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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차준환과 손잡고 '셀파렉스 루틴 챌린지' 개최

동아제약은 선택형 맞춤 건강기능식품 셀파렉스가 피겨 프린스 차준환과 함께 '셀파렉스 루틴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셀파렉스 루틴 챌린지는 나만의 루틴을 정하고, 셀파렉스 에션셜 라인과 함께 루틴을 지켜나가는 모습을 5일 동안 인증하는 챌린지 프로그램이다. 피겨스케이팅 선수 차준환은 이번 챌린지 주인공으로 셀파렉스 루틴 챌린지를 독려하는 역할을 맡았다. 챌린지 참가자 모집기간은 6월 26일부터 7월 10일까지이다. 셀파렉스 루틴 챌린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총 2000명의 챌린저를 선정한다. 챌린저는 셀파렉스 에션셜 제품과 함께 차준환 손편지&사인포스트카드, 손목밴드, 머그컵 등이 담긴 챌린지 패키지를 받는다. 아울러 우수 챌린저에 선정되면 백화점 상품권 등 경품을 추가적으로 받을 수 있다. 챌린지 시작과 함께 동아제약은 차준환 루틴 챌린지 도전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차준환은 10년 넘게 지켜 온 모닝달리기에 대해 들려주며 루틴이 자신에게 어떤 의미인지를 소개한다. 차준환은 '루틴이란 매일 나를 이길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다'라며 '루틴이 당장의 변화를 주지 못하더라도 반드시 나를 성장시키는 힘이 되어 줄 것'이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챌린지는 2021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건강기능식품을 스스로 선택하고 건강을 가꾸어 나가는 사람들을 독려하기 위한 비 마이셀프(Be myself) 캠페인의 일환"이라며 "나만의 루틴을 만들고 지켜 나가기 위한 과정을 통해 나 자신에게 집중하며 나를 성장시키는 경험해 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6-26 11:22:5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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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국가표준 2건 제정… "2027년 완전자율주행 상용화 순항"

정부가 부처 간 협력을 통해 자율주행 데이터 형식 2건을 국가표준으로 제정했다. 2024년 말까지 총 7개 국가표준을 완료하는 등 2027년까지 완전자율주행 상용화가 추진된다. 정부는 26일 '자율주행 차량 간(V2V)', '차량과 인프라 간(V2I)' 오가는 V2X 데이터의 형식을 표준화하고 향후 실증 및 인프라 구축시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국가표준(KS) 2건을 제정 고시했다고 밝혔다. 자율주행의 데이터 형식을 표준화해 통일하면 타 제조사 차량 및 도로 인프라와 차량 위치·속도·브레이크·교통신호 상태 등 다양한 정보를 교환할 수 있다. 데이터 형식이 통일되지 않으면 차량과 인프라 간에 서로 주고받는 정보를 인식할 수 없으므로 데이터 형식 표준 정립은 협력형 자율주행 실현을 위한 선결 조건 중 하나다. 이를 통해 차량 단독의 자율주행보다 진일보된 협력형 자율주행을 실현할 수 있어 자율주행의 성능과 안전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예컨대, 차로변경시 차로변경 차량과 변경할 차로에서 이미 주행중인 차량간 주행협상을 통해 주행 차량의 감속이나 가속 명령을 보낼 수 있다. 차량과 도로 인프라 간 데이터 교환을 통해 사각지대 오토바이나 도로 사용자 파악도 가능하다. 정부는 이번에 고시된 2건을 포함해 총 7부의 자율차 데이터 국가표준 시리즈를 2024년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에는 '교통신호 및 지도 메시지', '관제 메시지' 를, 하반기에는 '주행 환경 메시지', '보행자 안전 메시지', '충돌 위험 메시지' 데이터 표준을 제정한다. 참고 시나리오인 1부를 제외한 2부~7부의 시행일은 2025년 1월 1일로 맞춰 인프라 구축 시 차질이 없도록 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국토교통부는 상호 협력해 2020년부터 2년여의 작업 끝에 이번 표준안을 개발했다. 또 서울시·세종시 등 국내 실증 지자체뿐 아니라 사실상 국제표준인 국제자동차기술자협회(SAE) 표준과의 긴밀한 협의도 함께 진행했다. 표준화에는 ETRI 유재준 박사를 작업반장으로 표준협회, 자동차연구원, 지능형교통체계협회, 도로공사, 도로교통공단, 현대차, SKT 등 산학연 30여 기관이 총망라돼 참여했다. 진종욱 국가기술표준원장은 "전 세계는 협력형 자율주행 산업 육서에 전략을 집중하고 있다"며 "국가표준은 가장 효율적인 인프라 구축과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며, 이를 위해 범정부 협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3-06-26 11:00:0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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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6월 26일 한줄 뉴스

