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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안전사고로 중증 상해 입으면 '치료 중 간병지' 지원

학교 안전사고로 중증 상해 입으면 '치료 중 간병지' 지원 15일 오전 광주 북구 경신중학교에서 북구체력인증센터의 '찾아가는 체력 인증의 날'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마스크를 쓴 채 체력 측정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학교 안전사고로 중증 상해를 입은 학생에게 치료 후뿐 아니라 치료 중에도 간병비가 지원된다. 대학의 민간배상 책임보험 가입을 유도하고, 유초중고 중 안전이 취약한 학교 100곳을 선정해 시설 개선을 지원키로 했다. 교육부는 15일 학교 안전사고 보상 대상과 범위를 확대해 학생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내용을 담은 '학교안전사고 관리지원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먼저, 학교 안전사고로 중증 상해를 입으면 치료 중에도 간병 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학교 안전법을 개정한다. 현재는 치료 이후 제한적인 경우만 간병비를 지원하고 있다. 학교 안전사고에 따른 치과 치아 보철비 보상 한도도 4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치아 복구비 한도는 12만원에서 15만원으로 인상한다. 학교 안전사고 후 장기 입원한 학생이 학업을 중단하지 않도록 학습 자료와 학습 도우미를 지원하고, 학부모가 치료비 정산에 신경 쓰지 않고 학생의 치료·회복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시·도 학교안전공제회 '협력병원제'도 도입키로 했다. 협력병원에서는 공제회로 피해 학생 치료 비용을 직접 청구해 학부모의 청구 절차를 돕는다. 대학내 안전사고 발생시 제대로 보상을 받지 못하는 지적에 따라, 대학을 대상으로 안전관리조직 구성과 운영, 안전교육·피해학생 보상·지원 등을 포함한 '안전관리계획'을 의무적으로 수립하도록 고등교육법 개정을 추진한다. 대학이 학교안전공제나 배상책임보험에 가입을 유도하기 위해 대학정보공시에 안전사고 피해 보상 보험 가입 현황도 포함한다. 내년에는 개별학교 안전사고 특성과 수요를 고려해 안전 취약학교 100곳을 선정, 교육 환경 개선 사업을 연개해 지원하고, 지능형 폐쇄회로, 비콘(근거리 무선통신 장치) 등 첨단 안전기술을 어린이 교통안전, 현장 체험 학습 활동 때 위치 정보 확인, 교내 안전사각지대 위험 상황 알림 등에 활용키로 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10-15 13:09:1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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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차 캡슐·추출기계 개발 '메디프레소', 10월의 'A-벤처스' 선정

한차 캡슐·추출기계 개발 '메디프레소', 10월의 'A-벤처스' 선정 2년 간 100만 개 판매 돌파, 하반기엔 미국시장에 도전 메디프레소 권하섭 대표 농림축산식품부는 10월의 A-벤처스로 주식회사 메디프레소(대표 김하섭)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메디프레소는 집에서도 한차(한방 재료를 달이거나 우려서 마시는 차)를 편하게 마실 수 있도록 '한차 캡슐과 전용 추출 기계'를 개발해 쉽게 접하기 어려운 한차 대중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메디프레소는 원료 맛과 향을 살릴 수 있도록 혼합(블랜딩)해 덖는(로스팅)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렇게 개발한 한차를 항산화 캡슐에 저장하는 기술을 더해 독창적인 한차 캡슐 제품을 만들어 냈다. 또 기존 추출 기계에서 추출 온도와 양을 미세하게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한 제품과 '개인 맞춤형 체질 분석 및 한차 캡슐 추천 시스템'을 개발해 출시할 예정이다. 독착적인 제품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신세계, 롯데백화점 등 대형 유통사를 중심으로 온오프라인 판로도 구축했다. 캡슐 제품은 지난 2년 간 누적 판매가 100만 개를 돌파했고, 올해 하반기 미국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이다. 김하섭 메디프레소 대표는 "꾸준한 기술 개발을 통해 새로운 사업영역에 도전하며 사회에 도움을 주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10-15 12:52:3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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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 분야 산업 데이터, 국가표준으로 통합·관리한다

