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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오케이골프투어 선정, '2020년 베스트 10대 해외골프코스'

2020년 1월 현재 태국 방콕은 평균 21도, 중국 하이난은 20도, 베트남 남호이안은 연평균 24도로 골프관광과 여행하기에 최고의 날씨다. 해외골프투어 전문여행사 오케이골프투어(대표 윤말용)는 최근 '2020년 베스트 10대 해외 골프코스'를 선정했다. 실제 오케이골프투어 담당 임직원들이 2019년 해외출장 45회, 방문 골프장 140곳, 157회 답사 라운드를 다녀왔고, 그 결과 발표한 '2020년 베스트 10대 해외골프코스'는 단순히 그냥 넘어갈 정보만은 아닌것으로 보여진다. 기자도 지난 몇 해 동안 위 10대골프장 중 3곳이상을 경험해봤고, 각 국가에서 지정한 골프장 순위에도 상위 랭킹되는 골프장 들이기에 이번 겨울 해외골프 여행객들이 참고하고 눈여겨 볼만한 깨알 정보로 추천한다. 해외 골프전문사 오케이골프투어는 '2020년 베스트 10대 해외골프코스' 1위에 미션힐스 블랙스톤 코스(하이난/중국)를 선정했고, 2위는 호이아나CC(남호이안/베트남), 3위는 미션힐스 올라자발코스(심천/중국), 4위는 더 엘스클럽 밸리코스(조호바루/말레이시아), 5위는 파인우드CC(바기오/필리핀), 6위는 소이다오하일랜드CC(잔타부리/태국), 7위는 폴리은탄CC(해릉도/중국), 8위는 라차프라바CC(수라타니/태국), 9위는 발리 내셔널 골프장(인도네시아), 10위는 홋카이도 클래식CC(북해도/일본)를 정했다고 밝혔다. 오케이골프투어 윤말용 사장은 "순위선정에 골프장 레이아웃 과 관리상태, 그린스피드, 난이도, 라운드 재미 등 순수하게 골프장 컨디션만 고려했다. 그린피나 이동거리, 식사 등 다른 요소들은 고려하지 않았다. 흔히 가성비로 따지면 순위가 바뀔 수 있고 비용을 따지면 또 역전될 수도 있다"며 "여기에 포함되지 않은 곳이라 해서 이 골프장들 보다 못하다는 뜻은 절대 아니다. 또 재미가 별로 없거나 문제가 있는 곳들은 더욱 아니다. 지극히 자체적인 평가"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8년 스크린골프업체 골프존은 한국 스크린골프인구가 390만명으로 늘어났고, 매해 평균 10% 이상 상승하고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스크린골프인구 유입 덕분에 실제 2019년 수도권 퍼블릭 골프장 년간 평균 그린피가 2018년 대비 10~20% 가까이 상승했다는 업계평도 있다. 그만큼 골프가 이제 스포츠·레저산업으로 도약하는 가운데 한국레저산업연구소(소장 서천범)가 2019년 발표한 '지역별 골프가능인구 추계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18홀 환산골프장수는 544개소로 전년대비 증가했고, 수도권 골프장 1개소당 골프가능인구(15∼64세)도 지난해 10만 2000명으로 가장 많았다고 나타났다. 지방골프장 1개소당 골프가능인구는 조사에 따르면 영남권 8만 3000명, 강원권 1만 7000명, 제주권은 1만 1000명으로 나타나 수도권 과잉 현상이다. 국내에서는 스크린 골프인구가 늘어나고 회원제 골프장보다 퍼블릭 골프장으로 골퍼 유입이 많아지는 경향가운데, 일본 등 정치·경제적 이유로 아웃바운드 골프관광시장은 2019년 완전히 죽어 실제 골프전문 여행업체들은 작년한해 엄청 힘들었다는 업계 후문이다. ◆오케이골프투어가 선정한 '2020년 베스트 10대 골프코스'선정이유 & 코스 ▲ 1위 미션힐스 블랙스톤 코스(하이난/중국) 미션힐스 블랙스톤코스는 지금까지 라운드해 본 모든 골프장 중에서 단연 최고의 코스다. 