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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50만원 구직활동지원금 줬더니…알바 줄이고 구직활동 늘였다

月50만원 구직활동지원금 줬더니…알바 줄이고 구직활동 늘였다 고용부, 청년구직활동지원금 사업 효과 분석결과 청년 취업지원사업인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을 받은 청년들의 아르바이트 일수와 시간이 줄고 구직활동 횟수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이 저소득층 청년의 생계 부담을 덜어 구직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준 것으로 해석했다. 28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고용부는 한국고용정보원와 함께 청년구직활동지원금 사업효과를 분석한 결과를 지난 24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 제출했다.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은 일자리를 찾는 미취업 청년에게 6개월 동안 한달 50만원을 지급하는 제도다. 졸업·중퇴 후 2년이 지나지 않고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청년이 자기주도적 구직활동을 하는 것을 전제로 지원금을 준다. 올해 처음 시행됐고 10월 현재 총 6만3304명이 지원대상으로 선정됐다. 고용부가 지원대상 청년에게 실시한 사전·사후조사 내용을 비교 분석한 결과 청년들은 지원금을 받아 아르바이트 시간을 줄이고, 구직활동에 더 전념할 수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에 따르면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을 받은 청년들의 아르바이트 비율은 종전 25.3%에서 16.9%로 8.4%포인트 줄었다. 아르바이트 일수는 주당 평균 2.95일에서 2.73일로 7.5% 감소했고, 아르바이트 시간도 하루 평균 5.69시간에서 5.33시간으로 6.3% 줄었다. 지원금 도움 여부에 관해서는 설문 참여자의 99.7%가 본인의 진로 및 취업 목표 성취에 지원금이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했다. 특히 도움이 된 부분에 대해서는 81.7%가 '경제적 부담이 줄어 구직활동에 전념할 수 있었음'을 꼽았으며 뒤를 이어 '심리적 안정감이 증가했다'가 9.3%로 2위였다. 이밖에 '구직 관련 스펙을 보완했다', '포기했거나 엄두를 내지 못한 취업, 창업 계획을 시도했다' 등이 뒤를 이었다. 또한 청년들은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을 활용해 직·간접 구직활동을 더 많이 했고, 구직활동 시간과 횟수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 최근 3개월 간 주로 한 활동 중 '구직활동, 취업준비' 등 구직 관련 활동의 비율이 종전 89.2%에서 97.5%로 8.3%포인트 늘었다. 하루 평균 구직활동 시간도 지원금 참여 전 6.33시간에서 참여 후 7.42시간으로 17.2% 증가했다. 지원금 사용과 관련해서는 청년들은 지원금을 대부분 구직활동 과정에서 생활에 필수적인 부분에 활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1~3기 참여자 약 3만2000명)의 카드 사용내역을 분석한 결과 많이 활용한 항목은 식비(58만2983회, 33.3%), 소매유통(47만9878회, 27.4%), 인터넷 구매(23만672회, 13.3%) 순이었다. 항목별 사용 금액을 보면 1회 평균 사용금액은 1만6000원이며 1회 평균 사용액이 큰 것은 학원비(20만2671원), 공간대여(10만4845원), 통신비(7만6916원) 순이었다. 고용부는 조사 결과를 두고 "지원금이 청년들의 생계비용 부담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었고, 청년 대부분은 지원금을 생활비와 구직활동 비용 등 구직활동과정에서 필요한 경비에 정상적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해석했다. 지원금 부정 사용을 막는 일은 풀어야 할 과제다. 앞서 일부 청년들이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을 태블릿PC, 전동 킥보드 구입과 성형 수술 등에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됐다. 김동철 바른미래당 의원에 따르면 청년구직활동 지원금 수령자 3만79명 중 4233명(14%)이 구직활동 내용이 부실하거나 구직활동 관련성이 부족한 곳에 지원금을 쓴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부는 일시불 30만원 이상의 지출에 대해 사용처를 확인하고 구직활동 관련성 입증 의무를 부과하는 등 도덕적 해이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이다. 또 추가 조사를 통해 취업 후 임금 상승, 일자리 만족도 상승 효과 등도 확인할 예정이다. 박종필 고용부 청년고용정책관은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다양한 구직활동을 지원한다는 정책 목표와 관련 의도한 효과가 나타나고 있었다"며 "지원금을 통해 가정형편이 어려워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학교에서 사회로 나가는 데 공정한 첫 걸음을 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9-10-28 12:16:47 손현경 기자
한남대, 유럽 '사회적 경제' 배운다···교내 심포지엄

