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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9월 21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부> ▲한국전력공사와 한전 자회사 11곳이 적자를 보는 가운데도 최근 5년간 직원들에게 2조5000억원 규모의 성과급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달 큰 폭의 전기요금 인상이 검토되는 가운데, 공기업들이 국민 혈세로 성과급 잔치를 벌였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내 자동차와 배터리 산업에 피해를 줄 우려가 있는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등 협의를 위해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미국 워싱턴을 방문한다. 산업부는 이 장관이 20일~21일 일정으로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무선주전자(전기포트)의 물 끓이는 시간이 제품별로 최대 2.8배, 보온온도 편차는 최대 5배 차이가 나는 것으로 드러났다. ▲올 겨울 에너지가격 급등과 수급 불안정 상황이 우려되면서 공공기관들이 난방기를 순차적으로 가동 중단하는 등 에너지 절약에 나선다. ▲윤석열 정부의 온라인 플랫폼 자율 규제 논의가 본격 시작됐다. ▲정부가 원자력 발전을 친환경 전력원(에너지)로 인정함으로써 원전의 신규 건설과 계속운전 등이 시행된다. 환경부는 원전을 '한국형 녹색분류체계'(택소노미)에 포함해 녹색경제활동으로 인정하는 내용의 초안을 20일 공개했다. 원전이 친환경 에너지로 분류되면서 국내 중·장기 탄소중립 달성과 함께 안정적 전력 수급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지하철 2호선 신당역에서 스토킹 살인 사건이 발생한 지 6일이 다 돼 가는데도 서울시가 폭력에 무방비로 노출된 서울교통공사 직원들을 보호하는 대책 마련에 손을 놓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023학년도 수시 지원분석 결과 반도체 관련학과 평균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모두 상승하면서 정부의 이공계 집중 육성정책이 수시모집 선호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드러났다. 일각에서는 예측할 수 없는 미래 시장, 정부 정책 등에 휩쓸려 수험생들이 진로를 선택하게 하는 것은 위험하다는 우려도 나온다. ▲2023학년도 전국 지역별 경쟁률 분석 결과 서울권과 지방권 소재 수시 경쟁률 격차가 더욱 확대된 것으로 드러났다. 3년 연속 격차가 커지는 상황으로 정부가 국정과제로 선정한 '지방대학 살리기'와는 상반된 기조로 흘렀다. <금융> ▲금리 인상에 따른 이자 부담과 집값 추가 하락 우려 등으로 부동산 시장의 매수심리가 얼어 붙은 가운데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에선 여전히 신고가 아파트가 나오고 있다. ▲안심전환대출의 인기가 예전과 같지 못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대출 전환 요건이 바늘구멍이라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나오면서 완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금융권에 따르면 우대형 안심전환대출 신청접수 이틀째인 지난 16일 기준 총 5105건이 신청됐다. 누적 취급액은 약 4900억원으로 정부가 준비한 총 공급물량(25조원)의 1.96%에 달하는 수준이다. ▲여신전문금융채권 금리가 5%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추후 카드론, 현금서비스, 캐피탈 등의 금리도 올라갈 전망이다. ▲올 상반기 신용카드사를 제외하 131개 여신전문금융회사(여전사) 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700억원 넘게 증가했다. ▲금리가 치솟으면서 돈을 빌린 기업은 물론 빌려준 은행도 부실우려가 증가하고 있다. 코로나19 금융지원을 연장할 경우 보이지 않는 부실채권이 늘어날 수 있어 은행권의 건전성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중국이 사실상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대출우대금리(LPR)를 동결했다. 침체된 경기만 놓고 보면 추가 금리 인하를 고민해야 할 시점이지만 대외 여건이 녹록치 않다. <자본시장> ▲ 글로벌 인플레이션 지속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기조 유지 전망이 확산되면서 10월 금리상승 응답자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채권전문가 10명 중 6명은 한국은행이 오는 10월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서학개미(해외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들이 미국 증시의 단기 하락에 베팅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3연속 자이언트스텝(기준금리 0.75%포인트 인상) 전망이 우세해지면서다. ▲ 20년 만에 찾아온 제2의 벤처붐이 급격히 위축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벤처시장 위축을 막기 위한 업계의 요청에도 불구하고 윤석열 정부는 관련 예산을 대량 삭감해 벤처시장의 급격한 위축이 우려된다. ▲ 주식시장 시가총액이 수도권에 집중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지역 시가총액은 점차 줄어들고 있어 지역 경제성장을 이끌 경제주체의 소멸로 이어질 우려가 커지고 있다. <유통&라이프 > ▲중고 상품이 귀한 몸이 됐다. 