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사회일반
기사사진
"정부 비축농산물 안전성 검사 공신력 높인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산물 안전성 검사 모습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는 농수산물 품질관리법에서 정하는 안전성검사기관의 지정범위를 확대하며 비축농산물 안전성 관리 강화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aT는 2019년 농산물의 중금속 분석이 가능한 안전성검사기관으로 지정받은 데 이어, 이달 23일 잔류농약 항목까지 추가 지정받으며 농산물 관련 주요 검사항목 모두에 대한 분석 능력을 인정받았다. 정부 비축농산물 수급관리기관으로서 국민 식생활과 직결되는 비축농산물(쌀, 콩, 마늘, 양파, 배추 등) 약 70만 톤을 연간 수매·수입해 안정적으로 국내 시장에 공급하고 있으며, 비축농산물의 전문적인 안전성 관리를 위해 2016년 자체실험실을 구축했다. aT 실험실은 권위 있는 국제 시험분석 숙련도 시험(FAPAS, Food Analysis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에도 매년 참여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대내외로 신뢰를 확보해 왔다. 특히, 올해 10월부터는 통관 시 무작위표본검사 항목이 473종에서 511종으로 확대되는 등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가 강화되는 상황을 맞아 공사 자체 안전성 관리를 강화했다. 기존 비축농산물 수입은 식약처 지정 국외 검사기관의 안전성 검사성적서를 징구하고 식약처 통관검사를 거쳐 국내에 반입하는 절차로 이루어지나, 올해부터는 공급 예정 물품의 시료를 사전에 aT 실험실에서 받아 잔류농약 등을 검사하도록 개선했다. 이번 잔류농약 검사기관 지정으로 자체검사에 대한 공신력이 높아져 '사전검사-국외검사-통관검사'로 이어지는 3단계 안전성 검사가 더욱 힘을 받게 됐다. aT 김춘진 사장은 "이번 농산물 안전성검사기관 잔류농약 추가지정을 발판으로 대한민국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공공기관으로서 국민의 식생활 안전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7-27 15:36:36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공정위, 현대제뉴인의 두산인프라코어 인수 승인

공정거래위원회는 현대제뉴인의 두산인프라코어 주식취득 건을 심사한 결과 굴착기 및 휠로더 시장 등 관련시장에서의 경쟁을 실질적으로 제한할 우려가 없다고 판단해 지난 19일 승인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기업결합으로 현대제뉴인은 그룹 내 건설기계사업 부문을 통합관리하는 중간지주회사의 역할을 하게 된다. 앞서 현대제뉴인은 지난 4월 29일 두산인프라코어 주식의 약 34.4%를 취득하는 내용으로 공정위에 기업결합을 신고했다. 공정위는 이번 결합으로 수평결합이 발생하는 국내 굴착기, 휠로더 시장과 수직 결합이 발생하는 국내 굴착기, 휠로더, 엔진식 지게차 시장 및 8개 부품 시장을 중심으로 관련시장의 경쟁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한 결과 경쟁제한 우려가 없다고 판단했다. 수평결합의 경우 국내 굴착기·휠로더 시장에서 합산점유율이 51.2%(굴착기), 66.0%(휠로더)에 이르고 2위 사업자인 볼보와의 격차가 커지는 등 공정거래법상 경쟁제한성 추정요건에 해당하나, 국내 굴착기, 휠로더 시장은 장기간 수요는 정체된데 반해 공급은 많은 초과공급 시장으로 점유율만을 기반으로 가격을 인상하기 쉽지 않다고 봤다. 실제로 국내 수요 대비 국내 생산업체의 공급능력은 굴착기의 경우 최대 4배 이상, 휠로더의 경우 최대 18배 이상에 이른다. 설령, 기업결합 이후 가격을 인상해도 브랜드 간 동질성이 높은 점, 경쟁사의 대응능력이 충분한 점, 해외 브랜드 수입이 용이한 점 등을 고려하면 경쟁사 제품으로 구매 전환이 용이하다고 판단했다. 가격인상압력(UPP·Upward Pricing Pressure) 분석 결과도 기업결합 후 가격인상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비중이 비교적 높고 세계시장에서의 경쟁도 상당하다는 점은 향후 국내시장에서 경쟁제한 완화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는 점도 고려됐다. 국내 굴착기, 휠로더, 엔진식 지게차 시장 및 8개 부품 시장 간 발생하는 수직결합은 봉쇄효과 등을 중심으로 검토한 바, 현대제뉴인의 계열사인 현대건설기계가 계열사인 현대코어모션 및 중국유압법인으로부터 굴착기 및 휠로더 부품을 공급받는 점, 두산인프라코어는 굴착기 및 휠로더 엔진을 자체 공급하는 점 등을 고려할 때 경쟁사들의 해당 제품 구매선이 봉쇄될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결합 건은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두산중공업의 구조조정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하고 당사회사가 국내외 건설기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는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M&A에 대해서는 경쟁제한 우려가 없는 한 신속히 심사해 기업 구조조정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2021-07-27 15:09:20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메트로 트래블] 여기어때, '코로나19' 확산 긴급 숙소 환불 정책 운영

