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사회일반
기사사진
전자랜드, 계열사 부당지원받아 퇴출 위기 모면… 공정위, 23억원 과징금 '철퇴'

정부세종청사 공정거래위원회 /메트로신문DB 가전 유통업체 전자랜드를 운영하는 SYS리테일이 아무런 대가없이 계열사 부동산을 담보로 거액의 자금을 부당하게 지원받아 퇴출 위기를 모면한 것으로 드러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기업집단 고려제강 소속 SYS홀딩스가 부동산 담보를 제공해 계열사인 SYS리테일이 장기간 저리로 대규모 자금을 차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 행위를 적발, 시정명령과 함께 총 23억68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한다고 1일 밝혔다. 공정위 조사 결과, SYS리테일은 2009년부터 당기순이익이 적자로 전환되는 등 재무상태가 악화됐으나, 가전 제조사로부터 상품을 구매하거나 전자랜드 지점의 임차료 및 보증금 지급 등을 위해 대규모 자금차입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스스로 담보로 제공할 수 있는 부동산 자산 등이 매우 부족해 은행과의 대출거래가 어려워지자, 계열회사인 SYS홀딩스에 자금차입을 위한 부동산 담보 제공을 요청했다. 이에 SYS홀딩스는 같은 해 SYS리테일이 신한은행으로부터 500억원의 운영자금을 차입할 수 있도록 자신이 보유한 서울시 용산구 부동산 등 30건을 아무런 대가 없이 담보로 제공했고, 이후에도 2021년 11월까지 기존 담보대출을 연장하거나 새롭게 자금을 차입해야 하는 경우 계속해서 무상으로 담보를 제공했다. 그 결과 SYS리테일은 2009년12월~2021년11월까지 신한은행과 농협은행으로부터 6595억원의 자금을 1~6.15%의 낮은 금리로 총 195회에 걸쳐 차입할 수 있었다. 당시 SYS리테일이 적용받은 대출금리는 부동산 담보 없이 신용을 조건으로 변경해 대출을 받는 경우와 비교하면 최소 6.22%에서 최대 50.74% 낮은 수준으로 파악됐다. 공정위는 SYS리테일이 계열사 부당지원을 통해 6595억원의 상당한 규모의 자금을 차입받을 수 있었던 것에 더해 낮은 금리를 적용받은데 따른 78억1100만원의 부당한 경제상 이익을 제공받았다고 판단했다. SYS리테일은 이런 부당 지원을 통해 전자랜드 지점 수와 상품 매입규모를 지속 확대하는 등 경쟁 여건이 개선됐고, 2009년~2012년까지 적자를 유지하던 영업이익이 2013년부터 흑자로 전환됐다. 노태근 공정위 공시점검과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SYS리테일의 판매능력 제고 및 외형적 성장은 중소 경쟁사업자를 배제하 우려가 있고, 특히 SYS리테일은 지방도시 상권을 중심으로 지점 수를 확대해 지방도시의 중소 가전유통점이 시장에서 배제될 우려를 발생시켰다"고 밝혔다. 이어 "이 사건 지원행위를 통해 SYS리테일은 관련 시장에서 퇴출될 위험을 낮추고 유력한 사업자 지위를 유지하는 등 관련 시장에서 공정한 거래를 저해했다"면서 "이번 조치는 중견기업 집단이 계열회사 간 무상 담보제공 등 불공정한 경쟁수단을 활용해 중소사업자를 시장에서 배제할 우려를 초래하는 등 건전한 거래질서를 왜곡하는 위법행위를 시정한 점에 그 의의가 있다"고 덧붙였다.

2021-12-01 12:00:04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서울시교육청, 3~4일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수업·평가나눔 한마당' 행사 진행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이달 3~4일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중등 수업·평가나눔 한마당' 행사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수석교사의 수업·평가 혁신 연구 결과와 수업 사례를 서울 중·고등학교 교사들과 공유하는 행사다. 일상적인 수업 나눔과 소통을 통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마련한 자리라고 시교육청은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 주축이 된 서울중등수석교사회는 "전면 등교에 발맞춰 교육의 일상 회복을 위한 새로운 노력이 시작되는 시기, '다시, 수업으로'라는 주제로 '다시'가 주는 각오와 희망, 그리고 설렘을 담았다"며 "코로나19로 인한 교육환경의 변화 속에서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이으며 교사와 학생, 교사와 교사를 이어가고자 한 고민과 성장을 공유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행사에서는 서울중등수석교사회 분과별 연구 분야에 따른 8개 주제별 특강, 수업사례 나눔과 수업 담론을 포함 총 33강좌가 운영된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원격 실시간 쌍방향 화상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 희망 교사 320여명이 사전에 선택한 주제의 강좌에 참여할 예정이다. 강좌는 ▲소통과 협업: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소통역량 UP 수업의 실제 ▲인공지능: 인공지능 시대 교사 역할과 수업 전략 ▲생태전환: 인간과 자연의 공존, 지속가능한 생태전환교육 ▲질문과 호기심: 생각을 키우는 힘, 질문중심 수업 ▲학생 주도성: 학생 주도성을 키우는 교실 ▲비판적 사고: 근거에 기반해 타당성을 평가하는 역량 기르기 ▲감성: 교육에서의 오래된 미래, 감성교육 ▲창의 상상: 상상에 상상을 더하는 수업 총 8개 주제로 구성됐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거대한 교육환경의 변화 속에서 원격과 등교를 반복하는 가운데서도 교육의 본질을 놓치지 않으려는 선생님들의 노력, 교육공동체의 협력과 나눔은 우리 교육의 나아갈 길을 밝히는 등불"이라며 "그 여정에 동행하겠다"고 말했다.

