를 주도했다"며 "우선 주요과목에 대해 추진해 보급하고 임기내 상용화까지 이룰 수 있다"고 제시했다.

2018-06-07 13:05:3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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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83.5% '회사 우울증' 경험

직장인 83.5% '회사 우울증' 경험 해소방법은 '이직을 준비한다'가 가장 많아 직장인 10명 중 8명은 회사 우울증으로 시달린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잡코리아가 남녀 직장인 54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3.5%가 '회사 우울증에 시달린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회사 우울증에 시달렸다는 경험은 기업 형태별로, 대기업(87.5%)이 가장 많았고, 이어 외국계기업(87.0%), 중소기업(83.8%), 공기업(71.8%) 순으로 나타났다. 직급별로는 과장급(85.7%), 대리급(85.6%), 부장급(85.1%), 차장급(85.0%) 순이었고 사원급(81.0%)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직무별로는 영업직군(90.5%)이 최근 회사 우울증을 경험했던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마케팅·홍보직(88.5%)이 2위를 차지해 상대적으로 고객 및 거래처, 협력사 등 외부 커뮤니케이션이 많은 직무가 상대적으로 회사 우울증을 경험했던 비율이 높았다. 이외에 생산·기술직(87.9%), 재무·회계직(87.5%), 인사·총무직(86.8%), 기획직(86.7%) 등의 순으로 비슷했다. 회사 우울증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는 '다른 회사로의 이직을 준비한다'(22.8%)가 가장 많았다. 이어 '운동 등 취미생활을 한다'(18.2%), '친구나 가족과 터놓고 대화한다'(17.9%), '술이나 담배로 해소한다'(17.5%), '직장동료와 터놓고 대화(10.3%), '자기계발을 위해 노력한다'(7.4%) 등의 응답이 있었다. 특히 여성 직장인들의 경우는 친구나 가족과 대화를 한다는 응답이 25.6%로 가장 높았으며, 남성 직장인들은 이직 준비(22.7%) 외에 술·담배로 해소한다는 비율이 21.7%로 높아 남녀 차이가 있었다.

2018-06-07 11:59:55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