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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 PC방 물·음료 섭취는 허용… 식사는 업주·종업원만 가능

서울 시내 PC방 물·음료 섭취는 허용… 식사는 업주·종업원만 가능 서울시, PC방 핵심 방역수칙 세부 가이드라인 발표 미성년자는 보호자 동반해도 입장 금지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조치가 '2단계'로 하향조정된 14일 오후 서울 동작구 포텐피시방에서 업주가 음식물 섭취 금지 등을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시는 정부가 내놓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PC방 핵심 방역수칙이 현장혼란을 부르는 걸 방지하고자 세부 가이드라인을 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정부는 14일부터 핵심 방역수칙 의무화를 조건으로 전국 PC방에 대한 집합금지 조치를 해제함에 따라, 그 세부 기준에 대한 시민의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시민들이 궁금해 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세부지침을 마련하고, '서울시 PC방 세부지침 Q&A'도 마련했다. 세부지침은 120 다산콜센터와 자치구청을 통해 파악된 주요 질문을 중심으로 만들어졌다. 먼저 PC방 시설 내 음식물 판매와 섭취는 제한되지만, 물과 음료는 예외로 허용된다. 또 PC방 업주나 직원 등 종사자의 식사는 허용되나, 손님이 외부에서 가져온 음식물(물·음료 제외)은 PC방 내부에서 취식이 금지된다. 만19세 미만 미성년자는 보호자를 동반한 경우도 출입이 금지된다. PC방에 함께 간 동행인끼리도 좌석 한 칸을 띄어 앉아야하고, 손님은 물론 종사자들도 실내 흡연실 이용은 금지된다. PC방은 정부의 전자출입명부(KI-PASS)는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 PC방에서 자체적으로 사용하는 회원 로그인 시스템으로 전자출입명부를 갈음할 수 없다. 단, 자치구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전자출입명부는 허용된다. 이달 18일부터는 제로페이 QR도 전자출입명부로 사용이 가능해져 매장 내 설치된 제로페이 QR을 스캔하면 자동으로 출입이 인증된다. 한편 서울시와 자치구는 관내 PC방 2750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핵심 방역수칙을 하나라도 어긴게 확인되면 집합금지로 전환되고, 위반의 심각성과 개선 가능성을 고려해 감염병예방법에 따른 고발조치(벌금 300만원)될 수 있다. 확진자가 발생하면 입원치료와 방역비 손해배상(구상권) 청구 대상이 된다. 서울시 정영준 경제정책과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주분들은 철저한 방역관리에 힘써주길 바라며, 특히 신분증 확인 등으로 미성년자 확인에 각별히 신경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9-16 15:30:0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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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추석 차례상차림은 전통시장에서… 마트보다 20% 저렴

올해도 추석 차례상차림은 전통시장에서… 마트보다 20% 저렴 6~7인 기준 구매비용 전통시장은 21만3428원, 대형마트는 26만7888원 2020년 추석 명절 차례상차림 비용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올해 추석 차례상차림 구매비용은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20%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서울 전통시장 14곳, 대형마트 7곳, 가락시장(가락몰) 등 22곳의 추석 차례상차림 비용을 조사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조사 결과를 보면, 6~7일 가족 기준으로 추석 차례상차림 비용은 전통시장은 평균 21만3428원이었지만, 대형마트는 평균 26만7888원이었다. 특히 가락시장에 위치한 가락몰의 경우 구매비용은 18만8276원으로 전통시장이나 대형마트보다 각각 12%, 30% 저렴했다. 전통시장의 경우 무, 알배기배추, 대파, 애호박 등의 주요 채소류가 긴 장마와 연이은 태풍 등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위축에도 불구하고 크게 상승했다. 밤(생율), 깐도라지, 오징어, 소고기 등도 전년 대비 올랐다. 반면, 사과, 배, 곶감 등의 과일류와 소면, 부침가루, 맛살(꼬치용) 등 일부 가공식품류는 소폭 하락했다. 대형마트의 경우 무, 알배기배추, 대파, 애호박 등 채소류가 주로 큰 폭으로 상승했고, 이 외 밤(생율), 오징어 및 소고기와 돼지고기 등 육류도 상승했다. 반면 배, 대추, 고사리, 시금치 등은 소폭 하락했다. 가락시장을 기준으로 올 추석 농수축산물 가격 전망을 보면, 사과는 저온 및 태풍피해와 생육부진으로 생산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으나, 저장물량 및 전년 대비 늦은 추석으로 홍로 외 양광·감홍 등 다른 품종의 병행 출하 예정되어 가격은 안정세가 전망된다. 