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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배치 보건·영양교사 자격기준 마련…‘유아교육법’ 개정안 통과

교육부는 3일 오전 열린 국무회의에서 일정 규모 이상 유치원에 보건교사와 영양교사를 의무적으로 배치해야 하는 내용을 담은 '유아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뉴시스 코로나19 시대 안전한 방역과 급식 운영을 위해 일정 규모 이상 유치원에 보건교사와 영양교사를 의무적으로 배치해야 하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교육부는 3일 오전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유아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현행 학교보건법은 보건교사를, 학교급식법은 영양교사를 일정 규모 이상의 유치원에 두도록 하고 있다. 보건교사 배치를 의무화한 학교보건법은 코로나19 상황에서 학교에 보건교사 배치를 확대해야 한다는 지적에 따라 지난해 6월 개정돼 지난해 12월 시행됐다. 일정 규모 이상 학교에 2명 이상의 보건교사 배치를 의무화하는 내용이다. 유치원 영양교사 배치는 2020년 1월 유아교육법·사립학교법·학교급식법 개정안을 이르는 이른바 '유치원3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며 적용됐다. 유치원3법 중 하나인 학교급식법 개정안은 유치원을 학교급식 대상에 포함토록 했다. 이후 법령 개정으로 일정 규모 이상 유치원에는 1명 이상의 영양교사를 배치하도록 하고 있다. 이번 개정안에서는 유아교육법에 두는 교사 종류에 정교사 1·2급, 준교사 외에도 보건교사 1·2급과 영양교사 1·2급을 추가했다. 사립유치원의 설립·경영 주체 중 하나로 정의된 '사인(私人)'의 의미도 '개인'으로 명확히 했다. 이에 따라 사립유치원을 '법인 또는 개인'이 설립·경영하는 유치원으로 정의해 사립유치원의 설립·경영 주체를 명확히 하고, '초·중등교육법'과의 통일성을 높였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속하는 코로나19에 대응한 안전한 방역체계 구축과 양질의 급식 운영을 위해 유치원에 보건·영양교사 배치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2-03 12:36:1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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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14일부터 ‘2022년 제1회 검정고시’ 원서접수…“온라인 접수 당부”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2022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검정고시 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4일 이같은 내용을 담아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에 '2022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검정고시'공고문을 게시한다. 검정고시 원서접수는 현장접수와 온라인접수를 병행한다. 현장접수 장소는 2022년도 신규 지정된 서울공업고등학교 체육관이다. 단,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유증상자와 자가격리자 및 확진자는 현장 접수가 불가하므로 온라인접수 또는 대리접수를 해야 한다. 온라인 접수는'나이스검정고시서비스(http://kged.sen.go.kr)'를 이용해 접수할 수 있다. 다만, 온라인 접수는 14일부터 17일 18시까지 가능하다. 외국학력 인정자의 경우에는 현장접수만 가능하다. 코로나19 유증상 등 관련해 온라인 접수를 할 경우에는 원본서류를 반드시 서울시교육청 평생교육과로 등기 발송해야 한다. 서류는 18일 발송분에 한해 인정된다. 시교육청은 원서접수장 내 '장애인 응시자 지원 접수처'를 운영해 응시자가 개별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집에서 가까운 시험장 안내 ▲대독·대필·확대문제지 신청을 위한 '장애인 편의제공 신청서'작성 지원 ▲중증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검정고시'등을 안내한다. 2022년 제1회 검정고시는 코로나19 자가격리자 뿐 아니라 확진자도 응시 가능하다. 자가격리자 및 확진자의 검정고시 응시에 관한 사항은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2022년 제1회 검정고시 응시자 유의사항 공지'에 안내된다. 시험은 오는 4월 9일 토요일에 시행하며, 합격여부는 5월 10일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시험일정, 시험과목, 응시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www.sen.go.kr 행정정보 → 시험안내 → 검정고시 안내 → 검정고시 공고)에 탑재돼 있는 공고내용을 참고하면 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원서접수는 가급적 현장 원서접수장 방문을 자제하고 응시생 본인 공동인증서로 24시간 접수 가능한 온라인접수를 적극 당부했다. 