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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기대, '슈퍼컴퓨터 데이터센터' 개소식 개최

서울과학기술대학교가 지난 해 12월 말에 서울 공릉동 교내에 슈퍼컴퓨터 데이터센터 구축을 완료하고, 사전 테스트 기간을 거쳐 4일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서울과기대는 2021년에 인공지능응용학과를 개설했으며,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현장형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번에 슈퍼컴퓨터 데이터센터를 구축한 것도 이러한 노력의 연장선에 있으며, 금번 슈퍼컴퓨터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해 교육부와 서울과기대가 총 40.9억 원의 실험실습기자재 확충사업 예산을 투입했다. 완성된 서울과기대 슈퍼컴퓨터 데이터센터는 초거대 AI 챗GPT 분야 글로벌 최고 인재교육 양성을 선도하는 핵심 인프라로 활용될 예정이다. 센터 내 슈퍼컴퓨터의 연산 성능은 이론상 40페타플롭스(PetaFLOPS)에 이르며, 국내에서도 상위권에 속하는 수준이다. 슈퍼컴퓨터는 최근 국내외 빅테크 기업들이 경쟁적으로 뛰어들고 있는 초거대 AI 개발의 핵심 인프라로 꼽힌다.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빠른 속도로 학습하는 만큼 고성능 컴퓨팅 인프라 및 다양한 데이터 환경, 전문적인 운영 관리가 요구된다. 이외에도 OpenAI가 챗GPT의 학습에 사용한 것과 동일한 GPU 모델인 엔비디아의 'DGX A100'이 적용됐다. DGX A100은 대용량 AI 학습·추론 처리에 고성능을 발휘해 최적의 AI 컴퓨팅 클러스터 구현이 가능하다. 또한 센터에는 GPU 활용 능력을 극대화하는 씨이랩의 솔루션 '우유니(Uyuni)'를 적용했다. Uyuni는 간단한 입력으로 GPU 자원을 할당한 컨테이너를 생성하고 현재 작업 상태와 이력을 지속 추적한다. 개소식에서 이동훈 총장은 "초거대 AI 개발의 심장이라 불리는 슈퍼컴퓨터 인프라 구축사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AI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탠다"며 "신뢰할 수 있는 최첨단 AI 시스템과 더불어 향후 안정적인 운영과 확장성까지 고려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4-06 13:12:0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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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지역주민과 함께 ‘HCC 문화예술행사’ 성료

호서대학교는 포스트 휴먼 시대를 맞이해 학생, 교직원, 지역주민이 함께 하는 'HCC(Hoseo Culture Community) 문화예술행사'를 5일 아산캠퍼스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새로운 인문학적 사유와 격조있는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HCC위원회가 주관해 '호서, 藝魂(예혼)을 소환하다!'는 주제로 학술정보관에서 ▲JAZZ on CINEMA(연주: 최현우 트리오) ▲주후식 초대전: LOVE Animal을 진행했고, 강석규교육관과 원형광장에서 문화예술학부 진승현 교수의 연출로 미디어 파사드'FACADE & CINEMA'를 상영했다. 호서대 HCC 위원회는 지역사회와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대학의 지역사회 기여라는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한 기구로 올해 발족했고,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음악회, 미술 전시회, 인문학 강연, 미디어 파사드 등을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권정태 중앙도서관장은 "HCC 문화예술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의 우수한 인프라와 문화 콘텐츠를 지역사회와 공유함으로써 대학과 지역사회가 문화예술로 소통할 수 있는 지역의 대표 문화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키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 홍성로 씨는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재즈콘서트와 미술전시회를 벚꽃과 함께 캠퍼스에서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며 "지역의 대표 대학인 호서대학교가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호서대는 HCC문화예술행사와 