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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하나투어, '강원 웰니스 관광' 2주만에 1,400명 모객

[메트로 트래블] 하나투어, '강원 웰니스 관광' 2주만에 1,400명 모객 - 강원도와 평창·동해·정선 웰니스 관광상품 공동 개발 - 비대면 관광상품 가족·연인·시니어 등으로 확대 예정 하나투어는 강원도와 공동 개발한 강원 웰니스 관광상품을 출시 2주 만에 여행객을 1,400명 모집했다고 15일 밝혔다. 하나투어가 지난달 평창, 동해, 정선 지역의 웰니스 호텔팩과 웰니스 안전여행 상품을 출시한 지 1주 만에 모객 목표치였던 1,000명을 달성했고 2주 만에 1,400명을 넘어서며, 일부 상품은 조기 마감됐다. 웰니스 호텔팩은 웰니스 추천 호텔과 주변 관광지 입장권 등이 포함된 비대면 상품으로 '평창 2일 용평리조트 1박'은 용평리조트 타워콘도 18평 1박, 2인 조식, 발왕산 케이블카 2매, 강원사랑 상품권 2만 원권 등을 포함해 93,500원부터 예약할 수 있다. 웰니스 안전여행은 웰니스 전문 가이드가 동행하는 상품으로, '동해 당일여행 무릉계곡숲'은 45인승 안전방역 버스와 웰니스 전문 가이드, 무릉계곡숲 트레킹, 무릉건강숲 테마체험실, 강원사랑 상품권 1만원권 등을 포함해 62,200원부터 예약 가능하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비대면 관광이 새로운 트랜드 떠오르면서 강원도 웰니스 관광상품이 호응을 얻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강원도와 함께 가족(유아 동반), 연인, 시니어 등을 대상으로 상품을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1-03-15 17:27:23 이연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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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자동차대 '자동차 튜닝산업 생태계 조성사업' 속도

튜닝산업 생태계 조성계획 /아주자동차대학 충남 보령시와 아주자동차대학이 미래형 자동차산업의 생산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자동차 튜닝산업 생태계 조성사업'이 본격 속도를 낸다. 15일 아주자동차대학에 따르면, 해당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심사하는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가 통과됐다. 행안부는 심사에서 사업의 지속 가능한 운영방안 마련과 공유재산 관리계획 수립을 보완의견으로 제시했다. 자동차 튜닝산업 생태계 조성사업은 국내 유일의 자동차 특성화대학인 아주자동차대학이 위치한 보령시 주포면 관산리 일원에 총사업비 270억원을 투입해 전동화차량 튜닝지원센터 조성, 주행시험장 조성, 미래형 튜닝부품 기술개발 장비 도입 등을 추진하는 대규모 단지 조성사업이다. 대학이 지난 2019년 대학 주변 부지와 대학의 전문인력을 활용한 지역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튜닝산업단지와 튜닝연구 지원센터 조성을 주요 골자로 하는 사업계획을 보령시에 제시하면서 본격 추진됐다. 대학과 보령시는 이번 심사통과를 시작으로 튜닝 생태계 조성에 나서 충남 서해안권의 경제발전을 견인하고 우리나라 자동차산업의 발전을 선도하는 산·관·학협력의 성공모델을 제시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보령시는 2025년 사업 준공을 목표로 보령시 전동화차량 튜닝지원센터 건축기획을 이달 중 착수할 예정이며 올해 하반기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 등 모든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마무리할 계획이다. 