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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법 오늘부터 시행, 처벌만이 안전재해 사라질까?

중대재해처벌법이 27일 시행되었다. 안전관리 소홀로 노동자가 숨지는 등의 사고가 발생하면 사업주, 경영책임자 등을 처벌할 수 있도록 하는 '중대재해 처벌법'이 오늘(27일)부터 시행된다. 5인 이상 모든 사업장에 적용되지만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2008년 경기도 이천 냉동창고 화재로 40명의 목숨을 잃는 계기로 논의가 시작된 '중대재해 처벌법'은 산업현장에서 1명 이상의 사망자가 나오거나 6개월 이상 치료를 요하는 부상자 2명 이상이 발생한 경우와 직업성 질병자가 1년에 3명 이상 발생하면 중대산업재해로 분류된다. 이와 관련해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법 적용을 둘러싼 혼란과 심각한 경영차질의 우려를 표명했다. 불명확한 의무규정으로 모든 책임을 경영자에게 형벌을 부과하는 중대재해 처벌법의 문제점을 합리적으로 개정해 입법 보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중대재해 근절하기 위해 기업의 안전관리에 대한 책임에 공감한다면서도 중대재해 처벌법은 기업이나 경영자에게 과도한 처벌과 법률 규정상 불명확한 의무규정으로 기업들이 처벌의 공포에서 자유롭지 못한 현실을 위려했다. 경총은 중대재해 문제와 관련해 기업과 경영자 처벌만이 안전 감소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니라고 보고 산업안전정책이 기업들의 안전투자와 근로자의 안전의식 제고를 통해 예방 중심으로 전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5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이 중대재해 적용 범위에서 5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이 빠진 것과 관련해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는 중대재해 처벌법에 의한 예방과 보호의 필요성은 5인 미만과 50인 미만 사업장에서도 매우 절실하다며 우려를 표했다. 하청업체 근로자에게 중대한 산업재해가 발생했을 경우 원청에 직접적 책임을 묻도록 하는 것이다. 이는 고용노동부의 2020년 산업재해 통계에서 산재 사망자의 약 63%가 5인 미만과 50인 미만 사업장에서 발생한다. 인권위는 하루 평균 5.6명의 노동자가 산재로 사망하는 산업재해 현실을 고려할 때, 법 적용에 예외를 둬서는 안 된다고 보고 있다. 노동계에서도 실질적으로 중대재해 처벌법이 온전히 기능을 발휘하기에는 어려움과 제약이 있다고 보고 있다. 실질적으로 노동현장에서 매일 같이 벌어지고 있는 사망·안전사고가 중대재해 처벌법으로 줄어들지는 지켜봐야 한다. 중대재해 처벌법은 경영책임자가 안전 보건 의무를 지키지 않아 사고가 발생하면 형사처벌을 받는다. 노동자가 사망한 경우 경영책임자는 1년 이상 징역 또는 10억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지고 법인이나 기관에는 50억 원 이하 벌금이 부과된다.

2022-01-27 10:10:5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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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디지털대, 한국한의약진흥원과 업무협약 체결

(왼쪽)김규열 원광디지털대 총장과 (오른쪽)정창현 한국한의약진흥원 원장이 양기관 상호협력 협약을 맺은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원광디지털대 제공 원광디지털대학교(총장 김규열)가 한국한의약진흥원과 손잡고 공동 관심분야에 대한 학술교류 및 연구에 힘쓴다. 원광디지털대는 지난 25일 한국한의약진흥원 경산본원에서 원광디지털대 총장, 한국한의약진흥원 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협력 및 교류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원광디지털대는 한국한의약진흥원과 인적·학술 교류협력을 통해 한의약 분야의 공적 발전을 지향하고, 체계적인 고등교육을 통한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한국한의약진흥원은 한의약 육성을 위한 기반 조성과 한의약 기술 개발 및 산업진흥을 통해 국민 건강증진과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기관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한국한의약진흥원 임직원 및 직계가족이 원광디지털대에 입학 시 수업료 30%를 감면받게 된다. 김규열 원광디지털대 총장은 "교육기관과 산업육성기관이 협업하는 좋은 모델이 될 것이며, 이번 협약으로 한의약 제품 개발과 콘텐츠개발 역량을 접목해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창현 한국한의약진흥원 원장은 "한의약을 선도하는 양 기관이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협약을 통해 임직원의 한의약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1-27 08:57:47 이현진 기자
