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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제5회 우수 해양관광상품 공모전 개최

공모전 포스터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재단은 코로나 이후 시대를 앞두고 우수한 해양관광 콘텐츠를 찾아 상품화하기 위해 3월15일~4월13일까지 '제5회 우수 해양관광상품 공모전'을 실시하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해양자원을 활용한 해양레저, 생태?어촌체험 등 해양과 관련된 관광상품 아이디어를 공모하며, 해양관광상품을 개발하고 판매?운영할 수 있는 개인이나 법인 사업자가 최대 3개 상품까지 응모할 수 있다. 응모를 원하는 사람은 공모기간 안에 해양관광 플랫폼 누리집(www.oceantrip.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응모하면 된다.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재단은 응모작들에 대해 상품운영계획, 고용 및 매출 증대 여부,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도, 독창성 등을 기준으로 1차 서류심사와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8개 내외의 우수 해양관광상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사업자에게는 상품당 2000만 원의 사업화자금과 판매 활성화를 위한 홍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15일 한국해양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공모전 설명회가 진행되며, 한국해양재단 인스타그램에서 3월15일~4월9일까지 공모전 홍보를 위한 행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해수부 전준철 해양레저관광과장은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이 해양관광을 통해 다시금 행복과 즐거움을 찾고, 침체되어 있는 국내 관광시장에도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해양관광콘텐츠 #공모전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3-14 12:43:1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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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미세먼지 발생 대비, 이달 말까지 운행차 배출가스 특별단속

비디오측정기를 이용한 배출가스 단속 모습 /환경부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17개 시도 및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봄철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기 위해 3월 15일~31일까지 전국 500여 곳에서 운행차 배출가스를 집중 단속한다고 14일 밝혔다. 각 시도는 미세먼지 배출 비중이 높은 화물차, 도심 내 이동이 잦은 버스 및 학원차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한국환경공단은 서울 및 경기도 내 차량 진출입로 주요 거점 7곳에서 원격측정기(RSD, Remote Sensing Device)를 활용해 주행 중인 차량을 대상으로 배출가스 원격측정 단속에 나선다. 특히, 서울 동호대교 남단에서는 운전자가 본인 차량의 배출허용기준 초과 여부를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측정 결과를 좋음·양호·나쁨으로 전광판에 알려준다. 차량 운전자는 이번 단속에 따라야 하며, 단속에 응하지 않거나 기피 또는 방해할 경우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차량 소유자에게는 15일 이내에 차량을 정비?점검하도록 개선명령이 내려진다. 개선명령에도 불구하고 차량 정비·점검을 하지 않으면 최대 10일간의 운행정지 처분을 받고, 운행정지 명령에 불응하면 3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이번 단속 기간에는 환경부(수도권대기환경청)와 서울 등 수도권 3개 시도가 수도권 지역의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매연저감장치 임의탈거 또는 불법 훼손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한 단속도 병행한다. 매연저감장치를 임의로 떼거나 무단으로 훼손한 차량에 대해서는 '대기환경보전법' 제91조의 규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환경부 김승희 대기환경정책관은 "이번 특별단속에서 매연을 과다하게 배출하는 차량에 대해 적절한 정비·점검을 받도록 유도하고, 노후 경유차에 대한 조기폐차 등 정부에서 지원하는 사업도 적극 안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미세먼지 #배출가스단속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3-14 12:42:0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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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7만9천대 보급…“미세먼지 개선”