배 또한 저온 및 태풍피해와 생육부진으로 생산량이 감소했으나, 늦은 추석으로 향후 신고가 출하 예상돼 상승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배추와 무는 장기간 우천으로 인한 무름병 발생 등으로 인한 상품성 저하와 생산량 감소로 품위 간 격차가 크고, 높은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중순 이후 상품성 우수한 물량의 출하가 늘 것으로 예상되나, 앞으로 추석 대목을 앞둔 수요 증가 등으로 강세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명태포는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감소 예상으로 러시아산 명태포의 수입량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나, 소비자가는 전년과 비슷한 수준에서 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 국내산 소고기는 명절 수요에 대비한 9월 출하량이 증가한 상태여서 추석 전 소비 증가로 인한 상승세는 제한 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물가 변동 가능성이 높은 추석 성수품 특성을 감안, 공사 누리집(www.garak.co.kr)에 주요 품목 가격지수와 거래동향을 추석 전까지 상시 제공할 예정이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9-16 14:43:3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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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서비스 미소, 홈클리닝 서비스 지역 확장 전국망 박차

우리 생활의 모든 홈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미소(대표 빅터 칭)가 홈클리닝 서비스 지역을 지방 중소도시로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홈클리닝 서비스 확장 지역은 △전북 익산 △전남 여수 △경북 포항 등 총 11개 도시다. 이로써 미소 홈클리닝 서비스를 이용 가능한 지역은 서울, 인천 일부 지역과 지난 8월 5일에 런칭한 충주 등 전역이다. 신규 지역 홈클리닝 서비스 신청은 미소 앱과 웹을 통해 가능하며 3시간, 4시간, 8시간 서비스 중 취사 선택이 가능하다. 서비스 요금은 최저금액 기준으로 3시간 39,900원, 4시간 49,600원이다. 지역별 자세한 서비스 요금은 미소 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2시간 홈클리닝 서비스는 지역별로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나아가 미소는 10월 7일 추가로 서비스 지역을 확장한다. △경남 진주 △강원 원주 △제주시 △세종시 등 14개 지역에 홈클리닝 서비스를 런칭하며 전국망 형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미소 빅터 칭 대표는 "고객들이 홈클리닝 서비스를 통해 집안일의 부담을 덜고 더 행복한 일에 집중하기 바란다"며 "홈클리닝 서비스를 더 많은 분들께 선사하기 위해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미소는 홈클리닝 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설치·수리, 철거·정리·방역 등 집에서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한민국 대표 홈서비스 기업으로서 앞으로 전국 고객들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미소는 올해 초 기준 약 3만5천여명의 클리너(가사도우미)를 보유하고 있다. 대한민국 1등 홈서비스 기업 '미소'는 홈클리닝, 이사, 이사청소, 에어컨 청소, 펫시팅 등 58개의 다양한 홈서비스에 빅데이터 기술을 접목해 고객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0-09-16 14:36:5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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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중산층 지원하는 '다시시작' 사업 개시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중산층 지원하는 '다시시작' 사업 개시 다시시작 사업 /서울시 중산층 수준의 소득이 있지만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라 일시적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빚을 지고 개인회생 절차를 밟을 처지에 놓인 서울시민을 지원하는 사업이 개시된다. 서울시복지재단 내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17일 오후 4시 캠코 서울지역본부에서 금융취약계층이 개인회생을 통해 '다시시작(Restart)'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6일 밝혔다. '다시시작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급격히 몰락할 위험에 처한 '소득이 있는 한계가구'를 발굴, 개인회생지원과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저소득 취약계층과 달리 적절하게 소득을 유지하던 중산층이 갑작스런 부채위기에 처할 경우 공공의 지원체계가 부족하다는 점에 착안, 이번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는 그간 서울회생법원과 대한법률구조공단과 함께 해마다 서울회생법원 연간 개인파산 사건의 10% 이상을 지원, 전담재판부가 신속 처리하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해왔다. 