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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전문대 입시, '모집유보제' 적용...체육특기자 선발 시 학폭 반영도

2025년 전문대학교도 대입부터 체육특기자 선발시 학교폭력 조치사항 반영하며입학정원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모집유보제를 적용할 수 있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지난달 31일 전문대학 총장, 시·도교육감, 고등학교 교장 및 학부모단체 대표 등이 참여하는 '전문대학입학전형위원회'를 개최해 '2025학년도 전문대학 입학전형 기본사항'을 확정·공표했다고 7일 밝혔다. 전국 133개교 전문대학 총장을 회원으로 두고 있는 전문대교협은 관련 법령에 따라 매 학년도의 2년 전 학년도가 개시되는 날의 6개월 전까지 입학전형에 관한 기본사항을 공표해야 한다. 이에 따라, 전문대교협은 2025학년도 기본사항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전문대학의 입학 관련 부서 책임자와 실무자(팀장급)들이 참여하는 TFT를 구성·운영해 왔으며, 동 TFT에서 마련한 기본사항(시안)을 토대로 대학 의견수렴 및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쳐 최종 확정했다. 우선 학령인구 감소에 대학이 입학정원을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관련 고시에 따라 일정기간 동안 입학정원 일부를 유보하는 '모집유보제'가 적용됐다. 필요에 따라 정원을 감축할 수 있음과 동시에 추후 다시 감축 인원만큼 모집할 수 있는 제도이다. 더불어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및 성인학습자 등 평생학습 확대를 위해 정원외 전담학과 운영 내용도 반영된다. 현재 교육부 고시에서는 최대 20%까지 모집을 유보할 수 있고, 유보된 정원은 3년간 유지해야 된다고 명시돼 있다. 다만 기준 미충족으로 해제하지 못한 정원에 대해서는 3년의 기간 내에서 재유보하거나, 정원감축 또는 첨단학과 정원으로 전환해야 된다. 차등적인 교육적 보상이 필요한 학생을 위한 '고른기회 특별전형'의 지원 자격도 확대한다. 앞으로는 북한이탈주민, 제3국 출생 북한이탈주민 자녀, 자립지원 대상자까지 포함해 모집된다. 특히 체육특기자의 경우 이제부터는 학교폭력 조치사항이 반영된다. 정부의 '학생운동부 폭력근절 및 스포츠 인권보호 체계 개선방안'에 따라 체육특기자 선발시 교과성적, 출석뿐만 아니라 학생선수 폭력 가해조치 이력 반영을 의무화하도록 했다. 2025학년도 전문대학 전형 일정은 2024학년도와 마찬가지로 수시모집은 2회(차)까지 운영하고 정시모집의 경우는 한 차례만 실시된다. 이번 기본사항과 주요 특징은 전문대학 포털-프로칼리지(www.procollege.kr)와 홈페이지(www.kcce.or.kr)에도 게재될 예정으로 학생·학부모 모두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9-07 13:58:5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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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밋(WE-Meet: 일경험 지원) 프로젝트 출범

대학생들은 올해 2학기부터 재학 중 디지털 신기술·신산업 분야의 현업을 경험하고 기업이 요구하는 핵심 직무 역량을 기를 수 있다.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7일 대한상공회의소 회관에서 '진로-교육-취업연계 지원' 사업인 '위밋 프로젝트' 출범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 2학기부터 새로 시작하는 '위밋 프로젝트'의 공식 출범을 선언하고, 사업 수행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위밋 프로젝트'는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 대학과 기업이 협력해 대학생들에게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학의 정규 교과목, 비교과 프로그램 등 교육과정과 연계해 학점도 부여한다. 이 사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대학에서 배운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기업이 제시한 문제해결형 과제를 직접 수행하고, 재직자의 지원(멘토링)과 기업의 직무실습(인턴십) 등을 통해 필요한 직무 역량을 쌓으며 기업 문화를 경험해 볼 수 있게 된다. 올해 2학기와 겨울 계절학기 동안 시범 운영을 거쳐 내년부터 전면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는 혁신공유대학 총 8개 연합체(컨소시엄) 중 ▲차세대반도체 ▲빅데이터 ▲바이오헬스 ▲실감미디어 ▲미래자동차, 총 5개가 국내외 유수의 기업과 손잡고 학생들의 일 경험 확대에 앞장선다. 