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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SK네트웍스 등 대기업 하계인턴 채용

NH농협은행, SK네트웍스 등 대기업 하계인턴 채용 잡코리아 제공 NH농협은행, SK네트웍스 등이 하계 인턴을 채용 중이다. 25일 잡코리아(대표 윤병준)의 주요 기업 인턴사원 채용 공고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이 2020년 채용연계형 인턴직원을 채용한다. 채용분야는 디지털(블록체인, 인공지능 등), 카드-디지털(웹/모바일, 간편결제 등) 각 부문이다. 공통자격은 병역필 또는 면제자, 당행 내규상 신규채용 결격사유가 없는 자, 5급 신규직원 채용(2020년 9월말 예정) 이후 계속근무가 가능한 자 등으로 세부 자격요건은 부문별로 상이하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AI역량평가, 자기소개서 평가) ▲필기전형(인적성 평가, 직무능력.상식평가) ▲인턴전형(인턴 근무 평가, PT평가, 심층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입사지원은 오는 30일 18시까지 NH농협은행 채용연계형 인턴직원 채용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BGF리테일 역시 채용연계형 인턴을 모집 중이다. 모집직군은 영업관리 직군이며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교 졸업 및 졸업예정인원(2020년 8월 또는 2021년 2월 졸업), 또는 그와 동등한 학력을 소지한 인원, 학점 3.0 이상(4.5만점 기준), 2020년 8월~9월 초 사이 약 4주간 인턴사원으로 근무가 가능한 인원 등이다. 전형일정은 서류접수, 인성검사, 1차면접, 인턴십(8월~9월 초, 4주)순으로 진행된다. 인턴십 우수 수료자에 한해 최종면접이 진행될 예정이다. 입사지원은 오는 30일 13시까지 BGF리테일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SK네트웍스는 내달 7일까지 채용연계형 인턴십 지원자를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AI·DT(Data Science), 고객·사회(사업개발/마케팅영업) 부문이다. 공통 지원 자격은 8~9월 인턴십 근무를 거쳐 10월 입사가 가능자이다. 세부 자격요건은 부문별로 상이하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SKCT, 인터뷰, 인턴십, 신입 입사 순으로 진행된다. 입사지원은 7월 7일까지 SK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실리콘웍스는 학/석사 신입 인턴십 수시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R&D(Digital Design, Firmware 등), Non-R&D(품질, 경영기획 등) 각 부문이다. 지원자격은 전 모집분야 학/석사 학위 기졸업자 또는 2020년 8월 졸업예정자, 2020년 8~9월 중 인턴십 가능자, 당사 기준 영어 성적 보유자 등이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1차면접, 인턴십, 2차면접, 건강검진, 최종전형 순으로 진행된다. 입사지원은 내달 6일 17시까지 LG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2020-06-25 10:49:0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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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담당자 2명 중 1명 "부메랑직원 다시 뽑은 적 있다"

