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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여는 사람들] 조경민 대표 "셀피 프로필로 자화상 연출"

사진사의 지시에 따라 카메라 앞에서 위치를 잡은 뒤 고개를 좌우로 번갈아 돌리며 '얼짱각도'를 잰다. 포즈를 취하고 카메라를 향해 리모콘 버튼을 누르면 약 2초 후 촬영이 시작된다. 20분간 100컷의 촬영을 마치면 마음에 드는 사진을 고객 스스로 선택할 수 있다. 조경민 자화상 스튜디오 대표(37)만의 '셀피 프로필' 촬영 방식이다. 셀피는 '자기촬영사진'의 줄임말로 우리가 흔히 쓰는 표현인 셀카(셀프 카메라)와 같은 개념이다. 이 말은 지난 2013년 옥스퍼드 대학 출판사가 '올해의 단어'로 선정됐다. ◆'셀피' 프로필 자연스러움으로 자화상 연출 셀피 프로필의 '선구자'인 조경민 대표는 광고회사에서 카피라이터로 근무한 경력이 있다. 그는 평소 사진 찍는 것을 좋아했다. 그래서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 도중에 사표를 던졌다. 지난 2014년 친구의 사진관에서 근무하며 3년의 준비기간을 거친 뒤 지난 2016년 1월 서울 마포구 망원동 망리단길에 스튜디오 '자화상'을 열었다. 10일 문을 두드린 자화상의 내부 벽면은 '셀피 프로필'을 촬영한 손님 사진들로 장식됐다. 조 대표에 따르면 주로 20~30대 여성 고객이 가장 많다. 연인 혹은 친구끼리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기 위해 자화상을 찾고 있다. 자화상을 다녀간 사진 속 인물들의 웃는 얼굴을 보니 저절로 입가에 미소가 번진다. 조 대표는 "자연스러움을 지향하고 있다"라며 "그림처럼 인위적인 보정을 원하는 분들에게는 내 방식이 맞지 않을 수 있지만 편안한 분위기에서 스스로 촬영하도록 돕는 게 그 사람의 본 모습을 담기 가장 좋은 길"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고객의 모습을 가장 자연스럽게 카메라에 담기 위해서는 어떤 촬영방식이 효과적일지 연구했다. 고민 끝에 손님이 스튜디오에 와서 자유롭게 셀프 카메라를 찍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야 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셀피 프로필 촬영이 시작되면 사진사는 스튜디오 밖으로 퇴장해 고객이 찍고 있는 사진들을 점검한다. 문득 사진사의 역할이 궁금했다. 조대표는 "내 역할은 제한적이다. 고객이 편하게 촬영하고 만족스러운 사진을 고를 수 있도록 팁을 주고 '스튜디오'라는 공간을 20분간 빌려 줄 뿐이다. 사진촬영은 경험을 담는 일이다. 고객이 사진 100장을 찍으며 자신의 평소 모습을 사진으로 담길 원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손님 혼자 방안에 있는 것과 같은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고 답했다. 그렇다면 한 번 촬영 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얼마일까. 조 대표는 "셀피 프로필을 찍기 위해서는 반드시 예약을 해야 한다. 고객과 촬영 콘셉트에 대한 논의를 충분히 한 뒤 촬영을 하고 인화작업을 하면 한 사람당 대략 1시간 정도 걸린다"고 했다. ◆외부촬영 및 강연으로 활동 폭 넓힐 것 고객의 자화상을 사진에 담는 그의 일상은 어떨까. 조 대표에 따르면 경기도 시흥에 있는 집에서 서울 마포의 사진관으로 출근하려면 새벽 5~6시에 일어나야 한다. '조 대표의 공간'인 자화상에 도착하면 예약손님의 일정을 살피고 10~15분 정도 준비 작업을 한다. 하루의 마무리는 촬영일정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오후 7시에 한다. 그는 "하루에 손님이 많으면 5명, 일주일 40명 정도 오시는데 개업했을 때 비해 손님이 많아 졌다"라며 "처음 시작했을 때는 '셀피' 사진관으로는 서울에서 유일했는데 지금은 많이 생겨 시너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가장 나다운 모습을 찍는 촬영방식, 기발한 발상이다. 그는 "사진관의 역할도 바뀌어야 한다. 스튜디오가 고객들에게 독특한 공간이 되길 원한다"며 "사람들이 지나가면서 가게 앞에 전시된 사진들을 구경하는 모습을 보는 게 좋다. '자화상에 사진 찍으러 가자'는 말 보다 '자화상에 구경 가자'고 말하는 손님이 많았으면 좋겠다" 고 자신만의 경영철학을 전달했다. 문득 조경민 대표의 2020년 목표가 궁금했다. 조 대표에 따르면 지난해 말부터 모델 프로필사진을 포함해 외부촬영을 많이 하고 있다. 스튜디오 안에서 사진을 잘 찍기 원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강연도 했다. 조 대표는 "이미지 메이킹에 관심이 많다"며 "사진 찍으러 오는 분들의 특징을 살려 그 스타일에 맞게 찍어주고 싶다"고 했다. 그는 끝으로 "지난해부터 프로 게이머 프로필 사진을 찍고 있다"며 "의뢰가 많이 들어오는 편은 아니지만 올해는 강의와 함께 외부 촬영 활동 범위를 넓히고 싶다"고 했다.