10년 이상 노후 보일러 집중 교체 2015년부터 총 32만대 보급 민간 어린이집 노후 보일러 550대 교체지원 추진 서울시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인 지난해 12월부터 3월 중 미세먼지 저감과 온실가스 감축효과가 큰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를 7만9000대를 보급했다./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인 지난해 12부터 3월까지 미세먼지 저감과 온실가스 감축효과가 큰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7만9000대를 보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계절관리제가 첫 시행된 지난해 보다 208% 증가한 수치다. 서울시는 겨울철 보일러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올해 미세먼지 저감 및 열효율 개선이 시급한 주택에 설치된 10년 이상 노후 보일러의 친환경 보일러 교체를 집중 지원했다. 서울시는 2015년부터 3월 현재 친환경 보일러 약 32만대를 보급했다. 이는 질소산화물(NOx) 640톤, 이산화탄소(CO2) 6만1000톤(t)을 절감한 효과이다. 도시가스 2541만㎥를 절감한 양이다. 이는 약 4만2000가구가 1년 간 사용할 수 있는 도시가스 양이다. 시는 대기관리권역법 시행에 따라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관리중인 공공임대주택의 노후 보일러에 대해서는 조기에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토록 할 계획이다. 공공임대주택 노후 보일러 조기교체 1만3000대, 신축 등 의무화에 의한 설치 15만6000대 등 16만9000대를 보조금 지원 없이 설치할 예정이다. 민간어린이집 3230개소 중 올해 개선이 시급한 노후 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로 550대 교체 지원하는 사업도 진행 중이다. 김호성 서울시 녹색에너지과장은 "친환경 보일러 보급은 에너지 절감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개선 및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크다"며 "시민들은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하여 난방비도 절약하고 미세먼지로부터 시민의 건강도 지킬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시 #보일러교체지원 #노후보일러 #친환경보일러 #온실가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3-14 12:36:3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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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필수노동자 건강보호 지원사업 시행

코로나19 상황에서 근골격계질환 발생이 우려되는 택배기사와 환경미화 종사자 등 필수노동자 보호를 위한 지원이 시행된다.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은 필수노동자인 택배기사와 환경미화원을 비롯해 마트 노동자를 대상으로 '근골격계질환 부담작업 유해요인조사 및 개선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10월까지 추진하는 이 사업은 환경미화, 택배, 마트 사업장을 방문해 근골격계질환 유해요인 개선 컨설팅 및 보호대 무상지원, 통증호소자에 대한 사후관리를 한다. 지원 대상 사업장은 상시 근로자 50인 미만의 환경미화, 택배, 마트 사업장으로 약 4600개소에 무상지원한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사업장은 3월 26일까지 해당 지역에 소재한 안전보건공단으로 문의·신청하면 된다. 공단은 올해 이 사업 외에도 3월말 '직종별 건강진단'을, 올해 상반기에 '과로사 고위험군 정밀 건강진단'을 실시해 필수노동자 보호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박두용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 장시간 노동과 취약한 작업환경으로 산업재해에 노출되기 쉬운 필수노동자 보호가 무엇보다 시급하다"며 "우리 사회 기능 유지에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필수노동자의 건강보호 및 작업환경 개선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안전보건공단 #필수노동자

2021-03-14 12:27:5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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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뇌병변장애 비전센터 1호 개소…"2023년까지 8개소로 확대"

