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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충남 첫 ‘메이커 스페이스 전문랩’ 선정

호서 메이커 스페이스 디자인센터/호서대 제공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1년도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 주관기관 모집'공고에 충남에서 유일하게 전문랩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메이커 스페이스 전문랩은 시제품 제작·양산 등 전문 메이커 활동을 지원해 제조 창업을 촉진하고 해당 분야의 고도화된 혁신 인프라를 연결하는 공간이다. 사업 선정에 따라 호서대는 3년간 국고지원금 최대 27억원의 사업비로 아산시에서 무상지원한 KTX천안아산역 앞 주상복합 와이몰 1층에 320.8평(1060.4㎡) 규모의 공간에 '호서메이커 스페이스'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스마트 청년 창업기업 제조·생산·종합 플랫폼을 이용한 성공 청년기업을 창출할 계획이다. 또한, 메이커 생태계 구축 및 확산을 위해 기존 메이커 스페이스 운영기능에 디자인 및 제품 홍보지원 기능을 추가해 제품의 차별화 및 경쟁력을 높여 청년 메이커 성공모델을 만듬과 동시에, 그린 메이커 문화확산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사업책임자를 맡은 김장우 전자디스플레이공학부 교수는 "벤처정신으로 앞서가는 세계 수준의 대학이라는 대학의 비전과 다년간의 산학협력 및 벤처기업 육성 노하우 역량을 투입해 전문 메이커를 양성하고 충남에 특화된 청년 창업기업 제조·생산·종합 플랫폼을 구축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사업 주관기관인 호서대 산학협력단에는 충청남도, 아산시, 충남교육청,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소나기커뮤니케이션 등 5개의 참여기관과 46개 협력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8-02 11:54:5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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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 연구팀, 실리콘 반도체 기반 고성능 적외선 광센서 소자 개발

서형탁 교수팀 관련 성과 'Small Methods' 권두 표지 논문 선정 적외선 영역 고감도 센서 필요 자율주행차·태양전지·의료기기 등 활용 기대 서형탁 아주대 교수의 연구 성과가 권두 표지 논문으로 게재된 저널' small methods'/ 아주대 제공 아주대학교 연구진이 실리콘 반도체 기반의 초고감도 적외선 광학 검출 소자를 개발했다. 이에 적외선 영역의 고감도·고효율의 센서가 필요한 자율주행차, 태양전지, 의료진단기기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을 전망이다. 아주대는서형탁 신소재공학과·대학원 에너지시스템학과 교수가 반도체 결정 구조의 이완에 의해 발생하는 변전 효과를 이용해 우수한 성능을 가진 실리콘 기반 적외선 광센싱 소자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 관련 연구 내용은 '구조이완·변전효과에 따른 제어가능 자가전력 기반 고성능 단파장 적외선 광검출 소자(Controllable, Self-Powered, and High-Performance Short-Wavelength Infrared Photodetector Driven by Coupled Flexoelectricity and Strain Effect)'라는 제목으로 나노 분야 국제 학술지 '스몰 메소드(Small Methods)' 7월 19일자 온라인판에 실렸다. 이 논문은 해당 저널 권두 표지 논문(Frontispiece Cover)으로 선정됐다. 이번 연구에는 제1저자로 아주대 쿠마 모히트(Mohit Kumar) 교수(대학원 에너지시스템학과)와 박지용 교수(물리학과·대학원 에너지시스템학과)가 함께 했다. 서형탁 교수는 "센서와 집적회로 반도체 소재로 널리 활용되는 범용 실리콘(Si) 소재를 이용해 기존에 불가능했던 적외선 검출을 초고감도로 달성했다는 것에 중요한 학문적·기술적 의의가 있다"며 "이 방식을 응용하면 고속·고감도 적외선 검출 소자를 기존의 실리콘 집적회로에 통합하는 것이 가능해지고 저비용·고성능 사물 인터넷(IoT) 센서로 적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중견·기본 기초연구지원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됐으며, 특허 출원이 진행 중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8-02 11:50:1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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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 내년 '첨단기술 분야' 신설학과 줄이어…대세는 '인공지능'

