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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신년기획] 2021년 41개 대학, 새 총장 새 리더십 펼친다

[2020 신년기획] 2021년 41개 대학, 새 총장 새 리더십 펼친다 서강대·숭실대·이대·순천향대 등 차기총장 속속 선출 7개 대학 총장 공석…인천대 총장 선출 진통 후 '직선제' 도입 2020년 대교협 정기총회에 대학 총장들이 참석한 모습/ 뉴시스 2021년 전국 41개 대학이 차기 총장을 선출하고 또 한 번의 도약을 꾀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1~2월께 현 총장의 임기가 만료되는 대학 대부분은 2020년 말 차기 총장 선출 작업에 돌입했다. 몇몇 대학은 새 총장 선출 절차를 마무리했다. 새해를 맞이한 1월에만 11개 대학이 새 총장을 맞이할 계획이다. 2021년 총장 임기 종료 대학/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제공 ◆ 41개 대학 총장 올해 임기 만료 국내 대학 중 올해 가장 처음 새 총장을 맞이한 대학은 대구가톨릭대다. 대구가톨릭대는 26대 총장인 김정우 총장이 5일 임기를 종료하고 오는 6일 신임 총장으로 우동기 전 대구시 교육감을 맞이한다. 우 신임 총장은 1990년 영남대 행정학과 교수로 교단에 선 이후 2005년부터 2009년까지 12대 영남대 총장, 2010년부터 2018년까지 제8·9대 대구시 교육감을 역임한 인사다. 12일 정병석 전남대 총장 임기종료에 이어 ▲강희성 호원대 총장(1월 14일)▲김유정 대전가톨릭대 총장(1월 18일)이 임기를 마친다. 1월 31일에만 ▲이상희 가야대 총장▲한성욱 경운대 총장 ▲박종구 서강대 총장 ▲황준성 숭실대 총장 ▲서길수 영남대 총장 ▲이훈규 차의과학대 총장 ▲박상철 호남대 총장이 임기를 마친다. 이어 2월 28일 ▲부구욱 영산대 총장 ▲황선대 꽃동네대 총장 ▲이종서 대전대 총장 ▲전혜정 서울여대 총장 ▲서교일 순천향대 총장 ▲김금자 예술대 총장 ▲김혜숙 이화여대 총장이 임기를 마치게 되며, 3월에는 김남경 경남과학기술대 총장이, 4월에는 ▲고대혁 경인여대 총장 ▲권득칠 루터대 총장이 임기를 마친 뒤 새로운 총장이 대학 중요 결정을 책임지는 수장의 역할을 맡게 된다. 김인규 경기대 총장과 정홍섭 동명대 총장도 5월 31일 총장직을 마무리한다. 하반기에는 총 18개 대학에서 새 총장을 맞이한다. 서울 주요대학 중에는 배덕효 세종대 총장이 7월 26일 임기를 마무리하고 새 총장이 새 리더십을 펼칠 전망이다. 이어 8월 이호인 전주대 총장과 채훈관 유원대 총장의 임기가 각각 20일과 25일 종료된다. 정규남 광신대 총장, 엄상현 중부대 총장은 31일까지다. 4분기에는 13개 대학 총장 임기가 종료된다. 연규홍 한신대 총장이 9월 20일 4년간의 임기를 마치는데 이어 ▲백웅기 상명대 총장 ▲양우석 상명대 총장 ▲이강평 서울기독대 총장 ▲이길형 케이씨대 총장 ▲이상철 금오공과대 총장 ▲박성현 목포해양대 총장 ▲오세복 부산교육대 총장 ▲이환기 춘천교육대 총장 ▲임태희 한경대 총장 ▲허용 대구예술대 총장 ▲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 등이다. 올해 마지막날인 12월 31일에는 이강웅 한국한공대 총장이 임기를 마친다. (왼쪽부터) 심종혁 서강대 제16대 총장, 장범식 숭실대 제15대 총장, 김은미 이화여대 제17대 총장, 김승우 순천향대 총장 후보 ◆ 차기 총장 선임 잇따라 이처럼 올해 1~2월 중 현 총장의 임기가 만료되는 대학에서는 차기 총장 선출 작업이 잇따라 진행되고 있다. 현재 서강대와 숭실대, 이화여대 등도 새 총장 선임 과정을 모두 완료했다. 서강대 학교법인은 지난해 12월 서강대 제16대 총장으로 심종혁(65) 신학대학원 교수을 선출했다. 