뛰어난 레이아웃과 긴 전장, 티박스에 따라 난이도가 확연하게 달라지고 관리상태 또한 최고다. 화산석으로 아름답게 꾸민 조경, 빠른 그린과 철저한 관리 등 모든면에서 단연 으뜸이다(코스7808 야드 / 파 73). 우거진 나무와 짙은 밀림, 넓은 호수와 습지가 주는 인상적인 경관을 통해 전개되는 350 에이커에 달하는 골프코스. 자연적으로 기복이 진 지형 때문에 높낮이 차이가 심하며, 용암의 절개를 피하고 웅장한 리치 나무를 보전할 수 있도록 가능한 자연적인 상태로 코스를 설계했다. 그 덕분에 멋진 풍광을 자랑한다. 전반 및 후반의 마지막 홀에서 위험과 보상이 함께하는 어렵고 긴(7800 야드 이상)이 코스는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토너먼트 코스 중 하나로 평가된다. ▲ 2위 호이아나CC(남호이안/베트남) 호이아나골프코스는 로버트 트렌드 2세가 설계한 베트남 최고 링크스 코스로 남중국해 아름다운 해안선을 따라 건설된 전형적인 링크스 코스다. 장엄한 대자연에 대한 도전과 자연 그대로의 코스에 큰 기쁨을 얻는 멋진 코스다. 티업간격은 15분을 유지해 골퍼들의 품격과 자존감을 높여준다. 장점은 이곳의 잔디가 제온 조이시아(Zeon Zoysia)라는 신품종 잔디라는 점이다. 물을 적게 사용해 딱딱한 코스 상태를 유지하기 때문에 페어웨이에 떨어진 공은 많이 튀고 굴러간다. 이 잔디는 밀도가 촘촘해 마치 한국의 중지처럼 공이 살짝 뜨는 느낌이라 한국 골퍼들에겐 샷 하기 쉬운 부분도 있다. ▲ 3위 미션힐스 올라자발코스(심천/중국) 미션힐스 올라자발코스는 스페인의 올라자발이 디자인한 코스로 이곳의 특징은 단연 벙커다. 18홀에 무려 150개가 넘는 벙커가 자리를 잡고 있고 15번 홀에는 24개의 벙커가 도사리고 있다. 티박스에 서면 공을 보내야 할 곳을 찾기가 어려울 정도로 벙커가 가득하고 난이도가 있지만 고수에게는 그만큼 재미를 선사하는 코스다. 올라자발 코스의 시그니처홀인 15번 홀(파 5580야드)은 벙커가 코스를 얼마나 돋보이게 만들어 줄 수 있는지 보여 주는 멋진 홀이다. 다만 스코어 카드를 웃으면서 적기가 쉽지 않다. ▲ 4위 더 엘스클럽 밸리코스(조호바루/말레이시아) 더 엘스골프클럽은 벨리코스(18홀)와 오션코스(27홀)로 구성된 45홀 코스로 설계부터 스타일, 난이도 등 모든 면에서 완전히 다른 코스다. 서로 전혀 다른 컨셉으로 디자인 되어 더 많은 호평을 받는 곳이기도 하다. 벨리 코스는 유명 골퍼 비제이싱(Vijay Singh)이 디자인한 작품이다. 벨리코스 아웃코스와 인코스는 코스 레이아웃과 난이도에서 벨리코스와 오션코스 만큼이나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 라운드후 말레이시아에서 가장 어려운 코스란 사실을 실감한다. 인코스는 티박스에서 그린까지 가는 길이 고난의 행군이고 그린 주변은 험산애로다. 페어웨이 주변에는 수 많은 워터헤저드와 18홀 구석구석에 187개 벙커가 있다. 홀마다 평균 10개가 넘는 벙커가 있다는 이야기다. 급경사의 포대 그린과 수 많은 벙커가 입을 벌리고 있고, 정확한 거리조절에 실패해 온 그린 하지 못하면 뒤로 혹은 앞으로 급경사에 굴러내리거나 벙커에 빠지고 만다. ▲ 5위 파인우드CC(바기오/필리핀) 파인우드CC는 코스 해발 1500m 고원 깊은 산속에 자리잡은 휴양도시 바기오에 위치하고 연평균 기온이 17도라 쉬원함이 느껴지는 곳이다. 이곳에 게리 플레이어가 디자인한 18홀 골프코스가 있다. 대표적인 고원도시 베트남의 달랏을 많이 닮았고, 해발 3300m에 위치한 중국 여강의 옥룡설산골프장 느낌도 난다. 