온라인 중고 시장이 자리잡은 상황에서 3고(고물가·고금리·고환율)까지 겹치자 유통대기업들도 중고시장의 급성장을 전망하며 잇따라 관련 회사 인수를 통해 사업에 나서고 있다. ▲카디건을 걸치는 가을이 물씬 다가오면서 관련 기업들이 FW 신상품 구색을 갖추고 있다. 많은 패션 관련 기업이 90년대 말부터 00년대 초반까지 유행한 와이드팬츠, 크롭 티셔츠, 체크무늬 의상을 내놓으며 이번 가을 트렌드도 'Y2K' 레트로일 전망이다. 여기에 더해 팬데믹 기간 확산한 재택근무 등으로 유행한 '원마일 웨어(실내복과 외출복을 겸하는 의류)' 트렌드가 지고 실내복과 외출복 경계가 더욱 뚜렷해질 것으로 보인다. ▲배추, 무 등 채소 가격이 1년 만에 두배 가까이 오르면서 '김치 대란'이 벌어지고 있다. 올 여름 폭염과 태풍 등 이상기후로 인한 작황부진 탓이다. 20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배추 한 포기 소매 가격은 이달 13일 현재 평균 1만955원, 최고가는 1만5600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배추 한 포기 평균 소매가격은 약 5600원, 최고가 8000원이었다. 배추 한 포기 도매 가격은 9000원을 육박한다. ▲롯데칠성음료는 전날 간송미술관에서 롯데칠성음료 박윤기 대표이사와 간송미술관 전인건 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한국 미술 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지엔티파마는 뇌졸중 치료제 '넬로넴다즈'의 한국 임상 2상 연구 논문이 국제 학술지 '뇌졸중' 9월호에 게재됐다고 20일 밝혔다. 연구 논문에 따르면 넬로넴다즈의 장애 개선 효과는 뇌졸중 약효의 3대 평가(장애 평가, 일상생활 평가, 신경학적 평가)에서 플라시보(위약)와 비교해 확연하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셀트리온은 대만에서 로슈(제넨테크)를 상대로 한 특허 무효소송항소심에서 승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특허는 트룩시마의 오리지널의약품인 리툭산의 적응증 중 하나인 류마티스 관절염(RA)에 대한 특허로 셀트리온이 이미 2017년 국내에서 무효화시킨 특허의 대만 특허이다.

2022-09-21 06:00:09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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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4분기 전기요금 인상안 발표 연기… "인상에 무게"

정부가 올해 4분기 전기요금 추가 인상 결정을 돌연 미뤘다. 20일 한국전력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까지 한전에 4분기 연료비 조정단가를 통보하지 않았다. 한전 관계자는 "산업부에서 오늘까지 4분기 연료비 조정요금을 통보해줘야한다"며 "아직까지 기재부와 협의가 마무리 되지 않았고, 추가 논의가 필요해 잠정연기하겠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당초 산업부는 기획재정부와 협의해 20일까지 4분기 연료비 조정단가와 인상 여부를 결정해 한전에 통보하고, 한전은 21일 오전 4분기 전기요금 인상안을 발표할 예정이었다. 전기요금은 기본요금과 전력량요금(기준연료비), 기후환경요금, 연료비 조정요금 등으로 구성되는데 연료비 조정요금은 분기마다 조정된다. 이미 내달 전기요금은 기준연료비가 kWh당 4.9원 인상될 에정이다. 한전은 여기에 4분기 연료비 조정단가를 인상해야 한다고 요청한 상태다. 산업부는 분기별 인상폭을 kWh당 5원보다 더 확대하거나, 기준연료비를 높이는 높이는 방안 등을 검토 중이다. 기재부는 전기요금 인상으로 물가 부담이 더 커질 것을 우려하며 고심하고 있다. 다만, 에너지가격 상승에 따른 한전 적자가 연간 30조원에 달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전기요금 추가 인상 가능성이 커진 상황이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9-20 16:28:4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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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모집 결과 '수도권 쏠림 심화' 발견...지방대 육성정책 반대 기조