함께 호서 벚꽃축제, 도서관 전자정보축제를 동시에 개최했다. HCC 문화예술행사의 다음 프로그램은 고전평론가 고미숙의 인문학 강연으로 '몸의 인문학: 내몸을 알려 줘'를 오는 15일 오후 5시 30분에 아산캠퍼스 학술정보관에서 진행한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4-06 13:11:3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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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 ‘불휘총서’ 30권 완간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은 '불휘총서' 30권이 10년 만에 완간됐다고 6일 밝혔다. '불휘총서'는 2013년 숭실대 창학 12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됐다.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이 30여 명의 교내외 전문가와 함께 평양 숭실의 5대 교장, 선교사, 숭실의 내·외국인 교수, 숭실인(음악, 문인, 교회지도자) 등의 탁월한 업적에 대한 연구와 집필을 진행한 결과이다. 연구원은 지속적인 노력 끝에 총 30권을 10년 만에 완간했다. 장경남 원장은 "불휘총서 완간은 숭실 출신으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물들, 숭실 역사의 뿌리 등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다양한 분야와 인물들의 가치를 재현해 내고 이를 대내외에 홍보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 숭실의 서울 재건을 재조명하고, 평양 중심의 숭실과 기독교 자료 등을 발굴해 연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며 "또한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 개원 60주년도 준비하고 있다"고 향후 계획을 알렸다. 한편,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은 기독교와 인문학이라는 틀을 통해 근대를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숭실대는 본 연구원이 앞으로 평양 숭실에 관한 자료와 알려지지 않은 자료 등을 발굴하고 심화된 연구를 지속해 평양 숭실 재건과 평화 통일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4-06 13:11:0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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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오사카공립대학, 교·학·연 교류협력 위해 맞손

중앙대학교와 오사카공립대학이 교·학·연 교류협력을 위해 손을 맞잡기로 했다. 중앙대는 생명공학대학 식품영양전공과 오사카공립대학 생활과학대학원이 최근 생명공학대학 학장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협약 체결을 위해 TOKORO Michihiko 생활과학대학원장과 김동호 교수 등 일본오사카공립대 관계자들이 중앙대 다빈치 캠퍼스를 방문했다. 차창준 생명공학대학장과 이선영 주임교수를 비롯한 식품영양전공 교수진이 외빈들을 맞이했다. 이날 중앙대 식품영양전공과 오사카공립대 생활과학대학원은 다방면의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연구·수업·논문을 위한 교원 교류 ▲학업·연구 관련 학생 교류 ▲학술정보교환 ▲학술프로그램 공동 개최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앙대와 협약을 체결한 생활과학대학원은 일본 최대 규모의 공립종합대학인 오사카공립대 산하 대학원이다. 학술연구와 인재양성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는 대학원으로 알려져 있다. 이선영 주임교수는 "뛰어난 교육·연구 역량을 지닌 오사카공립대 생활과학대학원과 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며 "양 기관이 이번 협약을 통해 식품 분야에서 함께 성장하며 발전하는 미래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4-06 13:09:2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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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시대 , 현장교사에게 묻다'...서울교육포럼 개최