인사담당자 2명 중 1명 "부메랑직원 다시 뽑은 적 있다" 떠났어도 다시 뽑고 싶은 직원 1위 '실적이 탁월한 직원' 잡코리아 제공 이미 퇴사한 직원으로부터 재입사지원을 받아본 기업 2곳 중 1곳이 "해당 직원을 다시 뽑았다"고 답했다. 잡코리아(대표 윤병준)가 최근 인사담당자 463명에게 '부메랑직원'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기업 10곳 중 7곳이 이미 퇴사한 직원으로부터 재입사 희망 의사를 듣거나 지원받은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 인사담당자 중 22.0%가 "재입사 의향을 밝히며 가능성을 타진해 온 적이 있었다"고 답했다. "이미 퇴사했던 직원으로부터 재입사 지원을 받은 적이 있다'는 응답은 이보다 두 배 이상 크게 높은 49.1%에 달했다. "재입사 지원을 받은 적이 없다"는 응답은 28.9%에 그쳤다. 그렇다면 이미 퇴사했던 직원의 입사지원을 기업들은 어떻게 받아들였을까? 잡코리아에 따르면 약 절반에 이르는 기업이 이미 퇴사한 직원의 입사지원을 받아들여 다시 채용했다(48.9%). 실제로 상당수의 기업들이 이미 퇴사한 직원의 재입사를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잡코리아 설문에 참여한 인사담당자의 66.3%가 이른바 '부메랑직원' 즉 퇴사 후 다시 입사지원하는 직원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답했다. '부정적'이란 의견은 33.7%로 긍정 응답의 절반에 그쳤다. 인사담당자들이 부메랑직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이유는 빠른 적응에 따른 업무성과를 기대하는 탓이 컸다. 부메랑직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이유(*복수응답)를 살펴 보면 ▲회사나 실무에 대한 적응이 빠를 테니까(50.2%) ▲별도의 신입사원 교육을 하지 않아도 되니까(49.8%) ▲우리 회사 문화에 친숙해서(46.9%)가 나란히 1~3위에 꼽혔다. 이어 ▲이직 경험, 전 직장에서의 업무 등 외부 경험이 실무에 도움될 테니까(34.5%) ▲기존의 직원들에게 우리 회사에 대한 호감, 만족도를 높일 수 있어서(24.1%) ▲전보다 회사에 대한 호감, 애사심이 높아졌을테니까(22.8%) 등의 이유로도 부메랑직원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부메랑직원에 대해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인사담당자들은 '언제든 떠났다가 돌아올 수 있는 회사라는 선례가 남을 것(61.5%, 응답률)'이라고 걱정했다. 여기에 ▲다시 나갈 수 있다는 불신(41.0%) ▲계속 일해온 직원들의 위화감(40.4%)에 대한 걱정도 부메랑직원의 재입사를 부정적으로 생각하게 되는 주요 이유로 꼽혔다. ▲이직했던 직장에서 적응하지 못했을 거란 편견(30.8%) ▲해당 직원에 대한 업무 기대치가 없어서(22.4%) ▲연봉 등 높아진 눈높이에 대한 부담(8.3%)도 있었다. 한편 인사담당자 74.3%는 '이미 퇴사한 직원 중 다시 뽑고 싶을 만큼 아쉬운 직원이 있다'고 밝혔다. 인사담당자들이 다시 뽑고 싶어하는 직원의 특징(*복수응답) 1위는 '탁월한 업무성과(49.1%)'가 차지했다. 2위는 '능동적인 성격과 추진력(41.6%)'이, 3위는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는 솔선수범(38.7%)'이 각각 차지했다. 또 ▲발군의 커뮤니케이션능력과 친화력(37.2%) ▲유쾌하고 긍정적인 자세(26.2%)도 다시 뽑고 싶은 직원의 특징이었다. 기타 의견으로는 ▲팀워크 및 조직관리 능력(23.2%) ▲성실함(13.4%) ▲진지하고 신중한 업무태도(12.8%) ▲꾸준한 자기계발/관리(12.2%) ▲샘솟는 아이디어와 기획력(6.7%) 등이 있었다.

