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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IPA, 인천 신항 바다쉼터에서 5개 기관 합동 안전사고 예방활동 실시

IPA, 인천 신항 바다쉼터에서 5개 기관 합동 안전사고 예방활동 실시 "오는 13일부터 2주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 등 전개" 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는 오는 13일부터 2주간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연수구청, 인천해양경찰서, 인천 연수경찰서 등 5개기관이 합동으로 인천 신항 바다쉼터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인천신항 바다쉼터는 일반시민에게 휴식공간으로 제공하기 위해 조성한 항만친수시설로 매일 9시부터 18시까지 개방해 아름다운 서해 낙조를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와 지압보도로 이뤄진 산책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안전난간 안쪽은 낚시를 허용하는 구간으로 주말에는 수백명의 인파가 몰릴만큼 낚시객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그러나, 인천신항 안전난간 밖의 해안 방파제는 파도의 저항을 줄이기 위해 조성한 구역으로 인명사고 위험이 높아 일반인들의 출입을 엄격히 금하고 있으나, 간조 시 일부 낚시객들이 안전 난간을 넘어 방파호안까지 내려가 낚시 및 음주를 즐기면서 안전사고에 대한 위협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항만공사를 비롯한 5개 기관은 바다쉼터 낚시객들에게 낚시가 허용된 안전난간 안쪽 구역에서만 낚시를 하도록 계도하고 안내방송 및 안전 전단을 배포하는 등 합동 예방활동을 전개해 안전한 낚시문화가 정찰될 수 있도록 힘쓴다.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은 "인천 신항 바다쉼터는 바다를 시민에게 개방해 휴식공간으로 제공하는 시설인 만큼 안전이 최우선"이라면서, "바다쉼터 안전 시설물을 보강하고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9-11-12 11:15:30 백용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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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 더랜치브루잉컴퍼니와 산학협력 체결

경희사이버대, 더랜치브루잉컴퍼니와 산학협력 체결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최근 더랜치브루잉컴퍼니와 산학협력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더랜치브루잉컴퍼니는 대전에 위치한 프랑스 스타일의 수제맥주 양조장이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교육 프로그램 및 문화와 관련된 교류 촉진과 더불어 더랜치브루잉 소속 임직원들에게 평생교육과 재교육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더랜치브루잉 임직원은 경희사이버대학교에 입학 시 교육비 감면 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다. 더랜치브루잉컴퍼니는 프랑스 국적 프레데릭 휘센 대표이며, 헤드브루어로서 국내 다른 양조장과 다른 프랑스 스타일을 가미한 로컬 스타일의 맥주를 만드는 곳으로 유명하다. 더랜치브루잉컴퍼니 프레데릭 휘센 대표는 "향후 다양한 교류를 통해 양 기관이 산업, 학문적 발전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호텔관광대학원 호텔외식MBA 이은용 교수는 "국내 여러 브루어리와의 협약을 통해 해당 분야에 보다 수준 높은 교육과정 구축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경희사이버대는 호텔과 외식 분야의 새로운 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호텔리어와 외식전문가 양성을 위한 전문적인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으며, 졸업생 등과의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 구축, 최신 호텔·레스토랑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를 지원하고 있다. 경희사이버대 관계자는 "협약을 통해 호텔 및 외식산업분야에서 대표적인 사이버대학으로서 한번 더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됐다"며 "양 기관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학문, 산업적 발전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2019-11-12 11:10:2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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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일감부동산법학', '문화콘텐츠연구' 학술등재지 선정

