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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시니어 산촌학교' 온라인 방송 진행

유한킴벌리가 귀·산촌을 통한 인생 이모작을 꿈꾸는 베이비붐 세대에게 '시니어 산촌학교'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시니어 산촌학교는 생명의숲, 국립산림과학원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인생이모작을 꿈꾸는 시니어들을 위한 귀산촌 입문 교육과정으로 유한킴벌리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오는 26일 온라인 라이브방송으로 진행한다. 참가 제한은 없으며, 참가신청은 17일부터 23일까지 기업웹사이트에서 접수한다. 시니어산촌학교는 생태, 대안적 산촌의 삶 등 분야별 전문 교수진의 지도 속에, 산촌의 실제 생활과 귀·산촌 과정을 미리 경험하고 산촌에 정착할 수 있는 방법을 탐색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특히, 올해 경우, 유한킴벌리, 국립산림과학원, 생명의숲이 함께 한국 시니어들이 자연 친화적인 삶에 대하여 어떻게 인식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지를 측정해 보고자 개발한 '시니어 자연친화 인덱스' 조사 결과를 교육에 반영했다. 환경적인 삶에 대한 인식조사를 실행한 조사결과(한국갤럽)에 따르면, 귀산촌 의향이 있는 시니어가 그렇지 않은 시니어보다 높은 자연 친화적인 삶을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적극적인 자연친화적인 삶을 위해 귀산촌을 고민하고 있는 비율도 46.4%로 조사됐다. 이러한 내용들은 시니어산촌학교 매거진으로도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다. 한편, 유한킴벌리의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은 숲과 사람의 공존이라는 새로운 비전과 함께 학생들이 스스로 가꾸어 가며 정서안정과 학업에 도움이 되는 숲속학교 조성, 도심 생활권에 지속가능한 숲을 만드는 공존숲 조성, 접경지역 숲복원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2020-10-20 16:08:2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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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탄사고력교실, 여성창업 '제로' 프로모션 진행

기탄사고력교실, 여성창업 '제로' 프로모션 진행 기탄사고력교실, 여성창업 지원프로모션 /기탄사고력교실 교육전문기업 기탄의 유치, 초1·2 학년 전문 공부방 브랜드 기탄사고력교실이 여성창업 제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창업비용이 부담되는 공부방 가맹 희망자를 대상으로 부담 없이 교실을 먼저 운영하고, 가맹비와 초도물품비는 나누어 분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오픈 시 28종의 교구와 교재, 홍보물품, 고급 원목 교실가구 일체를 제공하고, 6개월 후 회원 실적에 따라 최대 5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유치, 초등 1·2학년 전문 공부방 기탄사고력교실은 학습지 전문기업 기탄의 검증된 학습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학교 교과와 연계된 교구를 활용한 체험 수업과 4차 산업 혁명에 대비한 어린이 코딩까지 뛰어난 교육 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특히, 한글은 교과서 방식의 교육효과를 최대한 높힌 '한글음가학습법'으로 특허를 획득했다. 소리의 음가에 따라 글자의 모양을 구별하여 쉽고 재미있게 한글을 익히게 하는 것이 특징이다. 자음과 모음이 합하여 글자가 만들어지는 원리를 한글블록, 한글카드, 구체물을 통해 놀이하듯이 체험하므로 학습 전이효과가 높다. 3개월이면 받침없는 한글을 뗄 수 있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학부모에게 인기가 높다. 기탄사고력교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창업비용에 대한 부담감을 느끼는 공부방창업 희망자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이번 제로 프로모션을 통해 부담없이 교육사업에 도전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사업설명회 일정 및 여성창업지원 제로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본사 공식 홈페이지서 확인할 수 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10-20 16:04:2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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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피해 벼, 21일부터 수매… "농가 손실 최소화·저가 벼 유통 방지"

