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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전우야 잘자라' 6·25전쟁 제69주년 행사 개최

- 슬로건 '희생으로 지킨 대한민국,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 보훈가족 약 900명 대상 '백령도 안보 현장' 견학 예정 인천시(시장 박남춘)가 25일 인천지타워 대강당에서 69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6·25참전유공자회 고융희 인천시지부장, 인천학도의용대 6·25참전회 김현생 회장을 비롯한 400여 참전용사가 참석한 가운데 경건하게 진행됐다. 시는 6·25전쟁 69주년을 맞아 '희생으로 지킨 대한민국,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나라를 위해 꽃다운 젊음을 조국에 바친 호국 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전쟁의 상처를 몸과 마음에 안고 살아오신 6·25참전 용사와 가족을 잃고 슬픔과 그리움의 세월을 보내온 전몰군경미망인과 유가족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는 대통령 명의 국가유공자증 전수, 모범 참전유공자 인천광역시장 표창 수여, 인천상륙작전 동영상 상영, 기념사, '6·25의 노래'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노쇠하신 6·25참전용사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전우야 잘 자라'를 합창해 당시의 전쟁으로 인한 비극과 회한을 표현하여 참석자들을 숙연하게 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하반기에 한반도 평화·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보훈가족 약 900명을 대상으로'백령도 안보 현장'을 견학하는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며, 하반기 조직개편에 전국 최초로 보훈 전담부서인 보훈과를 설치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 대한 명예를 높이고 예우를 강화하는 정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2019-06-25 12:56:04 최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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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자동차·운송디자인학과 학생들 '2019 미쉐린 디자인 챌린지'서 대상

국민대학교(총장 유지수)는 자동차·운송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지난 4일 열린 '2019 미쉐린 디자인 챌린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2001년부터 개최돼 올해 19회차를 맞는 미쉐린 디자인 챌린지는 BMW, 혼다, GM 등 해외 유명 자동차 브랜드 수석디자이너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올해는 전 세계 71개국에서 1500여점의 응모작이 접수돼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공모전 주제는 'Inspiring Mobility'로, 2035년의 5개의 메가시티(베를린·뭄바이·뉴욕·상파울루·상하이)를 배경으로 고객에게 즐거움·신뢰·안전·자유 4가지의 강점 중 하나를 이끌어낼 수 있는 자동차를 디자인하는 것이었다. 이는 사용자의 감성과 관점을 중시하는 최근의 디자인 트렌드를 반영하고 자동차 디자인과 다른 학문 분야의 융·복합을 의도한 것이다. 국민대 자동차·운송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출품한 'Depot'는 미래 도시에서 시민이 자유로운 활동을 하도록 돕는 모빌리티로, 한국의 전통가옥이 보여주는 이미지를 새롭게 재해석해 자동차가 단순한 운송수단을 넘어 이전에 느낄 수 없었던 새로운 가치를 부여한다는 측면에서 심사의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탁진태 씨(자동차·운송디자인학과 15학번)는 "이번 공모전은 주제가 독특해서 준비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생각해볼 수 있어 좋은 기회가 됐다"며 "팀 과제였던 만큼 팀워크와 협동심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국민대 자동차·운동디자인학과는 2017 · 2018 GM PACE 경진대회 Industrial Design 부문 1 · 2위, 현대자동차 UX 디자인 공모전 우수상, 국제요트디자인 공모전 3위 등 국내·외 자동차 및 운송수단 디자인 공모전에서 수상하면서 경쟁력을 드러내고 있다.