건국대 '일감부동산법학', '문화콘텐츠연구' 학술등재지 선정 건국대는 법학연구소(소장 박병도)가 발간하는 '일감부동산법학'과 글로컬문화전략연구소(소장 이병민)가 발간하는 '문화콘텐츠연구' 학술지가 한국연구재단 학술지평가에서 '2019년 등재학술지'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일감부동산법학은 부동산법 특성화를 반영한 학술연구지로 2007년 창간되어 2014년부터 연간 2회 발간하고 있다. 2017년에 진행한 한국연구재단 학술지평가에서 등재후보학술지로 선정된 바 있으며 2019년 11월 현재 통권 19호를 발간했다. 법학연구소는 법학전문대학원의 특성화 과목인 부동산법 분야에 대한 법제연구, 비교법적 연구, 부동산범죄연구 등 다양하고 질 높은 논문들을 일감부동산법학에 게재해왔다. 박병도 법학연구소장은 "향후 법학전문대학원의 일반연구 학술지인 '일감법학'에 대해서는 '우수등재학술지' 선정을 목표로 하는 등 질 높은 연구논문의 확보를 위해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글로컬문화전략연구소가 발간하는 문화콘텐츠연구는 문화콘텐츠학의 발전을 위한 범학문적 융·복합 학술지로 2011년 창간되어 현재 연 3회 발간하고 있다. 2016년에 진행한 한국연구재단 학술지평가에서 등재후보학술지로 선정된 바 있으며 2019년 12월 통권 17호가 발간될 예정이다. 글로컬문화전략연구소는 기초인문학을 기반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에 요구되는 문화콘텐츠와 다양한 학문영역이 융복합하는 '응용 인문학'의 관점에서 학계 및 산업현장에서의 다양하고 질 높은 논문들을 '문화콘텐츠연구'에 게재해왔다. 이병민 글로컬문화전략연구소장은 "사회, 문화, 산업적 현상의 중심에 선 문화콘텐츠는 다학제적이고 융·복합적 접근이 필수적"이라며 "글로컬문화전략연구소와 '문화콘텐츠연구'는 다양한 영역에서의 문화콘텐츠에 대한 접근을 집적하여 학술 및 사회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허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 발전을 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11-12 10:59:2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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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1월 12일자 한줄뉴스

▲내년도 예산심사 최종 관문인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조정소위원회가 11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증·감액 심사에 나섰다. 513조5000억원이라는 역대 최대 규모 예산인 것은 물론 정치·사법개혁 '신속처리안건(패스트 트랙)' 처리 관련 협상도 얽혀 있어 심의는 난항을 이어갈 전망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에 박수근 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에 김창룡 인제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를 각각 임명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8일 청와대에서 '공정사회를 향한 반부패정책협의회' 후 김오수 법무부 차관으로부터 '검찰개혁 추진 경과 및 향후 계획' 보고를 받은 것으로 11일 알려졌다. ▲국방부는 11일 열리는 '제19-3차 방위사업 협의회'에서 4차 산업혁명 기술 제품을 신속히 적용하는 '신속시범획득' 제도 등을 논의했다. ▲10월 제조업 고용보험 가입자가 2개월째 감소했다. 일부 자동차 업계의 실적 부진과 반도체 설비투자 위축에 따른 기계장비업종 부진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수사기관이 개인정보를 열람하고 조회한 내역을 당사자가 공개를 요청하면 수사나 재판이 진행 중이더라도 공개해야 한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대학이 첨단 분야 융합학과를 신설하거나 증설할 때 적용되는 기준 요건이 완화되고, 대학별 인문계열 입학정원의 10%까지 융합학과를 설치할 수 있게 된다. 교육부는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차 사람투자·인재양성 협의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고등교육법시행령, 대학설립운영규정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서울 송파구와 강동구 버스차고지가 공공주택, 생활SOC, 공원이 결합된 콤팩트시티로 거듭난다. ▲ 대중 무역 흑자규모가 2016년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ㆍ사드) 배치 결정 이후 3년 만에 36%가량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 국내 친환경차가 현대자동차 코나와 기아차동차 니로의 인기에 힘입어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 국토부가 국내 항공사가 보유한 B737NG 항공기 중 100대에 대해 점검을 끝냈다. ▲ 소재·부품·장비 분야에서 일본 등 선진국으로부터 기술 독립 '첨병 역할'을 할 대한민국 대표 강소기업이 가시화됐다…. ▲시중은행이 판매해 원금 100% 손실 위기까지 갔던 독일 국채 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상품이 처음으로 수익구간에 진입했다. ▲시중 투자 자금 흐름이 3개월 만에 뒤바꼈다. 금·채권 등 안전자산으로 쏠리던 자금이 주식과 같은 위험자산으로 향하기 시작한 것이다. 글로벌 경기 회복 기대감과 함께 미·중 무역협상이 순항하면서 투자자들의 위험자산 선호현상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적으로 새 아파트는 여전히 관심을 끌고 있다.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시행으로 공급이 줄어들 것이란 우려 때문에 새 아파트에 대한 인기가 치솟는 모습이다 ▲홈쇼핑업계가 3분기 성적표를 받아든 가운데, 주요 기업이 모바일 강화 효과를 톡톡히 본 것으로 나타났다. 4분기에도 온라인과 모바일 사업에 주력할 모양새다. ▲최근 비건(vegan)푸드가 안심 먹거리로 주목받고 있다. 구제역을 비롯해 조류독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까지 가축전염병 이슈 때문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골관절염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인보사) 사태로 공정성 논란이 일었던 중앙약사심의위원회의 운영방식을 대폭 손질한다.

