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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원광디지털대 등 8개 대학, 지자체와 협력해 '평생학습' 맡는다

교육부 '신규 평생학습도시' 동작구 등 6곳 추가 특성화 유형 고양·화성 등 15곳…총 181개 시·도 연계형에 강원·경남·부산·충남 선정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메트로DB 교육부가 서울 동대문구와 전북 익산시, 경기 화성시 등 7개 지자체를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사업 특성화 유형으로 지정하면서 한국외대와 서울시립대, 원광디지털대, 수원여대 등 8개 대학이 지역자원 연계 강화형 평생교육을 책임지게 됐다. 신규 평생학습도시로는 서울 동작구, 강원 양구군 등 6개 지자체가 지정됐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국평원)은 31일 이같은 '2021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2001년 시작된 평생학습도시 사업은 국민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단위의 평생교육 기반을 구축하는 등 지자체가 중심이 되는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기 위한 지원사업이다. 교육부는 기존 평생학습도시 중 54개 지자체가 참여한 특성화 지원 부문에서는 총 15곳을 선정했다. 특성화 사업은 '지역자원 연계 강화형'과 '지역특화 프로그램형'으로 나눠 선정했다. 지역자원 연계 강화형에는 ▲경기 고양시 ▲경기 화성시 ▲부산 사상구 ▲서울 동대문구 ▲전남 순천시 ▲전북 김제시 ▲전북 익산시 등 7곳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서울 동대문구 연계 기관으로 서울시립대, 한국외대, 삼육보건대학이 'ON·동·NET 프로젝트'를 맡게 된다. 전북 익산시와 전남 순천시, 경기 화성시의 연계 기관으로는 각각 ▲원광보건대, 원광디지털대(평생교육 뉴미디어 온라인 역량 강화) ▲순천대, 제일대(따순마을사업 등 순천형 평생학습 구축) ▲수원여대(권역별 세대 공감 평생교육)가 해당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역특화 프로그램형에는 ▲미래 디지털 역량 강화(서울 영등포구, 경기 이천시, 부산 기장군) ▲환경 친화 교육 및 도시재생(경기 시흥시, 전남 곡성군) ▲평생교육 활동가 양성(경남 김해시, 부산 금정구) ▲지역 산업 및 일자리 연계(전북 완주군) 등 유형별로 8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신규 평생학습도시로는 ▲강원 양구군 ▲경북 상주시 ▲경북 영천시 ▲서울 동작구 ▲충북 괴산군 ▲충북 영동군 등 6개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로써 평생학습도시 수는 총 181개로 늘었다. 교육부는 신규 선정된 평생학습 도시에 각 7500만원, 특성화 지원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평생학습 도시에는 각 3000만원 내외, 광역 지자체에는 각 4000만원 내외씩 총 10억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역의 특성과 지역 주민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평생교육을 위해 교육부도 지자체 등 지역 주체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학 #평생교육 #지자체 #평생학습도시 #맞춤형 #평생교육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3-31 12:53:3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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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시장 창출, 공공구매 혁신이 이끈다"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메트로DB 정부가 에너지 기술개발 성과의 사업화 촉진을 위해 공기업의 공공 구매를 활성화하고, 사업화 프로세스 연계 강화에 적극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1일 오후 서울 코엑스에서 제7차 에너지공기업 협의회를 열고 '에너지 기술개발 성과의 공공구매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기술개발 성과를 구매로 직결하기 위해 수요 공기업의 요구를 기술개발 과정에 반영하고, 후속 검증사업과의 연계를 강화한다. 