제조 분야 산업 데이터, 국가표준으로 통합·관리한다 국가기술표준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ERP(전사적 자원관리), MES(제조실행 시스템), PLM(제품수명주기 관리), SCM(공급망 관리) 등 '제조 분야에 사용되는 IT시스템'들의 데이터 교환방식을 국가표준(KS)으로 제정한다고 15일 밝혔다. 관련 국가표준안 2종은 16일 관보에 예고 고시되고, 60일간 이해관계자 의견수렴 후 기술심의회 등의 과정을 거쳐 국가표준으로 제정된다. 국표원은 이와 함께 16일 오후 3시 쉐라톤 팔래스 호텔에서 '제1차 스마트제조 표준화 포럼'을 열어 이번 표준안에 대한 산학연관 전문가와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을 하고, 스마트제조 분야 표준화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한다. 이번 표준안은 각종 제조 IT시스템들의 상호호환 뿐만 아니라, 제조 데이터의 수집·분석 등에도 활용 가능하다. 표준 개발을 위해 2018년부터 국가 R&D 과제를 진행했고, 연구기관, 대학, 수요·공급 기관들이 참석했다. 제조 IT시스템에 데이터 교환표준이 적용되면 국내 제조기업들은 서로 다른 시스템들의 호환과 데이터 통합·관리를 위해 투입되는 추가 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게 된다. 또 표준안을 제조 데이터의 수집, 저장, 분석 시 데이터 교환 방식의 표준으로 활용 가능해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지능화를 촉진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표원은 제조기업 전반에 표준을 확산하고 제조 데이터의 활용성 극대화를 위해 '스마트제조 표준화 포럼'을 통해 제조 IT시스템 공급기업, 수요기업, 시험기관 등이 참여하는 민간주도의 국가표준 활용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국표원 이승우 원장은 "디지털 전환은 기업생존을 위해 필수 전략이 됐고, 그 동력은 데이터에서 나온다"며 "이번 데이터 교환 표준 제정 외에도 데이터 상호운용성 실증 지원 등 데이터 활용성 제고를 위한 표준화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10-15 12:37:0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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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충청권 지자체 "외국인투자 유치, 첨단산업 분야에 집중"

산업부-충청권 지자체 "외국인투자 유치, 첨단산업 분야에 집중" 외국인투자 정책협의회 개최 산업통상자원부 박정욱 투자정책관 /연합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박정욱 투자정책관 주재로 충청권 지자체들과 외국인 투자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첨단산업 분야 투자 유치에 집중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외국인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그간 추진된 제도개편, 투자유치전략 등에 대한 정보 공유와 정부-지자체간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업부는 회의에서 외국인투자 인센티브 제도 개선 내용과 첨단투자지구 추진계획안을 설명하고 첨단산업 유치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첨단투자지구는 산단 등 기존 조성된 계획입지 내 일부를 지정해 국내외 기업의 참단투자에 대해 맞춤형 인센티브와 규제특례 등을 제공하는 지구로 관계부처와 지자체, 업계 등 의견을 수렴해 운영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산업부와 지자체는 현재 지자체서 유치를 추진 중인 자동차, 반도체 등 35개 프로젝트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외국인투자가에 대한 입국지원과 입지 인프라 구축, 인센티브 제공 등 지자체에서 제기한 애로사항에 대해 적극 검토하고 협력키로 했다. 또 투자가 차질없이 현실화되도록 코로나19 진행상황에 따라 시도 전체 대면회의 또는 비대면 화상회의 등을 통해 정부-지자체-코트라간 지속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 산업부 박정욱 투자정책관은 "일본 수출규제와 미·중 무역분쟁 장기화,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등으로 국내외 경제 환경이 녹록치 않지만 K방역 성공을 토대로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첨단산업 투자유치를 통해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만들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7월9일 발표한 '소재·부품·장비 2.0 전략'과 연계해 첨단기업 투자 촉진을 위한 비대면 투자유치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10-15 12:23:3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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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ICT 수출 176.3억달러… 4개월 연속 증가

