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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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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낭만 가득한 전남 섬에서 안전한 휴가를

전라남도는 8월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휴가를 보낼 '낭만 가득한 섬'으로 고흥 연홍도, 영광 송이도, 신안 반월·박지도(퍼플섬)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고흥 예술의 섬 연홍도는 0.55㎢ 섬 곳곳에 설치 조형 예술품과 담장벽화, 빨강과 파랑 지붕의 알록달록한 모습이 작품처럼 펼쳐졌다.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섬 안에 있는 연홍미술관은 폐교를 새단장했다. 사모관대와 족두리를 쓰고 결혼하는 전통 혼례 사진, 자녀의 백일사진 등 섬 주민의 삶과 역사를 담은 타일에 정겹게 담은 200여 점의 연홍사진 박물관도 흥미롭다. 연홍도 선착장에선 하얀 뿔소라, 굴렁쇠를 굴리는 아이들을 표현한 조형물, 그물, 해양 쓰레기를 활용한 정크아트 작품, 벽화 골목 등 예술작품을 감상하고, 이를 배경으로 사진도 찍으면서 또 하나의 추억작품을 만들 수 있다. 경사가 완만한 섬길을 따라 일행과 다정한 여담을 나누며 상쾌한 바닷가 바람을 쐬고, 주변 경관을 감상하며 유유자적하면서 마을회관숲길(1.76km)과 연홍미술관숲길(0.94km)을 걷는 것도 여행 재미를 더한다. 영광 송이도는 소나무가 많고 섬의 생김새가 사람 귀를 닮아 붙여진 이름이다. 송이도 최고의 명물 몽돌해변은 도보 여행객에게 맨발 지압지로 유명하다. 바닷물이 드나들 때마다 몽돌에 스치는 경쾌한 파도소리에 마음이 편안해진다. 해변 위 데크길 주위에는 펜션과 식당이 있을 뿐만 아니라 텐트 등 장비를 준비한 여행객은 바다 조망이 좋은 곳에 캠핑 사이트(마을에서 여름철 유료운영)를 이용해 즐거운 캠핑 여행도 즐길 수 있다. 전남에서 가장 높은 111m의 영광 칠산타워에 오르면 무안 해제면까지 이어지는 칠산대교와 무안·신안의 아름다운 섬도 조망할 수 있다. 신안군 반월·박지도(퍼플섬)는 미국 CNN, 폭스뉴스, 로이터통신, 독일 TV방송 등 세계언론이 보라색 핫플레이스로 소개해 더욱 유명하다. 퍼플섬(Purple Island) 간 연결다리는 총 1.842km로, 문 브릿지(Moon Bridge, 두리 단도~반월도 380m), 퍼플교 1천462m(반월도~박지도 915m, 박지도~두리 547m)로 구분돼 있다. 섬 둘레 바다를 따라 조성된 해안 산책로인 박지도 둘레길 2.1㎞, 반월도 둘레길 4㎞를 걷거나 자건거, 혹은 전동차로 일주할 수 있다. 매주 금·토요일 오후 7~9시엔 퍼플교의 보라색 조명 아래 비친 바다 속 풍광을 보며 가족, 연인 등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유미자 전남도 관광과장은 "최근 코로나19 거리두기 격상으로 생긴 여름휴가 고민을 전남의 낭만 가득한 섬 여행으로 훌훌 털어내길 바란다"며 "코로나 감염 예방수칙을 잘 지키면서 온 가족 함께 전남 안심여행지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휴가를 즐길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2021-08-03 12:43:2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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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비빔라면, 한 번에 2개 먹으면 나트륨·포화지방 기준치 '훌쩍'

지난 28일 서울 서초구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라면이 판매되고 있다. /뉴시스 짜장·비빔라면의 포화지방과 나트륨 함량이 높아 과잉섭취를 주의해야 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 번에 두 개를 먹으면 하루 섭취 기준을 초과한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짜장·비빔라면 15개 제품에 대해 안전성과 품질, 영양 성분, 표시 적합성 등에 대해 시험·평가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 시험 대상 제품 모두 보존료의 문제는 없었고, 이물이나 대장균군 등은 검출되지 않아 안전성은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평균 포화지방 함량은 1일 영양성분 기준치(15g)의 53%(8g)에서 최대 73%(11g), 나트륨(2000mg)은 평균 61%(1227mg)에서 최대 82%(1647g)까지 섭취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때문에 한 번에 두개를 먹을 경우 1일 기준치를 초과한 포화지방(107%)과 나트륨(123%)을 섭취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소비자원이 소비자 대상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 1000명 중 36%는 한 개 이상을 먹는다고 답했다. 