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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세에 피운 배움의 열정’…서울 초·중 학력인정 문해교육 784명 이수

서울시교육청/메트로신문 DB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2일 2021학년도 초등·중학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이수자 784명에게 학력인정서를 배부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는 52개 기관에서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초등 517명, 중학 267명 등 총 784명이 학력인정서를 받는다. 졸업장을 받는 이수자는 60대 33%, 70~80대 58% 등 60~80대의 장·노년층이 91%이다. 문해교육은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 등 일상에 필요한 기초생활 능력을 갖추게 하는 교육이다. 평생교육법에 따라 교육감이 지정한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초졸 또는 중졸 학력이 부여된다. 서울시교육청은 2011년 전국 시·도교육청 중 최초로 '초·중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해 작년까지 6269명이 졸업했다.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서울시내 2059명이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졸업생 가운데 최고령 만학도는 신광천 학습자(1926년생, 만95세)다. 90세가 넘는 고령에도 배움에 대한 열정을 갖고 적극적으로 수업에 임해 졸업장과 함께 우수 학습자에게 수여하는 교육감 표창장을 받는다. 김덕희 서울시교육청 평생교육과장은 "초등·중학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올해 초등 54개, 중학 16개 등 70개 기관을 설치·지정해, 100세 시대 성인학습자의 계속교육을 위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2-21 10:20:4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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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일리노이주립대 공동 연구진, 포도당 대사 효소 HK2의 ‘암 전이 조절’ 역할 규명

전상민 아주대 교수가 미국 일리노이주립대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HK2(Hexokinase 2)의 암 전이 조절 역할을 규명하는 데 성공했다/아주대 제공 전상민 아주대학교 교수가 참여한 국제 공동 연구팀이 그동안 단순한 포도당 인산화 효소로 알려져 있던 HK2(Hexokinase 2)의 암 전이 조절 역할을 규명하는 데 성공했다. 이에 HK2 조절을 통해 암 전이를 억제할 수 있는 새로운 항암 전략 개발이 가능할 전망이다. 21일 아주대에 따르면, 전상민 약학과 교수는 미국 일리노이주립대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그동안 포도당 인산화 효소로 알려져 있던 HK2가 비효소적 스캐폴드 단백질로 작용하며 세포 내 신호 전달 제어를 통해 암 전이 조절 역할을 함을 규명했다고 밝혔다. 관련 논문은 'HK2의 비효소적 스캐폴드 기능을 통한 EMT와 암전이 조절 역할(A non-catalytic scaffolding activity of Hexokinase 2 contributes to EMT and metastasis)'로 글로벌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 2월 16일 자에 게재됐다. 이번 연구에는 일리노이주립대 의과대학의 니심 헤이(Nissim Hay) 교수 연구팀이 함께 참여했다. HK2는 포도당 대사의 과정인 해당과정(glycolysis) 중 첫 번째 단계인 포도당 인산화를 통해 포도당-6인산(glucose-6-phosphate)을 생성하는 효소로 그동안 잘 알려져 있었다. 그러나 최근의 관련 연구를 통해 간암과 유방암을 비롯한 다양한 암에서 HK2 발현이 증가하고 HK2 과발현과 암 전이와의 상관관계가 보고되면서 HK2의 암 전이 조절 역할과 그 작용 기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왔다. 연구팀은 다양한 실험을 통해 HK2 단백질이 PKA와 GSK3의 복합체 형성을 매개하는 스캐폴드 단백질로 작용해 PKA에 의한 GSK3 인산화를 조절함을 밝혀냈다. 그리고 2-DG-6P 뿐만 아니라 세포 내 포도당-6인산(glucose-6-phosphosphate)에 의해서도 이러한 HK2의 스캐폴드 기능이 조절됨을 규명했다. 나아가 이러한 HK2에 의한 GSK3 인산화는 암 전이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SNAIL 단백질 분해를 조절함을 밝혀냈다. 연구팀은 또한 유방암 전이 유전자 변형 마우스 모델을 이용한 실험(in vivo)에서 HK2-GSK3-SNAIL 경로를 통해 암 전이가 조절됨을 검증했다. 