9월 ICT 수출 176.3억달러… 4개월 연속 증가 시스템반도체 역대 최고 2016~2020년 매년 9월 기준 정보통신분야 수출·수입액, 무역수지 현황 /산업통상자원부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수출이 4개월 연속 증가세다. 시스템반도체 수출은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5일 발표한 9월 ICT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ICT 수출액 176억3000만 달러(잠정)로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했다. ICT 수출은 올해 6월 149억6000만달러를 기록한 이후 4개월 연속 증가했다. 부문별로는 반도체(11.9%↑)와 디스플레이(2.7%↑), 컴퓨터 및 주변기기(62.7%↑) 등의 수출이 증가했다. 특히 반도체 부문에서는 D램과 낸드 수요 증가로 메모리반도체(9.8%↑) 수출이 늘었고,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와 팹리스(반도체 설계업체) 등 수요 증가로 시스템반도체(16.8%↑) 수출액이 역대 최고인 28억5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휴대전화 부문 수출은 부분품(25.7%↓) 수요가 줄면서 전년 동월 대비 13.2% 감소했다. 국가별 수출액은 중국 81억7000만 달러, 베트남 31억1000만 달러, 미국 20억4000만 달러, 유럽연합 10억7000만 달러로 증가한 반면, 일본 수출액은 3억4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9% 빠졌다. 중소·중견 기업의 ICT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13.6% 늘어난 40억8000만 달러였다. 품목별로 반도체(11.1%↑)와 전기장비(11.9%↑) 등 수출이 늘었고 컴퓨터 및 주변기기(9.8%↓) 수출은 줄었다. 중소기업 ICT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5.9% 늘어난 16억6000만 달러로, 접속부품(24.2%↑)과 인쇄회로기판(PCB·104.3%↑), 전기장비(17.1%↑) 부문 수출이 증가했다. 9월 ICT 수입액은 전년 동월 대비 9% 증가한 95억6천만 달러로, 컴퓨터 및 주변기기(20%↑)와 반도체(15.3%↑) 부문 수입이 늘었다. 휴대전화(33.8%↓)와 디스플레이(0.2%↓) 부문 수입은 줄었다. 국가별로는 대만(24.8%↑), 일본(2.7%↑)으로부터의 수입이 늘었고 중국(12.4%↓), 베트남(16.4%↓), 미국(14.5%↓), 유럽연합(0.2%↓) 등으로부터의 수입은 줄었다. 9월 ICT 무역 수지는 80억7000만 달러 흑자로 잠정 집계됐다. 반도체(51억 달러), 디스플레이(17억8000만 달러), 휴대전화(4억4000만 달러) 등 부문에서 흑자를 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10-15 12:06:3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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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서울북부교육지원청, '지역사회 교육 발전' MOU

삼육대-서울북부교육지원청, '지역사회 교육 발전' MOU (오른쪽부터) 김일목 삼육대 총장, 서울북부교육지원청 조호규 교육장/삼육대 제공 삼육대(총장 김일목)는 14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 북부교육지원청과 지역사회 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15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교육 경쟁력 제고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교육 인프라를 공동 활용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협력 내용은 ▲교육인적자원 교류 및 교육정보 공유 활성화 ▲교원의 전문성 및 교육역량 신장을 위한 지원 ▲각급 학교 학생들을 위한 전문지식 강의·멘토링·상담·봉사 등 교육기부 ▲각급 학교 학생들을 위한 체험·탐방 프로그램 등 교육지원 ▲기타 지역사회와 교육발전을 위한 양 기관의 상호협력에 관한 사항 등이다. 서울북부교육지원청은 노원구와 도봉구 지역 중·고등학교를 관할하는 교육행정기관이다. 삼육대는 교직과정을 통해 매년 9개 학과에서 28명의 우수학생을 선발, 예비교사를 양성하고 있어 향후 교원양성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관계가 기대된다. 김일목 총장은 "삼육대는 세상을 변화시키는 봉사하는 인재를 기르는 대학"이라며 "양 기관의 다양한 협력 사업을 통해 지역 중·고등학생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본교 교직과정 이수 학생들은 교직에 대한 꿈을 키워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호규 서울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코로나로 인해 학생들이 심리, 정서적으로 매우 위축되어 있고 학습부진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며 "대학의 고급 교육자원이 현장에 투입됨으로써 이러한 어려움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0-10-15 11:45:4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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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이버대, '국제지뢰행동 전문가 온라인 연수' 실시