이를 위해 수요 공기업이 참여하는 기술개발 과제의 기획, 평가, 관리 방안 등을 '공기업 수요연계 R&D 운영지침'으로 제정할 계획이다. 또 공기업이 기술개발 성과를 추가적인 검증 없이 바로 구매할 수 있도록 후속 검증사업과의 연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난이도가 높고 규모가 큰 과제는 정부 실증사업과, 비교적 난이도가 낮은 과제는 공기업 시범사업과의 연계를 의무화한다. 그간 공기업이 우수한 기술개발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개발선정품 지정 제도를 운영해왔으나, 활용도가 낮은 문제가 지적돼 왔는데, 이를 개선하기 위해 타 제도를 통해 공공성과 혁신성을 인정받은 제품은 개발선정품으로도 지정할 수 있도록 연계해 개발선정품 지정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공기업이 신기술·설비를 적극 도입할 수 있도록 우선구매를 활성화해 에너지신시장 창출에도 나선다. 아울러, 그간 관리가 미흡했던 공기업 R&D 성과활용 및 구매정보를 체계화하기 위한 공기업 R&D 성과활용 실태조사를 추진하고 이를 토대로 사업화 프로세스를 지속 관리하기로 했다. 산업부 주영준 에너지자원실장은 이날 협의회에서 "에너지 분야의 신시장 창출을 위해 공공부문의 역할이 막중하다"면서 "우선 에너지산업을 주도하는 공기업의 기술개발 성과 구매를 정착시키고, 이를 민간으로 확산시키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3-31 12:43:2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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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 끊기는 wifi, 수업 질도 뚝”…이화여대 손글씨 대자보 92장

이화여자대학교 캠퍼스에 '등록금 반환'을 요구하는 손글씨 대자보 백여 장이 붙었다. 코로나19 여파로 3학기째 온라인 수업이 이어지면서다. 학생들은 직접 작성한 손글씨 대자보를 통해 "학교 본부의 대처가 코로나19로 혼란을 겪었던 지난해와 전혀 달라지지 않아 학생들의 수업권 침해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고 일갈했다. 31일 이화여대 등록금 반환운동본부에 따르면, 등록금 반환을 요구하는 이화여대 학생들은 '2021 이화여대 등록금 반환운동본부'를 구성하고 3주째 '2021 등록금반환과 대학생 등록금 부담 완화 요구 서명'을 받고 있다. 이와 동시에 본부는 학생들의 피해 사례와 등록금 반환 목소리를 모아 '비싼 등록금을 향한 이화인들의 분노 한마디'를 기획했다. 손글씨 대자보가 마련된 과정이다. 대자보는 총 92장이다. 대자보는 이화여대 교정에서도 유동인구가 많은 ECC 2번 출구, ECC 9번 혹은 10번 출구 나머지 계단 난간 앞, 학생문화관에 부착됐다. 대자보에는 "뚝뚝 끊기는 와이파이! 수업의 질이 떨어진다!", "이번 학기 역시 '분반 확충, 수강인원 증원'이 턱없이 부족해, 듣고 싶은 강의조차 들을 수 없었지만, 등록금은 그대로다", "입학하고 3월이 끝나가도록 학교에 가본 적이 없는데 500만원 순삭", "재정 적자라는 뻔한 거짓말은 그만!", "돈 벌라는 거냐, 공부하라는 거냐" 등 온라인 강의 질·환경 개선과 등록금 반환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담겼다. 본부는 "이번 상반기 분반 부족으로 수강 신청마저 혼란을 겪은 데 이어 개강 직후에는 사이버캠퍼스 서버접속 오류까지 나타났다. 수업은 지난해 영상이 그대로 업로드되기도 하고, 실험·실습 대책도 없다"며 "대학 본부가 나서서 해결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이화여대 #이화여자대학교 #등록금 #반환 #코로나19 #손글씨대자보 #ECC #이화여대등록금반환운동본부

2021-03-31 12:22:2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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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생산 8개월 만에 최대폭 증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