일부 제품은 나트륨 함량과 온라인 제품 정보 표시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브랜드이마트PB의 짜장라면의 경우 나트륨 함량(1295mg)이 표시량(940mg)의 138% 수준으로 식약처의 표시기준(120% 미만)에 부적합해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원은 이마트측이 영양성분 함량표시 개선 계획을 회신했다고 전했다. 개당 가격은 짜장라면이 400원~1300원으로 최대 3.3배까지 차이가 가장 컸고, 비빔라면은 745원~760원, 볶음라면은 840원~1245원 수준이었다. 소비자원은 이번 시험결과를 바탕으로 품질과 표시의 개선이 필요한 제품에 대해서는 자율 개선을 권고하는 한편, 소관 부처에 부적합 사항을 통보할 예정이다. 소비자원 시험검사국 홍준배 팀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일반 라면과 달리 짜장·비빔라면은 소비자가 국물 섭취량을 조절할 수 없으므로 포화지방과 나트륨 섭취량을 줄일 수 있도록 사업자의 자율적인 저감화 노력이 더욱 중요하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8-03 12:00:1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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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공익법인 사회공헌사업 활성화 방안 마련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공익법인 운영 인·허가 세부 기준'과 '행정처분 기준'을 개선한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저금리로 인한 예금 이자수입 감소로 공익법인이 겪는 목적사업(장학금 지급, 학술연구 지원 등) 추진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내용은 ▲공익법인의 수익구조 개선 지원 ▲목적사업 범위 확대 ▲행정처분 기준 개선 등이다. 먼저 시교육청은 공익법인의 수익구조 개선을 위해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는 채권 매입시 이사장의 '손실보전 확약서' 대신 이사회 '사전고지 확인서'를 첨부하는 것으로 변경, 저금리(0.5%) 시대에 기본재산 운용을 통한 수익창출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 수익이 없는 부동산의 경우 매각은 어려우나 부동산 관련 세금납부 의무만 발생해 법인에 경제적, 행정적 부담 요인이 됐다고 시교육청은 판단했다. 이에 시교육청은 부동산 처분의 불가피함이 인정되면 감정평가액이나 취득가액 이하로 매각이 가능하도록 예외규정을 둬 원활한 법인 재산 운용을 가능케 했다. 무상교육 확대로 주 목적사업인 장학금 지급 사업 추진의 애로점을 해소하고자 장학금 지급 기준을 정규학교 학생의 학비 중심에서 학교 밖 청소년, 검정고시 준비생, 문해교육 대상자로 확대해 매년 협력사업으로 대상자를 추천하는 등의 지원을 하고 있다고 시교육청은 덧붙였다. 이와 함께 시교육청은 반복적으로 행정처분 기준을 위반하는 경우 가중 처분을 할 수 있도록 '행정 처분 기준'을 개정하고, 법인과 이해관계가 있는 특수관계자 채용 및 급여 지급을 금지함으로써 법인 운영의 투명성과 책무성도 강화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공익법인은 누군가의 재산을 선의로 출연해 장학금 지급 같은 공익사업으로 우리 사회에 빛과 소금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제도 개선이 공익법인의 원활한 공익사업 수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8-03 12:00:17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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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ESG 스타트업에 스케일업 프로그램 지원