2020-06-25 10:23:5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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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찾아가는 고교방문 대입설명회' 개최

순천향대, '찾아가는 고교방문 대입설명회' 개최 지난 23일 경기도 오산시 운암고에서 전수준 순천향대 선임입학사정관(사진 오른쪽)이 이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시모집 선발에 대한 학생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순천향대 제공 순천향대(총장 서교일) 입학사정관실은 지난 23일 오후 3시, 경기도 오산시 운암고를 방문해 '찾아가는 고교방문 대입설명회'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1학년도 대입 전형에 대한 준비 부담 완화와 정확한 입시정보제공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설명회는 학생모집 전형요강과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 등에 대해 30여명의 고3 학생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입시설명회는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 ▲예체능 실기전형 ▲모의면접으로 구분해 진행됐다. 또한, 전년도 입시정보 분석결과를 안내하고 학과 소개 및 학생부종합전형 준비에서 필요한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 컨설팅이 이뤄졌다. 모의면접에서는 면접절차와 사전 준비사항, 중요 평가요소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으며, 학교생활기록부를 토대로 자신의 장점을 강조하는 법 등 자기소개서의 효과적인 작성법에 대한 컨설팅도 진행됐다. 전수준 선임입학사정관은 예비 수험생인 학생들과의 1대 1 모의 면접을 마친 후 피드백 시간을 통해 "자신이 학과를 지원한 계기를 명확하게 설명하고, 이야기 할 때는 결론부터 제시하는 등 면접 기본 요령을 익히는 게 중요하다"면서 "선택한 전공이 미래 직업으로 이어지는 만큼, 전공 선택에 있어서 스스로 고민하는 과정을 거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운암고 한선하 3학년 부장교사는 "학생들이 희망하는 대학을 중심으로 입시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는데, 실질적인 조언을 통해 학생들에게는 자신들이 부족한 점을 보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모집 요강에서 볼 수 없었던 정보도 함께 얻을 수 있어서 학생들 반응이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는 지난 5월부터 대전광역시 대전고를 시작으로 오는 12월 말까지 전국 80여개 고교를 방문해 입시설명회를 펼친다. 이 프로그램은 입학사정관이 직접 해당 고교를 방문해 ▲전년도 입시 결과 안내 ▲학교 및 학과 안내 ▲자기소개서와 면접 안내 ▲1대1 모의면접 및 피드백 ▲맞춤형 상담 ▲기타 대학에 대한 궁증금을 알려주는 Q/A 등으로 약 2시간에 걸쳐 쌍방향 피드백으로 진행된다. 이밖에도 오는 9월까지 약 250개 고교를 대상으로 수시모집 천안·아산지역 8개 대학 연합 입시설명회가 열릴 계획이다. 내달 20일까지는 약 599개 고교, 예상 교사 수 1600명 규모의 서울, 경기, 인천, 충청지역 고교 진로부장 및 3학년 부장교사를 대상 2021학년도 수시모집 수도권, 충청권 지역 고등학교 교사 입학설명회를 총 14회에 걸쳐 개최한다. 또한 내달 말까지 대전·세종·충남·충북지역대학 주관으로 경기, 인천, 대전, 전북 지역 고교 중심으로 사전에 신청한 20여 개 고교를 대상으로 '2021학년도 수시 찾아가는 입학설명회'가 박람회 형식으로 열린다. 이상명 입학처장은 "전국 고교생들의 전공 선택을 돕고 정확한 분석자료를 토대로 학생들과 피드백을 주고받는 등 맞춤형으로 수험생들에게 실질적인 대입 진학과 진로에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2020-06-25 05:53:4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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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 WTO 사무총장 출마… "다자무역체제 복원하겠다"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 WTO 사무총장 출마… "다자무역체제 복원하겠다"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24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세계무역기구(WTO) 차기 사무총장 입후보 기자회견에서 포부를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차기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에 공식 출마했다. 