어운선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이 31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2021년 2월 산업활동동향을 발표하고 있다. 지난달 전 산업생산 지수는 2.1% 증가하며 지난해 6월(3.9%) 이후 8개월 만에 최대 증가 폭을 기록했다. /뉴시스 지난달 산업생산이 8개월 만에 최대폭 증가하면서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숙박과 음식점 등 서비스 생산은 증가해 전달보다 경기가 개선된 반면, 가정 내 음식료품 수요가 감소하면서 소비는 3개월 만에 내림세로 돌아섰다. 31일 통계청이 발표한 '2월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지난달 전(全) 산업생산(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 지수는 111.6(2015년=100)으로 통계가 작성된 2000년 1월 이래 최고 수준을 보였다. 전달과 비교하면 2.1% 증가해 작년 6월(3.9%) 이후 8개월 만에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다. 전 산업 생산은 코로나19가 발생한 작년 1월(-1.1%)부터 마이너스를 보였고 작년 6월부턴 7개월 연속 오름세였다. 이후 올해 1월(-0.6%) 다시 내림세로 전환한 지 한 달 만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통계청 어운선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소비와 설비투자는 전월에 대한 기저효과 등으로 조정을 받으면서 다소 주춤했지만 수출증가에 힘입어 광공업생산 중심으로 전 산업 생산이 상당히 호조를 보였다"며 "전체 경기는 전달보다 개선된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광공업생산은 전월보다 4.3% 증가하며 한 달 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다. 통신·방송 장비(-10.5%) 등에서 생산이 줄었으나 D램, 플래시메모리 등 메모리 반도체 생산 증가로 반도체(7.2%), 기초화학제품 및 플라스틱 제조용 화학제품 등 화학제품(7.9%) 등 생산이 늘었다. 제조업 생산은 통신·방송장비, 기타운송장비 등에서 줄었지만 반도체, 화학제품 등에서 증가해 전월보다 4.9%나 늘었다. 생산능력 대비 생산실적을 의미하는 제조업 평균 가동률은 전월보다 4.2%포인트 증가한 77.4%였다. 서비스업 생산은 1.1% 증가했다. 금융·보험업(-2.8%) 등에서 생산이 감소했지만 숙박·음식점(20.4%), 운수·창고(4.9%) 등에서 생산이 증가하며 3개월 만에 플러스로 전환했다. 영업 제한·집합금지 완화 영향으로 숙박업, 음식점업 등에서 모두 증가했으며 수출입물량 증가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등으로 화물 운송, 여객 운송이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된다. 소매 판매는 전월보다 0.8% 감소하며 3개월 만에 감소했다. 의복 등 준내구재(9.7%) 판매가 늘었으나 외식 및 외부활동 증가에 따른 상대적 수요 감소로 음식료품 등 비내구재(-3.7%), 전월 인기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로 인한 판매 증가의 기저 영향으로 통신기기·컴퓨터 등 내구재(-1.7%) 판매가 모두 감소했다. 다만,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4년 8개월 만에 최대 증가 폭인 8.4% 증가했다. 이는 코로나19 위기 이전 수치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설비투자는 전월보다 2.5% 감소하며 4개월 만에 감소했다. 선박 등 운송장비(10.4%) 투자는 증가했지만 특수산업용 기계 등 기계류(-6.2%) 투자는 감소했다. 통계청은 반도체 경기가 좋고 주요 업체 증설도 지속되고 있는 점을 들어, 이번 설비투자 감소는 일시적인 조정의 성격으로 보고 있다. 현재 경기 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보다 0.3포인트 상승했다. 광공업과 수입이 양호했고 고용, 건설업 부진이 다소 완화된 영향이다. 앞으로의 경기를 예고하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보다 0.2포인트 상승하며 9개월 연속 올랐다. 기획재정부는 2월 산업활동동향과 관련 "수출 호조세, 거리두기 단계 조정에 따른 내수 부진 완화 등에 힘입어 비교적 큰 폭으로 개선됐다"면서도 "선행지수·심리지수 개선세, 정책 효과 등은 향후 지표흐름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하겠지만 코로나 관련 불확실성은 상존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2월산업생산 #2월경기 #경기회복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3-31 12:21:2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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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융합예술대학원, 내달 6일까지 ‘도자회화전’ 개최

