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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한국연구재단 대학중점연구소 지원 사업 선정

숭실대, 한국연구재단 대학중점연구소 지원 사업 선정 현장중심 안전보건환경 융·복합기술 개발 및 전문 인력 양성 숭실대 전경 숭실대(총장 황준성)는 안전보건환경융합연구소(Institute of Smart Safety-Health-Environment Convergence Technology, iSHE, 소장 류희욱 연구·산학부총장)가 교육부, 한국연구재단에서 주관하는 이공계분야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숭실대 연구소가 이공계분야 대학중점연구소 사업에 선정된 것은 16년 만이다. '대학중점연구소 지원 사업'은 교육부가 1980년부터 우수한 이공 분야 대학부설연구소를 선정해 대학 연구 성과를 축적하고 우수한 연구인력 양성에 기여하도록 지원하는 대표적 학술 지원 사업이다. 숭실대는 대학중점연구소 지원 사업을 통해 1단계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21억원을 지원받으며, 3단계에 걸쳐 2028년까지 최장 9년간 최대 67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연구책임자는 연구소장인 화학공학과 류희욱 교수(연구·산학부총장)다. 화학공학과(김병직, 김일원, 박경원, 김윤곤, 정재현, 박교식, 이태호)와 건축공학부(최경규, 정수광)의 교수진이 참여하고 있다. 안전보건환경융합연구소는 설립된 지 3년에 불과한 신생 연구소임에도 대학중점연구소 지원 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 연구소는 숭실대의 특성화분야로 안전보건환경(Safety-Health-Environment, S.H.E)을 육성하기 위해 2018학년도부터 안전보건융합공학과를 대학원에 개설해 운영 중이다. 학부과정에도 융합전공을 개설할 예정이다. 류희욱 연구·산학부총장은 "우리 연구소는 대학중점연구소 지원 사업을 통해 '안전보건환경'관련 인프라를 구축하고, 교육과 연구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여 숭실의 특성화 분야로 안전보건환경 분야를 육성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0-06-11 11:40:2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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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대, 국제 학술대회서 '코로나19 방역 성공요인' 발표

한국산업기술대, 국제 학술대회서 '코로나19 방역 성공요인' 발표 박상철 교수 "민주적이고 투명한 정보공개와 개방적 방역" 온라인 국제 학술대회서 발표하는 박상철 교수(아래) 모습/한국산업기술대 제공 한국산업기술대(총장 박건수)는 박상철 지식기반기술·에너지대학원 교수가 지난달 20일 폴란드 아담 미츠키에비치 대학(Adam Mickiewicz University)이 주관한 '제1차 국제 온라인 학술대회'에서 '한국의 코로나19 방역대책과 성공요인'을 주제로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세계 유행병 대유행과 대유행 이후의 세계'라는 주제로 코로나19 대유행이 세계정치 및 경제에 미치는 영향 분석과 대처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유럽연합국가에서 유럽 관련 및 유럽 이외의 의제를 다루고 있는 최대 규모의 국제학술대회로 온라인으로는 처음 열렸다. 지난달 20일부터 21일까지 양 일간 진행된 이번 국제 온라인 학술대회에서는 폴란드 아담 미츠키에비치 대학 부총장과 정치대학장 등의 오프닝 연설을 필두로 40여개 국가의 교수와 연구자들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상철 교수는 '한국의 코로나19 방역대책과 성공요인 분석(Korean Approach to Control COVID19 and Its Successful Factors)'이라는 주제로 한국의 우수한 코로나 방역활동을 알렸다. 박 교수는 발표에서 "코로나19 펜데믹을 경험하면서 세계 모든 인류의 공동대처 및 협력의 중요성을 절실하게 느끼고 있으며 국가 간 긴밀한 협력과 지원이 부족한 점이 코로나 사태로 이어진 원인 중 하나"라며 "한국의 민주적이며 투명한 정보공개, 철저하고 효율적인 방역, 신속한 격리, 단계별 치료 방식 등을 통한 개방적 방역이 코로나 확산 억제에 더 효과적이다"고 강조했다.