2019-06-25 11:24:5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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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내년 공립교사 1253명 선발

- 초등교사 370명 선발, 임용대기 기간 증가할 듯 - 유치원·중등교사 선발인원은 감소 서울시교육청이 내년에 공립교사 1253명을 선발한다. 유치원·중등교사는 감축 선발하지만, 초등교사는 올해와 같은 인원을 선발해 초등교사 임용대기 기간이 더 증가할 전망이다. 서울시교육청은 2020학년도 공립 유·초·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쟁시험의 선발예정과목과 인원, 시험 일정 등을 25일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고했다. 학교급별 선발 예정인원은 유치원 교사 103명, 초등 교사 370명, 특수 교사(유·초) 34명 등 유·초등교사 507명과 중등학교·중등특수학교·보건·사서·영양·전문상담교사 31개 과목 746명 등 총 1253명이다. 임용대기자가 특히 많은 서울시 초등 교사 선발 인원은 2016년 960명, 2017년 846명, 2018년 385명, 2019년 370명 등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선발 인원이 감소 추세다. 특히 초등교사 선발인원은 올해와 같은 370명으로 지난해와 올해 초등교사 시험에 붙고도 일선 학교로 발령받지 못한 임용대기자가 이달 1일 현재 654명에 달해 초등교사 임용대기 기간이 더 길어질 것으로 보인다. 내년 공립 유치원 교사 선발 인원과 유치원·초등학교 특수학교 교사는 각각 39.4%(67명), 49.3%(33명) 감소하고, 공립중·고등학교 교사 역시 올해보다 13.8%(119명) 적은 인원을 뽑는다. 중등교사 임용대기자는 5명으로 모두 군복무로 임용을 유예한 상태다. 공립 유치원교사 임용시험의 출제 범위는 현행처럼 2015개정 유치원 교육과정(3~5세 연령별 누리과정)과 동일하며, 현재 개정 작업 중인 유치원 교육과정은 내년 임용시험 출제 범위에 포함되지 않는다. 내년 중등교사 임용시험부터 전공시험에서 단순 기억력을 평가하는 기업형 문항 수와 배점이 축소되고, 서술형 배점이 증가한다. 또 교육학 과목의 논술능력 평가와 중복되는 논술형 문항이 삭제된다. 최종 선발과목과 인원, 시험 세부 사항은 유·초등교사는 오는 9월 11일, 중등교사는 10월 11일 시험시행계획 공고를 통해 안내된다. 1차 필기시험은 유·초등교사는 11월 9일, 중등교사는 11월 23일 치러질 예정이다.

2019-06-25 10:20:5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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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학생부 영향력 커지자, 조기진학·검정고시 자퇴 고교생 늘었다"