2020-01-14 11:15:20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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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3법' 국회 통과… "유치원생 밥값 줄여 명품백 사면 형사처벌"

'유치원3법' 국회 통과… "유치원생 밥값 줄여 명품백 사면 형사처벌" '유아교육법', '사립학교법', '학교급식법' 개정 회계 비리 적발시, 징역2년·벌금2000만원 형사처벌 가능 유치원 원장이 원생 급식비를 덜 쓰고 남은 돈으로 명품백을 사는 등 사립유치원 비리가 드러난지 1년 3개월 만에 유치원 회계 비리를 형사처벌하는 법이 마련됐다. 교육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유아교육법', '사립학교법', '학교급식법' 등 이른바 유치원3법이 13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의결된 법은 박용진 의원과 김한표 의원이 각각 대표발의한 개정안에 대해 임재훈 의원이 중재안을 제시했고, 이후 패스스트랙 안건으로 지정됐다. 이에 대해 일부 유치원단체를 중심으로 집단 개학연기를 발표하는 등 반대가 일었으나, 교육부는 지난해 2월 사학기관 재무회계규칙 개정과 사립유치원 에듀파인 도입 등 유치원 공공성 강화 정책을 지속 추진했고, 이번에 형사처벌까지 가능하도록 법제화가 이뤄졌다. 사립학교법 개정에 따라, 학교법인의 이사장은 해당 법인이 운영하는 초중등학교뿐 아니라 유치원장도 겸직할 수 없게 됐다. 지금까지는 사립유치원장이 이사장을 겸직할 수 있어 징계권자와 징계 대상이 동일한 이른바 '셀프징계'가 가능했다. 또 사립유치원의 교비회계에 속하는 수입이나 재산은 교육 목적 외로 사용할 수 없게 됐다. 이를 위반해 유치원 교비를 사적 용도로 사용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 등 형사처벌이 가능해진다. 그동안 유치원 원장이 개인 출퇴근용 차량의 보험료를 내거나, 자동차세, 주유비, 수리비 등을 유치원 회계에서 집행한 것이 적발되도 해당 금액 회수와 경고 등 시정명령을 받았고, 시정명령을 이행하지 않아도 정원감축, 모집정지 등 행정처분만 가능했다. 기존 시정명령과 행정처분은 현행과 동일하다. 또 유아교육법 개정에 따라, 유치원 설립·경영자의 결격 사유가 신설됐고, 법을 위반해 운영정지나 폐쇄명령 등 행정처분을 받은 유치원 정보가 공개된다. 그동안 '고등학교 이하 각급 학교 설립·운영 규정'상 시설과 설비 요건을 갖추면 누구나 유치원을 설립할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마약중독, 정신질환, 아동학대 전과 등 유아 교육기관의 설립자로서 부적절한 요건에 해당할 경우 유치원을 설립·운영할 수 없다. 또 모든 유치원의 에듀파인 사용이 법률로 의무화된다. 에듀파인 사용은 개정 '사학기관 재무회계규칙'에 따라 올해 3월부터 사립유치원 에듀파인이 단계적으로 도입되나, 일부 유치원 설립자들은 '개인사업자와 동일한 사립유치원 회계 관리에 에듀파인 사용을 강제하는 것은 재산권 침해'라는 이유로 집행정지·행정소송·헌법소원을 제기했고, '일체의 금전을 가져가지 못하도록 함'을 이유로 손해배상을 청구하기도 했다. 정부의 유아학비 지원금을 유치원 목적 외로 사용하거나 부정 수급한 경우 반환명령이 가능해진다. 유치원도 앞으로는 '학교급식법' 적용 대상에 포함돼 유치원 급식의 시설·설비 운영에 관한 체계가 확립될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유치원 급식은 '유아교육법 시행규칙'과 '식품위생법' 등 관련 법령에 분산된 기준을 각각 적용해 체계적인 관리가 어려웠다. 유은혜 부총리는 "유치원 3법이 통과됨으로서 사립유치원 회계의 투명성 강화를 위한 기틀이 마련된 것을 환영한다"며 "교육부는 사립유치원이 학교로서 정체성을 확립하고 학부모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이번 개정 법률에 따라 공공성 강화를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0-01-14 11:01:4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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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설 연휴’ 환경오염물질 “배출행위 단속”