메트로신문 1월 27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부 한줄뉴스>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3.0%로 낮췄다. 세계경제 성장률도 올해 4.4%로 낮춰 잡았다. 올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 등이 한국을 포함 미국, 중국 등 전 세계 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것으로 봤다. 우리 정부는 수출 호조세 등에 힘입어 주요 선진국들에 비해 선방했다고 자평했다. ▲정부가 올해 청년들이 많이 일하는 대형 프랜차이즈점을 대상으로 수시 감독을 벌인다. 반복·상습적인 임금 체불이 적발된 사업장, 직장 내 괴롭힘이 신고된 사업장도 특별 감독한다. ▲대선 레이스가 본격화한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종 '오미크론'의 국내 우세종화에 따른 방역 위기, 설 물가 관리에 나섰다. 야권이 문 대통령에 '공정 대선 관리를 포기한 게 아니냐'고 지적한 가운데 정치 관련 현안 자체를 피하는 모습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이제 '나'를 위해 더 나은 대한민국을 위해 공정, 경제, 민생, 미래 비전을 국민에게 전하며 "시대적 과제에 대한 뚜렷한 철학과 가치, 정책 결정에서 용기와 결단력, 집행 과정에서 강한 추진력, 저는 이 모든 것이 준비돼 있다"고 말한다.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본부(선대본)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 씨의 학·경력 부풀리기 의혹에 대한 해명과 엇갈린 논평을 내놨다. ▲2015년 도입 후 8년 차를 맞은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케이무크(K-MOOC)'에 올해 258억원이 투입된다. 세계적 석학의 교양강좌 개발을 확대해 대중화하고 인공지능(AI) 등 미래 전략분야강좌 등 1960여개 강좌가 제공된다. 특히 올해 개발되는 신규 강좌에는 국·영문 자막을 필수로 제공해 해외·외국인 학습자의 학습을 지원하고 해외진출도 도모할 계획이다. ▲정부가 올해 자동차 신규 연구개발(R&D)에 배정된 예산 전부를 친환경차와 자율주행차 등 미래차에 투자한다. ▲서울시가 그동안 비플제로페이 등 23개 애플리케이션에서 진행되던 서울사랑상품권 구매·결제를 현재 임의로 4개 앱에서만 가능토록 제한하고, 시스템 안정화조차 해놓지 않아 시민들의 불만이 폭주하고 있다. <산업 한줄뉴스> ▲ 중소기업 10곳 중 9곳 가까이는 대출만기연장 및 이자상환유예 조치 추가 연장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삼성전자는 중국 시안 반도체 사업장 생산라인을 정상화했다고 밝혔다. ▲ 현대차그룹은 싱가포르 주롱도시공사와 ''미래 교통수요 분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정부는 디지털 전환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 디지털 뉴딜에 역대 최대인 9조원을 투입하고 법·제도 정비를 병행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범부처 합동으로 '제13차 디지털 뉴딜반' 회의를 개최해 관계부처와 함께 '2022년 디지털뉴딜 실행계획'을 마련해 발표했다. <유통라이프 한줄뉴스> ▲유통기업들이 버티컬 플랫폼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오픈마켓에서 소셜커머스, 멀티숍에 이은 새로운 대세다. ▲스타벅스를 시작으로 국내 주요 커피 프랜차이즈들이 줄줄이 가격을 인상한 가운데, 오는 6월부터는 일회용 컵 보증금까지 지불해야 한다고 전해져 소비자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패션플랫폼들이 입점사 확대 전략을 펼치면서 신규 브랜드 유치 경쟁에 불이 붙었다. 신규 브랜드를 얼마나 많이 보유하느냐가 매출 성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어서다. ▲오미크론 확산이 본격화되면서 정부가 29일부터 오미크론 대응체계 전환을 전국으로 확대한다. 이에 따라 설 연휴 이후부터는 동네병원에서도 코로나19 진단과 치료가 가능할 전망이다. <금융·마켓·부동산> ▲이달 말부터 영세·중소 자영업자에게 적용되는 신용카드 수수료율이 0.8~1.6%에서 0.5~1.5%로 낮아진다. ▲나재철 금융투자협회장이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을 통해 장기 분산 투자를 할 수 있게 됐다"며 "연금부자가 탄생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된 셈"이라고 밝혔다. ▲금호건설은 '인천 용현 성신아파트 소규모재건축'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2022-01-27 07:42:33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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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 자급률 높여라"… 올해 전문생산단지 4곳 확대 등 238억원 투입