한양대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과 도시문제 해결에 나서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스케일업(scale-up) 지원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멘토링, 창업 공간, 투자 유치 등을 집중 지원하는 이번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서울 성동구 소재의 '서울창업허브 성수'와 협업해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지난 5월 서울창업허브 성수와 업무협력을 맺은 한양대는 서울시 캠퍼스타운 사업과 연계해 ESG 및 도시문제 해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콜라보 액셀러레이팅을 제공해 왔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커버링(다회용기를 통한 배달 및 수거), 모아블(도심 유휴공간을 활용한 청년 활동 공간 제공) 등 ESG 분야 스타트업 5개팀을 최종 선정한 뒤 해당 기업에 창업공간을 무료로 지원하고 투자 유치를 도왔다. 특히 한양대 창업지원단은 스타트업 밀착 지원을 위해 한정수·강창규 교수 같은 창업전문가를 ESG 스타트업의 전담 멘토로 배치, 상시 멘토링을 실시하고 있다. 김우승 한양대 총장은 "기업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ESG 경영은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필수요건이 됐다"며 "한양대 역시 ESG 경영 실천의식을 가진 스타트업과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 나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1-08-03 11:17:38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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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스페인관광청, '파에야 월드컵 2021' 캠페인 개최

[메트로 트래블] 스페인관광청, '파에야 월드컵 2021' 캠페인 개최 파에야 월드컵 공식 로고, 사진= 스페인관광청 스페인관광청은 한국어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파에야 월드컵 2021 (World Paella Day Cup 2021)' 캠페인을 오는 15일까지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스페인은 매년 스페인 관광청 주최로 전 세계의 유명 요리사가 참여하는 성대한 미식 축제 '파에야 월드컵'을 개최한다. '파에야'는 스페인 대표 음식으로 '팬'이나 '냄비'라는 뜻의 발렌시아 지역의 전통 언어에서 유래된 것으로 팬에 쌀과 여러 가지 재료를 넣고 볶은 요리이다. 쌀과 고기, 해산물 등을 재료로 하는 볶음밥의 일종으로 한국인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음식 중 하나다. 스페인은 전 세계 사람들이 파에야를 즐길 수 있도록 '세계 파에야의 날'을 매년 9월 20일 지정해 기념하며, 매년 세계 최고의 파에야 셰프를 겨루는 '파에야 월드컵'이 파에야의 본고장인 발렌시아에서 열리고 있다. David Domingo와 Damien Campos 같은 전 세계의 파에야 거장과 권위자들이 실력을 뽐내고 결선대회가 스페인 생중계로 송출되는 세계대회이다. 현재 예선을 거쳐 전 세계 20개국 36명의 셰프가 본선에 진출했다. 8월 15일까지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 8인만 결선에 진출하며, 결선 진출권을 획득하면 9월 20일 '세계 파에야의 날'에 발렌시아로 초청되어 라이브로 결선을 치른다. 스페인관광청은 파에야 월드컵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 이상훈 셰프를 응원하고 전 세계인들에게 한국을 알리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 참여자 중 총 30명에게 스페인관광청이 준비한 깜짝 선물을 증정한다. 캠페인 참여 방법은 스페인관광청 한국어 공식 SNS 계정들을 팔로우한 후 채널별 캠페인 게시물에 응원하는 참가자의 이름, 응원 메시지만 남기면 된다. 이은진 스페인관광청 대표는 "파에야는 한국인에게 가장 사랑받는 스페인의 요리로서 한국인의 입맛에도 잘 맞다. 더구나 이번 파에야 월드컵은 사상 처음으로 한국 대표가 출전하였다는 점에서 더욱더 뜻깊다. 