국내 최초로 산·관·학이 연계한 자동차 튜닝단지가 조성되면 아주자동차대와 대학인근 관창산업단지의 입지를 활용해 자동차 튜닝 전문인력 양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은 물론 관산지구 내에 연관산업 유치를 통한 인구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병완 아주자동차대 총장은 "이번 행정안전부 심사통과로 사업이 본격 추진되는 만큼 대학의 모든 역량을 지원해 사업을 성공시킴으로써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충남권 최고의 미래형 자동차튠닝 산업단지가 될 수 있도록 보령시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주자동차대학 #튜닝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3-15 15:09:2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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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김치 유래 유산균' 면역기능 개선 효과 밝혀

김장김치 /유토이미지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충북대학교, 연세대학교와 함께 동물시험,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김치 유래 유산균 '와이셀라 시바리아 JW15(Weissella cibaria JW15)'의 면역기능 개선 효과를 밝혀냈다고 15일 발표했다.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프로바이오틱스는 2017년 9.7%에서 2019년 15.6% 점유율을 보이며 급성장했다. 홍삼과 개별인정형 원료 다음으로 큰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그러나 프로바이오틱스 원료의 수입의존율이 높아 우리 농산물을 바탕으로 한 원료 개발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와이셀라 시바리아 JW15는 2016년 농진층 연구 끝에 신규 식품원료로 등록된 미생물 소재다. 김치 발효 초기에 주된 역할을 하는 김치 유산균 중 하나로, 김치 특유의 상쾌한 맛과 영양을 만들어 주는 유익균이기도 하다. 항암·면역·항염증·항산화 활성 등의 효과가 있으며, 유해균을 억제해 장 건강 개선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진은 동물실험을 통해 와이셀라 시바리아 JW15가 면역기능에 중요한 비장세포 수와 비장세포 내 면역과 관련된 사이토카인(TNF-α, IFN-γ) 생성량을 증가시키는 것을 확인했다. 또 성인 82명을 대상으로 8주간 인체적용시험을 진행한 결과, 와이셀라 시바리아 JW15 섭취군에서 섭취하지 않은 군보다 우리 몸의 면역기능을 담당하는 면역세포인 NK세포가 약 1.5배 활성화돼 면역기능 개선에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 농진청은 충북대와 함께 개발한 '신규한 와이셀라 시바리아 JW15 균주 및 이의 용도' 특허(제10-1536672호) 기술을 산업화하기 위해 16일 건강기능식품 개발, 판매 전문기업과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한다. 아울러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와이셀라 시바리아 JW15의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형 기능성원료 등록을 추진 중이다. 기술이전 협약 체결 기업 천청운 대표는 "최근 코로나19 등 다양한 환경변화에 따라 면역력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프로바이오틱스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면역기능 개선 효능을 갖고 있는 유산균 기술을 이전받게 돼 기쁘다"며 "우리 농산물의 효능이 과학적으로 밝혀져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으로 개발되고, 고객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치유래유산균 #김치효능 #면역세포활성화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3-15 14:57:1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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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AI 활용 고품질 핵심 신소재 개발 나선다… 2024년까지 700억원 집중 투자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메트로DB 정부가 데이터·AI(인공지능)를 활용한 고품질 핵심 신소재 개발 등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분야 디지털 전환에 2024년까지 700억원을 집중 투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 대전 화학연구원에서 성윤모 장관 주재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디지털 소재혁신 강화 실행계획'을 발표하고 업계 토론회를 열었다. 