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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창간 20주년] 저성장·양극화 함정 벗어나려면 "부동산·일자리 격차 해소부터"

서울 아파트 주택가 전경. 사진=자료DB 우리나라가 함께 가는 사회가 되려면 지금의 저성장과 양극화의 함정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목소리다. 2%대 저성장이 고착화되는 가운데 코로나19가 덮치면서 고소득자와 저소득자 간 빈부 격차는 더 커졌다. 일자리에 따른 소득 격차, 주택 가격 급등에 따른 자산 격차 등 우리 사회에 깊숙이 자리 잡은 부(富)의 양극화를 해소하려면 성장 잠재력을 높이는 동시에 일자리와 부동산 문제를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김정식 연세대 경제학부 명예교수는 국내 양극화 해소를 위해 장기 성장 전략 수립이 시급하다고 했다. 김 교수는 "한국 경제가 저성장에서 벗어나려면 기획재정부의 장기전략국을 확대 개편해 장기성장 전략을 세워야 한다"며 "전략에는 첨단기술인력 양성과 신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신산업정책으로 산업경쟁력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상위 20%와 하위 20% 간 자산 격차, 5년 간 2배 이상 급등한 주택 가격 차이에 따른 부의 격차는 주택 안정화,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의 정책으로 해소돼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최근 금융권이 발표한 '2022 보통사람 금융생활 보고서'에 따르면 상위 20% 소득은 5.9% 늘어났는데 하위 20%는 1.1% 감소했다. 이들 계층 간의 소득 격차는 4.88배에서 5.23배로 벌어졌다. 특히 통계청의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를 보면 2030 세대의 자산 격차가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젊은층 또한 상위 20%와 하위 20% 간 자산 5분위 배율이 2020년 35.2배에서 2021년 35.27배로 올랐다. 윤상철 한신대 사회학과 교수는 "빈부 격차 중 가장 크게 차지하는 부분이 자산 불평등이고 정부는 그 가운에서도 부동산 문제에 신경을 써야 한다"며 "현실적으로 부동산 공급을 늘려야 하고, 1인 가구 증가에 맞게 맞춤형 주거시설을 늘려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정식 교수도 "주택가격 안정을 위해서는 금리정책 정상화로 시중 유동성을 줄여야 하며 재건축 규제 완화로 도심주택 공급을 늘릴 필요가 있다"며 "1주택자에 대한 세금공제 혜택을 차등화하는 방안도 검토해 볼만 하다"고 말했다. 양극화 해소를 위해 일자리 취약계층, 저소득 노동자들에 대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병훈 중앙대 사회학과 교수는 "윤석열 정부의 주된 정책이 기업 규제 완화 등 빠른 성장을 통한 결실 나눠주기에 중점을 두고 있는데 정규직-비정규직, 대기업-중소기업 등 격차 해소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함께 노동 약자에 대한 지원 등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며 "장시간 노동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과 의지를 보여줘야 하고, 산재 사망 문제나 저임금 격차 문제 등을 해결할 정책도 내놓아야 한다"고 주문했다.

2022-05-29 11:33:08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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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창간 20주년] 5060 신중년 '인생2모작' 성공 비결…"내려놓고 직무훈련"

