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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끝난 수험생 5명 중 3명 '생애 첫' 알바 구직…희망 월급 64만원

수능 끝난 수험생 5명 중 3명 '생애 첫' 알바 구직…희망 월급 64만원 알바천국, 수험생 대상 아르바이트 구직 현황 조사, 90.3% 아르바이트 구직 중…희망 업종 '카페' 1위 알바천국 제공 지난 3월 수능을 치른 수험생 10명 중 9명은 현재 아르바이트를 구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5명 중 3명은 한 번도 아르바이트 경험이 없는 생애 첫 아르바이트 구직자로 집계됐다. 9일 알바천국이 2021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 340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수험생 90.3%는 현재 아르바이트를 구직하고 있었다. 특히 전체 응답자 중 60.9%는 생애 첫 알바를 구직하고 있었다. 아르바이트를 구하고 있는 이유는 금전적인 부분과 더불어 아르바이트 경험 자체에 대한 호기심이 주효했다. 구체적인 답변으로는 ▲용돈을 벌기 위해서(80.8%, 복수응답) ▲스스로 돈을 벌어보고 싶어서(72.1%) ▲아르바이트를 경험하고 싶어서(54.4%) 등이 상위권에 들었다. '코로나19로 딱히 할 게 없어서(7.3%)'라는 응답도 눈길을 끌었다. 첫 아르바이트 구직 시 중요하게 생각하는 조건으로는 '가까운 근무지(82.0%, 복수응답)'가 압도적이었다. 다음으로는 ▲높은 시급(40.5%) ▲복지 혜택(32.2%) ▲대기업, 프랜차이즈 등 브랜드 알바(26.6%) ▲약한 업무강도(23.9%) ▲또래 알바생들과 함께 근무(22.3%) ▲친구랑 함께 근무(16.1%) 등이다. 첫 아르바이트로 희망하는 업종은 '커피, 디저트 전문점 등 카페(60.9%, 복수응답)'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편의점(46.0%) ▲레스토랑 등 음식점(33.8%) ▲베이커리(31.5%) ▲패스트푸드(26.4%) ▲학원, 스터디카페, 독서실 등 강사·교육(17.4%) ▲서점·문구·팬시(16.5%) ▲뷰티전문점·드럭스토어(9.1%) 등이었다. 성별에 따라 희망 업종에 차이를 보였다. 여성은 전체 응답자 결과와 동일하게 '카페(69.3%)'가 1위였으나 남성의 경우 '편의점(61.8%)'을 가장 선호했다. 첫 아르바이트 희망 월급에 대해서는 평균 64만 1000원으로 집계됐다. 첫 월급으로 가장 하고 싶은 일은 '부모님에게 선물(59.3%, 복수응답)'이 1위를 기록했다. 이 밖에 ▲저축하기(56.2%) ▲명품, IT기기 등 나를 위한 선물(37.4%) ▲학자금 및 생활비에 보태기(32.6%) ▲여행 떠나기(22.9%) ▲가족과 외식(21.3%) 등 다양한 답변이 있었다.

2020-12-09 09:36:2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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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김천컨트리클럽, '전문 인력 양성' 업무 협약

김천대-김천컨트리클럽, '전문 인력 양성' 업무 협약 김천대와 김천포도컨트리클럽이 8일 김천대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김천대 제공 김천대(총장 윤옥현)는 김천포도컨트리클럽(포도CC, 대표 안성기)과 8일 김천대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안성기 포도CC 대표와 박영일 본부장, 윤옥현 김천대 총장, 백열선 산학연구처장, 김순희 평생교육원장, 이재우 기획평가실장, 홍기헌 교무처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공동발전과 교류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전문인력 양성 등을 위해 상호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윤옥현 총장은 "김천대가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혁신인재 양성을 위해 특성화된 학과들을 중심으로 3개의 단과대학(헬스케어대학, 휴먼케어대학, 공공안전대학)으로 개편을 단행하고 지역거점의 강소대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다"라며 "특히 헬스케어대학을 중심으로 이미 전국대학리그에서 큰 활약을 보이고 있는 김천대학축구부 외에도 수영부, 배드민턴부, 테니스부, 스쿼시부 등 다양한 종목에 대한 대학스포츠단 창설을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김천시는 스포츠활성화를 통해 지역의 한계를 넘어서기 위해 '스포츠중심 도시'를 슬로건으로 정하고, 내년에는 '김천상무FC' 축구단을 출범시킨다. 이번 양 기관의 협약을 통해 골프와 관련된 전문교육과정이 개설되고 골프전문가가 배출되면 김천시의 새로운 또다른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안성기 대표는 "이번 김천대와의 협약은 스포츠분야의 좋은 산학협력모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골프산업의 발전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상생, 협력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0-12-09 09:26:4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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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물류학회, '팬데믹 시대 물류유통의 역할 및 전략' 포럼 개최