행사에는 한화솔루션 등 소재기업 대표 등 산학연 전문가가 참석했으며, 4개 공공연과 기업 등은 소재 데이터의 축적과 활용을 확산하고 협력하기 위해 '소재개발 디지털 전환 연대'를 출범했다. 산업부는 우선 친환경·저탄소 및 성장 유망성 등을 고려해, 화학·금속·세라믹·섬유 소재 중심의 8대 프로젝트를 선정해 2022년까지 프로젝트별 40억원 내외 예산을 집중 투자한다. 여기에 3년간 총 300억원이 투입된다. 이와함께 데이터 표준화를 위해 8대 선도 프로젝트별 데이터 항목·구조·방식 등을 입력하는 표준입력 템플릿을 구축한다. 이를 위해 실제 데이터를 생산할 수 있는 도메인 전문가와 소재 AI 전문가로 오는 7월 '템플릿 표준화 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키로 했다. 또 9월까지 4대 소재기관의 연구 기관별 개별 데이터를 상호 호환·연계를 추진한다. 2022년까지 10만건 이상의 양질의 데이터 확보를 추진한다. 소재개발 AI 예측모델 개발, 활용목적별 서비스 제공, 소재의 부품화 가능성 검증, 전문인력 양성 등도 추진한다. 데이터 표준화·축적·활용을 선순환 구조로 확산해 나가기 위한 표준 제정, 인센티브 부여, 관리 시스템 구축 등 제도와 체계 확충에도 나선다. 소재데이터 거버넌스 가동을 위해 데이터 사업기획과 표준화, 확산 등 3개 분과별 전문기관이 참여하는 소부장 정보협의회를 오는 7월 신설해 사업 추진과 실적을 점검하기로 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각 기관의 디지털 전환 추진 현황이 발표됐다. 한화솔루션은 소재개발, 제조공정, 영업·구매 등 사업 전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ACT(Agile Change & Transformation) 디지털'을 추진 중이다. 세아베스틸은 공정 혁신과 품질 안정화, 위험 작업의 자동화 등을, 아모텍은 AI 기반 기술을 활용해 소재 설계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있고, 코레쉬텍은 생산공정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데이터를 관리 중이며, 소재개발 AI 기반 구축 등에 투자를 검토 중이다. 업계는 소재개발 디지털 전환 확산을 위해 R&D와 인프라 조성 투자 등에 대한 세제 혜택 등 인센티브 제공과 AI 플랫폼 구축 지원, 공공연구기관과 산업체의 공동 프로젝트 수행 지원, 소재 전문가를 인공지능 전문가로 양성하는 교육 지원 등을 정부에 건의했다. 성윤모 장관은 이날 모두발언을 통해 "디지털 소재혁신 강화 실행계획을 통해 데이터·AI를 활용해 고품질의 핵심 신소재를 경쟁국 대비 빠르게 확보함으로써 소재부품 경쟁력 강화를 앞당길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산업데이터 권리관계, 활용모델 제시 등을 통해 업계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종합적·체계적인 지원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산업 디지털 전환 촉진법' 제정을 추진 중"이라며 "조만간 '산업 디지털전환 확산 전략'을 수립하고, 업종·기능별 맞춤형 세부 추진방안도 시리즈로 발표해 산업현장 곳곳으로 디지털전환이 확산되는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부장디지털전환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3-15 14:40:4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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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ICT 수출 152.8억불… 9개월 연속 증가

