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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위 방폐물 운반·저장기술 R&D 속도… 1463억원 투자

정부가 고준위 방사성폐기물(방폐물) 운반·저장 기술 국산화 등을 위한 연구개발에 1463억원을 투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4일 고준위 방폐물의 안전한 관리를 위한 핵심 요건인 '운반 및 저장 분야 R&D 기술 로드맵 토론회'를 개최하고 각계 전문가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고준위 방폐물 운반·저장 시스템 설계와 용기 개발 등 기술의 활용도와 산업적 파급효과가 높은 핵심기술의 우선 국산화를 목표로 관련 R&D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토론회에서는 운반 분야 10개 요소기술과 저장 분야 20개 요소기술에 대한 R&D 추진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운반분야 토론에서는 즉시 활용가능한 상용화 기술 확보를 목표로 방폐물 종류별 운반 용기의 설계·제작·검사 기술, 운반 시스템의 설계·운영 및 안정성 입증을 위한 기술 확보 방안 등을 협의했다. 또 방폐물의 안전한 저장을 위해 필수적인 저장 시설 및 용기 설계, 원전-중간저장시설 연계, 방사선 및 사고영향분석 등 안전성 평가기술 등에 대한 추진전략과 투자계획 등을 검토했다. 특히 선도국과의 기술격차가 상대적으로 적은 운반·저장 분야는 상용화에 근접한 용기 설계·제작 기술과 원전 호기 간 운반기술 등을 산업계 주도로 조기에 국산화해 글로벌 경쟁우위 확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산업부에 따르면 고준위 방폐물 운반, 저장 분야 국내 기술수준은 최고 선도국인 미국과 비교해 각각 83.8%, 79.6% 수준으로 기술격차는 3.4년~5.1년 늦는 것으로 분석된다. 산업부는 고준위 방폐물 R&D 기술 로드맵에 따라 2023년~2060년까지 총 1조4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인 가운데, 이 중 운반 분야와 저장분야 기술확보에 각각 223억원, 1240억원 등 총 1463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서기웅 산업부 장관정책보좌관은 이날 토론회에서 "부지 내 고준위 방폐물의 안전한 반출을 위한 운반 기술과 저장 시설 확보, 안전성 평가 등을 위한 저장 기술은 고준위 방폐물 관리의 핵심"이라며 "고준위 방폐물 관리를 과학적 합리성과 기술적 타당성을 기반으로 추진함으로써 국민적 신뢰를 제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산업부는 해외 전문기관 자문, 관계부처 협의 등을 거쳐 고준위 방폐물 R&D 기술 로드맵을 수정·보완해 올해 하반기에 확정할 방침이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8-04 14:56:4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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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드인코리아' 수소연료전지 기술 국외유출 막는다

수소를 연료로 사용해 전기 에너지를 생산하는 산업용 배터리 관련 2개 토종 기술이 국가핵심기술로 신규 지정돼 국외유출 방지 등 보호조치를 받게 된다. 국가핵심기술에 수소차 연료전지 이외 산업용 수소연료전지 기술이 지정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26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국가핵심기술 지정 등에 관한 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하고, 기술적·경제적 가치, 기술 환경의 변화 등을 고려해 보호필요성이 높은 수소분야 2개 기술을 신규 국가핵심기술로 지정했다. 국가핵심기술이란 국내외 시장에서 차지하는 기술적·경제적 가치가 높거나 관련 산업의 성장 잠재력이 높아 해외로 유출될 경우 국가의 안전보장이나 국민 경제 발전에 중대한 악영향을 줄 우려가 있는 산업기술을 말한다. 세계적으로 기술우위를 점하는 우리 기술의 부정한 해외유출을 방지하고 보호하기 위한 제도다. 산업부 관계자는 "해당 기술이 국가안보와 국민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 관련제품의 국내외 시장점유율, 해당 분야 연구동향과 기술확산과의 조화 등을 종합 고려해 필요 최소한의 범위내에서 국가핵심기술을 지정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소자동차 분야 연료전지는 국가핵심기술로 이미 지정됐는데, 이번에 건설산업 기계용과 고정형 연료전지 두 가지 기술이 추가로 지정된 것"이라며 의미를 부여했다. 