서울특별시교육청은 6일 서울시교육청 11층 강당에서 '챗GPT 시대, 현장교사에게 묻다'를 주제로 서울교육포럼을 개최한다. 이는 생성형 AI의 교육적 활용에 대한 현장의견 청취, 적용 사례 공유 및 발전방향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에서 이뤄지며, 현장에는 200명의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이 참여하고 유튜브를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송출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교원은 누구나 서울시교육청 유튜브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 ▲김수환 총신대 교수의 '생성형 AI와 미래교육' 특강 ▲현장 교사들이 느끼는 기대와 우려를 담은 '현장 스케치' ▲초등·중등학교에서 시도하고 있는 '생성형 AI 현장 적용 사례' 나눔 ▲현장 교사들이 생성형 AI 도전기를 다룬 '현장 스케치' ▲'패널 토론'이 진행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최근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의 교육분야 활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소속 교원 5217명을 대상으로 '챗GPT에 대한 교원의 인식과 사용에 대한 조사'를 설문을 실시했다. 그 결과 챗GPT에 관심이 있다고 응답한 교원은 응답자의 88.9%, 챗GPT를 실제 사용한 경험이 교사는 응답자의 70.1% 였다. 또한, 챗GPT를 알게 된 경로는 언론보도(40.7%), 주변사람(23.9%), 인터넷(21.4%) 순이며, 챗GPT가 교사의 역할에 도움이 된다(90.5%) 라고 응답했다. 교육에 활용하기 원하는 분야는 행정업무처리(82.2%), 교수학습활동(80.3%), 학생평가(43.9%) 순으로 조사됐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우리교육청은 이미 2021년에 인공지능교육 관련 중장기 계획을 세워 학교 환경 뿐 아니라 교원 역량을 키우는 다양한 정책들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포럼을 계기로 학교 현장 중심의 인공지능 교육 정책들이 뿌리는 내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4-06 10:52:1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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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창업보육센터, 4년 연속 경영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삼육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실시한 '2023년 창업보육센터(BI) 경영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평가점수는 92.7점으로 서울지역 창업보육센터 중 최고점수를 기록했다. 이 평가는 전국 260여개 중기부 지정 BI를 대상으로 창업보육 활성화를 위한 입주기업 지원, 센터 경영실적 및 성과 등을 점검하기 위해 매년 실시한다. 삼육대 창업보육센터는 올해 평가에서 ▲교육 및 인력운영실적 ▲보육실 운영실적 ▲보육기업 매출·고용성장률 ▲지원프로그램 운영실적 ▲외부기관 협업사례 등 모든 평가지표에서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삼육대 창업보육센터는 아이디어·기술을 보유한 예비 및 초기 창업기업에게 시설과 장소를 제공하고, 경영·기술 등 난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창업 인프라시설이다. 현재 20개의 보육실을 갖추고 바이오 소재, IT, 친환경 화장품, 로보틱스, 멀티미디어 콘텐츠, 헬스케어, 환경 에너지 등 4차 산업혁명 분야 18개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6월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수출 채널 단절을 극복하고자 '글로벌 BI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를 통해 참여기업에 해외 판로 개척의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했으며, 사후관리 및 연계사업으로의 연속성을 확보했다. 윤진한 삼육대 창업보육센터장은 "센터에 입주한 파트너 기업들이 미래 시대를 이끌어갈 우수한 기술력과 경영능력을 보유한 창업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학의 전문인력과 시설, 장비, 경영 노하우 등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4-06 10:51:4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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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형 조선사 RG 특례보증 70 → 85%로 상향… "조선업 금융지원 확대"