인천 연수구 인천신항한진컨테이너터미널에 컨테이너가 쌓여 있다. /뉴시스 우리나라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이 9개월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2월 ICT 수출은 152억8000만불, 수입은 91억9000만불, 무역수지는 60억9000만불 흑자로 잠정 집계됐다. ICT 수출액은 전년 동월대비 11.5% 증가하며 2020년 6월 이후 9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했다. 이는 역대 2월 수출액 중 2번째로 높은 수출 실적에 해당한다. 일평균 수출(7.8억불, 19.5일)도 전년 동월 대비 28.7% 올랐다. 품목별로 반도체 수출(84.4억불, 12.5%↑)은 지속적인 수요 등으로 메모리(12.6%↑)와 시스템(13.2%↑) 반도체가 동반 상승하며 8개월 연속 증가했다. 디스플레이(16.2억불, 22.3%↑)는 액정장치(LCD) 단가 상승, 프리미엄 스마트폰 수요 확대에 따른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수출 증가가 지속됐다. 휴대폰(10.3억불, 15.0%↑)은 프리미엄 스마트폰 판매 증가 등으로 완제품 (4.3억불, 5.2%↑)·부분품(6.0억불, 23.3%↑)이 동시 증가하며, 4개월 연속 증가했다. 컴퓨터·주변기기(10.7억불, -5.6%)는 컴퓨터(1.5억불, 16.6%↑)는 증가했으나, SSD 등 주변기기(9.2억불, -8.5%)는 수출이 줄었다. 주요 지역별 수출을 보면, 중국(홍콩 포함, 70.2억불, 13.6%↑)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휴대폰 등이 증가하며 6개월 연속 증가했다. 미국(18.2억불, 6.7%↑)은 반도체, 이차전지를 중심으로 증가하며, 14개월 연속 증가했다. 유럽연합(9.3억불, 14.0%↑)의 경우는 반도체, 휴대폰, 컴퓨터·주변기기가 증가하며, 6개월 연속 증가세다. 베트남(23.1억불, -0.8%)은 디스플레이는 증가, 반도체와 휴대폰은 감소했고, 일본(3.2억불, -4.3%)은 디스플레이, 컴퓨터 및 주변기기, 이차전지 등이 모두 감소했다. ICT 수입은 반도체, 휴대폰, 컴퓨터·주변기기는 증가하고 디스플레이는 감소해 전체적으로 전년 동월대비 20% 가까이 줄었다. #ICT수출 #반도체수출 #휴대폰수출 #디스플레이수출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3-15 14:11:2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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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생산·내수·수출 2개월 연속 트리플 증가

2021년 2월 국내 자동차산업 총괄표 /한국자동차산업협회·한국수입자동차협회 자동차 생산과 내수 판매, 수출이 2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5일 발표한 2월 자동차산업 월간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자동차 생산은 전년 동월대비 37.9%, 내수는 24.2%, 수출은 35.0%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1월에 이어 2개월 연속 생산·내수·수출이 모두 두자릿 수 증가한 것으로 2017년 8~9월 이후 처음이다. 2월 자동차 생산은 전년 동월(2020년 2월) 부품 공급 차질에 따른 기저효과와 수출물량 확대 등으로 26만958대를 기록했다. 자동차 메이커별로 현대차는 67.5%, 기아차는 49.0% 증가했다. 반면 한국지엠은 미국 GM으로부터 공급받는 차량용 반도체 공급부족에 따른 생산차질로 -17.2%를 기록했고, 쌍용차는 일부 부품업체들의 납품거부에 따른 생산 차질로 14일간 생산휴무가 생산량 감소로 연결돼 96.0% 감소했다. 르노삼성 역시 QM6 등 주력모델 내수 부진과 작년 4월 로그(닛산 OEM) 미국 수출중단으로 29.4% 감소했다. 내수는 영업일수가 감소했음에도 카니발과 GV70, 투싼 등 신차 호조세 지속으로 12만3317대 팔렸다. 국산차는 10만753대 팔렸고, 수입차는 독일계 브랜드 판매 호조로 2만2564대가 판매됐다. 회사별로 현대차는 대형세단 위주로 판매 호조를 보이며 32.6% 증가했고, 기아차는 친환경차 내수판매 호조로 31.0% 늘었다. 수출은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판매호조 지속과 고부가가치 차종 수출 확대로 16만1886대 판매됐고, 수출액은 35억3000만달러를 달성했다. 특히 SUV 수출비중이 소폭 감소(-2.1%p)했음에도, 전기차 등 친환경차(+3.2%p) 수출비중 확대가 수출 호조세를 견인했다. 