5060 중장년 직무훈련. 사진=자료DB 30여년 간 공직생활을 하다 은퇴한 이모 씨는 요양보호사 자격을 취득해 노인복지센터에서 일하고 있다. 이씨는 "사무 일만 했던 내가 처음에는 얼마나 근무할 수 있을까 걱정했다"며 "어떤 위치에 있었다는 생각을 접고 성실히 일하겠다는 마음가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은퇴를 앞둔 5060 중장년들이 재취업이란 '인생 2모작'을 하려면 이른바 '내려놓는 일'부터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업, 공공기관 등에서 일한 경력 중심으로 사무직만을 고집해서는 다시 취업하기가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은퇴 후 변화에 대비, 새 직종에 대한 맞춤식 경력 설계와 직무훈련이 필요하다는 제언이다. 최근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고용정보원이 발간한 보고서 '신중년 경력설계 안내서'에는 인생2모작을 위한 5060 세대의 5가지 준비사항이 담겨 있다. 이들 5가지는 ▲은퇴 후 변화에 대비하기 ▲나다운 삶을 위한 직업 선택하기 ▲경제적으로 탄탄히 준비하기 ▲주변과 풍요로운 관계 맺기 ▲여가와 건강 알차게 챙기기 등 5가지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확실한 경제적 노후 대비로 '일하는 것'이 필요한데 눈높이를 조정하고 비정기적 일거리도 고려해야 한다는 점이다. 고용정보원은 보고서 '베이비부머의 주된 일자리 퇴직 후 경력경로 및 경력발달 이해를 위한 질적 종단 연구'를 통해서도 은퇴한 베이비부머가 재취업을 하려면 '내려놓음'을 강조했다. 기존 했던 일, 타인과의 비교보다 변화를 수용해 자기 만족의 삶이 중요하다는 게 핵심이다. 대기업에서 임원까지 하다 퇴직한 김모 씨는 퇴직 후 공공기관 시설보안직으로 재취업했다. 그는 공사장에서 쇠파이프 운반, 대형마트 물건 상하차 운반 등의 일도 마다하지 않았다. 김씨는 "퇴임 후 회사라는 온실을 잊고 노동의 가치를 새롭게 보기 시작했다"며 "내 자신의 생활 철학을 바꾼 뒤 일에 대한 욕심이 생겼다"고 말했다. 금융권에서 근무하다 퇴직한 박모 씨는 자격증을 취득해 6년째 아파트 관리소장으로 일하고 있다. 박 씨는 "타인과의 비교, 돈 욕심을 내려놓고 주어진 현실에 최선을 다했다"며 "아직도 출근하며 가장의 역할을 하는 내 삶을 긍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고서는 은퇴 후 삶의 직업은 생계수단, 사회공헌 등이 중요해 신중년들이 자기 탐색 등을 통해 신중하게 선택하라고 권한다. 김은석 고용정보원 연구위원은 "생계유지를 위한 취업 및 직업훈련 지원도 필요하지만 행복한 노후와 삶의 질 향상 측면에서 고용과 교육, 복지의 긴밀한 연계가 중요하다"며 "베이비부머세대의 '손상된 존재감 회복'을 지원하는 보다 다양하고 적극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신중년 경력설계 등 정부의 구직 지원 프로그램 등도 활용해볼 수 있다. 고용노동부는 올해 '중장년 새출발 카운슬링' 사업을 처음 도입했다. 중장년 새출발 카운슬링은 '국민평생 직업능력 개발법' 개정에 따라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중장년들을 대상으로 경력 설계 상담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고용부는 올해 5000명을 목표로 지원할 계획이다. 대상은 근로자 1000인 미만 중소기업의 만 45~54세 중장년 중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은 자들로 카드 한도(300만~500만원) 외 100만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선정된 근로자는 민간 전문 컨설팅 기관이 제공하는 '1대 1 경력설계 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할 때 사용할 수 있다. 비용의 10%는 자부담이다.

2022-05-29 11:31:03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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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 메트로신문, 20대에 묻다] 송유민씨 "일상서 주변에 웃음 주는 삶 꿈"

①24세 송유민. 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하고 있다. ②취업에 대해 고민이 많다. 군대를 다녀와 복학을 했지만 신입생때와는 다른 느낌에 한번 놀라고, 동기 여자들이 하나 둘씩 취업하는 모습을 보니 조급한 마음과 불안감이 몰려온다. 기업들이 채용 인원을 줄이고 있다고 뉴스에서 봤는데 '나중에 내가 취직을 할 수있을까'라는 생각도 많아지고 있다. 한살씩 나이를 먹을 수록 가족의 소중함도 깊이 깨닫고 있다. ③우선 코로나 일상이 어떻게 전개될 지 걱정이다.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나에겐 더욱 그렇다. 노사 갈등도 문제라고 생각한다. 택배 업계나 버스 운전사 등이 제대로 된 봉급을 받지 못하고 일을 하고 있어 일부에선 파업하는 상황을 인터넷이나 생활 상에서 목격하기도 한다. ④인생을 재미있게 사는 것이 내 희망이다. 각박하게 살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이 아닌 소소한 것에 웃음을 얻고 주변사람들에게 웃음을 주고 싶은 삶을 살고 싶다. 꿈에 대해선 현재 고민하고 있다. 군대가기 전에는 막연하게 경찰이었지만 지금은 즐기면서 일할 수 있는 직업을 찾고 있다. ⑤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선에서 자유를 누리자. 내 인생에서 자유는 제일 중요한 부분이고 자유를 위해선 피해도 줄 수 있는 상황이 있을 수 있기에 그런 상황을 만들지 말자라고 생각한다.