- 2014년~2018년, 학교생활 부적응 학생 54% → 30%로 감소 - 조기진학·검정고시 등 기타사유 22.7%→49.2%로 상승 학생부 위주의 수시모집 전형이 확대되는 기간 중 고교생들의 자퇴 사유가 이전과는 확연히 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생활 부적응 학생은 감소한 반면, 조기진학·검정고시를 이유로 자퇴한 고교생은 증가했다. 대입 전형 방식의 변화가 고교생들의 학교 생활에 급격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풀이된다. 25일 진학사가 KESS 교육통계서비스에서 발표한 2014년~2018년 연도별 학업중단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은 내용의 입시 변화에 따른 고교생 자퇴의 상관성이 드러났다. 수시모집 인원은 2007년 51.5%로 정시모집 인원을 앞선 뒤 그 비중이 점차 늘어 올해(2020학년도)는 77.3%로 확대됐다. 수시모집 확대와 함께 수시모집 내 학생부위주전형 비중은 2014학년도 64.9%에서 2015학년도 84.2%로 급격히 증가했다. 이후 꾸준히 증가해 올해 학생부위주전형은 수시모집 중 86.5%에 달한다. 2015학년도 이후 수시모집의 학생부 영향력이 매우 커졌다고 볼 수 있다. 학업중단 사유가 비교 가능한 2014년~2018년까지 고교생의 학업 중단율은 2014년 1.6%에서 2018년 1.5%로 큰 변화가 없었다. 그러나 학업중단 사유 중 95% 이상을 차지하는 자퇴 사유를 세분화해 보면, 학교 부적응에 따른 자퇴는 2014년 54%에서 2018년 30%로 하락한 반면, 조기진학이나 검정고시 등 기타 사유에 해당하는 자퇴는 22.7%에서 49.2%로 급격히 상승했다.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허철 수석연구원은 "학교 생활 부적응자가 크게 감소한 것은 학생부 위주전형이 확대되면서 고교 생활에 적극적인 학생들이 늘었기 때문으로 보인다"며 "반면 조기진학이나 검정고시 등이 증가한 이유는 학생부위주 전형으로 희망대학 진학이 어렵다고 판단한 경우 자퇴 후 수능이나 논술전형을 대비하려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분석했다. 다만 학교 생활 부적응자가 진학을 위한 자퇴자로 이동하지는 않았고 학업중단 대상이 달라지는 것으로 파악됐다. 2014년 이전에는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는 학업력 낮은 학생들의 학업중단이 많았다면, 이후 학생부위주전형 증가에 따라 목표 대학의 진학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자퇴자가 확대된 셈이다. 허 수석연구원은 "수능에서 검정고시생들이 매년 줄고 있는 걸 감안하면, 목표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 학업력이 낮은데도 저학년 때 섣불리 자퇴를 결정하고, 이도 저도 못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는 것은 아닌가 걱정된다"며 "교과전형 중에서도 고려대처럼 2,3학년 반영비율을 높게 적용하는 대학이 많고 교과뿐 아니라 비교과 역량 평가 인원도 많으므로 저학년때 내신이 좋지 않다고 해 자퇴를 속단해서는 안된다"고 당부했다. 이에 따라 현재 고2가 대입을 치르는 2021학년도 이후 정시모집 수능위주 전형 증가가 고교생들의 학교 생활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는 지난해 2022학년도 대입 개편에 따라 수능 위주 정시모집 전형 선발 비율을 30% 이상으로 권고했고, 대학들은 완만한 대입전형의 변화 기조에 따라 2021학년도부터 정시 모집 선발 비율을 확대하고 있다.

2019-06-25 09:22:1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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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6월 25일자 한줄뉴스

▲중소기업들이 생존을 위해 '버티기'에 들어갔다. 특히 중소기업 10곳 중 9곳은 하반기에 투자확대나 신사업 진출 계획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현장 경영의 성과를 이끌어내고 있다. ▲현대제철이 글로벌 경쟁력 강화로 신성장동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 카드업계가 반려동물 인구 천만시대를 맞아 관련 상품 출시에 열을 올리고 있다. 반려동물 관련 할인에 특화된 카드부터 전용 서비스까지 내놓는 모양새다. ▲ 한양증권이 전사 부문 업무프로세스 혁신(BPR·Business Process Re-Engineering)을 통해 업무효율화를 최대치로 끌어 올리고 있다. ▲ 주택연금 가입자의 담보주택이 재난·붕괴·폭발·화재 등으로 없어져도 주택연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남편은 돈을 벌고 아내는 가족을 돌본다'는 부부 역할 모델이 사라지고 있다. 국민 10명 중 7명은 전통적인 '남성 부양자 모델'에 동의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 토종 바이오벤처가 만든 세계 첫 아토피피부염 줄기세포치료제 탄생이 임박했다. 단순한 증상 완화가 아닌 아토피피부염을 근원적으로 치료하는 첫 줄기세포 치료제여서 세계적으로 관심이 높다. ▲CJ ENM 오쇼핑부문이 미디어 커머스 시대에 발맞춰 이를 활용한 청년 인재 육성과 중소기업 상생에 앞장선다. ▲본격적인 장마철이 다가오면서 패션업계가 관련 상품을 출시하고 나섰다. 각 업체들은 디자인과 컬러를 다양화하고, 실용성을 높인 '장마템(장마+아이템)'으로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다. ▲지난 4일 치러진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를 채점한 결과 지난해 수능과 비교해 수학과 탐구영역이 어려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생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 1위에 네이버가 뽑혔다. 네이버를 선택한 대학생들은 그 이유로 성장 가능성과 비전을 가장 많이 꼽았다. 금융·은행권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순위권 밖이었다. ▲서울시는 워라밸(Work & Life Balance) 기업 문화를 실천하는 서울형 강소기업 154개를 선정하고 2년간 최대 7000만원의 근무환경개선금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6·25 전쟁에 참전한 국군 및 유엔군 유공자를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했다.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이 '북한 목선의 삼척항 입항' 논란으로 인해 하락했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정부와 국회가 아동빈곤가구 주거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정부는 아동빈곤가구 공공임대주택 우선지원을, 국회는 주거 지원을 의무화하는 법안을 내놨다. ▲유치원 3법(유아교육법·사립학교법·학교급식법 개정안)이 25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로 넘어간다. 지난해 12월 '신속처리안건(패스트 트랙)'으로 지정됐지만, 국회 파행으로 상임위원회에선 제대로 된 논의도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2019-06-25 06:09:5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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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모의평가 채점해보니, 국어·수학·탐구 어려워… 올해도 불수능?