한남대, 유럽 '사회적 경제' 배운다···교내 심포지엄 한남대가 유럽의 '사회적 돌봄' 경험을 공유하고 지역에 적용하기 위한 실천 방안을 찾는다. 한남대는 29일 교내에서 국제희년재단연구원와 함께 관련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탈리아 볼로냐 사회적협동조합 '카디아이'의 국제프로젝트 총책임자 라라 푸리에리가 '볼로냐는 어떻게 사회적 경제의 주도성이 강한 세계적 도시가 됐나'를 주제로 특강한다. 볼로냐는 사회적 경제를 통해 자본주의의 문제점인 양극화를 해결하고 소외와 배제가 없는 사회를 성공적으로 만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볼로냐 사례를 통해 사회적 경제 육성을 지역 돌봄에 어떻게 적용하고 그동안 어떤 노력을 기울였는지 살피면서 방향성을 찾는다. 또 볼로냐 보건국 정신보건국장이자 정신과의사인 안젤로 피오리티는 '이탈리아 정신장애인의 지역사회 거주 및 사회참여를 위한 지역협력 시스템 구축방안'을 강연한다. 안젤로 국장은 지역통합 돌봄의 진정한 목표는 무엇이고, 정신장애인들을 지역사회가 돌봐야 하는 이유, 혁신 방안 등의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사회적협동조합 '카디아이' 프랑카 구글리에메티 회장과 헨리 본 보스 뷔텐베르크 주의원, 임은빈 국제희년재단준비위원장, 대전지역 단체장과 사회적기업 대표들, 한남대 관련학과 교수 및 학생들이 참석, 질의응답과 간담회 등도 한다. 이덕훈 총장은 "사회적 경제의 중요성을 인식, 한남사회혁신원과 사회적경제융합대학을 개설하고 서비스러닝도 중점 추진해왔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유럽의 모델과 경험을 배우고 우리의 사회혁신 프로그램에 창의적인 적용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2019-10-28 11:58:22 손현경 기자
법원 "결혼이민자 돕는 '방문동거 체류비자' 남성도 줘야"

법원 "결혼이민자 돕는 '방문동거 체류비자' 남성도 줘야" 결혼이민자의 출산·양육을 도울 가족에게 주는 방문동거(F-1) 체류비자를 남성에게도 줘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 행정1-1부(고의영 부장판사)는 베트남 남성 A(37)씨가 인천출입국·외국인청을 상대로 낸 '체류 자격 변경 허가' 소송에서 1심을 깨고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A씨의 여동생은 2007년 한국인 남성과 결혼해 2014년 자녀를 낳았다. A씨는 여동생의 자녀를 돌보기 위해 기존의 단기방문(C-3) 비자가 아닌 방문동거(F-1) 자격 비자를 신청했다. 하지만 출입국당국은 A씨가 여성이 아니라는 이유로 거절했다. 현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의 체류관리지침은 '임신·출산한 결혼이민자가 부모에게 도움을 받기 어려울 경우 양육을 지원하는 목적으로 다른 가족에게 최장 4년10개월까지 F-1 비자 자격을 줄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다만 그 대상을 만 18세 이상의 4촌 이내 혈족 여성으로 한했다. 이 지침에 따라 남성인 A씨는 거절당한 것이다. 이에 A씨는 가족 방문동거 자격 비자 신청이 성별에 따라 거절당한 것은 부당하다며 소송을 냈다. 1심은 지침에 의해 출입국당국의 F-1 비자 신청 거절은 타당하다고 봤다. 그러나 2심은 원고 손을 들어줬다. 재판부는 체류관리지침이 아닌 출입국관리법 시행령을 근거로 해 1심을 뒤집는 판결을 내렸다. 시행령에는 F-1 체류 자격을 '피부양, 가사정리, 그 밖에 유사한 목적으로 체류하려는 사람으로 법무부 장관이 인정하는 사람' 등으로만 규정하고 있다. 재판부는 "외국인 체류 자격을 구체적으로 규정한 출입국관리법 시행령이 F-1 체류 자격을 여성으로 한정하지 않은 점"을 지적했다. 또 "체류관리지침은 행정청 내부의 사무처리준칙에 불과하다"며 시행령을 우선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지침대로 한다면 4촌 이내의 여성 혈족이 없는 결혼이민자의 경우 출산·육아 지원을 받지 못하는 차별을 받는 것이 명백하다"고 봤다. 남성의 가족 방문동거 비자 취득 시 발생되는 국내 불법 취업 우려에 대해 재판부는 "이는 남성과 여성 사이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문화적 배경이나 여성의 노동 참여율 등 변수를 고려하지 않은 것으로 주장의 합리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2019-10-28 11:55:27 손현경 기자
해외 체류 예정자 '범죄경력 인증서' 인터넷으로 발급