정부는 24일 대외경제장관회의를 갖고 WTO 차기 사무총장직에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이 입후보하는 것으로 의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로베르토 아제베도 현 WTO 사무총장은 임기만료 1년 전인 오는 8월31일 조기 사임할 예정이다. 정부는 최근 보호무역조치 확산과 다자체제 위상 약화로 어려움에 처한 국제공조체제를 복원·강화하는 것이 우리 경제와 국익 제고에 중요하고 WTO 중심 안정적 국제교역질서를 기반으로 성장한 통상선도국으로서 국제사회에 주도적으로 기여하기 위해 우리측 인사의 입후보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유 본부장은 지난 25년간 통상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과 전문지식을 갖춘 현직 통상장관으로, 차기 WTO 사무총장에 적합한 충분한 자질과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고 전했다. 유 본부장은 이날 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한국이 WTO 체제로 구축된 통상규범과 교역질서 속에 자유로운 우역을 통해 성장한 만큼, 이제는 우리 경험과 역량을 발휘해 WTO 교역질서와 국제공조 체제를 복원, 발전시키는데 책임 있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 이어 '현재 WTO는 협상·규범제정·분쟁 해결 등 그 어느 기능도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 1995년 출범 이래 가장 큰 위기에 직면했다"며 WTO 개혁의 적임자임을 자처했고 "현재 WTO가 미중 등 주요 국간, 선진국과 개도국 간 갈등으로 정체된 만큼, 한국이 회원국 간 갈등을 중재하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 본부장은 출마 선언 후 기자회견에서 '이번 출마가 한일 무역갈등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WTO 사무총장이라는 자리는 특정 소송에서 특정 국가를 대변하는 자리가 아니다"라고 강조한 뒤 "개별 소송은 개별 논리에 따라 철저히 준비해서 대응해야 한다. 일본 수출규제 조치의 경우 WTO 규범을 위반했다는 것이 우리 정부 입장"이라고 답했다. 정부는 이날 주제네바대표부를 통해 WTO 사무국에 유 본부장의 입후보를 공식 등록키로 했다. 사무총장 선출 절차는 후보등록, 선거운동, 회원국 협의 순으로 진행되며 회원국과 협의를 통해 지지도가 낮은 후보부터 탈락시키는 절차를 반복, 최종 단일 후보에 도달하는 방식이다. 후보자 등록기간 이후 일정은 아직 미정이나 WTO 사무국은 사무총장 공백기를 최소화하기 위해 절차를 보다 신속히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까지 유 본부장을 제외한 나이지리아, 이집트, 멕시코, 몰도바 등 총 4개국 후보자가 입후보한 상태며 등록 마감일인 7월8일까지 추가 후보 등록 가능성이 있다. WTO사무총장 임기는 4년이며, 1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다. 한편, 한국의 WTO 사무총장 도전은 이번이 세 번째다. 정부는 이번에는 어느 정도 승산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산업부, 외교부 등 관계부처가 참여하는 범부처 TF를 구성해 유 본부장의 WTO 사무총장 입후보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6-24 15:10:2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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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내년 시범도입 '농촌협약' 대상 9개 시·군 선정

농식품부, 내년 시범도입 '농촌협약' 대상 9개 시·군 선정 유토이미지 중앙과 지방정부가 협력해 생활권 구축 등 농촌정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내년부터 도입키로 한 '농촌협약'을 시범 도입·적용할 9개 시·군이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1년 도입되는 농촌협약 제도 추진대상 시군으로 홍성군, 임실군, 원주시, 영동군, 순창군, 보성군, 상주시, 김해시, 밀양시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농식품부는 작년 12월 지방분권 시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중앙과 지방의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농촌협약 도입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후 농식품부는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 절차를 진행해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 평가를 거쳐 총 9개의 시범도입 시군과 3개의 예비도입 시군(이천시, 영월군, 괴산군)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시군은 생활권 분석, 각 생활권의 현황진단, 농촌협약 투자전략과 정책과제 설정 등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들 시군은 주도적으로 농촌생활권 활성화계획을 수립해 농식품부와 협의를 거쳐 내년 5월 농촌협약을 체결한 후 공동 투자를 통해 계획 이행에 착수하게 된다. 