[메트로 트래블] 여기어때, '코로나19' 확산 긴급 숙소 환불 정책 운영 - '취소수수료 제로 정책' 일시 도입…펜션, 호텔, 리조트 등 993여 제휴점 참여 - 숙박일 기준 31일까지의 예약 상품, 체크인 하루 전까지 무료 환불 여기어때 CI 사진=여기어때 여기어때가 코로나 19로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 두기'가 4단계로 격상되면서, 긴급 취소ㆍ환불 정책을 일시적으로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여행 일정을 조정해야 하는 여행객에게는 안전을, 성수기 어려움에 부닥친 제휴점과는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하기로 했다. 국내 대표 종합 숙박ㆍ액티비티 플랫폼 여기어때는 체크인 하루 전에 취소하더라도 수수료 0원을 적용하는 '제휴점 사전 동의 취소ㆍ환불' 정책을 운용한다. 코로나 19의 확산세를 고려해, '무조건 취소'에 사전 동의한 제휴점 993곳을 대상으로 적용된다. 사전 동의 제휴점의 경우, 성수기 많은 예약이 몰렸음에도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고자 동참 의사를 밝힌 것이다. 현재도 풀빌라를 포함해 펜션과 호텔, 리조트 등 다수의 제휴점이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며, 실시간으로 대상 숙소가 증가 중이다. 취소 정책이 적용된 제휴점은 여기어때 앱에서 '체크인 하루 전 100% 환불 가능'이란 배지로 표시돼, 소비자 피해를 구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숙박일 기준 오는 31일까지의 예약 상품에 적용되며 고객은 사유 상관없이 체크인 하루 전까지 앱이나 고객센터를 통해 환불을 받을 수 있으며 고객센터는 전화 연결이 어려울 시, 카카오톡 채널로 상담을 접수한다. 이 경우 상담사가 차례대로 회신하며 제도 적용 가능 여부를 확인해 취소를 확정한다. 임창수 여기어때 호텔운영팀장은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가 상향 조정되면서 제휴점과 함께 힘든 위기를 극복할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라며 "책임감 있는 모습으로 고객은 물론 사회구성원의 안전에 이바지하는 여기어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7-27 15:05:48 이연근 기자
기사사진
삼성전자 보유 특허기술 172건, 99개 중소기업에 무상양도

서초동 삼성전자 전경./뉴시스 삼성전자가 기술나눔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삼성전자가 함께한 기술나눔을 통해 172건의 특허기술을 99개 중소기업에 무상양도하기로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번에 확정한 기술나눔을 포함해 2015년부터 현재까지 총 391개 기업에 784건의 특허를 제공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기술나눔 참여를 통해 중소기업에 보유특허를 개방할 계획이다. 이번에 무상양도되는 삼성전자 특허기술에는 디지털, 인공지능(AI), 에너지 절감·공정 등 4차 산업과 그린뉴딜 분야 기술이 다수 포함돼 있어, 향후 이들 기업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친환경 기업으로 전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에 특허기술을 이전 받는 기업들은 3D 기술 기반의 가상 환경, 빅데이터·AI 기술 기반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혁신제품 개발과 공정개선 활용계획을 제안했다. 3D 공간정보 기업인 A사의 경우 기존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구현에 관한 보유기술 개선을 고민하던 중 삼성전자로부터 가상현실에서의 3D 표현기술과 보안기술을 이전받는다. 보다 효율적인 스마트 팩토리 구축과 병원·물류·재난·문화재 등 다양한 분야로 가상현실 구현과 현장구축 컨설팅을 확장할 예정이다. 또, 재생가공 및 대체연료폐기물 재활용 전문기업인 B사는 리튬이온 배터리 재활용 등을 위한 이온이동 장치 및 제어방법에 관한 공정처리기술을 이전받는다. 