전국 최초 교육·돌봄·건강관리 종합 지원 대소변흡수용품·교환침대 등 특수설비 갖춰 매년 2개소씩 추가 조성…올해 2개 센터 추가 조성 공모 서울시가 마포구에 조성한 1호 '뇌병변장애인 비전센터'가 15일 개소해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서울시 제공 서울시가 마포구에 조성한 1호 '뇌병변장애인 비전(vision)센터'가 15일 개소해 운영을 시작한다. 14일 서울시에 따르면 뇌병변장애인 비전센터는 전 생애에 걸쳐 재활·치료가 필요한 성인 뇌병변장애인을 위한 전국 최초의 전용 종합지원시설이다. 센터에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성인 뇌병변장애인 15명이 매일 등원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돌봄, 사회적응훈련, 직업능력향상 교육, 건강관리 서비스 등 종합적인 지원을 받는다. 현재 서울시 등록 장애인 39만4190명의 10명 중 1명인 10.3%(4만905명)가 뇌병변장애인이다. 그동안 돌봄·교육 위주의 시설은 있었지만, 자립과 일상생활 교육, 건강관리까지 체계적으로 종합서비스해주는 전용시설은 없었다. 뇌병변 장애인은 뇌성마비, 외상성 뇌손상, 뇌졸중 등 뇌의 기질적 병변으로 인해 발생한 신체적 장애를 가진 사람이다. 뇌병변장애인 비전센터 1호 센터는 마포구 소재 우리마포복지관 내 2층에 조성했다. 규모는 508.99㎡다. 15명 이상이 동시에 이용하기 위해 확보해야 하는 표준 면적보다 약 27%의 공간을 더 확보한 규모다. 시는 지난해 6월 자치구 공모를 통해 1호 비전센터 설치지역으로 마포구를 선정했다. 시는 센터 내부 바닥 높낮이를 제거하고, 자동문·승강기를 설치하는 방식으로 무장애 공간으로 조성됐다. 대소변흡수용품 교환침대(너싱벤치), 천장주행형 이송장치인 '호이스트'와 같은 특수설비도 갖췄다. 근육경직이 동반되는 장애특성을 고려해 누워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이동식 휴식용 침대를 마련했다. 이곳에서는 간호사가 센터에 상근하며 매일 이용자들의 건강상태를 관리한다. 의사는 2주에 한 번씩 방문해 이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상담 등을 지원한다. 뇌병변장애인들은 이곳에서 다양한 맞춤형 평생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은행업무 보기, 장보기와 같은 사회적응훈련, 직업능력향상 교육 등 필수교육과 함께 뇌병변장애인의 특성을 반영한 감각활동, 생애주기별 특별활동 등 선택교육을 받는다. 시는 센터 개소에 앞서 지난달 이용자 모집을 통해 11명(정원 15명)의 이용자를 선정했다. 2주간(3월15~26일)의 적응 기간을 거친 후 최종 이용자를 확정한다. 시는 이달 마지막 주 공모를 통해 추가 이용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만 18~65세 미만 서울시 거주 뇌병변 장애인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설에 한번 입소하면 5년간 이용할 수 있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는 무료이다. 차상위계층은 월 14만원, 일반 대상은 월 28만원의 이용료가 있다. 시는 앞으로 매년 2개소씩 비전센터를 조성해 2023년까지 총 8개소로 확대한다는 목표다. 이번 마포 센터에 이어 올해 2개의 비전센터를 추가로 조성하기 위해 상·하반기 공모를 진행한다. 올해 2개소 지정·운영에 서울시는 10억5000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1개소 당 시설비 3억원과 6개월분 운영비 2억2500만원을 지원한다. 향후 매년 4억500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선순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뇌병변장애인 비전센터는 전 생애에 걸쳐 재활·치료가 필요한 성인 뇌병변장애인을 위해 특화된 전용시설"이라며 "장애 당사자의 자립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울시 #뇌병변장애인 #뇌병변 #뇌병변장애인비전센터 #종합지원시설 #마포구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3-14 12:26:5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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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공단, 쿠팡과 대규모 장애인 일자리 창출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향현)은 이커머스 대표 기업인 쿠팡(주)과 협력해 대규모 장애인 일자리 개발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공단은 쿠팡과 함께 회사 내 직무분석을 통해 여성, 중증, 장년 장애인 등 장애 유형과 특성별로 채용 가능한 직무를 발굴했다. 발굴된 직무는 배송원 통근 차량 운전, 무인 자판기 관리, 배송 및 불법 상품 모니터링 등 7개다. 공단과 쿠팡은 이렇게 개발된 직무를 '이커머스 쇼핑파트너'로 명명하고 공단으로부터 적합 구직자 추천과 맞춤 훈련 서비스를 받아 200여명의 장애인을 신규로 채용했다. 이런 노력으로 쿠팡의 장애인고용률은 2019년 0.54%에서 2020년 1.84%로 수직 상승했다. 장애인고용을 전담하는 별도 팀을 꾸려 이커머스 쇼핑파트너 채용도 계속하고 있다. 특히, 쿠팡은 올해도 장애인의무고용률 달성을 목표로 공단과 함께 장애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장애인 직무를 추가로 개발하고 있다. 공단 조향현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일자리가 위협받는 상황에도 장애인고용에 애정을 갖는 기업들이 있어 희망이 보인다"며 "직무개발 컨설팅을 확대하고 좀 더 촘촘한 지원정책을 개발해 장애인 일자리가 계속 늘어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쿠팡장애인근로자

