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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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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신임 사장에 김춘진 전 의원… "귀농·귀어 지원 입법 제안할 것"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제19대 사장에 김춘진 전 국회의원이 임명됐다고 15일 밝혔다. 김 신임 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 aT는 지난 1월 신임 사장 후보를 공개 모집 후 사장추천위원회의 면접 심사 등을 거쳐 김 신임 사장을 최종 후보로 추천했으며, 대통령의 임명 재가를 얻어 이날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장관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16일 나주 aT 본사에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취임식을 갖고 임기를 시작한다. 김 신임사장은 17·18·19대 국회위원을 지낸 3선 의원 출신으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농림어업 및 국민 식생활발전포럼 상임 대표, 더불어 민주당 AI 구제역확산방지특별위원장, 문재인 대통령 전북 총괄 선대위원장, 더불어 민주당 최고위원 등 국회직과 당직을 두루 거쳤다. 김 신임 사장은 의정활동 기간 동안 농어민 소득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농수산 직거래활성화법, 농수산물원산지표시법, 수산물유통관리지원법 제정을 주도했으며, 농수산식품 관련 제도 개선에 적극 앞장서 왔다. 김 신임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무엇보다 무분별한 개발과 환경 파괴로 농어촌의 낙후화가 심화되면서 갈수록 국산농산물의 자립기반이 크게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농식품 빅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수요자 창출과 아울러 귀농과 귀어를 꿈꾸는 젊은이들과 은퇴자들이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지원 입법 제안 같은 일도 시도해 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03-15 10:37:5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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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대전·충청권 유일 ‘예비창업패키지’ 주관기관 선정

호서대 전경/호서대 제공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가 15일 중소벤처기업부의'2021년 예비창업패키지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2020년 주관기관 성과평가 및 사업계획서 기관평가를 통해 이뤄졌며, 충남·세종·대전권역 대학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호서대는 이번 사업으로 예비창업자의 사업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예비창업패키지는 기술혁신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의 원활한 창업 사업화를 위해 사업화 자금지원뿐만 아니라 멘토링, 창업 교육지원, 판로연계, 글로벌 진출 등을 통한 성공적인 창업 기회를 제공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지원사업이다. 청년·중장년 예비창업자에게 1인당 최대 1억원을 지원한다. 호서대 창업지원단에서는 예비창업자에게 ▲교육 및 멘토링 ▲벤처기업 인증 교육 ▲시장성 검증 ▲제품 및 기업홍보 ▲글로벌 마케팅 및 수출 ▲기관보유 인프라 ▲투자 유치 등을 지원해 창업 성과 극대화를 돕는다. 한정수 창업지원단장은 "호서대 창업지원단이 구축한 체계적 시스템으로 창업기업의 성장이 지속할 수 있도록 하고,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컨트롤 타워 역할을 다해 스타트업에서 스타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호서대는 지난 2019, 2020년도 예비창업패키지사업에서 AI(인공지능), 차세대 디스플레이, 친환경 자동차 등 79개의 기업을 발굴해 지원했다. #호서대 #김대현 #중소벤처기업부 #예비창업패키지사업 #예비창업자 #교육 #대학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3-15 10:34:5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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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국제대학원, 18일 ‘글로벌 국경연구’ 전공 특별 세미나

리더스 포럼 '국경과 생태환경' 개최 '국내 최초' 글로벌 국경연구 전공 신설 기념 중앙대가 18일 오후 서울캠퍼스 301관 다빈치클래스룸 703호에서 국제대학원 리더스 포럼 '국경과 생태환경'을 개최한다. 포럼은 국내 최초 '글로벌 국경연구' 전공 개설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중앙대 제공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는 18일 오후 3시부터 중앙대 서울캠퍼스 301관 다빈치클래스룸 703호에서 국제대학원 리더스 포럼 '국경과 생태환경'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중앙대 국제대학원의 국내 최초 '글로벌 국경연구(GBS, Global Border Studies)' 전공 개설을 기념하기 위한 자리다. 글로벌 국경연구 전공은 국가 간 화해와 협력이 국경에서부터 시작된다는 취지로 개설됐으며 국경정책과 국경협력을 위한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운영된다. 박상규 총장의 축사로 시작되는 포럼에는 국내·외 유수의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국내 대표 DMZ(비무장 지대) 전문가인 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와 베른하르트 젤리거(Bernhard Seliger) 한스자이델 재단 한국사무소 대표, 강금실 지구와사람 대표(전 법무부장관), 이해정 현대경제연구원 통일경제센터장이 국경지대 생태환경에 관해 발표한다. 이어 '향후 국경연구 방향과 전문인력 양성'을 주제로 라운드 테이블(원탁회의)이 진행된다. 글로벌 국경연구 전공을 개설한 차용구 역사학과 교수는 "국경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초국경적 코로나 바이러스 대확산은 국경의 의미와 기능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부각시켰다"며 "이제는 국경을 국가 안보 이익만을 위한 분리와 배제의 전략적 경계선으로 이해할 것이 아니라 협력의 공간으로 재성찰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차 교수는 "국경의 역사문화 이해와 국경협력의 방법론적 모색이 중요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대학에도 이를 전공하는 학과가 적다"며 "2021년 2학기부터 개설되는 글로벌 국경연구 전공이 동아시아의 국경연구와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국내·외 클러스터 구축의 중심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포럼은 유튜브 'RCCZ 접경인문학연구단'을 통해 생중계된다.현장 참석은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관계자에게만 허용한다. #중앙대 #국제대학원 #리더스포럼 #국경과생태환경 #글로벌국경연구 #박상규 #차용구 #역사학과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3-15 10:24:4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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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토익 정기시험 평균 688점…10년간 55점 올랐다