이번에 신규 국가핵심기술로 지정돼 보호되는 기술은 '1.0A/c㎡ 이상 전류밀도에서 4시간 이상 연속운전이 가능한 10kW급 이상 건설·산업기계용 연료전지 설계, 공정 및 제조 기술(건설산업 기계용 연료전지)'과 '발전효율 35% 이상, 내구성 4만 시간 이상의 고정형 연료전지 설계, 제조, 진단 및 제어 기술(고정형 연료전지)' 2가지다. 건설산업 기계용 연료전지는 포크레인이나 굴삭기 등 건설산업 기계 등에 들어가는 연료전지이며, 고정형 연료전지는 움직이지 않는 기계에 사용되는 연료전지에 대한 기술이다. 기존 국가핵심기술 자동차·철도 분야에 '수소전기자동차 연료전지시스템 설계 및 공정·제조 기술'이 지정돼 있었으나, 산업용이나 고정형 산업기계 연료전지에 관련 수소기술이 지정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국가핵심기술은 분야별로 반도체 분야 기술이 11개로 가장 많다. '30나노 이하급 D램에 해당되는 설계·공정·소자기술 및 3차원 적층형성 기술', 'D램에 해당되는 적층조립기술 및 검사기술',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프로세서 SoC 설계·공정기술', '시스템반도체용 첨단 패키지 조립·검사 기술' 등이다. 이어 자동차·철도 분야와 철강 분야가 각 9개, 조선 분야 8개, 정보통신·기계 각 7개, 원자력 5개, 우주·생명공학·전기전자 각 4개, 로봇 3개, 디스플레이2개가 국가핵심기술로 지정돼 보호를 받는다. 국가핵심기술로 지정되면 해외 매각이나 기술이전 등이 제한된다. 외국인이 해당 기술을 보유한 기관을 인수·합병(M&A)하는 경우 정부 승인을 받거나 신고해야 한다. 산업부 관계자는 "국가핵심기술을 가진 기업이 해당 기술을 기술이전 신고를 하는 경우 허가를 하지 않을 수 있다"면서 "누구에게 수출하는지, 외국에 나가도 되는 기술인지 등을 고려하게 된다"고 말했다. 개정안은 아울러 국가핵심기술로 선정된 뒤 5년의 범위에서 지정 목적이나 성격 등에 따라 일몰기한을 정할 수 있고, 그 일몰기한이 끝났을 때 재지정할 수 있도록 했다. 산업부는 이번 고시 개정안에 대한 규제심사와 산업기술보호법에 따른 보호위원회 심의 의결을 거쳐 이르면 9월 내 고시하고 즉시 시행할 예정이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8-04 14:32:0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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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워커, 유아 창의미술교구 ‘따자’ 체험단 모집…1000명 규모

국내 최초 주문형 긱 워커 매칭 플랫폼 뉴워커(대표 서미영)가 유아미술놀이 교육교구 브랜드 루시(대표 박경란)와 함께 유아 창의미술교구 '따자'(TAZA) 체험단을 모집한다. 뉴워커는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주관 '2022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 자격으로 유아 창의미술 가정 연계 학습 서비스를 구축할 사용자 행동분석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해 이번 체험단을 진행한다. 이번 체험단은 만 2세부터 5세까지 유아를 둔 부모 대상이며 창의놀이 프로그램의 만족도를 조사한다. 참여 신청하면 체험놀이 교구가 발송되며 체험 후 만족도 조사까지 완료할 시 참여비가 지급된다. 재택근무가 가능하고 조건에 맞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각 연령별 250명, 총 1000명 규모이며 8월 말까지 참여 신청을 받는다. 놀이 프로그램은 연령별로 그 구성이 다르다. ▲만 2세는 팝콘, 에코 가방, 팡팡 물감꽃, 자연의 고마움(문어인형), 색깔나비, 봄향기 팔레트 등 ▲만 3세는 에코 버스, 물고기 쿠션, 구름 쿠션, 파리채, 슬리퍼, 아이스크림 되어보기 ▲만 4세는 봄 꽃, 양의 고마움, 얼룩말의 바깥 놀이, 코사지 카드, 가을 나무 ▲만 5세는 하이브리드 카, 거미, 시계, 나만의 노트북, 자화상, 공룡 코스프레 등이다. 인크루트 임경현 뉴워커본부장은 "100% 재택근무로 할 수 있고 아이와 놀이하면서 진행할 수 있어 비교적으로 부담이 적다"며 "다자녀 가구는 나이만 맞는다면 중복 신청도 가능하니 해당 자녀를 둔 부모님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참여방법 및 자세한 사항은 뉴워커 모바일 앱 내 해당 프로그램의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8-04 13:51:4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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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8월 4일자 한줄 뉴스

