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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강서지역 학교·유치원, 한 주간 등교 연기"

조희연 "강서지역 학교·유치원, 한 주간 등교 연기"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등교수업 후속대책 및 추경예산안 제출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오는 27일 유치원 등교 수업이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강서지역 유치원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과 관련해 해당 학교들의 등교 수업을 일주일간 연기하겠다고 밝혔다. 조희연 교육감은 26일 '등교 수업 운영 방안 후속 대책'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조 교육감은 이날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내일로 다가온 등교 개학을 앞두고 강서지역 확진자 및 밀접접촉자 학생이 있는 유치원·초등학교는 2일간 긴급돌봄을 중지했다"면서 "이들 유치원·초등학교는 학교와 협의해 원격수업체제로 전환하고, 다수 학교는 등교수업 일자를 다음 주로 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강서지역 감염사례를 바탕으로, 앞으로 예상되는 지역 감염 및 학교 내 감염사례 기준을 마련하고 원격수업 전환 등의 결정 주체와 범위를 제시했다. 먼저, 교내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에는 접촉자 전원에 대한 격리 및 검진을 한다. 이어 확진자가 재학하는 유치원·학교는 48시간 동안 시설 폐쇄를 하고, 소독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방역과 검진 결과에 따라 원격수업 전환 기간에 대해 해당 학교장이 학부모의 의견을 수렴하고, 교육청과 협의를 통해 신속히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2020-05-26 11:43:4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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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서울 중학교 중간고사 미실시 권고…중·고 수행평가는 자율"

조희연 "서울 중학교 중간고사 미실시 권고…중·고 수행평가는 자율" 코로나19 안정시까지 야간자습 금지…기숙사 학생 전원 선제 검진 초등 등교 시작해도 오전·오후 돌봄교실 운영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등교수업 후속대책 및 추경예산안 제출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메트로신문 이현진 기자] 조희연 서울시 교육청 교육감이 관내 중학교에 이번 학기 중간고사는 실시하지 않을 것을 권고했다. 또한, 중·고등학교의 경우 1학기 수행평가 영역 및 비율, 서·논술형 평가 비율 등을 학교가 자율적으로 결정하도록 했다. 코로나19가 안정될 때까지 야간자습은 금지된다. 원격수업 전환 여부 등 일선 학교의 현장결정권은 강화하고 필요시 긴급돌봄도 운영한다. 서울시교육청은 27일 고2와 중3, 초 1·2, 유치원의 등교 수업을 앞두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등교 수업 운영 방안 후속 대책'을 발표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중학교의 경우 중간고사는 생략하고 기말고사만 운영하도록 권고했다. 순차 등교로 등교수업 일수가 고등학교에 비해 부족한 중학교의 경우 학교 및 학생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취지에서다. 보통 중간고사 실시 여부는 학교나 교과 특성을 감안해 교과협의회 후 학업성적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학교장이 자율 결정할 사항이다. 또한, 중·고등학교의 경우 1학기 수행평가 영역 및 비율, 서·논술형 평가 비율 등을 학교가 자율적으로 결정하도록 했다. 이미 수평평가 비율을 1/2로 감축해 안내한 바 있지만, 학교가 수행평가 비율을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도록 평가의 자율성을 대폭 확대했다. 코로나19 지역감염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야간 자율학습은 원칙적으로 금지한다. 다만, 학교 여건에 따라 당일 등교 대상 학생 중 희망자에 한해 일과시간 이후 6시 정도까지는 자율학습실 사용 등을 허용할 수 있다. 이 경우에도 자율학습 공간은 이격 거리, 환기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해야 한다. 초등학교는 최소 주 1회 이상 등교수업 실시를 원칙으로 하되, 학교별 상황에 맞게 학사를 운영한다. 이에 따라 초등학교는 학교 밀집도를 최소화하는 방안으로 격일제, 격주제, 원격수업 등으로 운영한다. 등교 이후에도 원격수업 지원, 오전·오후 돌봄 형태로 '돌봄 공백'에 대응한다. 초등돌봄교실은 등교수업 이후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돌봄교실을 구축·운영한다. 다양한 학사운영 과정에서 등교하지 않는 학생 중 돌봄이 꼭 필요한 학생에게 돌봄(원격수업 지원포함)을 제공한다. 안전·방역관리와 운영시간(9시~19시) 등은 기존 긴급돌봄을 준용한다. 기숙사 입소 학생들을 위한 안전 대책도 내놨다. 서울시교육청은 서울시의 협조로 내주부터 시립병원 등을 통해 기숙사 입소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선제 검진을 진행한다. 기숙사 입소인원 100명 초과 학교는 학교방문 검사를 실시하며, 100명 미만인 입소생들은 서울 시내 7개 시립병원에서 검사를 받도록 할 예정이다. 서울의 기숙사 운영학교는 중학교 4개교, 고등학교 56개교, 특수학교 2개교 등 총 62개교다. 조희연 교육감은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절제와 배려"라면서 "친구, 학교, 공동체를 위해 조금의 불편함을 감수하고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밀집장소 가지 않기 등 생활 속 거리 두기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2020-05-26 11:40:0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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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엘투어, 국내 최초 '팔도 유람 골프와 관광 힐링' 여행상품 출시