태풍 피해 벼, 21일부터 수매… "농가 손실 최소화·저가 벼 유통 방지" 지난 17일 오전 광주 북구 한새봉 농업생태공원 개구리논에서 시민들이 벼 베기 체험을 즐기고 있다. /연합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태풍과 집중호우 피해 농가 손실을 최소화하고 낮은 품질의 벼가 시중에 유통돼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잠정 등외규격을 신설해 태풍 피해 벼 매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바비, 마이삭, 하이선 등 잇따른 태풍과 집중호우로 벼 쓰러짐, 수발아, 흑·백수 등 피해 면적이 증가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피해 벼 매입을 위해 기존 공공비축 미곡의 등급(특등, 1등, 2등, 3등) 외에 잠정 등외규격을 신설, 이달 21일부터 내달 30일까지 피해 벼를 매입한다. 태풍 피해 지역의 피해 벼 시료를 분석한 결과 작년보다 제현율은 떨어지고, 피해립 발생 비율은 적은 것으로 조사됨에 따라, 더 많은 농가가 피해 벼 수매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제현율 기준은 하향조정하고 피해립 기준은 상향 조정한다. 이에 잠정 등외 A등급은 제현율 56% 이상, 피해립 20% 이하, B등급은 제현율 50% 이상 ~ 56% 미만, 피해립 20% 초과 ~ 30% 이하, C등급은 40% 이상 ~ 50% 미만, 피해립 30% 초과 ~ 40% 이하로 설정했다. 제현율과 피해립 검사 결과 검사기준에 따른 등급이 다른 경우 낮은 등급으로 판정한다. 잠정 등외 벼의 가격은 A등급은 1등품의 71.8%, B등급은 64.1%, C등급은 51.3% 수준이다. 피해 벼는 시·도별로 물량 배정을 하지 않으며, 농가 희망 물량을 매입하고, 품종에 관련 없이 매입(찰벼 포함)한다. 농식품부 박수진 식량정책관은 "이번 태풍 피해 벼 매입을 통해 예상치 않게 피해를 입은 벼 생산 농가의 손실을 최소화하고, 시중에 낮은 품질의 저가 미가 유통되어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10-20 14:53:0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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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등 동유럽 4개국과 '그린 모빌리티' 협력 추진

헝가리 등 동유럽 4개국과 '그린 모빌리티' 협력 추진 'V4 플러스 경제통상 포럼' 발족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정부가 헝가리, 체코, 폴란드, 슬로바키아 등 동유럽 4개국(V4)과 '그린 모빌리티 협력'을 추진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V4 지역과 경제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박기영 통상차관보 주재로 대한상의, 진출 주요기업, 지원기관, 지역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V4 플러스 경제통상 포럼'을 발족했다고 밝혔다. V4 지역은 유럽 중앙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과 우수한 인적자원 등으로 유럽연합(EU)에 편입된 후 유럽의 공장으로 부상했다. 이러한 이점으로 국내 기업들도 V4 진출을 확대했고, 특히 최근 몇 년간 유럽의 친환경 정책 등에 힘입어 전기차 배터리 생산을 위한 투자를 활성화하는 등 우호적 경제협력 관계를 지속한 결과, 코로나19 여건에서도 올해 양측 교역은 오히려 작년보다 증가했다. 실제 올해 1~8월 한국과 V4 교역은 99억7000만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4.5% 늘었다. 최근 4년간(2016∼2019년) 대(對)V4 투자는 헝가리 14억달러(비중 71%), 폴란드 20억달러(51%), 체코 5억달러(25%), 슬로바키아 1억3000만달러(9%)다. 