김덕희 평생교육과 평생교육기획팀 과장은"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원서접수장에 소독 실시, 출입관리 강화, 방역물품 비치 등 철저한 방역관리 하에 접수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2022-02-03 12:00:3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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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소재부품기술개발에 8410억원 투자… 전년대비 22% 증액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사진=메트로신문DB 산업통상자원부는 소재·부품의 해외의존도 완화와 기술고도화를 지원하는 2022년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에 전년대비 22% 증가한 8410억 원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핵심소재 개발을 시작으로 소재-부품-모듈-수요 간 모든 단위기술에 걸쳐 연계 가능한 '패키지형 과제'에 7358억 원을, 이종(異種)기술 결합, 업종 연계 및 단기 사업화를 위해 도전적 융·복합 소재부품을 개발하는 '이종기술융합형 과제'에 1052억 원을 지원한다. 정부는 올해 소부장 경쟁력강화 정책 4년차를 맞아, 185개 소부장 핵심품목의 공급안정성 강화를 흔든림없이 추진하고, 으뜸기업 전용R&D, 수요-공급기업 협력모델, 특화단지 공동R&D 등 수요기업과 협력을 지원해 소부장 기업의 성장사다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희소금속 대응 과제 신설, 미래선도품목 투자를 통해 한계 극복 및 차세대 소부장 기술 확보를 추진하고, 투자기관 연계(자유공모), 부처협업(함께달리기, 이어달리기) 등 다양한 통로로 우수한 소부장 기술의 사업화를 지원하기로 했다. 산업부는 이날 주관연구개발기관 등을 선정하기 위해 2월4일~3월7일 18시까지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의 신규기획 74개 과제 및 자유공모형 과제를 공고했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R&D정보포털(https://itech.keit.re.kr)에서 연구개발계획서를 제출받아, 관련 전문가 평가 등을 거쳐 4월 중 주관 연구개발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경호 소재부품장비협력관은 "공급망 위기 극복 경험을 계기로 첨단 소부장 국산화를 위한 수요-공급기업, 대-중-소 기업간 연대와 협력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그간 발표한 소부장 정책 및 기술개발 계획을 차질없이 이행해 해외의존도가 높은 핵심품목에 대해서 대외리스크에 흔들리지 않는 확실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2-03 11:00:0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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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미래지향적 융·복합 과목 대거 신설…핵심교양 과목 47% 증설

고려대 본관 전경/고려대 제공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가 인문학과 첨단분야 학문의 경계를 허물고 융·복합적 커리큘럼의 핵심 교양과목을 대거 신설했다. 디지털 대전환기를 맞이하여 미래 사회를 이끌 인재들에게 전공을 넘어 첨단분야 역량과 인문학적 소양을 동시에 갖추게 한다는 계획이다. 고려대는 2022학년도 1학기부터 핵심교양에 '디지털 혁신과 인간'이라는 영역을 새로 마련해 미래 기술 역량과 인문학적 소양을 동시에 갖출 수 있는 융복합 교양과목 11개를 신설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개설된 과목은 ▲인공지능사회와 윤리 ▲인공지능과 인간 ▲IT와 사회규범 ▲가상현실과 문화 ▲알고리즘의 이해와 문제해결 ▲데이터거버넌스 등으로 첨단분야와 인문학이 어우러진 융·복합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핵심교양과목은 고려대 학생들이라면 전공과목 외에 필수로 이수해야 하는 수업이다. 그만큼 전공 수업과는 별도로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소양을 학생들이 갖추도록 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고려대 관계자는 "이번 개편은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흐름에 발맞추고, 창의적이면서도 융·복합적인 미래 인재를 양성한다는 취지로 진행됐다"며 "학생들은 개편된 핵심교양 과목들을 통해 첨단과학 기술을 기반을 둔 미래 사회에서 인간과 기술의 관계를 새로 정립하고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다채로운 지식을 익힐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과목 신설로 학생들의 교양과목 선택의 폭 또한 넓어졌다. 핵심교양은 매 학기 50여 개의 과목이 개설되지만 이번 신규 과목 개설로 2022학년도 1학기는 총 66개의 교과목이 개설됐다. 직전 학기 45개 교과목 개설에 대비해 약 47%가 증가했다. 경영대는 이번에 신설한 '디지털 혁신과 인간' 영역의 교양과목 중 한 과목 이상을 졸업 전에 수강하도록 교육 과정을 개편했다. 고려대는 추후 교양 교육을 비롯한 융복합 교육을 지속해서 강화할 예정이다. 손주경 교양교육원장은 "다가오는 미래 사회에는 전공과 무관하게 데이터 과학 시대를 준비하는 역량을 갖춰야 할 뿐만 아니라, 인문학적 소양을 함께 갖춘 인재가 필요하다"라면서 "이번 핵심교양 개편은 미래 기술과 함께 인문학적 융복합 역량을 배양하는 교양과목 개설이라는 점에서 교육 혁신 사례 중 하나로 꼽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2-03 09:55:3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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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2월 3일자 한줄뉴스