전상민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HK2가 효소 기능과 무관하게 세포 내 포도당 대사체인 G6P의 양을 감지하는 세포 내 포도당 센서로 작용. 암 전이를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는 것을 밝혀냈다"며 "포도당이 부족한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세포는 포도당을 찾아 이동해야 하는데, 이때 HK2가 포도당 센서로 작용해 스캐폴더로써 PKA-GSK3-SNAIL 경로에 영향을 줘 세포의 생존을 위한 이동과 암세포의 전이를 조절하는 새로운 기전"이라고 전했다. 연구팀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HK2 조절을 통해 암 전이를 억제할 수 있는 새로운 항암 전략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2-21 09:52:0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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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IT여성기업인협회, ICT 여성 인재 양성 MOU 체결

양보경 성신여대 총장(왼쪽)과 박현주 IT여성기업인협회 회장(오른쪽)이 MOU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성신여대 제공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양보경)가 18일 성신여대 돈암동 수정캠퍼스에서 IT여성기업인협회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보경 성신여대 총장, 박종수 대외협력부총장, 서동수 지식서비스공과대학장, 윤기헌 연구산학협력단장과 박현주 IT여성기업인협회 회장, 권선주 수석부회장, 임세란 부회장, 지윤정 이사, 이길용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ICT 여성 인재 육성을 위해 ▲4차 산업혁명 고도화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고용 촉진을 위한 협력사업 개발 및 확대 ▲ICT/SW 분야 취·창업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IT여성기업인협회는 과학기술정통부 산하 사단법인으로 ICT 여성 인재 육성과 IT분야 여성 기업인들의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2001년 출범해 올해로 설립 21주년을 맞이했다. 현재까지 ICT 멘토링, 경력단절 여성 취업 지원, ICT 여성 기업 발전을 위한 정책연구 등 다양한 사업 운영을 통해 차세대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양보경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우리 대학 이공계 학생을 위한 인턴십, 멘토링, 취·창업 지원 등의 활동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교 차원에서도 IT분야 인재가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성신여대는 미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2021학년도 ▲수리통계데이터사이언스학부 ▲AI융합학부 ▲화학·에너지융합학부 ▲바이오신약의과학부 ▲바이오헬스융합학부 총 5개의 첨단학부를 신설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2-21 09:44:0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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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분야 외국인근로자 도입 정상화 추진… 올해 고용허가제 외국인근로자 25% 확대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사진=메트로신문DB 정부가 코로나19로 급감한 농업 분야 외국인근로자를 확대하는 방안을 본격 추진한다. 20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고용허가제 외국인근로자(E-9) 도입 규모는 전년(6400명)보다 25% 확대한 8000명으로 배정했다. 또 영세 양계·양돈 농가에도 외국인근로자 배정을 허용하는 한편, 파프리카 작물의 경우 온실 대형화 추세를 고려해 배정 인원을 최대 20명에서 25명으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당초 양돈의 경우 1000㎡ 미만, 양계는 2000㎡ 미만 규모 축산농가는 외국인근로자를 고용할 수 없었으나, 앞으로는 양돈(500~1000㎡), 양계(1000~2000㎡) 농가는 각 2명의 외국인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방역상황으로 인한 외국인력 입·출국에 어려움이 지속될 가능성에 대비, 우선 올해 1월1일~4월12일 기간 내 체류 및 취업활동 기간이 만료되는 농업분야 외국인근로자 4500여명의 취업활동 기간을 만료일로부터 1년 연장한다. 이후 올해 연말까지 기한 만료자에 대해서도 코로나19 상황 등을 보며 3월 중 연장 여부를 추가로 검토할 계획이다. 