2020-06-11 11:37:21 이현진 기자
포스코·현대제철·광업협회·한국광물자원공사 4자간 '석회석 안정 수급 위한 MOU' 체결

포스코·현대제철·광업협회·한국광물자원공사 4자간 '석회석 안정 수급 위한 MOU' 체결 "철강-광업계, 상생협력의 길 찾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 오후 4시 철강협회에서 포스코, 현대제철, 한국광업협회, 한국광물자원공사와 4자간 '국내 석회석의 안정적 수급을 위한 협력 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포스코와 현대제철에 납품하는 석회석 광산(14개)을 대표해 한국광업협회가 안정적인 국내 석회석 수급을 위한 상생협력 방안을 제안했고 양사가 이를 수용해 이뤄졌다. 그간 석회석 업체들은 단기적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철강업계 비상경영체제 돌입으로 석회석 물량이 감소할 것이란 예상과 함께, 일본과 베트남 등 고품위 해외 석회석 수입 증가가 향후 국내 석회석 물량을 대체할 것이란 우려가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이번 협약은 포스코와 현대제철이 국내 석회석 수급 안정화를 위해 협력업체들과 상생협력을 추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협약은 장기적으론 포스코와 현대제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업계는 안정적 수요처를 확보해 단기적 유동성 위기를 극복하고 중장기적으로 체계적인 개발계획을 수립해 효율적인 광산개발이 가능할 전망이다. 포스코와 현대제철의 경우 공급망 상생협력을 통해 대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중장기적으론 안정적인 원료를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게 됐다. 산업부 주영준 에너지자원실장은 "석회석이란 광물을 매개체로 철강업계와 광업계가 상생협력을 강화한다는 측면에서 오늘 협약식이 상생협력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며 이런 협력사례가 다른 산업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효율적인 광산개발을 위한 현대화장비보급과 스마트마이닝 등 정책적인 지원도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2020-06-11 11:00:2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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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이달의 농촌융복합산업인에 슬로푸드 이강삼 대표 선정

농식품부, 이달의 농촌융복합산업인에 슬로푸드 이강삼 대표 선정 "산지조직 규모화로 농가소득 증대 기여, 최근 3년간 20억원 이상 매출 성과" 슬로푸드(주) 농업회사법인 이강삼 대표 슬로푸드 주식회사 농업회사법인의 매실 제품 /농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는 6월의 농촌융복합산업인(人)으로 경상남도 하동군 '슬로푸드 주식회사 농업회사법인' 이강삼 대표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강삼 대표는 지역 제조업체 25개소를 법인 내 회원사로 영입해 매실·배 영농조합법인 등 생산단체와 생산물 수급협약을 맺고 통합가공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도라지 배즙 등 개발제품의 공동판매 전략으로 농촌융복합산업화에 성공했다. 슬로푸드는 산지조직 규모화를 통해 소규모 제조업체와 생산자 간 개별계약 시 발생할 수 있는 수급 불안정성을 낮추고, 대규모 계약재배를 통해 배와 매실 등 지역농산물 약 550톤을 생산하는 등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했다. 품질관리를 위해 생산책임제를 도입했고, 하동벤처농업협회 등 지역단체와 협력해 회원사 대상 경영·식품위생·마케팅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역단위 가공제품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오픈마켓과 소셜커머스 등 전자상거래와 NS, 아임쇼핑 등 홈쇼핑 등 다양한 판로를 개척하고, 국내시장은 물론 미국, 호주, 중국까지 판매를 확대해 2017~2019년까지 최근 3년간 연평균 매출액 약 20억 원 이상 달성했다. 다양한 유통채널의 직접 판매사(vendor)로 등록해 입점과 납품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수료 비용을 줄이고, 공동 유통망을 통해 지역 가공제품의 입점을 지원하는 등 지역공동체 간 상생협력을 추구하고 있다. 농산물우수관리(GAP), 식품안전관리(HACCP) 등 생산관리시스템 인증과 미국 식품의약국(FDA) 식품시설(FFR) 및 공장(FCE), 할랄, 코셔 인증 등 해외수출 관련 자격도 획득했다. 이 대표는 농식품 가공산업에 관심있는 농업인과 귀농귀촌을 원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동 슬로푸드 체험·교육센터'도 운영한다. 체험·교육센터는 경남 농업기술원의 농업위탁교육기관과 농식품부 지정 우수체험공간으로 지정됐다. 배 깍두기 만들기, 매실 농축액 담그기 등 간단한 체험프로그램부터 농산물 가공창업을 위한 교육과 컨설팅까지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농식품부 농촌산업과장은 "슬로푸드는 산지조직 규모화를 통한 수급안전성 향상으로 농가소득을 증대하고, 지역 제조업체가 참여하는 농특산물 가공협업체계를 구축해 농촌경제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6-11 11:00:2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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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S세계대학평가 상위 100위에 서울대·KAIST 등 6곳 포함