산꼭대기에 빼곡이 들어선 집들이 골프장을 내려다 보고 있는 모습은 마치 이탈리아 친꿰테레를 보는 것 같기도 하다. ▲ 6위 소이다오하일랜드CC(잔타부리/태국) 소이다오하일랜드골프장은 야생 원숭이는 물론 야생 코끼리까지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울창한 정글속에 위치한 4성급 호텔과 그린 스피드가 11피트나 되는 오성급 골프장, 소이다오 하일랜드 골프 컨트리클럽이다. 소이다오산 중턱에 전개되는 18홀 코스가 참 아름답다. 맑고 청량한 공기, 안락한 설비, 잘 관리된 페어웨이에서 새소리를 들으며 샷 하는 느낌은 방콕에서 네시간이 걸려도 많은 골퍼들이 찾는 이유인 듯 하다. ▲ 7위 폴리은탄 CC(해릉도/중국) 중국 폴리(POLY)그룹에서 운영하는 거대한 복합 리조트 단지안에 위치한 18홀코스. 정식명칭은 폴리은탄 골프장이다. 이름에서 알수 있듯이 중국의 10대 해변중 하나라는 광저우 은탄 해변에 조성된 멋진 코스다. (한자로 은 은자와 현해탄의 바다 탄을 쓴다. 바닷가에 조성된 다렌의 금석탄 골프장과 같다) 잘 관리된 코스와 7100yard가 넘는 긴 전장, 그린은 굴곡이 심한데 9피트 이상의 빠른 스피드로 재미를 더한다. 중급 이상 골프실력이라면 몇번이고 반복해서 플레이해도 지루하지 않는 곳이다 . 겨울에도 따뜻한 날씨와 신선한 재료로 푸짐하고 맛갈나는 광동음식. 쾌적한 5성급 크라운 프라자에서 숙박은 그래서 더 호사스럽다. ▲ 8위 라차프라바CC(수라타니/태국) 라차프라파컨트리클럽 (Rajjaprabha Coungtry Club)은 수라타니 공항에서는 65킬로, 차로 1시간 정도 거리에 위치(푸켓공항에서 북동쪽으로 약 145Km, 2시간 40여분 )한 태국 남부 최고 골프장이다. 특히 카오속국립공원 내 위치해 경관이 무척 아름답다. 한마디로 인상적이고 훌륭한 골프장이다. 열대 우림 정글에 위치해 속세를 벗어난 느낌도 있다. 적당한 언듈레이션과 블라인드 홀이 긴장감과 재미를 더해주는 멋진 코스다. 약간 고지대(해발 약 400m)에 위치해 있고 열대 우림에서 뿜어내는 청량한 공기를 마시며 라운드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또 거대하고 웅장한 라차프라파 댐의 호수가 주변을 감싸고 있어 아름다움 또한 일품인 골프장이다. ▲ 9위 발리 내셔널 골프장(인도네시아) 발리내셔널CC는 참 재미있다. 빠른 그린 스피드와 절묘한 레이아웃, 아름다운 풍광이 인상적이다. 잘 관리된 코스와 세련되고 친절한 캐디까지 최고 코스 답다. 누사두아 해변 가까이에 있어서 바닷가를 따라 즐비한 리조트와 빌라에 묵으면서 아름다운 발리를 골프와 즐기기에 참 좋다. ▲ 10위 홋카이도 클래식CC(북해도/일본) 홋카이도 120여개 골프장중 탑 클래스인 홋카이도클래식CC. 1989년 잭 니클라우스 설계로 개장한 코스로 오타루CC, 왓츠CC와 함께 북해도 3대 명문 골프장 중한 곳 이다. 이 세곳은 모두 멤버십으로 운영하는 곳이라 회원을 동반하지 않으면 라운드가 불가능한 콧대 높은 코스이기도 하다. 페어웨이 잔디가 여느 골프장의 그린같고 러프조차도 페어웨이 같다. 잭 니클라우스가 설계한 곳답게 모든 홀 그린 주변에 벙커들을 포진시켜 그린공략에 심리적인 부담을 더한다. 페어웨이 레이아웃은 아주 어렵게 설계 하지는 않았지만 긴 전장과 많은 호수들, 심한 굴곡으로 난이도를 높인 그린이 압권이다. 성수기에는 그린 스피드가 11피트 이상이라니 유리 그린에 심한 언듈레이션은 짜릿한 도전을 불러 일으킨다.