산업부는 최근 화두인 전기차, 수소차 등 한국의 미래차 산업 육성과 EU의 친환경 정책과 관련한 양국 간 사업 협력을 모색하기 위해 이날 열린 포럼 1차 회의 주제를 '그린 모빌리티' 분야로 선정했다. 박 차관보는 이날 회의에서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공급망이 안정성 위주로 재편돼 유럽에서 V4 국가들의 투자매력은 더욱 높아지고 양측간 경제협력은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동 포럼을 통해 비즈니스 시각에서 경제협력 증진을 모색하고 양측 기업의 애로사항도 적극 해소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박 차관보는 아울러 세계무역기구(WTO) 차기 사무총장 선출선거 결선 라운드에 진출한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에 대해 "WTO 개혁과 다자무역체제 복원에 요구되는 통상 전문성과 강한 리더십을 모두 갖췄다"며 지지를 당부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10-20 14:37:2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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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 육아휴직 도입… '남녀고용평등법' 등 국무회의 의결

임신 중 육아휴직 도입… '남녀고용평등법' 등 국무회의 의결 고용상 성차별·직장내 성희롱 피해 노동위 구제절차 신설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이 지난 19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고용노동 위기 대응 TF 대책 회의를 주재하기 위해 회의실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임신 중에도 육아휴직이 가능해지고, 고용상 성차별이나 직장내 성희롱 피해자에 대한 노동위원회 차원의 구제절차가 신설된다. 정부는 20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등 고용노동부 소관 법령안 3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상 임신 중 여성 근로자는 출산 전에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과 '출산전후휴가' 등을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은 임신 12주 이내, 36주 이후에만 사용할 수 있고 출산휴가는 출산 전 최대 44일까지만 사용할 수 있어 고위험군 임신 근로자의 유산·사산 위험을 줄이는데 한계가 있다. 개정안에 따라 임신 중 기간에도 육아휴직 총 기간(1년) 범위 내에서 사용 가능하다. 또 현행법상으로는 고용상 성차별 직장 내 성희롱 발생 시 사업주 조치 의무 미이행 등에 대한 처벌만 되고 근로자가 그 시정이나 구제를 신청할 수 있는 수단이 없었다. 이에 고용상 성차별과 직장 내 성희롱 피해 근로자에 대한 사업주의 조치 의무 미이행 등을 대상으로 피해 근로자가 노동위원회에 그 시정을 신청할 수 있는 구제절차를 마련했다. 노동위에서 고용상 성차별이 인정되면 차별적 행위 중지, 취업규칙·단체협약 등 근로조건 개선, 적절한 배상 등의 시정명령이 가능하다. 또 확정된 시정명령의 효력은 당사자 이외에 다른 근로자까지 적용되도록 했다. 고용상 성차별이 인지되고 시정지시를 했음에도 이에 불응한 사업장은 근로자 신청 또는 신고가 없어도 노동위에 통보돼 적극 구제로 이어지도록 했다. 직장 내 성희롱 피해 근로자에 대한 조치의무 미이행이나 불리한 처우가 인정된 경우에도 적절한 조치 이행, 불리한 행위 중지, 배상 등을 내용으로하는 시정명령이 가능해진다. 또 남녀고용평등법상 모집 채용에 관해 여성 근로자에 대해서만 채용 시 신체적 조건, 미혼 조건 등의 제시를 금지해왔으나, 개정안은 대상자를 '여성 근로자'에서 모든 '근로자'로 확대해 여성뿐 아니라 남성 근로자에 대한 고용상 불합리한 차별 대우를 방지토록 했다. 정부는 임금체불 근로자가 체당금을 보다 신속하고 간편하게 지급받을 수 있도록하고, 변제금 회수절차 강화, 부정수급 방지를 위한 체당금 제도도 개편키로 했다. 체당금 제도는 퇴직한 근로자가 기업 도산 등으로 임금·퇴직금을 받지 못한 경우, 일정 범위의 체불임금 등에 대해 국가가 사업주를 대신해 근로자에게 지급하는 제도다. 현재는 소액체당금을 받기 위해서는 법원 확정판결이 있어야 하므로 신고일부터 실제 지급 시까지 오랜 기간이 소요됐으나, 개정안은 법원 확정판결 없이도 지방노동관서가 발급하는 확인서에 의해 소액체당금을 신속히 지급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소액체당금 수령 소요 기간이 기존 약 7개월에서 2개월로 크게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소액체당금 제도를 재직 근로자에게도 확대 적용된다. 