조선업에 대한 금융지원이 강화된다. 최근 고부가 선박 중심 수주가 증가함에 따라 선가가 상승해 선수금 비중이 커진데 따른 조치다. 정부는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조선산업 금융지원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최근 우리 조선업계가 겪고 있는 선수금 환급보증(Refund Guarantee) 부족 등 금융 애로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글로벌 선박시장은 2020년 중반까지 침체가 지속되다 이듬해부터 발주량이 크게 증가했다. 국내 조선산업도 2021년부터 양호한 실적을 이어가고 있고, 특히 친환경·고부가 선박 부문에서 선전하고 있다. 우리 조선업계 선박 수주량은 2020년 827만CGT까지 감소했다가 2021년 1757만CGT, 2022년 1559만CGT로 증가했다. 조선산업은 거대 장치산업으로 적극적인 수주를 위해선 선주사의 선수금을 보증하는 RG 발급이 필수다. 최근 수주 증가, 선가 상승, 선수금 비중 확대로 RG의 확대 공급이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국제해사기구(IMO) 환경규제 강화에 따라 친환경 선박의 글로벌 발주량은 2023년부터 증가해 2032년까지 연간 3000만CGT 이상의 호조세를 유지할 전망이다. 국내 조선산업은 세계 1~4위의 조선사를 보유하고 있고, 2021년 이래 친환경·고부가 선박을 중심으로 글로벌 선박 시장 점유율이 늘고 있어 수주잔량도 2011년 이후 최고 수준인 3868만CGT를 기록 중이다. 선가지수는 2009년 이후 최고 수준인 163.7을 기록(클락슨, 2023년 2월)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 조선산업의 대표 주력 선종인 대형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고, 선수금 비중도 40%에서 50% 이상으로 확대되고 있다. 정부는 금융기관이 남은 RG 한도를 적기 발급하고, 한도 초과 시 8개 금융기관이 추가 분담안을 마련토록 은행간 협의를 추진, 조선사의 수주노력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해외 시장을 통한 RG 발급 다원화에도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무역보험공사는 특례보증에 무역보험기금을 활용해 RG발급에 시중은행 참여 확대를 적극 지원한다. 특히 무역보험공사는 시중은행의 RG 발급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특례보증의 보증비율을 중형사 기준 현재 70%에서 85%로 상향 조정하고, 수주 확대에 따른 재원 확충을 위해 다양한 재원확대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또 기존 RG 발급기관인 산은·수은도 수주 프로젝트별 수익성 검토를 통해 추가 RG 발급에 힘을 보탠다. 조선업계는 경영 효율성 제고, 적정가 수주 등 자구노력을 강화하는 한편, 조선산업 시황 등 금융권 대상 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또 금융지원 노력이 물량 중심의 저가수주, 금융권의 부실로 이어지지 않도록 저가수주 방지 가이드라인 마련을 위해 산업부, 기재부, 금융위 등 관계부처 공동용역을 추진한다. 이창양 산업부 장관은 "글로벌 선박 시장의 호조세에 따라 선박 수주도 지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특히 올해는 그간의 수주가 실적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므로 적극적 금융지원을 통해 조선산업 성장의 선순환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3-04-06 10:45:3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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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4월 6일자 한줄 뉴스

<산업부> ▲삼성이 OLED 육성에 나서면서 국내 산업계 새 먹거리 기대가 커졌다. ▲SK그룹의 지주사 및 주요 계열사들이 주주가치 제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주가 하락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SK의 이같은 방침이 주주들이 만족할 만한 주가 반등을 이뤄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동통신 3사 간 알뜰폰 시장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그동안 알뜰폰 시장에서 한 걸음 물러서 있었던 SK텔레콤이 최근 알뜰폰 영업팀을 신설했다. KT와 LG유플러스는 자회사 등 자사 망을 사용하는 