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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정부, 동남아 진출 韓 기업에 '노무관리' 지원 늘린다

정부, 동남아 진출 韓 기업에 '노무관리' 지원 늘린다 노무관리 고충처리 전담반 등 운영 정부가 신남방 정책의 일환으로 동남아시아 국가에 진출한 우리나라 기업에 노무관리 지원을 확대한다. 16일 신남방 비즈니스 연합회(연합회)는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세미나를 열고 동남아시아 국가에 진출한 우리 기업의 노무관리와 인권경영을 위한 민관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주형철 신남방정책특별위원회 위원장, 김영주 무역협회 회장 및 약 18개의 협·단체와 함께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외교부·법무부·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정부는 우리 기업의 안정적인 노무 관리와 인권경영 등을 위한 지원 방안을 소개하고 산업계와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기업인들은 현지의 급변하는 노동법·제도와 이질적인 문화에서 오는 경영상 어려움을 이야기하는 한편 이제는 인권경영을 통해 새로운 성장 기회로 나아가야 하는 시점이라는 데 뜻을 모았다. 먼저 정부는 고용노동관이 주재하고 있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공관에 노무관리 고충처리 전담반을 내년부터 우선 운영한다. 우리 기업이 신규 노동법·제도, 폐업 준비, 노사갈등 및 기타 자문 등을 필요로 할 때 고용노동관을 중심으로 현지 관계자, 전문가와 협력해 고충처리를 지원할 방침이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한국투자기업지원센터 또는 내년 베트남·인도·인도네시아 3개국에 설치 예정인 신남방비즈니스협력센터도 기업의 노무관리 지원 등에 유기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정부는 기업의 인권경영 의식 제고를 위해 사회적 책임(CSR) 활동 지원사업, 포상제도, 연합회 등 국내외 기업인 네트워크 지원 등을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특히 법무부는 내년 상반기 중 '인권경영 표준지침'을 마련해 기업이 보다 쉽게 인권경영의 개념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기존에 국내 실무자 협의체로 운영하고 있었던 '해외 진출기업 노무관리 유관기관 협의회'는 고용부 차관 주재, 관계부처 국장급 협의체로 격상하고 협업구조를 강화한다. 현지에서는 공관이 노무관리 고충 처리 전담반 등을 통해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며 코트라 등 지원기관, 기업인 단체 및 현지 전문가 등과 안정적 협조체계를 유지·관리해나갈 예정이다. 이 장관은 "신남방정책이 성공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열쇠는 우리 기업이 채용한 현지 노동자와의 협력과 상생"이라며 "인권경영은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과도 직결된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이번 개선 방안을 오는 19일 열리는 신남방정책특별위원회 전체회의 안건으로 상정하고 이후 추진과제 관리도 꾸준히 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 위원장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로 아세안 각국의 지지를 확보한 신남방정책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한국과 신남방 지역 간 확고한 신뢰 형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정부 정책이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정책 이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관리할 계획"이라며 "정부가 현지 진출 기업과 협력을 통해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19-12-16 11:02:45 손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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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출판사 푸르넷 공부방, 27일까지 초등생 대상 '총정리 전국 모의고사' 실시

금성출판사 푸르넷 공부방, 27일까지 초등생 대상 '총정리 전국 모의고사' 실시 금성출판사 푸르넷 공부방은 오는 27일까지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37회 총정리 전국 모의고사'를 온라인으로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모의고사는 금성출판사가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2회 개최하는 것으로, 한 학기동안 학습한 내용을 점검하는 특별한 기회다. 겨울방학을 앞두고 실시되는 이번 모의고사는 각 학년 2학기 교과 범위에서 출제되고, 전국 초등학생들이 응시하는 만큼 자신의 학업 성취도와 취약점도 확인할 수 있다. 응시를 원하는 초등학생은 오는 27일까지 푸르넷 아이스쿨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응시할 수 있다. 통합 교과인 국어, 수학, 사회, 과학 4과목이 출제되고 과목당 시험 시간은 40분이다. 초등 3~6학년은 과목별 30문항, 1~2학년은 과목별 20문항을 풀고 온라인으로 답을 입력한 뒤 최종 채점하기를 눌러야 응시가 완료된다. 푸르넷 공부방 회원, 푸르넷 학습지 구독 회원, 푸르넷 아이스쿨 정회원은 무료 응시할 수 있고 일반 초등학생은 응시료 1만원을 결제해야 한다. 시험 결과는 내년 1월25일 푸르넷 아이스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학년 별 1등, 총 6명에게는 '으뜸 우수상'을 수여하고 푸르넷 도서상품권을 증정한다. 금성출판사 푸르넷 총괄 방미향 이사는 "금성출판사는 전국 초등학생 누구나 실력을 확인할 수 있도록 매년 2회 온라인으로 총정리 전국 모의고사를 제공하고 있다"며 "정해진 시간에 문제를 푸는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의 학습 능력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로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19-12-16 10:29:4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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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직장인 3명 중 1명만 '연말 보너스'… 기업별 온도차