2021-03-14 12:23:2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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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소년 담배제품 사용률 6.4%…시교육청 “5년 내 5.7%로”

서울시교육청, '제2기 학교흡연예방사업' 추진 서울시교육청은 14일 '제2기 학교흡연예방사업 종합 관리계획'(사진)을 공개하고 오는 2025년까지 전자담배를 포함한 담배제품 사용률을 5.7% 이하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서울시교육청 제공 서울시교육청이 담배제품 청소년 사용률을 올해 6.4%에서 5년 후 5.7% 이하로 줄이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학생, 교사, 학부모 및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담배 없는 서울 학교'를 만들기 위한 '제2기 학교흡연예방사업 종합 관리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교육청은 지난 5년간 '담배 없는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 실현'을 위해 제1기(2016∼2020) 학교흡연예방사업 종합 관리계획을 수립해 추진해 왔으며, 이를 통해 서울지역 청소년의 흡연율은 2015년 7.0%에서 2019년 5.7%로 1.3% 감소했다. 이는 전국 6.7% 대비 1.0% 낮은 수치다. 교육청은 서울 학생의 담배 사용 감소를 달성하기 위해 2025까지 향후 5년간 시행될 '제2기 학교흡연예방사업 종합 관리계획'을 새롭게 제시했다. 2기 계획에서는 다양화하는 담배 형태를 고려해 전자담배를 포함한 '담배제품 사용률'을 2025년까지 5.7% 이하로 줄이는 게 서울시교육청 목표다. 질병관리청이 가장 최근 발표한 2019년 '청소년건강행태' 온라인 조사 결과에 따르면, 시내 청소년의 담배제품 사용률은 6.4%다. '흡연율'은 일반담배(궐련)를 흡연하는 비율이지만, '담배제품 사용률'은 전자담배를 포함한 지표로 흡연율보다 수치가 높다. 서울시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를 고려해 ▲비대면 학생 금연상담 프로그램 '톡톡(TalkToc) 챌린지, 비대면 학생 1대 1 금연상담' 확대 운영 ▲흡연 학생 대상 학생 금연 추구관리 지원 연계 강화 ▲학생 중심 흡연예방 토론회 개최 등 학생 참여를 강화하는 등 학교흡연예방 및 금연 사업도 확대한다. 학교에는 흡연예방 자문위원회를 설치하고, 금연구역 관리를 강화한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제2기 학교흡연예방사업 종합 관리계획을 통해 흡연예방 교육 내실화로 청소년 흡연진입을 차단하고 질 높은 금연프로그램, 학교 내·외 금연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 #금연 #흡연 #담배 #담배없는서울학교 #금연사업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3-14 12:08:5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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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한·미 