심 신임 총장은 1974년 서강대에 입학해 수학, 물리학을 전공했으며 대학원에서 입자물리학을 전공했다. 1992년 서강대 종교학과 교수로 임용된 후 기획처장, 총무처장 등을 역임했다. 같은 시기 숭실대 학교법인은 장범식 경영학부 교수를 제15대 총장으로 내정했다. 장 신임 총장은 서울대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석사, 미국 텍사스주립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95년부터 숭실대 교수로 재직하며 학사부총장, 한국증권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이화여대도 재선출 과정을 거쳐 김은미 국제학과 교수를 제17대 총장으로 선임했다. 이화여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브라운대학교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은 김 신임 총장은 1997년부터 모교에서 교수로 재직했다. 특히 서교일 순천향대 총장은 2013년부터 2017년까지였던 전 임기에 이어 총장으로 연임되면서 총 8년간 대학 발전을 이끌어 왔다는 점에서 재연임 여부에 관심이 쏠렸지만, 최근 서 총장에 이어 김승우 경영부총장(전자정보공학과 교수)이 차기 총장으로 선출됐다. 순천향대 관계자는 "김 신임 총장은 지난달 15일 실시된 총장 후보선출 선거에서 196명의 선출위원 중 177명이 투표에 참가해 85.9%인 152표의 지지를 얻었고, 지난 달 16일 총장후보 선출결과에 따라 김 교수를 재단인 학교법인 동은학원에 추천했다"고 설명했다. 김 신임 총장 후보는 1994년 3월 전기전자공학부 교수로 임용된 후 2005~2006년 기획처장, 2016~2019년 교육부 PRIME사업단장 등의 보직을 맡았다. 2013부터 현재 경영부총장을 맡고 있다. 총장 공석 대학/한국대학교육협의회 제공 ◆ 연임 대학도…총장 공석 대학은 7곳 현 총장의 연임을 통해 대학 발전의 지속성을 꾀한 대학도 있다. 원종철 가톨릭대 총장은 최근 개최된 이사회에서 연임이 확정돼 오는 3월부터 4년간 다시 한 번 대학을 이끌게 됐다. 가톨릭대 관계자는 "원 총장은 지난 임기동안 인공지능학과·의생명과학과·바이오메디컬화학공학과 신설을 비롯해 4차 산업혁명 첨단 분야와 의생명 첨단 분야를 두 축으로 가톨릭대를 혁신적으로 변화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반면 국립대 2곳과 사립대 5곳 등 7개 대학은 현재 총장 자리를 비운 채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 중이다. 전 총장 임기가 종료됐거나 사퇴를 한 상태지만 새로운 총장을 선출하지 못한 상태인 대학은 ▲신경대 ▲장로회신학대 ▲성결대 ▲인천대 ▲덕성여대 ▲공주교대 ▲한국국제대 등이다. 인천대는 현재 6개월 총장 공석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맞았지만, 차기 총장은 100% 구성원 평가를 통해 선출키로 하면서 전화위복 기회가 됐다. 이에 따라 인천대에는 사실상 첫 직선제 총장이 탄생할 전망이다. 앞서 조동성 전 총장이 7월 임기를 종료한 뒤 인천대는 신임 총장 선출 문제를 둘러싼 내홍으로 이사회 추천 최종 후보자가 낙마하는 사태가 벌어진바 있다. 인천대 관계자는 "기존 선거제도와 달리 총장추천위원회의 평가점수는 반영하지 않고, 구성원의 정책평가 점수로만 평가하기로 했다"라면서 "반영비율은 교수 70%, 직원 14%, 조교 6%, 학생 9%, 동문 1%"라고 설명했다. 총장 공석 대학 7곳 중 2곳은 정부 재정지원제한대학으로 이름을 올리며 이중고를 치르고 있다. 신경대, 한국국제대는 지난해 8월 교육부 재정지원제한 대학 Ⅱ유형에 지정되면서 올해 학자금과 국가장학금 대출이 100% 제한된다. 한편, 현재 총장 공석인 장로회신학대는 지난 2018년 재정지원제한대학에 올랐지만 지난해 9월 평가에서 회생했다.