2023학년도 전국 지역별 경쟁률 분석 결과 서울권과 지방권 소재 수시 경쟁률 격차가 더욱 확대된 것으로 드러났다. 3년 연속 격차가 커지는 상황으로 정부가 국정과제로 선정한 '지방대학 살리기'와는 상반된 기조로 흘렀다. 20일 입시 전문 업체에 따르면 서울, 경기 등 수도권 대학의 경우 2022학년도에 비해 선발인원은 감소했지만 지원 인원은 증가해 전체 경쟁률이 상승하는 추세를 보였다. 수도권 소재 대학에 지원자 3만2799명 더 몰리고, 지방권 소재 대학은 3만1458명 크게 감소하면서 오히려 지방대 육성정책과 반대되는 모습이다. 주목되는 점은 2023학년 수시모집 결과가 3년 간의 전국 208개 4년제 대학 수시지원 집계결과 중 서울과 지방권 경쟁률 격차가 가장 크다는 점이다. 2021학년도에는 서울권 14.67대 1, 지방권 5.67대 1로 8.99대 1, 2022학년도에는 서울권 16.01대 1, 지방권 6.04대 1로 9.98대 1 격차였지만 2023학년도에는 서울권 경쟁률 16.85대 1, 지방권 5.72대 1로 격차 11.13대 1 격차의 오름세를 유지했다. 지방권 경쟁률은 지난해 6.04대 1에서 5.72대 1로 기록하면서 다시 6대 1 밑으로 떨어졌다. 종로학원은 수시 6회 지원을 감안했을 때, 지방권 소재 평균 경쟁률은 미달 상태로 재돌입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전국에서 6대 1 미만 대학은 96개 대학으로 이중 지방권 소재 대학이 77개 대학이다. 6대 1 미만 대학 자체도 지난해 88개 대학에서 96개 대학으로 증가한 수치다. 다만 교대, 카이스트 등 특수목적대의 6대 1 미만은 제외했다. 지방권 소재 대학 중 경쟁률 높은 대학은 경북대, 부산대 등 상위권 지거국, 과학기술원 등 특수대, 연고대 등 주요대 제2캠퍼스에 집중됐다.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지방대학은 1위 경북대 16.24대 1, 2위 부산대 13.53대 1, 3위 연세대 미래 10.79대1 순이다. 전국 1위는 중앙대 29.07대 1, 2위 성균관대 28.53대 1, 3위 경희대 27.30대 1, 4위 서강대 27.15대 1, 5위 한양대 26.43대 1이다. 특히 가천대, 동국대, 동덕여대, 아주대, 이화여대, 한양대, 홍익대 등은 선발인원이 증가 또는 전년도와 동일했음에도 지원인원이 큰 폭으로 증가해 경쟁률이 상승했다. 더불어 광운대, 세종대, 삼육대, 서울과기대, 성균관대, 인하대, 한양대(에) 등에서는 선발인원이 다소 축소되긴 했으나 지원 인원이 크게 상승해 경쟁률이 유의미했다. 진학사는 전반적으로 중위권 정도 대학에서 경쟁률 상승이 나타난 것으로 분석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사실상 지방권은 상위권 지방거점 국공립대, 연세대 미래, 고려대 세종 등에 집중되는 양상"이라며 "의약계열 지역인재 40% 선발의무, 지방대 육성 정책에도 정책 효과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히려 서울권, 지방권 소재 대학 경쟁률 격차가 더욱 심화되는 양상이라는 의견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9-20 15:39:4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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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2022년 서울교육 학부모 토론회 개최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일 오후 2시 학부모회장 100여 명과 함께 교육감과 함께하는 빽빽(100人 100分)한 이야기: 학부모 지원 정책 '다시봄, 바로봄, 내다봄' 서울교육 학부모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그간의 학부모지원 정책을 다시 보고, 바로 보고, 앞으로의 지원 방향을 내다보기 위해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회장 100여 명과 함께 100분간 진행됐다. 교육주체인 학부모들과 서울시교육청의 학부모지원 정책에 대해 바로 이해하고 그동안 참여하면서의 어려운 점, 문제점 등을 자유롭게 제안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서울시교육청은 2014년 서울교육 상상원탁을 시작으로 현재의 서울교육 학부모 토론회까지 다양한 교육주체와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적극 추진해 왔다. 특히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이후 학부모의 학교 참여 지원 정책 변화 방향이라는 큰 틀에서 ▲학부모회 지원사업 관련 학부모 학교 참여 활성화 방안 ▲학부모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사업의 참여 및 효과성 제고 방안 등을 주제로 원탁에서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약 800여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학부모지원 정책 관련 1차 사전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변화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통해 교육청과 소통하고 서울교육 정책 수립에 함께 참여하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코로나19로 인해 학부모들의 학교 참여 활동에 