사업 참여 학생과 기업 재직자 간 쌍방향 소통과 원활한 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위밋 전용 온라인 소통망(플랫폼)도 운영한다. '위밋 프로젝트' 종료 후 과제를 이수한 학생에게는 학점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발급하는 이수 인증서를 부여하며, 이와 별도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팀을 선발해 시상도 할 예정이다. 최창익 교육부 산학협력정책관은 "최근 기업이 채용과정에서 가장 중요하게 평가하는 요인은 '직무 관련 근무 경험'으로, 대학의 진로·취업 시스템도 일 경험 지원 중심으로 혁신이 필요하다"며 "위밋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취업 전 직무 관련 경험과 능력을 쌓아 원하는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대학·기업·대한상공회의소와 협력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9-07 13:55:4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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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보험 지원한도 230조 → 260조원 확대… "수출 총력 지원"

수출기업 지원을 위한 무역보험 계약체결 한도가 기존 230조원에서 260조원으로 확대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2년도 무역보험계약 체결 한도 조정안'과 '2023년도 무역보험계약 체결 한도안'이 7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무역보험 계약체결 한도는 연간 최대 공급 가능한 무역보험 규모다. 이날 국무회의에서 내년 한도는 수출과 환율변동 전망에 따라 260조원으로 의결됐고, 향후 국회 의결을 받아 최종 확정될 경우 무역보험 규모는 230조원에서 260조원으로 확대돼 기업들이 수출 확대와 자금조달에 무역보험을 보다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무역보험 지원한도를 상향한 것은 2015년 225조원에서 230조원으로 상향한 이래 7년 만에 추진된 것으로, 최근 수출증가율 둔화와 에너지 가격 급등에 따른 무역적자 등 수출 위기 상황에서 수출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이를 바탕으로 무역보험 지원을 통한 '수출경쟁력 강화 전략(8월31일)'의 후속 조치도 차질없이 진행될 예정이다. 고급리와 원부자재 가격 상승으로 자금난을 겪는 중소·중견기업에 수출 신용보증 한도를 높여 자금지원을 확대하고, 수입보험 대상품목·한도를 확대해 수입 원부자재 구매 부담을 완화한다. 또 장기간 안정적인 자금 운용이 가능하도록 보증기간을 1년에서 최대 3년까지 확대하는 한편, 수출초보기업을 위한 수출성장금융도 연말까지 총 500억원을 공급할 계획이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9-07 13:47:1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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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2022 사랑나눔 사회공헌대상'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대웅제약은 자사 사회공헌 프로그램 '참지마요'가 지난 6일 '2022 사랑나눔 사회공헌대상'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2022 사랑나눔 사회공헌대상'은 ESG경영 시대에 사회가치 실현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들을 격려하며 사회공헌 문화와 신경영 모델 확산에 기여해오고 있다. 대웅제약은 자사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자 국내 제약업계 최초의 발달장애인 대상 증상 표현 교육사업인 '참지마요'를 통해 나눔 경영을 실천해온 공적을 인정받았다. '참지마요'는 지난 2019년부터 발달장애인 등 느린 학습자가 의료진에게 자신의 질병 증상을 혼자서도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AAC(보완대체의사소통) 그림책과 쉬운 글 도서를 제작했으며 지금까지 1000여 곳이 넘는 전국 병·의원과 학교, 기관 등에 2만여 권을 배포 및 기부했다. 또 대웅제약은 대학생과 자사 임직원들로 구성된 교육 봉사단을 운영해 발달장애인의 AAC 그림책 및 도서 학습을 1대 1로 밀착 지원해오고 있다. 