2022-05-29 10:42:15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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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2022년 '퓨처 컨퍼런스' 개최

세종대 '퓨처 컨퍼런스' 포스터이다. /세종대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진로취업지원센터는 오는 6월 2일 세종대학교 대양AI센터에서 '퓨처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CEO들의 강연을 통해 청년들에게 다가올 미래의 올바른 경력 개발 방법을 소개한다. 인생의 목표 설정을 돕고 메타버스, WEB 3.0, NFT 등 미래 기술을 활용한 실제 기업들을 조명할 예정이다. 강연은 장지웅 퓨처서비스 대표, 김인송 디엔코리아 대표, 정웅희 클레이에이프 클럽 대표, 이동섭 블루시아 대표, 석효주 강사 등 다양한 CEO들로 구성됐다. 강연 종료 후 사전 신청자에 한해 CEO들과의 네트워킹 이벤트를 진행한다. CEO 한 명당 5~10명 정도의 청년들을 배정해 별도의 강의실에서 청년들은 질문하고 CEO가 조언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퓨처 컨퍼런스 참여자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하여 아이패드, 갤럭시 버즈, 재테크 도서, 스타벅스 기프티콘 등 다양한 사은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사전 신청 참가 등록은 오는 6월 1일까지 구글폼 응모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세종대학교 학생경력개발시스템 및 세종대학교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5-29 10:34:36 신하은 기자
서울시교육청도서관, 6월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도서관·평생학습관은 시민의 다양한 호기심과 지적 욕구 충족을 위하여 특화주제를 활용한 문화예술 및 교양·인문 프로그램 '도서관대학' 등 다양한 6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도서관대학'은 21개 도서관·평생학습관이 시민들과 함께 독서 문화 가치를 공유하고 확산하고자 공동 운영하는 문화예술,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온라인 프로그램을 비롯해 엔데믹 시대 전환에 따른 도서관과 시민의 일상 회복을 위하여 대면 프로그램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온라인 프로그램은 ▲글쓰기 첫걸음(도봉도서관) ▲우아한 영화인문학(동대문도서관) ▲그것은 미술이 아니다 : 미술의 문화적 이해(동작도서관) ▲거리로 나온 미술관(송파도서관) ▲현대미술여행, 혁신과 창조의 길을 찾다(양천도서관)을 진행한다. 대면 프로그램은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솔루션(강남도서관) ▲멀고도 가까운 이웃 나라 역사 문화 탐방(고척도서관) ▲서정時의 순간들(마포평생학습관 아현분관)을 운영한다. 인문학 프로그램 외에도 학부모 교육, 어린이·학생 체험활동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은 수시로 개설되며 자주 이용하는 도서관·평생학습관을 방문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프로그램 접수는 서울시교육청 평생학습포털 에버러닝을 통해 가능하며 카카오톡 모바일 메신저로 '서울시교육청 도서관·평생학습관'을 친구로 추가하면 매월 다양한 독서문화정보를 받을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해가 길어지는 초여름을 맞이하여 도서관·평생학습관과 함께 문화예술을 통한 마음의 안정과 지적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유익한 여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5-29 10:33:3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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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 메트로신문, 20대에 묻다] 원주영씨 "부모님 서울 사는 것도 스펙이란 말 와닿아"