'26~30세' 응시자 평균 708점으로 가장 높아 응시목적 '취업> 졸업 인증 >학습 방향 설정' 순 지난해 토익 정기시험 평균 점수는 688점으로 10년간 평균점수가 55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시원스쿨 제공 지난해 토익 정기시험 평균 점수는 688점으로 최근 10년간 국내 토익 응시자 평균 점수가 55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011년 633점에서 2014년 652점, 2018년 680점을 거쳐 2020년에는 688점으로 올랐다. 15일 시원스쿨랩(LAB)이 최근 한국TOEIC위원회에서 발표한 '2020년 토익 정기시험 성적'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토익 정기시험 응시자의 평균 성적은 듣기(LC) 380점, 읽기(RC) 308점으로 총점 688점(990점 만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2점 올랐다. 연령대별 평균 성적은 26~30세 응시자가 708점으로 가장 높았고, 31~35세가 705점, 21~25세가 684점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 응시 인원은 21~25세가 45%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이어 ▲26~30세(33%) ▲31~35세(9%) ▲20세 이하(4%) ▲36~40세(4%) 순이었다. 토익 응시자 절반은 '취업'을 위해 시험에 응했다. 응시 목적별 비중은 '취업'이 48%로 가장 높았으며, ▲졸업 및 인증(28%) ▲학습 방향 설정(20%) ▲승진(7%)다. #토익 #정기시험 #TOEIC #RC #LC #한국TOEIC위원회 #취업 #졸업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3-15 08:58:3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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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5일자 메트로신문 한줄 뉴스

서울시가 새 학기를 맞이해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15일부터 4월 19일까지 어린이 보호구역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사진은 강동구 신명초 스쿨존 모습./뉴시스 제공 <산업> ▲대한항공이 이번주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위한 PMI(인수 후 통합 전략) 계획 등을 마무리함에 따라 LCC(저비용항공사)의 통폐합 등 남은 절차에 관심이 쏠린다. 대한항공은 오는 17일까지 PMI계획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국내 상사 업계 최초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채권을 발행한다. 이달 발행 예정인 회사채 총 1500억원 가운데, 800억원으로 ESG 채권으로 발행한다. ▲대한상공회의소가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과 최태원 서울상의 회장(차기 대한상의 회장 내정)이 참석한 '스타트업과의 대화'영상을 유튜브(대한상의 샌드박스 지원센터)를 통해 14일 공개했다. ▲SK종합화학이 중국 화학기업 웨이싱석화와 기능성 접착 수지의 한 종류인 에틸렌 아크릴산(EAA) 생산 및 판매 목적의 중국 내 합작회사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금융·마켓·부동산> ▲ 미국의 대규모 부양책에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졌다. 미국 연방준비제도 등이 물가 상승은 일시적인 현상일 뿐 지속될 가능성은 낮다고 진화에 나섰지만 인플레이션 기대심리는 급격히 확대되고 있다. ▲ 가상화폐(암호화폐) 대장주인 '비트코인' 가격이 7000만원을 돌파하면서 신고가를 경신했다. ▲ 현대건설이 페루에서 창사 이래 처음으로 '친체로 신공항 부지정지 공사'를 수주했다. <정책·사회>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9년차였던 지난해 코로나19에 따라 양국 교역량이 2.7% 감소하고 투자유치도 3년만에 감소세로 전환되는 등 타격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미국으로의 수출은 1.1% 증가하는 등 미국과의 교역 증감률은 기타 나라와의 교역 증감률을 상회하는 추세는 이어졌다. ▲5월 13일부터는 만13세 이하 어린이가 전통 킥보드를 운행하다 적발되면 부모가 처벌을 받는 등 개인형 이동장치(PM)에 대한 규제가 지금보다 강화된다. ▲해외 한류 붐을 타고 한국어교육 수요가 증가하면서 교육부가 전년 대비 2배 오른 23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올해 43개국 1800개 학교에 한국어반 개설을 추진한다. 한국어능력시험(TOPIK) 응시 기회 확대와 평가 체제 완성도를 위해 내년부터 말하기평가를 시행, 2023년부터는 인터넷 기반 시험으로 전면 시행을 추진한다. ▲서울시가 새 학기를 맞이해 다음달 19일까지 25개 자치구,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어린이 보호구역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서울시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인 지난해 12부터 3월까지 미세먼지 저감과 온실가스 감축효과가 큰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7만9000대를 보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계절관리제가 첫 시행된 지난해 보다 208% 증가한 수치다. <유통·라이프> ▲쿠팡이 미국 뉴욕증시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가운데, 마켓컬리 등 국내 이커머스 기업들도 줄줄이 상장 추진에 나섰다. ▲수산 HMR 시장을 지배하는 선두 주자가 현재까지 뚜렷하게 없는 만큼 식품업계는 앞다퉈 신제품을 내놓으며 주도권 잡기에 나섰다. ▲3월이 되고 본격 개화 시즌이 찾아오자 호텔 업계가 야외 활동까지 즐길 수 있는 봄 관련 패키지를 출시하고 있다. ▲국내에 가장 먼저 공급된 아스트라제네카(AZ)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중단하는 국가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2021-03-15 06:00:1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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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감염병·미세먼지 등 보건환경 전문가 40명 양성