한국인들이 마음 모아 응원해준다면, 한국 고유의 특색을 지닌 참신한 레시피를 갖고 출전한 이상훈 쉐프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으리라고 믿는다."며 "캠페인에 많은 국민들이 참여해 주시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2021-08-03 11:13:06 이연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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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기술지주-고려대 기술지주, 창업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건국대학교 기술지주는 지난달 29일 고려대학교 기술지주와 '협력체계 구축 및 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009년에 설립된 고려대 기술지주는 자본금 204억원, 자회사 49개(총투자 204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298억원 규모 투자조합 펀드 주관 운용(GP) 및 중기부 선정 민간투자주도형기술창업지원(TIPS) 운용사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주회사 업무 협력 및 펀드 운영 노하우 공유 ▲대학 내 유망 창업기업과 기술지주 자회사 추천·발굴 ▲추천 기업에 대한 투자와 지원 사업 연계 ▲투자기업 교육 ▲멘토링, 비즈니스 네트워킹 협력 ▲국내외 투자자, 관련기관 교류 촉진을 위한 협력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건국대 기술지주는 지난 7월 20일 50억 규모로 결성된 '고려대 대학창업 제2호 개인투자조합' 펀드에 펀드출자자(LP)로 참여해 1억원을 출자하기도 했다. 이 펀드는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및 바이오 헬스케어 부문에 집중 투자될 계획이다. 송창선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교내 창업기업, 자회사 등에 대한 투자유치 활성화와 건국대 기술지주의 펀드 운용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 건국대의 기술 사업화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8-03 10:45:25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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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8월3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 ▲유해발굴 현장에서의 발굴성과 조작 묵인과, 고위직의 비위행위 등의 의혹을 받는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하 국유단)' 2일부터 대대적인 감사를 받게된다. 3일부터는 내부갑질과 비위행위 혐의를 받고 있는 국유단 A 처장과 내부고발을 함에도 피의자 신분이 된 B 소령의 소환조사가 시작된다. ▲올해에만 노동자 3명이 산업재해 사고로 숨진 현대건설은 지역 현장 포함 총 301건의 산업안전보건법(산안법)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는 현대건설 본사에 과태료 3억9000만원, 전국 소속 현장에 1억7600만원 가량을 각각 부과했다. ▲코로나19 사태로 매출이 줄어든 법인 택시 운전기사들은 3일부터 80만원의 정부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이르면 이달 말부터 지급될 것으로 보인다. ▲'4차 산업혁명'이라는 시대 변화와 '첨단 기술 분야 전문 인재 양성'이라는 교육부 뜻에 부응해 최근 대학에 새로운 관련 학과들이 속속 신설되고 있다. 2021학년도에 이어 내년에도 인공지능을 필두로 한 첨단학과들이 여러 대학에 개설된다. ▲국민의힘에 입당한 윤석열 예비후보가 최근 당 안팎 인사들과 만나 소통을 늘려가고 있다. 야권 유력 대선주자로서 국민의힘 내 지지세력 확보와 동시에 외연 확장을 염두에 둔 행보로 본격적인 경선 채비에 나선 모습이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4주 연속 40%대를 기록한 여론조사가 나왔다. 해당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은 6주 만에 더불어민주당을 앞지른 지지율이 나타나기도 했다. ▲문재인 정부가 25번의 고강도 부동산대책을 쏟아냈는데도 집값이 잡히지 않자 민심이 돌아섰다. 