여기엔 민간 투자사업도 포함된다. 농촌생활권 활성화계획은 2021년~2025년까지 사업으로 지역주민들이 문화·교육·복지 등의 서비스를 향유하는 공간적 범위(생활권)을 구분하고, 가장 서비스 접근성이 낮고 취약한 생활권을 대상으로 정주여건 개선 등을 추진하게 된다. 농식품부 김인중 농촌정책국장은 "농촌협약은 지역 주도의 농촌정책 추진기반을 갖추도록 한다는 측면에서 자치분권 기조에 부합하고, 농촌의 읍면 소재지, 마을 등에 대한 점 단위 투자에서 공간 단위로 투자범위를 확대, 사업 간 연계·복합화 시너지 효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농식품부는 장기적으로 농촌협약을 현재 도입을 검토 중인 '농촌공간계획'과 연계 운영할 예정이며, 대상 정책의 범주도 '농촌'에서 '농업' 등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6-24 14:21:1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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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개 기업에 로봇활용 공정 구축… 제조업 전 분야에 로봇 공정모델 보급 착수

60개 기업에 로봇활용 공정 구축… 제조업 전 분야에 로봇 공정모델 보급 착수 산업부 '로봇활용 표준공정 모델 실증 프로젝트' 출범 강원 철원군 와수리 농업회사법인 조은그린에서 열린 파프리카 선별 시스템 시연회에서 로봇 팔을 활용한 자동 선별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철원군 정부가 로봇활용 표준공정모델을 마련해 국내 제조산업 60곳에 시범 적용하는 등 로봇 보급에 본격 착수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로봇활용 표준공정 모델 실증 프로젝트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은 지난해 최초로 개발 완료된 14개 로봇활용 표준공정모델을 활용해 제조현장에 적용해 검증하는 실증 프로젝트의 착수행사다. 우리나라는 종업원 1만명 당 산업용로봇 설치대수를 의미하는 로봇밀도가 2018년 기준 774대로 싱가포르(831대)에 이어 세계 2위이나, 주로 자동차와 전기전자 분야에 편중돼 있어 근무환경이 열악한 제조업 등 뿌리산업에도 로봇활용의 확산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산업부는 로봇활용이 가능한 이송·적재, 탈착 등 6개 공정에 대해 뿌리·섬유·식음료 등 로봇활용이 미흡한 업종들을 중심으로 적용가능성을 검토한 결과 우선적으로 로봇도입이 필요한 108개 공정을 선발했고, 작년부터 업종별·공정별 표준공정모델 개발을 시작했다. 108개 로봇활용 표준공정모델은 지난해 14개를 시작으로 올해 23개를 개발 중에 있고 2023년까지 순차적으로 개발 완료할 계획이다. 표준공정모델이 적용되는 공정은 단순반복 업무, 안전사고 노출업무, 근골격계 질환유발 업무 등 주로 작업자들이 기피하는 공정으로, 로봇을 활용하면 공정시간을 단축해 생산성을 높이고 노동강도를 감소시키거나 근로환경을 개선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에 처음 제조현장에서 실증하게 되는 뿌리, 섬유, 식음료, 자동차 산업 분야 60개 기업들은 향후 6개월간 생산현장에 해당 표준모델에 따른 로봇활용 공정을 구축해 운영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로 인한 기업 부담 완화를 위해 로봇도입비용 지원을 기준 50%에서 70%로 상향키로 했다. 산업부 최남호 제조산업정책관은 "제조현장에 로봇을 활용하는 것은 생산성 향상분 아니라 제조현장의 비대면화를 위한 시대적 요구라며 "최근 환경변화를 고려해 표준모델 개발을 가속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제조산업 전 분야로 로봇보급이 확산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6-24 13:59:3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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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표원, 작년 해외 기술규제 애로 50건 해소… 기업 수출증대·비용절감 효과