2021-01-03 08:00:0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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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엽 울산대 교수, 대동철학회 회장 취임

이상엽 울산대 교수, 대동철학회 회장 취임 이상엽 제22대 대동철학회 회장/울산대 제공 울산대(총장 오연천)는 이상엽 철학과 교수가 지난 1일 제22대 대동철학회 회장에 취임했다고 3일 밝혔다. 임기는 1년이다. 대동철학회는 한국 철학의 담론 활성화를 위해 1998년 창립되어 현재 전국 400여 명의 대학교수 및 연구원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해마다 국제학술대회 등을 개최하고 한국연구재단 등재 학술지인 '대동철학'을 발간하면서 철학담론 전문화를 촉진하고 있다. 독일 베를린자유대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이 신임 회장은 니체 철학 전문가로서 ▲니체와 대학 교육의 목적(2017) ▲니체의 몸과 자기, 그리고 예술생리학(2018) ▲니체, 허무주의와 춤(2019) ▲니체, 허무주의와 운명애(2020) 등 논문을 발표해왔다. 또 공저로 ▲철학의 전환점(프로네시스·2012) ▲비판적 사고와 논증적 글쓰기(북코리아·2016) ▲인문학의 길찾기(교육과학사·2017), 역서로 ▲니체와 소피스트(지식을만드는지식·2015) ▲이 사람을 보라(지식을만드는지식·2016) ▲니체, 건강의 기술(북코리아·2019) ▲바그너의 경우, 니체 대 바그너(세창출판사·2020) 등 학자로서 꾸준한 저술활동을 해왔다.

2021-01-03 07:58:3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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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위기를 기회로] 확장적 거시정책, 코로나19 위기 넘을 수 있나?

[2021 위기를 기회로] 확장적 거시정책, 코로나19 위기 넘을 수 있나?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해 12월 1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1년 경제정책방향 보고'에 참석해 안건보고를 하고 있다. /뉴시스 외환·금융위기와 코로나위기의 고용충격 경로, 확진자와 취업자수 증감 추이 /통계청·질병관리청 올해 대규모 재정정책으로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충격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결론부터 얘기하면 말 그대로 '안갯속'이다. 물론 코로나19 상황과 그에 대한 대응에 따라 결과는 달라진다. 피해를 최소화해 버텨내는게 최선일 수도 있다. 코로나19의 파급 효과는 그간 경험했던 외환·금융위기와 크게 다르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일각에서는 코로나19 이전의 경제정책 방향을 그대로 유지한다면, 당장의 위기를 벗어난다고 해도 그 이후 후폭풍이 더 거셀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 변수에 기반한 기대… 3.2% 경제성장 정부는 2021년 경제정책 방향 보고서를 통해 올해 3.2% 경제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국내외 여타 기관도 플러스(+) 성장을 예상한다. 지난 연말 이후 코로나19 백신 공급 계획이 가시화하면서 글로벌 경기 회복 흐름이 예상되면서다. 수출도 반도체와 신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이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수출 회복이 본격화하면 생산과 소비가 살아나고 정부의 재정투자가 버팀목이 될 것이란 기대다. 올해 상반기 중 코로나19 위기 이전수준을 회복하고, 경제위기 이후에 반복되던 잠재성장률 둔화의 고리를 끊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빠르고 강한 경제회복과 활력 복원을 위해 적극적인 경제 운용을 지속한다. 물론 가파른 확산세에 있는 코로나19 방역에 성공한다는 전제가 따라야 한다. 경제반등의 모멘텀 마련에 최우선 역점을 두고 확장적 거시정책 기조를 견지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 상반기 역대 최고수준인 63%의 예산을 조기 집행하고, 정책금융 495조원을 공급한다. 경기의 아킬레스건인 소비 둔화는 추가 특별소득공제 적용, 승용차 개소세 30% 인하 연장, 고효율가전 구매금 환급 재추진 등 이른바 3대 소비촉진패키지로 막는다. 특별소득공제는 기존 신용카드 소득공제에 더해 공제율 10%를 추가 적용하는 등의 방안을 1월 중 구체화해 밝히기로 했다. 여기에 18조원 규모로 키운 지역사랑상품권, 온누리상품권, 8대 소비바우처 쿠폰으로 20조원 규모의 소비를 끌어내기로 했다. 