FTA 9년차 교역량 2.7% 감소… 투자유치도 3년만에 감소세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9년차였던 지난해 코로나19에 따라 양국 교역량이 2.7% 감소하고 투자유치도 3년만에 감소세로 전환되는 등 타격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미국으로의 수출은 1.1% 증가하는 등 미국과의 교역 증감률은 기타 나라와의 교역 증감률을 상회하는 추세는 이어졌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4일 발표한 2020년 한·미 교역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세계 경기둔화와 글로벌 교역 감소, 저유가로 양국 교역은 1316억불로 전년대비 2.7% 감소했다. 양국 FTA 발효 후 대미 교역 증감률은 2017년을 제외하고는 대세계 교역 증감률을 지속 상회했고, 지난해에도 대세계 교역 증감률(-6.3%)보다 높았다. 특히 지난해 우리 전체 수출은 5.5% 감소한 반면, 미국으로의 수출은 741억불로 전년 대비 1.1% 상승했다. 대미 주요 수출 품목은 자동차(부품), 반도체, 컴퓨터, 무선통신기기 등으로 컴퓨터(104.2%)와 반도체(25.3%) 등의 수출 호조가 수출 증가를 이끌었다. 이는 비대면 경제 확산에 따른 데이터센터 등 서버 투자 확대와 SSD 전환 가속화에 따른 SSD 수출 증가, 재택근무 등을 위한 노트북 수요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석유제품(-46.5%), 무선통신기기(-26.4%), 자동차부품(-11.5%) 등은 감소했다. 석유제품은 국제유가 급락(-33.6%)에 따른 수출단가 하락과 이동제한 조치로 항공유와 수송유 중심의 글로벌 수요 감소로 수출이 급감했다. 무선통신기기는 길어지는 스마트폰 교체 주기 등으로 인해, 자동차 부품은 자동차 수요 부진의 연쇄 작용 등에 따라 수출이 감소했다. 대미 수출이 증가하면서 한국의 미국 수입시장 점유율이 전년 대비 0.2%포인트 증가한 3.3%를 기록했다. 지난해 미국 수입시장 점유율은 중국이 18.6%로 전년에 이어 1위를 차지했고, 멕시코(13.9%), 캐나다(11.6%) 순으로 높다. 작년 대미 수입은 575억불로 전년대비 7.1% 급감했다. 대미 주요 수입 품목은 원유·반도체(제조용장비)·항공기및부품 등으로 반도체제조용장비(44.6%)·자동차(36.0%) 등의 수입이 크게 증가했다. 다만, 원유(-40.0%)와 반도체(-7.0%) 등은 크게 감소했다. 지난해 미국의 한국시장 점유율은 전년과 동일한 12.3%로 중국(23.3%)에 이어 두 번째다. 지난해 수출이 증가한 반면, 수입이 크게 감소해 대미 무역수지는 166억불로 전년대비 흑자폭이 증가했다. 양국 투자 유치도 코로나19의 타격을 받았다. 2020년 3분기 누적 한국의 대미 투자는 송금기준 95억6000만불로 전년동기(103.5억불) 대비 7.6% 감소했다. 양국 FTA 발효 후 9년간 대미 투자는 892억6000만불로 발효 전(289.9억불) 대비 약 3.1배 증가했었다. 지난해 미국의 한국에 대한 투자는 신고금액 기준 53억불로 전년(68억5000만불) 대비 22.6% 급감했다. 대미 투자유치는 2016년 이후 3년 만에 감소세로 전환된 것으로 양국 FTA 발효 후 9년간 투자유치액은 429억불로, 발효 전(198.3억불) 대비 2.2배 증가했었다. 산업부 관계자는 "최근 미국의 대한국 투자는 운송용기계 등 전통산업에서 반도체·클라우드·전자상거래 등 4차 산업과 관련된 신산업 분야로 확대되는 추세"라고 밝혔다. #한미FTA

