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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메트로신문-9월 21일자 한줄뉴스

2023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 시작일인 13일 전북 전주시 전북대학교 수시모집 원서접수처에서 지원자들이 구비서류를 제출하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 /뉴시스

<정책사회부>

 

▲한국전력공사와 한전 자회사 11곳이 적자를 보는 가운데도 최근 5년간 직원들에게 2조5000억원 규모의 성과급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달 큰 폭의 전기요금 인상이 검토되는 가운데, 공기업들이 국민 혈세로 성과급 잔치를 벌였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내 자동차와 배터리 산업에 피해를 줄 우려가 있는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등 협의를 위해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미국 워싱턴을 방문한다. 산업부는 이 장관이 20일~21일 일정으로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무선주전자(전기포트)의 물 끓이는 시간이 제품별로 최대 2.8배, 보온온도 편차는 최대 5배 차이가 나는 것으로 드러났다.

 

▲올 겨울 에너지가격 급등과 수급 불안정 상황이 우려되면서 공공기관들이 난방기를 순차적으로 가동 중단하는 등 에너지 절약에 나선다.

 

▲윤석열 정부의 온라인 플랫폼 자율 규제 논의가 본격 시작됐다.

 

▲정부가 원자력 발전을 친환경 전력원(에너지)로 인정함으로써 원전의 신규 건설과 계속운전 등이 시행된다. 환경부는 원전을 '한국형 녹색분류체계'(택소노미)에 포함해 녹색경제활동으로 인정하는 내용의 초안을 20일 공개했다. 원전이 친환경 에너지로 분류되면서 국내 중·장기 탄소중립 달성과 함께 안정적 전력 수급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지하철 2호선 신당역에서 스토킹 살인 사건이 발생한 지 6일이 다 돼 가는데도 서울시가 폭력에 무방비로 노출된 서울교통공사 직원들을 보호하는 대책 마련에 손을 놓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023학년도 수시 지원분석 결과 반도체 관련학과 평균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모두 상승하면서 정부의 이공계 집중 육성정책이 수시모집 선호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드러났다. 일각에서는 예측할 수 없는 미래 시장, 정부 정책 등에 휩쓸려 수험생들이 진로를 선택하게 하는 것은 위험하다는 우려도 나온다.

 

▲2023학년도 전국 지역별 경쟁률 분석 결과 서울권과 지방권 소재 수시 경쟁률 격차가 더욱 확대된 것으로 드러났다. 3년 연속 격차가 커지는 상황으로 정부가 국정과제로 선정한 '지방대학 살리기'와는 상반된 기조로 흘렀다.

 

<금융>

 

▲금리 인상에 따른 이자 부담과 집값 추가 하락 우려 등으로 부동산 시장의 매수심리가 얼어 붙은 가운데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에선 여전히 신고가 아파트가 나오고 있다.

 

▲안심전환대출의 인기가 예전과 같지 못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대출 전환 요건이 바늘구멍이라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나오면서 완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금융권에 따르면 우대형 안심전환대출 신청접수 이틀째인 지난 16일 기준 총 5105건이 신청됐다. 누적 취급액은 약 4900억원으로 정부가 준비한 총 공급물량(25조원)의 1.96%에 달하는 수준이다.

 

▲여신전문금융채권 금리가 5%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추후 카드론, 현금서비스, 캐피탈 등의 금리도 올라갈 전망이다.

 

▲올 상반기 신용카드사를 제외하 131개 여신전문금융회사(여전사) 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700억원 넘게 증가했다.

 

▲금리가 치솟으면서 돈을 빌린 기업은 물론 빌려준 은행도 부실우려가 증가하고 있다. 코로나19 금융지원을 연장할 경우 보이지 않는 부실채권이 늘어날 수 있어 은행권의 건전성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중국이 사실상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대출우대금리(LPR)를 동결했다. 침체된 경기만 놓고 보면 추가 금리 인하를 고민해야 할 시점이지만 대외 여건이 녹록치 않다.

 

<자본시장>

 

▲ 글로벌 인플레이션 지속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기조 유지 전망이 확산되면서 10월 금리상승 응답자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채권전문가 10명 중 6명은 한국은행이 오는 10월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서학개미(해외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들이 미국 증시의 단기 하락에 베팅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3연속 자이언트스텝(기준금리 0.75%포인트 인상) 전망이 우세해지면서다.

 

▲ 20년 만에 찾아온 제2의 벤처붐이 급격히 위축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벤처시장 위축을 막기 위한 업계의 요청에도 불구하고 윤석열 정부는 관련 예산을 대량 삭감해 벤처시장의 급격한 위축이 우려된다.

 

▲ 주식시장 시가총액이 수도권에 집중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지역 시가총액은 점차 줄어들고 있어 지역 경제성장을 이끌 경제주체의 소멸로 이어질 우려가 커지고 있다.

 

<유통&라이프>

 

▲중고 상품이 귀한 몸이 됐다. 온라인 중고 시장이 자리잡은 상황에서 3고(고물가·고금리·고환율)까지 겹치자 유통대기업들도 중고시장의 급성장을 전망하며 잇따라 관련 회사 인수를 통해 사업에 나서고 있다.

 

▲카디건을 걸치는 가을이 물씬 다가오면서 관련 기업들이 FW 신상품 구색을 갖추고 있다. 많은 패션 관련 기업이 90년대 말부터 00년대 초반까지 유행한 와이드팬츠, 크롭 티셔츠, 체크무늬 의상을 내놓으며 이번 가을 트렌드도 'Y2K' 레트로일 전망이다. 여기에 더해 팬데믹 기간 확산한 재택근무 등으로 유행한 '원마일 웨어(실내복과 외출복을 겸하는 의류)' 트렌드가 지고 실내복과 외출복 경계가 더욱 뚜렷해질 것으로 보인다.

 

▲배추, 무 등 채소 가격이 1년 만에 두배 가까이 오르면서 '김치 대란'이 벌어지고 있다. 올 여름 폭염과 태풍 등 이상기후로 인한 작황부진 탓이다. 20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배추 한 포기 소매 가격은 이달 13일 현재 평균 1만955원, 최고가는 1만5600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배추 한 포기 평균 소매가격은 약 5600원, 최고가 8000원이었다. 배추 한 포기 도매 가격은 9000원을 육박한다.

 

▲롯데칠성음료는 전날 간송미술관에서 롯데칠성음료 박윤기 대표이사와 간송미술관 전인건 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한국 미술 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지엔티파마는 뇌졸중 치료제 '넬로넴다즈'의 한국 임상 2상 연구 논문이 국제 학술지 '뇌졸중' 9월호에 게재됐다고 20일 밝혔다. 연구 논문에 따르면 넬로넴다즈의 장애 개선 효과는 뇌졸중 약효의 3대 평가(장애 평가, 일상생활 평가, 신경학적 평가)에서 플라시보(위약)와 비교해 확연하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셀트리온은 대만에서 로슈(제넨테크)를 상대로 한 특허 무효소송항소심에서 승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특허는 트룩시마의 오리지널의약품인 리툭산의 적응증 중 하나인 류마티스 관절염(RA)에 대한 특허로 셀트리온이 이미 2017년 국내에서 무효화시킨 특허의 대만 특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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