올해 직장인 3명 중 1명만 '연말 보너스'… 기업별 온도차 인크루트, 직장인 814명 설문조사 올해 직장인 3명 중 1명만 연말보너스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중견·중소기업은 보너스를 지급하기로 했다가 취소한 경우도 있는 것으로 나타나는 등 기업 규모별 온도차는 여전했다. 16일 인크루트와 알바콜이 직장인 회원 81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중 36%는 올해 연말 보너스를 이미 지급받았거나 지급받을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64%는 지급받지 못했고, 이 가운데 11%는 '당초 지급받기로 됐으나 회사 사정으로 취소됐다'고 답했다. 기업 규모별로 연말 보너스 지급률은 △대기업 68% △중견기업 47% △중소기업 28% △공공기관 24% △영세기업 23% 순이었다. 대기업에 비해 중소기업의 지급 비율은 최대 절반 이상 낮았다. 계약 형태별로는 △정규직 41% △비정규직 18%로 격차가 컸다. 지급 금액은 평균 210만 원으로 집계됐다. 연말 보너스나 성과급을 지급하는 주요 이유로는 '목표실적 달성'(31%), '연봉에 포함(정기 상여금)'(28%), '노고격려, 사기진작'(25%)이 꼽혔다. '깜짝 실적 상회'(6%)를 포함하면 회사 재정상태나 실적 달성이 보너스 지급의 가장 큰 기준으로 파악됐다. 연말 보너스를 지급받지 못하는 경우 역시 '경영 성적표'가 기준이었다. '원래 지급하지 않는다'(63%)를 제외하고 나머지 미지급 사유로는 '회사의 재정상태가 좋지 않아서'(22%), '목표 실적을 달성하지 못해서'(6%) 등이 꼽혔다.

2019-12-16 10:19:4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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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신입 희망연봉 평균 3050만원… 취업 희망 기업 공기업 1위

내년 신입 희망연봉 평균 3050만원… 취업 희망 기업 공기업 1위 잡코리아, 2020년 신입직 구직자 3114명 설문조사 내년 신입직 구직자들이 희망하는 연봉은 평균 3050만원으로 나타났다. 취업 희망 기업 유형은 공기업을 꼽은 구직자가 가장 많았다. 16일 잡코리아가 2020년 신입직 취업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 311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희망연봉은 평균 3050만원으로 집계됐다. 희망연봉은 구직자들의 최종학력이나 취업목표 기업별로 다소 차이를 보였다. 학력별로 4년제 대졸(예정자 포함)자 희망연봉이 평균 32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고졸(2990만원) 희망 연봉이 전문대졸(2920만원)보다 다소 높았다. 취업을 희망하는 기업 유형으로는 10명 중 4명(42.3%)이 공기업을 선택해 가장 많았다. 이는 전년도 동일조사(46.0%)에 비해 소폭 낮았지만 여전히 가장 높은 수준으로 내년에도 공기업 취업을 목표로 한 구직자가 대세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공기업에 이어 대기업(20.1%), 중견기업(16.6%), 중소기업(14.5%) 순으로 취업을 희망했다. 대기업을 취업 목표로 하는 신입 구직자 희망 연봉이 평균 357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외국계기업(3350만원), 공기업(3050만원), 중견기업(2970만원), 중소기업(2810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2019-12-16 09:57:28 한용수 기자
불법체류 노동자, 단속 피하다 추락사...법원 "업무상 재해 아냐"