메트로신문 - 8월 4일자 한줄 뉴스 <정책·사회부> ▲국내 기업들이 탄소중립을 위해 참여하는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캠페인의 이행 수단인 '전력거래계약(PPA·Power Purchase Agreement)' 계약 건수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들이 부담해야 하는 망 이용료와 수수료 수준을 낮출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정부가 조만간 반도체 등 국가첨단전략기술을 지정하는 등 첨단기술에 대한 국가차원의 투자 지원을 본격화한다. 국가첨단전략기술로 지정되면 사업·시설 관련 인허가 기간이 대폭 단축되고 경우에 따라 예비타당성 조사도 면제된다. ▲선박건조부터 맥주나 탄산음료 제조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널리 사용되는 액화탄산가스(액탄) 구매입찰에서 담합이 이뤄져 액탄 가격이 최대 45% 이상 상승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내년 4월부터 택배용 소형 화물차의 경우 경유차 사용이 제한된다. 정부는 올해부터 택배용 경유차를 전기차 등 무공해차로 전환시 보조금 지급 등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대우조선해양 파업 과정에서의 불법 점거 행위 등에 따른 손해배상 책임은 "(노사) 당사자들에게 있다"며 선을 그었다. ▲국민대가 재조사 4개월 만에 김건희 여사의 논문은 표절이 아니라고 밝히면서 '김건희 면죄부'라는 표절 봐주기 의혹이 불거졌다. '김건희 논문 심사 촉구를 위한 국민대 동문 비상대책위원회'와 더불어민주당 등은 논문 조사 보고서 공개를 촉구하는 상황이다. <산업부> ▲파주 등 경기 북부지역이 군사보호구역에 따른 개발 제한, 각종 규제에 더해 인력난, 글로벌 경기 침체까지 겹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가 더욱 요원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획기적인 규제 개혁과 중앙·지방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이 절실하다는 목소리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접경지역인 파주가 대표적이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올해 세대간 소통을 위해 홍보·마케팅 방식을 다변화하고 있다. 특히 유튜브, 쇼츠 등 콘텐츠를 활용하거나 최태원 회장이 직접 미디어에 나서는 등 세대와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다양한 방식 도입에 적극적이다. 업계는 그 어느때보다 회장이 세대간 소통 홍보에 직접 나서는 상황이 이례적이라면서도 신선하다는 평이다. ▲LG유플러스가 6G(6세대) 이동통신의 상용화 시점을 2029년에서 2030년으로 내다봤다. 또 LG유플러스는 국내 표준화 선도기구인 5G포럼의 의장사로서 5G 어드밴스드 및 6G 등 미래 통신 비전 수립을 리드하고 있다. 글로벌 이동통신 표준화협력기구인 3GPP에서 5G 표준의 진화과정이자 6G로 가는 과도기인 5G 어드밴스드를 넘어 6G에 대한 표준 제정에 나선 만큼, LG유플러스는 이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SK텔레콤은 분산형 디지털 자산 지갑을 기반으로 NFT 발행자와 구매자를 연결시켜주는 큐레이션형 NFT 마켓플레이스 '탑포트'의 오픈 베타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SKT NFT 마켓플레이스의 명칭인 '탑포트'는 '내 취향의 NFT를 찾아 떠나는 여행의 시작점으로서의 항구'를 의미한다. <자본시장부> ▲올 들어 증시 침체와 더불어 기업공개(IPO) 시장에서도 조단위 '대어'가 잇달아 상장 철회에 나서는 가운데 쏘카의 이번 기업공개가 얼어붙은 시장 분위기를 타개하는 역할을 맡을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다. ▲2분기 실적 발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최근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한 기업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로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한 자동차, 2차전지, 에너지 관련 기업들의 주가는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금융부> ▲우리나라의 외환보유 규모가 증가세로 돌아섰다. 연이은 감소세를 기록한지 5개월 만이다. 미달러 환산액 감소에도 외화자산 운용수익 등이 오른 영향이다.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말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4386억1000만달러로 전월 말 대비 3억3000만달러 증가했다. ▲초고령사회 노후준비를 위해 사적연금의 역할 강화가 절실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사회안전망이 채 구축되기도 전에 공공부문의 복지재정 팽창과 연금재정 악화에 직면해서다. ▲상반기 국내 주요 생명·손해보험사의 실적이 엇갈릴 전망이다. 