일평균 수출액 또한 최근 10년간의 역대 2월 중 두 번째로 높은 실적을 기록하며 2개월 연속 총 수출액, 일평균 수출액이 동반 증가했다. 수출대수는 전년 월평균(15.7만대) 대비 2.0% 증가, 모델별로는 코나, 트레일블레이저, 스포티지 등 소형 SUV 모델의 수출 호조세가 지속됐다. 특히 중·대형(+165.1%) 차종이 크게 증가했는데, 이는 소나타(+120%), K5(+448%), 스팅어(+243%)의 수출 확대에 따른 것이다. 친환경차 내수는 전년 동월 대비 104.5% 증가한 1만8342대,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70.9% 증가한 2만4932대로 2개월 연속 내수와 수출 모두 증가했다. 친환경차 내수판매는 전체 자동차 판매대수의 14.9%(+5.9%)로 전년 최초 10% 돌파 후 두 자릿수 비중을 유지하고 있다. 친환경차 수출은 전 차종 판매 호조로 수출금액, 대수 모두 역대 2월 중 최고를 시현했다. 친환경차 수출은 전체 승용차 수출대수의 16.0%를 차지했고, 차종별로는 전기차(+114.8%) 수출이 가장 크게 증가하며 43개월 연속 증가했다. 모델별로는 니로 전기차(+356.5%) 수출이 크게 증가했다. 수출금액은 전기·수소차가 큰 폭으로 증가(+123.8%)하며, 친환경차 수출액(7억불)이 전체 승용차 수출액의 19.9%(+5.5%p)를 차지했다. 지난달 자동차부품 수출은 국내 완성차에 대한 선호 지속, 글로벌 시장 수출호조 등으로 8.9% 증가한 19억6000만불을 달성, 4개월 연속 증가했다. 자동차 부품 수출이 4개월 이상 증가한 것은 2018년 4~8월 이후 30개월 만에 처음이다. #자동차수출 #자동차생산 #자동차판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3-15 13:49:1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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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배재고·세화고 자사고 취소 위법' 판결에 항소 예고

서울시교육청이 서울 세화고와 배재고의 자율형사립고 지정 취소 처분이 위법하다는 법원 1심 판결에 15일 항소 의사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자사고 지정취소처분의 정당성을 끝까지 밝히고 정부의 '고교 서열화 해소' 정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2019년 자사고 운영성과 평가는 예측 가능성을 충분히 보장한 적법한 평가"였다며 "자사고 운영성과 평가의 적법성과 정당성을 끝까지 밝히고자 항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조 교육감은 "서울은 2014년 평가 이후 2015년에도 자사고 평가를 했으며 2015년 대비 2019년 신설된 재량 지표는 '학교업무정상화 및 참여·소통·협력의 학교문화 조성' 하나 뿐"이라며 "이 지표 또한 2015년부터 매년 학교평가 가이드북을 통해 자사고 유형 학교평가에 적용됨을 계속 안내해왔다"고 말했다. 자사고 평가는 2014년 평가 이후 큰 틀에서 일관성을 유지하면서 꾸준히 보완돼 왔기 때문에 평가기준 소급적용이 위법하다는 법원의 주장은 타당하지 않다는 설명이다. 결국 자사고 관련 소송은 해를 넘겨 장기화할 전망이다. 교육부는 자사고를 비롯해 외고·국제고를 2025년 모두 일반고로 전환하도록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을 개정한 상태다. 이에 따라 두 학교 외에도 경희고·숭문고·신일고·이대부고·중앙고·한대부고 등이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 심판을 청구한 상황이다. 조 교육감은 "2019년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배재고, 세화고의 자사고 지정을 취소한 것은 책무성을 제고하고 그 본연의 목적에 맞게 운영되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2019년 자사고 운영성과 평가의 적법성과 그 결과에 따른 자사고 지정취소처분의 정당성을 끝까지 밝혀 고교 교육을 정상화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행정법원은 지난달 18일 배재고의 학교법인 배재학당과 세화고의 학교법인 일주·세화학원이 서울시교육청을 상대로 낸 '자사고 지정취소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서울시교육청이 뒤늦게 변경한 평가기준을 소급 적용한 것이 배재고·세화고의 평가 점수가 미달되는 중대한 영향을 미쳤고, 이는 재량권을 일탈·남용한 것에 해당해 자사고 지정 취소 처분이 위법하다고 판단했다. #서울시교육청 #조희연 #교육감 #자사고 #자율형사립고 #배재고 #세화고