"과거 입시결과 없어 유사 학과 전년도 입시결과 등 참고해 지원해야" 2022학년도 일부 대학 첨단 분야 신설 학과/ 진학사 제공 '4차 산업혁명'이라는 시대 변화와 '첨단 기술 분야 전문 인재 양성'이라는 교육부 뜻에 부응해 최근 대학에 새로운 관련 학과들이 속속 신설되고 있다. 2021학년도에 이어 내년에도 인공지능을 필두로 한 첨단학과들이 여러 대학에 개설된다. ◆ 서울 주요 대학들 첨단학과 신설 올해 신설 학과들의 특징은 4차 산업과 관련된 첨단분야라는 점이다. 경희대는 2020년 일반대학원에 인공지능학과를 개설한 데 이어, 올해에는 학부 과정에도 첨단 학과를 신설해 신입생을 선발한다. 경영대학 빅데이터응용학과, 소프트웨어융합대학 컴퓨터학부 인공지능학과가 이번 수시부터 신입생을 신규로 선발해 각각 17명, 23명을 선발한다. 또한 기존의 원예생명공학과를 ICT 기술이 융합된 스마트팜과학과로 개편해 정원을 작년 대비 20명 늘리고 수시에서 26명을 모집한다. 국민대도 첨단분야 학과들 위주로 4개의 전공을 신설했다. 인문계열에서는 AI빅데이터융합경영학과, 자연계열에서는 인공지능학부와 미래모빌리티학과, 예체능계열에는 AI디자인학과가 새롭게 개설됐다. AI빅데이터융합경영학과는 인문계열인 경영대학 소속이지만 인문, 자연 나눠 신입생을 선발한다. AI빅데이터융합경영학과가 신설되면서, 기존의 경영학부 내 빅데이터경영통계전공이 신입생을 선발하지 않고 경영학부 정원이 49명 감소하는 등 경영대학 소속 타 학과들의 선발규모는 축소됐다. 인공지능학부 또한 기존의 소프트웨어학부 정원을 34명 감축하면서 신설했다. 이번 수시에서의 선발인원은 AI빅데이터융합경영학과 42명, 인공지능학부 35명, 미래모빌리티학과 20명, AI디자인학과 10명이다. 동국대, 연세대, 이화여대도 인공지능 학과 신설에 합류했다. 동국대는 AI융합학부를 신설해 올해 수시에서 총 46명을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 학생부교과전형, 논술전형 등 다양한 전형으로 선발하며, 논술전형의 경우 인문계열과 자연계열을 구분해서 선발한다는 게 특징이다. 연세대는 단과대학으로 인공지능융합대학을 신설하면서, 기존 컴퓨터과학과를 공과대학 소속에서 인공지능융합대학 소속으로 변경하고, 인공지능학과를 신설해 학생부종합전형(활동우수형)으로 15명 선발한다. 이화여대 역시 신설되는 AI융합학부 인공지능전공 10명을 학생부종합(미래인재전형)으로 선발한다. 지난해 이미 인공지능응용학과를 신설해 신입생을 선발한 서울과학기술대는, 올해에는 지능형반도체공학과와 미래에너지융합학과를 신설해 수시에서 각 22명씩 선발한다. ◆ 인문계열에도 관련 특색 신설학과 속속 첨단분야 위주의 학과들이 신설되는 가운데, 눈에 띄는 인문계열 신설학과도 있다. 고려대는 글로벌한국융합학부를 신설했다. 정치, 외교, 경제, 경영, 사회, 문화, 역사 등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 독립적으로 다뤘던 한국 관련 이슈들을 학제 간 접근으로 국제학적인 시각에서 이해하고 분석해 국내외에서 한국학을 선도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한다는 목표다. 외국인 유학생을 중심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며, 내국인 학생은 학생부종합(일반전형-계열적합형)으로 5명만 선발한다. 동국대는 불교대학에 문화재학과를 신설해 수시에서 종합전형인 불교추천인재전형(일반2명, 승려5명)과 교과전형인 학교장추천인재전형(3명)으로 선발한다. 불교성보의 기본 이론과 소양을 비롯해 문화재 보존과 관리, 유지 등을 아우르는 문화재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소장은 "신설 학과들은 대체로 산업계의 인력 수요에 맞춰 생기기 때문에 졸업 후 전망이 좋다고 할 수 있어, 본인의 적성에 맞다면 적극적으로 고려해보는 것도 좋다"며 "다만, 과거 입시결과가 없기 때문에 유사 학과들의 전년도 입시결과와 경쟁률 등을 참고해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8-02 11:26:3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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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욱 장관, '코로나19 안성생활치료센터' 방문… "폭염에 따른 정전사고 주의" 당부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장관(가운데)이 2일 경기도 안성시 소재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를 방문해 관계자의 얘기를 듣고 있다. /사진=산업부 제공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일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코로나19 안성생활치료센터를 방문해 격려품을 전달하고 의료진과 지원인력 등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문 장관은 센터운영에 힘쓰고 있는 경기도와 전담병원인 강남병원 등의 의료진과 지원인력의 노고를 치하하고, 인재개발원을 치료센터로 내어준 한국표준협회에 감사를 표했다. 