서울사이버대, '국제지뢰행동 전문가 온라인 연수' 실시 (사)평화나눔회와 공동으로 주관, 한국국제협력단(KOICA)후원 19일부터 30일까지 실시 서울사이버대 VR 강의 진행 장면/서울사이버대 제공 서울사이버대(총장 이은주)는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민·관·군 관계자 50여명을 대상으로 '국제지뢰행동 (Mine Action) 이해제고 및 프로그램 관리역량 개발을 위한 전문가 온라인 연수'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서울사이버대와 (사)평화나눔회와 공동으로 주관하고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이 연수에는 영국 맨체스터에 본부를 두고 전 세계 69개국에서 지뢰행동 프로젝트를 수행한 바 있는 국제 NGO인 '지뢰자문그룹(Mine Advisory Group)' 소속의 미카엘 볼드(Mikael Bold) 기술운영국장 등 전문가 6명이 강사로 참여하게 된다. 행사 관련 세부 프로그램/서울사이버대 제공 냉전체제 이후 국지적인 무력충돌의 과정에서 무분별하게 매설된 지뢰와 전쟁잔여 폭발물 피해 후유증으로 지뢰지대에 거주중인 민간인은 생활의 불편함을 겪고 있다. 또한, 지속 가능한 개발에도 큰 제약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메콩유역국가의 경우 경제개발 관련 농촌지역에 제거되지 않는 다수의 잔류폭발물 오염지대가 존재, 공공·민간 투자를 위축시켜 다시 개발을 저해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지뢰행동을 통한 농촌개발은 단순한 지뢰제거 활동을 넘어 다양한 수단을 활용한 총체적 접근이 필요하다. 이번 연수에 참가하는 민·관·군 관계자들은 국제 사회가 준수하는 '국제지뢰행동기준(IMAS)'에 대한 이해제고를 통해 지뢰행동을 연계한 통합개발사업 역량을 개발하고 메콩지역의 평화와 포용적인 발전뿐만 아니라 중장기적으로 한반도 비무장지대(DMZ)의 국제평화지대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사이버대는 이미 지난 해 11월 메콩지역 4개국(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의 지뢰행동관련 정부부처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다국가 초청연수를 성공적으로 수행했고, 이어서 개최된 한·메콩 평화포럼을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공동으로 주관한 바 있다. 이번 온라인연수 프로그램을 총괄하는 권구순 서울사이버대 학부장(글로벌개발협력전공 교수)은 "주제별 온라인 자율학습과 함께 분야별 전문가와 연수생 간 토론을 위한 실시간 온라인 세미나, 형성평가 등 다양한 학습 툴을 사용해 국제지뢰행동의 핵심지식을 습득하고 사례기반의 상호학습법을 통해 연수의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라고 강조했다.

2020-10-15 11:42:3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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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경제 속도전"… 2022년 '수소발전 의무화 제도' 도입

"수소경제 속도전"… 2022년 '수소발전 의무화 제도' 도입 수소제조용 천연가스 가격 최대 43% 인하, 상용차 수소충전소 구축도 박차 정세균 국무총리가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차 수소경제위원회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정 총리,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연합뉴스 정부가 수소연료전지로 생산한 전력의 일정량 구매를 의무화하는 '수소발전 의무화 제도'를 2022년 도입한다. 수소제조용 천연가스 공급체계를 개선해 가격을 최대 43% 인하하고 민관이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해 상용차 수소충전소를 본격 구축토록 하는 등 수소경제 구축에 속도를 낸다. 정부는 1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제2차 수소경제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우선 수소경제 확대의 핵심으로 꼽히는 수소연료전지를 체계적으로 보급 확대하기 위해 2022년까지 '수소 발전 의무화 제도(HPS)'를 도입한다. 신재생에너지 발전 확대를 위한 제도가 새로 적용되는 것은 2012년 신재생에너지 공급 의무화(RPS) 제도 도입 이후 10년 만이다. 이 제도는 태양광, 풍력 등이 모두 포함된 기존의 신재생에너지 공급 의무화(RPS) 제도에서 연료전지만 분리해 별도의 의무 공급시장을 조성하는 것이다. 수소연료전지는 지금까지 태양광, 풍력, 지열, 수력 등 다른 신재생에너지와 동일하게 RPS 제도를 적용받았다. 이에 따라 대형 발전사업자는 신재생에너지를 직접 공급하거나 다른 사업자로부터 신재생에너지공급 인증서(REC)를 구매해 간접적으로 공급 할당량을 채워야 한다. 올해 RPS 비율은 전체 발전량의 7%다. 정부는 수소연료전지가 다른 재생에너지와는 특성이 달라 별도의 보급제도 마련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우선 수소경제 로드맵에 따라 수소 보급이 앞으로 계속 확대될 경우 RPS 내 수소연료전지 비중이 급증해 다른 재생에너지와의 균형적인 보급 확대가 어려워진다고 판단하고 있다. 수소경제 로드맵상 RPS 시장에서 수소연료전지 비중은 지난해 13%에서 2030년 26%로 확대될 전망이다. 정부는 내년까지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수소법)을 개정해 수소법상 수소기본계획에 중장기 보급 의무를 설정하고, 경매를 통해 친환경·분산형 연료전지 발전전력을 구매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2040년 연료전지 보급량 8GW를 달성하고 향후 20년간 25조원의 투자를 창출한다는 목표다. 의무를 이행해야 하는 주체는 RPS 의무사업자(발전사) 또는 판매사업자(한국전력) 중 비용 절감 유인, 전력시장과 연계한 장기고정 계약 가능성 등을 검토해 추후 결정하기로 했다. 정부 관계자는 "2022년 HPS 도입 이후 RPS 비율을 조정할지 또는 어느 정도로 조정할지는 HPS 비율이 정해지는 것과 그때의 시장 상황 등을 고려해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HPS 시행 상황에 따라 차량 충전용 수소의 일정 비율을 그린수소로 혼합하게 하는 '그린수소 판매 의무제도'와 일정 규모 이상의 대형 건물을 신축할 때 에너지 사용량의 일정 비율을 연료전지로 공급하도록 하는 '대형건물 연료전지 의무화 제도' 등도 추가 도입을 검토할 방침이다. 정부는 또 안정적이고 경제적으로 추출수소를 공급하도록 수소제조사업자 중심으로 천연가스 공급체계를 개선하기로 했다. 기존에 도시가스사만 공급이 가능했던 천연가스 공급체계를 바꿔 한국가스공사가 대규모 수소제조사업자에게 천연가스를 직접 공급할 수 있도록 허용할 방침이다. 아울러 가스공사가 수요자 맞춤형으로 계약을 별도 체결해 가스를 공급하는 제도인 '개별요금제'를 기존에 발전용에만 한정했던 것에서 수소제조용까지 확대 적용한다. 이 경우 수소제조사업자가 최근 하락한 가격으로 천연가스를 별도 수입할 수 있어 원료비를 약 30% 절감하는 효과가 있을 전망이다. 차량충전 목적의 수소제조용 천연가스에는 제세공과금(수입부과금, 안전관리부담금 등)을 한시적으로 감면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정부는 안산, 울산, 전주·완주, 삼척 등 수소시범(특화)도시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내년 1분기까지 시설물별 설계를 완료하고 2분기부터 착공해 2022년 하반기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수소도시 건설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을 개정해 수소도시 관련 입지규제, 수소 신기술 등 특례와 지원 체계, 재정 지원 등을 위한 근거 규정을 마련하기로 했다. 수소 관련 정부 예산은 올해 5879억원에서 내년에 7977억원으로 35%가량 대폭 확대된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10-15 11:40:0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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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헌영 서울디지털대 문예창작학과 교수, 임화문학예술상 수상