전기자동차 시장의 급격한 성장과 맞물려 향후 5년 이후 본격적으로 배출이 예상되는 폐배터리의 환경친화적 처리, 잔여 화합물의 재활용을 위해 획기적인 공정 개발과 양산시설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기술나눔을 받는 기업들이 양도받은 기술의 후속 상용화 기술개발이 필요한 경우 차년도 'R&D재발견프로젝트' 사업에 참여가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 기술나눔 활성화에 기여하거나 우수사례를 창출하는 등 기술 사업화를 선도하는 기술나눔 참여자들을 대상으로는 향후 기술사업화 유공자 포상(기술나눔 분야)을 추천하는 등 기술나눔의 공감대 형성과 사기 진작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산업부 김상모 산업기술융합정책관은 "코로나19로 인해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양극화 현상도 심화되는 상황"이라며 "우리 중소기업에게 이전된 삼성전자의 기술이 대·중소기업 간 기술 간극을 좁히고 포용적 경제회복을 위한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7-27 14:42:07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해외여행 대신 백화점 갔다… 상반기 유명 브랜드 매출 45% 증가

최근 5년간 상반기 전년 대비 매출 증감률(%) 추이 /산업부 지난 4월 서울시내 한 백화점에서 내방객들이 쇼핑을 하고 있다. /뉴시스 올해 상반기 백화점 유명 브랜드 매출이 전년 대비 45%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로 해외여행 길이 어려워지자 백화점 명품 구매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27일 발표한 '2021년 상반기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에 따르면, 올 상반기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2.1% 증가했다. 온라인(16.1%↑)과 오프라인(8.6%↑) 매출 모두 상승했다. 최근 5년(2017년~2021년) 상반기의 전년 대비 매출 증감률을 보면, 오프라인은 코로나19 이전까지 -0.2%~2.9% 수준이었으나 지난해 -5.6%를 기록한 뒤 올해 큰 폭으로 반등했다. 온라인 매출은 코로나19 이전 13.3%~16.3% 수준에서 지난해 17.5%로 증가폭이 늘었고 올해까지 성장이 이어지는 모양새다. 오프라인 유통업체 매출이 증가한 건 지난해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기저효과와 잠재된 소비심리가 표출된 때문이다. 특히 오프라인 유통업체 유형별로 백화점 매출은 26.2%나 증가했다. 그 가운데 유명브랜드 매출은 45% 급증했다. 해외여행에 대한 제약이 지속된데 따른 일종의 '보복소비'로 분석된다. 대형마트(+0.3%)는 다중이용시설 기피로 매출이 감소했던 식품, 가전문화, 의료 등의 매출 회복에 따라 소폭 증가했고, 편의점(+6.2%)은 근거리·소량구매 선호에 따라 식품군 위주로 매출 증가했다. 하지만, SSM(준대규모점포, -10.0%)의 경우, 일상용품(-21.3%), 생활잡화(-15.9%) 등 비식품군과 식품군 매출이 모두 감소했는데, 온라인으로 구매채널이 이동한데 따른 영향을 크게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온라인의 경우는 온라인을 통한 장보기, 음식배달 주문과 e-쿠폰 사용 등 비대면 소비 문화 확산이 이어지면서 두 자릿수 성장을 했다. 상품군별로 가전/전자(13.4%), 화장품(12.6%), 패션/의류(7.7%) 등 대부분 상품군의 매출이 증가했으나, 아동/유아(-7.1%)의 매출은 감소했다. 다만, 지난해 코로나19 영향으로 매출이 늘었던 생활/가정(-0.9%p), 식품(-0.4%p), 가전/문화(-0.1%p) 등의 상품군 매출 비중은 감소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7-27 13:56:14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메트로 트래블] 야놀자 클라우드, 터키 호스피탈리티 시장 본격 진출

[메트로 트래블] 야놀자 클라우드, 터키 호스피탈리티 시장 본격 진출 - 양사 기술력ㆍ전문성 결합해 솔루션 도입 확대 및 스마트 호텔 브랜드 구축 야놀자 클라우드 X CMH 솔루션즈 CI 사진=야놀자 야놀자 클라우드가 터키 대표 호스피탈리티기업 'CMH 솔루션즈'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터키에 본격 진출한다고 27일 밝혔다. CMH 솔루션즈는 여가업계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해온 CM 솔루션 벤처 그룹의 계열사로, 터키 및 중동 국가에서 25개 이상의 대형 호텔ㆍ리조트를 운영 중이며 1986년부터 건설ㆍ컨설팅ㆍ마케팅 등 호텔 운영 전반에 대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야놀자 클라우드는 이스탄불, 안탈리아 등 터키 시장에 본격 진출하기 위해 현지 대표업체인 CMH 솔루션즈를 파트너사로 선정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터키 여행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전략적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CMH 솔루션즈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야놀자 클라우드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현지 호텔에 도입해 합리적인 가격과 중소형부터 프리미엄 대형 호텔까지 적용 가능한 기술 확장성을 기반으로 터키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여 지속 가능한 성장을 가능케 할 계획이다. 