알뜰폰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데이터 용량을 대폭 추가해주는 도매망 프로모션에 나섰다. ▲LG에너지솔루션이 배터리 공급망 강화를 위해 아프리카 모로코에서 핵심 소재 확보에 나선다. <금융부> ▲우리나라 통화정책을 결정하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으로 장용성 서울대 교수와 박춘섭 전 조달청장이 추천됐다. ▲전국 79곳 저축은행의 지난해 성적표가 나온 가운데 대부분 순익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체율 상승과 유동성 리스크가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대손충당금을 많이 쌓았다는 분석이다. ▲물가의 기조적 흐름을 나타내는 근원물가의 움직임이 심상찮다. 지난해 6%까지 치솟았던 소비자 물가는 정점을 지나 상승폭이 줄어들고 있지만, 석유류, 농산물 등 경제상황에 따라 물가변동이 심한 품목을 걷어낸 근원물가는 상승세가 여전하기 때문이다. ▲우리금융과 금융당국과의 오랜 갈등이 봉합 되고 있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이 취임 후 금융당국과 갈등 해소를 위해 취약계층 금융 지원, 우리은행장 선정 방식 등을 선제적으로 진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 금융당국이 금리인하에 대한 압박 강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보인다. 감사원이 시중은행의 금리산정 체계를 지적하면서 금감원이 관련 감독을 소홀히 했다고 지적했기 때문이다. ▲지난 2월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2월 전국 상업업무용 부동산 매매 거래건수는 4111건으로 1월(2771건) 대비 48% 증가했다. ▲부동산 시장 위축과 고금리 기조로 감소세를 보이던 20·30세대의 아파트 매입이 다시 늘고 있다. 생애 최초 주택구입자에 대한 대출 기준 완화와 특례보금자리론 신설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자본시장부> ▲반도체 업황 악화가 이어지고 있지만 반도체 상장지수펀드(ETF)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자산운용사들은 반도체 ETF 상장을 추진하는 등 시장 선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허수성 청약'을 근절하기 위해 주관회사의 주금 납입 능력을 확인하는 절차가 마련된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 KRX금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순자산액 600억원을 돌파했다. 순자산액 600억원 돌파는 지난 2월 500억원을 돌파한 지 두 달만이다. ▲삼성자산운용은 2023년 계묘년을 맞아 KODEX가 선정한 ETF 투자 키워드 'R.A.B.B.I.T.(토끼)'에 해당하는 상장지수펀드(ETF)들이 연초 이후 최대 53.7%에 달하는 우수한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정책사회> ▲더불어민주당이 5일 '밥 한 공기 다 먹기' 운동을 제안한 조수진 국민의힘 최고위원을 비판하면서 양곡관리법 개정안 재투표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과 정부가 학교폭력 가해자에 대해 엄정히 대처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소아청소년과 운영 위기로 전문의들이 '폐과'를 선언하자 국민의힘과 정부가 "중증 소아의 경우 현재 행위별 수가 제도 외에 사후 보상제도를 실시하거나, 응급센터 확대를 검토하겠다"고 했다. ▲서울시가 더 맑고 깨끗한 청정도시 만들기에 팔을 걷어붙인다. 5일 시에 따르면, 올해 기후위기로부터 안전한 서울, 지속가능한 자원순환도시, 미세먼지 없는 맑은 도시를 목표로 기후환경 정책을 추진한다.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른 우리 업계 우려와 기대가 상존하는 가운데, 정부는 IRA에 따른 불확실성이 여전하다고 진단하고 미국과의 협의를 지속키로 했다. 신성장·핵심산업 위주로 경제안보 품목을 재정비하는 한편, 수출 확대를 위한 FTA(자유무역협정) 재정비에도 나선다. ▲서울 학교 33곳은 이번 한 학기 동안 식기류 렌탈·세척 관리를 외부 업체에 맡기는 등 급식실 현장 업무 경감 방안이 시범적으로 진행된다. <유통&라이프 한줄뉴스> ▲서민들의 음식 '자장면' 가격이 지난 50여 년동안 6000%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0년 전과 대비해서도 46.4% 올랐다. ▲회사, 집과 같은 일상적인 공간에서, 그리고 에스프레소 BAR와 루프탑 라운지 등 특별한 공간에서 '카누'의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 '카누 하우스'가 성수동에 문을 열었다. ▲큐텐(Qoo10)의 품에 안긴 티몬의 거래액이 크게 치솟았다. 티몬은 올해 1분기 거래액이 전년동기대비 70% 가량 상승했다고 5일 밝혔다.