2021-12-01 12:00:02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종근당, 생약 성분 액상소화제 '속청케어''속청큐' 출시

종근당이 새롭게 출시한 액상소화제 '속청케어'(왼쪽)와 '속청큐' 종근당이 액상소화제 장수브랜드 '속청'을 리뉴얼 출시하고 브랜드 강화에 나선다. 종근당은 기존 생약 성분 액상소화제 '속청'과 '까스속청'의 성분과 함량을 개선한 '속청케어'와 '속청큐'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속청은 1989년 출시된 후 33년간 꾸준히 사랑 받아온 장수브랜드다. 현대인의 식습관과 취향에 초점을 맞춘 리뉴얼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시장점유율 확대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이번에 출시한 두 제품은 위의 기능을 개선하는 육계, 지피, 감초, 후박과 청량감을 주는 멘톨, 지방산 대사에 효과가 있는 카르니틴 등 6가지 공통성분에 증상과 원인별로 복용할수 있도록 각각 맞춤형 성분을 함유했다. 속청을 리뉴얼 한 속청케어는 공통성분 외 위장운동을 촉진하는 지실, 창출, 통증과 경련을 줄이는 현호색을 함유한 무탄산 저자극 소화제다. 평소 위가 예민하고 잦은 소화불량으로 소화제 복용이 많은 사람들이 부담없이 복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까스속청의 효능을 강화한 속청큐는 담즙을 분비시켜 지방을 소화시키는 건강, 용담, UDCA를 함유해 기름진 음식에 의한 소화불량에효과적인 제품이다. 특히 탄산을 함유해 더부룩한 속에 청량감을 주며, 탄산이 위벽을 자극해 위산을 분비시킴으로써 소화를 돕는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12-01 11:14:21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중소기업 2곳 중 1곳, "올 연말 성과급 준다"

중소기업 연말 성과급 지급 관련 설문조사 결과./ 잡코리아 중소기업 2곳 중 1곳이 올해 연말 성과급을 지급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는 중소기업 194곳을 대상으로 연말 성과급 관련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전체의 53.1%가 '성과급을 지급할 계획이다'고 답했다고 1일 밝혔다. 개인에게 주어지는 성과급의 평균 액수는 '100만~120만원 미만'이 18.4%로 가장 많았다. 이어 '40만~60만원 미만'(16.5%), '40만원 미만'(15.5%), '80만~100만원 미만'(11.7%) 순이었다. 연말 성과급을 지급하는 이유(복수응답)로는 '직원들의 사기 진작, 애사심 고취를 위해서'가 55.3%로 1위를 차지했다. '직원 노고에 대한 환원, 보상 차원에서'(25.2%), '목표 실적을 달성하기 위해서'(24.3%), '상여급 지급 규정으로 정해져 있어서'(20.4%)가 뒤를 이었다. 월 급여와 비교했을 때 연말 성과급의 비율은 평균 '약 10~20%'가 38.8%로 가장 많았다. '약 30~40%'(27.2%), '약 50~60%'(23.3%)가 그다음이었다. '약 90~100%' 수준이라고 답한 기업은 4.9% 뿐이었다. 반면 전체 조사 대상 중소기업의 46.9%(91개사)는 성과급 지급 계획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성과급을 주지 않는 이유(복수응답)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매출 부진'(56.0%)이 일순위로 꼽혔다. 이어 '연말 성과급 지급 관련 규정이 따로 없어서'(29.7%), '올해 목표 실적 달성에 실패해서'(26.4%), '연말 성과급을 지급했던 전례가 없어서'(24.2%)가 뒤를 이었다. 소수 의견에는 '상여급을 선물 등으로 대체하고 있어서'(8.8%)가 있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1-12-01 11:07:43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중앙대, 현직자 동문 멘토링 시스템 오픈