양사는 야놀자 클라우드의 혁신 기술과 CMH 솔루션즈의 호텔 운영 경험을 접목한 스마트 호텔 브랜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호텔의 하드웨어ㆍ오프라인 서비스 등에 집중해 전통적인 브랜드호텔 사업에 혁신 기술을 접목해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연결되는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호텔 운영과 고객 편의를 동시에 제고하고, 현지 스마트 호텔 생태계 조성을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무스타파 셀레포글루 CMH 솔루션즈 대표는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야놀자 클라우드의 솔루션과 새로운 호텔 브랜드의 협업을 통해 장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호텔업계 회복을 위해서는 생산성, 자동화, 기술이 기반이 될 것이므로, 이번 야놀자 클라우드와의 파트너십이 터키 호스피탈리티 산업 발전에 중대한 기여를 할 것이라 믿는다"라고 전했다. 김세준 야놀자 클라우드 글로벌호텔솔루션실장은 "현지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모두 갖춘 CMH 솔루션즈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터키 여행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독보적인 기술과 글로벌 유수 파트너들과의 협업으로 글로벌 호스피탈리티 업계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7-27 13:47:36 이연근 기자
기사사진
이투스교육,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위해 도서 5만 권 기부

지파운데이션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각각 2만5천 권씩 이투스교육 김형중 대표 "지식 전하는 교육기업으로서 꿈과 희망 전하는 기부 이어갈 것" 이투스교육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창의력 증진과 학습 지원을 위해 5만 권의 초등 도서를 기부했다./이투스 제공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기업 이투스교육이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해 도서 5만권을 쾌척했다. 이투스교육(대표 김형중)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창의력 증진과 학습 지원을 위해 지파운데이션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올해 총 5만 권의 초등 도서를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이투스교육이 '전 세계 사람들이 행복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인류의 모든 학습 스트레스를 해결한다'는 미션 아래 소외계층과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펼쳐온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기증한 도서는 이투스교육은 자사에서 발간한 ▲헬로 마이 잡(Hello my job) ▲만화로 보는 한국사 ▲와글와글 스토리툰 등 초등 도서다.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과 아동옹호 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각각 2만5000권을 전달했다. '헬로 마이 잡'은 2016년 어린이조선일보의 '올해의 어린이책' 대상을 수상한 진로 탐험 학습 만화다. 초등학생들의 희망 직업 순위 조사 결과를 반영해 15가지 직업군을 다루고 있으며, 각 직업을 대표하는 인물과의 만남을 통해 해당 직업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궁금증을 해소시킨다. '만화로 보는 한국사'는 역사에 대한 관심과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는 만화책으로, 대한민국 1세대 만화가 윤승운 화백과 현직 초등학교 교사, 어린이 전문 작가, 문화해설사 등이 참여해 한국사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다. '와글와글 스토리툰'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어린이 만화 활성화 사업 우수 콘텐츠' 선정작으로, 초등 교과와 연계된 학습 주제들을 흥미로운 스토리와 재미있는 그림으로 풀어낸 책이다. 이투스교육이 기부한 책은 지파운데이션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취약계층 보호시설 및 지역 아동청소년들에게 모두 전달됐다. 이번 기부행사를 통해 책을 선물받은 12살 송민준(가명) 군은 "다양하고 재미있는 책을 선물해 주셔서 감사하다. 