글로벌 금융 위기로 부동산이 투기 수단으로 변질되면서 주택을 살 여력이 되는 사람들이 점점 주는 것은 비단 한국만의 문제는 아닌 듯하다. 2일 서울연구원 세계도시동향에 따르면 주택난으로 몸살을 앓는 세계 주요 도시들이 주택 뒷마당 내 건물 신축 허용, 무주택자에게 저렴한 가격의 집 제공, 젊은층을 위한 인재 주택 확대 같은 부동산 정책으로 주택 공급에 진력을 기울이고 있다. <산업>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 2분기 매출액이 197억달러로 세계 1위에 올랐다. '반도체 거인' 인텔(196억달러)을 근소하게 넘어섰다. 삼성전자는 2017년 2분기부터 2018년 4분기까지 1위에 올랐다가 이후 2위에 머물러있던 상황, 10분기만에 다시 자리를 탈환하게 됐다. ▲대한항공이 화물전용 여객기 1만회 운항을 달성했다. 지난해 3월 인천-호치민 노선을 시작으로 화물전용 여객기를 운항한 지 1년 5개월여 만의 일이다. ▲LG전자가 게이밍 모니터 LG 울트라기어 34형 신제품을 출시한다. 신제품은 글로벌 그래픽 전문 기업 엔비디아가 인증하는 디스플레이 기술 중 최상위 버전인 지싱크 얼티밋을 지원한다. <금융·마켓·부동산> ▲한국수출입은행이 비상임이사 선임절차에 본격 착수했다. 문재인정부가 100대 국정과제의 일환으로 도입하겠다던 '노조추천이사제'가 금융권 최초로 수출입은행에 도입될 수 있을 지 관심이 쏠린다. ▲자동차·소비재 등을 렌탈하는 롯데렌탈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의료 AI(인공지능) 솔루션 기업인 딥노이드는 코스닥에 상장한다. ▲올해 2분기에서 실적 부진을 격은 국내 대형건설사들이 하반기 리모델링 수주 등을 통해 실적 개선을 노리고 있다. <유통·라이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국내 최고 럭셔리 백화점으로의 입지를 공고히 한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올 상반기 20~30대의 명품 매출 신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42.2%에 달한다. ▲오리온이 러시아 법인 누적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중국, 베트남에 이어 러시아에서도 누적매출액 1조원을 넘어서는 금자탑을 세웠다. ▲대웅제약이 보톨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의 판매 확대로 역대 최고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 한미약품도 지난 2분기 매출 2793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14.7% 성장했다고 29일 밝혔다.

2021-08-03 07:00:29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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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 학생 취업역량 강화에 추경 215억원… 1인당 70만원 한도 지원

재학생 규모별 인원배정(안) /교육부 전문대학 졸업자나 졸업예정자 1인당 70만원 한도의 한시적인 지원이 이뤄진다. 교육부는 2일 올해 신규 추진 예정인 '코로나19 상황 속 전문대학생 취업역량 강화 한시 지원 사업'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 사업은 코로나19로 수업과 취업에 어려움을 겪은 전문대 학생의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총 215억원 규모로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전문대 2021년 졸업자 중 미취업자와 2022년 졸업예정자 약 3만명으로 국가공인 자격 취득, 어학검정 수수료, 각종 교육 프로그램 이수 등에 소요되는 비용을 인당 70만원 이내로 지원한다. 지원 인원은 재학생 규모 등에 따라 대학별로 배정하고, 개별 대학이 배정된 인원 범위 내에서 경제적 수준을 우선 고려해 자체 기준 수립 후 선발하도록 했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남성희)에 사업을 위탁할 예정이며, 대학 등 이번 사업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전문대교협에 교육과정 등록을 신청하면 된다. 전문대교협은 내부 전문가 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등록 기관 및 교육과정을 최종 선정하도록 할 계획이다. 등록 교육기관과 과정 목록은 전문대교협이 구축·운영 예정인 온라인 관리시스템에 8월 중 탑재하고, 주기적으로 갱신해 지원 대상자가 상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을 받고자 하는 학생은 온라인 관리시스템에 탑재된 교육기관, 교육과정에 한해 교육 신청이 가능하다. 