불법체류 노동자, 단속 피하다 추락사...법원 "업무상 재해 아냐" 외국인 불법체류자가 근무시간 중 단속을 피하다 7.5m 높이에서 추락해 사망했더라도 이는 업무와 관련 없는 사고이기 때문에 업무상 재해가 아니라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16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부장판사 박성규)는 A씨 유족들이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유족급여 및 장의비 부지급 처분을 취소하라"고 낸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 A씨는 외국 국적의 불법체류자로 지난해 7월10일부터 경기 김포시 공사현장에서 철근공으로 근무했다. 다음달 22일 점심식사 중이던 A씨는 출입국관리사무소 단속반원들이 불법 취업 외국인 근로자 단속을 하자 이를 피하고자 식당 창문을 통해 달아나다 약 7.5m 아래로 추락해 병원 치료 끝에 사망했다. A씨 부인은 지난해 10월 '업무상 재해'에 해당한다며 유족 급여 및 장의비 지급을 청구했으나, 근로복지공단은 '업무수행 과정에서 발생한 사고가 아니고, 사업주가 단속을 피해 도주하라고 지시한 사실이 없다'며 부지급 처분을 했다. 이에 A씨 부인은 "불법체류자의 단속 과정에서 발생한 사고는 사업주의 도주 지시 여부와 상관없이 해당 사업장의 내재된 위험에 해당하므로 업무상 사고에 해당한다"며 "사업주는 규정을 위반하고 이 사건 식당에 출입구를 1개만 설치한 잘못이 있고, A씨 사고 후에 적시에 응급조치를 안 했다"고 소송을 냈다. 법원은 이같은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사업주 측에서 이 사건 단속 당시 A씨 등에게 직접 도주를 지시했다거나 도피 방법을 사전에 마련했다고 볼만한 사정이 보이지 않는다"면서 "이 사건 사고가 업무와 연관 있다거나 사용자의 지배·관리 하에 발생한 사고로 보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설령 사업주 측의 묵시적 도주 지시가 있는 것으로 평가할 수 있어도 이 사건 사고는 A씨의 다소 이례적이고 무리한 방법을 택해 도피하다가 발생한 사고"라며 "따라서 '업무에 내재된 위험이 현실화 된 사고'라고 평가할 수 없고, 실제 단속 과정에서 무리한 신체 접촉으로 인해 사고가 발생했다고 볼 근거도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출입구 부족으로 식당의 시설상 하자가 원인이 돼 추락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평가하기 어렵다"면서 "이 사건 사고 직후 사업주 측의 응급조치 등이 미흡했다거나 조치 소홀로 인해 A씨가 사망에 이르게 됐다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2019-12-16 09:55:01 손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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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 레드펜코딩, 출시 한 달 만에 150억원 매출… 코딩 열풍 입증

교원 레드펜코딩, 출시 한 달 만에 150억원 매출… 코딩 열풍 입증 교원그룹(대표 장평순)은 전집 연계형 코딩 교육 프로그램 'REDPEN 코딩'이 지난달 출시 한 달 만에 판매 1만3000건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매출액 기준으로 15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코딩 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열기가 입증됐다. 특히 REDPEN 코딩은 사전예약 첫 날 100억원의 판매량을 달성하며 화제를 낳기도 했다. 이번 매출은 교원그룹의 사전 예약 판매 중 역대 최고치다. 교원그룹은 REDPEN 코딩의 이 같은 성과가 전집연계형 코딩이라는 차별화된 콘텐츠와 (주)럭스로보와의 제휴를 통해 로봇 모듈 교구 '모디'를 접목한 것이 주요했다고 보고 있다. 교원그룹의 34년 교육노하우가 집약된 '코딩 동화'는 아이들의 학습 봉기를 부여했고, 코딩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이끌어 냈다. 모디 역시 전 세계 50여 개국에 수출하는 우수 제품력을 통해 다양한 발명품을 구현할 수 있어 학부모들을 사로잡았다. 홈스쿨링이 가능하다는 점도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냈다. 유초등 학습자들이 쉽게 학습하도록 '독서-코딩 퍼즐-발명품 제작-프로그래밍'의 전 과정에서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고, 코딩 개념 이해부터 코딩 언어를 이해하면서 발명품을 제작하고 프로그래밍 하는 전 과정이 홈스쿨링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REDPEN 코딩은 학부모와 아이가 집에서 함께 홈스쿨링을 하며 코딩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고, 전집연계형이라는 차별화된 코딩 학습 과정이 학부모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며 "교원그룹은 미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이 즐겁고 쉽게 코딩을 배우면서 창의융합적인 사고력을 갖춘 인재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교원그룹은 이 같은 뜨거운 관심을 반영해 전국 60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REDPEN 코딩을 미리 체험해 보고 코딩 마스터들이 미래 교육 트렌드와 코딩에 대한 수준 높은 컨설팅을 제공하는 'REDPEN 코딩 클래스'를 21일~24일 진행한다. REDPEN 코딩은 동화책 78권, 만들기 별책 3권, 스마트 스탠드 & 스마트 렌즈 1세트, 모디 블록 세트 1개, 코딩 퍼즐 & 활동 판 1세트, 양면테이프 1개가 전체 구성품으로 되어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교원EDU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9-12-16 09:42:1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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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 제24회 인천환경대상 환경우수 기관부문 인천광역시의회 의장상 수상'영예'