원주영씨. ①25세 원주영. 울산대학교 대학원 의과학과 석사과정을 밟으면서 서울아산병원에서 위촉연구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②졸업 논문 준비로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 암과 관련한 면역학 분야에서 연구하고 있다. 원활한 실험 진행을 위해서는 실험동물인 '마우스'를 비롯한 몇 가지 조건이 필요한데 해당 조건을 갖추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실험 일정도 늦어지고 있다. 대학원 진학 후 체력도 많이 떨어져 걱정이다. '건강한 삶'을 위한 연구를 하고 있는데 아이러니하게 '나의 건강'을 챙기지 못하고 있다. 체력증진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3주 전부터 복싱을 시작했다. ③일자리가 몰린 서울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집을 구하는 일이 매우 어렵다. '부모님이 서울에 사는 것도 스펙'이라는 말이 와닿는 요즘이다. 지역에도 좋은 일자리가 많아지면 좋겠지만 당장은 서울에 있는 청년들이 사람답게 거주할만한 주거 형태가 많이 마련되길 바란다. 대학원 내에서 일어나는 '교수 갑질'에 대한 견제 수단이 없다. 모든 랩(lab)에서 '갑질'이 횡행한다는 의미는 아니지만, 아직도 권위를 사용해 대학원생들에게 부당한 대우를 자행하는 교수들이 존재한다. ④박사학위까지 무사히 마친 다음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바이오 관련 기업에 들어가는 게 1차적인 목표다. 사람을 살리는 일에 도움이 되는 연구자가 되고 싶다. ⑤인내는 쓰지만 열매는 달다.

2022-05-29 10:28:0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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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 메트로신문, 20대에 묻다] 송다미씨 "불평등·불합리한 것들 꼭 바꾸고파"

①24세 송다미. 대학에서 정치외교학 전공 후 청년기관·공공기관·선거캠프 등에서 경험 쌓으며 진로를 찾고 있다. ②진로(꿈, 커리어)와 여행. 경험했던 불합리한 것들을 사회 시스템으로 바꿔야한다는 생각에 한때는 정치인이 꿈이었다. 요즘은 '내가 정말 이루고 싶은 일, 하고 싶은 일'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 중이다. 꿈꿨던 정치인 뿐만 아니라 여러 분야에서 일조할 수 있는 일을 찾고 있다. 여행은 큰 동기부여가 된다. 그 나라의 문화·제도 등 배우는 것도 많다. 비용, 시간이 많이 들어 언제 갈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③혐오와 차별, 지방과 수도권간 지역 격차. 혐오를 경계하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돼 쉽게 혐오하기 어려워졌지만 누군가는 또 쉽게 혐오할 수도 있다. 최근의 장애인 이동권 시위를 놓고 무수한 비난과 혐오, 차별, 배제를 보며 많이 혼란스러웠다. 인적·물적 자원이 모두 수도권에 집중돼 있다. 편의시설, 문화시설 등도 다 마찬가지다. 지역 소멸 위기에 처한 지역들이 언제 사라질까 걱정된다. ④살아오면서 겪었던 불평등·불합리한 것들을 꼭 바꾸고 싶다. 가족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며 추억도 쌓고 싶다. 그러기 위해선 빠른 시간에 자리를 잡아야한다. ⑤정직하게 살기, 남의 눈에 눈물나게 하지 않기, 남과 비교하지 않기.

2022-05-29 10:28:01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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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 메트로신문, 20대에 묻다] 구민재씨 "베이붐세대와 MZ세대간 소통 달라"

구민재씨. ①20세 구민재. 부산에 살고 있으며 편입과 취업을 준비하고 있다. ②진로와 돈. 나의 재능과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곳이 어디일까 고민하고 있다. 진로를 결정하기 위해 나 자신의 역량을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다. 아울러 취업과 창업 등 진로를 정하기 위한 돈도 필요하다. 다양한 경험을 쌓으면서 돈을 벌지, 아니면 학업에만 매진해야할 지도 결정해야한다. ③베이붐세대와의 격차, 수직적인 기업 문화. 최근 이직자가 많아지고 창업률도 늘고 있다. 현재 기업내 임원진 대부분이 베이비붐 세대다. 이들은 신입사원인 MZ세대와 가치관과 소통방식이 다르다. 이때문에 MZ세대와 갈등도 발생한다. 이것이 이직자를 늘리고 회사의 성장을 막는다. 기업의 수직적인 구조도 문제다. 수직적인 조직의 경우 개인의 역량을 파악해 업무를 배치하기보다는 본업 외에 부수적인 업무를 더 맡기는 예가 많아 구성원의 동기부여가 약하다. 보상도 적절히 해주지 않는다. 신입사원 채용도 반복된다. 이 과정이 인적자원관리 비용을 늘리고 기업과 개인의 성장을 떨어트리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 ④승무원, 창업, 취업 등 다양한 진로를 고민하고 있다. 다만 진로를 정하기 전에 내 자신의 역량을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판단해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면서 역량과 적성을 알아가고 있다.