코로나19로 인해 골퍼들의 눈길이 국내로 향하고 있는 가운데 골프투어 전문 여행사 아이엘투어(대표 : 김기만)에서는 국내에서 가장 아름답기로 유명한 남도의 럭셔리한 골프장인 석정힐CC, 고창CC, 사우스링스 영암CC 등 3곳에서 라운딩을 하며, 우리나라의 오색찬란한 자연과 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팔도 유람 골프와 관광 힐링 여행 4박 5일 상품’을 출시 하였다. 팔도 유람 골프와 관광은 아이엘투어에서 최초로 개발한 상품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두좌석에 1명씩 탑승하는 45인승 혹은 28인승 럭셔리 리무진을 이용하고 골프 라운딩 5회 그린피와 카트비, 관광, 조식, 2인1실 호텔 숙박, 여행자보험 등이 포함되고 매주 월요일 출발할 예정이다. 석정힐CC는 비기너에서 로우핸디에 이르기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라운드플레이 할 수 있도록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기획된 가족형 골프장이다. 완만한 경사의 페어웨이와 벙커, 최소화된 해저드 등 할아버지와 할머니, 엄마와 아빠, 자녀들이 함께 라운드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산악지형을 활용해 구성된 마운틴코스는 남성적인 특성이, 평야지대에 코스를 안착시킨 레이크코스는 여성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다. 고창CC는 바다에 인접한 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탁 트인 코스 경관과 해수를 끌어들인 자연적인 워터 해저드, 송림을 타고 불어오는 시원한 바다 바람 등 자연환경을 최대한 살려 골퍼들에게 편안하면서도 도전정신 또한 불러일으키는 골프코스이다. 사우스 링스 영암CC는 골프 태생지, 스코틀랜드의 거칠고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강조한 링스 스타일의 골프코스로 현존하는 최고의 골프코스 설계가로 손꼽히는 카일 필립스(Kyle Phillips)와 독창적인 코스 설계로 명성을 인정받은 짐 앵(Jim Engh)의 개성적인 코스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세계 유일의 명품 골프장이다.

2020-05-26 11:30:57 이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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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차·전기차 등 친환경차 공공부문 비율 2030년 90%까지 올린다