지난 2021년에는 충남소방본부, 2022년 세종소방본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참지마요'의 수혜 범위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구급차 현장정보지원시스템(AVL)에 탑재된 그림 문진표는 구급대원들이 발달장애인 외에도 응급상황 시 의사소통이 어려운 어린이, 노인, 장애인과 외국인을 돕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으며, 대웅제약은 이와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작년 10월 충남소방본부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의약보국의 경영이념을 꾸준히 실천해온 결과 '참지마요' 활동의 진정성과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대웅제약은 앞으로도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발달장애인들을 돕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09-07 11:29:5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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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KT와 함께한 상명AI경진대회 최종 발표회 개최

상명대학교는 상명대 SW중심대학사업단이 주최한 '2022 KT와 함께하는 상명 AI 경진대회'의 AI 프로젝트 경진대회 최종 발표회가 2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로컬스티치에서 열렸다고 7일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상명대 학부생, 교수, KT 코치와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KT와 처음 실행한 이번 경진대회에 도전한 상명대 재학생들은 AI를 활용해 사회·경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데이터 확보와 AI모델링 등을 통해 프로토타입까지 구현해냈다. 지난 5월 시작된 예선을 통해 70여 명이 참여해 AI를 활용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으며, 심사를 거쳐 8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이후 3개월간의 멘토링과 개발 과정을 모두 마무리한 7개 팀이 최종 발표회에 참여했다. 최종 발표회에 참가한 7개 팀 26명의 학생은 ▲NLP(Natural Language Processing)를 통한 감정 분석 및 공감 코멘트 변환 일기 애플리케이션 ▲얼굴 인식 기술을 활용한 수어 인식 기술 ▲로드맵을 활용한 도로 시설물 관리 ▲영유아 언어 발달 프로그램 ▲AI를 이용한 가정 내 안전 지킴이 ▲AI 모델을 활용한 유기 동물 발생원인 예측 및 매핑과 문제해결 ▲ 날씨를 기반으로 한 오늘의 코디 추천 시스템이라는 주제를 제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AI 모델을 개발, 프로토타입까지 구현했다. 이 과정에서 상명대 교수진과 KT 현직 개발자들이 코치로 참여해 프로젝트에 필요한 이론과 기술을 지원했다. 이번 대회에서 본선에 오른 팀은 팀별 60만 원의 상금과 AI 자격증인 AICE를 취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최종 선발된 3팀은 팀별 상금과 상명대 총장, KT 대표이사 명의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결과 발표는 추후 상명대 SW 중심대학사업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며, 학생들의 결과 중 좋은 아이디어는 상명대와 KT의 교육콘텐츠로 활용할 계획이다. 권찬호 부총장은 "상명대는 2019년 SW 중심대학사업에 선정된 이후 학생들의 SW와 AI 관련 역량이 많이 성장하고 있음을 느낀다"며 "학생들을 지도해주신 KT 코치님들과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상명대와 KT의 협력이 이번을 계기로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9-07 11:07:0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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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정보보호 분야 국제 표준화 성과...ITU-T 국제 표준 최종 채택 등