보내주신 책을 읽으며 꿈을 키워나가고, 어른이 돼서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 싶다"고 최근 감사의 편지를 전했다. 김형중 이투스교육 대표이사는 "이투스교육은 지식을 전하는 교육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키워가는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매년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과 다문화가정 아동청소년의 독서환경 개선,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기부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7-27 13:27:39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가격 차이 2배… KF94 마스크 9개 제품 비교해보니

코로나19 시대 필수품인 마스크 여러 제품의 성능 등을 비교해봤더니 유해입자 차단 성능 등 마스크 본연의 기능은 모두 이상이 없었고, 차이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같은 대형 사이즈라도 형태와 치수의 차이가 커 호흡기를 제대로 가리지 못하거나 장시간 착용시 통증을 유발하는 등 소비자 불편을 야기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가격은 최대 2배까지 차이가 났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은 27일 시중에 판매되는 KF94 마스크 9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품질, 위생성, 치수 등을 시험 평가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시험 평가 제품은 소비자 설문조사 결과 구입 경험이 많은 상위 7개 브랜드 9개 제품이다. 시험 결과, 모든 제품이 분진포집효율(미세먼지 등 작은 입자를 걸러내는 정도, KF94 마스크는 평균 0.4마이크로미터 크기의 미세입자를 94% 이상 차단할 수 있어야 한다), 안면부누설률(얼굴과 마스크의 틈으로 외부 공기가 새어 들어 오는 정도) 등 KF94 마스크의 성능 기준을 충족했고, 포름알데히드와 형광증백제 등도 보건용 마스크 기준 규격의 가이드라인을 충족했다. 또, 마스크는 외부 물질이 호흡기로 들어오는 것을 차단하면서 동시에 숨 쉬기에 무리가 없어야 하는데, 숨 쉬기 편한 정도인 안면부흡기저항 평가 결과도 모두 문제가 없었고, 고정용 끈 접합부 인장강도도 모든 제품이 이상 없었다. 하지만, 같은 대형 제품이라도 가로와 세로 등 치수에 차이가 커 정상적인 성능발휘와 착용 시 불편함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대형 사이즈의 마스크를 반으로 접은 상태에서 측정한 가로길이는 최대 42mm나 차이가 났고, 세로 길이는 17mm, 끈 길이는 48mm의 차이가 있었다. 한국소비자원 시험검사국 한은주 팀장은 "마스크 성능이 정상적으로 발휘되기 위해서는 마스크와 얼굴 사이가 들뜨지 않도록 얼굴에 잘 맞는 사이즈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마스크가 얼굴에 비해 크면 틈이 벌어져 입자 차단 성능이 떨어질 수 있고, 반대로 마스크가 너무 작으면 귀나 얼굴에 압박이 가해져 통증이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가격은 최대 2배 차이가 났다. 애니가드의 기본황사방역용마스크가 444원으로 가장 저렴했고, 깨끗한나라의 황사방역용마스크(500원), 애니가드의 데이리입체형미세먼지마스크(590원), 닥터퓨리의 황사마스크(765원), 웰킵스의 뉴스마트황사마스크(795원), 국대마스크의 케이보건용마스크미카(875원), 크리넥스의 KF94데일리방역마스크(921원), 크리넥스의 4단마스크(944원), 아에르의 스탠다드라이트에스보건용마스크(990원) 순이었다. 가격 차이가 큰 이유에 대해 제조사 측은 "양질의 소재를 썼기 때문"이라고 했다고 소비자원은 전했다. 이번 마스크에 관한 가격과 품질 비교정보는 소비자24 내 비교공감란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2021-07-27 12:00:22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종이책'보단 'e북', 연구자·학생 '개인 맞춤형' 서비스도…대학 도서관 '변신'

대학생 전자자료 이용 최근 10년간 급증하며 대학 전자자료 구입비 '2배' 종이책 이용 줄어도 도서관 활용은↑…'맞춤형 연구 지원' 등 서비스 다변화 "학생·연구자 전자 학술자료 접근 편의 위해 정부 지원 늘려야" 대학 도서관이 도서 대출과 보관 등을 담당했던 과거 모습에서 벗어나 개별 교수자의 맞춤형 학술연구를 지원하고, 과거 도서 대출 이력을 바탕으로 개인별 맞춤 도서를 추천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유토이미지 자료 이용 추세가 종이책보다 전자책(e북) 등과 같은 전자자료로 급속히 바뀌면서 대학 도서관 서비스도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 도서 대출과 보관 등을 담당했던 과거 모습에서 벗어나 개별 교수자의 맞춤형 학술연구를 지원하고, 