많은 제약과 어려움이 있었지만 코로나19 이후의 사회 변화에 발맞춰 학부모 지원 정책을 새롭게 정비하고 학부모 학교 참여 활성화 및 학부모 역량강화를 위한 수요자 맞춤형 교육 추진에도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자리를 계속 마련하여 학부모의 이야기를 듣고 함께 소통하는 서울교육이 실현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9-20 15:17:2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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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학과 선호도 급증...정부의 이공계 집중 육성정책 영향 위험

2023학년도 수시 지원분석 결과 반도체 관련학과 평균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모두 상승하면서 정부의 이공계 집중 육성정책이 수시모집 선호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드러났다. 일각에서는 예측할 수 없는 미래 시장, 정부 정책 등에 휩쓸려 수험생들이 진로를 선택하게 하는 것은 위험하다는 우려도 나온다. 20일 입시 전문 업체에 따르면 반도체 관련학과의 지원자 수가 서울, 수도권, 지방권 차이 없이 평균 경쟁률이 모두 상승했다.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대학가들이 정원 모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임에도 반도체 관련학과는 지역에 차등 없이 경쟁률이 상승했다는 점에서 수험생들의 선호를 확인할 수 있다. 서울권 소재 반도체 관련학과는 지난해 17.6대 1에서 올해 18.1대 1로 상승, 수도권은 6.8대 1에서 8.6대 1, 지방권 반도체 관련학과는 3.8대 1에서 5.1대 1로 올랐다. 다만 반도체학과의 부상이 정부 정책에 의한 유행성 열풍이라면 위험할 수 있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반도체학과는 미래사업의 중심으로 주목받고 있기는 하지만 정부의 반도체 인재양성 정책이 과하다는 의견도 적지 않은 상황이다. 정부 정책에 따른 학과 열풍은 아이들의 진로 선택에 혼선을 가져올 수 있어 장기적인 시각에서 위험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박남기 광주교대 교육학과 교수는 "가장 큰 걱정은 지금 입학한 학생들이 나중에 졸업할 때, 정말 일자리가 있을지 진지하게 고민해 줘야 된다"며 "막상 아이들이 졸업할 때 일자리가 없다면 정말 큰일나는 상황이기 때문에 해당 부분에 대한 전문가들의 깊은 협의 같은 것들이 이뤄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특히 반도체 산업은 석·박사급 고급 인재를 필요로 하는데 부족 원인에 반도체학과생들의 전공 이탈이 꼽힌다. 김사라은경 서울과학기술대 지능형반도체공학과 교수는 "반도체의 제조 라인은 세밀한 과정이 많기 때문에 신뢰성 평가 등의 세부적인 부분이 일반 제조 라인과 다르게 까다롭고 어렵다"며 반도체 인재들의 이탈 이유를 설명한 바 있다. 이탈자가 많다는 것은 반도체학과가 적성에 맞기 까다롭다는 사실을 방증하기도 한다. 현장에서는 현재 우리나라에서 첨단 반도체 기술을 교육할 인프라를 갖춘 대학이 그렇게 많지 않고 최신 기술을 가르칠 교수가 부족하다는 의견이 많다. 이런 상황에서 정부 집중 육성정책에 따라 유행처럼 늘어난 학과 신설·모집 쏠림 등은 이명박 정부 시절의 '고졸 취업 활성화 정책'과 같은 상황을 되풀이할 수 있다. 당시 고졸 취업 활성화 정책을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률과 지원자가 상승했지만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이후 관련 정책에 소홀해지면서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길은 좁아졌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정부정책에 영향을 받을 수 있는 학과는 이번 2023학년도 수시 지원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 있다"며 "향후 반도체 관련 학과에 대한 육성정책 방향에 따라 수험생들의 선호도가 높아질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고 분석했다. 전국 31개대 중 경쟁률를 공개한 30개대 반도체 관련학과 지원자수가 지난해 6322명에서 금년 9926명으로 3604명으로 지난해 대비 57.0%p 수준으로 증가했다. 입시 전문 업체인 종로학원은 반도체 관련 신설학과가 11개대 개설돼 분산됐음에도 전체 경쟁률이 지난해 8.6대1에서 9.6대1 상승했다는 점을 주목했다. 특히 신설 10개대(한국과학기술원 제외) 경쟁률은 305명 모집에 3428명 지원해 11.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반도체 관련학과 전국 최고 경쟁률은 성균관대 논술우수 반도체시스템공학과로 163.9대 1이다. 다음으로 서강대 논술 시스템반도체공학과 155.7대1, 아주대 논술우수자 지능형반도체공학 45.0대1 순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9-20 15:15:2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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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주전자 물 끓이는 시간 최대 2.8배 차이… 보온온도 편차도 5배