해외 체류 예정자 '범죄경력 인증서' 인터넷으로 발급 앞으로 해외 '비자 심사'에 필요한 범죄·수사경력회보서를 온라인을 통해 간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경찰청과 외교부는 범죄·수사경력회보서의 '아포스티유(apostille) 인증서'를 온라인에서 즉시 발급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프랑스어로 추신을 뜻하는 아포스티유는 문서 발행국 정부에서 정당하게 발행된 문서가 맞다는 일종의 증명서 기능을 수행한다. 그러나 지금까지는 해외 체류를 위한 비자 심사를 받으려면 경찰서 또는 온라인에서 범죄·수사경력회보서를 발급받은 뒤 서울에 있는 외교부에 직접 방문해 아포스티유를 발급받아야만 했다. '외국입국·체류허가용' 범죄·수사경력회보서 발급 건수는 2016년 6만9508건에서 2017년 9만867건, 지난해 9만8848건으로 매년 느는 추세다. 그만큼 아포스티유 발급이 불편하다는 지적도 끊이지 않았다. 아포스티유 온라인 발급이 가능해짐에 따라 해외 입국 및 체류 기간 연장을 위한 비자 심사를 준비하는 국민의 시간적·금전적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 경찰서 종합조회처리실 및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외국입국·체류허가용' 범죄·수사경력회보서를 발급받은 뒤 아포스티유 홈페이지에 발급번호를 입력하면 아포스티유 출력이 가능하다. 외교부 방문 시 건당 1000원의 수수료가 발생하나, 온라인 발급의 경우 수수료가 없다. 경찰청과 외교부는 "국민의 편익증진과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앞으로도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9-10-28 11:52:03 손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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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도 의대로 전환...의전원 제도 사실상 '실패'