최근 상반기 실적을 공개한 생보사가 일제히 전년보다 주춤한 성적표를 받아들면서다. 반면 손보사의 경우 자동차보험 손해율 개선 효과 등에 힘입어 전년보다 순익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 재유행에 카드업계가 긴장상태다. 3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주요 카드사가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에 힘입어 상반기 호실적을 거뒀지만 정부가 재차 거리두기를 언급하고 있는 만큼 소비가 위축될까 하는 우려하고 있다. <유통·라이프부> ▲모바일 쇼핑의 발달과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이 커지며 라이크커머스 시장도 성장하고 있다. 라이크커머스는 SNS에서 마음에 드는 게시물에 '좋아요(Like)'를 누르는 행위와 쇼핑이 연계되는 데서 붙여진 이름이다. ▲신세계푸드 측은 식물성 정육점 '더 베러'를 단순히 대안육 사업을 알리기 위한 팝업스토어를 넘어 대안육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일 기준으로 12만명에 육박하며 110일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내에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 지 약 2년 반 만에 국민 10명 중 4명꼴로 감염됐다.

2022-08-04 06:00:00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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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한국건축학교육인증 최고등급 ‘5년 인증’ 획득

순천향대학교(총장 김승우)는 한국건축학교육인증원(KAAB, Korean Architectural Accrediting Board)에서 시행하는 건축학교육 프로그램 인증평가 결과 최초 인증 최고등급인 '5년 인증'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4월 3일부터 6일까지 KAAB의 현장실사 평가를 통해 최종 건축학교육 인증을 획득한 순천향대는 미국, 호주, 영국, 중국, 캐나다, 한국, 영연방(CAA), 멕시코 등의 건축학교육 인증기관과 세계건축사연맹(UIA) 등이 가입된 캔버라 협약(Canberra Accord)에 의해 국제사회에서 학위 및 자격이 상호 인정되는 건축학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건축사법 개정에 따라 한국건축학교육인증원의 인증을 받은 대학의 졸업자만이 건축사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어 국내 건축사 자격증 획득을 위한 필수 교육요건을 충족하게 됐다. 순천향대는 이번 평가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미래 교육시설 환경 구축 ▲'창의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건축가 및 글로컬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 다양한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우수한 산학협력 및 교수진 운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순천향대 건축학과는 2013년 5년제 신입생 선발을 시작으로 한국건축학교육인증원이 제시하는 건축학교육 전문학위 프로그램을 도입했으며 ▲국내 건축물 현장답사 ▲디자인 관련 컴퓨터 교육 ▲건축 실무 현장실습 등 다양한 실용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축공학에 대한 기본교육과 다양한 실습 위주의 심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박종기 교수(건축학인증 PD)는 "순천향대 건축학과는 우수한 교육시설과 높은 수준의 강사진을 통해 최고의 건축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인증을 통해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세계적 수준의 건축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8-03 16:42:2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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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김건희 면죄부' 표절 봐주기…국민대 동문 '논문 보고서' 공개 요구