2020-01-05 16:11:50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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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성인까지 단계별 '인공지능 교육 기본계획' 만든다

초등생~성인까지 단계별 '인공지능 교육 기본계획' 만든다 교육부, 이르면 상반기 중 마련… "전 국민이 AI 소양 갖추도록" 교육대학원에 'AI 융합 교육과정' 개설… 2024년까지 AI전문교사 5000명 양성 AI 인재 수급 균형 맞추기, 개인정보 침해 문제 등 과제도 인공지능(AI)시대를 맞아 정부가 처음으로 초등학생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단계별 'AI 교육 기본계획'을 이르면 상반기 중 만들기로 했다. AI 활용 교육 확대가 예고되면서 AI 인재 공급과 수요 균형 맞추기나 개인정보 침해 문제 등이 과제도 떠오르고 있다. 5일 교육계에 따르면, 교육부는 이르면 상반기 중 'AI 교육 기본계획'을 내놓을 예정이다. 교육부가 학생들에게 AI를 어떻게 가르칠지를 담은 계획을 마련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AI 교육 기본계획에는 초등학생부터 성인 대상 평생교육까지 교육단계별로 어떤 AI 교육을 할지 등의 중장기 비전이 담길 예정이다. 초등학교에서는 AI와 친숙해지는 데 교육의 주안점을 두고, 중학교와 고등학교에서는 AI 기본소양을 갖추도록 하며, 대학에서는 AI 기술인력을 양성한다는 것이 큰 틀이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AI 국가전략'을 발표하고 'AI를 가장 잘 활용하는 나라'를 목표로 제시했다. 이를 통해 모든 국민이 AI를 잘 활용하도록 교육체계를 혁신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AI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했다. 교육부의 AI 교육 기본계획은 이러한 국가전략의 연장선상에서 AI 교육 강화와 인재양성 계획은 물론 AI 시대를 살아갈 시민으로서 기본 소양과 윤리·가치관을 갖추도록 하는 방안도 중점적으로 담을 예정이다. 교육부는 올해부터 교육대학원에 'AI 융합 교육과정'을 개설해 2024년까지 AI 전문교사 5000명을 양성하고, 'AI 융합과정 운영 고교'도 34곳 선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도 교육부 AI 전문교사 양성 인원에 자체 인원을 더해 5년간 800~1000명 양성 전체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적어도 1명씩 배치한다는 계획을 내놓은 바 있다. 특히 초등학교 6곳에서는 AI를 활용한 영어연습 시스템을 도입하고 특성화고 10곳은 'AI고'나 '빅데이터고'로 전환할 예정이다. AI 교육과 인재 양성이 활발해지면서 AI 인재 수요와 공급을 맞추는 것과 개인정보침해 문제 등은 넘어야 할 산으로 꼽힌다. 서울시교육청이 제시한 'AI고'나 '빅데이터고'에 대해 교육계에서는 산업 현장이 요구하는 수준의 AI 인재 등을 고교단계에서 키워내기 힘들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또 AI 활용 교육에 따른 학생의 정보가 빅데이터 형태로 축적되면서 학생의 목소리나 학습 정보 등 개인정보침해 가능성도 나온다. 