금융당국의 강도 높은 대출규제로 가계대출이 감소세로 돌아섰지만 금리 인상과 물가상승에 따른 긴축속도는 더 빨라져 서민들의 고통은 가중될 전망이다./뉴시스 <정책사회부 한줄뉴스> ▲인스타그램이나 네이버블로그 등 SNS(사회관계망서비스) 광고를 보고 상품을 구매했다가 불만을 제기하는 소비자 상담 건수가 5년 사이 5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후기를 가장해 올리는 홍보글(일명 뒷광고)에 대해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해 상습적이거나 중대 법 위반이 드러날 경우 법적 조치에 나서기로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종인 '오미크론' 확산세로 코로나 3년 차를 맞는 올해도 신학기 정상등교 계획에 차질을 빛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지난달 새 학기 전면등교 방안을 내놨던 교육부는 설 명절 이후 오미크론 상황을 반영한 구체적인 학사 운영 계획을 내놓을 예정이다. ▲정부가 올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으뜸기업' 100곳을 뽑아 지원한다. 고용노동부는 오는 3일부터 28일까지 '2022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추천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일자리 창출 규모와 일자리 질 등을 종합 심사해 100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일국의 장교를 만드는 교육은 백년지대계와 같다. 눈 앞의 이익에 흔들리면 나라를 지키는 기간(基幹)도 흔들릴 수 있다는 점을 군의 통수권자인 대통령은 잊어서는 안 되지만, 최근 여·야 대통령 후보들은 이를 잊고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군 안팎에서 나온다. ▲청와대가 설 당일 이집트와의 2조원대 K9 자주포 수출계약이 체결된 것을 두고 '빈손 귀국'이라는 비판도 감수하겠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빈손 전략'이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고령자가 운전면허증을 반납할 경우 지역화폐로 보상하겠다고 약속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일 '석열씨의 심쿵약속' 스물여덟 번 째로 "원천징수영수증을 필요할 경우 직접·즉시 발급하도록 해 국민 생활 속 불편함을 해소하겠다"고 공약했다.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선거운동 복귀 이후 양당의 네거티브·정책 남발 경쟁 속에서 '지워진 사람들'을 조명하며 진보정당의 가치를 담아내는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서울시는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5억4800만원 규모의 '2022년 자치구 1인가구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 <산업부> ▲LG에너지솔루션이 고용량 전기차 배터리 핵심 원료인 수산화리튬의 안정적인 수급체계를 구축했다. ▲삼성전자가 선보인 메타버스 서비스가 빠르게 인기를 높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1월 5일 출시한 '마이 하우스' 서비스가 누적 방문 횟수 400만을 돌파해 꾸준히 방문자를 늘리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동통신 3사가 5세대(5G) 가입자수 증가에 힘입어 지난해 합산 영업이익 4조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치'를 달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금융·마켓·부동산> ▲금융당국의 강도 높은 대출규제로 가계대출이 감소세로 돌아섰지만 금리 인상과 물가상승에 따른 긴축속도는 더 빨라져 서민들의 고통은 가중될 전망이다. ▲최근 정부가 한국의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 지수 편입을 추진하면서 공매도 전면 재개가 언급되고 있다. ▲2월 수도권 아파트 분양시장에 '큰 장'이 열린다. <유통&라이프부> ▲4일 제24회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개막하지만 유통업계가 잠잠하다. 이번 올림픽은 오미크론 확산, 개최국 논란이 계속 되는 데다 설 명절 연휴와 이틀 차에 불과해 유통업계 전반이 올림픽 마케팅 보다는 설 명절과 포스트 명절에 더 힘쓰는 분위기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내 다수의 호텔 가운데 목이 좋은 위치에 자리한 호텔들도 경영난을 타개하지 못해 잇따라 폐점을 결정하고 있다. 이처럼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이후 특급 호텔들도 문을 닫는 가운데, 특별함을 지속 추구하는 호텔들은 두각을 보이고 있다. ▲팬데믹(세계적으로 전염병이 대유행하는 상태)으로 급성장한 식음료 구독 서비스가 진화하고 있다. 단순히 가성비만 앞세우는 것이 아니라 궁합이 좋은 제품을 페어링해주거나 시즌·테마를 고려한 제품을 추천, 또는 개개인에 맞춘 추천 등 서비스 품질이 고도화되고 있는 것이다. ▲연휴 마지막 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처음으로 2만명을 넘어섰다. 1만명대가 이어진 지 일주일 만이다. 설 연휴 중 검사량이 줄어든 것을 감안하면 설 이후 급격한 확산 우려도 커졌다.