건국대도 의대로 전환...의전원 제도 사실상 '실패' 2009년 27곳서 현재 5곳뿐 의학전문대학원협회 조사 나서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이 국내에 도입된 지 올해로 14년째, 의전원은 사실상 명맥이 끊길 위기에 처했다. 지난 9월 건국대 의전원이 의대로 전환키로 결정하면서 이제 의전원 체제를 유지하는 곳은 차의과대가 유일하게 됐기 때문이다. 28일 의료계와 대학가에 따르면 올해 의전원을 운영하는 학교(신입생 입학 기준)는 ▲강원대 ▲건국대(충주) ▲동국대(경주) ▲제주대 ▲차의과대 등 다섯 곳이다. 그러나 지난 9월23일 민상기 건국대 총장이 의전원을 충주에서 운영하고 의과대학으로 변경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국내에서 의전원 체제를 유지하는 곳은 고작 1곳에 불과하게 됐다. 이로써 의전원 체제는 '사실상' 실패한 정책이라는 평가를 피할 수 없게 됐다. 지난 2005년 국내에 처음 도입된 의전원은 학부에서 의과대학을 졸업하지 않아도 대학원에서 의학을 공부한 뒤 의사가 될 수 있도록 마련된 과정이다. 당시 교육부가 내세운 의전원 도입 명분은 크게 네 가지로 ▲의술의 양성 ▲의사 되는 길 확대 ▲의과학자 양성 ▲의학 발달 등 의사 사회의 긍정적인 변화 등이다. 기존 의과대학 학제는 '2+4' 제도(의예과 2년, 의학과 4년)로 구성된 반면, 의전원은 4년제 대학을 졸업한 학생이 지원해 4년 동안 의학 수업을 받는 '4+4' 제도(일반학부 4년, 의전원 4년)로 운영된다. 2005년 가천의대, 제주대, 건국대, 차의과학대, 동국대가 첫 신입생을 받은 뒤 전국 41개 의과대학 중 27개 대학이 의전원 체제로 전환했다. 하지만 올해 기준으로 의전원으로 남아 있는 곳은 겨우 5곳에 불과하다. 2009년 의전원을 운영하는 대학은 27곳이었지만 10년 만에 82%가 사라졌다. 동국대와 제주대도 각각 내년과 2021학년도부터 의전원을 폐지하고 의예과 신입생만 뽑기로 했다. 강원대 역시 이르면 2021학년도부터 의예과 신입생을 뽑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강원대까지 의대 전환이 확정되면 2021학년도 기준 의전원 모집정원은 2개 대학 80명뿐이다. 1687명에 달하던 2011학년도에 비해 모집정원이 95% 감소하고 과거 의대 체제로 회귀하는 셈이다. 그러나 우수 이공계 학생의 이탈, 의과학자보다는 임상의사로의 편중, 학생의 고령화, 학습 능력 저하 등이 문제점으로 꾸준히 지적됐다. 한 의전원 관계자는 "우리 대학의 경우 의전원 졸업생 중 기초의학을 하려는 학생은 소수고 다수가 임상의학(환자를 대상으로 진료하는 분야)으로 빠졌다"고 말했다. 다른 학문과의 시너지를 통해 기초의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도입했다는 의전원의 본래 취지와는 다르게 운영됐다는 지적이다. 이에 현재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에서는 의전원 실패 이유를 체계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연구용역을 투입해 조사 중으로 알려졌다.

2019-10-28 11:46:56 손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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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 2019 민원제도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 동상 수상

인천 연수구, 2019 민원제도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 동상 수상 연수구(구청장 고남석)의 『민원인 대기현황 실시간 서비스』가 행정안전부 주관 '민원제도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동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민원제도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국민생활과 밀접한 민원제도개선 우수사례를 발굴·포상하여 담당공무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공유·확산함으로써 국민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2011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중앙부처와 광역·기초 자치단체에서 제출한 119건의 사례를 국민온라인 심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우수사례 20건을 우선 선정했고, 이 가운데 상위 10개 사례에 대해 경진 대회를 통해 전문가 심사 점수와 일반국민 등으로 구성된 현장평가단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수상기관을 선정했다. 민원인대기현황 실시간 서비스는 순번대기 시스템 데이터를 활용하여 현재 민원실의 대기인수, 호출번호 등을 실시간으로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으로 제공하여 민원인 스스로 민원창구 방문 시간을 조정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연수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연수구민을 위한 방문 불편 해소와 편리한 민원서비스 제도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19-10-28 11:19:02 백용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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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화수2동, 제14회 쌍우물제 개최

인천 동구 화수2동, 제14회 쌍우물제 개최 -마을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주민화합의 흥겨운 한마당! 인천 동구 화수2동(동장 김기욱)은 25일, 화수동 쌍우물 일원에서 '제16회 동민의 날 기념식 및 제14회 쌍우물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동민의 날을 맞아 지역발전에 공로가 많은 주민을 격려하고 지역 유적인 쌍우물 일원에서 주민이 함께 제례를 지내며 마을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주민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주민자치센터 풍물교실 수강생으로 이루어진 화수2동 풍물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제1부 행사는 동민의 날 기념식 및 동민상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제2부는 제례의식 및 축문낭독의 순서로 쌍우물제가 진행됐다. 쌍우물제가 끝난 뒤에는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먹거리 잔치를 벌이며 흥겨운 축제 한마당 잔치가 펼쳐졌다. 행사를 주관한 양계영 화수2동민의 날 및 화수동 쌍우물제 추진위원장은 "동민의 날을 맞이해 쌍우물제를 주민들과 함께 준비하고 개최함으로써 주민화합을 더욱 다지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화수동 쌍우물은 지날 19세기말 화도진지에 주둔하던 병사와 인근 주민들이 식수로 사용했던 유서 깊은 우물로, 60년대 도시개발로 1개의 우물이 메워졌으나, 2015년 6월 50여년만의 재현 공사를 실시해 현재는 다시 2개의 우물이 되어 쌍우물의 역사적 의미를 되찾았다.