- '2020 설 연휴 환경오염 행위 특별감시' … 연휴 전 후 등 3단계로 실시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설 연휴' 기간 관리 . 감독 소홀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불법행위를 차단하고자 오는 31일까지 18일간 '2020년 설 연휴 환경오염 행위 특별감시'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연휴 전과 연휴기간 중, 연휴기간 후 등 총 3단계에 걸쳐 추진되는 이번 환경 단속에서는 도 및 도내 31개 시군 환경지도단속 공무원 150여명이 투입돼 도내 800여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환경기초시설 등에 대한 집중 감시를 실시할 계획이다. 중점감시 대상은 ▲상수원 수계, 산업?농공단지 등 공장 밀집지역 및 주변하천 ▲산업단지 등 폐수 및 미세먼지 다량 배출업소 ▲하수 . 분뇨. 축산. 폐수처리시설, 쓰레기매립시설 등 환경기초시설 등으로, 드론 등을 활용해 '사각지대'까지 꼼꼼한 감시를 실시할 예정이다. 먼저, 설 연휴 전인 14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실시되는 '1단계' 단속에서는 폐수 및 미세먼지 다량 배출업소를 대상으로 한 대대적인 기획 점검이 실시된다. 앞서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도내 오염물질배출업소 및 공공처리시설 4,200여개소를 대상으로 '자율점검 협조문'을 발송, 자율점검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사전홍보 및 계도를 실시한 바 있다. 이어 설 연휴기간인 24일부터 27일까지는 실시되는 '2단계' 단속에서는 산업단지, 상수원 수계 등 취약지역의 환경오염사고를 사전차단하기 위하여 집중적인 순찰 활동이 전개된다.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24시간 환경오염 신고창구를 운영하는 한편 이상 유무 발견 시 도와 환경부에 즉시 보고될 수 있는 체계를 구축, 즉각적인 조치가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2020-01-14 10:43:11 김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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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유료픽 아트픽스, 1차 대규모 업데이트 실시

스포츠 유료픽 아트픽스, 1차 대규모 업데이트 실시 오픈마켓형 유료픽 '아트픽스'가 1차 대규모 빅뱅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아트픽스'는 각 종목별 전문 분석가들을 기반으로, 전문적인 프로토 분석을 제공하는 스포츠 분석 전문 유료픽이다. 오는 1월부터 혁신적 업데이트를 통해 국내 유일 분석가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유저들에게 더욱 다채롭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1차 업데이트에서 주목할 것은 분석가 금액이 대폭 하락했다는 점이다. 분석가 결제금액이 기존 대비50% 이상 저렴하게 제공되지만 분석결과, 픽발송 서비스 등 기존 모든 혜택은 그대로 받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유료픽의 높은 매출을 기반으로 낮은 마진 정책을 실시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더 많은 회원들이 비용 부담을 줄이고 즐길 수 있게 됐다. 아트픽스 관계자는 "수년간 보내주신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야심차게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첫 대규모 업데이트인만큼 다양한 즐거움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1차 업데이트 뿐만 아니라 2차, 3차 업데이트를 연달아 선보일 예정이며, 고객들에게 컨디션 높은 경기정보를 제공해 수익률을 더욱 높여나갈 예정이다.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트픽스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0-01-14 09:23:4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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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월 14일자 한줄뉴스