투자는 공공·민자·민간투자 프로젝트로 지난해 100조 원에 이어 올해 110조원으로 확대하고,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첨단산업 분야 기업의 국내 유턴 활성화를 지원해 일자리 창출 기반을 넓히기로 했다. 다만, 정부의 적극적인 재정정책은 2017년 문재인 정부 들어 계속돼 왔고, 코로나19 이후 소비 촉진과 공공일자리 등의 정책 모두 새로울 것이 없다는 한계는 여전하다. 추가 특별소득공제의 경우도 소비를 유도할만큼 유인효과가 있는지 의문이다. 10%포인트 더 인정할 경우, 총급여 7000만원인 급여소득자가 400만원을 더 쓰면 약 13만5000원 정도 세금을 절감하는 수준이다. 정부의 올해 예산안을 두고 야당에서 '빚더미 슈퍼팽창 예산', '빚잔치 예산'이란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국민의 힘에 따르면, 올해 예산안대로 집행할 경우 1년 만에 국가채무가 139조 8000억원 급증하고, 국가채무비율은 46.7%에 이르는 등 재정위기가 가속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 외환·금융위기와 다른 코로나19 고용 충격 서울 중구 서울청년일자리센터가 코로나19 거리두기로 인해 폐쇄돼 있다. /뉴시스 경기 회복의 또 다른 축인 고용의 경우 변수가 더 크다. 코로나19의 고용 충격은 즉각적이면서도 강력하다. 지난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경기 침체는 전반적으론 지속됐으나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부침이 컸다. 8월 재확산과 11월 중순 이후 3차 확산에 이은 여파가 아직 진행 중이다. 이런 상황에서 정부는 지난해 취업자가 22만명 감소했으나, 올해는 15만명 증가로 전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정부 일자리 예산은 30조5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5조원 늘렸다. 이로 인한 직접일자리는 104만2000개로 전년보다 9만7000개 증가한다. 지난해 크게 증가한 일시휴직자는 경기 회복시 일자리로 복귀가 예상되지만, 신규채용 여력을 제약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정부는 코로나19 사태로 경제활동 참여가 크게 위축됐지만, 경기가 정상화되면서 노동 공급이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생산가능인구는 지난해 -23만5000명에서 올해 22만5000명으로 지속 감소 추세로 취업자 증가를 구조적으로 제약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정부 일자리에 예산을 쏟아부어도 취업자는 오히려 감소하는 상황이 될 수 있다는 얘기다. 최근의 고용 감소는 과거 경제위기 고용 충격과 대비된다. 경제 위기시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고용 충격이 심화되는 양상은 같으나, 충격의 속도와 대상 등에서 차별화된다. 충격 발생 직후 2개월 간 고용 감소폭을 보면 1998년 외환위기 때는 -18만3000명, 2009년 금융위기 때는 -9만4000명이었으나, 이번 코로나19로는 무려 101만8000명이 감소해 단기간내 취업자 수 감소폭이 5배를 훌쩍 넘는다. 특히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의 직격탄을 맞는 대면 서비스업의 임시·일용직 등 고용 취약계층 타격이 크고,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기업들의 신규채용 위축으로 청년층은 노동시장 진입 기회마저 착이 어려운 상황이 계속될 가능성이 있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고용유지 지원 정책으로 일시휴직자가 큰 폭으로 증가했는데, 이는 단기적으론 고용충격을 완충하지만, 위기 극복 과정에선 신규 고용 창출여력을 제약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과거 위기시에도 경기회복 이후에도 6~12개월 간 고용부진이 지속되는 경향이 있었다. ◇ 팬데믹 수준 이전 회복도 쉽지않아 팬데믹 수준 이전으로 되돌아가는 것도 쉽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경기 회복으로 돌아서더라도 가파르게 회복으로 전환하는 '브이자(V)형'이 아니라 완만하게 오르는 '나이키형' 회복 흐름이 전망된다. 경기 회복 속도 전망은 지난해 코로나19 초기부터 나왔던 전망인데, 경기 회복이 되도 그 속도가 매우 더뎌 고통을 동반하는 기간 또한 길다는 걸 의미한다. 정부는 그러나 경기 회복에 대한 지나친 낙관에 치우치면서 최악의 상황에 대비하는 전략이 부재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홍남기 부총리는 올해 성장률 전망치와 관련해 하방 시나리오가 있는지 묻는 질문에 "코로나 상황이 어떠한 상황으로 전개될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불확실성이 있습니다마는, 또 한편으로는 최근에 백신이 등장하면서 코로나 위기의 조기 종식 가능성에 대해서도 여러 가지 기대가 커지는 상황"이라면서 즉답을 하지 못했다. 