밀 밭 /유토이미지 정부가 밀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연말까지 밀 전문생산단지를 4곳 이상 추가하는 등 밀 육성사업 예산을 대폭 확대 투입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2년 밀 산업 육성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농식품부는 지난 2020년 '제1차 밀 산업 육성 기본계획'(2021년~2025년)을 수립하고 2025년 밀 자급률 5% 달성을 목표로 정책적·재정적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관련 예산도 2020년 34억 원에서 2021년 169억 원에 이어 올해 238억 원으로 대폭 확대했다. 올해 시행계획에는 밀 종자부터 생육 관리, 수확, 수확 후 관리, 소비 등 전반에 걸쳐 기반을 확충하는데 초점을 뒀다. 우선, 밀 전문 생산단지를 현재 51개(7000ha)에서 연말까지 55개(10000ha) 이상으로 확대하고 규모화된 생산단지 위주로 건조·저장시설과 농기계 등 장비를 집중 지원한다. 국산 밀 품질 제고를 위해 생산단지 품종 단일화를 유도하고, 생산단지 파종에 필요한 밀 보급종 종자 전량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그간 비축밀 매입 기간이 장마철과 겹쳐 품질 저하가 우려되고 농가 보관이 어렵다는 의견을 반영해 품질검사 기간 단축을 통해 비축시기를 앞당기고, 지역농협과 협력해 산물수매 시범사업(3~4개소)도 추진한다. 고품질 밀 생산·유통을 위한 밀 품질관리기준(안) 마련을 위한 실증 연구도 시작한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제면·제빵용 등 용도와 품종 등을 구분해 품질 특성을 분석하고, 2022년산 정부 비축 시 현장 적용 가능성을 평가할 계획이다. 밀 생산자와 밀 소비처가 협력해 지속 가능한 소비 기반도 마련한다. 이를 위해 생산단지-가공업체 간 무이자 계약재배 융자지원을 6000톤으로 확대하고 국산 밀 가공업체에 대해 톤당 40만 원을 지원하는 제분·유통비 지원사업을 신규 도입한다. 이밖에 공공 급식기관·영양사 등과의 협력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고, 밀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 이모작 작부체계 개발, 고품질 품종 개발 등 현장 중심형 연구개발도 지속 추진한다. 농식품부 김보람 식량산업과장은 "밀은 우리나라 주요 식량 작물 중의 하나로 자급기반 확충이 중요한 만큼 밀 산업 육성 계획을 차질없이 추진해 국산 밀의 생산·소비 기반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1-26 15:49:2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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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자동차 신규 R&D에 친환경차·자율주행차 등 미래차에 올인

기아 니로 EV를 베이스로 만들어진 포티투닷 자율주행택시 /포티투닷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사진=메트로신문DB 정부가 올해 자동차 신규 연구개발(R&D)에 배정된 예산 전부를 친환경차와 자율주행차 등 미래차에 투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2022년도 친환경차와 자율주행차 분야 등 12개 사업 146개 신규 과제에 총 1189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분야별로 친환경차 117개 과제에 933억원, 자율주행차 29개 과제에 256억 원을 배정했다. 친환경차 분야에선 글로벌 환경규제에 대응한 효율개선 및 배기 저감 등 4개 분야 핵심기술 개발에 17개 과제를 지원하고, 수소 상용차 보급 확대를 위한 핵심 요소기술 개발 12개 과제를 지원한다. 특히, 내연기관 전용부품 기업에서 전기·수소차 등 미래차 부품 기업으로 전환하려는 기업의 전환기 대응 기술개발을 추진하며 자유공모를 통해 30개 과제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 엔진기반 차량을 전기차 등 전력기반 차로 개조하는 튜닝지원 플랫폼 설계 및 검증기술 개발을 위해 3개 과제를 지원, 신차 외에 기존 운영중인 차량의 친환경화도 추진한다. 예타사업인 자동차산업기술개발사업(시장자립형 3세대 xEV산업육성)을 통해 전기구동 시스템, 차량 구동시 효율 향상을 위한 열관리 시스템 기술, 액화 수소저장시스템 관련 기술 개발을 위한 8개 과제를 지원한다. 육상·항공·해상분야 등에서 수소를 이용한 모빌리티 개발시 중소중견기업이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기본설계기술 제공을 위한 개방형 연료전지시스템 설계·검증 플랫폼 개발 과제는 4개다. 