국민대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논문 표절 의혹과 관련 재조사 4개월 만에 표절이 아니라고 밝힌 가운데 국민대 동문과 더불어민주당 등은 논문 조사 보고서 공개를 촉구하고 나섰다. 3일 국민대와 국민대 동문 비대위는 김 여사 논문의 표절 조사 과정의 시시비비를 가리고 있다. 국민대 졸업생으로 구성된 국민대 동문 비대위는 2일 입장문을 내고 "학교 당국은 이번 결정이 객관적이고 정밀한 조사에 근거했음을 입증하기 위해서라도 재조사위원회 활동에 참여한 위원 명단과 최종 보고서를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국민대의 최종 판단이 재조사위원회의 최종보고서를 겸허하고 충실하게 반영한 것인지, 아니면 '학문 분야에서 통상적으로 용인되는 범위', '논문 게재와 심사 당시의 보편적 기준' 등으로 포장하여 정치적 의도가 담긴 학교 당국의 입장이 관철된 것인지에 대해서 확인이 필요하다"며 조사 과정에 문제가 없다면 어떤 비판도 감수하겠다고 강조했다. 국민대 동문 비대위 등에 따르면 국민대의 결과 발표에도 논란이 꾸준한 이유는 이미 대외적으로 드러난 표절 근거가 많기 때문이다. 박사학위 논문은 표절 검증 프로그램에서 표절률이 17%로 나타났고, 학술지 게재 논문은 표절률이 무려 40%를 넘었다. 김 여사의 논문 중 '검증 불가' 판정이 나온 논문은 영문초록 내용이 타 논문의 영문초록과 거의 일치한다. 하지만 국민대는 '회원 유지'를 'member Yuji'라고 적어 논란이 된 문제에 대해서도 "논문의 질에 대한 문제제기는 검증 대상이 될 수 없다"며 회피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외에도 김 여사의 논문 작성 당시에는 '연구윤리 기준'이 확립되지 않았다는 등 석연치 않은 태도로 일관하며 신뢰를 잃은 모습이다. 일전에도 는 김 여사의 주가 조작 의혹이 있는 도이치모터스 주식 30만주를 국민대 이사회가 심의·의결도 없이 취득한 정황이 발견돼 의심이 깊어지고 있다. 교육부는 올해 초 '국민대 특정감사 결과'를 발표하며 "국민학원이 도이치모터스 주식 총 30만주를 취득·처분했다"고 밝힌 바 있는데 이는 국민대가 취득한 것으로 알려졌던 도이치모터스 주식 24만주보다 6만주 더 많았다. 더불어민주당도 2일 국민대의 결론에 대해 "면죄부에 동의할 국민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민대 학생들은 물론이고, 해당 사안을 집중하는 많은 사람들이 논문에 문제가 있다고 말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면죄부를 준 것과 마찬가지"라며 "면죄부를 준 게 아니라면 국민대는 판단 근거에 대해 국민들께 소상히 알려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민대의 보고서 공개 등)이뤄지지 않을 경우 교육부 차원에서라도 논문 검증이 필요하다"며 "논란이 있는 만큼 객관적인 검증 기구를 만들어 면밀히 검증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민대는 지난 1일 김 여사의 박사학위 논문을 포함한 3편에 대해 심각한 연구 부정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렸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8-03 16:20:4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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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밀 전문 생산단지 74개소 선정 … 재배면적 36.2% ↑

농림축산식품부는 2023년도 국산 밀 전문 생산단지 74개소를 최종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정부는 2020년부터 밀 자급률 제고와 품질 고급화를 위한 전문 생산단지를 육성·지원하고 있다. 밀 전문 생산단지는 첫해 21개소, 2021년 39개소, 2022년 51개소 등 매년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밀 전문 생산단지 재배면적은 7248ha로 전년(5322ha) 대비 1926ha(36.2%)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전북이 3538ha로 전체 생산단지 재배면적의 48.8%를 차지하고, 전남 2275ha, 광주 524ha 순이다. 생산단지별 평균 재배면적은 98ha이다. 농식품부는 올해 선정된 생산단지를 대상으로 공동영농, 교육 컨설팅, 밀 정부보급종 종자 할인 공급, 정부비축 우선 매입, 시설·장비 등을 지원한다. 선정된 생산단지를 대상으로 8월 중 정부보급종 종자 신청을 받아 9월까지 일반가격의 50% 할인된 가격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공급품종은 새금강, 금강, 백강, 조경 등 4개다. 