무선주전자(전기포트)의 물 끓이는 시간이 제품별로 최대 2.8배, 보온온도 편차는 최대 5배 차이가 나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소비자원은 20일 무선주전자 14개 제품을 시험·평가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시험·평가 결과를 보면, 1L의 물을 15℃에서 95℃까지 끓이는 데 소요되는 가열시간은 최대 2.8배(3분15초~9분8초) 차이가 났다. 유리 재질의 보랄, 신일 등 2개 제품, 스테인리스 재질은 일렉트로룩스, 키친아트, 필립스 등 3개 제품이 3분대로 가열시간이 짧았다. 다만, 물을 끓이는 데 소비되는 에너지소비량은 104Wh~111Wh 수준으로 제품 간에 차이가 크지 않았다. 설정한 보온온도와 실제 온도의 차이(편차)로 보온 정확성을 확인한 결과, 시험대상 제품의 평균 온도편차는 '최소 0.6℃ ~ 최대 3.2℃', 최대 온도편차는 '최소 1.6℃~ 최대 7.0℃' 범위로 제품 간에 차이가 있었다. 제품별로 리빙센스, 키친아트, 테팔, 휴롬, 샤오미(스테인리스) 등 5개 제품은 보온온도의 평균편차가 1.0℃ 이하로 상대적으로 정확했다. 또, 리빙센스, 키친아트(유리), 테팔(유리), 샤오미(스테인리스) 등 4개 제품은 최대 온도편차가 1.9℃ 이하로 상대적으로 정확했다. 1시간 동안 보온했을 때 소비되는 에너지소비량은 제품 간 최대 3.5배(6Wh~21Wh) 차이가 있었다. 소비자 사용조건을 고려한 연간 에너지비용과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제품 간에 최대 2300원(1만2800원~1만5100원)과 최대 5.9kg(34.1kg ~ 40.0kg) 차이가 났다. 소비전력은 제품 모두 기준에 적합했고, 필립스(스테인리스) 제품의 경우 물을 따르는 부분의 끝마무리가 미흡해 세척 시 손을 다칠 우려가 있어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선주전자 몸체 표면 최고온도는 제품에 따라 43℃~90℃로 차이가 컸으며, 대부분 제품이 80℃ 이상으로 나타나, 화상에 대한 소비자의 주의가 요구된다. 소비자원은 "제품별로 입구 크기, 보온 설정 등 부가기능, 구성품 등에 차이가 있어 필요한 기능 등을 확인하고 제품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9-20 14:53:3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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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하반기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자 추가접수

경기도가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2022년도 하반기 '경기도 대학생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 추가 접수를 받는다. 도는 올 상반기까지는 경기도청 접수센터를 활용했으나, 하반기부터 신청자 제출서류를 간소화할 수 있는 차세대 접수시스템인 '경기민원24'를 사용한다. 도에 따르면 접수 방법 변경에 따른 혼란 등으로 최종 접수를 하지 못한 신청자가 발생하였고, 이처럼 접수기간 내 신청했음에도 제대로 접수하지 못한 신청자를 위해 예외적으로 추가 접수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지원 대상은 휴학생을 포함한 대학·대학원 재학생과 미취업 졸업생으로, 본인 또는 직계존속 중 1명이 경기도에 주민등록상 1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 졸업생의 경우 대학 졸업 후 10년 이내, 대학원 졸업 후 4년 이내 졸업자여야 한다. 신청은 경기민원24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스마트폰 등 모바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올해 하반기 결과 발표 및 이자 지급은 12월 예정이며,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에서 지원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대상자가 2010년 2학기 이후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등록금과 생활비에 대한 올해 상반기(1~6월) 발생 이자를 경기도가 지급하게 된다. 지급은 대출 계좌 원리금에서 차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경기도는 올해 상반기까지 '경기도 대학생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 사업을 통해 1만8천509명에게 18억3천500만 원을, 2010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는 30여만 명에게 202억여 원을 지원했다.