이에 따라 근로자가 퇴직하지 않고도 체당금을 신속히 지급받을 수 있게 했다. 다만, 기금 여건 등을 고려해 저소득 근로자부터 우선 적용하고 향후 단계적으로 적용대상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고용유지지원금 지원기간을 60일 연장하는 내용의 고용보험법 시행령 개정안도 심의·의결됐다. 이에 연간 180일로 제한됐던 고용유지지원금이 올해에 한해 최대 240일 지원이 가능해졌다. 관련 예산은 지난 9월22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4차 추경 예산에 이미 반영된 바 있다. 또 시행령 개정 전에 이미 고용유지지원금 지원기간이 만료된 사업주라 하더라도 미리 고용유지조치(유급휴업·휴직) 계획을 고용센터에 신고해 실시한 경우에는 해당 고용유지조치에 대한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10-20 14:15:3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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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인덕대, 교육프로그램 교류 MOU 체결

세종대-인덕대, 교육프로그램 교류 MOU 체결 배덕효 세종대 총장(오른쪽)과 윤여송 인덕대 총장이 교육프로그램 교류를 위한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세종대 제공 세종대(총장 배덕효)는 지난 16일 세종대 집현관 대회의실에서 인덕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배덕효 세종대 총장과 윤여송 인덕대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협약은 우수한 원격교육 모델의 공유 확산을 위해 이뤄졌다. 두 대학은 앞으로 ▲원격교육지원센터 구축 및 운영 ▲원격교육 콘텐츠와 교육지원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원격교육지원 시스템과 원격교육 콘텐츠의 공유와 확산 ▲원격교육지원 시스템 구축 및 개발, 운영, 확산과 관련한 인적 교류를 목적으로 상호 협력하게 된다. 배덕효 세종대 총장은 "인덕대는 우리나라 최고의 전문대학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앞으로 세종대와 인덕대가 원격교육 발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윤여송 인덕대 총장은 "세종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간의 발전을 기대하고 원격교육에 앞장서는 두 대학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2020-10-20 14:12:4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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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돌봄교실 학습도우미 '두리샘 더함' 지원

서울시교육청, 돌봄교실 학습도우미 '두리샘 더함' 지원 기초학력 지원 위해 학습관리·지원하는 학습도우미 두리샘더함, 오전형·오후형..학생 맞춤형 지원 두리샘 더함 운영방법/서울시교육청 제공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초등 돌봄교실 이용 학생을 대상으로 한 기초학력 '두리샘 더함'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가정에서 돌봄이 어려운 학생들이 코로나19로 인한 학습격차가 심화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다. 기초학력 '두리샘 더함'은 기초학력 지원을 위해 학습을 관리·지원하는 학습도우미다. '두리샘 더함'과 기초학력 지원이 필요한 돌봄학생을 10명 내외로 짝을 지어 원격학습 지원 등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학습지원을 제공한다. '두리샘 더함'으로 활동하는 인력은 교대 및 사범대 재학생 또는 교직과정 이수 중인 대학생, 퇴직 교원, 방과후 강사 등 학교와 학생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인력을 위촉해 대상 학생의 정서적인 부분까지 고려했다. 