수소차·전기차 등 친환경차 공공부문 비율 2030년 90%까지 올린다 공공부문 친환경차 보유 현황(2019년12월말 기준) /산업통상자원부 앞으로 10년 뒤인 2030년 정부 부처를 포함한 공공부문에서 구매하는 친환경 차량 비율을 90%까지 끌어올리는 방안이 추진된다. 환경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국가 부처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부문 1508개 기관의 2019년 친환경차 보유현황 및 구매실적 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이 같은 내용의 공공부문 의무구매제도 강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공부문은 작년 말 기준으로 총 11만 8314대의 차량을 보유하고 있다. 이 중 전기·수소차, 하이브리드차 등 친환경차는 1만 4981대로, 전체의 12.7%다. 지난해 공공부문은 총 1만 5463대의 차량을 구매했으며, 이중 친환경차는 전체 구매 차량의 27.6%인 4270대다. 공공부문은 '대기환경보전법'과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친환경차를 의무적으로 구매하게 돼 있다. 공공부문의 친환경차 보유 비율과 지난해 구매실적이 다소 낮은 이유는 친환경차 구매가 어려운 산악·오지 운행용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승합·화물차량 등의 실적이 집계에 포함됐기 때문이다. 다만 공공부문 친환경차 보유 비율(12.7%)은 우리나라 전체 자동차 중 친환경차 비율(2.5%)보다 5배 이상 높아, 공공부문 의무구매제도가 선제적인 수요 창출에 성과가 있었다고 환경부는 평가했다. 정부는 공공부문 친환경차 보유 비율을 현재 12.7%에서 2022년까지 35%, 2030년까지 90%로 늘릴 계획이다. 2021년부터 신차 구매 시 80% 이상을 전기·수소차로 구매하도록 의무를 부과하고, 단계적으로 100%까지 상향한다. 현재 친환경차가 출시되지 않아 의무구매 대상에서 제외된 승합자동차(경·소·중형)와 화물자동차(덤프형·밴형), 특수자동차 등도 친환경 차종 출시와 연계해 단계적으로 의무 구매 대상에 포함한다. 정부는 전체 공공부문의 차량 구매실적 및 보유현황을 매년 공개하고, 2021년부터는 기관장 차량 현황도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또 의무구매 비율을 달성하지 못한 전국 지자체 및 공공기관에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를 2021년부터 부과하기로 했다. 금한승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공공부문이 전기·수소차 수요 창출의 선두에 서서 미래차 시대를 견인하도록 의무구매제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제조산업정책관은 "공공부문을 포함해 시장에서 성능이 좋은 다양한 친환경차를 선택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해 차종의 다양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5-26 11:20:2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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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하반기 직접일자리일 탄력적으로 운영"

고용노동부 "하반기 직접일자리일 탄력적으로 운영"… 실직한 특고·프리랜서도 취약계층으로 인정 정부 직접일자리, 지자체 '방역·민원'분야도 허용키로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응하는 정부의 올해 하반기 일자리사업이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방역·민원 등 자치단체 고유업무도 한시적으로 직접일자리를 허용하고, 코로나19로 고용 충격을 받은 특수고용직이나 프리랜서 등을 취약계층으로 인정해 직접일자리 지원을 하기로 했다. 고용노동부는 26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효율화 방안'을 보고했다. 보고에 따르면, 지난해 일자리사업은 24개 부처 21조2000억원 규모로 추진됐고, 총 740만명이 참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성별로는 남성이 322만명(43.5%), 여성이 416만명(56.2%) 참여했다. 연령별로는 15~34세가 281만명(38.0%)으로 가장 많았고, 35~54세 254만명(34.3%), 55~64세 107만명(14.5%), 65세 이상 94만명(12.7%) 순이었다. 지난해 미중 무역전쟁, 세계경제 침체 등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일자리사업 운영을 통해 ▲고용률(66.6→66.8%) ▲취업자 증감 +9만7000명→+30만1000명 ▲경제활동참가율 63.1→63.3% ▲실업률 3.8→3.8% 등 고용 지표가 개선된 것으로 평가됐다. 직접일자리는 취약계층 참여비율(39.9%→51.8%), 민간취업률(16.8%→20.6%), 고용유지율(50.4%→51.3%) 등이 전년보다 상승했고, 직업훈련은 신기술 분야('19년 15만명) 등 현장 수요를 고려한 직무능력 향상을 지원해 참여자의 취업률(+4.0%p)과 관련 분야 취업률(+4.4%p)이 모두 개선됐다. 다만 보완할 점도 일부 파악됐다. 그동안 개별적인 사업의 성과평가에 집중해 왔으나, 앞으로는 사업간 연계를 강화해 시너지를 높일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약 1조4000억원 규모로 추진 중인 자치단체 자체 일자리사업의 성과관리가 미흡한 것으로 파악됐다. 사업 유형별로는 직업훈련은 체계적인 품질관리 향상이, 고용서비스는 현장의 수행기관 간 연계·협업 및 서비스 질 관리가 제고되어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이에 따라 정부는 직접일자리의 경우 중단된 사업의 순차적인 정상 운영 복귀와 함게, 업무분야 확대, 참여요건 완화를 시행키로 했다. 그동안 직접일자리 활용이 제한됐던 방역·민원 안내 등 자치단체 고유업무도 필요한 경우 한시적으로 직접일자리 활용을 허용하고, 필요시 행정업무 부여, 비대면 전환 등 운영방식 전환을 추진한다. 코로나19 이후 실직·폐업하거나, 소득이 급감한 특수고용직과 프리랜서 등을 취약계층으로 인정해 직접일자리를 지원키로 했다. 직업훈련은 훈련물량을 12만명 확대하고, 훈련 방식도 비대면방식으로 추진하며, 고용서비스에서는 온라인 구인·구직, 원격상담 등을 도입한다. 아울러 3차 추경으로 진행 중인 비대면·디지털 일자리 등 신규 일자리도 차질없이 준비해 실직·폐업 등 어려움에 신속 대처할 방침이다. 일자리사업간 연계지원도 내실화한다. 일자리사업이 민간 노동시장으로의 이행을 돕는 디딤돌 역할을 충실히 하도록 사업간 연계서비스를 보완할 계획이다. 자치단체 일자리사업도 유사·중복 해소 및 성과향상을 위한 컨설팅 지원 등 성과향상 방안을 추진한다. 또 일자리사업 평가시스템을 전산화하고 일자리사업 운영위원회를 신설해 외부 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도록 보완하기로 했다. 성과평가 결과를 기반으로 저성과사업 재설계·감액 등 효율화, 직업훈련 품질·성과관리 강화, 자치단체 고용서비스 질 개선 지원, 고용장려금 적정운용방안 마련 등 유형별 개선방안도 추진한다. 이재갑 장관은 "고용위기 상황에서 정부가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서야 하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효율화와 엄정한 평가도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하반기 코로나19에 대응한 일자리사업의 유연한 운영 방안을 추진하면서, 일자리사업 간의 연계성 강화 등 개선도 차질없이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5-26 11:09:1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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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도매유통도 비대면 시대 연다"