한국물류학회, '팬데믹 시대 물류유통의 역할 및 전략' 포럼 개최 인천대·한국유통경영학회·디지털경제연구소 등 공동 주최 인천대 제공 인천대는 한국물류학회(회장 이영찬)가 지난 5일 '팬데믹 시대 물류유통의 역할 및 전략'이라는 주제로 '동계공동학술대회 및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 및 정책포럼은 한국물류학회가 주관하고, 한국유통경영학회, 인천대 기후환경국제협력클러스터사업단, 디지털경제연구소, 동아시아평화경제연구소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이날 논문발표에 앞서 이뤄진 시상식에서 오승철 인천대 겸임교수가 물류학술상(국토교통부장관상), 김기철 ㈜이도인더스트리 대표가 물류진흥상을 수상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이날 행사는 온라인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총 21편의 논문이 발표됐다. 서용구 숙명여대 교수는 '유통과 물류의 미래'주제로 기조연설에서 "코로나 이후 언택트 소비가 주류가 되고 컨택트와 언택트 서비스의 리밸런싱이 필요하다"면서 "유통과 물류의 경계가 희미해지면서 물류센터가 가치사슬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물류분과와 유통분과에서는 각각 9편씩의 논문이 발표됐다. 인천대 기후환경국제협력클러스터사업단 분과에서는 'IMO(국제해사기구) 환경규제로 인한 한국의 위기와 기회'라는 별도 주제로 학술대회를 진행했다. 강희찬 인천대 경제학과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기후환경국제협력클러스터사업단 분과 회의에서 첫 번째 발표자는 한국클락슨 리서치의 최재성 대표가' Fuelling Transition-Tracking the economic impact of environmental regulation, emission reduction & fuel changes'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황진회 박사가 '해양환경 규제 동향과 우리나라 해운기업의 대응'을 발표했다. 인천대 교수는 "국제해사기구(IMO)의 황과 온실가스 규제가 2020년부터 본격화하면서 국내외 선박 및 해운 업체에 매우 큰 부담이 되고 있지만, 저감장치의 개발, 저황 연료 및 LNG연료 시장의 확대 등에 있어 획기적인 기회요인도 존재한다"고 강조했다.

2020-12-09 08:00:3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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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교통안전진단 결과 이행 안하면 사업 중단"

"해상교통안전진단 결과 이행 안하면 사업 중단" 해양수산부는 8일 국무회의에서 '해사안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해상교통 안전진단 결과가 현장에서 제대로 이행되는지 여부를 검증하는 절차를 신설했다. 법률이 개정되면 대상사업 인허가 기관은 안전진단 이행여부를 확인해 해수부에 제출해야 하며, 정당한 사유 없이 이행여부를 확인하지 않거나 지연하는 경우 확인절차를 거쳐 해수부가 대상사업 인하가 기관에 사업 중지명령 등을 요청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각 기관에 분산된 선박정보, 해양사고정보, 수심, 항적, 해양기상 및 해역별 선박교통량·밀집도 정보를 통합·표준화하고, 분석 및 정보 생산까지 가능한 빅데이터 기반 정보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근거도 개정안에 담겼다. 이 시스템은 2023년까지 구축을 완료한 뒤 이내비게이션 등 대국민 서비스 제공과 정부 정책 수립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국민 안전에 대한 국가의 의무를 더욱 적극 이행하기 위해 해양안전교육이나 체험활동 사업 등 해양안전문화 진흥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근거 규정도 담겼다. 해수부 김현태 해사안전국장은 "이번 개정안이 확정되면 해상교통안전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제도적 여건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개정안이 조속히 시행될 수 있도록 국회에 법안 심의 단계에서 개정 필요성을 적극 설득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0-12-08 15:48:2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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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덤펍' 18명 추가 확진, 울산 남구 요양병원 총 확진자 100명 째