QS세계대학평가 상위 100위에 서울대·KAIST 등 6곳 포함 고려대·포스텍·연세대·성균관대 등…국내대학 100위권 역대 최다 포함 상위 5개 종합사립대학 2019-2020 순위 비교/고려대 제공 영국 글로벌 대학 평가기관 QS(Quacquarelli Symonds)사에서 실시하는 세계 대학평가에서 ▲서울대(37위) ▲KAIST(39위) ▲고려대(69위) ▲포스텍(77위) ▲연세대(85위) ▲성균관대(88위) 등 국내 대학 6곳이 10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QS가 10일 공개한 '2020 세계 대학평가'에 따르면, 국내 대학 중 서울대가 37위로 가장 높은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100위 내에는 서울대를 비롯해 국내 대학 6곳이 포함됐다. 2003년 QS 세계 대학평가가 시작된 이후 국내 대학이 100위 안에 6곳이 포함된 것은 처음이다. 국내 대학 중에서는 2위를 기록한 KAIST는 전년 대비 2계단 순위가 올라 세계 39위에 올랐다. 고려대도 7년째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69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14계단 수직 상승한 결과다. 이에 따라 고려대는 국내 종합사립대 중에서는 6년 연속 1위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2016년 최초로 100위권에 진입한 이후 5년 만에 60위권에 진입할 만큼 고려대의 상승세는 매우 가파르다. 고려대의 이 같은 순위 상승의 주요 요인은 '졸업생 평판도'로 분석된다. 졸업생 평판도는 지난해 대비 18계단 상승하며 41위를 차지했다. 박희등 고려대 기획예산처장은 "이번 평가결과는 고려대가 세계적인 연구중심 대학으로 발전해 가면서 본교의 평판도가 전반적으로 향상된 결실"이라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연구역량과 교육역량 강화에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포스텍도 지난해보다 순위가 10계단 상승해 77위를 기록했다. 포스텍은 국내 대학 가운데 논문 피인용 횟수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연세대는 85위로 전년 104위에서 19계단 상승했다. 이어 ▲성균관대가 88위 ▲한양대 146위 ▲경희대 236위 ▲광주과기원(295위) ▲이화여대(333위) ▲한국외대(392위) ▲중앙대(403위) ▲동국대(456위) ▲가톨릭대(456위) ▲서강대(490위)순이다. 이밖에 500위권에는 ▲울산대(521-530위) ▲인하대(531-540위) ▲아주대(551-560위) ▲한림대(551-560위) ▲건국대(551-560위) 등이 이름을 올렸다 세계 순위로는 미국 MIT, 스탠퍼드대, 하버드대가 나란히 1위부터 3위를 차지했다. 그 외에도 ▲영국 케임브리지대(7위) ▲싱가포르국립대(11위 ▲칭화대(15위) ▲도쿄대(24위) 등이 이름을 올렸다. 국내 종합사립대학 순위로는 고려대에 이어 연세대가 85위, 성균관대가 88위를 차지했다. 올해 QS 세계대학 평가는 전 세계 5546개 대학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평가 지표는 ▲학계 평가(40%) ▲논문 피인용 수(20%) ▲교수 1인당 학생 수(20%) ▲졸업생 평판도(10%) ▲외국인 교수 비율(5%) ▲외국인 학생 비율(5%) 등 총 6개다. 학계 평가에는 전 세계 학자 9만 4000여 명이, 졸업생 평판도에는 세계 기업 고용주 및 최고경영자 4만 4000여 명이 설문에 참여했다.

2020-06-11 10:52:1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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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 도시한옥 밀집지역 문화컨설팅 프로그램 개최