중앙대학교는 실제 현업에서 일하는 동문 선배가 멘토를 맡아 후배들의 학습·취업·이직 등 향후 진로를 돕는 온라인 멘토링 프로그램을 가동한다고 1일 밝혔다. 중앙대는 오프라인 위주로 이뤄졌던 기존 멘토링 프로그램을 뛰어넘어 재학생과 현직 동문들이 온라인을 통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현직자 동문 멘토링 시스템'을 오픈했다. 이번에 새롭게 마련된 현직자 동문 멘토링은 중앙대의 학생자기계발통합관리시스템인 '레인보우시스템' 홈페이지에 접속해 참여하면 된다. 중앙대 관계자는 "현직자 동문 멘토링 시스템은 코로나19로 인해 취업한 선배와 재학생 후배 사이에 직접 소통이 쉽지 않다는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앙대 현직자 동문 멘토링은 조언이 필요한 재학생이 시스템에 접속해 회사·직무, 출신 단과대학별 멘토를 검색해 질문을 등록하면, 질문을 받은 멘토가 답변을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신 면접·취업 트렌드를 경험한 선배들의 현실적인 조언을 곁들인 멘토링이 이뤄진다는 점이 특징이다. 현직자 동문 멘토링 시스템을 개발한 김태성 중앙대 다빈치인재개발센터장은 "현직자 동문 선배의 현실적인 멘토링을 통해 진로설계는 물론 역량계발에 도움이 되는 양질의 맞춤형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며 "비슷한 고민을 지닌 재학생들 간 상담 내용을 공유함으로써 미처 인지하지 못한 정보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중앙대는 현직자 동문 멘토링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멘토 구성을 확장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현업에서 일하는 동문 선배는 누구든지 멘토에 지원 가능하도록 해 폭넓은 확장성을 지니도록 했다고 대학 측은 전했다. 현재 레인보우시스템 멘토 풀에 등록돼 있는 동문은 약 200여명이다. 박상규 중앙대 총장은 "현직 동문들과의 멘토링은 앞서 취업을 경험한 선배 졸업생들의 경험을 짧은 시간에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효과적이다. 또한, 다른 재학생들의 고민과 그에 대한 답변을 엿봄으로써 취업이 나 혼자만의 고민이 아니란 점도 알 수 있다"며 "현재 직장에 다니는 중앙 가족 동문들이 멘토로 많이 참여해 본인들의 경험을 후배들에게 기꺼이 나눠주길, 그리고 더 나은 취업을 위해 노력 중인 재학생들이 멘토링을 통해 귀중한 정보를 많이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2-01 10:39:33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인하대, IBEC 기관 인증 현판식 개최··· 국내 최초 IBDP 한국어과정 인증

인하대학교 교육대학원은 지난달 30일 인하대학교 서호관에서 'IBEC 기관 인증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현판식 행사에는 도성훈 인천광역시 교육감, 강병구 대구광역시 부교육감, 허운나 채드윅국제학교 대외협력교장 등 교육 관계자와 이용기 인하대 총동창회장을 비롯한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 등 대학의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했다. 지난 11월 인하대학교는 국제 바칼로레아 중등교사 양성과정(International Baccalaureate Diploma Programme, IBDP) 인증기관 심사를 통과했다. IB는 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두고 있는 비영리 교육재단인 IBO에서 개발·운영하는 국제 인증 학교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 주도적인 탐구와 학습을 통해 비판적, 창의적 사고력을 기르는 데 최적화된 교육과정 시스템이라고 대학 측은 설명했다. 현재 대구광역시교육청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산하의 60여개 학교가 IB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자격 과정은 중등교원자격 소지자를 대상으로 하며, 수료생은 교육학 석사학위와 더불어 IBEC(IB Educator Certificate: 교사자격과정 수료증)를 받게 된다. 한국어로 운영되는 자격과정은 인하대가 국내 최초로 인증을 받은 유일한 기관이다. 도성훈 인천광역시 교육감은 이날 축사를 통해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IB교육과정의 국내 도입에 인하대가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조명우 인하대 총장은 "인천광역시교육청을 비롯해 이미 IB프로그램을 도입한 대구교육청, 제주교육청과 유기적인 협력 토대를 기반으로 교육 혁신에 이바지하겠다"고 약속했다.