2019-11-12 07:00:0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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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만7천여 명 수험생들을 응원합니다!"

- 고3 수험생 전방위 지원 인천시(시장 박남춘)가 오는 14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능 당일 수험생들의 교통 및 안전부터 수능 후 휴식까지 전방위적 지원책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인천시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인원은 총 2만7,726명으로, 시험장은 49개교 1,024개 교실에서 치러진다. 1교시는 오전 8시 40분 시작되며, 수험생들은 8시 10분까지 입실해야 한다. 시험 종료 시각은 오후 5시 40분이며, 운동장애·청각장애 등이 있는 시험편의 제공대상자 시험실은 오후 8시 20분 종료된다. 시는 수능 당일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시험장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특별수송대책을 시행한다. 우선 14일 시험 당일 오전 6시부터 8시 10분 사이에 시내버스 운행을 늘려 집중 배차한다. 지하철도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예비차량 3편을 대기시켜, 긴급 상황 발생 시 즉시 투입키로 했다. 또 등교시간대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해 시, 자치구, 공사 등의 시험 당일 출근시간을 평소보다 1시간 늦은 오전 10시로 조정한다. 이와 함께 시험장을 경유하는 노선버스에는 '수능시험장 경유 안내표지판'을 부착하고 안내 방송을 실시 예정이며, 시·군·구의 관용차량도 비상사태 발생 시 수능생들의 이동을 도울 수 있도록 대기한다. 택시도 수험생 등교시간대 지하철역 및 버스정류소와 시험장 간 집중 운행하며, '수험생 빈차 먼저 태워주기, 함께 태워주기' 운동을 전개한다. 또 수능 당일 시험장 주변 차량 지도단속이 강화돼, 시험장 200m 전방 차량 진출입 통제 및 반경 2㎞ 이내 불법 주차차량은 견인 조치 될 수 있다. 특히, 장애인 수험생의 교통 편의를 위해 수험표를 소지한 1·2급 장애인, 3급 뇌병변 및 하지지체 장애인과 이들을 동반한 보호자를 대상으로 장애인 콜택시 무료 운행도 실시한다. 한편, 도서지역 수험생들과 학부모의 불편 해소를 위해 유관기관간 수차례 업무협의를 거쳐 지난 8월 인천시와 교육청·옹진군·인천시설공단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수능에 응시한 도서지역 수험생 6개 고등학교 73명에 대해 교통비와 숙박 및 식사, 원서비 제공 등을 내용으로 하는 지원대책을 마련했다. 만약을 대비해 8일 미리 섬에서 나온 백령·연평고교 등 도서지역 수험생들에게는 편안하고 차분하게 시험을 준비할 수 있도록 인천청소년수련관에서 학습장소와 숙식을 제공하고, 육지 도착부터 시험당일 수험장 이동과 15일 섬에 들어갈 때까지 이동차량이 제공된다.

2019-11-11 17:06:26 최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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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청라시티타워, 21일 기공식 "마침내 첫 삽"