<정책·사회> ▲반도체와 자동차 등 51개 업종의 독과점구조가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가 지난 22일 오후부터 운영 중인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신고센터'에 약 사흘 만에 40건의 의심 사례가 접수돼 사실관계 규명에 들어간다. 법령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교습 정지는 물론 수사 의뢰 등의 조치가 이뤄진다. ▲정부가 우리 기업 수출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는 유럽연합(EU)과 미국 등이 추진 중인 기술규제 8건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교육부가 장애인 2550명을 선정해 평생학습 수강료 35만원을 지원한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이달 24∼25일 도쿄에서 서울관광 홍보 행사인 '2023 서울 에디션 인 도쿄(SEOUL EDITION in TOKYO)'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전보건공단이 25일 건설현장 내 스마트 안전장비 도입 기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자본시장> ▲국내 증시에서 강한 매수세를 보였던 외국인 투자자들이 최근 국내 증시의 반등장을 기회로 차익실현을 위해 매도 물량을 쏟아내고 있다. 시장에선 외국인의 매도세로 인해 국내 증시가 단기 조정에 들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가전 수요가 둔화됐던 1분기에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면서 주가 상승세를 이어갔던 LG전자가 하반기에도 흑자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증권가에서는 전장 성장 방향성이 유효함에 따라 LG그룹 전자계열 3사간 전장 시너지 극대화가 기대된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산업>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23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 국립대학교 호아락 캠퍼스에서 레 꾸언 하노이 국립대 총장을 만나 인재 확보와 산학 협력을 논의했다. ▲중소 알뜰폰 업체 중 상당수가 5G 요금제 출시를 외면하고 있다. 실제로 5G 요금제를 판매하는 알뜰폰 사업자들은 이통 3사의 자회사와 KB 국민은행과 같은 대형 금융사 등 대기업 군에 그칠 뿐 중소 사업자는 거의 찾아보기 힘든 실정이다. ▲이동통신 3사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대한민국 미래를 향한 양자 도약'을 주제로 열리는 '퀀텀코리아 2023'에 참여해 자사 만의 양자 기술력을 뽐낸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를 중심으로 한 중소기업계가 윤석열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 방문을 계기로 한국 중소기업, 벤처기업, 스타트업들의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시아 진출을 돕기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금융·부동산> ▲카드업계의 수익성 확대에 먹구름이 낀 모습이다. 미(美) 연방준비제도에서 기준금리 인상을 두 차례 더 단행할 것을 시사해서다.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채권시장 경색이 찾아오면 하반기 카드사의 조달 비용 확대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비트코인이 일주일 사이 15% 넘게 급등하면서 연중 최고가를 경신했다. 시장에서는 블랙록의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상장신청과 파월의장의 발언이 비트코인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 보고 있다. ▲앞으로 보험사가 파산할 경우 보험계약에 대한 해약환급금과 사고보험금을 각각 500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연금저축신탁(은행)·연금저축보험(보험사)과 중소기업 퇴직연금기금도 5000만원까지 보호한다. ▲올 하반기에 서울 3대 업무지구인 도심권역, 여의도권역, 강남권역 일대에 아파트 분양이 이어진다. 이들 지역은 최근 5년새 아파트 분양이 극히 적었던 곳으로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선호할 만한 직주근접형 주거라는 점에서 선호도가 높다. ▲최근 급매 소진 이후에도 일부 선호 단지 위주로 가격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규제 완화와 금리 안정 효과로 서울 지역의 아파트값이 5주 연속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매매수급지수는 16주 연속 상승하면서 지난해 7월 넷째 주 이후 약 11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23일, 베트남 하노이 주석궁에서 베트남 북부의 대표적인 5개 지방성(박닌성, 타이빙성, 타잉화성, 하이즈엉성, 흥옌성)과 한-베 G2G 기반 도시·인프라 분야의 개발협력을 위해 '도시성장 동반자 프로그램(UGPP)'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가 의심거래 발생시 거래를 중지하기 위해 금융기관 및 특정 비금융사업자(변호사·회계사·부동산중개업자 등)와 이행 방안 등을 논의한다. <유통> ▲2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여름 과일이 본격적으로 출하하면서 유통업계에서 '과일맛집'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이 계속 되고 있다. ▲차의과학대학교 강남 차병원 비뇨의학과 송승훈, 이태호 교수는 남성의 나이 증가에 따른 가임력 감소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대한비뇨의학회 공식저널 최신호에 게재됐다.