2022-02-03 06:00:2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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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뒷광고' 9개월간 1만7000건 적발… 상습·중대 법 위반 시 법적 조치 추진

SNS에서 이뤄지는 뒷광고 사례 /자료=공정거래위원회 네이버블로그(왼쪽)와 인스타그램의 뒷광고 적발 유형 /자료=공정거래위원회 인스타그램이나 네이버블로그 등 SNS(사회관계망서비스) 광고를 보고 상품을 구매했다가 불만을 제기하는 소비자 상담 건수가 5년 사이 5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후기를 가장해 올리는 홍보글(일명 뒷광고)에 대해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해 상습적이거나 중대 법 위반이 드러날 경우 법적 조치에 나서기로 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021년4월~12월까지 9개월 간 SNS 부당광고 방지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후기형 기만광고'(뒷광고) 게시물이 총 1만7020건이었고, 작성자나 광고주에게 자진시정을 요청해 시정된 건수는 총 3만1829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은 SNS 후기가 TV광고나 매장광고보다 더 큰 영향을 미침에도 불구하고, 인스타그램이나 네이버블로그 등에선 광고라는 사실을 알리지 않는 후기가 급증해 소비자 혼란이 우려됨에 따라 진행됐다. 모니터링 대상은 뒷광고가 주로 나타나는 주요 SNS를 대상으로 영향력(조회 수·구독자 수 등), 유사 게시물 발견 빈도 등을 고려해 선정했으며, 체험단 모집 사이트 등에서 최근 모집된 적이 있는 제품·서비스 관련 게시물도 대상으로 했다. 뒷광고 판정 기준은 '추천·보증 등에 관한 표시·광고 심사지침'에 따라 경제적 이해관계를 공개했는지 여부, 소비자가 쉽게 광고인지 알 수 있도록 공개했는지 여부로 했다. 모니터링 결과 위반 게시물은 인스타그램(9538건)에서 가장 많았고, 이어 네이버 블로그(7383건), 유튜브(99건) 순이었다. 다만, 유튜브의 경우 7월부터 모니터링을 실시했고, 4분기에는 신고 건에 대해서만 모니터링을 했다. 위반 유형은 경제적 이해관계의 '미표시', '표시위치 부적절', '표현 방식 부적절'이 주로 나타났고, SNS 종류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네이버 블로그의 경우 표시 글씨를 잘 보이지 않도록 작게 표시하는 등 '표현방식 부적절'이 가장 많았고, 인스타그램의 경우 게시물의 '더보기'를 눌러야 보여지거나 여러 해시태그(#) 사이에 작성하는 등 '표시위치 부적절'이 가장 많았다. 후기를 의뢰하거나 작성이 보다 용이한 '상품' 게시물(1만4691건)이 '서비스' 게시물(2329건) 보다 압도적으로 많았다. 상품 게시물 중에는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다이어트·미용 보조식품 등) 게시물 비중이 높았다. 서비스군에서 비중이 가장 높은 기타서비스의 경우 영세사업자들인 식당 관련 광고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SNS 이용이 보편화되면서 SNS를 통한 광고가 활발해지고 있으나, SNS 광고를 보고 상품을 구매한 소비자 불만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이 최근 5년간(2016년1월~2021년10월)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SNS 광고 관련 상담 건수를 분석한 결과, 2021년 월평균 건수는 16.8건으로, 2016년 2.7건 대비 약 5.2배 증가했다. 상담 이유로는 대금 결제 후 배송이 지연되거나, 사업자와 연락이 되지 않는 '배송지연·연락두절'이 32.6%로 가장 많았고, '청약철회·계약해지'가 29.1%, '품질 불만' 14.8% 순으로 나타났다. SNS사업자들의 광고 자율규제 정책도 뒷광고는 규율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SNS 사업자가 광고주로부터 대가를 지급받고 게시하는 맞춤형 광고에 대해서는 거짓·기만 광고를 금지하는 '광고 정책'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었지만, 광고주가 인플루언서 등 SNS 이용자에게 경제적 대가를 주고 올리는 게시물형 광고에는 해당 정책을 적용하지 않았다. 소비자원은 이번 조사를 바탕으로 SNS 사업자에게 소비자가 편리하게 부당광고를 신고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개선하고, 부당광고 신고에 대해서는 신고자에게 피드백을 제공하도록 권고했다. 공정위는 SNS 부당광고는 법 위반이라는 인식 없이 자영업자나 일반인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특성상, 일률적인 법 집행·처벌만이 능사는 아니며, SNS 사업자 등 민간의 정화 노력도 함께 이뤄질 필요가 있다고 보고 있다. 공정위는 아울러 올해 주요 SNS상 뒷광고의 상시 모니터링을 추진해, 모니터링 결과 상습적이거나 중대한 법 위반이 발견될 경우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2-02 13:10:1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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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령인구 감소 여파’ 서울 중학생 지난해 比 5000명 감소…학급당 24.5명