문 장관은 이 자리에서 "생활치료센터는 무증상·경증환자를 적절히 치료해 중증환자로 악화되는 것을 방지하고 일상으로 조기에 복귀시킴으로서 의료체계의 부담을 줄여 주는 등 코로나19 극복의 핵심 요소"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최근 폭염에 따른 전력사용량 급증 등으로 인해 생활치료센터 내 정정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기설비 등에 대한 철저한 안전관리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전기·가스안전공사 등의 협조를 통해 전국 65개 생활치료센터의 전기설비 및 냉동설비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2일~6일까지 실시해 입소자들이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8-02 11:26:3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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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8월2일자 한줄뉴스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1일 도지사직에서 물러나기로 했다. 도지사 사임 이후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집중하기 위해서다. 원 지사는 이날 오후 제주도청 4층 탐라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도민과 국민의 삶을 지키기 위한 정권 교체에 나서 지사직을 사임하게 됐다"고 말했다. /뉴시스 <정책사회> ▲지난달 수출이 554억4000만달러를 넘어서면서 무역통계를 집계한 이후 최고를 기록했다. 세계 경제와 교역의 뚜렷한 회복세와 우리 수출 주력 품목의 단가 상승세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하반기에도 수출 상승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타 대학에서 교원으로 근무하다가 공식채용 과정도 없이 지난 2월 교학부총장으로 임명된 뒤 4개월이 지나서야 별도 채용과정을 통해 '직원 2급' 자격을 얻은 안양대 교학부총장이 이번에는 자신을 직원에서 '교원(교수)'으로 채용을 추진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직원으로 채용 과정을 거친 지 불과 1달 만이다. 대학에서 교학부총장이란 교원의 채용을 총괄하는 자리로, 직원 신분으로 채용된 교학부총장이 자신을 스스로 교원으로 채용하는 상황이 연출되면서 '셀프' 특별채용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국군 수뇌부들의 입에서는 장밋빛 미래가 술술 펼쳐진다. 중국 무협영화와 미국 공상과학영화를 뛰어넘는 우주최강 허세다. 눈앞의 문제는 못 보면서 항상 천리밖 미래를 보고 있다고 하니 어찌 그 경지를 미약하다 하겠나.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들이 치열하게 '정책 검증'이라는 이름으로 네거티브 장외전을 벌이는 모습이다. 대선 주자들이 민주당의 '네거티브 자제령'을 수용하면서도 '검증은 이어간다'고 밝혀, 경선 캠프 간 장외전으로 번진 것이다. ▲서울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국가로봇테스트필드' 혁신 사업을 '마곡R&D산업단지'로 끌어들이기 위한 유치계획서를 지난달 30일 접수했다고 1일 밝혔다. ▲소방용 특장차량 입찰에서 높은 시장점유율과 기술력 우위의 2개 회사가 담합해 4년여 동안 총 300억원 규모의 사업에서 낙찰받은 것으로 적발됐다. ▲서울시가 시민이 낸 아이디어로 1인 가구 정책을 만든다. 1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는 9월 1인 가구 정책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 <산업> ▲기업 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쌍용자동차의 인수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쌍용차가 기존 디젤 중심의 라인업에서 전기차 등 친환경차에 올인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치면서 9곳의 기업이 인수의향서를 제출하는 등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다만 2일 EY한영회계법인이 9곳 투자자에 대한 예비실사 적격자를 추려 법원에 보고할 예정이라 업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내 이동통신3사가 인터넷 속도 저하, 5G 품질, 요금제 담합 논란 등으로 소비자에게 뭇매를 맞고 있다. 