정부의 경제 낙관론에 대해 이병태 KAIST 경영대학 교수는 "백신으로 팬데믹에서 벗어나면 경제가 반등할 것이라는 예측에 공감대는 높다고 본다"면서도 "언제 얼마나 강하게 반등될 것인가는 불확실성이 높은 상태고 현재 유럽과 미국 등 감염이 강하게 진행되고 있어서 한동안 경제는 침체를 피하기 힘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경기)반등은 서비스 산업의 타격이 컸던 미국 등이 강하게 일어나고 반면, 타격이 적었던 한국과 중국은 기저효과로 성장이 낮을 것으로 보이는데, 기재부는 가장 낙관적 시나리오에 입각한 전망을 내놓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교수는 "팬데믹 이전부터 문재인 정부의 소주성(소득주도성장) 정책 등 과격한 규제 일변도 정책으로 인해 민간투자가 아닌 정부 재정 주도 경제성장을 견인하고, 기업 규제를 강화하고 있어서 팬데믹과 무관하게 민간 투자가 활성화하는 대책이 없이는 경제가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1-03 06:00:2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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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0억 '청년일경험 사업, 2만명 지원 그칠 듯

면접 기다리는 구직자들./뉴시스 정부가 취업난을 겪는 청년층을 위해 실시한 '청년 일경험 사업' 지원 인원이 2만명도 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채용이 줄자 추가경정예산(추경)까지 확보하며 사업을 추진했으나 큰 효과는 보지 못했다. 2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7월30일부터 12월30일까지 '청년 일 경험 지원 사업'을 통해 채용을 확정한 인원은 총 1만9731명. 사업이 종료되는 연말까지 신청을 포함해도 채용 인원이 2만명을 채우지 못했다. 이는 목표치로 정했던 5만명의 39.4% 수준이다. 일 경험 지원 사업은 청년을 단기 채용한 중소·중견기업(5인 이상)에 인건비·관리비를 최대 88만원 지원하는 것이다. 정부는 올해 코로나19로 채용시장이 얼어붙자 추경 2352억원을 이 사업에 투입했다. 사업은 일반 채용 분야와 여성·환경 등 특화 분야를 구분해 채용 인원을 배정했다. 특화 분야 실적이 더 낮았다. 특화분야에 배정된 채용 인원은 6250명이었는데 실제 신청은 1257명(20.1%)에 불과했다. 일반 분야는 목표 인원 4만3750명 중 1만8474명(42.2%)이 실제 채용으로 이어졌다. 코로나19 재확산 영향이 사업 실적을 끌어내린 것으로 해석된다. 앞서 기업들이 이 사업을 통해 5만3000여명의 채용 의사를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사업 신청(7월30일) 직후 8월, 11월 재유행에 따라 실제 채용으로 이어지지 못했다. 고용부 관계자는 "1월 초까지 처리되는 신청분을 포함하면 최종 규모는 2만1000명 정도로 예상된다"며 "기업뿐 아니라 사업에 참여한 각 부처도 내수활성화 차원에서 의욕을 보였으나 재유행에 따라 제대로 이뤄지지 못한 영향이 크다"고 했다. 다만 감염병 사태로 인한 불확실성을 감안하더라도 정책 설계 과정에 대한 지적이 나온다. 위기 상황에서 88만원의 지원금이 채용 유인책이 되기 어려운 만큼 지원 대상을 특화하거나 지원 규모를 적극적으로 확대하는 등의 방안이 고려됐어야 한다는 의견이 들린다. 같은 시기 시행된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의 경우 목표 인원(6만명)의 약 70%(4만1781명)를 달성했다. 이 사업은 정보기술(IT) 직무에 특화해 지원이 이뤄진다. 지원금 역시 6개월간 월 최대 180만원에 달한다. 비대면 경제 활성화, 수요 등을 고려해 내년에도 5만명 규모로 시행된다. 한국노동연구원 관계자는 "일경험 사업은 정식 일자리라기 보단 코로나19로 구직 활동조차 못하는 청년들의 경력 공백을 막고 일종의 소득보전의 성격도 포함된 사업"이라며 "초반에는 신청이 나쁘지 않았으나 재확산 추세가 이어지면서 사업이 위축된 것으로 보인다"고 꼬집었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1-01-02 08:25:57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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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수출 12.6% 증가… 연간 수출은 5.4%↓