2021-03-14 11:59:4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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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13세 이하 전동 킥보드 운행하면 부모 처벌 두 달 앞으로

두 달 뒤부턴 만13세 이하 어린이가 전통 킥보드를 운행하다 적발되면 부모가 처벌을 받는 등 개인형 이동장치(PM, Personal Mobility)에 대한 규제가 지금보다 강화된다.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은 오는 5월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에 앞서 해당 법규의 빠른 정착을 돕기 위해 공유 전동킥보드 플랫폼과 협업을 강화해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고 14일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 수는 100만 명을 넘어섰다. 시장조사업체 닐슨코리안클릭에 따르면, 2020년 10월 기준 '공유 전동킥보드' 이용자는 115만명으로, '전동킥보드 보유자 수'를 합치면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 규모는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된다.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에 따르면,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교통사고건수는 2017년 117건에서 2019년 447건으로, 사상자수는 128명에서 481명으로 각각 3배 가까이 급증했다. 관련 사고가 증가하면서 관련 도로교통법이 강화 시행된다. 오는 5월13일부터 시행될 개정 도로교통법에 의하면, 개인형 이동장치는 기존 만 13세 이상이면 운전이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만 16세 이상부터 취득할 수 있는 '제2종 원동기 장치자전거 면허(원동기면허)' 이상의 운전면허증 보유자만 운행할 수 있도록 이용자격과 연령이 상향된다. 또 ▲ 동승자 탑승 금지 ▲ 안전모 착용 ▲ 등화장치 작동 등 운전자 주의의무 불이행시 처벌규정도 강화돼 이용자들은 사전에 반드시 관련 법규를 숙지해야 한다. 무면허 운전자는 20만원 이하 벌금을 내야하고, 만 13세 이하 어린이가 개인형 이동장치를 운전할 경우 보호자가 처벌을 받는 규정이 신설됐다. 인명보호 장구 미착용, 승차정원 초과, 등화장치 미점등 등 관련 처벌규정도 새롭게 추가됐다. 또 경찰청은 올해 말 시행을 목표로 필기시험과 안전교육에 중점을 둔 개인형 이동장치 전용 면허 신설도 추진 중이다. 개인형 이동장치의 통행 방법은 현행 도로교통법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자전거도로가 있는 경우 자전거도로로 통행이 가능하며, 만약 자전거도로가 없는 경우 차도의 우측 가장자리에 붙어서 통행해야 한다. 도로교통공단은 이처럼 강화된 법규에 따른 이동장치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정착과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공유 전동킥보드 운영사와 함께 전동킥보드 이용자를 위한 안전 수칙 영상 콘텐츠를 개발해 도로교통공단 유튜브와 이러닝센터에 공개했다. 영상은 ▲공유 전동킥보드의 탑승 전 점검사항 등 안전수칙 ▲올바른 주차 위치 등 이용자의 필수 매너수칙을 담았다. 공단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맞춰 콘텐츠를 활용한 온라인(비대면)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또 다른 전동킥보드 콘텐츠 개발을 계획하고 있다. 또 지역별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 사용행태 및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 등 통계 자료를 활용해 안전사고 위험 요인을 분석해 안전 대책과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계획이다. 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친환경적이고 편리한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해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계부처 및 업계, 지자체 등과 협력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전동킥보드 #13세전동킥보드

2021-03-14 11:25:0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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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2021 입시 결과 담아 ‘숭실숭실 학종탐구’ 발간···전국 고교 배포

숭실대 2021학년도 입시 결과를 상세히 공개한 '숭실숭실 학종탐구 교사용(사진)'을 발간했다./숭실대 제공 숭실대가 2021학년도 입시 결과를 상세히 담은 자료집을 발간해 전국 고등학교에 공개했다. 숭실대(총장 장범식) 입학처는 최근 '숭실숭실 학종탐구 교사용'을 발간해 전국 2000개 고등학교에 배포했다고 14일 밝혔다. 숭실대는 지난 2018년부터 학생·교사용으로 나누어 '숭실숭실 학종탐구' 자료를 매년 발간하고 있다. 이달 배포한 교사용 자료에는 ▲지난 1년 동안 숭실대에서 진행한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 ▲개정 교육과정 선택과목 가이드라인 ▲면접 지도 가이드북을 수록했다. 입시 전략 수립을 위해 ▲2021학년도 SSU미래인재전형 고교지역별 유형별 현황 ▲합격생 배출 고교 수 ▲SSU미래인재전형 교과평균·경쟁률·충원율 ▲단과대학별 주요교과 내신등급 ▲고른기회전형 및 기초생활수급자 전형 등의 교과평균 ▲학생부우수자전형 및 논술우수자전형의 지원자 및 합격자 교과평균 등 상세한 정보도 공개했다. 조상훈 입학처장은 "입시 현장에 있는 고교 선생님들과 수험생들에게 유용한 길잡이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입시 운영의 선도적 역할을 하는데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숭실대 입학처는 2018년부터 매년 '숭실숭실 학종탐구'을 제작, 배포하고 있으며 교사용 제작과 함께 학생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학생부우수자전형과 논술우수자전형의 입시 결과, 자기소개서 작성 가이드 등의 내용을 담은 학생용 자료도 발간하고 있다. #숭실대 #입시 #숭실숭실학종탐구 #입학처 #조상훈 #입학처장 #대입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3-14 11:22:33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