2023-06-26 07:30:04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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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NASH 치료제, '간 섬유화' 개선에 직접 효능" 주목

한미약품이 개발 중인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 치료제가 우수한 경쟁력으로 글로벌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미약품은 21~24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유럽간학회(EASL)에 참가해 NASH 치료 혁신신약으로 개발 중인 '랩스트리플아고니스트(LAPSTriple agonist)'의 연구 결과 2건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 발표한 연구는 NASH 치료의 핵심 지표 중 하나로 꼽히는 '간 섬유화'를 직접적으로 개선한 효능을 평가한 결과로 관심이 집중됐다. 현재 다양한 치료 후보물질들이 임상 개발 단계에 있으나, 간 섬유화 개선에서는 뚜렷한 효과를 보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랩스트리플은 GLP-1 수용체, 글루카곤 수용체 및 GIP 수용체를 모두 활성화하는 삼중작용 바이오 혁신신약으로, 다중 약리학적 효과를 토대로 NASH 환자의 지방간과 간 염증, 간 섬유화 등 복합 증상을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혁신신약 후보물질이다. 이번 학회에서 한미약품은 지방간을 수반하지 않는 다양한 간 섬유화 동물 모델에서 랩스트리플의 직접적인 간 염증 및 간 섬유화 개선 효능을 재현적으로 확인한 연구 결과를 잇달아 발표했다. 또 랩스트리플의 효과를 다양한 인크레틴 유사체들과 비교했을 때, 간 섬유화 개선에서 다른 인크레틴 유사체 보다 차별화된 효능이 나타남을 입증했다. 한미약품은 최근 독립적 데이터 모니터링 위원회(IDMC)로부터 현재 진행 중인 랩스트리플의 글로벌 임상 2상 중간 결과를 토대로 '계획 변경없이 지속 진행'하라고 권고를 받은 바 있다. 한미약품은 현재 간 생검으로 확인된 섬유증을 동반하는 NASH 환자들을 대상으로 위약 대비 랩스트리플의 치료 유효성, 안전성, 내약성 등 확인을 위한 후기 임상 2상을 미국과 한국에서 진행하고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간에 직접 작용하는 LAPSTriple agonist는 다른 후보물질 보다 우수한 간 섬유화 개선 효능을 보여주고 있다"며 "향후 30조원대 글로벌 시장 형성이 예측되는 NASH 영역에서 랩스트리플이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도록 개발에 회사의 R&D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EASL Congress 2023에서는 한미약품이 2020년 MSD에 1조원대 규모로 기술 수출한 또다른 NASH 치료제 '듀얼아고니스트'의 자세한 임상 2a상 결과가 구두 발표를 통해 공개됐다. 발표에 따르면 듀얼아고니스트가 비교군인 세마글루타이드 대비 체중 감량 및 간내 지방함량 감소 효능이 우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회사측 관계자는 "듀얼아고니스트의 경쟁력은 한미약품이 자체적으로 발견한 글루카곤의 약리작용에 있다"고 설명했다.