초고효율의 하이브리드 기술개발을 위한 4개 신규 과제도 지원한다. 자율주행차 분야에선 국제 안전규제 대응, 탑승자의 편의 향상, 자율주행 기술 확산,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 해소에 초점을 맞췄다. 자동차산업기술개발사업(스마트카)을 통해 국제 안전규제 대응과 탑승자 편의 향상을 위한 편의내장 기술, 자율주행의 확산을 위한 차량 플랫폼 등 기술개발을 위해 19개 과제를 지원한다. 자율주행 기술의 안전성 향상과 차량용 반도체 핵심기술 국산화 관련 10개 신규과제를 지원한다. 레벨4 자율주행 기술의 안정성을 높이고, 인간의 인지능력을 초월한 차세대 인지예측센서 개발을 위한 5개 신규과제를 지원한다.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을 해소하고, 핵심부품 기술내재화를 위해 수요처 요구사항을 반영한 고신뢰성 차량용 반도체 기술개발을 위한 5개 신규과제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서 접수는 2월28일까지며, 접수처는 사업별로 산업기술R&D정보포털(itech.keit.re.kr)과 KIAT 과제관리시스템(k-pass.kr),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iris.go.kr)에서 온라인으로 받는다. 한편, 산업부는 이번 신규과제 외에도 올해 16개 사업 130개 R&D사업 계속과제에 2589억 원을 지원한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1-26 15:08:2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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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가장학금 4.1조원 3일부터 2차 신청…연 최대 700만원 지원

정부가 올해 대학생들의 등록금 부담을 줄이기 위한 국가장학금으로 총 4조1326억원을 지원한다. 설 연휴 직후인 다음달 3일부터 2차 신청을 받는다. 특히 올해는 형제·자매가 셋 이상인 다자녀가구의 셋째 자녀에는 8구간까지 국가장학금을 전액 지원한다. 교육부는 26일 '2022년 학자금 지원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내달 3일부터 3월16일까지 2022학년도 1학기 2차 국가장학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학자금 지원 사업 예산은 전년 대비 6587억원 증액된 총 4조6748억원이다. 이 중 국가장학금 예산은 4조1326억원이다. 국가장학금은 대학생 등록금 부담 완화를 위해 국가가 소득·재산 수준이 일정 이하인 경우 직전학기 성적 기준 등을 충족하면 지원하는 장학금이다. 올해 4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100%)은 월 512만1080원이다. 학자금 지원 구간은 차상위 계층인 1구간(중위소득 30%)부터 중산층인 8구간(중위소득 200%)으로 나뉘는데, 기초·차상위 계층이라면 가계 소득수준에 따라 차등해 직접 지원하는 Ⅰ유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설 연휴가 끝난 직후인 다음달 3일 오전 9시부터 3월16일 오후 6시까지 2022학년도 1학기 국가장학금 2차 접수 기간을 운영한다. 오는 1학기 대학 신입생, 편입생, 재입학생, 복학생과 지난해 11월·12월 1차 신청을 놓친 재학생은 이번 기간에 신청해야 국가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신청자는 3월 18일 오후 6시까지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가구원 정보 제공 동의, 필요 서류 제출을 마쳐야 한다. 한편 국가장학금 외 올해 1400억원이 편성된 학자금 대출은 이자, 신용 부담을 낮춘다. 금융권·학자금 채무를 모두 가진 청년에게 유리하게 채무를 조정한다. 2010~2012년 학자금 대출을 받은 뒤 대학을 다니는 동안부터 원금과 이자를 갚아 오던 '일반 상환 학자금' 대출자를 위한 저금리 전환대출도 시행한다. 기존 3.9~5.7%의 고정금리를 2% 후반대로 낮춰 부담을 낮춘다.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은 올해부터 성적 기준을 없애 F학점이여도 신청이 가능하다. 학자금 지원 8구간 이하 학부생, 4구간 이하(4인 가구 기준 월 소득인정액 460만8972원 이하) 대학원생도 대상에 포함된다.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을 받은 저소득층 및 다자녀 가구 학생은 올해부터 재학 중 발생한 이자를 전액 면제한다. 교육부 관계자는 "학생이 다양한 학자금 지원 정보를 맞춤형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학자금 지원 협업체계를 구성해, 단기적으로 중앙·지방 정부, 공공·민간 기관 및 대학의 학자금 지원 정보 데이터베이스를 갖추고, 중장기적으로는 통합 신청·지원을 위한 시스템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022-01-26 13:55:1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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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케이무크 258억원 투입…‘신규 강좌 국·영문 자막 필수’‘세계 석학 강좌 확대’