지난해 중순 서울 양천구 월촌중학교에 학생들이 등교하고 있다. / 메트로신문 DB 학령인구 감소 여파로 올해 서울 중학교 신입생이 지난해에 비해 5000여명 감소했다. 학급당 평균 학생 수는 24.5명으로 지난해보다 1.2명 감소했다. 2일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에 따르면, 3일 10시 2022학년도 서울 중학교 신입생 배정 결과를 발표한다. 2022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배정 결과 신입생은 6만4550명으로 384개교, 2637학급에 배정된다. 학급당 평균 학생 수는 24.5명이다. 올해 중학교 신입생 배정 인원은 2021학년 대비 4980명(7.2%)이 감소했다. 이는 저출생 장기화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 영향으로 분석된다. 중학교 신입생 배정은 거주지 기준 학교군별 전산 배정을 원칙으로 하되, 학생의 통학 편의 및 학교 간 균형 배치 등을 고려해 실시됐다. 2022학년도부터는 쌍생아 및 다자녀에 대한 배정방식을 개선해 같은 학교에 배정받기를 희망하는 쌍생아와 18세 미만의 자녀가 3명 이상인 가정의 학생 중 형제·자매 등이 재학 중인 중학교로 배정받기를 원할 경우, 원서 접수 시부터 신청을 받아 중학교 배정에 반영됐다. 그동안은 거주지 기준으로 중학교를 전산 배정받은 이후, 쌍생아로 동일 학교 또는 다른 학교로 배정받기를 희망하거나 다자녀 가정 학생으로서 형제·자매 등이 재학 중인 중학교 입학을 희망할 경우 재배정이라는 별도 행정 절차를 거쳐 다시 배정됐지만, 앞으로 이런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원서 접수 시 기재한 보호자의 휴대전화 번호를 통해 배정 결과를 문자로 안내한다.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거주지 관할 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서 본인인증 후 배정 결과를 확인할 수도 있다. 중학교 입학예정자들은 '2022학년도 중학교 배정통지서'를 3일 10시부터 서울 소재 초등학교 졸업(예정)자는 출신 초등학교에서, 검정고시 합격자 및 타시·도 초등학교 졸업자 등은 관할 교육지원청에서 수령해 3일부터 4일까지 배정받은 중학교에 입학 등록을 해야 한다. 김재성 중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 학생배치팀 과장은 "앞으로도 배정업무 개선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의 편의 증진과 희망 사항을 존중하면서도 학교 간 균형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배정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2-02 12:00:2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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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중소·중견기업 대상 'RCEP 활용 위한 릴레이 설명회' 개최

18개 지역FTA활용지원센터, RCEP 활용 릴레이 설명회 개요 /자료=산업통상자원부 산업통상자원부는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국내 발효에 맞춰 지역 중소·중견기업의 동 협정을 활용한 수출 제고 지원을 위해 지역자유무역협정(FTA) 활용지원센터별 릴레이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설명회는 지난 19일 인천을 시작으로 2월 중순까지 이어진다. 설명회는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RCEP 활용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방중소벤처기업청, 지역세관 등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개최될 예정이다. 산업부는 RCEP을 포함한 중소·중견기업의 FTA 활용 지원을 통해 수출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2022년 FTA 활용지원 컨설팅 사업'을 2월 말부터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 주요 컨설팅 사업으로는 ▲OK FTA 컨설팅 ▲차이나데스크 컨설팅 ▲찾아가는 FTA 서비스 등이 있다. 'OK FTA 컨설팅' 사업은 올해부터 기업별 상황에 맞게 기초(1개 기업당 최대 250만원) 및 종합 컨설팅(1개 기업당 최대 400만원)으로 유형을 구분하고 기초 컨설팅은 18개 지역FTA화용지원센터가, 종합 컨설팅은 FTA종합지원센터가 각각 해당지역 사업을 수행할 사업수행기관 선정 및 기업 모집을 담당해 지역 내 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차이나데스크 컨설팅' 사업은 중국 특화 컨설팅으로, 한·중 FTA 등 활용을 위해 전문인력이 기업을 방문해 원산지관리, 비관세장벽(해외인증, 지재권)과 관련한 애로해소를 지원한다. '찾아가는 FTA 서비스'는 1380콜센터(FTA종합지원센터) 또는 18개 지역FTA활용지원센터와의 실시간 전화 상담만으로는 지역 기업의 애로해결이 힘들 때, 기업 현장을 1~3일 내외 방문해 컨설팅을 지원한다.