어제(7일)보다 국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소폭 감소(594명)했지만 서울, 경기, 부산, 울산, 충남 등 전국적인 집단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8일 질병관리청 중앙대책방역본부(중대본) 코로나19 국내 발생 현황 정례브리핑에 따르면 최근 4주간 주별 약 40건 내외의 신규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했고 최근 1주간은 의료기관·요양시설, 가족·지인모임, 다중이용시설, 사업장에서 주로 발생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요구했다. ● 이태원 홀덤펌, 충남 청양 마을 회관, 울산 남구 요양 병원 등 추가 확진 줄이어 서울시 용산구 소재 홀덤펍(포커의 한 종류인 '홀덤'에서 이름을 딴 것으로 술을 마시고 게임을 하는 업소)에서 12월 1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로 18명이 추가 확진돼 총 19명이 확진됐다. 서울 중구 소재 한 시장에서는 1일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로 13명이 추가 확진돼 14명, 종로구 음식점·노래교실에서는 51명이 추가확진돼 총 누적 확진자가 162명이 됐다. 중대본은 노래교실 등의 모임은 60대 이상의 고령자들이 많이 참여해 더욱 더 방역에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지속적인 추가 확진이 확인됐던 울산 남구 소재 요양병원에서는 8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 100명을 기록했고 충남 청양 마을 회관에서는 13명이 추가 확진돼 총 누적 확진자가 14명이 됐다. 이어 부산 남구 음식점, 부산 강서구 환경공단, 전북 완주군 자동차 공장과 관련해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 혈장치료제 2상 임상 시험 진행, 민간 개발 백신 집중 지원 중대본은 7일 기준 현재 혈장 치료제 임상 2상 시험이 12개 의료기관에서 진행 중으로 28명의 환자가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16일 대구에서 실시된 단체 혈장 공여가 12월 4일까지 3주간 진행되어 완료됐으며, 중대본은 관련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또한 중대본은 항체치료제 임상시험과 관련하여 현재 경증 환자 대상 임상 2/3상 시험의 환자 모집은 완료됐다고 전했다. 코로나19 백신 분야에서는 합성항원 백신(1건) 및 DNA백신(2건) 등 민간개발 3종 백신 핵심 품목을 중점 지원하고 연내 3종의 백신 후보주 모두 임상 시험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수도권 소재 호텔 파티룸 이름 변경하여 예약 받아 중대본은 하루 600명 대의 확진자가 나오는 상황에서도 방역 수칙을 지키지 않은 사례도 있었다. 수도권 소재 호텔의 경우 파티룸의 이름을 변경하여 예약을 받아 이용객에게는 파티룸으로 사용 가능하다고 안내한 사례가 있었다. 호텔에서 개최된 외국인 학교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밀접하게 붙어서 대화를 나누고 춤을 췄고, 한 호텔은 오후 9시 이후에도 라운지를 운영하여 이용자들이 마스크 미착용 상태로 밀접하게 앉아 있는 상황이 확인됐다. 중대본은 전국적 대유행 단계로 진입한 현 상황에 대해 엄중한 위기의식을 가지고 사회 전체가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밝히면서 오늘 12월 8일 0시부터 3주 동안 시행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상향 조정(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 관련 방역 당국의 조치에 국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실 것을 요청했다.