지난달 수출 12.6% 증가… 연간 수출은 5.4%↓ 12월 수출액 중 역대 최고치… 성윤모 "최근 좋은 흐름, 새해에도 이어지도록 최선"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산업부 2020년 수출 증감률 추이 /산업통상자원부 지난달 수출이 전년 대비 12.6% 증가해 역대 12월 중 최고 수출액을 기록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영향으로 연간 수출은 5.4% 감소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0년 12월·연간 수출입 동향 자료'를 1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수출액은 514억1000만달러였고, 같은 기간 수입은 444억6000만달러로 무역수지는 69억4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8개월 연속 흑자 기조다. 특히 지난달 수출액은 역대 6번째로 많고, 12월 수출액이 500억달러를 넘어 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입일 영향을 배제한 하루 평균 수출액은 21억4000만달러로 올해 최고 실적을 넘었다. 증가율은 7.9%로 2년여 만에 최고를 보였다. 품목별로는 15대 주력 품목 가운데 반도체, 일반기계, 선박, 디스플레이, 무선통신기기, 차부품, 가전, 컴퓨터, 바이오헬스, 이차전지, 섬유 등 11개 품목에서 강세를 보였다. 특히 반도체 수출이 전년 대비 30.0% 증가하며 4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율을 이어갔다. 디스플레이와 무선통신기기 수출도 각각 28.0%, 39.8% 큰 폭 증가했다. 수출 지역으로 보면, 9개 지역 중 7개 지역이 증가한 가운데, 중국·미국·EU·아세안 등 4대 시장 수출은 지난 2017년 9월 이후 39개월만에 2개월 연속 플러스를 기록했다. 2020년 연간 수출은 5128억5000만달러로 5.4% 감소했다. 수입은 4672억3000만달러(-7.2%), 무역수지는 456억2000만달러로 12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연간 수출은 감소했으나, 4분기 수출과 하반기 수출이 각각 2년 만에 플러스로 전환하는 등 3분기 이후 뚜렷한 회복세를 보였다. 주요국 수출이 동반 부진한 가운데, 우리 수출은 상대적으로 선전했다. WTO(국제무역기구) 통계에 따르면, 2020년1월~10월 누계 수출 증감률면에서 한국은 10대 수출국 중 4번째로 양호했다.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우리 수출의 최근 상승세가 12월에도 이어지면서 2개월 연속 총수출과 일평균 수출이 증가했다"며 "특히 12월은 25개월 만에 수출액이 500억 달러를 돌파했고, 수출 증가율도 두 자릿수대를 기록하면서 최근 2년 중 가장 좋은 실적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코로나19, 미국 신정부 출범, 보호무역주의 등 불확실성이 있는 만큼 최근 좋은 흐름이 새해에도 이어지도록 모든 정책적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새해에도 온라인 마케팅 지원, 무역금융 공급, 물류 애로해소 등 우리 기업들의 수출활력 회복을 위한 최선의 지원책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성 장관은 "RCEP, 한-인니 CEPA 등을 활용해 신흥시장에 적극 진출해 우리 수출 영토를 넓히고, 유망품목 육성을 통해 수출 품목의 고부가가치화를 더욱 가속화하겠다"며 "아울러 한국형 온라인 플랫폼 구축 등 디지털화를 통한 중소 수출기업 양성 등 무역구조의 혁신적 전환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1-01 15:58:4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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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정시 모집 대비 꽉 채운 언택트 입시정보 제공

인하대, 정시 모집 대비 꽉 채운 언택트 입시정보 제공 총 2편'2021학년도 정시모집 최종 지원전략 영상' 맞춤형 상담가능 '정시모집 합격전략 HELP DESK' 인하대 전경/인하대 제공 인하대(총장 조명우)가 7일부터 시작되는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앞두고 수험생을 위한 '2021학년도 정시모집 최종 지원전략' 동영상 2편과 '정시모집 합격전략 HELP DESK'를 마련했다. 1일 인하대에 따르면 '2021학년도 정시모집 최종 지원전략' 동영상 1편은 입학처장과 입학팀장이 출연해 '인하대 비전과 정시 추천학과'를 주제로 수험생들에게 취업률, 학사 시스템 등 인하대의 우수성과 신설 첨단융합학부 등 눈여겨볼 학과를 소개한다. 2편은 '정시지원 합격전략'을 주제로 정시모집 주요사항 및 입시결과 예측, 전년도 입시결과 분석 등의 지원 전략을 제시한다. 또한, 인하대는 정시모집 지원을 고려하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이 가능한 '정시모집 합격전략 HELP DESK'도 운영한다. 