2019-10-28 11:18:51 백용찬 기자
인천 미추홀구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인천 미추홀구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일환으로 28일 미추홀구청 중회의실에서 복합재난사고 현장대응 역량제고를 위한 토론훈련을 실시한다.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따라 미추홀구는 13개 협업부서와 유관기관, 민간단체가 함께 인천구치소 건물붕괴 및 가스누출 화재발생을 가정한 훈련을 실시한다. 아울러 다음달 1일에는 미추홀구 대규모 재난대비 현장수습 훈련이 인천구치소에서 실시된다. 주민참여형 훈련 일환으로 현장훈련 체험단을 운영해 체험을 희망하는 주민들의 훈련참관과 함께 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을 뜻하는 '소소심' 교육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또 오는 30일에는 민방위의 날 훈련과 연계해 전국민 지진대피훈련도 실시될 계획이다. 미추홀구는 2019년 재난대응안전한국 훈련을 통해 구청은 물론 미추홀소방서, 인천구치소 등 3개 기관 협업으로 재난에 대비한 협업 대응체계를 갖추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이번 훈련은 재난대응 역량강화는 물론 안전문화 확산 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10-28 11:18:39 백용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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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대구 말씀대집회, “계시말씀 들겠다며...”인산인해

- '성경 예언, 현실로 나타나다' 주 재림과 추수 확인 대집회 "추수한다, 인 친다, 12지파 창조한다는 말을 듣지 못한 이가 없을 것이다. 스스로 성경의 약속대로 창조된 사람인지 생각해보고 하늘이 원하는 참 신앙을 해야 한다." '신천지 전국 말씀대집회'가 4번째 도시 대구에서도 대성황을 이뤘다. 특히 보수 기독교계열이 강한 지역에서 이같은 관심은 이례적이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은 25일 오후 7시 대구 호텔인터불고 컨벤션홀에서 요한계시록을 비롯한 성경의 예언이 현실로 나타난, 획기적이고 특이한 하나님의 역사를 증거하는 '주 재림과 추수 확인 대집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구 집회 강사로 나선 이만희 총회장은 "(지금까지) 대한민국에서 추수하고, 14만 4천명을 인쳐서 12지파를 창조한다는 말을 못 들은 사람은 없을 것"이라며 성경을 통해 확인할 것을 주문하며 "우리는 사람의 말이 아닌 성경말씀을 믿어야 한다. 하나님과 이 말씀을 믿고 확인 해봐야 한다. 내가 있는 곳이 참으로 구원 받을 곳인지, 구원 받는 곳이 따로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요한계시록이 성취될 때 예수님께서 한 사람을 자기 사자로 삼아 교회들에게 (계시록 성취를) 증거하게 한다고 설명하며(계시록22장) "나는 요한계시록이 이뤄진 것을 보고 듣고 증거하는 예수님이 보낸 사자"라며 "에스겔 3장의 두루마리 책을 받아먹은 예수님이 패역한 이스라엘에게 증거했듯 나는 계시록 10장에서 열린 책을 받아먹고 전하는 것"이라고 단언했다. 마지막으로 이 총회장은 "요한계시록에는 처음 하늘 처음 땅(전통교회)은 없어지고 하나님의 씨로 난 자들을 추수해 새 하늘 새 땅(새 나라 새 민족)을 창조하고 하나님은 그 곳에 오신다고 기록되어 있다"며 "하나님의 씨로 난 자로 새 시대 새 나라 새 민족 창조하는 것이 하나님의 목적"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대집회를 통해 신천지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해소한 참석자들의 상당수가 후속세미나를 잇따라 신청하며 신천지의 말씀에 관심을 나타냈다. 