2021-03-15 13:05:2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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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특성화고부터 고교학점제 우선 도입…방학 중 계절수업 확대

대학처럼 개인 시간표를 짜 학점을 따는 고교학점제가 내년부터 전체 직업계고등학교에 우선 도입된다. 학교에서 듣기 힘든 수업은 지역사회나 대학 등에서도 이수할 수 있다. 장기간 정규 교사를 선발하지 못하는 '소수교과'는 시·도 교육감이 직접 임용 문항을 출제해 선발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15일 직업계 고등학교 학점제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앞서 교육부는 2018년부터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연구·선도학교를 운영해 왔다. 2020년에는 전체 마이스터고 51개교로 대상을 확대했으며 2022년까지 전체 특성화고로 확대해 적용할 예정이다.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 연구·선도학교에서는 선택과목 정보 제공 및 적극적인 진로상담을 바탕으로 학과별로 평균 약 7개 과목, 30학점이 늘어난 선택 과목을 운영했다. 이번 방안은 지난달 발표한 '고교학점제 종합 추진 계획'에 따라 2022년부터 고교학점제를 전체 직업계 고등학교에 우선 적용하기 위해 필요한 세부 내용을 담았다. ◆ 수업량·이수학점 등 변화…대학 교육 학점 인정 내년 특성화고 도입을 위해 올해는 교육과정을 일부 개정해 학점제 운용을 위한 교육과정의 근거를 마련한다. 수업량의 기준을 '단위'에서 '학점'으로 전환하고, 1학점 수업량을 50분 기준 17에서 16회로, 총 이수학점을 204단위에서 192학점으로 전환한다. 방학 중 계절수업을 운영해 기초학력 향상 또는 첨단 기술교육 등 다양한 학습경험을 제공한다. 학기별 이수할 수 있는 최소 이수학점은 학칙으로 정한다. 학교 내 과목 개설이 어려운 경우에는 지역사회, 대학 등 학교 밖 교육을 학점으로 인정한다. 3학년 2학기를 학생에서 사회인으로의 성장을 준비하고 지원하는 전환학기로 운영한다. 전확학기는 학생 진로 희망에 따라 실무능력과 현장적응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취업 준비, 현장실습 등 교육과정을 집중적으로 운영하는 학기다. 학기 전환기마다 진로설계 집중기간도 운영한다. 학기 말 1주일 동안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취업상담과 과목 선택을 위한 교육과정 설명회를 열고 산업계 인사 특강 등을 실시한다. 타 학과 부전공 등 다양한 과목 이수를 활성화해 진로변경 기회를 열어두고, 부전공 이수 인정 기준은 학교교육과정위원회에서 결정한다. ◆교사 부전공 연수 늘리고 신산업 분야 산업체 전문가 지원 등 역량 강화 다 교과 지도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현직 교사의 부전공 연수를 늘린다. 이를 통해 개설 과목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소수교과 교사의 장기 미선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시도교육감이 직접 임용 문항을 출제하도록 제도를 개선하고 지원한다. 현재는 중등교원 시도관리위원회에서 4개 이상 교육청에서 수요가 있는 과목만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문항 출제를 위탁해 시험을 내고 있다. 교육부 관계자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소수교과 교원의 임용시험은 시도교육감이 직접 출제하도록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등과 함께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산학겸임교사로 선발된 신산업 분야의 산업체 전문가들이 교원 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연수를 통한 '교사양성 특별과정'을 운영한다. 