세종대 융합예술대학원 도자회화학과가 31일부터 내달 6일까지 인사동 아리수갤러리에서 '제4회 도자회화전'을 개최한다.'제4회 도자회화전' 포스터/세종대 제공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융합예술대학원 도자회화학과가 31일부터 내달 6일까지 인사동 아리수갤러리에서 '제4회 도자회화전'을 개최한다. 31일 세종대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도자회화학과 재학생과 졸업생으로 이뤄진 '도자회화 연구회'가 주최한다. 전시는 총 8명의 학생이 30점의 도자회화 작품과 다양한 아트상품을 선보인다. 전시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전시 주제는 '흙과 불의 예술'이다. 졸업생인 정혜은 씨는 지구온난화를 주제로 '….ing' 시리즈를 선보인다. 유약의 흐름과 흙의 질감을 강조해 녹아내리는 북극의 모습을 표현했다. 김은경 씨는 작품 '우연 다시 필연 1'을 선보인다. 자연을 소재로 한 일반 회화기법을 도자기에 표현했다. 이번 전시회에 대해 김미경(도자회화학과·19학번) 학생은 "도자회화학과 동기·선배들과 열심히 준비한 전시회"라며 "도자회화가 우리나라 대중 예술로 자리 잡고 전 세계에 알려질 수 있도록 학과에서 노력을 많이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세종대 #배덕효 #융합예술대학원 #도자회화학과 #인사동 #아리수갤러리 #도자회화전 #도자회화연구회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3-31 11:49:0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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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 등 금탑산업훈장… 상공의날 기념식 개최

문재인 대통령이 31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48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유공자 포상 후 수상자와 기념촬영 하고 있다. /뉴시스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 김무연 평화 회장, 피유시스 권인욱 대표이사가 제48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최고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1일 오전 대한상의 국제회의장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상공의 날 유공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8회 상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상공의 날 기념식에 대통령이 참석한 건 2013년 이후 8년 만이다. 올해 상공의 날은 전례 없는 코로나 경제상황 속에서도 빠른 경제회복을 이루는 데 크게 기여한 상공인들을 격려하면서 대한상의가 최태원 신임 회장 체제로 새롭게 출발하는 시점에 개최됐다는 의미가 있다. 최태원 회장은 기념사에서 "코로나 위기 속에서 우리는 잘 버텨왔는데 그 뒤에는 정부의 K-방역, 국민의 자발적 동참과 함께 상공인들의 헌신과 노고가 있었다"고 평가하고 "사회가 기대하는 '새로운 기업가 정신'에 부응하고, 대한상의 회장으로서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소통·교감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금탑산업훈장 등 코로나19 상황에서 위기를 극복하고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상공인 유공자 190명에게 훈장과 포장, 대통령표창 등이 수여됐다. 영예의 금탑산업훈장을 받은 하현회 LG유플러스 대표이사는 5G 구축과 신산업 발굴로 디지털 전환의 토대를 마련하고, OLED TV 개발과 상용화로 디스플레이와 TV산업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기여했다. 