밀 생산단지 건조·저장 및 시설·장비 지원사업은 지자체를 통해 8월 말까지 신청·접수를 받아 10월 중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또 생산단지 수요를 반영해 밀 재배·수확 시 필요로 하는 장비 종류를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김보람 식량산업과장은 "정부는 국산 밀 생산확대 및 품질 향상을 위해 밀 전문생산단지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며 "밀 자급률 제고와 안정적 공급을 위해 재정적 지원을 확대하고 관련 제도도 개선·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8-03 15:47:0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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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 "한·중 양국 기업 교역·투자 환경 조성해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3일 "한·중 양국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교역·투자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안 본부장은 오는 24일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일을 앞두고 이날 오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한·중 통상전략 자문회의'에서 향후 양국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며 이같이 밝혔다. 안 본부장은 "이를 위해 양국 통상 당국 주도로 긴밀한 민·관 소통채널을 형성하는 한편, 한·중 FTA 협력 기제를 최대한 활용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회의에는 국제통상·경제·정치외교·산업 등 중국과 관련한 다양한 분야의 민간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전문가들은 1992년 수교 이후 중국이 우리나라의 최대 교역국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양국 경제와 산업망이 긴밀히 연계돼 온 만큼, 양국이 상호 존중에 기반해 실질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필요가 있다는 데 공감하고, 이를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안 본부장은 최근 WTO 각료회의 계기 중국 상무부장과의 면담과 주한중국대사 접견 등 중국 정부와의 고위급 협의와 함께 주한중국상의 간담회 등 기업인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히며 "회의에서 나온 다양한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해 향후 중국과의 산업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8-03 15:27:5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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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SU-애그리, 스마트팜 전문기업과 공동 연구 위한 업무협약

삼육대학교 학교기업 SU-AgRI(SU-애그리, 대표 김유선)는 스마트팜 전문기업 아보카도와 연료전지를 활용한 도시형 스마트팜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SU-애그리는 도심형 스마트팜(식물공장)인 '에코팜센터'를 기반으로 첨단농업 교육과 식물재배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2013년 삼육대와 경기도농업기술원, 노원구가 공동으로 설립했다. 아보카도는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스마트팜을 운영하고 있다. 기업, 지자체 등과 ▲메타버스 기반의 스마트팜 통합 시스템 개발 및 상용화 ▲연료전지 이용 충전소 연계 스마트팜 비즈니스 모델 개발 ▲폐열이용 스마트팜 모델하우스 구축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오는 9월부터 교내 에코팜센터에서 연료전지를 활용한 도시형 스마트팜 연구를 공동 수행한다. 연료전지를 활용한 스마트팜의 가능성을 제안하고, 메타버스와 VR 기반의 스마트팜 교육 프로그램을 구축해 재학생 교육에 활용할 예정이다. 김유선(환경디자인원예학과 교수) SU-애그리 대표는 "ESG 분야 사업과 교육이 요구되는 시기에 선도적인 기업과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탄소 감축 및 신재생에너지 효율 향상을 달성하고, 학생들의 교육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8-03 15:21:20 신하은 기자