서울·인천·대전·대구·부산에 이르기까지 전체 집회 참석자 수는 2만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되면서 한국 교계의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장로교 소속의 이수현(가명·58) 목사는 "지금 젊은층들이 교회를 빠져나가는데, 신천지에는 (젊은층들이) 많이 들어가는 것을 봤다. 전도하기도 어려운 때에 어떻게 이렇게 모이는 지 궁금해서 왔다"며 참석 이유를 밝혔다. 이어 "직접 참석해보니 해박한 성경 지식과 바른 해석에 놀랍다. 저도 배워보고자 한다"며 후속교육에 대한 결심을 내비쳤다.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소속 집사라고 밝힌 나정희(가명·55·여) 씨는 "목사님들은 설교할 때 설교집 같은 거 보고 하시는데, 연세가 훨씬 많은 총회장님께서 말씀 내내 성경 외에 아무것도 보지 않고 술술 말씀하시는 게 너무 신기하고 은혜됐다"면서 "이단이라고 해서 걱정됐는데 전혀 아니었다. 교회에서는 말씀보다 세상 이야기 같은 게 많은데 여기서는 말씀만 들을 수 있어 좋았다. 남편과 아들과 함께 말씀을 배워볼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최고의 신학을 값없이 가르치고 있는 신천지예수교회는 올해 말 신규 성도 10만 수료도 앞두고 있다"며 "이번 말씀대집회는 물론 앞으로 후속교육 등을 통해 성경의 바른 해석을 알리고, 말씀에 갈급한 많은 심령들의 안타까움을 해소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총회장의 전국 순회가 끝난 이후에는 신천지예수교회의 12지파장 및 지교회 담임들이 직접 전국을 돌며 말씀세미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성경에서 나타나기로 약속된 '새 하늘 새 땅'의 한자어인 '신천신지(新天新地)'의 약어로, 1984년 창립됐다.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 예언과 성취까지 성경 전권을 체계적으로 가르치면서 대부흥을 이뤄가고 있다. 6개월의 무료 성경공부 과정인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수료 후 입교가 가능하며 현재 출석 성도는 20만 여명이 넘어서고 있다.

2019-10-28 11:18:24 김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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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경제학부, 첫 한국인 여교수 채용

서울대 경제학부, 첫 한국인 여교수 채용 미국 로체스터대 박예나 교수, 3월부터 '거시경제학' 강의 서울대 경제학부가 설립 73년 만에 처음으로 한국인 여성 교수를 채용했다. 28일 서울대에 따르면, 경제학부는 박예나(37) 미국 로체스터대 경제학과 교수를 채용했다. 박 교수는 내년 3월부터 거시경제학 분야 강의를 시작한다. 서울대 경제학부 출신인 박 교수는 미국 펜실베이니아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뒤 로체스터대 경제학부에서 거시경제학을 가르쳐왔다. 서울대 경제학부는 1946년 경제학과로 출발한 이후 2009년 중국인 손시팡 교수를 첫 여성 교수로 채용했으나 2014년 손 교수가 서울대를 떠나면서 경제학부 교수 38명 중 여성 교수는 1명도 없었다. 경제학부는 지원자를 여성으로 제한해 채용공고를 내고 지난해 여 교수를 선발하려 했지만, 최종 선발된 지원자가 개인 사정을 이유로 고사하면서 여 교수 채용이 무산되기도 했다. 박 교수는 채용 대상자를 여성으로 제한하지 않은 일반경쟁 채용으로 선발됐다. 경제학부 김대일 학부장은 "과거 경제학 분야 여성 연구자가 적었던 시기도 있었지만, 지금은 여성 연구자도 많아지고 실력에서도 차이가 없다며"며 "이번 박 교수 채용이 이 같은 사회변화를 잘 보여주는 것 같다"고 밝혔다.

2019-10-28 11:07:56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