"농산물 도매유통도 비대면 시대 연다" 농식품부·농협, 27일부터 '온라인농산물거래소' 시범운영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농산물에 대해서도 비대면(Untact) 거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대량으로 거래되는 농산물 도매유통에도 온라인 거래방식이 도입된다. 코로나19를 계기로 농산물 유통 효율화와 가격 안정에 기여할지 주목된다. 26일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농산물을 도매 유통하는 온라인 농산물 거래시스템(이하 '온라인농산물거래소')을 27일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라인농산물거래소는 전국의 주요 생산자조직이 시스템에 직접 상품 정보(사진 등 디지털 정보 포함)을 등록하고, 다양한 구매자들이 시간적·장소적 제약없이 참여해 B2B 거래를 하는 온라인상의 농산물 도매시장과 같은 개념이다. 거래가 체결된 이후 상품이 직배송되므로 거래의 편의성은 제고되고 중간 유통 비용은 절감된다. 또한, 상·하차 등으로 인한 감모·손실이 줄어 상품의 신선도는 높아지고, 유통량 조절 등을 통해 물량이 일시에 집중되는 현상을 완화함으로써 가격 안정에 기여할 수 있다. 올해는 양파와 마늘부터 시범 추진하고, 향후 점차 품목과 물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양파는 27일부터 거래가 시작되며, 마늘은 7월 이후 거래를 개시한다. 이후 2022년까지 주요 채소류를 포함, 과수·과채류 등으로 품목이 확대된다. 상품의 규격화·표준화가 가능한 주요 산지 APC가 공급자로 참여하고, 2200여명의 전국 농협 공판장 중도매인과 농협하나로유통 뿐 아니라 대형마트, 식재료 유통업체, 중소슈퍼마켓 연합회, 전처리업체 등이 직접 구매에 참여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이마트, 롯데마트, 푸디스트, 중소슈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KOSA), 퍼스트, 꿈앤들 등이 매매 참가업체로 등록했다. 거래방식은 최고가 제시자가 낙찰자가 되는 입찰거래와 정해진 가격으로 거래되는 정가거래 방식을 병행·운영하고, 인터넷(https://newgp.nonghyup.com)과 모바일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주말을 제외하고 매일 개장한다. 입찰거래는 하루 2회(오전 9~10시, 오후 7~8시)로 운영하다 향후 거래 물량이 늘어나면 하루 3회로 확대할 계획이며, 정가거래는 24시간 제한 없이 언제나 가능하다. 출하자가 부담하는 상장수수료는 일반 도매시장의 상장수수료(4~7%) 보다 낮은 3%로 책정했다. 거래가 성사되면 즉시 SMS를 통해 출하자와 구매자(낙찰자)에게 알림을 보내고, 거래 확정 물량에 대해서는 다음날 산지에서 낙찰자가 원하는 장소로 직배송된다. 구매자에게 상품 인도가 끝나 구매 확정이 되면 판매대금은 즉시 출하처에게 지급되고, 구매처는 30일 한도 내에서 무이자로 추후에 대금을 결제하면 된다. 정부는 농산물의 표준 규격을 설정·운영하고 고화질의 사진을 제공하는 한편, 출하처에서 품질 기준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토록 하는 등 온라인 거래에 대한 신뢰도 형성에 특히 신경을 기울였다. 양파의 경우, 일반적으로 거래의 기준이 되는 양파 구의 크기를 기준으로 표준 규격을 설정하고, 그 외에도 예건·큐어링 여부, 품종, 생산이력 등 품질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입력·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상물불리형 비대면 유통채널의 가능성과 정책 효과를 확인한 뒤 이를 토대로 향후 다양한 유통주체가 상호 융합된 온라인 농산물 거래체계 구축과 관련한 중장기 발전 방향과 모델을 검토해나갈 계획이다. 예약거래·역경매 등과 같은 다양한 거래방식 도입, 거점 물류기지를 활용한 효율적 물류체계 구축 등이 검토과제에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온라인농산물거래소를 통해 유통경로 간 건전한 경쟁체계를 구축하고, 거래비용 절감과 신선도 제고 등 상물이 분리된 온라인 거래의 장점을 강화해 농산물 유통의 효율화와 가격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5-26 11:00:1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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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고1도 무상교육 2학기부터..고교 전체에 무선인터넷