서울시 청년 뉴딜 일자리사업 일환 연간 50시간 이상 전문 교육 실시 서울시청/ 손진영 기자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감염병, 미세먼지 등 실무전문가 40명을 양성한다고 14일 밝혔다. 보건환경 실무전문가 양성 선발 인원은 보건분야 24명, 환경 분야 16명 등 총 40명이다. 전문가 양성 과정에 선발되면 이달부터 12월 말까지 올 한해 분야별 측정·분석 및 조사연구 지원 인력으로 참여하게 된다. 1인당 평균 50시간 이상 기기분석 이론 및 실습, 관련 법규 등 직무 역량 심화교육도 받는다. 핵심업무는 보건환경 분야 측정·분석을 위한 샘플링, 실험 전처리 등 실험 과정 지원, 자료 정리, 데이터베이스(DB) 관리 등이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참여자들이 단순한 업무 경험으로 끝나지 않고 전문인으로 성장하도록 1인 1기기 분석 역량 배양 및 취업상담 등 취업 지원을 제공한다. 신용승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보건환경 분야는 실험, 분석과 같은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지만, 현장에서는 숙련된 능력을 갖춘 인재를 선호한다"며 "연구원에서 쌓은 경험과 교육이 청년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얻을 수 있는 징검다리가 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서울시청년뉴딜일자리사업 #보건환경 #감염병 #미세먼지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3-14 13:20:2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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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서울문화재에 '탑골공원팔각정·서울 대한의원·효창공원' 선정

3월 서울문화재로 '(왼쪽부터) 탑골공원 팔각정, 서울 효창공원, 서울 대한의원'이 선정됐다./서울시 제공 3월 서울문화재로 '탑골공원 팔각정, 서울 대한의원, 서울 효창공원'이 선정됐다. 서울시는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른 비대면 문화재 관람시대를 맞아 시민이 온라인에서도 서울의 역사와 문화재를 누리고 향유할 수 있도록 매월 15일 해당 월(月)과 관련된 이야기를 간직한 '이달의 서울문화재'를 선정한다. 14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 달의 서울문화재로 선정된 탑골공원 팔각정(서울시유형문화재 제73호)은 조선 고종때 영국인 브라운이 조성한 현대식 공원이다. 이곳에서는 1919년 3월1일 독립선언서가 낭독됐다. 서울 대한의원(사적 제248호)은 대한제국(1897~1910년)시대 우리나라 위생 및 의료의 중추기관이었던 대한의원의 본관이다. 1907년 3월10일 의정부직속으로 설립됐고 1908년 준공됐다. 서울 효창공원(사적 제330호)은 1945년 3월 조성 된 공원이다. 원래 이름은 효창원으로 정조의 큰아들 문효세자의 무덤이 있었다. 일제가 문효세자의 묘를 경기도 고양에 있는 서삼릉으로 강제로 옮기면서 효창원을 효창공원으로 격하시켰다. 현재는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유해가 모셔져 있다. 권순기 서울시 역사문화재과장은 "서울시민들이 이 달의 문화재 카드뉴스를 통해 '2000년 역사도시 서울'의 문화재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시 #서울문화재 #코로나19 #비대면문화재관람 #대한의원 #효창공원 #탑골공원 #팔각정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3-14 13:15:2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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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대 노부부, KAIST에 200억원 상당 부동산 기부