2023-04-06 07:00:12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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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동원 해법안' 용납 불가...대학가, 정부 규탄 나서

윤석열 정부가 지난달 발표한 '강제동원 해법안'이 굴욕 외교로 평가되면서 각계의 반발을 사고 있다. 특히 청년층을 위한다는 명분을 내세워 미래세대들의 반발이 거센 상황이다. 청년층이 밀집한 대학가에서는 교수·학생 나뉠 것 없이 이번 강제동원 굴욕 해법안을 철회하라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5일 대학가에 따르면 윤 정부의 '강제동원 해법안' 철회를 요구하고자 일선 대학들이 모여 연서명과 릴레이 학내 수요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강제동원 해법안은 일본 가해 기업이 아닌 한국 기업을 통해 배상하는 제3자 변제가 담겨 논란이 되고 있는 사안이다. 학생들은 피해자 동의 없는 사죄·배상이라며 철회를 촉구하고 있다. 4일 학내시위를 진행했던 중앙대에서는 일제강제동원 피해자의 손주였던 김수현(경영학부·21학번) 학생이 나서서 발언했다. 그는 "정치인들은 강제동원문제 해결을 공약으로 내세워 표만 가져갈 뿐, 문제를 해결해 주진 않는다"며 "피해자분들이 돌아가시기 전에 강제동원 문제가 해결되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같은 날 경희대에서는 경기 평화나비에서 활동 중인 김한빈 학생이 나서 "강제동원 해법안은 강제동원 피해 당사자 분들의 의견을 일체 배제하고, 한일 양국의 공동 이익 추구라는 말도 안 되는 이유의 역사왜곡"이라며 "정부는 또 다시 피해자 분들에게는 모욕감을 주고, 우리나라 국민들을 조롱하고, 가해자들에게는 면죄부 주고 있다. 피해자의 편에 서서 같이 맞서 싸워 주고 도와줘야 할 우리나라 정부는 없었다"고 비판했다. 오히려 피해자를 배제한 채 진행돼 공분을 샀던 2015년의 한일 합의를 되풀이하고 있다는 평가다. 3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는 릴레이 학내 수요시위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대학생 연합동아리 평화나비 네트워크를 주축으로 상지대, 경희대 국제캠퍼스, 한신대, 제주대, 고려대, 동덕여대, 서울여대, 숙명여대, 숭실대, 중앙대, 이화여대, 한국외대 등이 참여한다. 윤 정부가 발표한 강제동원 해법은 '제3자 변제안'과 '미래청년기금 조성'으로 기금 부분에서도 청년층의 분노를 가열시켰다. 해당 기금은 미래지향적 한일 관계 발전을 명분으로 하며 일본으로 유학 가는 한국 학생들을 지원한다. 특히 한일정상회담이 열리던 3월 중순에 전국경제인연합회(한국)와 일본경제단체연합(일본)은 각각 10억 원씩을 출자하는 등 본격적인 운영을 논의했다. '한일 청년들을 위해'라는 정부의 입장에 청년층인 대학생들은 확고한 거부 의사 표출하는 모습이다. 숙명여대에 재학 중인 A씨(정치외교학과·2학년)는 "피해자를 외면한 기금으로 자라난 미래세대가 되고 싶지 않다"며 "청년층을 핑계로 졸속 협상을 정당화시키지 말고 당장 철회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학생뿐만 아니라 교수들도 나서서 정부의 강제동원 해법을 반대하며 시국선언을 진행하고 있다. 경희대 교수 20여명은 경희대 학생들이 학내시위를 진행했던 날 '강제동원 해법 철회를 요구하는 경희대 교수 시국선언문'을 발표하고 "정부의 제3자 변제라는 기괴한 방식과 향후 구상권을 행사하지 않겠다는 선언으로 피해자의 권리가 무시되고 역사가 퇴행했다"고 지적했다. 이외에도 서울대, 고려대 등 다수 대학의 교수들은 성명서를 통해 윤 정부의 굴욕 외교를 지탄한 바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4-05 16:28:1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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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가스요금 인상 압력에 OPEC+ 감산까지… 물가 진정세에 찬물