과거 도서 대출 이력을 바탕으로 개인별 맞춤 도서를 추천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학의 전체 자료 구입비 중 전자자료 구입 비율 변화/한국교육학술정보원 제공 ◆전자책 및 자료 이용 10년간 2배 늘어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하 KERIS)이 전국 433개 대학을 대상으로 최근 10년간 대학도서관의 변화 분석 내용을 담아 지난 4월 발표한 '2020년 대학도서관 통계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학 재학생 1인당 연간 구매 도서 수는 지난 2011년 1.6권에서 2020년 1.7권으로 최근 10년간 큰 변화가 없는 반면, 같은 기간 '재학생 1인당 대출 책 수'는 8.3권에서 4권으로 약 50% 감소했다. 반면, 대학생의 전자자료 이용은 2배가량 늘었다. 이용 자료 유형이 급속히 전환되고 있는 셈이다. 전자자료 이용 수치를 보여주는 '재학생 1인당 상용 DB이용 건수'를 살펴보면, 2011년 130.8건에서 2020년 253.7건으로 94% 증가했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장상현 대학학술본부장은 " 학생들이 인쇄 책을 대출하던 방식에서 전자책 활용 방식으로 옮겨가고 있다"며 "특히 대학 강의에서도 전자자료, 동영상 등의 자료가 많이 활용되고 있는 것 또한 주요 원인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대학 도서관의 전체 자료구입비 중 '전자자료 구입비'도 크게 늘었다. 전자자료 구입비 변화를 살펴보면, 2011년 국내 1개 대학 평균 2억9119만원에서 2020년 4억3932만원으로 증가했다. '전자자료 구입비 비율'도 2011년 49% 대비 약 20% 증가한 69%로 나타났다. 자료구입비 과반수를 전자자료 구입에 투입해 자료유형별 도입 편차가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별 도서 추천부터 연구자별 맞춤형 최신정보까지 대학생의 '종이책' 대출 비율이 줄었다고 해서 도서관 이용이 줄지는 않았다. 대학 도서관이 정보 활용 교육을 별도로 개설하거나 전공 수업과의 연계 확대 등 자체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다. 대학 도서관의 이용자 교육 참가자 수는 2011년 총 27만1081명에서 2020년 35만3339명으로 10년 간 약 30% 정도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최근 4년간 전체 대학의 재학생 1인당 연간 이용자 교육 참가자 비율을 살펴봐도, 2017년 12.2%에서 2020년 14.6%로 20%가량 증가했다. 개인별 맞춤 서비스도 확대되고 있다. 이화여대는 학생의 도서관 대출기록을 이용, 개인의 취향을 분석해 책을 추천해 주는 맞춤 서비스 '독서 프로파일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학생 개인 취향 분석은 물론, 독서 취향이 비슷한 다른 학생이 빌린 자료를 소개해주고 관심 분야, 관심 저자, 관심 키워드별로 책을 추천해주는 기능도 있다. 대학 도서관이 기존 연구 지원 서비스를 확대해 교수나 연구자를 대상으로 개인별 맞춤형 연구지원서비스도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 중앙대 학술정보원은 연구지원서비스 및 플랫폼 'RSS(Research Support Service)'를 개발해 지난해 9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연구자 연구 트렌드 분석 템플릿인 'ART(Analysis of Research Trend)'의 고도화 작업도 진행 중이다. 중앙대 학술정보원 유춘섭 주제정보서비스팀장은 "연구자 개인별로 전 생애 연구성과를 축적하고, 기존에 진행한 연구를 기반으로 미래 유망할 것으로 판단되는 맞춤형 최신연구정보를 추천하는 'ART'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대학 도서관의 자료 유형이 변화하고, 역할이 확대되면서 관련 정부 예산과 지원을 늘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장상현 본부장은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시대를 맞이해 정보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고, 코로나19로 인해 원격수업 및 비대면 학술 활동이 확대되면서 어디서든 접근 가능한 전자 학술자료의 중요성은 점점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술 전자 자료에 연구자와 학생들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춘섭 팀장도 "대학별로 보유한 전자 자원의 질과 양의 차이가 크고, 이는 소속 연구자의 연구 활동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각 대학 간 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정부 정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7-27 10:27:22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