90대 노부부가 200억원 상당의 부동산을 KAIST(총장 이광형)에 기부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삼성브러쉬 장성환(92) 회장과 안하옥(90) 부부다. 14일 KAIST에 따르면, 부부는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소재 200억원 상당 부동산을 과학기술 인재 양성에 써달라며 KAIST에 쾌척했다. 발전기금 약정식은 13일 서울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열렸다. 해당 부동산은 580제곱미터(175평) 대지 위에 건축된 지상 6층 지하 2층 규모 빌딩이다. 황해도 남촌에서 7남매(아버지 장수근, 어머니 이일래) 중 셋째로 태어난 장 회장은 18살에 월남해 많은 어려움을 겪으며 고학으로 대학원까지 졸업했다. 이후 무역업에 뛰어들어 화장품 용기 제조 회사를 혼자 힘으로 일으킨 뒤 중국으로 사업을 확장해 재산을 일궜다. 고학생으로 공부하는 어려움을 누구보다 절실하게 체감했던 장 회장은 "어느 정도 재산을 모으고 나니, 우리 부부가 어려운 사람을 돕는 오른팔이 되어주자고 자연스럽게 뜻을 모으게 됐다"며 "국가 미래를 위한 투자가 가장 보람될 것이라는 생각에 KAIST를 선택했다"고 전했다. 장 회장 부부의 결정에 영향을 미친 것은 2009년과 2011년 두 차례에 걸쳐 KAIST에 350억원을 기부한 김병호·김삼열 부부다. 이웃사촌으로 교류해 온 김 회장 부부가 KAIST에 기부한 사연과 취지에 크게 공감한 것이다. KAIST 발전재단 관계자는 "장 회장님 부부는 지난 10여년간 인재양성을 위해 김병호 회장 부부의 기부금을 활용하고 있는 KAIST의 면면을 지켜봐왔다"며 "국가 발전을 위해서는 우리나라 과학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KAIST에 힘을 보태는 것이 최선의 방안이라는 결단을 내리셨다"고 전했다. 안 여사는 "부부의 오랜 꿈을 실현할 수 있어서 아주 즐겁고 행복하다"며 "우리 부부의 기부가 과학기술 발전에 보탬이 되어 우리나라 발전에 도움이 된다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 회장 부부는 지난 3월 2일 해당 부동산의 명의 이전 절차를 모두 마쳤다. KAIST는 부부의 뜻에 따라 우수 과학기술 인재양성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광형 총장은 "평생 모은 재산을 흔쾌히 기부해주신 장 회장 부부의 결정에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부자의 기대를 학교 발전의 동력으로 삼아 세계 최고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부 #200억원기부 #논현동부동산

2021-03-14 13:00:1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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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등·하굣길 어린이보호구역 1748곳 안전 특별점검

최근 3년간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고 272건 15일부터 내달 19까지 시·자치구·도로교통공단 합동 불법 노상 주차 및 주·정차 위반 등 살펴 서울시가 새 학기를 맞이해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15일부터 4월 19일까지 어린이 보호구역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사진은 강동구 신명초 스쿨존 모습./뉴시스 제공 서울시가 새 학기를 맞이해 다음달 19일까지 25개 자치구,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어린이 보호구역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14일 서울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어린이 교통사고는 4272건 발생했다. 이중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는 272건으로 6.4%를 차지한다.서울시내 어린이 보호구역은 1748곳이 지정됐지만, 여전히 보호구역 내에서 조차 어린이들의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지속적인 관심과 강화된 안전대책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시는 올해 첫 안전감찰로 어린이 보호구역을 선정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어린이 보호구역 지정·관리계획 수립, 관리카드 현행화 ▲불법 노상주차장 폐지·이전 실태 ▲안전표시, 과속 방지턱, 미끄럼 방지 포장 등 교통안전시설 설치·관리 ▲보호구역 내 주·정차 위반 과태료 부과 적정성 등으로 현장 위주로 이뤄진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확산을 고려해 서울시 안전감찰관과 자치구 자체 감찰·점검단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이중 서울시 안전감찰관은 광진·마포·성북·양천·서초구 등 5개 자치구에 대해 표본 점검을 진행한다. 한제현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안전감찰을 통해 곳곳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이 되도록 보행·주변 환경을 꼼꼼히 살필 것이다. 시민들도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선 서행과 안전운전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서울시 #개학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특별점검 #자치구 #도로교통공단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3-14 12:45:41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