첫 번째는 '온라인 입학상담 서비스'로 입학처 홈페이지 인트로 화면의 안내 배너를 통해 접속이 가능하다. 지원자 정보 및 성적 입력의 간단한 절차를 통해 개인별 환산점수 산출 결과 및 학과별 입시결과 대비 본인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학과별 세부정보 화면에서는 전년도 최종 등록자의 최저, 평균, 최고 점수 등의 그동안 공개하지 않던 세부 데이터를 공개한다. 수험생이 학과를 선택함에 있어 스스로 판단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두 번째는 '전화 상담 서비스'이다. 입학처에서는 정시모집을 준비하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오는 6일 오후 5시까지 전화상담 서비스를 시행한다. 별도 사전 신청 없이 수험생들에게 온라인 입학상담 서비스 결과 분석, 학과별 전공 안내, 취업률, 기숙사 등의 기타 궁금한 사항까지 통합해 개별 전화 상담을 실시한다. 김현정 입학처장은 "이번 동영상 및 합격전략 HELP DESK를 통해 인하대의 전년도 입시 결과와 신설된 첨단융합학부의 입시 결과를 예측해 안내하고 있다"라며 "정시모집 원서접수 마지막 날에도 매시간 경쟁률을 공개할 예정으로 수험생들이 지원 모집단위를 조금 더 신중하게 고려할 수 있도록 최선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인하대 정시 원서접수 기간은 2021년 1월 7일 9시부터 1월 11일 18시 까지다.

2021-01-01 09:00:3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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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전기공학부,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 국무총리상 등 '8관왕'

숭실대 전기공학부,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 국무총리상 등 '8관왕' 숭실대 전기공학부 학부생 팀이 '2020캠퍼스특허전략 유니버사이드'에서 국무총리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포함해 8관왕을 차지했다./숭실대 제공 숭실대(총장 황준성)는 최근 개최된 '2020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전기공학부 학부생으로 구성된 8팀과 배원규 지도교수가 국무총리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포함해 8관왕을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 한국공학한림원, 한국공학한림원이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식재산 인재를 양성하고 대학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산업계에 공급하고자 마련된 산·학 협력 인력양성 프로그램이다. 전국 2000여 팀(35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삼성전자와 LG화학, 현대중공업 등 총 30개 기업이 문제를 출제했다. 가상의 특허기술 출원서에 대한 빅데이터를 분석해 선행기술 조사 후 사업화 기반의 구체적인 비즈니스 전략을 수립하는 발명사업화 부문과 국내·외 특허를 분석하고 연구개발 전략·특허획득 방향을 수립하는 특허전략수립부문으로 나눠 치러졌다. 국무총리상의 영예를 안은 조현주 학생과 지원 학생은 특허전략수립 부문에서지능형 반도체인 PIM(Processing in Memory) 기술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피인용 횟수와 패밀리 특허 수 비율을 통해 선도업체 그래프를 만들어 빅데이터의 프로세서와 메모리간의 병목현상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을 내놓았다. 본 팀을 지도한 전기공학부 배원규교수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지도교수상)을 수상했다. 배원규 교수는 "학생들이 자유롭게 토론하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성취감을 얻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최대한 논리적으로 보고서를 구성하고 그 안에서 인사이트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점이 심사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 같다"라며 "이번 경험으로 숭실대 학생들이 앞으로 중요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밑바탕이 되어 사회의 중요한 인물로 성장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발명사업화 부문에서는 이주현, 임다솜 학생이 산학협력진흥팀 차완규교수의 지도를 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서울반도체에서 우수상을 받은 최원혁, 박종원, 김윤석 학생은 지능형 헤드램프에 관해 국내외의 선행기술을 조사하고 핵심특허를 선별하여 앞으로의 기술 개발 방향을 제시했다. 