한편, 코로나19가 시작된 2020년부터 지속 감소하던 농업 분야 고용허가제 외국인근로자 근무 인원은 올해 1월부터 소폭 증가세로 돌아서고 있다. 도입 인원도 올해 1월 398명이 입국했고, 2월에는 400명 이상이 입국할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에 외국인근로자를 보내는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 중국, 미얀마, 네팔 등 6개국의 방역상황과 항공편 운항 등 여건도 점차 호전되는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외국인 계절근로자(C-4, E-8)의 경우, 올해 53개 지자체가 약 1만명 규모의 도입을 신청해 현재 출입국기관의 사전심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법무부가 주재하는 배정심사위원회를 통해 지자체별 최종 도입 인원을 결정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이덕민 경영인력과장은 "외국인근로자 도입에 차질이 없도록 관계부처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농업 분야 외국인 근로자 격리시설을 추가로 확보·운영하는 등 철저한 방역 조치도 함께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2022-02-20 12:50:0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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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중소기업 대상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지정' 신청 접수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지정 과정 /자료=산업통상자원부 산업통상자원부는 2월 21일 ~ 3월 25일까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지정' 신청을 접수한다고 20일 밝혔다.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지정 제도는 혁신적인 중소기업 제품이 공공 조달시장에 진입해 판로를 확보하도록 2020년 도입됐으며, 지금까지 총 58개가 지정됐다. 신청 대상은 최근 5년 이내 산업부 연구개발과제를 수행하고, 성공적으로 완료 후 제품을 사업화한 중소기업이다.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으로 지정되면 혁신제품 종합 포털인 혁신장터에 등록되고, 공공기관, 정부부처, 지자체 등이 지정 받은 기업과 3년간 수의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또, 조달사업법에 따라 혁신제품을 구매한 담당자는 고의나 중대한 과실이 입증된 경우를 제외하고 혁신제품 구매로 인한 손실에 대해 면책된다. 공공기관 등의 물품구매액의 일정비율 이상을 혁신제품 구매에 활용하는 '혁신구매목표제'와 조달청이 중소기업의 판로 확보와 공공 서비스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의 혁신제품을 구매해 정부·공공기관에 제공하는 '혁신제품 시범구매사업' 등의 대상에도 포함된다. 신청제품 심사는 서류검토 → 기술 혁신성 평가(필요시 현장조사) → 최종심의로 이뤄지고, 이 과정에서 조달에 적합한지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KC마크 등 법정의무인증 취득여부도 함께 검토된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다음달 25일까지 한국산업기술진흥원(inno@kiat.or.kr)으로 신청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자세한 내용은 KIAT홈페이지(www.kiat.or.kr)와 혁신장터(ppi.g2b.go.kr) 사업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건기 산업기술융합정책관은 "R&D 성과가 우수하고 신제품으로 사업화 되어도 판로를 찾지 못해, 이른바 죽음의 계곡(death valley)에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많다"며 "혁신제품 지정은 판로확보를 통한 기업 성장의 마중물이 될 수 있으므로, 힘든 사업화 과정을 거친 중소기업들이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2-20 12:21:0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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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자 수 1위'라고 광고한 에듀윌 … 사실은 공인중개사시험 일부 연도만 1위