소상공인이나 자영업자의 경우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빚을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일 것이라는 예측이 지배적인데, 일정한 소득이 있어 개인파산이 아닌 개인회생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사업을 통해 코로나19 위기 또는 만성화된 악성부채로 인해 빚을 감당하기 어려운 중위소득 125% 이하 소득의 서울시민에게 민간 변호사를 통해 서울회생법원에 개인회생을 신청토록 지원하고, 다시 부채위기에 빠지지 않도록 지속적인 재무상담과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준다. 이를 위해 캠코는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가 속한 서울시복지재단에 변호사 법률지원비 예산을 매년 출연하기로 합의했다. 개인회생이 소득 있는 채무자가 이용할 수 있는 제도임을 고려, 법원에 납입하는 송달료, 인지대 및 외부회생위원 선임비 등은 신청인이 부담하고, 법원에 개인회생 신청을 대리하는 변호사 선임비용은 캠코의 협력을 받은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가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올해 12월 말까지 시범사업 기간 중 캠코 또는 국민행복기금 채무보유 대상자에 한해 지원하되, 향후 중위소득 125% 이하 소득의 서울시민인 경우 누구나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 박정만 센터장(변호사)은 "코로나19와 같이 갑작스런 경기 위축으로 실패위기에 처한 자영업자, 소상공인이 개인회생을 통해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연대의 손길을 내민 캠코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다시시작 지원을 위한 서울의 혁신적 복지모델이 전국으로 전파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캠코 천정우 가계지원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금융취약계층의 위기극복과 경제적 자립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캠코는 앞으로도 채무자 중심의 신용회복지원 정책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는 가계 빚으로 고통받는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공공재무상담·금융교육을 통한 '악성부채 확대예방', ▲가계부채 규모관리를 위한 공적채무조정(개인파산, 개인회생) 지원, ▲빚으로 넘어진 시민이 다시 일서서기 위한 주거·일자리 등 복지서비스 연계 등 금융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앙센터를 포함해 시청, 성동, 마포, 도봉, 금천, 영등포, 양천, 송파, 중랑, 구로, 성북, 관악, 노원, 강남센터 등 14개 지역센터가 각 자치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센터 당 2명의 금융·법률·사회복지 전문가로 구성된 금융복지상담관이 상근하고 있다. 상담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능하며, 대표상담변호는 1644-0120이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9-16 14:24:1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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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미얀마와 포과적 경제협력 채널 시동

산업부, 미얀마와 포과적 경제협력 채널 시동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산업부 산업통상자원부는 성윤모 장관이 16일 오후 개최된 제1차 한-미얀마 통상산업협력공동위 공동위원장으로 참석, 정상순방 성과 사업의 이행을 점검하고 우리 기업들의 미얀마 프로젝트 참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한-미얀마 통상산업협력공동위는 지난해 9월 문재인 대통령의 미얀마 방문 계기로 합의된 장관급 경제협력 체널로, 무역·산업·에너지·투자 분야에 걸쳐 양국간 포괄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설치됐다. 이번 공동위는 당초 올해 상반기 미얀마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지연돼 순방 후 1년째가 되는 이번 9월 화상회의로 열렸다. 공동위에서는 양국간 대표 협력사업인 한-미얀마 경제협력산업단지(KMIC)를 올해 12월 착공키로 합의했다. 이를 바탕으로 달라 신도시 개발사업 등 기반시설분야 협력을 지속하기로 했다. 또 한국기업의 미얀마 진출 지원을 위해 미얀마 정부 내 설치될 '코리아 데스크(Korea Desk)'와 섬유 품질관리 제도·경험 공유 등을 위한 한-미얀마 섬유공동시험소(2021년 1분기)의 구체적 개소 일정을 합의했다. 성윤모 장관은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인해 세계 경제 여건이 녹록치 않은 상황이지만 양국이 긴밀히 협력하여 지금의 위기를 양국의 성장잠재력을 끌어올리는 계기로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9-16 13:42:1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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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자유구역 성과평가 결과… 인천, 부산·진해 S등급