IPA, 제24회 인천환경대상 환경우수 기관부문 인천광역시의회 의장상 수상'영예' 인천항만공사(사장 직무대행 홍경선)가 제24회 인천환경대상 환경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13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4회 인천환경대상시상식에서 인천시의회 의장상을 수상했다. 인천항만공사는 친환경 선박과 신재생에너지 도입 등으로 온실가스 목표량을 4개년 연속 초과 달성해 친환경 인천항을 구현하고 있는 공로를 인정받아 이날 수상을 하게 됐다 인천항만공사의 친환경 활동실적으로는 △CEO의 친환경경영 방침 제정 등 강한 리더십 발휘 및 환경 전담부서의 보강 ▷기후변화대응 탄소관리플랫폼(Port-Camp) 구축 ▷육상전원공급시설(AMP) 활성화 추진 ▷LNG 냉열 클러스터 조성 ▷햇빛나음 발전소 사업 확대 ▷친환경 LNG 연료 추진 선박 도입 등이 있다. 인천항만공사 홍경선 사장직무 대행은 "친환경 인천항 조성을 위해 추진한 다양한 사업들이 심사 위원님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면서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선도하고 환경관리를 통해 깨끗한 물류공간과 친환경적인 항만으로 거듭 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환경친화적 경영을 우선하기 위해 '친환경 경영 규정' 제정과 이행, 신속하고 전문성 있는 환경경영 체계를 만들기 위한 '친환경 경영대리인 제도' 도입 등 친환경 인천항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진행중이다.

2019-12-16 09:28:21 백용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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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 재난위험시설물 재흥시장 44년만에 철거

미추홀구 재난위험시설물 재흥시장 44년만에 철거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지역의 대표적 흉물이자 재난위험시설물이었던 재흥시장이 44년 만에 철거된다고 16일 밝혔다. 도시재생과 관계자는 "재개발구역 해제, 사유재산 문제, 세입자 이주 문제 등으로 5년여에 걸친 긴 설득과 대화 끝에 드디어 결실을 맺은 것"이라고 말했다. 미추홀구 동주길29번길에 있는 재흥시장은 1970년대 급격하게 늘어나는 인구를 수용하기 위해 주안동 주택 개발 사업을 벌이며 주민의 생활 편의시설로 1975년 개설돼 초기에는 40여개가 넘는 점포가 호황을 누린 재래시장이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 경쟁력을 잃기 시작하면서 건물이 노후되고, 인근 승기천의 복개 공사 후 주변이 상습 침수지역으로 변하면서 1998년부터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의해 재난위험시설물로 관리돼 왔다. 2008년에는 주안2,4동 일원이 국토교통부 재정비촉진 시범지구로 지정되면서 재흥시장도 재개발로 기대됐지만 2015년 3월 재흥시장이 있는 미추10 주택재개발 정비구역이 해제되면서 재흥시장은 원도심 속 흉물로 남게 됐다. 미추홀구는 지난 2015년 3월 재흥시장이 안전등급 최하인 E등급 붕괴 위험으로 진단돼 전국 최초로 그해 11월 사유재산인 재난위험 건축물, 재흥시장에 대한 도시계획시설사업 결정을 했다. 이후 구는 무허가 증축된 3층에 사는 주민 등 재흥시장 29가구의 안전한 이주를 위해 수십 차례에 걸친 현장 면담을 이어갔다. 또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LH매입 임대주택 우선공급을 얻어내며 11가구 이주를 완료하고 나머지 가구는 보상을 끝냈다. 아울러 2020년도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를 통해 철거된 부지에 주민맞춤형 스포츠 문화센터 등을 위한 국시비 30억원을 확보했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내년 1월 건축설계 공모를 통해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생활밀착형 '주안 스포츠문화센터'를 건립할 것"이라며 "재흥시장 철거는 주민을 위한 꾸준하고 적극적인 행정이 결실을 본 것"이라고 말했다.