임완철 성신여대 교수 등이 최근 발표한 '인공지능 활용 교육을 위한 학습자 개인정보 보호정책 및 규약분석' 보고서는 "교육용 AI를 활용하는 과정에서 학습자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학습자가 정보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에 대한 사회적 논의와 구체적인 거버넌스 수립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2020-01-05 09:21:3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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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알바 브랜드 선호도 1위 'CGV'

올해 알바 브랜드 선호도 1위 'CGV' 교보문고, 롯데시네마, GS25, 메가박스 순 알바몬, 알바생 6744명 설문조사 2020년 알바생들이 가장 일하고 싶어하는 아르바이트 브랜드 1위에 'CGV'가 꼽혔다. 알바생들은 평소 좋아하는 브랜드에서 알바를 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알바몬이 최근 남녀 알바생 674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76.7%는 브랜드 알바를 선호한다고 답했다. 외식, 여가, 카페 등 각 분야 아르바이트 입사지원자가 많은 브랜드 상위 30개 브랜드를 보기로 제시하고 브랜드 알바를 선호한다는 응답자들에게 가장 일하고 싶은 브랜드를 복수응답 형식으로 선택하게 한 결과, CGV가 응답률 36.8%로 1위를 차지했다. CGV에 이어 △교보문고(27.0%) △롯데시네마(26.9%) △GS25(19.5%) △메가박스(16.0%)가 5위권 안에 올랐으며, △CU(15.9%) △투썸플레이스(15.7%) △스타벅스(15.5%) △에버랜드(13.9%) △파리바게뜨(13.2%)가 알바생들이 꼽은 알바하고 싶은 브랜드 상위 10위에 들었다. 성별로는 여성은 △올리브영(9.7%P↑) △투썸플레이스(8.7%P↑) △파리바게뜨(6.8%P↑) △교보문고(5.8%P↑) △배스킨라빈스(5.8%P↑) 등을 선호하는 경향이 높았으며, 남성은 상대적으로 △CGV(12.6 %P↑) △롯데시네마(9.5%P↑) △GS25(7.8%P↑) △CU(7.8%P↑) △메가박스(6.0%P↑) 등 극장과 편의점 알바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바생들이 일하고 싶은 아르바이트 브랜드를 선택하는 데는 평소 브랜드 이미지가 가장 중요하게 작용했다. '해당 브랜드를 가장 일하고 싶은 브랜드로 꼽은 이유'(복수응답)를 물은 결과, △평소 좋아하는 브랜드, 좋은 이미지의 브랜드이기 때문이 응답률 76.2%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이어 △일이 재미있을 것 같아서(52.7%) △다양한 복지제도가 있을 것 같아서(31.6%) △일할 수 있는 매장이 많아서(27.0%) △알바생들 사이에 평판이 좋아서(14.1%) △다른 데 보다 급여수준이 높을 것 같아서(13.8%) △나중에 취업하고 싶은 회사이기 때문에(11.5%) 등의 이유가 있었다. 브랜드 알바 장점(복수응답)으로는 업무매뉴얼이 있어 업무숙지가 용이하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유니폼 지급, 휴게시간 및 별도 휴식 공간 제공 순이었다. 단점으로는 숨 돌릴 새 없이 너무 많은 손님이 압도적으로 높았고, 기대에 못 미치는 급여나 복지, 까다로운 평가와 수시 교육을 꼽은 응답자가 많았다.