정부는 초고속인터넷 속도가 떨어진다는 의혹을 인정해 통신사에 과징금을 부과키로 했다. 소비자·시민단체는 5G 품질과 요금제 담합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과점화된 통신사를 견제할 방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LG에너지솔루션이 글로벌 그린배터리 생태계 구축 및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ESG 경영에 본격 나선다. LG에너지솔루션의 ESG 비전은 글로벌 배터리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지속 가능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금융·마켓·부동산> ▲금융권이 오는 9월 8~9일 비대면 온라인방식으로 금융권 공동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고평가 논란 속에서도 크래프톤이 가격 희망범위(밴드) 상단에서 최종 공모가를 확정하면서 고평가 '꼬리표'를 뗄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이 중저가아파트 밀집지역 위주로 여전히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서울이 전주 대비 0.09% 올랐고 경기·인천과 신도시가 각각 0.04%, 0.02% 상승했다. <유통라이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스스로 건강을 챙기는 셀프 메디케이션 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유통업계가 프라이빗브랜드(PB) 건강기능식품들을 강화하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이달 27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1층에 최상위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뽀아레 매장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이은 두 번째 매장이다. ▲지난해 바이오시밀러의 수출이 급증하며 의약품 무역수지가 사상 처음 흑자를 달성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마스크와 소독제등 의약외품 성장도 두드러졌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8-02 06:00:27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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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소방 특장차량 입찰서 담합한 신광·성진테크에 과징금 11억원 부과

기타 소방용 특장차량 /공정위 소방용 특장차량 입찰에서 높은 시장점유율과 기술력 우위의 2개 회사가 담합해 4년여 동안 총 300억원 규모의 사업에서 낙찰받은 것으로 적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공공기관이 실시한 소방용 특장차량 입찰에서 낙찰예정자와 투찰가격을 담합한 주식회사 신광테크놀러지와 주식회사 성진테크 등 2개 특장차량 제조·판매사업자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11억20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공정위 조사 결과, 두 회사는 지방 소방본부, 교육청 등 공공기관이 2015년3월~2019년5월까지 실시한 총 74건의 소방용 특장차량 등의 제조·구매 입찰에서 사전에 입찰대상 차량별·수요기관별로 낙찰예정자, 투찰가격을 합의하고 이를 실행했다. 이 사건 총 입찰금액은 381억원이었다. 이동 안전체험 차량 입찰의 경우, 서울소방본부 등 8개 기관 입찰 건은 신광테크놀로지를, 대전소방본부 등 15개 기관 입찰 건은 성진테크를 낙찰예정자로 합의하고 상대방이 낙찰받기로 합의한 입찰 건에 대해 서로 들러리로 참가했다. 또 긴급구조통제단차량 입찰 건은 모두 신광테크놀러지가, 인천국제공항공사 등이 발주한 폭발물처리차량 입찰에선 모두 성진테크가 낙찰받기로 합의했다. 담합 결과 전체 74건 입찰 중 63건의 입찰에서 신광테크놀러지는 32건(총 계약금액 152억5200만원), 성진테크는 31건(총 계약금액 138억8200만원)을 낙찰받았다. 나머지 11건 입찰은 제3자가 저가 투찰 업체가 낙찰 받는 등의 사유로 타 사업자가 낙찰 받았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소방용 특장차량 입찰시장에서 높은 시장점유율과 기술력 우위를 지닌 사업자들간에 이루어진 입찰담합을 적발·시정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국민 세금과 국가 재정 낭비를 초래하는 공공분야 입찰담합에 대해 보다 감시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1-08-01 13:02:4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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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충전 시 화재 우려' 차량용 블랙박스 보조배터리 2개 제품 리콜명령