또 마곡 LG사이언스파크 조성으로 대한민국 R&D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등 국가 IT 생태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무연 평화 회장은 한국 섬유발전과 신기술 개발의 산증인으로 50여년간 염색과 날염 기술에 대한 지속적 투자와 R&D로 한국 섬유산업의 혁신을 주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초박막 탄소섬유 제품 등 섬유신소재 개발·수출, 대규모 설비자동화 투자를 통한 수익성 개선, 폐가스 재활용 회수기기 개발로 친환경 에너지 절감에 기여했다. 권인욱 피유시스 대표이사는 제조업과 SOC 분야 핵심소재인 폴리우레탄 기술개발에 매진하면서 탄소중립형 친환경 시멘트 대체재 국내 최초 개발, 바이오기반 산업소재 개발 등 그린소재산업 성장에 크게 기여한 공로다. 근로자 100% 정규직 채용 및 정년퇴직자 재고용,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은탑산업훈장은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통한 식품산업발전과 라면제품 해외시장 개척에 기여한 백창규 오뚜기라면 대표이사, 국가 기간산업인 철강 산업의 지속 성장에 기여한 김상배 한국내화 사장이 각각 수상했다. 김영석 에코플라스틱 대표이사는 차량경량화와 친환경 도장 공법에 대한 선제적 투자로 자동차부품 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신병순 케이엠 대표이사는 공적마스크 생산 등 코로나19 국가재난사태에 기여한 공로로 각각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철탑산업훈장은 이효근 에스디바이오센서 대표이사가, 석탑산업훈장은 이수능 무학 사장과 장문수 플루오르테크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인바디 차기철 대표이사 등 6명이 산업포장을, 아이티엠반도체 나혁휘 대표이사 등 15명이 대통령표창, 대진기계 배민욱 부사장 등 15명이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상공의날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3-31 11:42:0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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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교수 184명, 29개 언어로 미얀마 민주화운동 지지 성명 발표

한국외대 교수 184명이 31일 미얀마 군사 쿠데타를 규탄하고 미얀마 국민의 민주화 투쟁을 지지하는 성명서를 29개 언어로 발표했다. 한국외대 본관./한국외대 제공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김인철) 교수 184명이 31일 미얀마 군사 쿠데타를 규탄하고 미얀마 국민의 민주화 투쟁을 지지하는 성명서를 29개 언어로 발표했다. 31일 한국외대에 따르면, 이번 지지 성명에는 김인철 총장을 포함해 미얀마 민주화 투쟁에 뜻을 함께한 내국인 교수 145명과 외국인 교수 39명 등 총 184명이 참여했다. 성명서는 그 취지를 널리 알리고자 국어 원문을 한국외대 교수진이 28개 외국어로 번역했으며, 터키어, 우즈베크어 등 11개 특수어의 경우 특수외국어교육진흥원 소속 학생과 교수들이 공공분야 재능기부 형태로 번역에 참여했다. 교수들은 '미얀마 군사 쿠데타를 규탄하고 미얀마 국민의 민주화 투쟁을 지지한다'는 제하의 성명에서 "우리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들은 미얀마에서 발생한 군사 쿠데타에 반대하며, 미얀마 국민의 민주화 투쟁을 지지한다"며 "우리는 미얀마 군사정부의 광범위한 인권탄압, 자국민학살 행위의 즉각적인 중단과 민간으로의 평화로운 정권 이양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UN과 세계 각국 정부가 미얀마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 조치 마련에 동참해 달라"고 촉구했다. 전종섭 교수협의회 회장은 "한국외대 교수 사회가 미얀마 군사 정권의 반인륜적 범죄 행위를 규탄하는 인도주의적 정신으로 하나가 된 결과, 오늘의 성명서가 발표될 수 있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교수협의회는 전임 교수들을 대표하는 기구로, 지난 해 4월에는 코로나19 예방수칙 안내문을 영어, 중국어, 일본어, 독일어, 프랑스어, 러시아어 등 31개 언어로 제작해 교내 유학생은 물론 국내 거주 외국인들에게까지 도움을 주기도 했다. 아래는 이번 한국외대 교수 성명서 발표에 뜻을 함께한 교수 명단. 