서울 고1도 무상교육 2학기부터..고교 전체에 무선인터넷 서울교육청 6611억 증액 추경 예산안 마련 코로나 장기화 대비 원격수업 인프라·방역체계 구축 서울시교육청 [메트로신문 이현진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무상교육을 당초 계획보다 한 학기 앞당겨 올해 2학기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원격수업 지원도 강화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를 위해 제3회 서울특별시 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을 25일 서울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6일 밝혔다. 당초 예산보다 6611억원 늘어난 10조 7925억원 규모다. 우선 교육청은 내년 실시할 예정이었던 고1 무상교육을 올해 2학기로 앞당겨 시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452억원을 편성했다. 이에 따라 서울 시내 모든 고등학생이 무상교육의 혜택을 볼 수 있게 됐다.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자 이같이 결정했다는 게 서울시교육청의 설명했다. 원격수업과 방역체계 구축에도 추경 예산을 편성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원활한 원격수업을 위해 ▲저소득층 학생 인터넷 통신비·온라인학습기기 지원(374억원) ▲고등학교와 특수·각종학교, 혁신학교 무선 접속장치(AP, 인터넷 중계기) 구축(177억원) ▲교사 지원(157억원) ▲원격수업 지원 플랫폼 구축(15억원) 등에 예산을 활용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안정적인 원격수업을 위해 투자하기로 했다"며 "올해는 전체 고교와 특수·각종·혁신학교를 시작으로 일반 교실에 무선 AP를 설치하고, 내년에는 재정여건을 고려해 초·중학교로 확대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와 함께 ▲방역 활동 강화 인력지원(208억원) ▲영세 사립유치원 운영 한시적 지원(184억원) ▲학생 급식용 임시 가림판 구입(45억원) ▲학교급식 배식 연장에 따른 조리종사원 초과근무 인건비(33억원) ▲학생 마스크 등 추가 방역 물품 지원(17억원) 등에도 예산을 편성했다. 교육청은 각 학교에 교부된 목적사업비 가운데 코로나19 때문에 집행하지 못하는 사업비를 원격수업과 방역 강화에 쓸 수 있도록 하는 종합적인 방침을 마련할 계획이다.

2020-05-26 07:02:1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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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6일자 메트로신문 한줄 뉴스