2020-12-08 15:37:01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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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산 마늘, 2020년 대한민국우수품종상 대회서 대통령상

홍산 마늘, 2020년 대한민국우수품종상 대회서 대통령상 홍산 마늘 품종 /국립종자원 국립종자원(원장 최병국)은 '2020년 대한민국우수품종상 대회'에 출품된 43개 품종 중 8개 우수 품종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대통령상은 '홍산(마늘)'품종을 육성한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수상했다. 홍산 마늘은 꽃피는 마늘을 이용해 육성한 품종으로 국내 최초 난지, 한지 겸용 6쪽 마늘 품종이다. 기존 품종보다 바이러스에 강해 재배하기 쉽고 수확량이 많다. 강한 살균·항균작용, 혈액순환 등에 효과가 있는 알린과 항산화 기능이 있는 페놀 화합물 함량이 기존 마늘보다 많고, 특히 인편 끝에 초록색의 클로로필 착색으로 국산 품종 인증마커로 이용이 가능하다. 국무총리상은 아시아종묘의 '대박나(양배추)'와 경북농업기술원 청도복숭아연구소의 '수황(복숭아)'품종이 선정됐다. 수출부문 수상 품종인 대박나는 더위에 강하고, 흑부병에 민감하지 않아 세계 각지 다양한 기후에 재배 적합성이 뛰어난 품종으로 2015년부터 터키, 프랑스 등 13개국 268만달러어치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수황은 과중이 330g으로 기존품종(주조생황도 200g)보다 40~65% 이상 더 나가고, 당도가 높으며 무봉지 재배 등으로 농작업이 용이하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에는 '골든퀸3호(벼, 시드피아)', '꼬멩이(염자, 호자원다육식물원)', '도담(자두, 복지농원)', '새한(양송이,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화수(구기자, 충남농업기술원 구기자연구소)' 품종이 선정됐다. 2005년 시작된 대한민국우수품종상 대회는 종자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지난해까지 53개 작물 127개 품종에 대해 시상했다. 올해는 수출상 훈격을 장관상에서 국무총리상으로 격상하고 혁신상을 신설해 수출활성화와 다양한 품종개발 의욕 제고를 유도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12-08 15:36:0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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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국내 못 들어오는 수출용 수산물 가공선박, 의무 위생점검 유예

코로나19로 국내 못 들어오는 수출용 수산물 가공선박, 의무 위생점검 유예 '농수산물품질관리법 시행령' 개정 해양수산부 해양수산부는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산물 수출 업계 지원을 위해 위생점검 관련 규제 등을 개선한 '농수산물 품질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이 8일 국무회의 심의를 통과해 15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이날 밝혔다. 그동안 업계는 수출용 수산물 등록 생산·가공시설(선박) 등에 대해 의무적으로 2년에 1회 이상 위생점검을 받아야 했고, 이를 위반할 경우 수산물 생산 중단이나 등록 취소 등의 행정처분이 부과됐다.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 등으로 점검대상 선박 97척 중 69%인 67척이 해외에 있어, 의무 위생점검을 받는 게 불가능한 상황이다. 이에 해수부는 관련법 시행령을 개정해 코로나19 등 감염병 확산이나 천재지변 등 불가피한 상황에서는 수출용 수산물 등록 생산·가공시설(선박)에 대한 위생 점검주기를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기존에는 손세척 비누를 비치하지 않은 사례 등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도 행정처분토록 규정했으나, 이번 개정을 통해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 행정처분 없이 바로 현장에서 시정조치할 수 있도록 개선해 신속한 조치가 이뤄지도록 했다. 다만, 경미한 사항도 3건 이상 위반할 경우 기존처럼 행정처분토록 했다. 해수부 명노헌 어촌양식정책과장은 "이번 개정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수산물 수출 업계 부담을 줄여주고 과도한 규제를 완화해 수산물 수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12-08 15:14:0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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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자사고 20곳, 2021학년도 신입생 '완전 추첨'으로 선발