가정준, 강구욱, 강병창, 강유덕, 강진석, 견진만, 고경난, 고영훈, 고윤희, 고태진, 곽선주, 곽순례, 권석균, 권영우, 권익수, 권태연, 권태형, 김경희(미네르바교양대학), 김광섭, 김광수, 김동식, 김동환, 김모세, 김민정(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김민형, 김상범, 김성복, 김성환, 김세화, 김솔, 김수완, 김용덕, 김원명, 김원호, 김유경, 김은경(아프리카연구소), 김은정, 김응운, 김의수, 김인철, 김재욱, 김종석, 김지은(KFL대학원), 김철민, 김춘식, 김해조, 김현정, 김형래, 김혜진(그리스·불가리아학과), 나민구, 명희준, 문명재, 문유진, 문지희, 박경은, 박남용, 박민영, 박상미, 박수영, 박연관, 박용구, 박재윤, 박정경, 박정운, 박중찬, 박지혜, 박희호, 반병률, 변군혁, 서명교, 서재곤, 서종석, 손종칠, 신근혜, 신정아, 신찬수, 안인경, 안재형, 양윤정, 양재완, 오은영, 오종진, 유기환, 유재원, 유태영, 윤대식, 윤선경, 윤성우, 윤승영, 윤은경, 윤일동, 이근섭, 이길영, 이병도, 이상훈, 이석호, 이유나, 이윤, 이윤석, 이윤희, 이재묵, 이재원, 이지은, 이춘호, 이충목, 이현송, 임근동, 임대근, 임소라, 임현우, 장보은, 장붕익, 장영란, 장용규, 장은영, 장재덕, 장태엽, 전종근, 전종섭, 정대인, 정동근, 정미연, 정유선, 정은귀, 정찬철, 정해권, 정혜연, 제성훈, 조기성, 조문환, 조영한, 조정현, 채영길, 최경일, 최성은, 최우익, 최은경, 최종찬, 최희재, 홍성민, 홍성훈, 홍완석, 홍종명, 홍종열, 황성우. (145명) Alice Julianna Yoo, Andreas Nijenhuis-Bescher, Benoit Guillamet, Carlos Alfonso Macias Valadez Elias, Dipendra Shrestha, Elaskary Mohamed, Eoin Joseph Trolan, Er-Win Tan, Fahime Ghappandari Bidgoli, Finn Harvor, Francisco Gomez Martos, Frazer Johnston-Theasby, Hans-Alexander Kneider, Heiko Karl Ital, Herim Erin Lee, Iovan Drehe, James Nyachae Michira, Jean-Baptiste Causse, Jee eun Regina Song, Maria Teresa Martinez Garcia, Marianne Milhaud, Mason Richey, Merrilee Brinegar, Michael Chesnut, Michael Rabbidge, Nguyen Thi Ngoc Han, Nicholas Y. Duvernay, Rovshan Ibrahimov, Samuele Fioravanti, Sayed Chhattan Shah, Severine Stoeckle, Simuang Kewalin, Sony Karsono, Steve Lee, Steven McLean, Tae Young Choi, Thomas Kuklinski-Rhee, Todd Hull, Tunde Toth. (39명) #한국외대 #한국외국어대학교 #김인철 #교수 #성명서 #미얀마군사쿠데타 #민주화투쟁 #명문 #외국어특성화대학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3-31 11:40:2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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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재산등록, 실효성 없고 예산·행정 낭비”…교원 단체, 반발

교총 "사기만 저하하고 실효성 없는 보여주기식 정책" 교사노조 "교사는 미리 정보 접할 수도 없다…예산 낭비" 일갈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제7차 공정사회 반부패정책협의회에서 공무원의 재산등록 입법화를 추진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 뉴시스 제공 정부와 여당이 공직자 투기 근절 대책 목적으로 교원을 포함한 전체 공무원의 재산등록 입법화를 추진하겠다고 발표하자 교원단체들이 실효성 지적과 함께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와 교사노동조합연맹(교사노조)은 31일 입장문을 내고 "전체 교원 재산등록 추진을 즉각 철회하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28일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공직자 투기 근절대책의 일환으로 전체 공무원의 재산등록을 입법화하기로 의견을 모은 데 이어 29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 반부패정책협의회에서 이의 추진을 확정·발표했다. 