2022-09-20 14:34:29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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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양 산업부 장관 워싱턴 방문… '인플레감축법·반도체법' 협의

국내 자동차와 배터리 산업에 피해를 줄 우려가 있는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등 협의를 위해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미국 워싱턴을 방문한다. 산업부는 이 장관이 20일~21일 일정으로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 장관의 이번 방미는 IRA를 비롯해 반도체 및 과학법(CHIPS and Science Act), 바이오 행정명령 등 양국간 주요 현안을 협의하기 위한 것으로, 정부 합동 대표단과 통상교섭본부장에 이어 이 장관이 직접 미국을 방문해 고위급 대미 협의를 이어나가는 것이다. 이 장관은 지나 러몬도 미 상무장관을 포함해, 토미 튜버빌 상원의원 등 주요 상하원 의원을 만나 IRA 문제에 대한 우리측 우려를 전달하고 실질적 해결방안을 촉구할 계획이다. 또, 반도체 및 과학법의 가드레일 조항과 바이오 행정명령 등과 관련해 우리 기업의 비즈니스 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하는 방안을 협의한다. 이 장관은 양국간 산업·공급망 협력을 보다 강화하고 교역과 투자 협력 확대를 위해 미국의 법령·행정조치 도입시 우리 정부와 기업과의 긴밀한 협의가 필요하다는 점을 집중 부각할 방침이다. 또 IRA 등에 대해 양국간 슬기로운 해법을 도출한다면 오히려 향후 한미간 협력이 더욱 확대될 수 있다는 점도 강조할 계획이다. 이 장관은 워싱턴 D.C. 일정 이후 뉴욕을 방문해 첨단산업·공급망 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하고, 이후 캐나라도 이동해 양국간 교역·투자 확대, 광물분야 협력 강화, R&D 협력 확대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9-20 14:06:1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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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병의원용 화장품 'ASCE+ SRLV' 학술 세미나 개최

LG화학이 고객경험 기반 마케팅을 한층 강화한다. LG화학은 닥터스피부과 강동고덕점에서 피부과 전문의 20여 명을 대상으로 병의원용 화장품 'ASCE+ SRLV' 학술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ASCE+ SRLV'는 2020년 LG화학이 엑소좀 전문 연구기업 '엑소코바이오'로부터 도입한 스킨-부스터 화장품으로 인체지방 줄기세포 배양액 추출물과 로즈 줄기세포 엑소좀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 환경 개선에 효과를 나타낸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닥터스피부과 강동고덕점 이지민 원장이 고주파 기기를 활용한 스킨-부스터 시술 노하우를 공유했고, 닥터스피부과 광주상무점 유혜린 원장이 'ASCE+ SRLV'만의 차별성과 경쟁력을 강조했다. 이어 이지민 원장이 고주파 및 레이저 장비를 활용, 'ASCE+ SRLV'의 피부 흡수를 높이는 시술법 시연을 진행하며 의료진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LG화학 에스테틱사업 마케팅 담당자는 "시술 노하우 공유 등 고객에게 실질적인 효용성을 제시할 수 있는 세미나를 지속 개최할 계획"이라며 "필러, 스킨-부스터, 창상피복재 등 폭 넓은 스킨-케어 포트폴리오 구축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09-20 13:56:00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