서울 자사고 20곳, 2021학년도 신입생 '완전 추첨'으로 선발 2021학년도 신입생 입학전형 안전관리방안 변경 승인 서울시교육청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8일 자율형 사립고등학교(이하 '자사고')의 요청에 따라 2021학년도 신입생 입학전형 안전관리방안을 변경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지역 자사고 20교(하나고 제외)는 2021학년도 신입생을 '완전 추첨'으로 선발한다. 당초 서울지역 자사고는 2021학년도 신입생을 자기주도학습(면접) 전형으로 선발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급속히 확산하고 사회적 거리 두기가 2.5단계로 상향되면서 고입 전형으로 인한 감염이 확산되지 않도록 입학 전형 최소화 원칙에 따라 신입생 입학전형 안전관리 방안을 변경하게 됐다. 서울지역 자사고 20개교는 서울시교육청과의 협의를 거쳐 학생 건강과 안전 확보 및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2021학년도 신입생을 '완전 추첨'으로 선발하기로 결정했다. '완전 추첨'으로 2021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하는 서울지역 자율형 사립고등학교는 ▲경희고 ▲대광고 ▲동성고 ▲배재고 ▲보인고 ▲선덕고 ▲세화고 ▲세화여고 ▲숭문고 ▲신일고 ▲양정고 ▲이대부고 ▲이화여고 ▲장훈고 ▲중동고 ▲중앙고 ▲한가람고 ▲한대부고 ▲현대고 ▲휘문고 등 20곳이다. 하나고는 오는 15일 공동 추첨을 통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양영식 서울시교육청 교육혁신과 중·고체제개선팀 과장은 "자사고가 원서 접수 단계부터 방역 관리 등 안전한 입학전형을 운영할 수 있도록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0-12-08 15:00:2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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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 믿고 맡길 수 있는 곳은?"…미래에셋대우 등 3곳 우수 평가

고용노동부, '퇴직연금사업자 성과 및 역량평가' 결과 미래에셋대우와 미래에셋생명, 삼성생명 등 3곳이 퇴직연금 적립금 운용과 제도운영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은 8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0년 퇴직연금사업자 성과 및 역량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퇴직연금사업자 평가는 사용자와 근로자가 퇴직연금사업자를 합리적으로 선택하도록 정보를 제공하려는 취지로 실시되고 있다. 적립금 운용과 제도운영 영역을 7개 항목별로 평가해 상위등급 우수사업자(상위10%) 명단을 2018년부터 공개하고 있다. 평가 항목별 점수는 운용상품역량·수익률 성과·수수료 등 적립금 운용이 60점, 조직역량·서비스역량·교육역량·연금화역량 등 제도운영이 40점이다. 올해 평가는 영업 중인 43개 퇴직연금사업자(2019년 말 기준) 중 평가 참여를 희망한 34개사(은행 11개, 보험 15개, 증권 8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평가에서는 투자성과 평가에서 장기수익률 평가 기준을 7년에서 10년으로 강화하고, 서비스에 기반한 합리적 수수료 부과체계, 객관적 운용상품 선정·제공 체계 운영 등의 평가를 강화했다. 평가결과, 수익률 성과 중 원리금 비보장 상품 수익률에서는 우수한 투자 상품 선정, 자산운용 상담을 통한 상품변경으로 높은 성과를 보여준 미래에셋생명, 삼성생명, 한화생명이 우수사업자로 선정됐다. 원리금보장상품 수익률의 경우, 고급미 상품 유치와 제시 등을 통해 운용성과를 높인 IBK연금보험, 롯데손보, 신한금융투자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운용상품 역량에서는 외부 전문기관을 활용한 객관적 상품선정 의사결정 시스템 등을 갖춘 삼성화재, 신한은행, 한국투자증권이 우수사업자로 꼽혔다. 수수료 효율성은 장기 가입자, 강소기업 등 가입자 유형에 따른 다양한 수수료 체계와 수수료율 인하 등으로 가입자의 실질적 비용절감에 기여한 KB증권, 부산은행, 신한은행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는 변별력과 비교 선택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평가항목별 상위등급 우수사업자와 평가항목 전체에서 고르게 높은 성과를 보인 전체종합평가 우수사업자를 처음 발표했다. 전체종합평가 결과 미래에셋대우, 미래에셋생명, 삼성생명 3곳이 선정됐다. 이들 사업자는 7개 평가항목에서 모두 평균 이상으로 평가됐고, 특히 배점 비중이 높은 운용상품역량과 수익률 성과에서 최상위 수준의 역량을 보였다. 이번 평가의 책임연구원인 김재현 상명대 교수는 "퇴직연금사업자 평가가 매년 거듭되면서 퇴직연금사업자의 역량 차이가 줄고, 수준이 전반적으로 향상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 교수는 다만 "장기적으로 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자산배분 등에 대한 적극적 정보 제공 노력은 부족하다"고 전했다. 평가결과는 고용노동부 퇴직연금 누리집(www.moel.go.kr/pension)에 게시될 예정이다.

2020-12-08 14:41:50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