2020-01-05 08:15:1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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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직장인 10명 중 7명 "배우자 대신 육아휴직 의향 있다"

남성 직장인 10명 중 7명 "배우자 대신 육아휴직 의향 있다" 잡코리아·알바몬, 직장인 1578명 설문조사 올해 2월 말부터 부부 동시 육아휴직까지 가능해질 예정인 가운데, 부부 공동육아에 대한 인식이 더욱 확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남녀 직장인 157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남성 직장인 10명 중 7명(70.5%)은 '배우자 대신 육아휴직을 사용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이는 5년 전인 2015년 같은 조사 결과(22.0%)와 비교해 3배 이상 증가한 수준이다. 현재 근무하고 있는 회사에서 남성 직장인들도 육아휴직을 마음 편히 사용할 수 있는지 질문한 결과, '마음 편히 사용할 수 있다'(11.1%), '눈치는 보이지만 사용할 수 있다'(50.5%)고 한 반면, '사용할 수 없다'(38.4%)는 응답도 상당해 아직 남성 육아휴직 사용에 대한 기업들의 시선이 곱지만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없는 이유에 대해서는 '남성직원들은 육아휴직을 사용하지 않는 회사 분위기 때문'(40.6%)이라는 응답이 압도적으로 많았고, '업무복귀 후 승진이나 인사평가 등 불이익을 받을까봐'(17.2%), '돈을 벌어야 해서'(15.7%), '상사가 눈치를 주고 싫어하기 때문'(11.2%) 순이었다. 실제로 '사내에서 육아휴직을 쓴 남성직원이 있다'는 응답은 26.2% 수준이었고, 기업 형태별로 '공기업'(49.7%), '대기업'(45.3%), '외국계기업'(32.1%), '중소기업'(20.0%) 순으로 차이가 있었다. '일과 가정의 양립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절반이 넘는 55.4%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점이 많다'고 답했고, '완벽하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 가능하다'는 응답은 41.3%였다. '많은 부분이 가능하다'는 답변은 3.3%에 불과했다.

2020-01-05 08:13:3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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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해주에서 울리는 고려인의 선율"… 국민대 학생들, 다큐멘터리 '로드멜로디' 제작

"연해주에서 울리는 고려인의 선율"… 국민대 학생들, 다큐멘터리 '로드멜로디' 제작 국민대(총장 임홍재) 영화전공 학생들이 학교기업과 공동으로 제작한 고려인 소재 독립운동 다큐멘터리가 곧 선보일 예정이다. 5일 국민대에 따르면, 국민대 영화전공 학생들은 국민대 학교기업 HAL엔터테인먼트(대표 김창주 국민대 영화전공 교수)와 함께 독립운동 관련 다큐멘터리 '로드멜로디'를 제작했다. 로드멜로디는 2020년 순국 100주년을 맞는 독립운동가 최재형 선생의 유지를 기리기 위해 (사)독립운동가 최재형기념사업회와 공동으로 기획한 다큐멘터리다. 고려인 4세이자 바이올리니스트인 닐루파르 무히디노바(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악장)를 주인공으로 러시아 연해주에서 독립운동을 펼친 최재형 선생의 역사적 활동지역을 따라가며 선생의 활동이 오늘날 우리에게 주는 의미를 클래식 연주와 함께 되새기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연출을 맡은 이지선(국민대 영화전공 2) 씨는 "국민대도 독립운동가 해공 신익희 선생에 의해 설립됐으며 이를 성곡 김성곤 선생이 민족정신을 가지고 발전시켰다"며 "처음 이 다큐를 기획할 때는 고려인의 애처로운 삶을 중점적으로 보았지만 진행하는 과정에서 고려인들의 삶 속에 스며있는 민족애와 희망을 보았다"고 제작소감을 밝혔다. 제작자문을 맡은 최재형기념사업회 이의찬 이사(불곰이앤앰 대표)는 "이 다큐는 고려인 동포를 도움이 필요한 애처로운 대상으로 보는 기존의 이미지에서 탈피해 젊은 감성으로 조명한 작품"이라며 "고려인으로서의 정체성에 대한 고민, 조국에 대한 사랑과 희망, 통일에 대한 꿈을 담고자 했다"고 소개했다. 