경희사이버대, 도시한옥 밀집지역 문화컨설팅 프로그램 개최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제기동 문화가치 확대 위한 현장 교육 도시 한옥의 문화 경제가치 공유 및 활용 가능성 논의 제기동 한옥 밀집지역 팸투어 현장 모습/경희사이버대 제공 경희사이버대(총장 변창구)은 제기동 도시 한옥 밀집 지역의 문화적 활용방안 수립을 위해 지역주민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현장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총 3회 열린다. 현장 팸투어(FAM Tour)와 다양한 발제를 통해 구체적인 내용을 함께 토론해보는 '우리 동네 공부모임 (Community of Practice)'으로 구성됐다. 오는 30일 강윤주 경희사이버대 교수가 '제기동 도시 한옥의 지역 주도적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진행하며, 7월 마지막 프로그램은 이원재 시민자치문화센터 대표이사가 '제기동 도시 한옥 거버넌스 만들기'를 진행한다. 앞서 지난달 26일 시작된 첫 프로그램에서는 선농단 성동역(경춘선) 주택, 부흥주택, 경동시장의 주거 상가 창고 등 현장에서 다양하게 변용된 도시 한옥의 시대별 구조적 특징을 살펴보고, 조선능실의 동교 능해 풍경, 선농단 이야기, 근대 전차와 철도, 경춘선 폐선부지 주택, 집단주거지 공급, 청량리 부흥주택 등 다채로운 이야기들이 더해진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동교에서 청량리까지'라는 주제로 당일 팸투어를 진행한 정기황 소장은 "일제 강점 시대와 60년부터 시대 별 한옥과 건축 변천사를 이렇게 한 장소에서 볼 수 있는 곳은 제기동이 유일할 것이다"라면서 "다양한 재개발에 밀려 중요한 가치를 지닌 건축물들이 점차 사라지고 있어 기록과 보존이 절실하다"라고 말했다. 해당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한 강윤주 교수는 "제기동은 조선시대 동교, 해방 후 청량리의 중심공간이며 도시 한옥 대규모 개발 마지막 사례"라며 "본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한옥 밀집지역의 문화적 가치확대에 기여하고, 자생력있는 공유경제모델 개발과 개선에 대해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을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열띤 토론과 질의응답을 통해 도시재생, 원주민과 신규 진입하는 주민 간 갈등, 한옥의 변천사 등 그간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제기동 한옥지역의 지속가능한 공유 경제 모델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문화예술경영전공 강남철(19학번) 원우는 "이번 팸투어와 우동(우리동네 공부모임)은 현장 경험이 없는 더없이 좋은 경험이 됐다"면서 "인터넷이나 책으로만 접했던 제기동 도시 한옥을 직접 보며 느끼는 현장감을 통해 평소 관심을 갖고 있던 도시재생, 도심 한옥, 밀집 지역의 문화 가치에 대해 깊이있게 이해할 수 있어 무척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지역문화컨설팅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동대문문화재단과 함께 진행한다.

2020-06-11 10:23:4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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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이상고온 피해로 판로 막힌 남도종 마늘 1000톤 추가 수매

aT, 이상고온 피해로 판로 막힌 남도종 마늘 1000톤 추가 수매 aT 이기우 수급이사(왼쪽)가 전남 신안 마늘 농가 한 농부와 대화하고 있다. /aT 지난겨울 이상고온 현상으로 인한 생산과잉과 소비침체로 가격하락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늘 생산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정부 수매물량을 당초 1만톤에서 1000톤을 추가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마늘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남도종 마늘 1000톤을 추가 배정하기로 하고, 지난 9일 전남 신안을 시작으로 남부지역 수매에 나섰다. 남도종 마늘은 알 크기가 작지만 맵고 알싸해 김장 등의 양념용으로 널리 쓰인다. 그런데 지난겨울 이상고온 현상으로 지나치게 많이 자라 마늘이 벌어지는 2차 생장, 이른바 벌마늘 피해로 상품성이 크게 떨어진 나머지 시장에서 외면받고 있다. aT는 1등급 상품만 수매했던 전년과 달리 올해는 수매 품위를 다양화해 농가를 지원할 계획이다. 남도종 마늘 역시 생산농가의 피해와 고통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가 배정을 하게 됐다. 한편, 올해 정부수매는 작년보다 45일 앞당긴 5월 28일 시작해 현재 제주지역은 마무리 됐다. aT는 이러한 신속한 수매추진과 함께 소비촉진을 위한 홍보, 수출알선 등 마늘 수급안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aT 이기우 수급이사는 "남도종 마늘은 면역력에 좋은 알싸한 맛의 알리신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있는 건강식품"이라며, "올해 예년에 비해 가격이 저렴해진 남도종 마늘을 가정에서도 많이 소비하여 생산농가도 돕고 건강도 챙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6-11 10:21:4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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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곁에 자리 잡은 따릉이··· 손 소독제 비치는 '글쎄'