2023-06-25 13:11:1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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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자동차 등 36개산업 10년간 독과점… 금융 분야 시장집중도 5년 전보다 높아져

반도체와 자동차 등 51개 업종의 독과점구조가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업종은 경쟁 압력이 낮아 연구개발(R&D) 투자 비율이 특히 낮았다. 정부는 경쟁촉진을 지속 추진하고 관련 소비자권익 침해 등에 엄정 대응키로 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5일 독과점 시장구조 개선시책을 추진하기 위해 국내 산업 전반의 독과점현황 등 시장구조 조사 결과를 공표했다. 이번 조사는 통계청의 '2020년 경제총조사' 데이터를 활용해 광업·제조업, 서비스업 등 국내 경제 전체의 시장집중도를 살펴본 것으로,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연구용역을 수행했다. 조사 결과를 보면, 광업·제조업 분야의 독과점 정도는 지난 10년간 소폭 완화됐지만 최근 들어큰 변화 없이 유지하고 있다. 상위 3개사 시장점유율 합계(CR3, 단순평균 기준)는 2010년 43.9%에서 2017년 41%대로 떨어진 이후 비슷한 수준에 머물고 있다. 독과점구조가 유지된 산업은 반도체·자동차·휴대폰 제조업 등 51개 업종으로, 2016년~2020년 연속 1개사 점유율(CR1)이 50% 이상이거나 3개사 점유율 합계가 75% 이상인 업종을 말한다. 이들 업종은 그 외 산업에 비해 시장집중도, 평균출하액, 내수집중도는 높은 반면, 연구개발(R&D) 비율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대규모 산업으로, 대외 부문으로부터 경쟁압력이 낮고 연구개발 투자 비율이 저조하다는 특징을 보인다. 특히, 반도체·자동차 등 36개 산업은 상위기업들의 구성과 순위가 10년 넘게 변화없이 유지돼 독과점 정도가 고착화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대부분 대규모 장치산업으로 신규경쟁자의 진입이 어렵고 소수 기업의 시장 장악이 두드러진 분야다. 광업·제조업 출하액 중 대규모기업집단에서의 출하액이 차지하는 비율은 45.9%를 차지했으며, 상위 5대 기업집단이 차지하는 비율(29.5%)이 6~71대 기업집단 전체 비율(16.4%)보다도 월등히 높았다. 서비스업 분야에서는 지난 10년 간 독과점 정도가 완화되면서 경쟁이 활성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CR3(단순평균 기준)는 2010년 26.5%에서 2015년 23.8%, 2020년 21.8%로 하락했고, CR3가 20% 미만인 산업 비중이 63.9%로 광업·제조업(20.8%)보다 경쟁적인 시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서비스업 매출액 중 1~4위 규모를 차지하는 은행·보험업 등 금융 분야의 시장집중도는 5년 전보다 오히려 높아지는 등 경쟁상황이 좀처럼 나아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아울러 무선·위성통신업(CR3 90.9%) 등 37개 산업은 상위 기업으로의 쏠림현상이 심한 독과점산업으로 파악됐다. 특히, 2015년 대비 2020년 금융분야 CR3는 외국은행(15.5%p↑) 시장집중이 두드러졌다. 공정위는 이에 독과점산업 경쟁 촉진을 위한 규제개선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반도체 분야에서는 장기 공급계약 강제 등의 불공정해위를 중점 점검하고, 자동차 분야에선 완성차업체를 중심으로 수직계열화 구조가 견고하게 유지된 자동차 부품시장 경쟁 촉진을 위한 제도개선을 추진 중이다. 금융 분야에서는 은행·카드사 약관을 점검해 불공정조항에 대해서는 금융위(금감원)에 시정을 요청할 예정이며, 통신 분야에서는 휴대폰 유통시장의 경쟁촉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시장분석을 실시하고, 관련부처와 함께 알뜰폰 사업자의 사업기반 강화를 추진한다. 공정위 관계자는 "독과점산업의 경쟁 활성화를 위해 규제개선을 추진하는 한편, 사업자들의 경쟁제한 및 소비자권익 침해행위에도 엄정히 대응해 국민 부담 완화를 도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3-06-25 12:42:4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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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 카르텔’ 신고 40건 신고 접수…수능출제 유착 의심도 6건