메트로신문 1월 14일자 한줄뉴스 ▲2020학년도 대입에서는 고3 지원자를 위주로 대입 입학자원이 크게 감소했지만, 의대·치대·한의대 등 의학계열 정시모집 경쟁률은 전년보다 오히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시모집 이월인원이 감소한데다 2021학년도 대입에서도 고3 수험생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재수를 감수하고라도 의학계열에 도전하는 최상위권 수험생이 많았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됐다. ▲올해 공공기관 초임연봉은 평균 3669만원으로 집계됐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이 5173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IBK기업은행, KDB산업은행 순으로 초임 연봉이 높았다. ▲서울시가 '도시의 섬' 아파트를 이웃과 소통하는 열린 공간으로 만든다.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막힌 길을 다시 연결하고 이 길을 중심으로 지역 커뮤니티 시설을 짓는다.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취임 후 세번째 신년 기자회견을 갖는다. 90분간 '각본없는 회견'에 대한 만반의 준비를 하기 위해 통상 매주 월요일 열리는 수석·보좌관 회의도 13일에는 생략했다. ▲청와대는 13일 '검찰의 조국 전 법무부장관 가족 수사과정에서 그 가족 및 주변인에 대한 무차별 인권침해가 있었기 때문에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조사해야 한다'는 국민청원과 관련,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 명의로 이를 조사해달라는 공문을 보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13일 중앙당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천관리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새로운보수당은 13일 "자유한국당이 흔들리지 않고 원칙을 지키는지 예의주시하면서 대화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무소속 손혜원 의원이 4·15총선에서 전남 목포에 출마하는 대안신당 박지원 의원에 대한 낙선운동을 공식화 했다. ▲삼성전자가 13일 준법실천 서약식을 열고 준법경영 실천 의지를 공식화하는 등 준법경영 노력을 가속화한다. ▲KT가 이르면 이번주 임원인사와 조직개편을 단행을 앞두고 있어 차기 KT 최고경영자(CEO)로 내정된 구현모 커스터머&미디어 사장이 구상하는 KT의 밑그림과 향후 경영계획을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오는 14일 마이크로소프트(MS)의 운영체제(OS) '윈도7'의 기술 지원 서비스가 종료된다. 이에 따라 보안 공백으로 인한 피해 속출이 우려된다. ▲이란이 우크라이나 여객기에 대한 격추 사실을 인정하며 국내 항공업계에도 중동 지역에 대한 불안 심리가 확산되고 있다. ▲김광수 NH농협금융 회장은 "지난 100년의 시간보다 앞으로 10년 동안 더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우리에게는 경험하지 못한 생존의 시험대로 작용하게 될 것"이라며 "경영환경의 변화와 시대적 사명에 맞게 농협금융을 새롭게 설계(DESIGN)하겠다"고 밝혔다. ▲국내 1위 화장품 용기 전문기업 '연우'가 생활용품 용기로 사업 부문을 확장한다. ▲작년 12·16 부동산대책 이후 전반적인 서울 집값 상승세는 주춤하고 있지만 강북을 비롯한 일부 지역 집값은 신축 소형 아파트 위주로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제약업계에 '할랄' 바람이 불었다. 국내 주요 제약사들이 인도네시아 중동 등 이슬람 국가로 잇달아 진출하면서 할랄 시장 공략에 나선 것이다. 전세계 18억원 무슬림 인구가 이끄는 의약품 시장 규모는 80조원에 달한다. ▲중소·중견 화장품 브랜드가 우후죽순 늘어나고, H&B 스토어의 몸집이 급격히 확대되면서 화장품 로드숍이 축소되고 있다. 이에 국내 화장품 기업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이 편집숍 체제로 운영을 전환해 소비자의 발길을 돌릴 계획이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 2020년 1분기 장애인 바리스타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맥도날드가 올해 대대적인 정규직 직원 채용에 나선다. 채용 규모는 맥도날드가 1988년 한국에 진출한 이래 연간 최대 규모인 600여명이다.