순천향대학교가 5G통신시스템 보안지침을 개발해 세계 최초 정보통신분야 국제기구인 ITU-T로부터 국제표준으로 채택시키는 등 정보보호분야 국제표준화 사업에 성과를 올리고 있다. 7일 순천향대에 따르면 통신장비와 시스템의 국제표준 제정기관인 ITU-T는 지난 8월 23일부터 9월 2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 표준화 부문 정보보호 연구반(SG17)' 회의를 개최해 정보보호 분야 국제 표준안을 최종 채택했다. 순천향대의 '5G 통신시스템 개발을 위한 보안 지침'은 2019년 1월 ITU-T의 신규 표준화 과제로 승인돼 염흥열 순천향대 교수, 박근덕 서울 외대 교수 등이 에디터로 선정됐다. 지난 5월에는 국제 표준 채택 직전 단계인 '사전 채택'에 승인됐으며, 이번 회의에서 러시아와 캐나다의 추가 의견을 반영해 국제 표준으로 최종 채택됐다. 아울러, 순천향대와 현대오토에버가 공동 제안한 '차량 ID를 이용한 전기차 충전 서비스 보안 가이드라인'은 분산 신원 증명을 이용한 전기차 플러그 앤 충전(PnC) 서비스 모델을 제안하고 이에 대한 보안 위협을 식별하는 보안 지침 등을 담고 있다. 이번 신규 표준화 과제를 개발할 에디터로는 염흥열 순천향대 교수, 박성채 선임연구원, 여기호 현대오토에버의 박사 등이다. 김승우 총장은 "이번 국제 표준화에서 거둔 성과로 우리 대학이 국내외 5G 사업자와 산업체의 통신시스템 신뢰도 제고에 이바지했을 뿐만 아니라, 보안 분야 국제 표준화를 주도하는 대학으로서 확고한 위치를 다졌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9-07 11:06:3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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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삼성에 갑질' 브로드컴 동의의결 절차 개시

삼성전자 등에 갑질을 한 혐의를 받는 미국 스마트기기 부품 제조사 브로드컴이 신청한 동의의결 절차가 개시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달 31일 심의 속개를 해 브로드컴 본사인 브로드컴 인코포레이티드 등 4개사의 거래상 지위 남용행위 사건 관련 동의의결 절차를 개시하기로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브로드컴은 삼성전자에 대해 구매 주문의 승인 중단, 선적 중단, 기술지원 중단 등을 수단으로 와이파이와 블루투스 등 스마트기기 부품 공급에 관한 3년간의 장기계약 체결을 강제한 혐의로 공정위 조사를 받다 지난 7월 13일 공정위에 동의의결 개시를 신청했다. 브로드컴이 강제한 3년간의 장기계약에 따르면 2021년부터 3년간 브로드컴의 스마트기기 부품을 매년 미화 7억6000만달러 이상 구매하고, 실제 구매금액이 이에 미달하는 경우 그 차액만큼을 브로드컴에 배상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동의의결은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를 받는 사업자가 스스로 피해구제 등 시정방안을 제안하고, 공정위가 인정하는 경우 위법 여부를 확정하지 않고 사건을 신속 종결하는 제도다. 공정위는 지난달 26일 전원회의를 열고 브로드컴의 동의의결 절차 개시신청 건을 심의했으나 결론을 내지 못하고 31일 추가 심의를 통해 브로드컴의 시정방안과 의지 등을 확인했다. 브로드컴은 장기간의 부품 공급계약 체결 강제 행위와 경쟁사업자 배제행위 등을 중단하겠다는 시정방안을 제시했다. 시정방안에는 일정 금액의 상생 기금을 마련해 반도체/IT산업 분야 중소 사업자 지원, 반도체 설계 전문 인력을 양성하겠다는 내용도 포함된다. 공정위가 동의의결 절차 개시를 결정한 이유는 스마트기기 부품이 기술 개발 속도가 빠르고 동태적 경쟁이 이뤄지는 분야란 점을 감안, 동의의결을 통해 신속히 사건을 마무리할 실익이 크다는 점을 반영한 것이다. 또 두 회사가 스마트기기 핵심 부품과 완제품시장에서 각각 선도적 위치에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동의의결을 통해 효과적으로 거래질서 개선을 도모할 수 있다고 봤다. 공정위는 "빠른 시일 내에 브로드컴과 협의해 시정방안을 보완하고 구체화해 잠정 동의의결안을 마련,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을 거쳐 최종 시정방안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9-07 10:20:2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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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날 코로나 원스톱진료기관 700곳·당번약국 3500곳 운영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추석 당일 코로나19 환자 원스톱 진료기관 700여곳, 당번약국 3500여곳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에서 "지난주 추석 대비 방역과 의료대응 대책을 발표한 후 지자체와 함께 현장상황을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총리는 "연휴기간 중 총 6000여곳의 원스톱 진료기관을 운영하고, 추석 당일에는 최소 700곳 이상이 운영될 예정"이라며 "운영기관이 부족한 지역에서는 보건소와 응급실을 통해 먹는치료제 처방이 가능하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번약국은 추석 당일 최소 3500곳 이상 운영하는 등 총 3만여곳이 운영될 예정"이라며 "소아·분만·투석 등 특수치료병상은 총 4000개 이상 확보 중이며, 추석 당일에도 2300개 이상을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와 