임헌영 서울디지털대 문예창작학과 교수, 임화문학예술상 수상 임헌영 서울디지털대 교수/서울디지털대 제공 서울디지털대는 임헌영 문예창작학과는 교수가 지난 10일 '제12회 임화문학예술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임화문학예술상'은 한국 근대문학사에서 독보적 존재로 꼽히는 임화의 문학적, 학문적 업적을 기리고 계승하고자 2008년 그의 탄생 100주년을 기해 제정된 상이다. 임화의 문학예술사적 업적에 갈음하는 창작, 비평, 학문 및 실천적 활동에 업적을 남긴 인사에 수여된다. 시상식은 임화문학예술상운영위원장인 염무웅 문학평론가의 인사말과 유성호 한양대 교수의 심사평, 구중서 문학평론가의 시상, 조정래 소설가의 축사, 수상자인 임헌영 문학평론가의 수상소감 순으로 이어진 가운데 시상식 전 과정이 유튜브로 생중계됐다. 임헌영 교수는 문학평론가로서 1966년 <현대문학>을 통해 <장용학론>으로 등단한 이래 《창조와 변혁》, 《변혁운동과 문학》, 리영희 선생과의 《대화》, 《불확실시대의 문학》, 《임헌영의 유럽 문학기행》 등 많은 역작을 남겨 왔다. 2003년부터 현재까지 민족문제연구소 소장을 맡아 친일 청산 문제에 집중하는 한편 친일인명사전 편찬에도 기여를 해왔다. 2005년부터는 서울디지털대 문예창작학과 교수로 재직해 문학과 창작의 대중화에 앞장서 왔다. 임헌영 교수가 재직 중인 서울디지털대 문예창작학과는 유명 작가들로 구성된 교수진이 순수 문학에서부터 장르문학, 나아가 방송이나 시나리오 대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를 접하게 한 후 학생들 스스로가 하나의 장르를 선택하게 한 뒤 1대1로 합평 지도를 해 많은 실적을 내고 있다.

2020-10-15 11:33:00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