에듀윌 광고 '합격자 수 1위'라고 대대적으로 광고했던 에듀윌이 사실은 공인중개사 시험 일부 연도에서만 합격자 수가 가장 많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에듀윌의 이런 광고가 소비자를 기만한 불공정 광고행위에 해당한다며 시정명령과 과징금 제재를 내렸다. 공정위는 20일 (주)에듀윌이 모든 분야, 모든 연도의 시험에서 합격자 수 1위인 것처럼 광고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공표명령 포함)과 과징금 2억860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에듀윌은 2018년 11월 ~ 2021년 8월까지 수도권 등 전국 각지의 버스 외부, 지하철 역사, 지하철 객차 내부 등에 '합격자 수 1위'라고 광고했다. 그러면서 1위의 근거인 '한국기록원 단일 교육기관 2016년, 2017년 공인중개사 한 회차 최다 합격자 배출 공식 인증'이라는 문구를 버스 광고에서는 전체 광고 면적 대비 0.3%~12.1%(대부분 1% 미만)의 면적 내에, 지하철 광고에서는 전체 광고 면적 대비 0.1~1.11%의 면적 내에 기재했다. 에듀윌은 또 2019년 초 ~ 2021년 8월까지 수도권 등 전국 각지의 버스 외부에 '공무원 1위'라고 광고하면서 그 근거인 '한국리서치 교육기관 브랜드 인지도 조사'라는 문구를 전체 광고 면적 대비 4.8%~11.8%의 면적 내에 기재했다. 공정위는 "에듀윌은 광고 문구에서 '1위'가 한정된 분야에 해당한다는 내용을 표시했으나, 주된 문구와 떨어진 위치에 작은 글씨로 인식하기 어렵게 기재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합격자 수나 업계 순위는 강의나 교재의 우수성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정보인데, '합격자 수 1위', '공무원 1위'가 한정된 분야 또는 특정 연도에서만 사실에 부합한다는 사실을 은폐했으므로 기만성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에듀윌의 광고는 소비자의 합리적인 선택을 방해해 공정한 거래질서를 저해하거나 저해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공정위는 특히, 버스나 지하철 광고는 이동하는 중에 스치면서 접하게 되는 광고인데, 1위의 근거를 알아보기 어렵게 만들었다는 점에서 기만성이 더 크다고 강조했다. 공정위는, 에듀윌 이외에도 최근 증가하는 온라인 강의 서비스 사업자들의 부당한 광고 행위 근절을 위해 보다 엄정하고 원칙적인 대응을 해나갈 계획이다. 공정위가 파악한 부당 광고행위를 보면, 특정 온라인 서점에서 단 하루 1위를 했음에도 '1위 베스트셀러 교재'라고 홍보하거나, 품질을 보장할 수 없는 사설 설문조사를 근거로 '대학생 선호도 1위'라고 한 광고 등이 포함된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2-20 12:00:2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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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서울에 유치원 17개 새로 문 연다…초ㆍ중학교 3곳 신설

3월 1일자로 서울 관내 유치원 17개원, 초등학교 2교, 중학교 1교가 신설 개교한다. 사진은 송파구 북위례택지개발지역에 들어서는 위례솔초와 위례솔중 조감도/서울시교육청 제공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3월 1일자로 유치원 17개원, 초등학교 2교, 중학교 1교를 신설 개교한다고 20일 밝혔다. 신설되는 유치원은 총 17개원이다. 송파구 북위례택지개발지역 내 단설유치원 1개원(송파위례유치원)과 전곡초등학교 등에 병설유치원 16개원을 신설한다. 또한 용산구 청파동2가 소재 청파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초등학교 내 여유부지를 활용해 건물 신축 후 단설유치원으로 전환한다. 유치원과 함께 신학기 신설 개교하는 초ㆍ중학교는 초등학교 1곳, 중학교 2곳 등 3개교다. 중랑구 양원공공주택개발지역에 양원숲초등학교가, 송파구 북위례택지개발지역에 위례솔초등학교와 위례솔중학교가 들어선다. 서울 성동구 행당동 소재 덕수고는 개교 112년만에 송파구 위례신도시로 자리를 옮긴다. 덕수고는 송파구 북위례택지개발지역으로 일반계열이 이전하고, 특성화계열은 현 위치에서 재학생 졸업시까지 2년간 한시적으로 행당분교로 운영할 예정이다. 1910년도 개교한 덕수고는 2007년부터 종합고(일반계열 및 특성화계열 동시 운영) 형태로 학교를 운영했으나, 서로 다른 계열을 한 곳에서 운영함에 따라 정체성의 혼란과 학생모집 어려움 등으로 분리 요구가 계속 있었다. 이를 해소하고자, 학교 신설이 필요한 대규모 도시개발지역으로 일반계열을 신축·이전하고 특성화계열은 같은 금융계열인 경기상고와 2024학년도에 통합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공립고 최초로 학교 균형 재배치와 특성화고 통폐합을 통한 적정규모학교 육성으로 효과적인 교육과정 운영과 더불어 재정 절감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2-20 10:52:2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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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신입생 AI·SW 기초역량 강화 몰입형 캠프 개최