2019-12-16 09:28:10 백용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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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연이어 지자체 회계대상 수상 쾌거

인천 중구, 연이어 지자체 회계대상 수상 쾌거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가 작년에 이어 또 한번 회계분야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인정받았다. 구는 지난 13일 한국경제신문과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등이 후원하는 '제2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 시상식에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기초단체 '대상'을 수상했다. 구는 작년'제1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에서 기초단체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 대상 수상은 체계적인 결산업무 진행을 바탕으로 하여 적극적이고 투명한 재무보고에 힘써 주민의 회계신뢰도와 정책만족도 제고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선정되었다. 제2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은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운영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재무보고의 유용성과 품질 제고를 독려하기 위한 시상식으로 각계 전문가들이 공정한 심사과정을 통해 재무보고의 책임에 초점을 맞춰 모범적으로 재정을 운용하고 보고한 지방자치단체를 발굴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홍인성 구청장은"작년 우수상에 이어 올해 대상을 수상하여 매우 뜻깊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면서"앞으로도 적극적이고 투명한 재무보고에 힘써 지방재정에 대한 주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주민이 주인이 되는 진정한 지방분권시대를 맞이하는데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2019-12-16 09:27:43 백용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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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6일자 메트로신문 한줄뉴스

12월 16일자 메트로신문 한줄뉴스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2020년 마을결합중점학교 50교를 선정해 운영키로 하고 각 10억원 씩 공동 투자한다고 15일 밝혔다. ▲학교 등록금을 빼돌려 소송 비용에 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신구 전 세종대 총장이 1심에서 벌금형을 받았다. ▲올해 게임업계 직장인 2명 중 1명은 아직 올해 연차휴가를 모두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인재개발원이 내년 경제, 기후환경, 교통 등 민선 7기 핵심가치를 다루는 64개 교육 과정을 신설한다. 아울러 타 시·도 공무원에게 인재개발원 교육 과정을 전면 개방해 서울시의 우수한 정책을 전국에 확산한다. ▲스티븐 비건 미국 대북특별대표 겸 국무부 부장관 지명자가 14일(현지시간) 방한길에 올랐음을 현지 국무부가 알렸다. 이번 비건 대표의 방한은 북한이 최근 강행한 '중대한 시험'과 연관이 깊다는 게 중론이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15일 제14차 아시아유럽정상회의 외교장관회의에서의 한일 외교장관 간 만남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여당 더불어민주당은 16일 본회의를 열고 패스트 트랙 법안 상정을 강행할 방침이다. ▲지난 14일 94세 일기로 별세한 고(故)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에 대해 재계가 일제히 애도를 표했다. 구 명예회장은 LG를 '초우량'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킨 경영인이자 불모지였던 70~80년대 대한민국 화학·전자 산업의 중흥기를 이끈 선구자이다. 고인은 무에서 유를 창조한 시대의 열정을 가진 경영자였지만 은퇴후 자연을 벗 삼아 간소한 자연인의 삶을 사는 등 경영인의 모범을 보여준 재계의 대표적인 인물로 꼽힌다. ▲정부가 LG유플러스의 CJ헬로 인수를 조건부로 승인하며 '방송통신' 융합의 물꼬를 텄다. 유료방송 업계 최초로 통신사가 케이블TV를 인수한 사례다. 이로 인해 인수·합병(M&A)이 급물살을 타면, 이동통신 3사가 주도하는 3강 체제 재편이 가속화 될 전망이다. ▲삼성전자가 '블랙프라이데이'를 통해 다시 한 번 TV 시장 주도권을 확인했다. 15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NPD와 Gfk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일까지 미국과 유럽에서 QLED TV를 각 13만대, 16만대 가량 판매했다고 15일 밝혔다. ▲통화옵션계약, 즉 키코(KIKO)를 놓고 피해기업과 은행간 '2차 대전'이 본격화되고 있다. 금융감독원이 지난 13일 금융분쟁조정위원회를 통해 은행의 불완전 판매책임을 인정하고 키코 피해기업 4곳에 대해 판매은행이 적게는 손실액의 15%에서 많게는 41%까지 배상해야한다고 최종 권고하면서다. ▲ 내년 실손의료보험과 자동차보험의 보험료가 각각 15~20%, 5%가량 오를 전망이다. 손해율이 치솟자 보험료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 금융위원회가 15일 금융회사의 소비자 보호체계 및 기능을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금융소비자보호 모범규준을 개정한다. 금융사 최고경영자(CEO)의 책임을 강화하하는 동시에 금융투자업계에도 해피콜(상품판매 후 모니터링) 운영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로 했다. ▲ 서울 여의도 일대 아파트 재건축이 장기전에 돌입한 모양새다. 여의도 재건축 추진 단지는 영등포구에서 유일하게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지역으로 선정된 상태다. ▲주요 백화점과 마트들이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기간과 품목을 늘려 소비자 사로잡기에 나섰다. ▲한 해의 마지막이자 최대 대목인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호텔업계가 고객 모시기로 분주하다. ▲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국내 주요 바이오 기업들이 인천시와 협력해 원·부자재 국산화를 위해 직접 나선다.

2019-12-16 06:30:00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