발화 우려가 확인돼 리콜 결정된 보조배터리 2개 제품 /산업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과충전이나 외부단락(합선)시 화재 우려가 있는 차량용 블랙박스 보조배터리 2개 제품에 대해 리콜 조치했다고 1일 밝혔다. 최근 차량용 블랙박스 보조배터리 일부 모델에서 화재 사고가 발생하자 국표원이 시중에서 유통되는 17개 제품에 대해 3개월간 안전성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리콜 제품은 (주)가온셀의 보조배터리(모델명 BLB-G40S), 빅트의 보조배터리(모델명 EN6000)로 각각 과충전 시험과 외부단락 시험 중 발화가 확인됐다. 국표원은 조사 과정에서 3개 제품에서 배터리 내부 단전지(cell) 등 주요 부품이 인증 당시와 다르게 임의 변경된 것을 확인, 해당 제품들을 불법제품으로 형사고발했다. 형사고발된 제품들은 한국제품안전관리원에서 지자체에 통보해 지자체에서 판매중지, 수거 등을 조치할 예정이다. 국표원은 이번 리콜 정보를 소비자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제품안전정보센터(www.safetykorea.kr)와 소비자24(www.consumer.go.kr)에 공개하고, 소비자단체, 지자체 등에도 제공했다. 아울러, 전국 약 22만개 유통매장, 온라인 쇼핑몰과 연계된 위해상품판매차단시스템에도 등록해 리콜제품이 시중에서 유통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감시·조치할 예정이다. 이상훈 국가기술표준원장은 "리콜제품을 차량에 장착하여 사용 중인 소비자는 즉시 전원 케이블을 본체에서 분리해 사용을 중단하고, 해당 제조·수입·판매사업자로부터 교환·환불·수리 등의 조치를 받으라"고 당부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8-01 12:08:0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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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중소·중견 230여개사 선정해 수출 물류 지원

물류바우처 발급·정산 흐름도 /산업부 산업통상자원부는 해상·항공 운임비 상승과 선박 부족 등으로 인한 수출 중소·중견기업의 물류 애로 해소를 위해 2차 추경 33억원을 확보하고 모집 공고를 통해 2일부터 물류전용 수출바우처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 기업은 230여개사다. 물류전용 수출바우처는 수출바우처와 달리 물류 관련 서비스를 전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발급해 국제 운임비, 현지 물류비용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연말까지 수출 계획이 있는 소부장·5대 소비재·서비스 분야 중소·중견기업 또는 모든 중견기업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 신청은 2일~13일까지 2주 동안 물류전용 수출 바우처 통합관리 사이트(www.exportvoucher.com/shipping)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참여 기업은 ▲ 국제운송비(보험료 포함) ▲ 현지 물류비(현지 통관대행수수료, 내륙운송비, 입출고비용, 창고지원) 중 하나 또는 모두를 바우처 한도액(최대 2000만원) 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원하는 민간 포워딩사(현 48개사)도 선택할 수 있고, 중소기업은 바우처 한도액의 70%(최대 1400만원), 중견기업은 50%(최대 1000만원)까지 국고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코트라는 이번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중견기업들을 대상으로 2일 15시부터 웨비나 방식으로 온라인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정부는 추경과는 별개로 현재 지원중인 171억원 규모의 다양한 물류 지원도 병행해 수출 애로 해소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1081개사(1506건)에게 해외 현지 물류비, 국제운송비, 해외배송비 및 EMS 운송료 등을 지원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8-01 11:57:24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