교총은 "LH사태로 촉발된 부동산 투기 근절에는 동의하지만, 부동산 개발정보나 투기와 아무 관계도 없는 교원은 물론 전체 153만 공무원·공공기관 직원까지 재산을 공개하는 것은 과도하다"며 "사기만 저하하고 실효성도 없는 보여주기식 정책을 즉시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LH 등 일부의 부동산 투기를 예방하고 감시해야 할 정부가 그 실패의 책임을 갓 입직한 교사부터 전체 교원·공무원에게 전가하는 방식으로 추진하는 것은 온당치 못하다"고 비판했다. 교총은 "전체 교원, 공무원을 잠재적 범죄자로 매도함으로써 허탈감과 사기 저하만 초래할 뿐 아니라, 갈수록 사이버 범죄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개인 정보 노출로 범죄에 악용되거나 재산 수준에 따른 교사 평판 등 교권 침해의 부작용도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하윤수 교총 회장은 "위법, 부정한 방법을 통해 재산 형성을 한 공직자는 누구든지 엄단해야 하지만 그렇다고 전체 교원과 공무원을 잠재적 투기자로 전제하는 재산등록은 지나친 행정규제"라며 "보여주기식 방안보다는 차명 투기 적발 등 실효성 있는 투기 근절방안을 마련하고, 재산등록은 관련 업무 공직자 등 타당한 기준과 범위를 세워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교사노동조합연맹도 이날 성명에서 부동산 관련 정보를 미리 접할 수 없는 일반교사까지 재산등록 대상자로 확대해 일선 교사의 사기를 저하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교사노조는 "투기 정보를 활용해 재산을 취득했으면 당연히 처벌해야 하나 그런 정보를 접할 수 없는 일반 교사들까지 재산등록 대상자로 확대해 일선 교사의 사기를 저하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라며 "제도 시행으로 인한 효과보다 행정 낭비, 예산 낭비가 더 클 것"이라고 지적했다. #교사 #재산등록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교총 #교사노동조합연맹 #교사노조 #부동산 #투기 #반대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3-31 11:32:2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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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이상 아파트 3년주기로 전기 안전점검 받는다

전기안전관리법 시행으로 바뀌는 주요제도 /산업부 내달부터 25년 이상 아파트는 3년 주기로 전기 안전점검을 받는다. 전통시장과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5등급의 전기설비 안전등급제가 도입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1일 이 같은 내용의 '전기안전관리법'이 4월1일부터 본격 시행된다고 밝혔다. 전기안전관리법은 국민안전 강화와 안전관리시스템 확충을 위해 현행 전기사업법에서 안전관련 규정을 분리·강화해 제정된 법률로 지난해 3월 공포됐다. 우선 산업부장관은 전기재해 예방 등 체계적인 전기 안전관리를 위해 5년마다 전기안전관리에 관한 기본계획을 수립해 시행하도록 했다. 전기안전자문기구도 구성돼 전기안전관리 정책을 원활하게 수립해 추진할 수 있는 체계도 구축된다. 전통시장과 숙박시설, 유치원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전기설비의 노후도와 관리상태 등을 반영한 5등급(A~E)의 전기설비 안전등급제도 도입된다. 점검결과 우수등급(A)을 받으면 검사·점검 시기 조정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25년 이상 노후 아파트 등 공동주택 세대에 대한 정기점검 제도가 신설돼 3년마다 안전점검을 받아야 한다. 농어촌 민박시설·전기차 충전시설은 영업 개시 전이나 운영자 변경 시 안전점검을 받도록 했다. 신재생발전설비의 경우 원별 특성을 고려해 공정 단계별로 사용전 검사를 받도록 검사시기가 조정됐다. 전기재해가 발생하거나 발생할 우려가 높은 시설에 대해서는 산업부장관이 긴급점검을 실시할 수 있다. 긴급점검 결과 사고발생 우려가 현저한 경우 개수·철거·이전 또는 공사중지, 사용정지 등의 안전조치를 명할 수 있다. 전기안전 업무 위탁 전문업체는 안전업무 수행을 위해 자본금 2억원 이상, 전기기사 등 총 10명, 공용장비 등 총 27대 등 등록요건을 갖춰야 하며, 시공관리책임자는 안전시공교육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전기안전관리법 #전기설비5등급제 #전기설비안전등급제 #25년이상아파트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3-31 11:00:20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