함께 "24시간 비대면 진료를 하는 150개 의료상담센터의 내실 있는 운영을 담보하기 위해 실제 야간운영 여부를 점검하고, 24시간 의료이용안내를 하는 행정안내센터도 225곳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동량이 느는 명절 후에 확진자가 늘었던 경향이 있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는 만남의 규모와 시간을 최소화해주시고, 마스크 쓰기와 손씻기, 환기 같은 생활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추석 이동량 증가에 따라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도 우려된다"며 "각 농가에서는 외부인의 농장 출입 차단, 주기적 소독, 부출입구 사용금지와 같은 방역수칙을 지켜주길 요청한다. 농식품부, 환경부, 지자체 등은 방역상황을 다시 한번 점검해달라"고 당부했다.

2022-09-07 09:02:46 newsi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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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민주당, "지역화폐 국비지원 예산 전액 삭감· · ·적극 대응 할 것"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대변인단은(대표의원 남종섭) 6일 브리핑을 통해 윤석열 정부의 2023년 지역화폐 국비지원 예산 전액 삭감에 대해 심각한 유감을 표명했다. 또한 경기도에서는 지역화폐가 제대로 운영돼 지역경제 및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책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대변인단 브리핑에는 특별히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고은정 부위원장과 김태희 의원이 참석하여 힘을 보탰다. 황대호 수석대변인은 지난 8월 30일 정부가 국무회의를 통해 2023년도 지역화폐 국비지원 예산을 전액 삭감하여 의결한 것에 대해 격분하며 정부의 예산안 삭감 이유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했다. 이채명 대변인도 "코로나19 상황에서 한시·예외적으로 지원한 예산을 정상화하는 조치를 취한 것이라는 정부의 설명에 대해 현실을 외면한 궁색한 논리일 뿐"이라고 했다. 전석훈 대변인은 "지역화폐가 어려운 시기에 소상공인을 비롯한 지역경제가 버팀목 역할을 해온 것은 각종 연구조사에서 이미 증명됐다"며 경기연구원이 소상공인과 소비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설문조사 결과를 근거자료로 내놓기도 했다. 경기연구원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는 67.6%가 지역 화폐로 인한 매출액 회복과 증가에 도움이 됐고, 70.8%는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대답했다. 또한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도 70.9% 지역화폐 정책 전반에 대해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이에 김태희 의원도 "지역화폐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뿐 아니라 많은 국민 다수에게도 어려운 경제 상황을 버틸 수 있는 희망의 마중물이 되고 있다"면서 "경기도의 지역화폐 발행액은 7월말 기준으로 약 3조 4,635억 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아 정부의 지역화폐 예산 삭감으로 인해 피해가 클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우려를 표명했다. 경기도의 지역화폐 발행액은 7월말 기준으로 3조 4,635억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이날 참석한 의원들은 모두 한목소리로 지역화폐 국비지원 예산이 다시 살아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국비지원 예산이 다시 살아나지 못한다고 하더라고 경기도에서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2023년 본예산 심의에서 정책적인 대안 마련에 나설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경기도교육청의 출연기관으로 운영되고 있는 경기교육연구원 기관장 인사청문회에 대한 입장도 밝혔다. 고은정 경노위 부위원장은 "백년지대계인 교육정책과 관련된 연구기관의 수장이 외부 검증도 없이 교육감에 의해 임명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교육자치 시대에 맞게 경기교육연구원장의 인사청문회 실시를 교육청에 요구하기도 했다.

2022-09-07 08:37:47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