- 절대평가 영어 1등급자는 증가했으나, 상대평가 수준 난이도 유지 지난 4일 치러진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를 채점한 결과 지난해 수능과 비교해 수학과 탐구영역이 어려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국어는 전년 수능보다 쉬웠지만, 역대급 불수능과 비교하면 쉽지 않았다. 절대평가 영어 만점자는 전년보다 늘었으나, 상대평가때 난이도 수준으로 출제됐다. 24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6월 모의평가 채점결과 표준점수 최고점이 국어영역은 144점, 수학가형 140점, 수학나형 145점으로 집계됐다. 국어 표준점수 최고점은 작년 수능보다 6점 낮았으나 수학가형은 7점, 수학나형은 6점 올랐다. 표준점수는 학생의 원점수가 평균성적과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나타내는 점수로 시험이 어려우면 평균이 낮아지므로 표준점수 최고점이 올라가고, 반대로 시험이 쉬우면 표준점수 최고점도 내려간다. 국어 영역의 경우 지난해 극히 어려웠던 것과 비교해 올해 모의평가는 쉬웠으나, 객관적인 난이도는 쉽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국어 표준점수 최고점은 2년 전인 2018학년도 수능(134점)보다 10점 높고, 불수능으로 평가됐던 2017학년도 수능(139점)보다도 5점 높다. 현행 수능 도입사상 전년도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어려운 모의고사였다. 국어 1등급 커트라인 표준점수는 132점으로 지난해 수능과 같았다. 1등급을 맞은 학생은 4.16%로 작년 수능(4.68%)보다 적었다. 만점자 역시 지난해 수능 (0.03%)보다 낮은 0.01%에 불과했다. 자연계열 수험생이 주로 치르는 수학가형의 경우 1등급 커트라인(130점)이 작년 수능보다 4점 높았다. 1등급 학생 비율도 4.24%로 작년(6.33%)보다 적었다. 수학나형의 경우도 1등급 커트라인(136점)이 작년 수능보다 6점 높았다. 1등급 비율도 4.22%로 작년(5.98%)보다 적었다. 수학 영역 만점자는 가형 0.28%, 나형 0.69%로 작년 수능 때 0.39%, 0.24%와 비교해 가형은 줄고 나형은 증가했다. 수학가형과 나형 점수대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상위권 학생은 늘었지만, 하위권 학생도 더 많이 늘어나 학생간 학력편차가 커지는 등 학력저하현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추정된다. 절대평가인 영어영역의 경우 원점수 90점 이상을 받은 1등급 비율이 7.76%(3만6136명)로 작년 수능(5.3%)보다 늘어 상대적으로 쉬웠으나, 상대평가로 시행된 2017학년도 당시 90점이상 추정 비율이 7.8%와 비슷한 수준으로 상대평가때만큼 어려웠다. 사회탐구 영역은 1등급 커트라인 표준점수가 모든 과목에서 작년 수능보다 1~6점 올랐고, 과학탐구도 물리Ⅰ을 제외한 모든 과목이 1~7점 높았다. 사회탐구 과목의 표준점수 최고점은 경제(75점)가 가장 높았고, 세계지리(67점)가 가장 낮았다. 과학탐구 과목은 물리Ⅱ(82점)가 가장 높았고, 화학I(70점)이 가장 낮았다. 필수과목인 한국사영역에서는 원점수 40점 이상 받은 1등급 학생 비율이 24.01%(11만1899명)로 지난해 수능(36.5%)보다 다소 감소했다. 입시 전문가들은 수능을 가늠하는 모의평가가 어렵게 출제됨에 따라 불수능을 대비한 학습이 필요하다는 분석을 내놨다. 종로학원하늘교육 임성호 대표는 "수학과 국어는 전년 6월 평가원 모의평가처럼 어려웠고, 수학은 전년도 수능보다도 더 어렵게 출제됐다"면서 "국어와 수학의 경우 9월 모의고사 때는 다소 쉽게 출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예측했다. 그러나 "전년에 이어 올해도 여전히 국영수 모두 변별력있게 출제된다라는 예상을 하고 학습 난이도를 조절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실제로 지난해 6월 모의평가는 아주 어렵게 출제됐고, 9월 모의평가는 쉽게 출제돼 당시 상당수 수험생들은 수능이 9월 모의평가 수준으로 출제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실제 수능이 매우 어렵게 출제돼 수능 난이도에 실패했다는 지적이 나온 바 있다.