최원혁 팀장은 "대회를 통해서 많은 것을 배우게 되었고, 서로 보완해주고 피드백을 통해서 더욱 발전하게 되었다. 같이 열심히 해준 팀원들과 기회를 만들어주신 교수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삼성 SDI에서 장려상을 받은 이주현, 권욱빈 학생은 리튬이온 이차전지 사용 후 폐전지 배터리팩을 분해할 때 팩(Pack), 모듈(Module), 셀(Cell)의 해체 단계별로 재활용·재사용할 수 있는 기술을 선보였다. 권욱빈 팀장은 "평소 관심이 있던 분야지만 특허를 분석하는 것은 처음이기 때문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팀원과의 협력과 교수님의 지도를 통해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수상을 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류지윤, 정찬휘, 이지영 학생), LS산전 (박승혁, 조재상 학생), 삼성 디스플레이(백승우, 이찬슬, 문승환 학생), 현대제철(김선욱, 김태영, 손경성 학생), 두산 인프라코어(윤주연, 최우영 학생)에서도 장려상을 수상했다. 통합 최종심사 총평에 의하면 발표자 결과물의 도출과정이 우수했으며 특히 특허부문은 우수한 분석력과 체계적인 결론 유도로 완성도 높은 결론을 추출하였다고 높이 평가했다. 한편, 이번 대회 수상자들은 국무총리상 천만 원을 비롯한 소정의 상금과 함께 후원기업 입사지원 시 우대 혜택을 받게 되며 한국공학한림원 산하단체가 주관하는 '차세대 지식재산 리더(YIPL)' 프로그램에 참여해 체계적인 지식재산 교육도 받게 된다.

2021-01-01 00:00:2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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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야놀자, 글로벌 B2B 거래액 11조 원 달성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의 글로벌 B2B(기업 간) 거래액이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11조600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세계 2위 호텔 자산관리 시스템(PMS) 기업 이지테크노시스를 인수하며 글로벌 PMS 시장에 진출한지 1년 만에 20% 신장했다. 이번 성과는 야놀자의 선제적인 언택트 기술 개발과 클라우드 솔루션을 통해 호텔 운영비용을 절감하고자 하는 글로벌 수요 확대에 따른 결과로 보인다. 야놀자는 지난 2017년부터 호텔, 레저시설, 레스토랑 등 여가산업에 적용할 수 있는 SaaS 플랫폼을 개발해왔다. 현재 170여 개국 2만6000여 고객사에 60개 이상의 언어로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언택트 기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자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등 글로벌 선도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현지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내년 상반기 글로벌 론칭을 앞둔 와이플럭스(Y FLUX)는 전 세계 최초의 완전 통합된 호텔 자동화 솔루션으로, 기존 온프레미스(소프트웨어를 서버에 직접 설치해 운영) 방식과 달리 호텔의 모든 운영 요소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연결해 데이터의 실시간 공유와 비대면 통합 관리가 가능하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온프레미스 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 역시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세준 야놀자 글로벌호텔솔루션실장은 "와이플럭스를 포함한 야놀자의 모든 언택트 솔루션은 안전하면서도 설치가 간편하고 비용 측면에서도 효율적인 것이 장점"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해 호스피탈리티 산업에서도 언택트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글로벌 B2B 거래액은 내년에도 30% 이상 증가해 15조 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0-12-31 21:41:32 이연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