'메타버스 & AI 디지털 스킬업 기반'수업 화면 /호서대 제공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SW중심대학사업' 의 일환으로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2022학번 인공지능(AI)융합대학 신입생 대상으로 몰입형 캠프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몰입형 캠프는 AI·SW중심대학사업단 주관으로 예비 신입생의 지속적인 성장과 역량증진을 지원하고, AI·SW 기초역량 강화와 전문인력으로서의 비전 설계를 도모하고자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4차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신입생들이 AI와 SW 기술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 이해를 높이는 목적으로 코딩 교육 콘텐츠 제공 기업 에이스코드랩(대표 임영선)과 협업해 ▲자율주행차와 퓨처모빌리티 ▲메타버스 & AI 디지털 스킬업(METAVERSE & AI Digital Skill-Up) ▲빅데이터 분석과 데이터시각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자율주행차와 퓨처모빌리티'는 새로운 기술 분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동시에 코딩 실습을 기반으로 자신만의 제품을 아두이노키트를 활용하여 만들어 볼 수 있다. 메타버스 & AI 디지털 스킬업 기반 수업은 메타버스 플랫폼 내 호서대 캠퍼스를 메타버스로 설계 제작할 수 있는 과정이다. 또한, 빅데이터 분석과 데이터시각화과정은 데이터 정보분석 이해 및 3가지 프로젝트를 통해 빅데이터 분석과 다양한 시각화를 경험할 수 있다. 선복근 AI·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이번 신입생 몰입형 캠프를 통해 입학 전 4차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을 이해하고, 프로젝트를 직접 설계하고 구현함으로써, 이론과 기술을 동시에 습득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 다가올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인재양성을 위해 AI·SW교육을 지속적으로 혁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2-20 10:33:1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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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기대·한국교통대 등 7개 산학협력 우수 국립대, 공동장비플랫폼 구축 MOU

(왼쪽부터) 박근 서울과기대 산학협력단장, 최병욱 한밭대 총장, 박준훈 한국교통대 총장, 이호영 창원대 총장, 장영수 부경대 총장,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 김형주 군산대 산학협력단장이 7개 대학의 '공동장비플랫폼 구축 업무협약' 및 '공유·협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서울과기대 제공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동훈)는 17일 창원대(총장 이호영, 이하 창원대)에서 '국가중심국립대학K7U-Belt' 소속 대학들과 공유·협업 기반 산학협력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공동장비플랫폼 구축 업무협약' 및 '공유·협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K7U-Belt는 ▲군산대(총장 임용 후보 이장호) ▲금오공과대(총장 곽호상) ▲부경대(총장 장영수) ▲서울과기대 ▲창원대 ▲한국교통대(총장 박준훈) ▲한밭대(총장 최병욱) 등 5개 권역 7개 산학협력 우수 지역 국립대학 모임이다. 이날 협약식은 각 기관의 대표로 박근 서울과기대 연구처장을 비롯하여 김형주 군산대 산학협력단장,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 장영수 부경대 총장, 이호영 창원대 총장, 박준훈 한국교통대 총장, 최병욱 한밭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여 대학들은 각 대학의 연구 및 시설 장비 등의 공동 활용을 위한 산학연 플랫폼인 '공동장비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지역을 넘어 전국적인 공유 협업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대학은 앞으로 ▲연구 및 교육 시설 장비 등의 보유 정보 ▲공동장비, 인력 정보 등 인적·물적 인프라 활용 ▲지속적인 공동장비 플랫폼 활용 ▲지속가능한 가치창출형 산학협력 생태계 구축 협력 ▲산업 맞춤형 창의융합인재 양성 협력 ▲참여대학 특화분야 산업혁신을 위한 프로그램 공동 운영 등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박근 서울과기대 연구처장(국가중심 국립대학 산학협력벨트 회장)은 "7개의 국가중심 국립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상호 협업 체계를 구축하여 권역 간 공유 생태계 조성을 통해 산학협력 활성화에 기여하고 LINC 3.0 사업 시너지 창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과기대를 비롯해 7개 대학은 2016년 10월부터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연합대학 혁신 체제인 '국가중심 국립대학 산학협력벨트(K7U-Belt)'를 구축했다. 