국표원, 작년 해외 기술규제 애로 50건 해소… 기업 수출증대·비용절감 효과 무역기술장벽(TBT) 대응 절차 /국표원 우리 수출기업의 해외 기술규제 애로를 해소한 결과 기업의 수출이 증가하고 비용도 절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승우)은 작년 해외 규제당국과 120건의 무역기술장벽 협상을 벌여 이 중 50건의 우리 수출 기업의 애로를 해소했다고 24일 밝혔다. 무역기술장벽(TBT, Technical Barriers to Trade)이란 국가 간 서로 다른 기술규정, 표준, 적합성평가 등을 적용해 상품의 자유로운 이동을 저해하는 무역에 방해가 될 수 있는 기술적 장애요소를 말한다. 국표원에 따르면, A 기업은 인도의 유무선 통신장비 규제시행 연기로 인해 연간 약 48억원의 시험평가, 인증취득 비용이 절감됐고 1400여억원의 수출이 가능해졌다. 베트남으로 타이어를 수출하는 B기업의 경우 기술규제 강화에도 불구하고 기존 인증서의 인정을 연장해주도록 협상해 약 6억원의 시험평가 비용을 절감했다. 국표원은 무역기술장벽 관련 활동과 성과, WTO(세계무역기구) 위원회 동향 등을 담은 무역기술장벽 연례보고서를 발간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정부와 산업계 TBT 대응 협력 강화를 모색하고자 이날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무역기술장벽 대응 전략 간담회를 개최했다. WTO 무역기술장벽위원회에 따르면, 무역기술장벽 통보문은 2019년 3337건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2020년 이후에도 개도국과 선진국의 무역기술장벽 확대는 지속될 전망이다. 국표원은 WTO 무역기술장벽 통보문 모니터링을 통해 중요규제 630건을 심층 분석해 산업계에 제공했고, 해외 규제당국과 협상을 실시해 우리 수출기업 애로를 해소했다. 국표원은 6월 말 발간되는 '2019/2020 연례보고서'에 이번 기업애로 성과를 바탕으로 과도한 규제, 불투명한 규제 등 유형에 따른 대응·협상 사례를 제시하고 무역기술장벽 대응에 손쉽게 대응토록 다양한 실무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국가기술표준원 이승우 원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세계 경제와 통상 여건의 불확실성이 날로 증대되고 세계 각국이 자국 우선주의를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 기업들에게 무역기술장벽에 대한 철저한 준비와 대책은 필수요소가 되고 있다"며 "이번 연례보고서 발간과 산업계 간담회가 수출현장에서 겪게 될 각종 무역기술장벽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6-24 13:36:3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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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2600명 '등록금 반환 소송' 참여…"30% 이상 돌려달라"

대학생 2600명 '등록금 반환 소송' 참여…"30% 이상 돌려달라" 전대넷 "72개 대학 학생 참여"…대학·교육부 상대 '사립·국립'or'개별 대학' 형태 진행…내달 1일 소장 제출 등록금 반환 촉구하는 대학생들/뉴시스 전국 대학생 2600여명이 재학 중인 학교를 상대로 '등록금 반환 소송'에 동참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1학기 대부분 수업이 온라인으로 이뤄지면서 수업권 침해를 받았다는 이유에서다. 이들은 대학이 등록금 3분의 1 이상을 반환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24일 전국대학학생회네트워크(전대넷)에 따르면 전날까지 전대넷 등록금 반환 운동본부가 주도하는 등록금 반환 소송에 소송인단으로 참여한 대학생은 전국 72개 대학에서 모두 2600여명에 달했다. 앞서 전대넷은 '등록금 반환 운동본부'를 두고 지난 5월 중순부터 각 대학과 교육부를 상대로 등록금 반환 소송을 제기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소송인단을 모집해 왔다. 소송인단 모집은 오는 26일 마감된다. 소송을 대리하는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 교육청소년위원회 소속 6명의 변호사는 이르면 내달 1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소장을 제출할 예정이다. 전대넷은 26일 인단 모집을 모두 마치면 '사립대'와 '국립대'로 나눠 소송을 낼 계획이다. 혹은, 소송인단에 참여한 학생들을 소속 대학에 따라 묶어 재학 중인 학교를 상대로 할 수도 있다는 게 전대넷 설명이다. 교육부를 상대로도 대학 학사운영 관리·감독 소홀에 따른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이다. 이해지 전대넷 집행위원장은 "한 대학에서 최대 200명 이상 학생이 참여한 곳도 있고, 적게는 10명 학생이 참여했다"면서 "대학별로 재정 상황 등을 보고 소송 관련 내용을 정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건국대와 한성대에서 대학본부와 학생 대표단이 협의체를 꾸려 '등록금 감면' 대책을 발표한 데 대해서는 "지난 4월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과반수가 등록금 50% 이상을 돌려받아야 한다고 답했고, 3분의 1 이상을 받아야 한다는 의견도 높았다"라면서 " 학생들은 20만원 상당의 특별 장학금을 원하는 게 아니다"라고 이 위원장은 말했다.