기초학력 '두리샘 더함'은 코로나19로 인한 학력 저하 우려를 해소하고자 서울시교육청이 지난 9월에 초등 300교를 대상으로 지원한 초등 기초학력 '두리샘' 사업을 확장한 두 번째 지원 사업이다. 기초학력 '두리샘' 에 대한 학교 현장의 호응이 매우 크고, 미지원 학교를 위한 추가 지원에 대한 요구가 있어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학생들에게 촘촘한 기초학력 지원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는 게 서울시교육청 설명이다. 기초학력 '두리샘 더함' 은 '오전형'와 '오후형'의 방식 또는 혼합형으로 이뤄진다. '오전형'의 경우에는 학생의 원격수업을 지원해 주는 방식으로 학생이 원격수업을 받을 때 발생하는 어려운 점 해소와 더불어 질문 해결 등 학생의 학업 수행을 지원하는 활동이 주가 된다. '오후형'의 경우에는 원격수업에서 부과된 과제 해결, 기초학습 지원 등 학생의 학습 상황에 따른 학습 지원 활동으로 진행된다. 돌봄연계 기초학력 지원에 강한 의지를 가진 학교의 신청을 받아 '두리샘 더함'을 지원하며, 기존 '두리샘' 미지원 학교 262교의 신청을 우선 반영해 지원할 계획이다. 최규애 서울시교육청 초등교육과 기초학력·방과후학교팀 과장은 "초등 기초학력 두리샘과 초등 기초학력 두리샘 더함을 통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기초학력 보장 지원이 학생 맞춤형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0-10-20 14:09:1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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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 교수들, 미실적 연구비 반환 '밍기적'…책임강의 시간 감면은 '척척'

국립대 교수들, 미실적 연구비 반환 '밍기적'…책임강의 시간 감면은 '척척' 강득구 의원 "연구 실적 못낸 국립대 교수들, 5년간 미환수 연구비 '17억'" 박찬대 의원 "강원대 전임교수 4명 중 1명, 주 9시간도 강의 안 해" 강득구 의원/ 뉴시스 전국 11개 국립대 교수들이 연구실적물을 제출하지 않고도 지원받은 연구비를 반납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났다. 연구 기간이 종료된 후 의무적으로 실적물을 제출하지 않으면 연구비를 환수해야 하는데 이를 지키지 않은 것이다. 반면, 일부 국립대는 전임교원의 책임 강의 시간을 과도하게 감면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경기 안양 만안)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아 국감에서 공개한 '지난 5년간 대학 내 실적물 미제출 자체 연구과제 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국 11개 국립대학에서 연구실적물을 제출하지 않고도 지원받은 연구비를 반환하지 않은 건수는 180건에 달했다. 미환수 금액은 17억여 원이다. 대학별로 보면 부산대가 7억 900만원이다. 전남대는 최근 5년간 연구실적물을 제출하지 않고 지원받은 연구비를 반환하지 않은 건수는 3건으로, 미환수금액은 6696만8950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강원대는 2억5000여만원으로 조사됐다. 교육부 지침에 따르면 대학 총장은 대학 여건과 특성화 방향을 고려해 지급 기준을 만들어 책정해야 한다. 이에 따라 연구실적물을 미제출하면 지급한 연구비를 환수할 방안을 마련해 시행해야 한다. 현재 11개 국립대는 대학별로 자체 기준을 정해 일정 기간 내에 실적물을 제출하지 못하면 유예기간을 두고 그 후 연구비를 반납하도록 하고 있다. 강득구 의원은 "국립대가 국가가 예산을 지원하고 운영하는데도 연구에 대한 결과물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다는 점은 심각한 문제"라면서 "대학에서는 교수들이 수행한 연구성과와 연구 결과물에 대해 철저히 모니터링하고 연구성과가 부실하거나 연구 결과물을 제출하지 않는 교수 등 연구자들에 대해 연구비를 철저히 환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강 의원은 "해당 교수들에 관해서 향후 연구 프로젝트 참여를 제한하는 등 불이익을 줄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국감에서는 강원대가 전임교원 상당수의 법정 책임 강의 시간인 주당 9시간조차 채우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강원대에서 제출받은 '최근 3년간 전임교원 연간 책임강의시간'을 분석한 결과 강원대의 '책임강의시간'이 9시간 미만인 전임교원이 약 5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책임 강의시간이란 고등교육법에 정해진 의무 강의 시간으로, 전임교원은 매 학년도 30주를 기준으로 9시간 이상 강의를 해야 한다. 