공동 교육과정 및 교재 개발, 연구 및 교육 시설 장비 등의 활용 및 물적 교류에 관한 사항 등의 내용으로 공유·협업해 오고 있으며, 2020년 12월 산학연 플랫폼인 'K7U 특허자산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연계 활용해 오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2-20 10:29:4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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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앞으로 다가온 새 학기 ‘정상 등교’ 험로…학부모·학교 일선 “방역 책임 전가” 반발

지난해 12월 서울 시내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하교하고 있다./뉴시스 제공 새 학기 개학이 2주 정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코로나19 일일확진자 수가 10만명을 돌파하면서 교육부 '전면 등교' 방침에도 험로가 예상된다. 교육부는 주 2회 자가진단 후 등교를 권고하는 등 전면등교 방침을 고수하지만, 일선 현장에서는 교육부의 '적극 권고' 방식이 학교에는 업무 부담을 가중하고 학부모와 학생에게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 교육부는 최근 새 학기부터 유치원과 초·중·고 학생의 경우, 주 2회 신속항원검사를 한 뒤 등교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매주 일요일과 수요일 저녁 집에서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통한 검사를 하는 방식이다. 당초 '의무화' 하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강제는 아닌 '적극 권고' 방식으로 변경했다. 이를 위해 교육부는 다음 주부터 총 6주 동안 사용할 자가검사키트 6050만개를 확보해 학교 및 학생들에게 무료로 배포한다. 하지만 일선 현장에서는 이같은 교육부 방역 정책에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특히 구성원 확진 현황 자체 조사에 선제검사 부담까지 안게 된 학교 현장의 반발 목소리가 거세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는 "학부모 등의 반발을 의식한 '적극 권고' 방식이 학교에는 업무 부담 가중과 혼란, 민원을 더 초래할 것으로 우려된다"며 "교원들의 방역 부담을 덜어줄 실질적인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교원들은 매일같이 진행되는 검사 현황 집계·보고 행정은 물론 검사율 제고 압박과 안내·독려 업무에 시달릴 게 불 보듯 뻔하다고 지적했다. 최근 일부 시도교육청이 학교에 확진자가 발생하는 경우 교육 당국이 제시한 서식에 따라 보고서를 작성해야 한다고 각급 학교에 전달하면서다. 보고 내용에는 지역이나 학생·교직원 구분, 확진일, 보고일과 ▲학교급 ▲학년, 반 ▲성별 ▲성명 등 기본 내용은 물론, ▲역학조사 기준 등교 여부 ▲최종등교일 ▲학원명 ▲학원 최종등원일 ▲가족 확진자 현황 ▲감염경로 ▲최종 백신 접종일 등 구체적으로 추가 조사가 필요한 내용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키트 배분부터 학생 검사 여부 확인 및 보고, 미검사 후 등교한 학생에 대한 대응 등으로 학교의 업무 폭증은 예정된 수순"이라며 "학교 현장의 현실을 전혀 모르는 안일한 인식"이라고 비판했다. 교총 관계자도 "이 과정에서 학교 간 차이와 비교가 불가피하고, 그에 따른 확진과 격리 규모가 달라질 경우, 상급관청이나 학부모로부터 받아야 할 비난, 민원, 책임 추궁 등 학교가 겪어야 할 고충이 가늠조차 안 된다"고 강조했다. 학부모 반응도 회의적이다.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고 3월 초·중순 유행이 정점에 이를 수 있다는 전명이 나오는 상황에서 교육부가 정한 '전면 등교' 단계에서는 자가 키트 결과를 두고 등교를 결정해야하기 때문이다. 20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가 밝힌 이 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만 4829명이다. 초등학교와 유치원에 다니는 자녀를 둔 이지원 씨는 "3월이 코로나19 절정이 될 전망이라 기업들도 재택이나 유연 근무 등으로 조정하는데, 막상 '자가 검사'를 기반으로 등교 확대를 하는게 맞는지 모르겠다"며 "아이 코 아프다고 검사를 안 해놓고 했다는 사람도 있을 테고, 결국 학교와 학부모에게 방역 책임이 돌아온 것 같아 더 불안하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2-20 10:26:45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