서울 을지로 SK본사 T타워 전경. / 손진영기자 <산업> ▲이동통신 3사가 재택근무를 종료하고, 업무체제 정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진자 수가 감소세를 보이면서 직격탄을 맞았던 항공업계에도 운항 재개의 바람이 일고 있다. ▲대기업 하이트진로와 대형 로펌에 맞서다 1심 특허 소송에서 패한 중소기업이 무료 법률지원에 나선 공익법인의 도움을 받아 '회오리 모양 병' 특허 소송 항소심을 청구하고 나서면서 하이트진로의 '회오리병' 테라를 놓고 특허 분쟁 2라운드가 벌어지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럭셔리 SUV인 'GLS'가 새단장을 하고 돌아왔다. 대형 SUV가 패밀리카로 완전히 자리잡은 요즘, 최첨단 기능으로 무장하고 프리미엄 고객을 정조준했다. <금융·마켓·부동산> ▲저축은행의 올해 1분기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 대출이 늘면서 이자이익이 급증했다. ▲다양한 부동산을 기초자산으로 편입한 리츠(REITs·부동산투자신탁)가 연이어 상장을 예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서울 서초구 방배동 삼익아파트와 강북 최대 재개발 사업으로 꼽히는 은평구 갈현1구역 시공사 선정을 시작으로 서울 대규모 정비사업장의 시공권을 가져갈 건설사의 윤곽이 나타나고 있다. <정책·사회> ▲지난 20일 고3 등교를 시작으로 오는 27일 유치원·초등학생 순차 등교를 앞두고 있지만, 일선 학교들은 여전히 보건·방역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내 1차 방역관이자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고있는 보건교사는 1명이 1000명을 웃도는 전교생을 관리하는 실정이다. 교육부가 보건 강사 추가 인력을 투입하겠다고 예고했지만, 사실상 코로나 취약층에 속하는 '퇴직 교원'이 보조 업무만 수행하게 되면서 '탁상공론'이란 비판이 나온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한국마사회법 개정법률안'이 지난 8일 국회 의결을 거쳐서 26일 개정·공포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공포된 한국마사회법 개정법률에 따라, 농식품부 장관 소속 자문기구인 경마감독위원회가 설치된다. 경마감독위원회는 장관의 경마감독에 대한 전문성을 보완하고, 지도감독의 실효성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폐업 위기에 몰린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자영업자 생존자금' 온라인 접수를 시작한 가운데 지급 기준을 완화해달라는 민원이 쇄도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네이버와 배달의 민족 등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의 불공정 거래행위를 심사하기 위한 '온라인 플랫폼 분야 심사지침'을 만든다. <유통·라이프> ▲25일 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시선바이오머티리얼스 등 국내 일부 체외진단 의료기기 기업이 내달 초 질병관리본부에 '응급용' 코로나19 진단키트의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롯데쇼핑은 지난 달 28일 롯데마트 중계점과 광교점에서 본격적으로 선보인 '바로 배송' 서비스의 반응이 뜨겁다고 25일 밝혔다. ▲식음료업계가 여름을 맞아 사은 굿즈(goods·기획 상품)로 캠핑용품을 선보이면서 소비자들의 소유욕을 자극하고 있다.

2020-05-26 06:00:0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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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 교사 수수료 인상 등 '눈높이 교사 신 사업제도' 시행

대교, 교사 수수료 인상 등 '눈높이 교사 신 사업제도' 시행 대교 CI 대교는 25일 "눈높이 교사가 업(業)의 가치를 실현하고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수 있는 업무 환경을 제공하는 '눈높이 교사 신 사업제도'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대교는 이번 사업제도 개편으로 신입 교사들에게 업계 최고 수준의 정률 수수료율을 보장하여 젊고 역량 있는 신입 교사 확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오는 6월 1일부터 계약하는 모든 신입 방문 교사는 일정 기간 자격을 갖추면 업계 최초의 50% 정률 수수료 제도를 적용 받는다. 계약시 45%로 적용 받고, 소정의 조건 충족 시 50% 정률을 일괄 적용 받아 업계 최고 수준의 소득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눈높이 러닝센터와 예스클래스 교사들의 수수료율도 함께 개편하면서, 대교의 디지털 학습 전환 방향과 함께 양질의 학습서비스를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이 외에 모든 눈높이 교사는 학습시간 및 요일의 유연한 선택, 온라인 중심 교육 등 새롭게 개편된 내용으로 오직 회원 학습 관리에 집중할 수 있는 업무환경을 제공 받는다. 대교 관계자는 "이번 사업제도 개편은 회사와 함께 성장하는 능력있는 인재를 확보하여 고객니즈 및 다양하게 변화하는 시장 상황에 대응하고자 시행하게 됐다"며 "회사를 위해 애쓰는 눈높이 교사들에게 교사 본연의 역할인 학습서비스 업무에 집중하고 안정적인 업무환경을 제공하여 활기차고 젊은 조직 문화를 만드는 발판을 마련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눈높이 교사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매월 대교 공식 홈페이지에서 모집 과정에 대한 내용 확인 후 지원 가능하며, 오는 7월 중에는 '눈높이 교사 온라인 모집 설명회'를 개최한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5-25 16:14:14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