서울시가 공공자전거 '따릉이' 대여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치해 둔 손 소독제가 턱 없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운동할 공간이 줄어든 데다 날씨까지 무더워지면서 따릉이 이용자가 급증하고 있지만 관리 인력이 이를 따라가지 못해 방역과 손 소득제 공급이 제때 이뤄지지 못해서다.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진동과 내자동, 광진구 군자동, 송파구 마천동의 대여소를 찾았다. 자전거 대부분이 대여 중이었는데 부착된 손 소독제의 양은 적거나 얼마 남지 않았다. 오전을 갓 넘겨 이른 시각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손 소독제 두 통 중 한 통이 비었거나 두 통 모두 바닥을 드러냈다. 따릉이를 운영하는 서울시설공단의 최근 집계 현황에 의하면, 올해 2~3월 따릉이 이용률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67% 증가했다. 서울시설공단 측은 "2~4월에 이용객이 폭발적으로 증가한 원인에는 코로나19 여파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기후 변화의 영향도 크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중순 코로나19 확산이 심각해지자 서울시는 따릉이 이용객들에게 손 소독제 사용을 권유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개별 자전거의 방역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면서 "대여소에 비치된 손 소독제를 꼭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나 막상 현장에서 살펴본 소독제 관리는 허술했다. 수요가 폭증하면서 대여소당 두 통씩 마련한 손 소독제도 부족해졌다. 냄새가 변하거나 도난 상태인 소독제도 있었다. 이날 오전 종로구에서 자전거 배송과 소독제 배치 업무를 하고 있던 서울시설공단 직원을 만났다. 이 직원은 "아침 7시부터 실시간으로 각 대여소의 자전거 수를 확인해 많은 곳의 자전거를 적은 쪽으로 옮긴다"며 "해당 작업과 동시에 손 소독제도 갈아낀다"고 말했다. 시설공단 측은 "손 소독제 교체만의 이유로 직원들이 돌아다니지는 않는다"면서 "직원들은 전 대여소를 하루 1회 방문하는 것을 원칙으로 소독제 잔량을 확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시설공단 공공자전거운영처에 따르면 자전거 배송과 방역 작업을 맡은 직원은 200명가량이다. 본래 정규직 직원은 96명에 불과했지만, 여름철 이용객이 추가될 것을 고려해 계약직을 포함해 200여명으로 확대했다고 공단은 설명했다. 서울시설공단 관계자는 "매년 직원을 늘려왔고, 현재는 방역 업무를 중점적으로 할 사람을 채용하려고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접촉을 통한 감염 우려를 낮추기 위해 자전거에 직접 손대지 않고 QR코드 스캔만으로 대여와 반납을 할 수 있는 'QR형 뉴 따릉이'를 올 하반기까지 1만5000대 도입할 예정이다.

2020-06-11 10:06:56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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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매입형유치원' 공모에 사립유치원 15곳 신청

경기도교육청 '매입형유치원' 공모에 사립유치원 15곳 신청 8월 중 최종 선정 예정…내년 3월 공립유치원으로 개원 경기도교육청 전경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4일까지 도내 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매입형유치원' 공모에 15개원이 신청했다고 11일 밝혔다. 공모는 도내 31개 시·군 가운데 9개 지역에서 신청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안산이 4개원으로 가장 많았다. 상세 현황은 ▲안산 4개원 ▲용인 2개원 ▲화성 2개원 ▲고양 2개원 ▲김포 1개원 ▲파주 1개원 ▲시흥 1개원 ▲이천 1개원 ▲평택 1개원 순이다. 매입형유치원은 도교육청이 사립유치원 부지와 건물을 매입해 공립유치원으로 전환·운영하는 형태다. 도교육청은 공립유치원 취학율을 높이고 유치원 교육 공공성 강화를 목적으로 2019년부터 추진해왔다. 매입형유치원 공모에 신청한 사립유치원은 교육청 매입형유치원 선정위원회 심사와 교육부 자문을 거쳐 올해 8월 중 선정할 방침이다. 선정된 사립유치원은 제반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3월 공립유치원으로 개원하게 된다. 한편, 2019년 '매입형유치원' 공모에는 사립유치원 84개원이 신청해 이 가운데 14개원이 선정됐다.

2020-06-11 09:42:5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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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코로나19 극복 위해 공유재산 임차인 지원

경기도교육청, 코로나19 극복 위해 공유재산 임차인 지원 공유재산 임대(대부)요율, 올해 1년간 1% 일괄 적용 경기도교육청 전경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재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매점 운영자 등의 공유재산 임차인 지원을 위해 '재난 피해 관련 공유재산 임차인 지원 계획'을 수립했다. 11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재난 기간을 2020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로 정하고 임차인에게 ▲공유재산 사용(대부)요율을 재난기간 동안 1%만 적용 ▲개학 연기 등으로 사용하지 못한 기간의 임대료 전액 감면 ▲임차인이 희망하는 경우 임대료 감면 대신 사용하지 못한 기간만큼 임대기간 연장 지원 ▲사용하지 못한 기간의 공공요금도 전액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특히 공유재산 사용(대부)요율을 기존의 2~5%에서 1%로 낮춤으로써 최대 80%의 임대료 부담을 줄이는 효과를 유도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용호 재무담당관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함께 고통을 나누고 위기를 극복해 나가기 위한 마음으로 임차인 지원 계획을 마련했다"며 "이번 대책으로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원 신청은 임대 기간이 종료됐어도 재난 기간에 해당하면 가능하다.

2020-06-11 09:39:19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