2020-01-14 07:00:00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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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구정우 교수, 법무부 장관상 수상

성균관대 구정우 교수, 법무부 장관상 수상 성균관대학교(총장 신동렬)는 사회학과 구정우 교수가 법무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법무부는 국가 인권정책 수립과 촉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매년 장관상을 주고 있다. 구 교수는 2019년 법무부 인권정책과와 협력해 '인권경영 표준지침 연구보고서'를 책임 작성했고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NAP) 이행정검을 위한 가이드라인' 초안을 만들어 국가인권정책 내실화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구 교수는 2010년부터 2016년까지 국가인권위원회와 협력하면서, '국가인권지수', '국민인권의식조사', '인권통계체계구축' 등과 관련된 정책 보고서를 책임 작성하였다. 2017년에는 경찰청과 협력하여 경찰 인권 영향평가 제도의 기초를 만들었으며, 최근에는 대검찰청의 의뢰를 받아 검찰 구성원의 인권 감수성을 진단하는 평가도구를 개발하였다. 구 교수 연구팀이 2015년에 만든 인권감수성 테스트(humanrightstest.kr)는 현재까지 7만 명이 참여하여 화제를 낳았다. 최근에는 인권통계를 집약한 '숫자로 보는 인권(humanrightsdb.com)'웹사이트를 개설해 인권확산과 교육에 헌신하고 있다. 구 교수는 스탠퍼드대에서 사회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하버드대 교환교수를 역임했다. 지난해 미국사회학회(ASA) 분과 운영위원으로 선출되었으며, 미국 카네기국제평화재단 자문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컨설턴트로 활동한 바 있다. 단행본으로'인권도 차별이 되나요'(북스톤)를 출판하였고, 2019년 올해의 청소년 교양도서로 선정된 바 있다.

2020-01-13 13:28:5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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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입학자원 줄었는데 의대·치대·한의대 정시 경쟁률은 상승, 이유는?

대학 입학자원 줄었는데 의대·치대·한의대 정시 경쟁률은 상승, 이유는? '올해도 고3 감소' 재수까지 감안한 최상위권 지원자 증가 등 영향 2020학년도 대입에서는 고3 지원자를 위주로 대입 입학자원이 크게 감소했지만, 의대·치대·한의대 등 의학계열 정시모집 경쟁률은 전년보다 오히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시모집 이월인원이 감소한데다 2021학년도 대입에서도 고3 수험생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재수를 감수하고라도 의학계열에 도전하는 최상위권 수험생이 많았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됐다. 13일 진학사에 따르면, 2020학년도 의대·치대·한의대 정시모집 인원은 정원내 1837명인데 1만3396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7.29대 1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2019학년도) 6.79대 1과 비교해 크게 증가한 것이다. 모집인원은 감소(184명)했고, 지원자(335명)는 더 늘었다. 올해 최상위권 수험생들의 의대·치대·한의대 선호도가 예년과 비교해 더 높아진 셈이다. 우선 수시모집에서 정원을 다 채우지 못해 정시모집으로 이월된 인원이 감소해 모수가 줄었다. 올해 의대·치대·한의대 수시이월 전 정시모집 인원은 1627명으로 전년(1662명)보다 35명 적을 뿐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하지만 가톨릭대, 동아대, 대구한의대, 원광대 등 수시모집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완화한 대학이 늘었고, 이 기준을 통과해 수시모집에 등록한 인원이 증가했다. 결과적으로 정시모집으로 이월된 인원이 감소했다. 의대·치대는 모집인원 감소에 따라 지원자도 감소했지만, 한의예과의 경우 모집인원이 69명 감소한 반면, 지원자는 281명으로 크게 증가해 눈길을 끈다. 이는 다군 모집의 동국대 한의예과가 전년도 수학가형, 과탐 응시의 자연계열만 모집하다가, 2020학년도에 수학나형, 사탐 응시자인 인문계열 수험생 5명을 별도 모집했기 때문이다. 실제 동국대 한의예과 인문계열 지원자가 397명 몰리면서 79.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2020학년도 수능에서 수학나형이 상대적으로 어렵게 출제돼 변별력이 매우 커졌고, 다군에서 상위권 인문계열 수험생들이 지원할 대학이 많지 않아 수학 성적이 우수한 수험생들이 다군에서 수학 비중이 높은 동국대 한의예과로 몰렸을 것으로 추정된다. 치의예과 지원자는 1739명으로 전년(2101명)보다 362명 감소했고, 의예과는 7816명이 지원해 전년(8070명)보다 254명 줄었다. 치의예 모집 대학이 적은 데다가 작년보다 모집 인원도 감소하면서 대학과 모집 인원이 많은 의예과로 소신 지원한 수험생이 많았던 것으로 분석된다. 의예과 모집 대학 중 수도권 대학은 가천대, 가톨릭대 정도만 경쟁률이 올랐고, 그 외 대학에서는 전반적으로 하락했다. 반면 수도권 외 지역 대학 중에는 경상대, 충북대, 원광대 등 경쟁률이 상승한 대학들이 많았다. 상위권 대학들의 2021학년도 이후 정시모집 확대 분위기와 올해 고3이 되는 재학생 수도 감소함에 따라 2021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상위권 대학 진학이 유리할 수 있다고 판단한 수험생들이 재수까지 염두하고 지역 의예과에 소신 지원했을 것이란 추정이 나온다.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허철 수석연구원은 "2020학년도 정시에서는 수험생 감소 영향으로 고득점자들 간에도 점수 변별이 더하면서 수도권보다는 비수도권 의대·치대·한의대 지원이 두터워지는 경향이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이어 "올해도 고3 재학생이 5만6000여명 가량 감소하므로 점수 변별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면서 "따라서 막연한 자신감으로 의대·치대·한의대 진학을 생각하기 보다는 2021학년도 전형계획을 토대로 자신에게 유리한 대학을 수도권과 비수도권에서 각각 2~3개 정도 찾아보고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2020-01-13 13:19:3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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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항만 주변 지구단위계획 수립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중구 항동 주변지역의 활성화 및 환경개선을 위해 항만배후지역, 대규모 시설 이전부지에 대한 계획적 개발방안을 제시하는 도시관리 대책 수립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중구 항동지역 주민들은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개통과 더불어 항만시설로 진출입하는 화물차량으로 인해 환경, 교통문제 등에 노출되어 왔다. 또한, 내항 재개발, 제1국제여객터미널 이전, 석탄부두·모래부두 이전 등 항만기능 재정립이 대두되고 있어, 지역발전을 위한 도시관리와 주민 생활환경 보호를 위한 종합적인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시는 2019년 8월 '중구 항동 지구단위계획 수립 용역'을 착수, 2021년 1월 완료를 목표로 추진중에 있다. 지구단위계획은 토지이용 합리화 및 기능 증진, 경관·미관 개선으로 양호한 환경 확보 등 지역을 체계적·계획적으로 개발·관리하기 위한 도시관리계획이다. '중구 항동 지구단위계획'을 통해 제1국제여객터미널 이전부지에 문화·관광·공공시설 등이 들어설 수 있도록 계획하고, 개항장~월미도~연안부두로 이어지는 월미관광특구와 연계한 지역발전 방안, 항만 진출입 대형화물차량의 주거지 통과 최소화로 열악한 도시환경 개선, 지역여건에 맞는 건축물 용도 지정 등도 관심을 가지고 검토할 예정이다. 공상기 도시균형계획과장은 "지난해 11월 연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시·구의원 등이 참석한 주민설명회를 열어 지구단위계획 추진현황 설명과 주민 요구사항을 청취하였다"며 "앞으로도 계획수립 과정에서 현장감 있는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주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0-01-13 12:53:25 최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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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친절도 평가?교육, 모든 기관으로 확대”한다