K-MOOC 홈페이지/캡처 2015년 도입 후 8년 차를 맞은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케이무크(K-MOOC)'에 올해 258억원이 투입된다. 세계적 석학의 교양강좌 개발을 확대해 대중화하고 인공지능(AI) 등 미래 전략분야강좌 등 1960여개 강좌가 제공된다. 특히 올해 개발되는 신규 강좌에는 국·영문 자막을 필수로 제공해 해외·외국인 학습자의 학습을 지원하고 해외진출도 도모할 계획이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이같은 내용을 담아 26일 '2022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사업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케이무크(K-MOOC) 강좌 및 회원가입자, 수강신청 건수 현황/교육부 제공 케이무크(Korean Massive Open Online Course)는 대학·기관의 우수 온라인 강좌를 일반인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서비스다. 2015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해 2022년 1월 현재기준 1358개 강좌를 개발·제공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등 비대면 문화 확산으로 원격수업이 활성화하면서 케이무크의 회원 가입자 가 전년 대비 30% 증가해 96만명, 수강신청 건수는 전년 대비 33.6% 증가한 226만건에 이른다. 교육부는 전수조사를 통해 전공별-주제별 교육과정 분석자료 및 강의계획서 등 강의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교육부 제공 ◆1300여 강좌 전공·주제별 체계화…자막 및 수어제공 올해는 1300여 개에 달하는 강좌의 정보를 보다 쉽게 전달할 수 있도록 전공별, 주제별로 강좌분류를 체계화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학습 정보를 제공해 학습자 편의를 높인다. 신규 강좌를 개발할 때는 학문 분야별 강좌 개발 현황을 고려해 부족한 영역을 고르게 개발·제공하는 한편, 학습자 생애주기·장애 등을 고려한 강좌 개발을 통해 학습자 맞춤 서비스를 강화한다. 2022년 신규 개발 강좌는 국문, 영문 자막을 필수 개발·제공해 해외·외국인 학습자의 학습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케이무크의 해외진출을 도모한다. 또한, 교양강좌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서비스를 제공해 더욱 많은 이들이 장벽 없이 케이무크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탄소중립·신기술 다큐 강좌 확대…XR 등 활용 한국사·예술 특강 2021년 신규 기획한 '한국형 마스터 클래스'는 올해 인문·사회·과학 등 국내외 석학뿐 아니라, 최근 중요하게 부각되는 탄소중립, 신기술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다큐멘터리형 강좌(40명, 200편 내외)로 확대한다. 또한 확장현실(XR 등) 등을 활용해 한국의 역사, 예술 등 테마별 문화 특강 20여 편을 새롭게 선보여인다. 인공지능 등 전략분야에 대한 강좌 개발도 확대한다. 기존 개발된 강좌와 유기적으로 결합할 수 있는 연계형(모듈형) 과정을 20개 구성한다. 또한, 외국어 등 수준별 강좌 32개와 온라인 강좌 외에 오프라인 실습 및 문제해결식 수업(PBL) 등을 결합한 심화·실습 강좌도 제공한다. 해외 무크와의 연계도 추진된다. 청년층 대상 취업 준비 강좌 15개와 인공지능 등 신기술분야 등 해외 무크 우수 강좌 50개 를 선별·연계해 한국어 자막 등 학습 서비스를 통해 언어의 장벽 없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강좌의 질 관리를 위해서는 성과평가를 통한 기존 강좌 운영을 활성화하고 전 강좌의 사전·사후 품질체계를 강화해 내실화를 다진다. 대학 정규학점과 학점은행제 학점인정 확대를 위한 대응책도 마련한다. 이를 위해 수강신청과 수강, 이수결과를 연계하는 등 편의기능을 제공한다. 정규학점 인정 과정 수는 지난 2019년 432개에서 이듬해 519개로, 지난 2021년 에는 577개로 늘었다. 학점은행 인정 강좌 수도 2019년 11개에서 2020년 27개, 2021년 32개로 확대됐다. 케이무크 강좌는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2022년 신규 강좌는 3∼4월중 신규 개발할 강좌를 선정해 올 하반기부터 학습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1-26 12:00:19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