강원대의 최근 3년간 '책임강의시간' 9시간 미만 전임교원(의학과/약학과/수의학과/치위생학과/의생명융합과 제외)은 ▲2017년 1학기 428명, 2학기 431명 ▲018년 1학기 438명, 2학기 462명 ▲2019년 1학기 420명, 2학기 437명으로 나타났다. 강원대에 매년 800여명의 전임교원이 근무하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절반 이상이 9시간 미만의 책임 강의시간을 적용받은 셈이다. 강원대가 보직교수의 '책임강의시간'을 과다하게 면제해준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강원대 전임교원 책임 교수시간 운영에 관한 규정에 따르면 '책임강의시간'을 감면해주는 보직 수가 76개에 달한다. 국립대 정교수의 평균 연봉은 2018년 약 1억원이다. 박찬대 의원실은 이외에도 강원대가 총장 권한으로 책임시간을 감면해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찬대 의원은 "강원대가 어떠한 원칙으로 책임강의시간을 감면해주었는지를 확실히 밝혀야 한다"며 "국립대로써 국민의 혈세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키워내는 지역거점대학의 책임감을 확실히 갖고 학교를 운영해야 한다"고 질타했다.

2020-10-20 14:02:3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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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국산 고구마 품종 점유율 2024년 40%까지 높일 것"

농진청 "국산 고구마 품종 점유율 2024년 40%까지 높일 것" 4년 새 점유율 2.5배 증가 기능성 자색고구마 '단자미' /농진청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국내 고구마 품종의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기능성과 재배안정성이 우수한 고구마 품종을 지속적으로 개발·보급해 국내 고구마 품종 점유율을 2024년 40%까지 높일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국내 고구마 품종 점유율은 2016년 14.9%에 불과했으나 2020년에는 37.1%로 나타나 2.5배 가까이 높아졌다. 그동안 기술이전을 비롯해 신품종이용촉진사업, 현장 평가회 등을 추진하며 우리 품종의 우수성을 적극 알린 덕분이다. 국내 고구마 점유율 확산에 크게 기여한 품종은 '호감미', '풍원미', '진율미' 등이다. 이들 품종은 외래 품종과 비교해 수량이 많고 베타카로틴 함량이 높은 게 특징이다. 농촌진흥청은 지역과 함께 소비자, 생산자, 유통업자가 선호하는 고구마 품종을 개발하고 널리 보급하면서 '지역 품종 상표화'(브랜드화)도 추진 중이다. 호감미는 경기도 여주, 풍원미는 충청남도 논산, 진율미는 전라남도 해남의 지역 특화 품종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호감미는 단맛이 강하고 식감이 부드러운 호박고구마로, 외래 품종보다 병에 강해 경기도 여주, 강원도 원주 등 주산지를 중심으로 재배면적이 확대되고 있다. 풍원미는 베타카로틴 함량이 높아 기능성이 우수하고 진율미는 수확 직후부터 단맛이 강해 경매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다. 병충해에 강하고 재배가 수월한 품종으로 특히 올해 계속된 비와 일조량 부족에도 수량이 안정적이다. 단자미의 경우 기존 자색고구마보다 당도가 높아 맛이 좋고, 혈당강하에 효과가 있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3.3배 높다. 소비자 반응이 좋은 홍콩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신품종 이용촉진사업'을 실시, 수출 농가의 품종 증식을 돕고 있다. 현재 개발 중인 '목포109호'도 단맛이 강하고 저장성이 좋으며 맛(식미)과 겉모양(외관)이 우수해 국내 품종 점유율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목포109호는 작년에 이어 올해 실시한 고구마 지역적응시험 평가회에서도 외래 품종보다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2021년 신품종 이용촉진사업과 기술이전 등을 통해 농가와 육모업체에 보급될 계획이다. 농진청 바이오에너지작물연구소 노재환 소장은 "우수한 품질의 고구마 품종 연구로 국내 품종 점유율을 높이고 고구마 소비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10-20 13:32:1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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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SK퓨얼셀 구미공장 개관… 친환경 고효율 연료전지 국산화 가속화