- '친절행정마인드 확산 통해 친절하고 적극적인 경기도 조성' 경기도지사 의지 반영 - 체험형교육, 친절응대매뉴얼 배포, 부서별 친절매니저 지정… '친절행정서비스' 구현 경기도는 도민들에게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청 내부 직원 대상으로 실시하던 '친절도 평가 및 교육'을 도내 모든 기관으로 확대한다. 이는 "도민에 대한 친절행정마인드 확산을 통해 보다 친절하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경기도를 조성해 나가겠다"는 민선7기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정책 의지가 반영된 조치다. 이에 따라 도청 내부 직원과 도 산하 26개 공공기관 및 사업소, 21개 사무위탁기관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연 2차례에 걸쳐 친절도 평가 및 교육이 실시된다. 평가방법은 신분을 숨긴 채 서비스와 품질 등에 대해 점수를 매기는 '미스터리 쇼퍼(Mystery Shopper)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도는 '상?하반기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우수부서에는 포상금, 배낭연수, 휴양포인트 등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하위부서는 부서명 공개와 소속직원 재교육 등을 실시함으로써 평가와 교육을 유기적으로 연동시킬 계획이며 이와 함께 기존의 '강의형' 교육도 '체험형' 교육으로 전환해 교육효과를 높이고, 친절응대 매뉴얼을 도내 모든 기관에 배포함으로써 '친절 마인드'를 높여 나갈 예정이다.

2020-01-13 12:52:41 김승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