응시수수료 지원은 합격증이나 성적표 등을 증밍하면 전문대교협이 인당 10만원 범위 내에서 학생 개인에게 지급하고, 교육수강료는 등록 교육기관이 교육을 80% 이상 이수한 학생에 대해 수강료를 전문대교협에 청구하면 지급되는 방식이다. 정종철 교육부차관은 "이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전문대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8-02 13:17:2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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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수입 500만원이라더니"… 가맹사업 분쟁 이유 1위 '허위·과장 정보 제공'

최근 3년간 가맹 분야 허위·과장 정보 제공 관련 접수 현황 /한국공정거래조정원 # 은퇴 후 창업을 준비하던 A 씨는 인터넷으로 창업 아이템을 찾던 중 치킨업 가맹본부인 B사를 알게 됐고, B사 누리집에 게시된 가맹점들의 월 평균 500만원 이상의 순수익을 창출하고 있다는 홍보자료를 보게 됐다. A 씨는 B사에 이 같은 누리집 홍보내용에 대해 확인한 후 가맹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실제 B사 가맹점의 월 평균 순이익은 홍보자료에서 제시한 금액의 절반도 되지 않았고, 이를 알게된 A씨는 계약을 해지하며 창업 초기 투자 비용의 손해를 감수해야만 했다. 프랜차이즈 창업은 가맹본부가 다양하게 제공하는 영업지원과 인지도 등을 감안할 때 안정적인 창업 방법일 수 있어 관심이 크다. 하지만, A 씨처럼 가맹본부가 제공하는 정보를 그대로 신뢰하거나 중요성을 간과하다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요구된다. 2일 한국공정거래조정원에 따르면, 가맹점주 또는 가맹희망자와 가맹본부 간 분쟁 사례 중 다수는 가맹본부의 허위·과장 정보 제공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이후 올해 6월까지 조정원에 접수된 가맹사업 관련 분쟁 조정 1379건 중 '허위·과장 정보 제공으로 인한 분쟁'은 전체 가맹분야 조정신청의 약 27%(374건)를 차지한다. 신청인들이 주장하는 손해액 비중도 약 34%(약 237억원 추정)에 이른다. 주요 사례로는 가맹본부가 영업 중 가맹점주 부담 비용을 축소 또는 은폐한 정보공개서를 제공하거나 실제보다 과장된 매출액 또는 순이익 등의 정보를 기재한 예상매출액산정서 등을 제공한 뒤 가맹계약을 체결하는 경우다. 때문에 가맹희장자는 계약체결 전 가맹본부가 제공한 정보공개서 또는 예상매출액산정서 등의 내용이 사실인지 여부를 꼼꼼히 확인하고 계약 후 가맹점을 운영하면서도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 특히, 가맹계약 체결 과정에서 가맹본부가 예상되는 평균 매출액이나 수익률 등을 안내할 때는 반드시 서면(전자문서 포함)으로 관련 자료를 제공하도록 요구하고, 서면자료인 경우에도 그 내용이 인근 가맹점의 실제 사례를 근거로 하는 경우 등 구체적이고 객관적인 근거에 따라 산출된 것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또 가맹본부가 필수품목을 지정하면서 그 공급가격에 차액가맹금의 포함사실을 알리지 않아 가맹점사업자가 피해를 입는 경우가 있는데, 가맹본부가 제시한 공급가격의 적정 여부와 그 근거, 필수품목 공급을 통해 가맹본부가 경제적 이익을 얻는지 여부 등을 확인하는게 좋다. 아울러 가맹본부와 갈등이 해결되지 않아 분쟁조정을 신청할 경우를 대비해 가맹본부가 가맹계약 체결 시점에 제공했던 정보공개서, 가맹계약서, 예상매출액산정서, 창업 관련 안내자료, 가맹본부 소속 임직원과의 협의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문자 메시지와 전화통화 내역 등의 증빙은 보관해야 한다. 한편, 가맹본부가 제공한 정보가 사실과 다르거나 과장·축소된 경우 등을 이유로 한 분쟁을 포함 가맹사업자와 가맹본부 간 거래 중 분쟁이 발생하였다면 조정원에 마련된 온라인분쟁조정시스템(http://fairnet.kofair.or.kr)을 직접 활용해 분쟁조정을 신청하거나 조정원 콜센터(1588-1490)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콜센터는 가맹사업자는 물론 가맹본부도 이용 가능하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8-02 12:00:30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