2019-06-24 14:15:5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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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DRB '제2회 김진재 SF 어워드 공모전' 개최

- 9월30일까지 접수 부산대학교(총장 전호환)는 과학 분야 독서와 창작물 개발을 통한 창의적 과학인재 발굴 육성을 위해 '제2회 김진재 SF 어워드 공모전'을 마련, 11월16일 DRB 사회공헌플랫폼인 부산 금사동 캠퍼스D에서 본선대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공모전은 'SF(Science Fiction, 과학소설)'를 주제로 한 창작콘텐츠를 다루는 전국 대회로, 부산대와 부산 금정구 국회의원인 김세연 의원, 지역기업 (주)DRB동일, 동일고무벨트(주)가 공동 개최한다. 공모 분야는 SF를 소재로 한 ▲문학(시나리오 시놉시스, 단편소설, 에세이) ▲그림(웹툰, 단편만화) ▲영상(UCC, 광고, 단편영화) 등 총 3개 부문으로, 올해 주제는 블랙홀 관측과 달 착륙 50주년을 기념해 '우주에서 인간은 혼자인가?'로 정했다. 공모 대상별로 청소년은 '넌 어느 별에서 왔니?', 성인은 '21세기, 우주 개척 시대의 서막을 열다'를 세부주제로 작품을 구상하면 된다. 부산대는 대회 주제 및 개최 목적의 이해를 돕기 위해 참가 대상별 참고도서 및 영상(http://ssfc.pusan.ac.kr)을 제공한다. 예선접수는 8월1일~9월30일까지 홈페이지(http://ssfc.pusan.ac.kr)에서 하면 된다. 본선대회 수상자에게는 부산대 총장상과 함께 대상(청소년 150만 원, 성인 300만 원), 최우수상(청소년 100만 원, 성인 200만 원), 우수상(청소년 50만 원, 성인 100만 원) 등 상금이 수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홈페이지(http://ssfc.pusan.ac.kr)나 부산대 도서관 기획홍보팀(051-510-1810, 1820)으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대는 이번 공모전에 관심 있는 이들을 위해 강연과 기획 전시로 구성된 '제2회 PNU SF Day'를 오는 10월 2일 오후 3시 개최한다. 김상욱 경희대 물리학과 교수가 'SF가 인류를 구원할 것인가'를 주제로 강의하고, '20세기 우주 시대의 회고 - 달 착륙 50주년' 기획 전시 등이 진행된다.

2019-06-24 14:14:30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