공동으로 기획한 최재형기념사업회의 문영숙 이사장은 "고려인은 슬픈 역사의 주인공이지만, 이제는 중앙아시아와 러시아에서 우리 대한민국의 파트너이고 미래의 희망이 되었다"며 "주인공 닐루파르는 최재형기념사업회의 장학생으로 최재형 선생과 오늘날의 고려인, 그리고 우리 한국인이 하나라는 사실을 다큐를 통해 잘 보여준다"고 밝혔다. 앞서 로드 멜로디는 지난해 11월9일 불곰이앤엠이 주최한 '제3회 한러청년포럼 All That Russia' 행사에 초청 상영됐고, 러시아 전문 팟캐스트 '보드카 먹는 불곰'에 소개됐다. 국내에서는 올해 최재형 선생의 순국 100주년을 맞아 다양한 매체를 통해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국민대 관계자는 "향후에도 국민대 영화전공과 학교기업 HAL 엔터테인먼트는 교육부의 학교기업지원사업과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토대로 독립운동가의 삶을 기리는 콘텐츠 제작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2020-01-05 08:12:1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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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련 상임회장 신년사서 교육부에 쓴소리… "유체이탈 화법, 무책임, 설익은 정책 강제"

국고련 상임회장 신년사서 교육부에 쓴소리… "유체이탈 화법, 무책임, 설익은 정책 강제" 전국국공립대학교수회연합회(국교련) 이형철 상임회장(경북대 교수)이 교육부를 강도 높게 비판한 신년사를 냈다. 이 상임회장은 신년사에서 대한민국의 민주화와 경제성장의 원동력이 교육이었다는 점을 언급하면서 "선진국들을 따라가기만 해도 충분했던 20세기에 성공적으로 작동했던 교육 시스템은 이제 과감히 버려야 할 시점에 도달했다"며 교육부의 고등교육 정책 전반에 대해 비판했다. 이 상임회장은 "급속한 학령인구 감소가 충분히 예견되었음에도 교육부는 지난 10년간 구호로만 대학구조조정을 외치며 형식적인 대책만을 내놓았다"며 "2021년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도 대학 스스로가 입학정원을 줄여 충원율을 관리하라는 무책임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교육부는 대학의 자율성을 존중하는 것처럼 포장하지만 실제로는 대학 스스로가 입학 정원을 줄여 충원율을 관리하라고 한다"며 "고등교육 정책실패를 자인하고 책임지는 자세를 보여야 할 교육부가 유체 이탈 화법으로 대학에 모든 책임을 전가하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설상가상으로 '융합전공·학과 설치 등을 통해 미래 융하형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대학의 특성화 방향 등을 고려한 학사구조 및 학사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하라고 하면서도 어떻게 그것을 가능하게 할 것인지에 대한 계획도 부족한 채 설익은 정책을 획일적으로 강제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 상임회장은 정부와 교육부에 고등교육 재원을 확충하고 대학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촉구하고, 대학들도 황폐화된 대학 현실에 대한 책임이 자유롭지 않음을 인정하고 자구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 과정에서 교수들의 참여와 희생은 필수적"이라며 "교수들이 나설 때 대학 위기 해소를 위한 첫걸음을 내 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상임회장은 "지난 10여 년간 등록금 동결 등으로 실질적인 대학예산이 감소했고, 서울 소재 대학 대비 지방 국립대의 경쟁력 하락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면서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유지하기 위해 지역균형발전은 피해 갈 수 없는 과제"라고 말했다. 이어 "국교련은 올해도 대학의 위기를 타개하고 지방대학 몰락을 막기 위한 마지막 보루임을 직시하고 정책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2020-01-05 08:10:24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