국제유가 하락 등 영향으로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년 만에 가장 낮은 폭을 유지했으나, 다시 오름세로 돌아설 가능성이 커졌다. OPEC+의 감산 결정에다 전기·가스료 인상 압박이 커졌기 때문이다. 5일 통계청의 '3월 소비자물가동향'을 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0.56(기준 100)으로 1년 전보다 4.2% 상승했다. 하지만, 상승폭은 작년 3월(4.1%) 이후 1년 만에 가장 낮다. 소비자물가는 작년 7월 6.3%로 최고치를 찍은 뒤 둔화세를 보이다 3월 최저치를 기록했다. 소비자물가지수 하락은 국제유가 하락으로 석유류 가격이 14.2% 내린 영향이 컸다. 국제유가는 2020년 11월 이후 2년 4개월 만에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다. 휘발유(-17.5%), 경유(-15.0%), LPG(-8.8%) 가격이 크게 떨어지며 석유류 가격이 전체 물가를 0.76%포인트 끌어내렸다는 분석이다. 반면, 전기료(+29.5%), 도시가스(+36.2%), 지역 난방비(+34.0%) 등 에너지 물가는 평균 28.4% 상승해 전달에 이어 2020년 1월 통계 작성 이후 최대 상승률을 이어갔다. 에너지 가격과 농산물을 제외한 근원물가는 1년 사이 4.8% 올랐다. 근원물가 상승폭은 올해 1월(5.0%)보다 조금 낮아졌으나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보다 근원물가 상승률이 더 높은 건 2021년 1월 이후 2년 2개월 만이다. 올해 2월과 3월 소비자물가 증가폭 둔화가 최근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것으로 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지난 3일(현지시간) OPEC+의 감산 결정은 소비자물가를 다시 끌어올릴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김보경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OPEC+에서 원유를 감산하게 되면 국제유가가 오르고, 순차적으로 국내 물가에 반영돼 향후 물가가 다시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OPEC+의 감산 결정 직후 국제유가는 80달러 선을 웃돌았다. 금융시장에 따르면, 감산 결정 당일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6월물 브렌트유는 전장보다 6.27% 오른 84.77달러에 마감했는데, 이는 작년 3월21일(7.12%) 이후 1년 1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 폭이다. OPEC+는 이달에만 116만 배럴을 감산할 예정이다. 이어 사우디아바비아는 내달부터 하루 50만배럴을 감산하고, 아랍에미리트(UAE)도 다음달부터 연말까지 하루 14만4000배럴을 줄인다. 에너지경제연구원 이유수 에너지탄소중립연구부장은 "유가는 연초 두바이유 기준 72달러까지 하락했다가 최근 OPEC+ 감산 결정으로 80달러로 다시 상승하는 등 변동성과 불확실성이 확대하고 있다"며 "천연가스는 수요예측이 불확실함에 따라 투자 감소가 나타나고 있고, 중국과 유럽의 수요 변동성은 우리 가스가격에 취약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내 전기·가스요금 인상 압박도 물가를 끌어올리는 요인이다. 정부는 2분기(4월~6월) 전기·가스요금 인상 결정을 잠정 미룬 상황이지만, 유가 상승세가 이어질 경우 요금인상이 불가피하다. 에너지 가격 상승은 물론, 한국전력과 가스공사의 적자와 미수급 누적 역시 심각한 상황으로 정부도 이미 요금인상의 필요성을 받아들이고 있는 상황이다. 올해 2분기 물가상승률이 3%대로 둔화할 수 있다는 기획재정부 전망도 빗나갈 가능성이 크다. 기획재정부는 "근원물가가 아직 높은 수준이고 최근 서비스 및 가공식품 가격 오름세, 국제에너지 가격 연동성 등을 고려하면 아직 물가 불확실성이 남아있다"고 보고있다. 한국에너지공단 김창식 수요정책실장은 "우리나라는 에너지 수입의존도가 93%이며, 최근 에너지 가격 폭등에 따른 에너지 수입액 증가로 국민경제에 큰 부담을 주고있다"며 "에너지 수요 감축을 위해 적정한 가격정책과 투자 유도를 위한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가격정책에 따른 취약계층 등에 대한 대책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국제에너지가격을 국내 에너지가격에 즉시 반영할 경우 실물경제 변동성이 확대되고 민생경제에 큰 충격이 발생할 것이란 우려도 크다. 한국개발연구원 구자현 산업·시장정책 연구부장은 "국제 에너지가격의 변동성이 클 경우 급격한 국제 에너지가격 변동을 국내 에너지가격에 단계적으로 반영할 필요가 있다"며 "에너지가격 인상 충격을 최소화하고 에너지 절약을 도모하기 위해 에너지 절약 인센티브를 요금제에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3-04-05 15:44:46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