교육부가 지난 22일 오후부터 운영 중인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신고센터'에 약 사흘 만에 40건의 의심 사례가 접수돼 사실관계 규명에 들어간다. 법령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교습 정지는 물론 수사 의뢰 등의 조치가 이뤄진다.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는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신고센터를 개설한 지난 22일 14시 이후 24일 21시까지 총 40건의 신고가 접수됐다고 25일 밝혔다. 신고 내용은 크게 사교육 업체와 수능출제 체제 간 유착 의심 신고, 끼워팔기식 교재 등 구매 강요 신고, 교습비 등 초과 징수 신고 등으로 나뉜다. 이 중 대형 입시학원 관련 신고는 6건이다. 유형별로 보면, 사교육 업체와 수능출제 체제 간 유착 의심 접수가 6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끼워팔기식 교재 등 구매강요 ▲교습비 등 초과 징수 ▲허위·과장 광고 등이 각 4건 씩이다. 교습시간 위반, 신고에 해당하지 않는 의견 등 기타 신고도 총 26이 접수됐다. 교육부는 관계 기관과 협력해 접수된 신고 사안에 대해 사실관계 확인 절차 등을 거칠 예정이다. 법령 위반 소지가 있는 경우에는 점검을 진행하고 위법 사항이 확인되면 과태료 부과, 교습정지 명령, 수사의뢰 등 그에 상응하는 제재를 가할 방침이다. 교육부는 오는 7월 6일까지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 이후에도 신고센터 운영 및 신고 접수는 계속할 예정이다. 신고자는 누구나 교육부 누리집을 통해 신고센터에 접속해 신고 내용을 제출할 수 있다.

2023-06-25 11:39:4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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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1인당 35만원 평생교육 수강비 지원…28일부터 신청

교육부가 장애인 2550명을 선정해 평생학습 수강료 35만원을 지원한다.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와 국립특수교육원(원장 이한우), 국가평생교육진흥원(원장 강대중)은 장애인의 평생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성인 문자해득 및 인문교양 등 평생교육 역량 개발을 돕기 위해 올해부터 장애인 학습자에게 1인당 35만원의 평생교육 수강 비용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만 19세 이상의 등록 장애인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21일까지 '보조금24 누리집' 또는 '정부24'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하고, 수급자로 선정되면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이하 '이용권')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대국민 맞춤형 서비스 플랫폼인 '보조금24'는 개인이 받을 수 있는 보조금을 한 번에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 수가 2550명보다 많을 경우 저소득층에게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수급자의 이용권 카드 미발급 등에 따른 지원 예산 소진 정도를 고려해 이용권 학습 의지가 높은 이용자에게 1인 35만원 재충전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재충전 대상은 학습 현황, 강좌 출석·이수율 등 고려해 선정한다. 선정 결과는 신청자 개별 휴대전화 또는 전자우편 등을 통해 안내되며, 수급자는 이용권 카드(NH농협)를 발급 받아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 등록된 평생교육 기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다. 최은희 인재정책실장은 "지역에 관계 없이 전국의 등록된 사용기관에서 이용권 사용이 가능하고 온라인 강좌도 수강할 수 있어 장애인 학습자가 폭넓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장애인 학습자가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자기주도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권 지원을 확대해 장애인 평생교육의 권리를 두텁게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6-25 11:21:0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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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표원, '화학물질 사용 금지' 등 5개국 기술규제 8건 이의제기

정부가 우리 기업 수출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는 유럽연합(EU)과 미국 등이 추진 중인 기술규제 8건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지난 19일~23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2023년 제2차 WTO(국제무역기구) TBT(무역기술장벽) 위원회에 참석, 5개국의 기술규제 8건에 대해 특정무역현안(STC)을 제기하는 한편 10개국과 양자협의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이번 위원회에서는 난연, 방수용 화학물질(DBDPE, PFAS 등)의 사용 금지 규제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STC 제기와 양자협의를 실시하고 향후 상대국과 지속 협의를 실시하는데 합의했다. EU, 미국, 캐나다 등은 전기전자제품, 자동차, 배터리, 섬유 등의 제품에 사용되는 이들 화학물질의 사용을 금지하는 기술규제 시행을 추진 중이다. 국표원은 또 베트남, 영국,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일본, 중국, 호주 등 10개 기술규제 당사국과 양자협의를 실시, 스마트폰, 태블릿 등 무선통신기기에 적용되는 EU 배터리 및 에코디자인 규제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국표원 관계자는 "식품과 화장품 등 대 중국 수출에 지장을 초래하는 무역기술장벽에 대해서도 STC 제기와 함께 양자협의를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며 "무역기술장벽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우리 기업의 제품 개발과 생산 노력이 수출 확대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3-06-25 11:00:00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