- 오는 21일 오후 1시 30분 청라호수공원 음악분수 야외무대서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청라국제도시 주민들의 숙원인 청라시티타워 건설 사업이 마침내 첫 삽을 뜬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21일 오후 1시 30분 청라호수공원 음악분수 야외무대에서 청라시티타워 건설을 위한 기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청라시티티워(주)는 기공식 이후 부지 가설펜스 설치, 터파기 공사 등 부대 토목공사를 시작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건축심의 등 각종 행정절차를 완료한 뒤 하반기에 본격 건설 공사에 착수, 건설비 4,158억 원을 들여 오는 2023년까지 청라시티타워 건설을 완료할 계획이다. 청라시티타워는 청라호수공원 일대 부지면적 1만평(33,058㎡)에 높이 448미터 규모(지상 28층, 지하2층)로 건설될 계획이며, 완공되면 국내 최고 높이의 타워이면서 세계에서 여섯 번째 높은 타워로 기록될 전망이다. 청라시티타워는 최상층에 탑플로어·스카이데크(28F, 396m), 도시와 바다를 전망할 수 있는 고층전망대(25~26F, 369~378m), 경사로 스카이워크(20~24F, 342~364m), 하늘을 나는 듯한 포토존 글라스플로어(20F, 342m), 다양한 쇼핑과 전시장을 관람할 수 있는 복합시설(지하2~지상3F) 등이 들어서고 화창한 날에는 북한 개성까지 조망할 수 있어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경제청은 전망하고 있다. 청라시티타워 건설은 지난 2016년 10월 보성산업, 한양, 타워에스크로우 등으로 구성된 민간컨소시엄을 사업자로 선정하고 이듬해 사업협약을 체결한 뒤 지난해 3월 건축허가를 변경하고 같은 해 6월 착공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착공 전 실시된 공탄성 실험(바람이 구조물 외면에 작용하는 하중)에서 구조적 불안정이 확인돼 디자인 변경이 불가피했었다. 이에따라 미국의 에스엠디피(SMDP)사는 외부 마감재로 금속패널을 활용하는 등 기존 크리스탈 입면을 최대한 유지하는 방향으로의 디자인 변경 작업을 하고 있다. 이원재 인천경제청장은 "그동안 지연됐던 청라시티타워 건설이 기공식을 계기로 본격 궤도에 오를 전망"이라며 "사업이 착착 추진돼 청라시티타워가 완공되면 레저·쇼핑 등이 복합된 대한민국의 랜드마크가 되는 것은 물론 영종·청라국제도시의 투자유치 촉진, 글로벌 도시경쟁력 상승,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19-11-11 17:06:22 최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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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내실화하려면 학벌 위주 사회 개선해야"

"교육 내실화하려면 학벌 위주 사회 개선해야" 교육부, 국정과제 중간점검회의서 설문조사 결과 발표 자사고·외고 폐지에 50.9% '찬성' 초중고교 교육 내실화를 위해선 교육제도만 고칠게 아니라 학벌 위주의 사회체제를 개선해야 한다는 정부 공식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교육부는 11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문재인 정부 전반기 교육분야 국정과제 중간점검회의를 개최한 자리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조사는 한국교육개발원이 올해 8~9월 전국 성인 남녀 400여명을 대상으로 했다. 설문조사에서 '교육 신뢰 회복을 위해 중점 추진해야 할 정책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입시·학사·채용의 공정성 확보'(49.5%)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초·중등 교육 내실화를 위한 과제는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학벌 위주의 사회체제 개선'(27.0%)이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고, 이어 '수업 방식의 다양화'(19.5%)가 꼽혔다. 교육부는 이 같은 설문조사에 대해 "입시 등의 공정성 확보는 신뢰 회복을 위해 당연히 해야 할 정책이고 공교육을 내실화하려면 궁극적으로는 사회 전반의 학벌주의 등이 개선돼야 한다는 것이 이번 조사결과의 의미"라고 설명했다. 고교학점제 도입에 대해 '보통'이라는 의견은 45.2%, 자율형사립고·외고·국제고 폐지 등 고교 체제 개편에는 50.9%가 찬성했다. '대학 교육이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 양성 기능을 하고 있느냐'는 질문에는 55.4%가 '전반적으로 그렇지 못하다'고 부정적인 답변을 했다. 정부가 중점을 둬야 할 대학교육 정책으로는 '등록금 부담 경감'(33.0%)이 가장 많이 꼽혔다.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한 김천홍 교육부 정책기획관은 "결국 교육 문제를 해결하려면 노동·임금 격차를 해소하는 등 사회제도 개혁까지 나아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사회관계장관회의를 통한 부처 간 협업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 교육부는 문 정부 임기 전반기 동안 유아 교육에서 대학 교육까지 공공성을 강화하는 성과를 냈다고 자평했다. 교육부가 스스로 꼽은 성과는 '어린이집 무상보육(누리과정) 비용 전액 국가 지원', '국공립유치원 1788학급 확충', '사립유치원 국가회계관리시스템(에듀파인) 도입', '사립유치원 원장 자격기준 상향' 등이다. 교육부는 아울러 대학입시 제도를 4년 전에 발표하도록 하는 예고제도를 법제화했고, 입학사정관 친인척 회피·배제 규정을 신설하는 등 대입 공정성 강화와, 미래 교육에 대비한 학교 공간 혁신 사업, 학교 석면 제거 및 공기정화장치 설치, 국가교육위원회 설치 등 교육 거버넌스 개편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19-11-11 16:42:29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