2022-02-02 11:47:5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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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3일~8일 중·고교 입학준비금 신청 접수…초등생은 21일부터

서울시교육청/메트로신문 DB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이 설 연휴 직후부터 서울 내 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입학준비금 집중신청기간을 운영해 입학준비금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집중신청기간은 중·고등학교 3일부터 8일까지, 초등학교 21일부터 24일까지다. 교육청 입학준비금 신청 시스템(http://start.sen.go.kr, 2월 3일 오전9시 오픈 예정)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입학준비금 신청 시스템은 학교 가정통신문을 통해 배포된 URL을 통해 접속할 수 있고, 신청 후 학교에서 대상자 확인 작업을 거쳐 중·고등학교는 2월 중에, 초등학교는 3월 중 모바일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집중신청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학부모 및 학생은 집중신청기간 이후에 별도로 신청이 가능하다. 입학준비금 지원 대상은 국·공·사립 초·중·고 1학년 신입생이며 초등학교는 1인당 20만원, 중·고등학교는 1인당 30만원을 모바일 포인트(제로페이) 또는 교복으로 지급한다. 이문수 서울시교육청 참여협력담당관은 "입학준비금 신청 시스템 도입을 통해 사용자의 접근성을 제고해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입학준비금 정책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향후에도 신청 시스템을 유지·관리하여 입학준비금을 더욱 편하게 신청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2-02 11:42:4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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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여대, 비교과통합관리센터 성과발표회 개최

덕성여대 비교과통합관리센터가 27일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덕성여대 제공 덕성여자대학교(총장 김건희) 비교과통합관리센터는 조선대와 연합으로 지난달 27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 줌(ZOOM)을 통해 '덕성과 조선의 만남 - DS비교과 교육 혁신 성장 고도화'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비교과교육과정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이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덕성여대가 정규 교과과정 외 학생 활동과 참여 내용에 따라 정규 교육과정을 보완하고 학생 스스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창의성, 공감능력, 진취성, 전문성, 협업능력, 시민정신 등 6대 핵심역량을 증진하도록 지원하는 부분에 대해 그 성과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건희 총장은 축사를 통해 "덕성여대와 조선대뿐만 아니라 모든 대학들이 비교과 교육의 혁신성장과 고도화를 위해 전문가 교류 및 회의와 같은 컨설팅을 활발히 진행해 비교과 교육의 성과공유 확산의 기틀이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경오 조선대 교수의 '대학혁신전략으로서 bottom-up approach' 주제 기조발표에 이어 ▲이은화 신라대 교수 '대학 비교과 교육의 혁신과 쟁점' ▲박은민 동신대 교수 '덕성이룸 인성교육 비교과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방향' ▲김남기 전남대 교수 '창조의 나래를 펴고 비상하기 : 비교과교육과정에서의 창의적 문제해결' ▲김신의 조선대 선생 '대학 비교과 교육 실무행정체제 개선 방향' 등이 발표됐다. 두 번째 섹터는 교과연계 비교과 우수 사례로 노태협 덕성여대 교수의 '창의융합 캡스톤디자인 운영', 조선대 김태훈 교수의 '건설현장 탐방을 통한 보고, 듣고, 느끼는 건설기술 탐구 프로그램 운영' 등이 경험적 사례로 발표됐다. 학습역량 강화 프로그램 우수 사례 발표는 박민욱 덕성여대 선생의 '지역 주민을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나눔 활동', 조선대 홍주연 학생의 '조선대-계명대 "달빛동맹 Change Maker"', 덕성여대 전윤미 학생의 '덕성이룸 독서치료 프로그램' 순서로 진행됐다. 덕성여대는 "이번 과정은 비교과통합관리센터로부터 부서별 승인받은 프로그램만을 대상으로 진행됐지만, 향후에는 교내 전체로 확대·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2-02 11:32:11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