2020-06-24 11:59:0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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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개발 약콩, 콩 산업에 날개 달다"

"농촌진흥청 개발 약콩, 콩 산업에 날개 달다" 피부주름·지방간·아토피 피부염 개선 효과 큰 기능성 콩 '에스셀원' 개발 한국인삼공사가 기술이전 받아, 일반식품 시작으로 기능성 화장품도 제품화 계획 에스셀원, 일반 쥐눈이콩, 일반 검정콩 종자 외관과 내부 /농진청 피부주름, 알코올성 지방간, 아토피 피부염 등을 개선하는데 효과가 큰 기능성 콩이 개발됐다. 농촌진흥청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은 국내 재래콩 종자의 추출물에서 피부주름, 알코올성 지방간, 아토피 피부염 등을 개선하는 효과를 확인했다고 24일 밝혔다. 두 기관은 공동 연구를 통해 한국 고유의 콩 핵심집단을 활용해 세 가지 기능성을 동시 보유한 'SCEL-1'(에스셀원) 품종을 개발하고 특허등록과 기술이전을 마쳤다. 한국 고유 콩 핵심집단은 국립식량과학원이 지난 2017년 콩 신소재 발굴과 정밀 유전체 육종을 위해 재래콩과 야생콩 등 국내외 유전자원 4300여점의 유전체를 분석해 선정한 816점이다. 이번에 개발된 에스셀원 품종은 검정색 소립의 쥐눈이콩 계열로 안토시아닌과 플라보노이드 계열 항산화성분 3종이 일반 쥐눈이콩 대비 최대 20배 높게 함유돼 있다. 쥐눈이콩은 동의보감에 '약콩으로서 혈과 독을 풀어준다'고 기록돼 있다. 에스셀원 품종은 일반 쥐눈이콩과 달리 종자가 납작한 형태이며 100알의 무게가 9.4g인 소립종으로 10아르(a)당 270kg 정도 생산된다. 재배 적지는 항산화물질 함량을 기준으로 볼 때 위도와 해발이 높은 경기도 파주, 강원도 평창 등으로 확인됐다. 연구에서 에스셀원 추출물을 자외선 처리로 피부노화를 유도한 쥐에 섭취토록 한 결과, 섭취하지 않은 군에 비해 주름이 17% 감소했고, 콜라겐 양은 76% 증가했다. 일반 검정콩과 쥐눈이콩을 비교했을 때도 에스셀원의 콜라겐 생성 효능이 15~17%포인트 우수했다. 알코올성 지방간을 유도한 쥐 실험의 경우에선, 에스셀원 섭취 쥐의 혈중지질이 30% 감소했고, 알코올로 거대화된 지방간 조직의 병변 부위도 25% 줄었다. 아토피 피부염을 유발한 쥐에서도 대조군에 비해 약 40% 정도 염증이 감소했다. 이는 지방간 개선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실리마린이나 염증 치료제로 널리 사용되는 스테로이드 약물 '덱사메타손'과 비슷한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앞으로 수입 의존도가 높은 치료제 원료를 국산으로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식량과학원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과 공동으로 에스셀원 품종과 기능에 대해 각 3건의 국내와 해외 산업재산권을 출원하고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중개로 지난 18일 (주)한국인삼공사와 전용실시의 기술이전을 체결했다. 기술이전에 따라 한국인삼공사는 에스셀원을 이용해 일반식품을 시작으로 건강기능식품과 기능성 화장품 등으로 제품 개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에스셀원 종자는 기술 전용실시 받은 한국인삼공사와 계약된 농가에서만 재배할 수 있으며 일반 농가에는 보급되지 않는다. 국립식량과학원 김상남 원장은 "에스셀원 개발을 통해 앞으로 콩을 비롯한 식량작물의 기능성 자원 개발 연구를 더욱 확대하고 부가가치 증진과 관련 산업을 활성화해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6-24 11:43:34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