경제자유구역 성과평가 결과… 인천, 부산·진해 S등급 송도 바이오클러스터 확대 조성 내역 /산업부 국내 경제자유구역 성과평가 결과 인천과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이 최고 등급으로 평가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제118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위원장 성윤모 장관)를 개최, 7개 경제자유구역에 대한 2019년도 성과평가 결과 인천과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이 S등급(우수)을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년도엔 인천, 대구·경북이 S등급을 받았다. 인천 경제자유구역은 송도 바이오클러스터 확대 조성, 스타트업 파크 조성, 스탠포드대 부설 연구소 유치 등 산학연 협업생태게 구축에서 우수한 성과를 냈다.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의 경우 국제산업물류지구내 전기차 클러스터 조성, 혁신성장 전담부서 신설 등 혁신생태계 기반 마련 및 효율적 조직운영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것으로 평가됐다. 산업부는 "전반적인 평가 결과, 중점 유치업종별 혁신생태계 기반 마련과 단위지구별 개발 사업 진척 등 경자구역 활성화에 기여한 많은 성과가 있었던 것으로 평가됐다"며 "다만, 미중 무역분쟁 지속, 일본 수출규제 등 대내외 환경영향으로 외투유치 실적은 감소했으나, 국내기업 투자액은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외투기업 투자액(신고기준)은 10억2000만달러로 전년 대비 39.64% 감소했으나, 국내기업 투자액은 5조2000억원으로 같은 기간 37.9% 증가했다. 한편, 이날 위원회에서는 인천 국제공항을 기반으로 복합리조트 등 개발 촉진과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복합시설 용지 확대와 토지용도 분류 변경 등 '인천국제공항 지구' 개발계획 변경(안)을 승인했다. 테마파크와 복합리조트 개발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는 물론, 양질의 신규 일자리창출이 기대된다. 또 외국교육·연구기관 유치지원 국고보조사업 운영요령 일부 개정안(안)을 의결, 경자구역내 유초중등 외국교육기관 설립시 체계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외국인 정주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9-16 13:29:4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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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수소차 핵심부품 '넥쏘'용 수쇼연료전지 스위스로 첫 수출

국산 수소차 핵심부품 '넥쏘'용 수쇼연료전지 스위스로 첫 수출 현대차가 GRZ· 유럽 에너지 솔루션 스타트업에 수출한 넥쏘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현대기아차 우리 기술로 만든 수소차 핵심부품인 '수소연료전지'가 첫 수출길에 올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6일 부산항에서 현대자동차 넥쏘용 수소연료전지 4기가 스위스로 수출됐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에 수출되는 수소연료전지는 수소차인 넥쏘에 탑재되는 모델이다. 스위스의 수소저장 기술 업체인 'GRZ 테크놀로지스'와 유럽의 에너지 솔루션 스타트업에 제공돼 친환경 발전분야에 활용될 예정이다. 국산 수소연료전지를 수입한 업체들은 1년간 현지에서 성능검증 테스트를 추진할 예정으로, 2022년부터 수출이 본격 개시 될 것으로 전망된다. 수소연료전지는 내연기관차의 엔진에 해당하고, 수소차 가격의 50%를 차지하는 수소차 핵심부품으로 친환경 에너지·그린 모빌리티 분야에서 폭넓게 활용이 가능하다. 이번 수소연료전지 수출은 산업부 R&D지원과 민간 노력이 축적된 성과물로, 앞서 수소트럭 수출에 이어 우리 기술력을 친환경 선진시장인 유럽에서 다시 한번 임증한 것으로 평가된다. 앞서 지난 7월에는 트럭기술 강국인 유럽으로 수소트럭을 수출하는 성과를 낸 바 있다. 정부는 수소승용차, 수소트럭에 이어 수소연료전지를 핵심수출상품으로 육성해 글로벌 수소경제 확산과 그린뉴딜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코로나19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내연기관차 수출과 달리 수소승용차 수출은 오히려 증가했다. 실제로 올해 1~7월 자동차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7% 하락했지만, 수소차 수출은 74.5%나 증가했다. 수소연료전지는 아울러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해 이번 수출이 에너지·선박 등 다양한 친환경 시장을 선점하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도 기대된다. 현대차는 이번 수출 이외에도 20여개 업체와 수소연료전지 판매 협상을 진행 중이다. 산업부는 "수소연료전지 시장은 국제표준도 없는 태동단계로 경쟁국보다 빠르게 선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수소연료전지를 그린뉴딜의 핵심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성능개선 노력과 함께 다양한 수소차 수출모델 상용화를 속도감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9-16 13:06:31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