블룸SK퓨얼셀 구미공장 개관… 친환경 고효율 연료전지 국산화 가속화 내년 고체산화물연료전지 50MW생산…2027년 400MW로 확대 SK건설·SK어드밴스드·블룸에너지, 부생수소 활용 시범사업 추진 블룸SK퓨어셀 구미공장 개관 /SK건설 경북 구미 국가산업단지 내 블룸SK퓨얼셀 연료전지 제조공장이 개관, 친환경 고효율 연료전지 국산화가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20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날 구미에서 열린 '블룸SK퓨얼셀 연료전지 제조공장 개관식'에 강경성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이 참석, 외국계 기업 투자유치를 통한 국내 연료전지 제조공장 개관을 축하하고, 연료전지 산업 생태계의 발전을 적극 지원할 계획을 밝혔다. 개관식에는 구자근·이원욱 국회의원, 구미시, SK건설, 블룸에너지, 협력업체 등 정부, 지자체, 업계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정부는 지난 15일 제2회 수소경제위원회에서 수소경제의 주요축인 발전용 연료전지의 체계적인 보급을 지원하기 위해 '수소 발전 의무화 제도(HPS)' 도입방안을 논의한 바 있으며, 이후 이번 연료전지 제조공장 개관을 통해 관련 산업생태계 활성화가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미국 첨단 신재생에너지기업인 블룸에너지와 SK건설의 합작법인인 블룸SK퓨얼셀의 생산공장이 국내에 준공, 기존 업체와 선의의 경쟁을 통해 기술개발, 연료전지 단가절감 등 산업발전이 촉진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구미 국가산단 내 신규 제조업 공장을 유치해, 2017년까지 고용인원을 400명까지 순차적으로 확대하고, 130여개 국내 소재·부품업체와 협력을 추진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 실장은 이날 "2022년 HPS 제도 도입 추진을 통해 정부가 친환경 분산 전원인 연료전지 산업 생태계 발전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연료전지 업계도 그린뉴딜 실현을 위해 친환경 수소의 활용을 확대하고, 연료전지 기술을 응용해 수소경제 인프라를 확산할 수 있도록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블룸SK퓨얼셀은 그간 완제품으로 수입하던 블룸 에너지 연료전지의 국산화율을 50% 이상으로 끌어올리고, 구미 공장을 제3국 수출 전진기지로 삼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또 연료전지 분야 국내 소재·부품 중소기업의 블룸에너지 본사 납품을 포함,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도 함께 밝혔다. 블룸SK퓨얼셀의 지분율은 SK건설이 49%, 블룸에너지가 51%로 SOFC 생산 규모는 내년 연산 50MW(메가와트)로 시작해 2027년에는 400MW까지 점진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또 이르면 내년 1월 착공하는 연료전지 발전소부터 구미공장에서 생산한 국산 연료전지가 공급될 전망이다. 아울러 이날 개관식에 참석한 SK건설, SK어드밴스드, 블룸에너지 3사는 울산에서 생산되는 부생수소를 활용한 SOFC 발전소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추출수소가 아닌 부생수소를 SOFC의 연료로 성공적으로 활용하게 되면, 연료전지의 친환경성을 더욱 개선, 향후 그린수소 활용을 확대하기 위한 수요기반도 창출될 전망이다. 블룸에너지와 SK건설은 연료전지 기술을 활용해 수소충전소 등 수소 인프라에 활용될 수 있는 수전해 장치 개발에도 지속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SK건설은 "미국 Equinix사의 데이터센터용 연료전지 발전소 건설 사업을 수주했다"며 "이를 계기로 친환경 분산전원으로서 미국 내에서 주목받고 있는 연료전지 발전 시장에 적극 진출하겠다"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10-20 13:14:59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