2022-05-29 10:27:59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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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 메트로신문, 20대에 묻다] 김민서씨 "갈라치기, 엄빠찬스 가장 큰 병폐"

김민서씨. ①26세 김민서. 온라인 MD를 하고 있다. ②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을 10년 후에도 즐겁게 할 수 있을까. 내가 업으로 삼은 이 일을 통해 내가 계속 성장하고 더 많은 가능성을 만들어 갈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이 많다. 남은 20대 기간 동안 다른 일에도 더 도전할 기회가 있다고 생각해 진로에 대한 고민을 끊임없이 하고 있다. ③정치권의 갈라치기, 엄빠찬스 특혜. 한국사회의 젠더갈등이 최근에서야 부각된 문제는 아니지만 요즘처럼 공공연하게 이대남, 이대녀로 명명해서 특정 사안, 사건에 대해 마치 그게 특정 세대, 특정 성별 전체를 대변하는 것처럼 비쳐진 적은 없는 것 같다. 이같은 사회 저변에는 정치권의 갈라치기가 한 몫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뉴스에 자주 등장하는 엄빠찬스, 특혜의혹은 우리 사회의 고질적 병폐들이다. 당장 6월 지방선거도 있으니 우리 사회의 새단장을 기대해본다. ④창조의 욕망이 있다. 안타깝게도 가진 재능 중에는 특출난 것을 발견하지 못해 여전히 꿈만 꾸고 있다. 뭐든지 아웃풋이 있으려면 많은 인풋이 있어야한다고 생각해 책이든 노래든 가리지 않고 다양한 주제, 장르를 찾아서 보고 듣고 있다. ⑤꽤나 원리원칙을 따지는 사람이다. 원칙대로 살면 손해 안 본다는 말은 못하지만 마음은 편하다.

2022-05-29 10:27:28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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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 메트로신문, 20대에 묻다] 박시영씨 "내 집 마련 꿈 있지만…집값 폭등 부담"

①23세 박시영. 강원도 춘천에 살고 있는 대학생이다. ②나이가 들어가면서 부모님으로부터 경제적으로 독립을 하는 것이 목표인데 먼 미래인 것 같아 고민이다. 언제까지 부모님의 손을 빌려 살 수 없는 노릇이고, 독립을 넘어서 부모님께 용돈도 쥐어드리고 싶기 때문이다. 지금 학업에 열중하고 있지만 미래에 대한 확신이 없어 이래저래 고민하고 있다. ③부동산, 병역 문제가 심각하다. 최근 몇 년 사이 집값이 폭등했다. 누구나 내 집 마련의 꿈이 있지만 집값을 보면 내 집 마련은 평범한 직장 생활을 통해선 감당하기 힘들게 됐다. 결혼을 하고 싶은 마음이 있고 그러기위해선 집은 필수인데 미래엔 어떻게 될지 걱정이다. 병역 관련 문제도 크다. 우리나라는 분단 국가이므로 대한민국의 건강한 성인 남성이라면 국방의 의무를 져야한다. 누구는 나라를 지킨다는 책임감으로 군대를 가지만 누구는 군대를 회피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만 준다. 군대를 다녀오는 이에 대해선 대우를 좀더 좋게 하고 불법으로 군대를 회피하는 이들에게는 더욱 큰 처벌을 내려야한다. ④건축가가 되고 싶다. 건축가라는 직업은 늙어서도 손이 움직일 때까지 일을 할 수 있는 직업 중 하나다. 평생 이 일을 하면서 돈을 벌고 싶다. ⑤올라운더가 되자.

2022-05-29 10:27:26 박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