2021-12-01 10:23:54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세종대, 8~10일 '제1회 영상디자인 융합전공 영상제' 연다

세종대학교 창의소프트학부 영상디자인 융합전공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2021 제1회 세종대학교 영상디자인 융합전공 영상제'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영상제에서는 만화애니메이션, 건축공학, 디자인, 경영, 패션디자인, 미디어커뮤니케이션, 영화예술, 호텔경영, 나노신소재, 지능기전 등 다양한 분야의 전공 학생들이 영상디자인 융합전공 수업을 통해 제작한 모션그래픽 및 미디어아트 영상이 상영된다. 행사 기간인 이달 8~10일 오후 2시에서 3시까지 세종대 광개토관 LED 디스플레이에 상영되고, SK ifland 앱을 활용한 메타버스 공간에서도 진행된다. 영상디자인 융합전공은 국내 최고의 만화애니메이션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는 세종대 만화애니메이션텍 전공이 주축이 돼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개설된 전공이다. 세종대는 정부가 지원한 1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다양한 학과들을 연계·융합, 신기술 분야를 책임질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재우 세종대 영상디자인 융합전공 주임교수는 "지속적인 연계·융합전공의 운영으로 다양한 전공의 융합을 확대해 포스트코로나 시대, 영상미디어의 트렌드를 선도할 인재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2-01 10:17:49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신봉삼 공정위 사무처장, OECD 경쟁위원회 부의장 선출

신봉삼 공정위 사무처장 공정거래위원회는 1일 신봉삼 사무처장이 제136차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경쟁위원회 본회의에서 부의장(Bureau member)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OECD 경쟁위원회 의장단은 38개 OECD 경쟁위원회 회원국 중 경쟁법 집행을 선도하는 주요 16개 국가의 대표로 구성되며, 의장단은 회의 구성과 진행, 주요 의제 등을 결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의장국은 프랑스가 제2작업반의장국은 이탈리아가 맡고 있다. 부의장을 둔 나라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그리스, 독일, 스위스, 스웨덴, 스페인, 영국, 일본, 캐나다, 콜롬비아, 포르투갈, 호주, EU 등이다. 신봉삼 사무처장은 공정위 업무를 총괄하는 경쟁정책국장을 역임했으며, 시장감시국장, 국제카르텔과장 등을 맡아 시장지배적지위 남용, 담합 등 전통적인 경쟁법 분야 사건처리 경험이 풍부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공정위는 "특히, 사무처장으로서 ICT 특별감시팀장을 맡아 디지털 공정경제질서 확립을 위해 '온라인 플랫폼 공정화법' 제정, '전자상거래법' 전부개정을 추진한 바 있어, OECD 경쟁위원회 부의장으로서 적극적인 활동이 기대된다"며 "OECD 경쟁위원회의 핵심 그룹에서 활동을 지속함으로써 앞으로 국제 사회에서 경쟁법 및 경쟁정책에 관한 논의 과정에서 우리 입장을 알릴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1-12-01 10:01:03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11월 수출 사상 첫 600억달러 돌파… 9개월 연속 두자릿수 수출 증가

지난달 우리나라 무역 역사상 처음으로 월간 수출 600억달를 돌파했다. 9개월 연속 두자릿수 수출 성장률을 기록하며 코로나19 기저효과를 뛰어넘는 상승세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2021년 11월 수출액은 604억4000만달러로 전년동월대비 32.1% 상승했다. 대한민국 무역 역사상 월간 600억달러 수출을 돌파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기존 최고 수출액인 9월 실적(559억2000만달러)을 45억2000만달러 상회하며, 두 달 만에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가파른 수출 증가세를 시현했다. 월간 수출액은 지난 2013년 10월 500억달러 진입 이후 8년 1개월 만에 600억달러대로 도약했다. 수출은 13개월 연속 증가하며 코로나19 기저효과를 뛰어넘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산업부 관계자는 "1년 전인 작년 11월 수출은 전년대비 +3.9%를 기록, 코로나19 기저효과가 없음에도 30%대 고성장을 이뤄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연간 기준, '사상 최대 수출 및 무역 규모' 달성이 전망된다. 올해 1~11월 기준 수출액은 5838억달러, 무역액은 1조 1375억달러로 역대 최대 최고치다. 수출 물량과 단가 모두 2개월 연속 동시에 증가했고, 주요 15대 품목 중 바이오헬스·차부품을 제외한 13개가 증가하며 견조한 증가세다. 차부품은 차량용 반도체 수급 문제에 따른 글로벌 자동차 생산 차지로 소폭 감소했고, 바이오헬스는 역대 4위의 수출액임에도 전년 11월(역대 3위 실적)의 높은 기저효과로 감소했다. 반도체·석유화학·이반기계·철강·컴퓨터 등 주력 품목과 농수산식품·화장품 등 신성장품목이 모두 역대 11월 수출 중 1~2위를 기록했다. 수출지역은 사상 최초로 8개월 연소, 9대 지역으로의 수출이 모두 증가했다. 미국과 유럽연합(EU) 수출이 15개월 연속 수출 증가로 가장 길다. 중국과 아세안 수출의 경우 모두 월간 기준 역대 최고치다. 대 중국 수출은 사상 첫 150억달러를 상회했고, 대 아세안 수출은 처음으로 100억달러를 넘었다.

2021-12-01 09:38:26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