이밖에도 '학교 밖 교육자원 활용 시스템'을 구축해 교육기관의 신청과 승인 과정을 지원한다. 시도교육청 공동실습소는 유망산업 분야 실습지원 및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기관으로 전환한다. 실습소는 올해 기준 37개소다. 정종철 교육부차관은 "직업계고 학점제 연구·선도학교 운영을 통해 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따른 개인별 맞춤형 직업교육의 미래를 그려 볼 수 있었다"며 "산업현장 및 교육 수요자의 요구를 반영한 직업계고 학점제 운영을 통해 학생의 소중한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교육부 #직업계고 #고교학점제 #특성화고 #부전공 #교사 #학점제

2021-03-15 12:25:1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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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한국외대 등 올해 수시 학종 자소서 폐지…2024 대입부터 전면 폐지

2024년 대입 자기소개서 전면 폐지를 앞두고 2022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자기소개서가 대폭 축소된다. 자기소개서 공통 문항수가 3개에서 2개로 줄었으며, 글자수도 축소됐다. 자기소개서를 폐지하는 대학도 늘었다. 15일 교육계에 따르면, 공통문항과 자율문항으로 구성된 자기소개서에서 오는 2022학년도 입시에서는 공통문항이 기존 3문항에서 2문항으로 줄었다. 글자수 역시 축소됐다. '재학 중 학습경험'과 '의미 있는 교내 활동'을 작성하도록 한 1번 문항과 2번 문항은 2022학년도 1번문항 하나로 통합됐고, 글자수도 각 1000자와 1500자에서 통합되면서 1500자로 줄었다. 인성 영역 관련 문항이었던 기존의 3번은 '배려, 나눔, 협력, 갈등 관리 등의 실천 사례'에서 '타인과 공통체를 위해 노력한 경험'으로 변경됐지만 실상은 크게 다르지 않다. 단, 글자수는 1000자에서 800자로 줄었다. 필요 시 대학별로 추가할 수 있는 자율문항도 글자수가 기존 1000자~1500자에서 800자로 줄었다. 자소서를 폐지하는 대학도 늘었다. 대입에서 자기소개서가 전면 폐지되는 해는 2024학년도지만, 일부 대학은 이에 앞서 일찌감치 자기소개서를 활용하지 않기로 하는 움직임을 보인다. 서울 소재 대학들 중에는 줄곧 자기소개서를 받지 않았던 한양대 외에, 올해부터는 고려대와 상명대, 서강대, 한국외대가 자기소개서를 폐지했다. 경기권에서는 기존의 한양대(ERICA)에 이어, 단국대가 올해부터 자기소개서를 요구하지 않는다. 지방거점국립대학에서는 대부분 대학이 자기소개서를 폐지했다. 경북대는 영농창업인재전형(4개 학과, 25명)에 대해서만 자기소개서를 요구하고, 충북대가 기존과 동일하게 학생부종합Ⅱ전형(207명)에서만 자기소개서를 활용한다. 교대 입시에서는 전국 10개 대학 모두 자소서가 필요없다. 초등교육과를 운영하고 있는 제주대와 한국교원대도 자기소개서를 폐지하면서 초등교육과 중에는 이화여대만이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자기소개서를 요구한다. 그간 입시 자기소개서는 작성 시 시간적 소모가 크고, 학생부와 달리 작성 주체가 수험생 본인이라는 점에서 큰 부담으로 작용해왔다. 하지만 모든 학생에게 좋은 것만은 아니라는 게 입시 전문가 진단이다. 자기소개서가 폐지되면, 학생부에 미처 드러내지 못한 본인의 상황을 자기소개서를 통해 보충할 수 있었던 기회가 사라져 학교생활기록부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학생부가 그만큼 더 중요지기 때문에 본인 학생부의 경쟁력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며 "모든 대학에서 자기소개서를 폐지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결국 작성할 수밖에 없는 경우도 생기는데, 글자수가 축소된 만큼 의미 있는 경험을 압축해서 표현해야 한다는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대입 #수시 #자기소개서 #대학 #합격 #자기소개서폐지 #한양대 #고려대 #서강대 #한국외대 #상명대 #교대 #진학사 #우연철

2021-03-15 11:38:25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